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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유통센터, 울산항만공사 '동반성장몰' 오픈

공사, 협력社 위한 '복지포인트 제공사업'도 추진키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울산항만공사,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산항만공사 동반성장몰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로 입점 중소기업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확보할 수 있고 이용 고객인 공공기관은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에 있는 중소기업 복지 향상을 위한 '울산항만공사 협력사 복지포인트 제공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난항을 겪고 있는 울산시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사는 내달 중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중소기업에게는 동반성장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배정해 지역소재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임직원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충분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중기유통센터는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한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를 토대로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재직자의 복지도 향상시킬 수 있는 동반성장몰을 만들기 위해 울산항만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3-26 08:04: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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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전략적 업무 제휴

공제조합 소속 8000여개 회원사 대상 공동 마케팅 웹케시는 경리업무 자동화 및 업무 편의 증대를 위해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업무 제휴는 웹케시의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의 8000여 조합 회원사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조합 회원사 대상 경리나라 마케팅 확대 ▲경리나라 교육장 운영 추진 ▲회원사 대상 교육 및 교육장 운영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회원사들은 경리나라를 통해 경리 업무 자동화, 편의성 확대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웹케시는 조합이 모집한 경리나라 이용 기업에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웹케시는 회원사 대상 사용자 교육, 전문가 경리업무 컨설팅, 이용 기업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웹케시가 출시한 국내 최초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번거로울 수 있는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프로그램 내에서 증빙·영수증 자동수집과 인터넷뱅킹의 조회·이체 기능이 합쳐져 경리 업무를 덜어주고, 초보 경리 담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엔 ▲증빙·영수증관리 ▲통합계좌관리 ▲급여·명세서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송금 ▲모바일 경리나라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영업 보고서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리 업무에 필요한 핵심 기능만을 담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의 업무 제휴로 경리나라를 통한 조합 회원사의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조합과의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으로 기계설비업계와 건설업계 전반의 경리 업무 자동화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3-26 08:04: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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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식신(食神)

세간에 인기를 끌던 만화 중에 '식신(食神)' 있었다. '식신'이라 함은 말 그대로 음식의 신, 또는 요리의 달인으로 이해하고 있다. 팔자에 있어 식신(食神)은 뜻 그대로 음식에 인연이 좋아 손맛이 있다. 식신격이 사주가 원만할 때는 능히 재관(財官)을 능가하는 길신에 속하므로 부귀하게 된다고 본다. 월광사를 이루지 않았다면 요릿집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요릿집이라고 표현한 것은, 어떤 한 종류의 음식에 특화된 전문 음식점을 냈을 것이기 때문이다. 자주 음식을 하지는 않지만, 막상 종목을 정하여 요리를 하게 되면 한 맛 나는 감친 솜씨를 가졌다고 인사를 받곤 한다. 특히나 한국 요리는 우리가 실제로 알고 있는 것보다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요리사의 손맛에 따라 같은 음식이라도 깊고 풍미 있는 맛을 낼 수 있다. 음식점에서 어떤 요리를 먹게 되었을 때 단순히 먹기보다는, 이 요리에 어떤 양념이 들어갔는지 뇌리에 새겨지면서 맛을 음미하곤 한다. 아마도 사주에 식신이 그윽하게 자리 잡은 사람들의 공통된 기질이기도 하다. 그저 먹는 것 자체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그 요리가 나오기까지 어떤 양념이 주가 되었고 조리를 할 때 불의 온도까지도 가늠할 것이다. 사람들은 분명 팔자에 식신 격이거나 자기 일주에 식신을 깔고 앉은 경우라고 보면 그닥 틀림이 없을 것이다. 식신이 있는 사람들이 요리하면 손맛이 작동하여 남다른 맛을 내게 된다. 장 담그는 솜씨가 좋은 아낙네들은 분명 식신격일 확률이 높다. 그러기에 우리 말에도 얼굴 예쁜 아내는 소박당할 일이 있어도 음식솜씨 좋은 아내는 절대 소박당하는 일이 없다는 말까지 있다. 언젠가부터 요리의 달인들이 티브이나 인터넷에 소개되곤 한다. 그런데 대부분 남자가 대세다. 식신격의 사람들이 요리에 재능을 발휘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2020-03-26 06:36: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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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26일 목요일

[쥐띠] 36년 복권이 당첨되려면 먼저 사야 할 것. 48년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포장도 깨끗하게. 60년 세상살이 보는 눈을 조금만 달리해보면 축복이다. 72년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84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소띠] 37년 늦지 않았으니 보험을 들어보자. 49년 기다리던 것일수록 잘 살펴라. 61년 다른 사람에게 눈길 주지 말고 성실히. 73년 주어진 상황에서 즐거운 일을 찾자. 85년 두 마리 토기를 잡으려다 놓칠 수 있으니 신중. [호랑이띠] 38년 주변 좀도둑을 조심해야. 50년 마음의 평화는 바라보는 시선대로이다. 62년 좋은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처가 생긴다. 74년 3시 지나서 운전은 양보하면서 하자. 86년 힘찬 운이 도래했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 [토끼띠] 39년 일이 생기기 전에 미리 알아차리도록. 51년 가족이 흩어지기보다 기회를 찾아보자. 63년 무덤에서 잠을 자보는 마음으로 두려워 말고 경건히. 75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87년 가족 간에 서로 양보를. [용띠] 40년 백일기도 등 작정 기도를 신청해보도록. 52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이익을 가져온다. 64년. 76년 사람을 차별 질 수는 없으나 미운 것은 밉다. 88년 진로 수정은 신중하게 해서 다시 돌아오는 민망함이 없도록. [뱀띠] 41년 재주를 믿고 교만한 직원이 선동할 것이니 주의. 53년 남쪽에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다. 65년 선봉에 나서는 것은 시기를 받을 수 있으니 겸손히. 77년 노력은 복덕의 근간. 89년 동료와 화목해야 능률도 오름. [말띠] 42년 젊은 시절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54년 죽은 자를 위한 산소에 가서는 경건하도록. 66년 정상으로 오르는 것은 그동안의 노력 결실. 78년 시작도 중요하고 마무리도 중요하다. 90년 이기적인 마음을 접자. [양띠] 43년 웃는 집에 복이 온다. 55년 발전이 느리니 답답하나 현상 유지가 오늘은 최선이다. 67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른다. 79년 외출 때 차량 점검. 91년 일시적인 감정 표출로 후회할 수 있으니 말조심. [원숭이띠] 44년 세심하게 마음을 써서 삼가자. 56년 집안 풍습에는 액운을 막아주는 효험이 있다. 68년 먹을 복이 있으니 최상이다. 80년 무엇이든 지나치면 좋은 것이 없다. 92년 취직으로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날. [닭띠] 45년 한번 성한 것은 반드시 쇠할 때가 오니 평소 겸손. 57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설득하도록. 69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는 격. 81년 자책하지 말고 스스로 응원하라. 93년 휴가를 얻어 여행을 간다. [개띠] 46년 본성이 나쁜 직원의 도둑 수. 58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70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 82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투자를 경계. 94년 직장에서 상을 받으니 온 마음이 날아갈 듯 넉넉하다. [돼지띠] 47년 미만에 주의하자. 59년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여 너무나 기쁘다. 71년 살다 보면 힘든 일이 몰려올 때도 있다. 83년 부부간에 대화 중 의견대립이 생길 수. 95년 이사 준비로 바쁜데 이웃사촌이 방문하여 복잡.

2020-03-26 05:51: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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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 대표 "글로벌 시장 진출 전사 역량 집중"…콘솔 시장 진출도 선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2020년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전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PC, 모바일에 이어 콘솔 시장에 진출할 것을 선언했다. 김 대표는 25일 판교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김 대표는 "2019년 글로벌 게임 시장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며 "중소형 게임사들은 물론이고 대표 글로벌 게임사들도 성장하지 못하고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 대표는 "엔씨소프트는 2019년 11월 출시한 리니지2M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보였다"며 "모바일과 PC 온라인에서 쌓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자신 있게 신작 준비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이 흥행하면서 올해 호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전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을 창출해 온 성공 경험을 글로벌 시장에 이식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있다"며 "'리니지2M'을 시작으로 신작 게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콘솔 시장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힘을 실었다. 김 대표는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콘솔 게임시장'도 우리에게는 새로운 무대가 될 것"이라며 "엔씨는 여러개의 콘솔 게임을 준비 중이며, 새로운 장르의 게임도 개발 중에 있다. PC에서 모바일로 더 나아가 콘솔까지 '플랫폼을 확장'하고 경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종합게임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게임쇼에서 콘솔·PC 플랫폼 신작 게임 '퓨저'의 시연 버전을 선보인 바 있다. 이와 함께 김 대표는 주주환원정책도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초 향후 3년간 당기순이익의 30%를 현금 배당하는 내용의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김 대표는 "2020년은 코로나19의 확산 영향으로 전 세계 경제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외부 환경이 어려울수록 우리는 기본에 충실해 좋은 콘텐트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묵묵히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0-03-25 17:45: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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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 대응' G20 특별화상회의 참석…국제 공조 강조할 듯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25일 송파구 씨젠에서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특별 화상 정상회의는 문 대통령이 13일 한·프랑스 정상 간 통화에서 제안한 것이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25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프랑스 정상 간 통화에서 특별 화상 정상회의 제안한 점에 대해 언급하며 "한·사우디 G20 셰르파 협의 등을 거쳐 (올해)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제사회 요청에 따라 특별 화상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회의 시간은 G20 국가 간 사정을 고려해 26일 오후 9시에 열릴 예정이다. 정상들은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보건·방역 분야 협력, 세계 경제의 부정적 영향 최소화를 위한 G20 국가 간 정책 공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화상 회의 정상 발언에서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우리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것'이라는 점과 '코로나19 사태 속 필수적인 경제 교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국제 공조 방안 등도 밝힐 예정이다. 윤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발언에서) 우리 정부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보건 조치 활동과 성과를 설명하고, 특히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 독자적인 자가진단 앱 개발 및 시행,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세계 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서는 국가 간 경제 교류의 필수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각국의 국경 관리 조치가 기업인 등 필수적인 인적 이동을 저해하지 않는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 대한 G20 회원국들의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윤 부대변인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문 대통령은 발언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국제공조 방안'도 밝힐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제 공조 방안과 관련해서는 문 대통령이 그동안 여러 차례 정상 간 전화 통화에서 말한 범위 내에서 이뤄질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26일 예정된 G20 정상회의에서는 스페인·싱가포르·요르단·스위스·베트남·UAE·세네갈 등 7개국이 초청된다. 이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도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 종료 후 G20 정상 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을 담은 공동선언문이 도출될 예정이다.

2020-03-25 17:35:22 최영훈 기자
SKT-알파홀딩스, ICT 유니콘 기업 육성 '맞손'

SK텔레콤은 첨단 기술 분야 투자 및 사업 전문 '알파홀딩스'와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기술 사업화 및 투자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텔레콤이 보유한 유망 기술의 별도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SK텔레콤이 지난해 시작한 사내 유망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 '스타게이트'를 통해 AI 반도체 등 유망 기술의 사업화 추진 및 독립 법인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알파홀딩스'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사업과 함께 첨단 기술 분야 투자 및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SK텔레콤 사내유망 기술의 독립 사업화를 위해 투자 유치 및 사업 육성에 참여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의 첫번째 협력으로 SK텔레콤의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된 레이저 광학기술 전문 기업 '브라이튼코퍼레이션'에 대한 투자 및 육성에 나선다. 알파홀딩스는 '브라이튼코퍼레이션'의 기업 가치를 약 120억원으로 평가했으며 직접 투자에도 참여한다. SK텔레콤은 초소형 레이저 광학기술 관련 자산을 브라이튼코퍼레이션에 이전한다. 브라이튼코퍼레이은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광학엔진모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미국 및 중국 시장에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이 개발한 초소형 레이저 광학기술은 현재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AI 스피커, 3D 홀로그램, AR글래스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SK텔레콤 내 유망 기술의 발굴 및 사업화를 지속해 5G 시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ICT 유니콘 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이종민 테크이노베이션 그룹장은 "앞으로도 사내 기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을 통한 사업화를 추진하겠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독립한 법인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글로벌 ICT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5 16:34: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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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망, 웨딩 시즌 봄맞이 침구할인 최대 50% 진행

알레르망은 알레르기 환자가 급증하는 봄을 맞아 기능성과 디자인을 고루 갖춘 침구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25일 밝혔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차단하는 알레르망의 '기능성 침구'가 봄을 담은 화사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주목할만한 제품 3종을 소개한다. '알렌 혼수 패키지'는 50% 할인을 진행해 신혼부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제품은 얇은 스트라이프 패턴이 연하게 매치된 디자인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다양한 세트 구성을 자랑한다. 세트의 제품 구성은 알러지 X커버 원단의 커버, 패드, 베개, 극세사솜 또는 구스로 구성할 수 있으며 색상은 신혼의 설렘을 담은 핑크와 부드러운 그레이 총 2종이다. 전 연령층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니벌스 구스차렵 이불'은 가볍고 보온성이 좋은 시베리아 구스로 50% 할인된다. 알레르망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 차단 원단과 무봉제 기술로 유해 물질 차단뿐만 아니라 구스의 털 빠짐까지 최소화해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원하는 타입을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비스코러브 메모리폼 베개'는 소비자의 체형과 취침 스타일에 따라 선택해 쓸 수 있는 점이 특징인 제품으로 총 4가지 타입이 있으며 30% 할인된다. 해당 제품은 얼굴과 가장 밀접한 제품인 만큼 알레르기 유발 물질 차단 원단으로 제작된 커버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으며, 여름용 냉감 소재 커버도 준비되어 있다. 알레르망의 '울트라 X-커버'와 '알러지 X-커버'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알레르겐', 집먼지진드기,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 물질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사람의 각질이 이불 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방지해 진드기의 먹이사슬을 끊어 진드기의 서식을 막는다. 그뿐만 아니라 땀을 흡수하고 습기는 방출하는 뛰어난 흡수력, 우수한 통기성,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새 침구를 마련하는 봄, 혼수 시즌을 맞아 알레르망이 준비한 다양한 기능성 침구를 오프라인 매장과 전국 백화점에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보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2020-03-25 16:28:0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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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예산 1,000억 원 투입해 '위기극복지원금' 지급... 조례 입법예고

고양시, 예산 1,000억 원 투입해 '위기극복지원금' 지급... 조례 입법예고 - 고양시민 80%에 지급... 성장과 분배 두 마리 토끼 잡는 '최적의 대안'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여파를 극복하기 위한 '위기극복지원금'을 고양시민 80% 이상에게 지급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고양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위기극복 지원조례(고양시 재난에 따른 위기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를 지난 24일 입법예고했다.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하는 대로 지급 가능하다. 이재준 시장은 최근 논란이 분분한 지급대상과 관련해, 정부와 정치권의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두가 똑같은 가치를 누리는 것을 평등이라고 볼 수 없다. 상위 20%에게 10만 원은 큰 돈이 아니지만, 코로나 사태로 하루 매출이 제로에 가까운 영세사업자에게는 단비와 같은 돈"이라며 선별적 지급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감염병은 누구한테나 평등하게 찾아오지만, 그 타격은 불평등하다. 어려울수록 책임과 고통을 함께 나누어 지는 것이 공동체의 존재 이유다"라며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 가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시에서 대안으로 제시한 것은 '소득에 따른 시민 80% 지급안'이다. 즉 상위층 20%를 제외한 나머지 80%의 시민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통계청의 '소득 5분위' 중 상위 1분위(20%)를 제외하면 대상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선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모든 시민에게 똑같은 돈을 지급하는 재난소득이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고양시 위기극복수당은 더 필요한 곳에 더 많은 돈을 지급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와 효율적 분배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최적의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위기극복지원금은 경기도에서 발표한 '재난기본소득' 10만 원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따라서 고양시민 중 소득하위 80%에 해당하는 4인 가족의 경우, 최대 90만 원 가까운 기본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상황이 긴급한 만큼 법적 기반인 조례부터 우선 만들고, 구체적인 지급액과 지급대상, 형태는 정부 방침과 시의회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예산은 이미 확보된 상태다. 시는 약 1천억 원의 재원을 긴급히 마련했다. 재난관리기금 220억 원과 예비비 159억 원을 투입하고, 1회 추경 예산안은 국비 보조사업과 인건비 등 최소한의 필요재원 외에는 과감히 삭감해 '최대한의 가용재원'을 만들어 냈다. 이 시장은 "되도록 많은 시민들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의회와 잘 협의해 대상과 시기를 조율하겠다. 그러나 고양시의 힘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정부에서 70%를 추가로 지원해 준다면 보다 안정적인 수당 지급이 가능하다"며 정부와 시의회의 전방위적 지원을 촉구했다.

2020-03-25 16:27: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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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잠들어 있는 보험금 찾아가세요"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보험계약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휴면보험금과 미수령 연금· 만기·분할보험금을 해당 고객에게 안내하고 신청 시 보험금을 지급한다.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실효(해지)된 보험계약이 관련 법률에 의거 소멸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또는 보험금을 말한다. 미수령 연금은 연금개시 후 수령하지 않은 연금을, 미수령 만기보험금은 만기가 지난 후 수령하지 않은 보험금이다. 미수령 분할보험금은 보험기간 중 약관에서 정한 조건을 충족해 보험금이 발생했지만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다. 신청은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본인확인 후 지급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전화 신청 시 ▲자동이체 계좌 확인 ▲신분증 ▲휴대폰 본인 인증이 필요하며 보험금 500만원을 기준으로 인증조건이 추가될 수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안내장 발송, 전화안내, 고객 거래 시 안내시스템 활용, 소액 휴면보험금 자동지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잠들어 있는 고객의 재산을 찾아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5 16:20:4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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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코리아, 쏘팔메토·밀크씨슬 특별 증정 행사 진행

매그넘코리아는 2+1 특별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매그넘은 히알루론에이지, 슈퍼잔티젠 원캡슐다이어트, 로엘 노니 등의 제품를 판매하는 ㈜한국생활건강(대표 지정근)의 브랜드다. 특히 '매그넘탄'에서 유래한 브랜드 매그넘은 건강하고 활기찬 남성의 삶에 도움을 주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로 이번 행사 대상 제품은 매그넘17 쏘팔메토, 매그넘19 밀크씨슬 2종이다. 매그넘 17 쏘팔메토는 전립선에 좋은 쏘팔메토를 비롯해 옥타코사놀, 아연, 비타민 A·D·E 등 총 6가지를 주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매그넘 19 밀크씨슬은 간 건강에 좋은 밀크씨슬에 아연, 비타민 B1·B2·B6·C·E의 총 7가지 원료로 만들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매그넘 공식 홈페이지에서 쏘팔메토, 밀크씨슬 제품 2개월치를 구매하면 본품 1통을 추가로 증정 받을 수 있다. 본품 추가 증정과 별개로 구매 금액에 해당하는 적립금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매그넘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두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3-25 16:18:4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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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휘종의 잠시쉼표] 보이지 않는 적과의 전쟁

1532년, 5만여 명의 군대를 이끌 정도로 강성했던 잉카제국의 황제 아타우알파는 고작 168명으로 구성된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피사로에 의해 어처구니 없이 무너진다. 아타우알파가 스페인 군대를 얕잡아 본 결과이기도 하지만, 당시 석기시대 수준으로 무장한 잉카인들에게는 거대한 말과 고막을 울릴 정도로 커다란 소리를 내는 최신 무기 총으로 무장한 새로운 인종의 등장은 위협 그 자체였을 것이다. 이들 백인들을 경험해보지 못한 잉카인들의 무지로 황제가 생포되고 결국 잉카제국 멸망으로 이어졌을 것이란 추측이다. '총·균·쇠'를 집필한 제래드 다이아몬드는 아무리 커다란 말과 총에 갑옷을 입은 백인들을 처음 봤더라도 거대한 잉카제국이 겨우 168명의 군대에 의해 무너졌을 리는 없다고 봤다. 그는 이에 앞서 1520년경 스페인 사람들이 잉카를 비롯한 남미대륙에 건너가 퍼뜨린 천연두를 주목했다. 이 세균이 잉카제국 멸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당시 인구의 95% 가량이 천연두에 의해 희생된 것이 잉카제국 멸망의 결정적 이유라고 분석했다. 세균·바이러스는 잉카제국뿐 아니라 인류 전체에 위협을 가해왔다. 중세 유럽을 휩쓸던 흑사병부터 가장 최근인 1918년 5000명 가까운 인명을 앗아간 스페인 독감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보이지 않는 적과의 전쟁에서 매번 패했다. 지금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시 커다란 타격을 주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의학·과학이 발달하고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있어 이번엔 인류가 쉽게 패배하지 않을 것이란 점이다. 여전히 유럽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이 진행 중이지만 빅데이터 등을 근거로 예측할 때 5월 이전에는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문제는 코로나19가 경제에 타격을 준다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감염병과의 싸움에는 대비책이 마련됐을지 몰라도, 감염병이 경제에까지 충격을 주리란 점은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셈이다. 과거 중세나 근대시절만 하더라도 유행병이 타 대륙에 미친 영향이 크지 않았고 지금처럼 경제적으로 '하나의 지구촌'을 형성하지 않아 국지적인 타격만 받았다. 하지만 21세기에는 대륙에서 대륙으로 이동하는 게 하루가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밀접한 생활권이 형성돼 있다. 본사는 한국에, 공장은 중국에, 시장은 미국·유럽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경제구조에서는 지구촌 어느 한 군데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글로벌 시스템이 위협받는 새로운 시대가 구축됐다는 것 간과한 것이다. 지금 정부와 기업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기업은 주주와 종업원과 고객을 위해 소극적인 자세를 버리고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100조원 가까이 재정을 집행하기로 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무제한에 가까운 양적완화를 단행하겠다고 밝혀 죽어가던 세계 경제에 실낱 같은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 인류는 바이러스가 생명을 위협할 뿐 아니라 경제에까지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끝나더라도 새로운 바이러스의 공격은 계속 될 것이다. 지금의 사태가 진정되면 이를 복기하면서 새로운 바이러스 출현에 대처하기 위한 매뉴얼을 전세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인류는 바이러스에 무릎을 꿇지 않을 것이다.

2020-03-25 16:17:41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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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국면 아직 일러…주식 산다면 IT·반도체"

코스피지수가 2거래일 연속 급등하면서 사실상 '회복세'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개인들은 연일 순매수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식 투자 대기자금도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아직 안도하긴 이르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정부의 정책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증시는 진정세를 찾았지만 결국 실물 경제 회복이 관건이란 분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축소 여부도 중요한 변수다. 25일 메트로신문은 주요 증권사 5곳의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증시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해 물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아직 저점을 통과했다고 단언하기 힘들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일부에선 실적 등 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급락한 종목을 위주로 선별적인 접근은 유효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 "아직 속단하긴 일러" 정부의 정책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국내 증시는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정부가 생각보다 강력한 금융 안정정책이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다만 '저점을 통과했다'는 시각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고 있고, 실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지표도 발표되지 않아 충격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같은 지표들이 이번 주말부터 나온다"면서 "코로나19가 매크로 지표에 얼마나 실질적인 충격을 미쳤는지에 대한 판단을 정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금융 정책자금은 '죽느냐 사느냐 문제에서 목숨을 지탱했다'는 정도지 (기업이)건강해지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라면서 "현재는 진정국면이지 상승국면은 절대 아니다"고 단언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 코스피 지수 하단을 1100선까지 열어놔야 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기업의 경영환경이 좋아지는 게 관건이다.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로나19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타격은 상상 이상일 수 있다"면서 "금융 대책을 내놨지만 단기자금 사정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를 만드려 해도 결국 금융기관이 돈을 구해야 되는 이슈가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국내 증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고, 주식비중을 차차 늘려가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변동성이 큰 장세지만 큰 흐름에선 진정 국면에 들어갔다"면서 "변동성을 활용해서 주가가 다시 조정을 받을 때마다 주식을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 IT, 반도체는 여전히 유망 이처럼 변동성 장세를 활용해서 주식 투자를 시작하라는 조언이 나온다. 과도하게 조정된 주도주가 대상이다. 최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자생능력이 부족한 실력 없는 기업들도 주가가 많이 내려갔지만, 외국인들이 어쩔 수 없이 팔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저평가된 종목들이 있다"면서 "낙폭이 과대한 업종에 투자하는 것이 유망하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가치주보다는 성장주 쪽이 훨씬 회복률이 빠를 것"이라면서 "성장주 업종으로 매수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반도체 업종이 가장 유망하다"고 말했다. 김유겸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외국인들 수급을 살펴보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아주 압축적으로 사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시총 상위 종목, 업종 대표종목들을 분할 매수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다"고 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촉발시킨 '언택트(Untact) 비즈니스'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고 센터장은 "반도체와 IT가 그나마 유망한 업종"이라면서 "언택트 비즈니스, 디지털 관련주들을 눈여겨 봐야 한다"고 했다. 최 센터장 역시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이나 온라인 관련주를 주천했고, 김 센터장은 "재택근무와 같이 업계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SK하이닉스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3-25 16:16:07 손엄지 기자 2020-03-25 16:16:0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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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회장, 연임 첫 행보 ‘현장경영’과 ‘비상경영'

손태승(왼쪽 두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권광석(왼쪽 세번째) 신임 우리은행장이 남대문시장지점을 방문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대문시장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연임 첫 행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대문시장을 방문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5일 손태승 회장이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최종 의결된 후 첫 일정으로 남대문 시장과 영업 현장을 방문하고 그룹 '비상경영위원회' 긴급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주총에서 주주들이 연임을 지지해주신 것으로 형식은 충분하다"며 별도의 취임 관련 행사는 일체 생략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손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점검하자는 취지에서 권광석 신임 우리은행장에게 남대문시장지점을 함께 방문하자고 제안했다. 손 회장은 "남대문시장지점에서만 소상공인 등 300명 가까운 영세사업자가 총 100억원 수준의 긴급대출을 신청했다"며 코로나19 피해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장 내 지점을 직접 선택해 방문했다. 또한 손 회장은 여신 지원으로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현장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권행장과 즉석에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손 회장은 그룹 CEO들을 화상회의로 소집해 '그룹 비상경영위원회' 긴급회의를 열었다. 손 회장은 회의를 통해 "현재는 코로나19에 대한 재난 위기 대응을 넘어 그룹 경영 전반에 비상경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존 위원회를 코로나19대응반, 경영리스크대응반, 민생금융지원반 등 3개 부문으로 확대 편성한다"고 말했다. 특히, 손 회장은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통해 기업구호긴급자금을 투입하기로 발표한 만큼, 기업금융에 강점이 있는 우리금융그룹이 중소·소상공인은 물론 중견·대기업까지 포함한 코로나 피해기업 살리기에 앞장서자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손 회장은 자회사들이 지주사와 긴밀히 협조체계를 갖추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위기경영 단계에 맞춰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재난 위기 대응에도 경각심을 유지하되, 코로나로 인한 장기적 경기 침체를 상정하여 그룹사별로 최악의 경영환경에 대비한 시나리오까지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며 "'대응-회복-성장'이라는 위기경영 단계에 맞춰 전 그룹사가 철저히 계획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25 16:15: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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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온라인 솔루션 'SEEBOX'… 종교행사도 온라인으로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감염을 막기 위해 전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것을 권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현장종교행사로 인해 지자체나 행정기관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종교단체들은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집회를 강행하고 있을까? 원인은 종교단체 역시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일정 규모 이상의 단체는 자생력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소규모 교회나 종교단체는 교인들이 조금씩 보태는 헌금이 단체 유지의 유일한 방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예배를 진행하는 방안을 차선으로 하고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 이러한 실정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은 이미 시장에 존재하고 있다. 다만, 별도의 시스템을 설치해야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아직 대안을 적용하지 못한다. 이런 문제를 고민해온 디디오넷은 자체개발한 seebox 플랫폼으로 다른 실시간 방송 사이트들과 달리 씨앗으로 헌금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고 밝히면서 보는 것은 핸드폰이나 pc 어디든 상관없다고 전한다. ㈜디디오넷의 강용일 대표는 "seebox 플랫폼을 이용해 온라인 예배나 행사에서 기부 받은 씨앗은 카드사 결제수수료만 제외하고 전액을 환전하여 중소교회나 종교 단체에게 돌아간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통한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SEEBOX가 다양한 곳에서 좋은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03-25 16:12:09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