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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새 옷 입는다··· 2022~2024년 전면 리모델링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이 2년에 걸쳐 리모델링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준공된 지 20년이 돼 노후한 서울시립미술관의 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2024년 자동 공기조화 시스템을 설치하고 건물 단열·방수 공사를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작업에 나선다. 신규 분관 건립도 병행해 서울시 대표 공공미술관으로서 랜드마크화를 추진한다는 목표다. 우선 시는 국제규격의 전시 인프라를 구축한다. 건물 단열 및 공조 시스템 미비로 해외 고가작품 전시를 유치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2018년 12월 한묵전에서는 1층 전시장 내 단열이 잘 되지 않아 결로현상이 일어나 전시작품이 훼손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현재 서소문본관에 설치된 수동 공조 시스템은 미술관 전용이 아닌 범용 공조기로 정상적인 온습도 제어가 어려우며 내구연한 9년을 초과해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 전시장 천장 단열재가 오래돼 떨어지거나 결로로 인해 건물 외벽에 대형 고드름이 생겨 추락하는 등의 문제점도 나타났다. 시는 건물의 단열·방수 기능을 개선하고 자동 공기조화 시스템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전면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하 기계실, 지붕 상부, 천장 시설, 전력 간선 등 모든 시설을 철거하고 재설치하는 전시장 복구 작업을 벌일 방침이다. 시는 건물 리모델링을 마치면 미술관 시설 유지 관리비를 매년 10~15억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시설 유지 관리비는 2018년 15억2000만원, 2019년 15억9000만원, 올해 17억9000만원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공사 완료 후 유지관리비를 연간 4~5억원으로 추산했다. 시는 서울시립미술관 전면 리모델링과 함께 건물 증축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최근 미디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비엔날레와 같은 대규모 국제 예술행사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전시공간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또 서소문본관의 편의시설은 건물 연면적의 8% 수준에 불과하며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매년 불만사항으로 접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0년 이후 건립된 미술관의 아트숍 등 편의시설은 건물 연면적의 30~40%에 달한다. 서소문본관의 관람객수는 2017년 116만명, 2018년 63만명, 2019년 114만명으로 최근 3년 평균 연간 97만명 수준이다. 시는 건물 증축을 위해 해당 부지의 용적률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현재 대지에 건축할 수 있는 잔여 용적률이 없어 완화가 필요하다"며 "건축법 및 동법 시행령, 서울시 건축조례에 의거해 공개공지 조성·제공 시 용적률 완화 적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시는 덕수궁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포함된 전시동은 앙각(시선이 지평면과 만드는 각) 제한 규정에 따라 수평 증축하고 그 외 지역에 위치한 사무동은 수직 증축할 계획이다. 국가지정문화재 주변 100m 이내에 짓는 건물은 문화재 외곽경계의 일정한 높이에서 27도 높이로 올려다볼 때 그 아래 높이에 대해서만 개발을 허용하는 앙각 27도 규정을 적용받는다. 시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의 증·개축 공사비를 최소 395억원에서 최대 579억원으로 예상했다. 전시동만 리모델링할 경우 예상 소요 예산은 395억원이고 전시동 리모델링 및 수평 증축, 사무동 재건축 공사를 모두 시행하면 579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전시동 리모델링을 기본으로 추진하되 서소문본관 인근에 있는 등기소와 어린이집 부지의 편입 가능성을 고려해 공사를 탄력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서울시립미술관 리모델링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2022년 공사를 시작해 2024년 완공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에 서소문본관은 휴관한다. 시는 평창동미술문화복합센터(2021년 11월), 서서울미술관(2023년 8월), 사진미술관(2023년 4월) 개관에 맞춰 공사를 시행해 휴관에 따른 전시 공백을 대체할 방침이다. 시는 "국제규격의 공조설비를 설치해 해외 유명 작품 유치와 국제 전시 개최를 위한 전시환경을 마련할 것"이라며 "공사 시행 기간에 미술관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분관 개관 시점에 맞춰 건물 리모델링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2020-02-16 13:45: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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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어라운드더코너, 잠실 롯데월드점 신규 매장 오픈…일부 제품 60% 할인

6번째 매장 롯데월드몰점 오픈하며 유통망 확대 본격화, 올해까지 5개 매장 추가 오픈 생활문화기업 LF의 스트리트 편집숍 브랜드 '어라운드더코너(around the corner)'가 지난 1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어라운드더코너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젊은 '몰링족'을 겨냥해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6번째 매장을 열며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타임스퀘어점, 인천점, AK홍대점에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동성로점을 오픈하며 지방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했으며, 올해 말까지 AK수원점, 스타필드 안성점, 인천구월점 등 총 5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오프라인 영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어라운드더코너 롯데월드몰점은 총 330㎡(100평)의 대형 규모로 구성되어 최신 유행하는 의류, 액세서리, 신발, 기타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콘크리트 바닥, 회색 벽돌, 철제 소품 등의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를 적용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감각적인 느낌의 공간을 만들었다. 어라운드더코너는 롯데월드몰점 오픈을 기념해 14일부터 16일까지, 21일부터 23일까지 챔피온, 디스이즈네버댓, 해브어굿타임 등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의 일부 제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14일부터 2월 말까지 어라운드더코너가 선정한 인기 아이템을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롯데월드몰점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어라운드더코너닷컴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쿠폰을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2020-02-16 13:43: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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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국제유가, 코로나19로 하락세…中 제조업 이익 지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변동성이 커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16일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국제유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석유수요 둔화 우려로 지난 1월 말 이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두바이 유가는 지난달 20일 배럴당 64.4달러에서 지난달 말 57.6달러로 하락했고, 지난 11일 기준 53.3달러까지 떨어졌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여행 수요가 감소하고 중국 및 세계 경기 둔화 등이 글로벌 석유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요 투자은행(IB)은 올해 1분기 세계 석유수요 전망치를 일평균 115만배럴에서 50만배럴로 65만배럴 하향 조정했다. 보고서는 당분간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2002~2003년 사스 때와는 달리 중국의 석유소비 규모가 커진 데다 코로나19의 확산속도 등을 감안하면 향후 글로벌 석유 수요가 예상보다 더 둔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한은은 "국제유가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정도, 주요 산유국의 추가 감산 여부, 리비아 내전 등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제조업 수익성이 더 악화돼 투자심리 회복을 제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지난해 중국의 제조업 이익은 기업심리 회복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5.2% 하락해 감소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매출 증가세가 약화한 데다 기업보유 자산의 평가 가치가 하락한 데 주로 기인한 것"이라며 "인건비·원자재 비용 상승도 이익 감소의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중국 제조업은 전망도 밝지 않다. 한은은 "중국 공장가동 중단, 도시 봉쇄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업체의 경우 당분간 투자활동을 재개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 금융지원 규모와 확대 여부에 따라 부정적 영향 정도는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0-02-16 13:43:2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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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보는 10대 기업] LG전자, 평균근속 11.8개월

2020년은 LG전자의 세대교체가 시험대에 오르는 해다. 43년간 몸담으며 '세탁기 장인'이란 별명과 함께 '가전 신화'를 일궈낸 조성진 부회장은 지난해 말 은퇴했다. 대신 권봉석 LG전자 사장이 새 최고경영자(CEO)로 부임했다.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 것은 2014년 오너가 일원 구본준 대표(현 LG그룹 고문) 체제 이후 6년만이다. 40대 젊은 총수 구광모 LG그룹 회장(41)이 50대 CEO 권 사장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적자에서 헤어 나오고 있지 못하는 스마트폰 사업을 회생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근속연수 11년 8개월… 계약직 1.4% 16일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LG전자의 평균 근속연수는 11년 8개월로 국내 전자 업계에서 가장 길다. 다른 업종 대기업과 비교해 봐도 안정적인 편에 속한다. 남직원이 13년 6개월로 여직원(10년)보다 평균적으로 더 오래 일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HE(홈엔터테인먼트)부문이 13년 8개월로 가장 길었으며 B2B 사업을 맡은 BS부문이 10년으로 제일 짧았다. 근속연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2016년 8.1년에 불과하던 여직원 근속연수는 3년 만에 2년가량 늘어났다. 같은 기간 남직원 근속연수 역시 2년 늘었다. 기간제 근로자는 총 581명으로 조사됐다. 국내에서 근무하는 LG전자 전체 근로자 4만554명의 1.43% 수준이다. 2018년 말 전체 종업원 3만7698명 중 552(1.46%)명이었던 것과 큰 변화 없었다. 총 임원수는 332명이다. 등기이사가 2명, 사외이사가 1명, 감사위원회 위원이 3명, 미등기임원이 326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임직원(4만590명)의 0.8% 수준이다. 등기이사 2명은 지난해 3분기까지 인당 평균 22억7300만원을 수령했다. 2018년 평균 지급액인 22억93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의 금액을 3분기 만에 받았다. 2017년에는 인당 평균 18억3600만원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신규인사에서 30대 임원이 3명이나 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그중 가장 높은 관심이 향했던 이는 조셉 림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컴퓨터공학부 교수. 과거 33세의 젊은 나이로 USC 컴퓨터공학부 교수 자리를 맡아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외부 인사를 곧바로 임원 자리에 앉힌 것은 인공지능(AI) 기술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구광모 회장의 의지로 읽힌다. LG전자는 북미·러시아·캐나다 등 연구 개발 거점을 두고 AI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임원을 제외한 직원 평균 연봉은 2018년 기준 남직원이 8700만원, 여직원이 6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3분기까지 남직원이 6700만원, 여직원이 4990만원을 수령했다. ◆지분율 늘린 국민연금 LG전자는 지난해 3분기 기준 총자산 27조8650억원, 매출액 23조3150억원을 기록했다. LG그룹 67개 계열사 중 각각 21.51%, 23.71%를 차지하고 있다. GS그룹이 법적 분리 된 2005년 이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LG그룹 67개 계열사 중 일등 자리를 지켜왔다. LG디스플레이(20.89%), LG화학(18.32%), LG유플러스(10.77%) 등이 총자산 부문에서 뒤를 잇고 있다. LG전자의 최대 주주는 33.67%를 보유한 LG그룹 지주사 ㈜LG다. 국민연금이 10%,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미국 블랙록이 5.04%로 뒤를 이었다. 개인 중에선 지난해 11월 퇴진한 조성진 전 LG전자 부회장이 1만6031주(0.01%)를 보유하며 가장 많았다. 국민연금의 LG전자 지분율은 2018년 말 9.09%로 10%를 밑돌았지만 그때보다 0.91%포인트 늘어났다. 보유 가치도 2018년 말 약 9650억원에서 1조1700억원까지 증가했다. LG전자 주가는 지난해 6월 8만원대였지만 지난 14일 기준 6만7000원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LG전자의 적정 주가로 9만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6만7000원)보다 35%에 가까운 상승 여력이 있다는 얘기다. 주민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현 주가는 주가순이익비율(PBR) 0.78배에 머물고 있어 하방 경직성이 확보됐다"면서도 "유효한 투자 포인트로 다가오려면 올해 실적개선에 대한 가시성이 확보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2020-02-16 13:39:1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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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메리어트, '집 밖은 위험해' 패키지 출시…"'기생충'의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축하 기념"

오스카 밥상은 제시카방, 다송가방, 사모님가방 등 세 가지 콘셉트의 박스 중 한 가지를 선택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는 한국 영화 최초 '기생충'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축하하기 위하여 '집 밖은 위험해'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Home awayhome(마치 내 집처럼 편안한 곳)'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 브랜드에서 영화 '기생충'의 펀요소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패키지에는 키친 설비 및 주방 도구, 냉장과 냉동이 모두 가능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욕조 등이 갖춰진 스위트 객실에 머물면서, 밖에 나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한가득 담겨있다. 기택 가족이 즐겨 먹던 필라이트 맥주 6캔과 함께, 연교가 캠핑에서 일찍 돌아와 먹은 등심이 들어간 짜파구리, 기정이가 스파를 즐기며 마시던 물 VOSS 2병이 포함된 오스카 밥상이 제공된다. 오스카 밥상은 제시카방, 다송가방, 사모님가방 등 세 가지 콘셉트의 박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딜리버리 받을 수 있으며, 짜파구리 만드는 방법이 포함된 레시피 시트도 함께 전달된다. 이와 함께, 호텔 투숙에 필요한 화장품이 담긴 코스메틱이 1세트 제공되며, 620여 가지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게임기를 대여할 수도 있다. 투숙하는 모든 고객은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스쿼시 코트를 투숙 동안 횟수 제안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패키지를 예약하고 투숙한 인증사진을 해시태그 #메리어트밖은위험해 #여의도메리어트 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여의도 메리어트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패키지는 원 베드룸 스위트 또는 원 베드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두 타입 중 한 타입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금액은 각각 25만 원부터, 27만 원부터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2020-02-16 13:39: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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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멀티 플래그십 스토어 '을지다락'오픈…신규 기존 고객 모두 이끌다

코오롱몰기획전과 연동한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코오롱FnC)이 지난 14일 서울 을지로에 멀티 플래그십 스토어 '을지다락'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을지다락은코오롱스포츠, 커스텀멜로우, 시리즈, 에피그램, 래코드 등 코오롱FnC가전개하는 5개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멀티 플래그십 스토어'를 표방한다. 단순한 상품 판매만이 아닌, 카페와 전시, 체험 등을 함께 아우르며 고객이 오감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을지다락은 을지로라는 장소의 특수성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최근 을지로는 60~70년대 서울의 모습을 간직하는 동시에 뉴트로풍 카페와 레스토랑이 속속 생겨나면서 '힙지로'라 불릴 만큼 밀레니얼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는 장소. 이처럼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골목에서 을지다락은 신규-기존 고객 모두를 이끄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을지다락건물 역시 20여 년 된 기존 건물 원형을 그대로 유지했다. 간판도 주변 분위기에 맞게 무채색으로 디자인하여 상권과 어우러지도록 했다. 내부 인테리어와 집기 또한 오래된 장롱과 마룻바닥을 그대로 활용했다. 주위의 공업사들이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골목이니만큼, 공구들도 함께 연출하여 을지로만의 자연스러움을 더했다. 전체 공간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에피그램의 올모스트홈 카페를 을지로 감성에 맞춘 '을지다방'이다. 이곳에서는 올모스트홈 카페의 에코백, 양말, 에이프런 등의 굿즈 판매뿐 아니라 을지다락만의 음료 메뉴인 '달달이커피'와 '쌍화 밀크티'도 선보인다. 달달이 커피는 을지로의 감성을 담은 다방커피에 추억의 군것질거리인 달고나가 함께 나온다. 쌍화밀크티는 밀크티와 쌍화차, 견과류가 함께 조합되어 있어 젊은 세대는 물론 한국의 문화를 즐기는 외국인의 입맛을 공략한다. 2층은 세 개의 방과 거실로 나뉜다. 방마다 '을지로 3가' '을지로 4가' '을지로 5가'로 이름을 붙였고, 방 하나하나를 커스텀멜로우, 코오롱스포츠, 시리즈, 래코드 브랜드가 각각 꾸몄다. '을지로 3가'는 2층에 올라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공간으로 커스텀멜로우가 자리한다. 미디어 아티스트 정연두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팀 라한(Tim Lahan) 등과 콜라보레이션 진행한 아티스트 협업 제품과 '새드 스마일' 라인을 만날 수 있다. 옆 방인 '을지로 4가'는 코오롱스포츠가 '아빠의 옷장'이라는 테마로 완성했다. 70~90년대 코오롱스포츠의 헤리티지 상품을 전시하는 옷장이 한켠을 차지한다면, 다른 한 편에서는 고객이 직접 상품을 입고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착용 의상은 80년대 낚시 베스트를 복각한 2020 스토리지 베스트 상품이다. '을지로 5가'는 시리즈의 공간이다. 시리즈는 18FW시즌과 19FW시즌 '서울 느와르'를 테마로 을지로 일대에서 화보를 촬영하며 사라져 가는 공간을 기억하고자 했다. 이를 되살리는 화보 전시를 통해 시리즈의 행보를 한 번 더 고객에게 알린다. 시리즈의 20SS 셔츠류와 함께 리빙 브랜드 'PUEBCO(푸에브코)'의상품도 전시, 판매한다. 한편 거실에서는 래코드의 상품 중 기능성 아우터를 업사이클링한 점퍼 백 시리즈와 자동차 카시트 소재로 제작한 액세서리 상품들이 판매된다. 모든 브랜드 공간에는 곳곳에 QR코드를 뒀다. 제품을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QR코드를 통해 코오롱몰 내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을지다락의컨텐츠는 비정기적으로 달라질 예정이다.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부터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컨텐츠 전시 공간까지 아우르게 된다. 또 자사몰인 코오롱몰(www.kolonmall.com)의 기획전과도 연동된다. 하나의 컨텐츠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노출하여, 오프라인의 고객 경험은 물론 온라인 매출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FnC의 한경애 전무는 "온라인 커머스 시장이 점점 중요해지는 이때, 브랜드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고객들이 을지다락을 찾아보는 순간부터 코오롱FnC 브랜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비주얼 작업에도 정성을 쏟았다. 앞으로 코오롱FnC를대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02-16 13:31: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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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태국 국립병원서 프라엘 효능 검증

LG프라엘이 의료 효과를 검증받았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태국 국립 '시리랏병원' 피부과 연구진과 함께 '가정용 LED 마스크 임상 효능 검증'을 완료했다. 시리랏병원은 태국을 대표하는 국립병원으로, 현지 선대 국왕이 사망 전 입원 치료를 받을만큼 위상이 높은 곳이다. 이번 시험은 30세부터 55세까지 참가자 24명을 대상으로, 8주간 얼굴 반쪽에만 더마 LED 마스크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진들은 2주마다 제품을 사용한 쪽과 사용하지 않은 쪽을 관찰해 비교했다. 그 결과 프라엘을 사용한 부분은 사용하지 않은 부분보다 피부 수분량이 최대 7.5%, 피부 탄력도 30% 높았다. 사용할 때나 이후에 피부가 붉게 변하는 등 부작용도 없었다. LG전자는 이번 실험이 효능 검증 뿐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의료기관 임상 결과를 확보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LG전자는 한국과 중국, 싱가포르와 베트남 등에 프라엘을 연이어 출시한 바 있다. 앞서 LG전자는 시리랏 병원에서 '듀얼 모션 클렌저'와 '토탈 타이트 업 케어'에 대해서도 임상 검증을 완료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P&K피부임상연구센타'와 함께 국내에서 시험을 진행했었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국내 LED 마스크 중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클래스2) 인가를 받는 등 안전 관리를 철저히 진행중이다. 눈 건강을 위해 적색과 적외선 LED만 사용하고 '아이실드 구조'도 적용했다. 오상준 LG전자 홈뷰티사업담당은 "탁월한 효능에 업계 최고 수준 안전성을 앞세워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6 13:31: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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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열풍…신세계百 올해 커피·차 매출 14% 증가

홈카페 열풍…신세계百 올해 커피·차 매출 14% 증가 #직장인 A씨는 최근 주말마다 차(茶)를 즐기는 취미가 생겼다. 예쁜 티팟 세트에 조용히 차를 끓이고 마시는 모습을 브이로그(Vlog·일상을 담는 동영상)로 찍기도 한다. A씨는 "건강 상의 이유로 커피를 끊고 차를 접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는 줄 몰랐다"면서 "집에서 음악을 틀고 혼자 차를 마시면 카페에 온 기분도 나고 힐링이 된다"고 말했다. '홈카페' 인구가 늘고 있다. 홈카페는 '홈(home)'과 '카페(cafe)'의 합성어로 집에서 나만의 커피나 차를 즐기는 것을 뜻한다. '홈카페 족'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마실 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의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올해 커피·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최근 미세먼지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 여러 대외적 이슈가 불거지면서 집에서 즐길 콘텐츠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도 이유다.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home training), 레스토랑처럼 요리하는 '홈쿠킹(home cooking)'에 이어 홈카페까지 나홀로 즐기는 콘텐츠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신세계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영국 왕실 차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의 매출은 지난해 52.6%까지 신장했다. 작년 한 해 동안 2억원 가까이 팔린 포트넘앤메이슨의 대표 제품 '로얄블렌드'는 1902년 에드워드 7세 왕을 위해 만든 차다. 아쌈과 실론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틴 125g에 2만3000원, 티백 1만7000원이다. 국내의 '홈카페족'을 위해 출시한 특별한 제품도 있다. 포트넘앤메이슨의 '남산 블렌드'는 남산의 장미꽃에 영감을 얻은 차로 장미향이 특징이다. 홈카페 관련 인테리어 소품 판매도 늘었다. 이왕 마시는 거 '사진빨' 잘 받는 예쁜 그릇에 담겠다는 사람들도 늘면서 생활 장르 매출은 같은 기간 16% 늘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인증하는 문화도 한몫 했다. 마치 카페에서 마시는 것처럼 정성스럽게 음료를 만들고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게시물이 많아진 것이다. 커피나 차와 함께 먹을 수 있는 홈 디저트도 인기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부터 색다른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 맛집을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 강남점은 오는 26일까지 수제 쿠키 전문점 팝업 행사를 열고 고객들을 맞이한다. 경기도 성남 위례신도시에서 유명한 '오뜨 쿠키'는 색소와 보존료 등 화학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설탕을 줄이기 위해 홍시, 구운 바나나 등 과일을 넣어 반죽하는 건강한 쿠키다. 풍성한 맛의 크림치즈 쿠키가 베스트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프레첼 크림치즈쿠키 2000원, 티라미수 쿠키 치즈 케이크 4000원, 소보로 맘모스 쿠키 3500원 등이 있다. 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홈카페 관련 강좌도 인기다. '신세계아카데미'는 3월부터 시작하는 봄학기를 앞두고 강남점에서 '카페 디저트 따라잡기' 수업을 준비했다. 프랑스 요리학교인 르꼬르동블루에서 수료한 강사가 다양한 케이크와 쿠키 만드는 법을 가르쳐줄 예정이다. 본점은 '카페보다 맛있는 홈카페 즐기기' 강의를 진행한다. 카페에서 즐겨먹는 인기 메뉴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커피 바리스타 대회 심사위원에게 배우는 바리스타 강좌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은 "최근 SNS를 중심으로 홈카페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소비자의 수요를 빠르게 파악해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6 13:29: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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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SK '배터리 전쟁'…결국 '조기패소' 결정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전쟁'이 결국 조기패소로 결정났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14일(현지시각)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2차전지 영업비밀침해 소송과 관련 SK이노베이션에 '조기패소판결'을 내렸다. 앞서 LG화학은 지난해 11월 5일 ITC에 'SK이노베이션의 조기패소판결'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ITC가 더 이상의 추가적인 사실심리나 증거 조사를 하지 않고 조기패소판결을 승인하는 '예비결정'을 내린 것이다. 조기패소판결에 따라 앞서 3월초로 예정된 변론 등 절차 없이 오는 10월 5일까지 ITC위원회의 최종 결정만 남았다. LG화학은 영업비밀침해 소송 전후의 과정에서 SK이노베이션이 악의적이고 광범위하게 증거를 훼손하고, ITC가 명령한 포렌식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ITC의 불공정수입조사국(OUII)은 LG화학의 요청에 찬성하는 취지의 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했다. 불공정수입조사국은 의견서에서 조기패소판결 요청을 수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조기패소판결이 내려질 정도로 공정한 소송을 방해한 SK이노베이션의 행위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SK이노베이션에 대한 법적 제재로 당사의 주장이 그대로 인정된 만큼 남아있는 소송절차에 끝까지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소송이 시작된 이후 그간 법적인 절차에 따라 충실하게 소명해 왔다"며 "당사의 주장이 충분히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결정문을 검토한 후, 향후 법적으로 정해진 이의절차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라며 "LG화학과는 선의의 경쟁관계지만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협력해야 할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ITC위원회에서 최종결정을 내리면 해당 영업비밀침해 소송 관련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셀·모듈·팩 및 관련 부품·소재에 대한 미국 내 수입 금지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2020-02-16 13:27:0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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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수소전기트럭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현대자동차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손잡고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 상용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14일 이인철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과 길인환 여수광양항만공사 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여수광양항만공사 수소전기트럭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측은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의 개발/실증, 수소충전소 설치 등을 통해 수소 모빌리티 정착 및 광양항 수소경제 활성화를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하는 등 수소연료전지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내에 수소 충전소 구축 부지를 제공하는 등 시범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을 개발해 2023년까지 2대를 우선 도입하고 이듬해 10대를 추가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전기트럭은 광양항에서부터 부산까지 왕복 거리 약 320km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아울러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한 부지(약 2000㎡)를 제공해 2022년까지 광양항 내 수소충전소 1개소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8년 스위스 'H2Energy'에 엑시언트 기반의 대형 냉장밴용 및 일반밴용 수소전기트럭 공급 계약을 맺고 올해 상반기부터 수출할 예정이다.

2020-02-16 13:25: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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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영유아·어린이 감염 쉬운 RSV 주의 당부

평택시, 영유아·어린이 감염 쉬운 RSV 주의 당부 "시민들이 걱정하시는 코로나19와는 관련없는 질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평택 모 산부인과에서 발생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이하 RSV)과 관련해 감염 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는 영아의 50~70%가 생후 1년 내 감염되고 4세까지 거의 모든 소아가 1회 이상 감염되는 질환이다. 잠복기는 2~8일이며,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 직접적인 접촉 또는 바이러스가 오염된 손이나 물품을 만졌을 때 전파된다. RSV는 코막힘 또는 콧물, 기침 등 일반적으로 보통 내지 중증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대부분 자연회복 되지만 감염된 영유아 중 일부는 세기관지염이나 폐렴의 증세나 징후를 보이고 0.5%에서 2%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시는 RSV가 발생한 병원은 방역을 완료했고, 거쳐간 신생아들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RSV는 최근 시민들께서 걱정하시는 코로나19와는 전혀 관련없는 질환"이라고 강조하며 "그러나 영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감염되기 쉬운 질병이므로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2-16 13:19:04 이보헌 기자
미8군 광양항 통해 (단검여단) 장비 도착

미8군 광양항 통해 (단검여단) 장비 도착 새로이 전개하는 순환배치 기갑여단 전투단이 한국에 도착하기 시작 하면서 궤도 차량과 기타 장비가 이번주에 광양항으로 반입되기 시작했다. 미8군은 이번 장비 입항작전을 기존의 부산항이 아닌 광양항에서 진행해, 대체지를 활용한 장비 이동을 수행 했다. 하역된 장비들은 한국의 철도 시스템을 통해 최종 목적지로 수송될 예정이다. 이번 순환배치로 미국 캔자스주 포트 라일리(Fort Riley)에 주둔하고 있는 제 1사단 제2기갑여단 전투단의 장병 및 장비들이 한국으로 전개하게된다. 제 1기갑사단 제 3기갑여단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에서 9개월간의 순환 배치 근무를 마치고 미국 텍사스주 포트 후드(Fort Food)로 복귀한다. 9개월 전의 임무 교대 방식과 마찬가지로 제 1기갑사단 제 3기갑여단은 미국 귀환 시 장비 일부를 본국으로 가져가고, 제 1사단 제2기갑여단은 일부 장비를 한국으로 반입한다. 이에 따라 M1 에이브럼스 전차와 M2 브래들리 보병 전투차량 등이 미 주둔지로 수송된다. 이와 같은 장비 교체로 노후화된 장비를 적절히 관리하고 운용할 수 있으며, 전개 병력은 육군 전반에 추진되고 있는 현대화와 준비태세 확립에 맞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 제 1사단 제 2기갑여단은 여덟번째로 한국에 배치되는 순환배치 부대이다. 미8군 작전부사령관 패트릭 도나호 (Patrick Donahoe) 소장은 "그레이울프 여단(1기갑사단 3기갑여단의 별칭)은 순환배치 기간 동안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할수 있다"말했다. 패트릭 도나호 소장은 또"높은 수준의 준비태세를 갖춘 상태에서 한반도에 전개 하였고, 앞서 한국에 순환배치된 다른 부대와 마찬 가지로 보다 잘 훈련되고 숙련된 Greywolf 여단을 포트 후드 (Fort Hood)로 돌려 보낼 것입이다."며 "새로 전개하는 단검여단(1사단 2기갑여단 전투단의 별칭)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미 육군에서 가장 유서 깊은 사단의 예하 부대인 만큼 최고의 능력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 작전전구로의 병력 전개를 통해 한반도 지역의 작전 환경을 경험한 미군 병력이 보다 많아지면서 양국 육군간의 협력이 확대되고 강화되는 한편 철통같은 한미동맹이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8군과 2사단은 아태지역에서 미 육군의 지속적인 노력을 지원하고 작전 전구에 소요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부대 순환배치를 시행하고 있다.

2020-02-16 13:18:45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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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평택지구협의회, 이웃사랑 몸소 실천

적십자 평택지구협의회, 이웃사랑 몸소 실천 남부·서부지역 300여세대에 '사랑의 도시락' 배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회장 김정권, 이하 평택협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무료급식소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평택협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남부노인복지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급식소가 일시적으로 중단됨에 따라 이곳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제때 식사를 못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시락 만들기 및 배달을 추진했다. 남부노인복지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의 무료급식소는 하루 평균 200~300명의 어르신이 이용했으나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오는 16일까지 운영이 중단됐다. 대신 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햇반·라면 등 대체식을 제공했다. 이에 평택협의회는 11~14일 나흘간 매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봉사관에서 직접 반찬과 국을 만들고 밥을 지어 도시락을 싸서 남부·서부지역의 300여세대에 배달하기로 했다. 11일 첫날에는 평택협의회 운영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밥, 냉이된장국, 제육볶음, 꽈리고추멸치볶음, 파래무침, 김치, 오징어젓갈이 담긴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했다. 12~14일에는 평택협의회 산하 21개 단위 봉사단이 일일 7개씩 조를 짜서 도시락을 전달 했다. 김정권 회장은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까지 할 수 있었던 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봉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신종 코로나가 사태가 진정돼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많은 적십자 봉사원이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과 그에 따른 책임감으로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위기가정 지원 및 취약계층 구호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평택협의회는다양한 봉사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6 13:18:30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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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오버에어사 손잡고 에어택시 공동개발 나서

한화시스템이 미국 개인항공기(PAV: Personal Air Vehicle) 업체 오버에어사와 손잡고 미래도시 교통수단 에어택시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LA소재의 PAV 선도기업 오버에어사 개소식에 참석해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 공동개발에 본격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오버에어 벤 티그너 CEO, 에이브 카렘 Chief Designer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오버에어사 출범을 축하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버에어의 PAV인 '버터플라이'의 공동개발에 본격 합류한다. 그동안 한화시스템은 항공분야에서 항공전자 및 ICT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성능, 가격, 디자인, 고도화된 자동비행, 안전성을 두루 갖춘 PAV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미래 신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에어택시 시장 진출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PAV 전문기술 보유 기업 오버에어에 약 300억원을 투자해 미국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1월에는 미국산업보안국의 특수유출허가 승인을 받았다. 오버에어는 세계적인 승차 공유서비스 기업 우버가 추진 중인 '우버 엘리베이트' 의 핵심 파트너사 중 하나인 '카렘 에어크래프트'에서 분사된 기업이다. 카렘 에어크래프트는 수직이착륙기(VTOL) 전문업체로 '고효율', '저소음'의 에어택시를 구현할 수 있는 다수의 특허 및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PAV 전담팀을 통해 오버에어와 협력채널을 구축하고, PAV 기체 공동개발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협력관계 확대 등 전방위적인 사업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최근 자율주행차 시대가 열리며 관련 기술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PAV 시장 진입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한화시스템이 PAV 시장 선점을 위한 공동개발에 한발 앞서 참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미래 항공전자 분야로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20-02-16 13:17: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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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평오 코트라 사장 "한국 기업 일본 진출 분야 다변화" 강조

KOTRA(코트라)가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코트라는 지난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현지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트라는 이번 전략회의에서 도쿄올림픽 특수를 활용하고 소재·부품·장비 분야 진출을 다변화해 일본시장에서 국내기업들의 수출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일본 지역 무역관장이 모두 모인 회의에서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진출 분야 다변화를 통해 일본시장을 다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대(對)일본 수출은 284억 달러로 전년대비 6.9% 줄었지만 전체 수출실적(-10.3%)에 비해 감소폭이 적었다. 대일 투자유치는 서비스업 투자 증가로 전년대비 9.9% 늘어난 14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일본은 도쿄올림픽 개최, 지속되는 경기부양책, 안정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들의 수출 확대에는 긍정적 신호지만 소비세율 인상 여파와 올림픽 개최 후유증 등 변수도 존재한다는 게 코트라 측 설명이다. 이번 전략회의에서 코트라는 ▲올림픽 특수와 수출 유망품목에 지원역량 집중 ▲신(新)수출방식과 신수출동력을 활용한 수출구조 개선 ▲경제체질 강화에 기여하는 투자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일본 진출 전략을 도출했다. 우선 도쿄올림픽 특수를 겨냥해서는 프리미엄 소비재와 ICT 서비스의 일본시장 진출을 강화한다. 한류 연계 소비재 수출상담회를 추진하고 5G, 사물인터넷(IoT) 등 진출 유망 ICT 분야의 협력 활성화도 지원한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수출 다변화를 위해서는 무역관별 핵심 산업과 연계한 신규 수요 발굴에 힘쓰기로 했다. 수출 방식에 있어서도 크라우드펀딩과 온라인 플랫폼 활용으로 온·오프라인 사업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수출동력을 만들어내기 위해 의료·바이오 산업의 일본시장 진출도 강화한다. 또한 국내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투자 유치를 위해 국내 수요기업, 지자체 타깃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일본 벤처붐을 활용한 국내 스타트업 대상 재무적 투자 유치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코트라는 일본내 우수 일자리 발굴을 위해 재외공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 중이다. 향후에도 국내 대학의 일본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과 연계를 강화해 대응할 계획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한·일 관계경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진출 분야를 다변화하겠다"며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굴해 양국이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을 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0-02-16 13:17: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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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가 가져다 준 행복

기부가 가져다 준 행복 - 영종국제도시에서 기부 프리마켓 연 '고윤주씨' 지난 2월 8일 인천시 중구 운북동에서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프리마켓 행사가 열렸다. 여성의류를 판매해 지역단체에 기부하고자 만든 이 행사는 인터넷 쇼핑몰 동대문구매대행(ddong9.co.kr)를 운영하고 있는 고윤주씨가 준비한 행사다. 20~40대 여성의류를 쇼핑몰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하고 있는 고씨는 네이버 카페 '영종도엄마들의 모임'(이하 '영맘카페')에서는 '똥구영맘'이라는 아이디로 잘 알려져 있다. 2013년 영종도로 이사왔다는 고씨는 상가는 없고 아파트는 빈집이 더 많았던 하늘도시의 과거를 기억하고 있다. 편의시설도 부족하고 아는 사람도 없는 낯설은 동네에서 정보를 얻고, 위로를 받고, 육아와 살림에 조언을 들었던 익명의 선배들은 모두 '영맘카페'를 통해서 였다고… 또 영맘카페를 통해서 프리마켓 장사를 시작했고 지금은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프리마켓에는 샘플로 받았던 상품과 프리마켓 후 보관했던 상품들로 모두 새 제품들이였다. 판매가격도 저렴해서 5천원에서 2만원 선. 이렇게 모은 판매수익금은 모두 57만원이 되었다. "미리부터 준비는 했지만 신종코로나로 엄마들의 걱정이 많은데 이런 시기에 행사를 가지는게 맞는일인가 고민도 많이 했어요. 그래도 좋은 마음으로 하는 일이니 영맘들도 많이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 생각했지요." 고씨는 손세정제와 마스크도 별도로 준비해 두었다. 그래도 우려는 지울 수 없었는데, 행사의 뜻을 알고 찾아준 영맘들이 많아서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처음부터 기부를 생각하고 프리마켓을 준비했는데 50만원만 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었어요. 그런데 판매 수입금이 57만원이나 되는거에요. 덕분에 뜻 깊은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영종도에서 자리를 잡게 해준 영맘카페의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판매수입금 전액을 '영맘카페'이름으로 보라매아동센터에 기부하고, 남은 옷은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족 다문화가정 등 영종에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는 비영리법인 '나눔과 섬김'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한다. 기부하고자 마음먹고 프리마켓을 준비하니 이전 보다 훨씬 더 힘이 났다고 한다. "저도 무엇인가 나누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설레이면서 행복해지더라구요.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작은 정성을 모아서 이 행복감을 이어가려고 해요." 왜 영맘카페 아이디가 '똥구영맘'이냐고 물었다. '동대문구매대행'을 짧게 부르려고 만든 말 이라고 한다.

2020-02-16 13:16:30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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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본격 추진

광양시,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본격 추진 광양시가 경유 자동차와 건설기계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0년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에 129대분 4억 4천5백만 원과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엔진 교체 지원 사업에 4대분 5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차량으로, 공고일(2020. 2. 13.) 기준 광양시에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는 차량이어야 한다.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대상은 2005. 12. 31.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고, 건설기계 엔진 교체 대상은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까지이며, 자동차등록증 또는 건설기계 등록증과 차량 소유자 신분증 등을 구비하여 광양 시청 환경과(4층)에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과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여부 확인 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검색 후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가능하며, 이때 반드시 환경개선부담금과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보조금액은 매연저감장치와 교체하는 엔진의 규격에 따라 산정되며, 매연저감장치 지원금은 300~900만 원, 엔진 교체는 1,300~3,000만 원 수준으로 장치 제작사로 직접 지급된다. 보조사업 선정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 후 2년 동안 의무운행을 해야 하며, 광양시의 승인 후 장치 탈거가 가능하고 장치 제작사의 유지관리(클리닝, 콜 모니터링 등)를 받아야 한다. 특히, 의무운행 기간 2년 이내에 장치를 탈거할 경우에는 사용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하게 되니, 매연저감장치 장착 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할 수 있는 차량인지 사업 신청 전에 차량의 연식과 성능을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0-02-16 13:16:1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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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어민에게 장성사랑상품권 지급

장성군, 농어민에게 장성사랑상품권 지급 - '농어민 공익수당' 올해 첫 시행… 2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 장성군은 오는 21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 및 농어촌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농어민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농어업 경영정보가 등록된 경영체를 운영하는 농어민으로, 1년 이상 장성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했다면 수당신청이 가능하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임직원이거나 같은 세대 구성원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와 실 거주 중이면서 세대만 분리되어 있는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최종 대상자는 공익수당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4월 중 확정되며, 선정된 농어민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2회(5월과 10월, 총 60만원) 지급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가까운 농협을 통해 수령할 수 있으며, 관내 장성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성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상품권 사용에 따른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며 자격에 부합하는 농어민들의 조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현재 장성군의 신청대상 농어업인은 총 8900여 명으로, 지금까지 약 76%(6821명, 14일 기준) 가량 신청 완료됐다.

2020-02-16 13:15:52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