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KT, 코로나19에 소상공인 돕는다…'우리가게tv' 무상 지원

KT 모델들이 소상공인 매장에서 활용 중인 올레 tv '우리가게tv'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KT가 올레 tv를 활용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KT는 소상공인들이 매장 내 TV를 광고판처럼 활용할 수 있는 '우리가게tv' 서비스를 23일부터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레 tv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 우리가게tv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가게tv는 매장에서 사용 중인 올레 tv에 원하는 이미지나 문자를 노출해 소상공인이 직접 매장의 상품과 이벤트 등을 알릴 수 있는 디지털 홍보 수단으로, 지난해 4월 출시했다. 현재 가입자 수는 3만명에 달한다. 우리가게tv를 활용하는 매장에서는 올레 tv로 실시간 채널 또는 주문형비디오(VOD)를 보고 있어도 화면 오른쪽에는 매장 이용객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광고 이미지와 텍스트를 송출한다. 해당 홍보 이미지와 문구는 점주가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우리가게tv 전용 웹 사이트에 올릴 수 있다. 또 KT는 오는 30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홍보 캠페인 광고 2종을 올레 tv에서 2개월간 무상으로 송출한다. 이번에 중기부가 제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광고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전통시장에 대한 회복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KT는 올레 tv에서 VOD 시작 전 30초 분량의 해당 광고 영상을 송출하게 된다. 이 외에도 KT는 지난해 10월부터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일부 중소기업 상품 광고를 올레 tv에서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송재호 전무는 "KT는 지난 1월부터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예방수칙 광고 무상 송출, 올레 tv CUG를 통한 언택트 종교활동 지원, 키즈랜드 TV 홈스쿨 확대 등 KT가 가진 미디어 자원을 활용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소상공인 경영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미디어 활용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2 10:12:2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홍콩텔레콤에 5G VR 콘텐츠 수출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양해각서 체결 후 LG유플러스 김준형 5G서비스그룹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최윤호 AR·VR서비스담당(왼쪽에서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오는 4월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정보통신기술 전문 글로벌 기업인 PCCW그룹의 계열사 홍콩텔레콤(HKT)이 LG유플러스의 5G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자사 5G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LG유플러스는 홍콩 PCCW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가입자 430만명을 보유한 홍콩 1위 통신사 홍콩텔레콤에 LG유플러스가 제공중인 5G VR콘텐츠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말 PCCW 대표 자니스리 방한 이후 콘텐츠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코로나 19로 출장이 불투명해지자 컨퍼런스 콜과 화상회의 등 온라인으로 계약을 성사시켰다. PCCW그룹 계열사인 홍콩텔레콤(HKT)은 연간 333억 홍콩 달러(약 5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홍콩뿐만 아닌 중국 본토를 비롯, 전세계 3000개의 도시, 140여개국에서 통신망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제휴에 따라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U+VR 내 K팝 음악방송 등 총 120여편의 VR콘텐츠를 홍콩텔레콤에 제공하게 된다. LG유플러스의 이번 5G 콘텐츠 수출은 지난해 하반기 차이나텔레콤에 5G콘텐츠와 솔루션을 수출한 이후 연이어 거둔 성과다. PCCW그룹의 자니스리 대표는 "5G시대를 앞둔 홍콩에서 LG유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VR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5G 시대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김준형 5G서비스그룹장은 "해외 통신사와 적극적으로 제휴를 추진해 5G가 구축되는 모든 나라에서 LG유플러스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며 "다양한 분야에 VR기술을 접목해, 실감형 콘텐츠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2 10:11:5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B, 코로나19에 피트니스·명상 등 콘텐츠 무료 제공

B tv 홈힐링 특별관 편성 이미지./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이용자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내달 17일까지 한 달간 B tv에서 '홈힐링 특별관'을 긴급 편성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B tv '홈힐링 특별관'은 피트니스, 요가, 필라테스 관련 170여편의 주문형비디오(VoD)와 개인맞춤형 홈트레이닝 서비스 '피트데이' TV 애프리케이션(앱)을 제공한다. 특히 인기 크리에이터 '요가소년'의 유료 VoD도 기간 내 무료로 제공된다. 또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심리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혜민 스님의 코끼리 명상'을 통해 '힘겨운 시간을 위한 명상', 무진 어소시에이츠(명상 콘텐츠 전문 CP)의 코로나19 대응 마음처방 11편 등을 신규로 서비스 하는 등 기존 유료 콘텐츠 21개 타이틀, 총 123편을 기간 내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에 대한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서울대학교 병원-코로나19', '명의' 등 VoD 수백 편을 무료로 편성한다. B tv '홈힐링 특별관'은 B tv 홈 배너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 김혁 미디어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재택근무, 교육기관 개학 연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홈힐링 특별관'을 편성했다"며 "B tv의 다양한 홈힐링 콘텐츠를 통해 집에서도 몸과 마음 건강을 돌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2 10:08:4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T ‘점프 VR’ 아바타, 스마트폰에서 만난다

모델이 '버추얼 소셜 월드 모바일'을 소개하고 있다. / SK텔레콤 가상현실(VR)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인 '버추얼 소셜 월드'가 모바일로 구현됐다. SK텔레콤은 VR 이용자들이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커뮤니티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타인들과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서비스인 '버추얼 소셜 월드 모바일'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버추얼 소셜월드'는 지금까지 오큘러스 고 등 HMD 기기를 착용하도록 디자인됐지만, HMD 없이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해져 VR기기·모바일 이용자가 하나의 가상세계에서 어울릴 수 있게 됐다. '버추얼 소셜 월드' 모바일은 '점프 VR' 앱을 켜고 들어가 메뉴 중 마이룸(My Room)에서 본인의 아바타를 설정하고, 소셜룸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된다. 소셜룸 안에는 클럽룸, 카페룸 등 9개의 테마를 갖추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아바타'의 춤과 동작·표정 등이 자연스러운 '뉴 아바타'를 선보였다. 업그레이드된 '아바타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아바타의 얼굴 꾸밈과 코스튬이 다양해지고, 감정표현도 풍부해졌다. 이 서비스에는 SK텔레콤의 가상 세계를 만드는 저작도구 'T리얼 플랫폼', 아바타를 만들고 조종하는 '아바타 프레임워크', 다수 이용자의 활동을 실시간 동기화하는 '텔레프레즌스', 현실적인 가상세계 구현을 위한 '실감 렌더링 기술' 등이 적용됐다. SK텔레콤이 관련 분야에 출원한 국내외 특허는 92건에 달한다. SK텔레콤은 페이스북 등 세계 유수의 ICT 플레이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버추얼 소셜월드'의 개발과 확대에 지속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물리적 제약을 뛰어넘어 가상의 공간에서 또 다른 나를 창조하고, 현실의 테두리를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멀리있는 타인과 한 공간에서 마주보고 커뮤니케이션하는 듯한 진정한 5G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2 10:08:1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이통3사, 채팅플러스 가입자 2천만명 돌파

모델들이 이동통신 3사 채팅플러스를 소개하고 있다. / 이동통신3사 이동통신사의 메시징 서비스 가입자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동통신 3사는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RCS) 채팅+(채팅플러스) 가입자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채팅플러스는 기존 문자메시지 서비스(SMS·MMS)가 진화한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로, 스마트폰에 앱 형태로 기본 탑재돼 있다. 고객들은 채팅플러스를 통해 ▲최대 100명 그룹대화 ▲최대 100MB 대용량 파일전송 ▲선물하기 ▲송금하기 ▲읽음확인 등의 기능을 별도 소프트웨어 추가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5메가바이트(MB) 이하 파일(사진, 동영상 등) 및 메시지 전송은 별도의 데이터 차감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단, 5MB용량 초과시 가입요금제에 따라 데이터 차감 또는 요금부과가 될 수 있다. 채팅플러스 가입자의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이용 건수의 약 98%가 5MB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팅플러스는 지난해 8월 통신 3사 간 연동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용이 증가해 6개월만에 가입자 2000만명을 달성했다. 특히 월간 순이용자(MAU)는 가입자의 약 85%로 대다수 이용자가 가입 후 꾸준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채팅플러스는 통신 서비스 기반으로 운영돼 기존 메신저 서비스 대비 안정적인 품질로 제공된다. 3월 기준 채팅플러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36종에 달하며, 최근 출시한 '갤럭시S20 시리즈'를 포함,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신규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통신 3사는 채팅플러스 내에 다양한 신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의 B2C 영역뿐 아니라 B2B 영역에서도 기업 고객 대상 메시징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3-22 10:07:4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서울,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로 분양시장 '숨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주택시장을 바꾸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 3개월 연장이다. 당초 4월28일 종료되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이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사업장의 조합총회 개최가 어렵자 결국 국토교통부가 이들 조합의 요구를 받아 들인 셈이다. 이에 따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 내 총회 일정을 못 잡고 노심초사 했던 주택 정비사업조합과 4월 이전에 일반분양을 계획했던 건설사들은 숨통이 트였다. 오는 7월까지 여유가 생겼다. 2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에서 3월 중순 이후 연내 총 2만193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 분양 물량이 1만7000여가구다. 정비사업을 제외한 물량들은 지역주택조합, 민간도급사업 등을 통한 일반분양 분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서울거주 예비청약자들은 서울 재정비 사업장의 분양 일정이 분산돼 선택의 폭에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모델하우스 방문을 않고도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정보 활용이 보편화되고 있어 분양가 문제만 해결된다면 코로나19 여파에도 분양일정을 소화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주요 분양예정 단지로 서울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불리는 강동구 둔촌주공은 총 1만2000여가구의 대단지로 일반분양만 4700여가구다. 이단지는 민간택지 분상제 유예기간이 늦춰져 협의 시간을 벌게 됐다. 그간 HUG와의 분양가로 이견을 보였다. 협의가 안 된다면 후분양으로 갈 수도 있다. 롯데건설은 서초구 잠원동에서 신반포14차를 재건축해 짓는 280가구의 '르엘 신반포'를 3월 말에, 신반포13차를 330가구로 재건축 해 4월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각각 67가구, 98가구 등으로 적지만 3호선, 7호선 등의 지하철 역세권이어서 관심을 끈다. 삼성물산은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6구역을 재개발해 총 1048가구로 짓는 '래미안 용두'를 오는 4월 분양한다. 이 중 477가구가 일분분양분으로 1호선과 2호선 지선환승역인 신설동역, 1호선 제기동역을 이용할 수 있다. 5월에는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아파트를 분양한다. 6642가구 중 120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모산, 양재천, 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하다. GS건설은 4~6월 동작구 흑석3구역, 은평구 수색6구역, 수색7구역, 증산2구역 등에서 1600여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흑석뉴타운, 수색증산뉴타운 등 모두 뉴타운 내에 위치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3-22 10:00:44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증권가도 언택트…삼성증권 '투자정보 서비스' 눈길

삼성증권 시황방송 화면 #. 미국증시가 7% 이상 급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 10일. 개인투자자 A씨는 거래하는 삼성증권으로부터 받은 '증시영향과 대응전략' 등이 담긴 메시지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텍스트로 된 자료가 아닌 애널리스트가 직접 출연한 동영상이 전달되어서다. 이날 동영상 메시지는 A씨를 포함한 주식형 자산을 보유한 우수고객 5만명에게 전달됐다. '언택트(Untact) 마케팅'이 국내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5G시대 개막과 함께 유튜브 열풍이 불면서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가져온 '사회적 거리두기'는 언택트 마케팅으로 이어지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도 언택트 마케팅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며 시장정보에 대한 고객수요가 급증해 동영상을 활용한 정보 제공에 나서고 있는 것. 카카오, 네이버 등 정보기술(IT) 기반의 테크핀 기업이 앞다퉈 금융시장에 진출하는 상황에서 코로나로 촉발된 동영상 열풍이 핀테크로 불리는 기존 증권사의 새로운 경쟁무기로 자리 잡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증권이 대표적이다. 온라인 기반 고객에 투자정보,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관리'에 집중해온 성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올해 들어 지난 18일까지 월 평균 70건이 넘는 투자 관련 영상 컨텐츠를 제공했다. 높아진 글로벌 경제 변동성과 관련해 글로벌 경제, 유가전망, 국가별 금리인하 정책에 대한 내용까지 연구원이 출연한 동영상이 담겼다. 동영상 방송에 익숙해진 고객의 수요는 조회수로 증명됐다. 시장관련 긴급점검 내용을 담은 콘텐츠는 평균 4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보이기도 했다. 삼성증권도 이에 발을 맞췄다. 삼성증권이 올해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 수는 지난해 월 평균 제공된 동영상 콘텐츠의 3배를 넘는다. 종류는 늘어났다. 기존의 시황이나 종목 등 주식 위주에서 채권, 주가연계증권(ELS) 등 각종 상품설명과 온라인 주총장 활용법, 개인형 퇴직연금(IRP)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다양화된 형식도 눈에 띈다. 단순한 설명만 하는 것이 아니다.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양방향 소통 스타일까지 등장했다. 유튜브 투자설명회 형식을 도입한 '삼성증권 라이브'에서는 고객이 영상을 보면서 출연한 연구원과 곧바로 소통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기면 연구원이 답변을 해주는 방식이다. 삼성증권은 최근 동영상 콘텐츠가 인기를 끈 이유로 대중의 인식 변화를 꼽았다. 텍스트보다 동영상을 더 선호하는 것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계속 동영상 콘텐츠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한 50대 투자자는 "증권 용어가 어렵다보니 아무래도 활자로만 읽으면 이해가 잘 안됐다"며 "동영상은 전문가가 직접 나에게 1대 1로 설명해 주는 것 같고, 설명을 들으면서 관련 자료도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인터넷 강의처럼 이해가 잘 된다"고 했다. 콘텐츠 공급자인 증권회사 차원에서도 그 동안 사내 시황생방송, 방송사 시황중계 등을 통해 동영상 내부제작 역량이 축적돼 있어 이런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삼성증권도 1993년부터 사내 위성방송망을 개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황 생방송과 공중파 시황중계를 지속해다. 김상훈 삼성증권 리테일전략담당 팀장은 "같은 내용이라도 딱딱한 텍스트 보다는 동영상으로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해 드렸을 때 고객들 반응도 좋았다"며 "이런 부분은 내부에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금융전문인력들을 보유한 증권사들의 강점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IT기업 중심의 테크핀(Techfin) 증권사가 갖기 힘든 콘텐츠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3-22 09:55:13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전승재 변호사의 IT 인사이트] 개정 '데이터 3법'이 시행되면 폐기되어야 할 대법판결

[전승재 변호사의 IT 인사이트] 개정 '데이터 3법'이 시행되면 폐기되어야 할 대법판결 사업자는 개인정보 "수집 목적"을 밝힌 상태에서 이용자의 동의를 받아야만 이 데이터를 쓸 수 있다. "목적 외 활용"은 새로운 동의를 필요로 한다. 문제는 이용자 신규 가입 시 동의를 받는 것은 비교적 쉽지만, 기존 이용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동의를 받는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는 것이다. 사업자로서는 향후 개인정보 활용 시나리오를 빠짐없이 미리 구상해 둔 상태에서 이용자의 동의를 받는 것이 최선인데, 이것은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 서비스를 개선하다 보면 당초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새로운 용도로 데이터를 활용해야 할 상황이 생기기 때문이다. "새로운 용도로의 활용 가능성"이 현행법에 의해 사실상 가로막혀 있는 셈이다. 게다가 대법원은 "목적 내 활용"과 "목적 외 활용"의 경계선을 대단히 보수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선불폰 부활 충전 판결"이 그 사례이다. A통신사의 선불폰 요금제는 이용자가 충전한 금액이 소진된 후 90일 정도의 기간(번호유지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해지되는 서비스였다. A사는 번호유지기간에 있는 이용자 중 일부에게 일정 금액을 충전해 주는 "부활 충전 이벤트"를 열었다. "이벤트 참여 동의" 절차는 별도로 거치지 않았지만 '공짜 충전'을 받은 고객들이 불만을 가질 이유는 특별히 없었다. 그런데 방통위는 A사에게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했다. A사는 "본인 식별 및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고객정보를 활용한다는 동의를 받아 두었으나, "부활 충전"은 그 목적을 벗어난다는 것이 방통위 처분의 이유였다. 행정소송을 제기한 A사는 대법원까지 갔지만 결국 패소했다. 대법원이 밝힌 주된 판결이유는, "이용자들이 선불폰을 선택한 데에는 단기간만 사용하고 별도의 해지절차 없이 간편하게 계약을 종료하고 싶은 동기도 있었을 것인데, 그러한 이용자에게 계약 유지 의사를 확인하지 않은 채 A사 임의대로 '부활 충전'을 해준 것은 이용자들의 예상 범위를 넘어섰다"는 것이었다. 이 판결로 인해 우리나라는 개인정보 활용 범위를 외국에 비해 상당히 제약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컨대 미국에서는 사업자가 고객에게서 직접 수집한 데이터를 자신의 마케팅(first-party marketing)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객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는 third-party marking만 별도 동의 대상이다). 그러다가 올해 초 국회를 통과해 2020. 8. 5. 시행을 앞둔 개인정보 보호법은 "개인정보처리자는 당초 수집 목적과 '합리적으로 관련된 범위 내'에서 정보주체에게 불이익이 발생하는지 여부, 암호화 등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조치를 하였는지 여부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물론 어디까지가 '합리적으로 관련된 범위 내'인지 해석상 쟁점은 남지만, 기존의 경직된 규제를 합리화하려는 입법 시도임에는 틀림이 없다. 개정법 하에서는 "선불폰 부활 충전 판결"이 폐기될지 주목된다.

2020-03-22 09:53:4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동양생명,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신학기 선물로"

/동양생명 입학하거나 새로운 학기를 시작한 자녀를 둔 부모라면 이맘때 가입하는 보험이 있다. 바로 어린이보험이다. 최근 인기가 많은 어린이보험 상품으로 동양생명의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22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은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자유롭게 설계해 자녀에게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보장내용과 금액이 확정돼 있는 기존의 상품과는 달리 가입자가 최대 25개의 세분화된 특약 급부를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피보험자 나이에 따라 1종(태아형)과 2종(어린이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1종(태아형)은 출산 전 가입가능한 상품으로 암, 소액암, 입원을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2종(어린이형)은 재해장해를 보장한다. 1종(태아형)에 가입해 암 또는 소액암으로 진단시 각각 10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질병 및 재해로 입원하는 경우 1회당 120일 한도 내에서 첫날부터 매일 3만원의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2종(어린이형)은 재해로 인해 장해상태가 됐을 경우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1000만원에 해당 장해지급률을 곱해 산출된 금액으로 보장한다. 최대 25개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장해, 암 진단비, 뇌혈관·심혈관 질환, 중증 질환, 암 치료비, 입원·수술, 응급재해 등의 주요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무)꿈나무의료보장특약F'은 질병으로 인해 입원 또는 수술시 해당 질병의 치료비 수준에 맞는 입원·수술 급여금을 지급해 고액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피보험자가 질병분류표에서 정한 1~5종 질병으로 인해 수술을 받을 경우 1회당 최대 300만원의 수술비를 지급한다. 단 2종(어린이형) 가입자가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 기간에 수술받는 경우 수술비는 50%만 보장한다. 또 1~6종 질병으로 인해 입원하면 120일 한도 내에서 3일 초과 1일당 최대 5만원의 입원비를 받을 수 있다. '(무)질병장해보장특약F'은 질병으로 인한 장해 발생시 신체 부위별 장해 지급률에 따라 특약가입금액 각 1000만원 기준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은 1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2형(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됐다. 1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2형(순수보장형)과 동일한 보장을 제공하지만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가입가능 나이는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다. 보험료 인상 없이 주계약과 특약 모두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50% 이상 장해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은 일대일(1:1) 맞춤형 상품설계를 통해 고객 개개인의 니즈에 맞는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일회성 선물이 아니라 자녀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보험 가입도 좋은 선물"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22 09:50:10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여야, 북한 발사체 발사 비판…"코로나 상황서 군사행동 유감"

여야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쏘아 올린 데 대해 일제히 비판하면서도 온도차를 보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진보성향 정당은 북한의 군사행동 중단 및 코로나19 대응 협력을 촉구하는 데 무게중심을 실었고, 제1야당 미래통합당을 포함한 보수성향 정당은 여권의 안보 인식이 안이하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민주당 선대위 허윤정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북한은 한반도 평화에 역행하는 군사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처를 위한 공동협력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허 대변인은 "북한의 연이은 군사행동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통상의 군사훈련의 일환으로 여겨지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북한의 군사행동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허 대변인은 "세계적 재앙 앞에서 한반도 위기를 고조시키는 군사행동은 국제적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며 "불필요한 긴장보다는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과 코로나19 대처를 위한 공동협력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미래통합당 이창수 대변인은 "우한 코로나19로 일상이 무너진 국민들에게 안보 위협까지 안기는 것은 무능하다 못해 잔인한 일"이라며 이날 북한의 군사 행동에 현 정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정부는) '김정은 친서'에 넋 놓고 있다가 뒤통수를 맞았음에도 침묵으로 일관했고, 여당은 마스크 대란을 핑계 삼아 '개성공단 재개'를 운운하며 망상에 젖어있었다"며 "정부의 침묵과 여당의 안이한 인식에 북한 도발이 일상이 됐다"고 지적했다. 미래한국당은 원유철 대표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미사일이 동해가 아닌 남쪽을 향했다면 서울과 수도권은 토요일 새벽 불시에 불바다가 됐을 것"이라며 "(정부는) 대한민국과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민생당 김정현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비상조치에 들어가는 등 몸살을 앓고 있는데, 미사일 발사라니 뜬금없다"며 "정상적인 세계 시민이라면 누구도 이 같은 행위에 동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의당 선대위 강민진 대변인은 "북한의 이러한 군사적 행동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국제 공조에 협력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2020-03-21 14:56:09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주말 이틀간 공적 판매처에서 마스크 총 1183만개 공급

출생연도에 따라 공적 마스크 구매 일자를 달리 정한 '마스크 5부제'가 시행 중인 가운데, 정부가 주말 동안 1180여만개의 공적 마스크를 공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과 22일 주말 이틀 동안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총 1183만8000개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1일에는 919만개, 22일에는 264만8000개를 각각 공급한다. 지난 주말(14∼15일)과 비교하면 142만1000개가 늘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마스크 부족 문제가 불거지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공적 판매처에서 공적 마스크를 1인당 2개씩 살 수 있다. 주중 해당 요일에 공적 마스크를 사지 못한 경우 주말에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다. 주말 동안 서울과 경기 지역은 약국에서, 그 외 지역은 약국과 하나로마트에서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정부는 주중에 마스크를 사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평일(250개)보다 많은 수량을 약국별로 제공할 방침이다. 약국별 공급량은 최대 400개까지다. 지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에서는 400개, 대구·경북·전남·전북에서는 250개, 그 외 지역에서는 350개씩 공급될 예정이라고 식약처는 전했다. 특히 21일에는 마스크 구매 문의가 많은 약국 1만5000여 곳에 소형 마스크를 최대 50개씩 74만4000개를 공급한다. 식약처는 "일부 공적 판매처는 주말에 휴무하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휴일지킴이약국·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에서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재고량을 파악한 뒤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3-21 13:56:02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대구 요양병원·요양원·복지시설 확진자 200명 육박

대구 노인요양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요양병원에는 고령에다가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들이 생활하고 있어 방역 당국이 바이러스 전파 차단에 힘을 쏟고 있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요양병원 및 사회복지생활시설 390여곳 종사자, 생활인·입원자 3만3610명을 상대로 전수 조사를 벌인 결과 지금까지 10곳이 넘는 곳에서 환자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190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구 한사랑요양병원(88명)과 달성군 대실요양병원(62명) 2곳에서 대부분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시 전수조사 진척도가 87% 정도이고, 검사를 받고도 아직 결과를 통보받지 못한 인원도 3천949명에 달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을 대구의료원 등으로 이송하고 있다. 다수 확진자가 나온 대실요양병원의 경우 6·7층을 코호트 격리(동일 집단격리)하고 층간 이동을 금지하도록 조치했다. 같은 건물 8층에 있는 미주병원 환자·직원을 상대로 한 검사도 벌이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요양병원 등 고위험 집단시설에 있는 환자와 종사자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루빨리 끝내고 진단 결과에 따른 방역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6344명으로 전날보다 69명이 늘었다. 대구지역 일일 추가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741명까지 늘어 정점을 찍은 뒤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인다. 그러나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방역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2020-03-21 13:45:29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정총리 "재난기금, 코로나19 한해 소상공인·취약계층에 사용"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정부는 용도가 한정돼있는 재난 관련 기금을 코로나19에 한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지금은 유례 없는 위기상황으로 전례의 유무를 따지지 말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대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재난 관련 기금 활용 방안과 관련해 "이미 어제 재가를 마쳤다"면서 "17개 시도가 보유하고 있는 기금 중 최대 3조8000억원까지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도민들의 소중한 혈세로 조성된 기금인 만큼, 시도지사들은 꼭 필요한 적재적소에 투입·활용돼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사용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정부가 오는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해외의 확산세가 매우 가파른 상황에서 국내 역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준비 기간이 짧아서 어려움이 많은 줄 알지만,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검사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 특히 입국자들이 검사 기간 체류할 시설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관계부처와 인근 지자체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달 6일로 각급 학교의 개학이 미뤄진 것과 관련해 "더 이상 학생들의 희생을 요구하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도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예정대로 개학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그동안의 고통보다 더 큰 희생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오늘 중대본 회의를 마치고 국무위원 전원이 참여하는 별도 회의를 개최해 논의하고, 이후 국민들에게 상세히 말씀드리고 협조를 구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중대본 회의 직후 비상국무위원 워크숍을 열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수칙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0-03-21 11:08:12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서울사이버대학교 재학생들,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1000만원 기부

서울사이버대학교 재학생들,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1000만원 기부 대한적십자사 통해 성금 전달 서울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온라인 상에서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이재원)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를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온라인 상에서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총학생회장운 "서울사이버대학교 재학생들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자원봉사자 및 의료진과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모금 운동에는 35개학과 회장 및 18개 지역회장단들과 총학생회집행부 임원 등이 적극 나섰다. 해당 성금은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및 구호물품 구매에 활용된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SCU WAVE 사회봉사단을 통해 매월 13일을 SCU 헌혈의 날로 정하고 생명사랑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은주 총장은 "이번에 전달하게 된 성금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일궈진 성과"라며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루트를 통해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20 18:53:4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