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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획] 국내외 프라이버시 보호 '뜨거운 감자'로 부상

인공지능(AI) 개발을 주도하는 글로벌 IT 공룡기업인 GAFA(구글·아마존·페이스북·애플)가 'CES 2020'에서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조하고, AI 제품에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속속 탑재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재점화됐으며, 정부는 이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 개발, 하부 시행령 마련 등 후속조치를 서두르고 있다. ◆GAFA 프라이버시 보호 어디까지 지난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GAFA의 가장 큰 이슈는 프라이버시 강화였다. 이 이슈가 애플을 28년 만에 CES에 참석하도록 이끌었다. 애플, 페이스북 등의 최고 프라이버시 책임자들은 원탁회의에서 개인 정보 보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또 GAFA는 최근 강화된 프라이버시 기능도 선보이고 있다. 구글은 AI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에 '프라이버시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용자가 "헤이 구글, 이번 주에 말한 모든 내용을 삭제해 줘"라고 명령하면 모든 기록이 삭제된다. 아마존도 음성 지시로 녹음을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아마존의 보안회사인 링이 홈보안 카메라로 녹화된 동영상 데이터를 경찰이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문제가 되면서, 이번에 데이터가 경찰에 제공되는 것을 차단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페이스북은 이 달 '내가 공유한 게시물을 볼 수 있는 사람' 기능을 추가해 자신의 프로필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을 볼 수 있는 '공개 범위 확인' 기능을 도입했다. 내 정보 사용 내역을 볼 수 있으며, 친구 요청이 가능한 이용자도 설정할 수 있다. 애플은 이모지(이모티콘) 데이터 세트를 익명화해 이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이모지가 나타나도 데이터를 알 수 없는 '프라이버시 바이 디자인' 기능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해 연례개발자회의에서는 로그인시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애플로 로그인하기' 기능을 소개했다. 페이스북이나 구글에 로그인할 때 이름, 성별 등 데이터가 제공되는 것과 비교해 차이를 강조했다. 글로벌 IT 기업들에 프라이버시가 가장 큰 화두가 된 것은 2018년과 지난해 개인정보 침해 문제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8년 구글플러스의 50만건 개인정보 유출 사건 및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의혹, 지난해 애플 계약업체 직원들이 아이폰 사용자와 AI 음성비서 '시리'의 대화를 들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달에도 아마존 직원들이 고객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유출했다가 해고됐다. ◆데이터 3법 통과…정부도 빠른 후속조치 내놔야 국내에서도 데이터 3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가명정보는 본인의 동의 없이 통계·연구·사업에 쓸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여러 가명정보가 결합되면 개인을 특정할 수 있다는 점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가명정보를 '원상태로 복원하기 위한 추가정보를 사용하지 않고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가명 처리한 정보'로 정의했지만, 이 정의가 매우 추상적이다. 지난해 8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이 발표한 논문에는 비식별화된 데이터로도 특정 개인을 찾아낼 수 있다는 내용이 실렸다. 몽주이 교수 등이 미국, 터키 등에서 공개된 데이터로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해 가명정보에서 특정 개인을 찾아내는 재식별화 모델을 만들었다. 그 결과 나이, 성별, 결혼여부, 우편번호 등 15개의 인구통계학적 속성만 있으면 99.98%까지 개인을 식별할 수 있었다는 것. 정부는 가명정보를 조작해 재식별할 경우, 기업은 매출의 최대 3% 과징금, 개인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했지만, 예측하지 못한 변수로 가명정보가 식별화될 수 있다는 문제는 남는다. 지능정보산업협회 관계자는 "중국의 한 유튜버가 어느 지역에 사는 몇 살의 여성이라는 내용만 특정했는데도, 네티즌들은 누구인지 쉽게 찾아냈으며, 희귀질환 영상정보는 개인을 특정하기가 더 쉽다"며 "데이터3법 통과 전에도 데이터를 불법으로 사용하는 기업들이 많아 이 문제가 제기돼 왔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없고, AI 산업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3법 통과가 꼭 필요해 세부지침 마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대응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대통령 직속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월 중 시행령, 규칙, 지침, 고시 등을 정비하고 향후 계획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보보호 기술 개발, 하위 시행령 등 신속히 후속조치를 내놓을 계획이다. 정부는 또 'AI 국가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AI 기본법제 마련에 착수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AI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들에게 규제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지만, AI 시대의 원칙, 역기능 방지 대책 등 꼭 필요한 내용을 담은 법제를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1-15 15:09: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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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요금 인상 못한다…넷플릭스, 불공정약관 '손질'

공정거래위원회가 '콘텐츠 공룡' 넷플릭스에 제동을 걸었다. 앞으로 넷플릭스는 요금 및 멤버십 변경을 할 때 이를 통보하고 이용자 동의를 받아야 한다. 변경에 동의하지 않으면 넷플릭스 멤버십을 해지할 수 있고, 넷플릭스의 고의나 과실로 손해를 입으면,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 넷플릭스 이용약관 중 6개 유형의 불공정약관을 시정토록 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OTT 사업자의 약관을 시정토록 한 것은 공정위가 세계 최초다. 넷플릭스는 공정위의 조사 과정에서 해당 약관을 자진시정했다. 시행일은 오는 20일부터다. 넷플릭스는 글로벌 OTT 사업자로 2016년 1월 국내에 진출했다. 전세계 유료 구독자는 1억4000만명에 이르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30%에 달한다. 국내 이용자는 2016년 말 약 20만명에서 지난해 11월 기준, 약 200만명으로 증가했다. 공정위 측은 "OTT 이용자 수 급증 및 국내외 사업자의 신규 진입이 예상되어 소비자 권익보호가 중요해지고 대표 사업자인 넷플릭스의 이용약관에 문제가 제기돼 심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지난 2016년부터 페이스북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구글의 불공정 약관 4개 조항의 시정을 지시한 바 있다. 개정된 약관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요금과 멤버십을 변경할 때 이 내용을 회원에게 통보하고 동의를 받아야 한다. 기존 약관에서는 회원에게 변경사실을 통지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변경된 조건이 적용되고 효력이 발생하도록 규정해 이용자는 의사와 관계없이 고스란히 회사 측의 조치를 따를 수밖에 없었다. 이와 함께 회원 계정이 종료·보류되면 사유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게 했고, 계정 해킹 등 이용자의 책임과 관계없는 사고에 대해서는 이용자가 계정을 사용한 경우에 한해서만 책임을 묻도록 손질했다. 넷플릭스가 회원과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제3자에게 양도·이전할 수 있는 규정은 삭제됐다. 아울러 이용자의 손해배상 청구권도 보장된다. 기존에는 고의·과실 책임 관련 약관조항이 없고, 통상의 손해이외에 특별한 손해에 대해 배상을 청구할 수 없도록 규정했었다. 이에 따라 특별한 손해의 경우 넷플릭스가 이를 알았을 경우는 책임질 수 있도록 수정했다. 공정위는 OTT 분야에서 국내 사업자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자의 신규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사업 초기 단계에서 불공정약관을 지속적으로 점검·시정할 계획이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성실한 자세로 공정거래위원회와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한 결과 국내 회원에 적용되는 약관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시정했다"며 "새롭게 변경된 약관은 오는 20일부터 적용된다"고 말했다.

2020-01-15 15:00: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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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벌써 1년?…"아직 갈 길 멀어"

-노웅래 국회의원 "수소경제 활성화, 미래 먹거리 위해 제일 중요한 과제" -수소충전소 미비·국제표준 부족·인력 불충분 등 '수소경제' 위해 노력해야… 지난 1년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이 많은 성과를 도출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재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5일 서울 영등포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에서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1주년 기념'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과 국회 수소경제포럼,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동 주최로, 이원욱·노웅래 국회의원 및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1월부터 추진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은 오는 17일 1주년을 맞는다. 노웅래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수소경제 활성화는 미래 먹거리를 위해 제일 중요한 과제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해 수소경제 선도 국가가 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며 "실제로 우리나라 수소차의 경우, 작년에 세계 판매량의 60%를 차지했다. 또한 며칠전에는 수소경제육성 관련 법이 통과돼 큰 힘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아직 수소충전소 문제가 있긴 하지만 분명 수소경제에 있어 (한국이) 앞서가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후발주자라 노력해야 한다. 정책적·입법적으로 열심히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승훈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본부장은 "수소경제 추진성과를 세부적으로 보면 수소 전기차의 연간 보급 실적이 세계 최대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또한 연료전지발전소도 2018년에 343㎿에서 지난해 464㎿로 지속적인 확대 추세"라면서도 "현재 문제가 되는 게 수소충전소, 즉 인프라 구축이 외국에 비해 부족하다. 2020년에는 수소충전소 인프라 조기 확보, 홍보 통한 수용성 개선, 국제협력 등 3가지가 해야할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수소경제에 있어 국제 표준화에 대한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홍기 우석대 에너지공학과 교수는 "한국이 수소경제를 추진한 뒤로 작년에 처음 국제 표준을 한 건 제정했다. 그 전에는 한 건도 없었다"며 "앞으로 표준제정은 산업체들이 해줘야 한다. 다만 산업체들이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표준 제정을 할 여력이 없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에 중요한 게 사람이다. 현재 표준전문가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2020-01-15 14:58:0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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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IT 김상배 교수와 로봇 개발…물체조작 기술 연구

LG전자는 차세대 로봇기술 개발을 위해 메사추세츠공대(MIT) 김상배 교수와 손을 잡았다고 15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06년 도마뱀처럼 벽을 타고 오르는 스티키봇을 발명해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최고의 발명품에도 선정됐다. 2012년부터는 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를 주도하며 4족 보행 로봇 '치타'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와 김상배 교수는 지난해 말 연구과제 선정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협업을 시작했다. 김 교수가 LG전자 CTO 산하 로봇선행연구소에서 참여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로봇의 손이나 팔을 이용해 물체를 집거나 옮기는 물체조작 기술을 연구해 차세대 로봇 기술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감성인식과 내비게이션 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어 4족 보행과 물체조작 기술 분야의 권위자인 김상배 교수와 협업으로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미국 보스턴에 'LG 보스턴 로보틱스랩'을 설립한다. 보스턴은 로봇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이 몰려있어 활발하고 빠르게 기술을 연구하고 로봇 산업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LG전자는 로봇 인프라가 풍부한 보스턴에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미래 로봇기술을 확보함과 동시에, 김 교수와 공동 연구를 더욱 긴밀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MIT 김상배 교수는 "글로벌 가전업계를 선도해 온 LG전자와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의 삶을 향상시킬 미래 로봇을 LG전자와 함께 고민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김상배 교수와의 공동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보스턴에 로봇 연구거점을 마련함으로써 미래 성장동력인 로봇사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15 14:55: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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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0년형 무풍 에어컨 공개…더 똑똑하고 깨끗해졌다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이 똑똑하게 돌아왔다. 효율을 더 높이고 청소도 간편케 해 다시 한 번 '무풍' 붐을 노린다. 삼성전자는 15일 서울 우면동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2020년형 무풍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무풍 큐브를 공개했다. 무풍 큐브는 15일, 에어컨은 17일 각각 출시 예정이다. 가장 큰 변화는 벽걸이 제품에 있다. 와이드 무풍 냉방을 벽걸이로 확대 적용하면서 패널을 11% 더 넓혔고, 팬 크기도 12% 늘려 더 빠르게 냉각할 수 있게 했다. 인공지능(AI)인 빅스비를 처음 탑재해 음성인식 기능도 쓸 수 있다.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멀리서 음성 만으로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게됐다. 제품 버튼도 전원과 모드 2개만 남겨놨다. 제품간 음성 인식 중복 현상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멀티 디바이스 웨이크업 기술을 이용해 가장 가까운 기기만 명령을 받게 했기 때문이다. 스마트싱스를 활용해 IoT 기능도 극대화됐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작동 패턴을 입력하면 개인별로 작동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예컨대 집 근처에 오면 자동으로 에어컨을 작동하는 식이다. 필터 상태를 진단해 직접 주문까지 해줄 수도 있다. 벽걸이를 포함한 제품에는 대기질 측정 기능도 포함됐다. 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실내 상태를 확인 가능하다. 벽걸이 제품은 화면을 더 키웠을 뿐 아니라, 색깔별로 공기질을 표현해주는 오로라 디스플레이도 함께 탑재해 멀리서도 쉽게 상태를 볼 수 있게 했다. 신형 에어컨은 늘 깨끗하게 제품을 사용하려는 소비자 마음도 읽어냈다. 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한 '이지 케어'를 통해서다.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자동 청소 기능을 작동하고, 내부를 차갑게 냉각해 곰팡이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냉방 세척도 작동 가능하다. 이지 오픈 패널도 신형 에어컨의 특징이다. 전면 패널을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게 해 서비스 센터 도움을 받지 않아도 필터뿐 아니라 내부 팬 블레이드까지 직접 청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공기청정 기능도 더 강력해졌다. 필터만으로 99.999% 집진 효율을 구현해냈으며, 수명도 2배로 늘었다. 특히 삼성전자는 가장 정화하기 어려운 0.3마이크로미터 입자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도록 했다고 성능을 자신했다. 일부 필터는 물 세척도 가능케 했다. 냉각 성능은 전작보다 크게 향상되지는 않았지만, 대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대폭 까다로워진 에너지 효율 등급에서 1등급을 달성했으며, 모션 인식을 통해 공간에 사람이 없으면 바로 절전모드로 변경해주기도 한다. 디자인 역시 지난해 출시한 갤러리 스타일을 이어가면서도, 제품 하단부 아트패널을 업그레이드 하고, 새로운 해링본 패턴 등 9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홈 멀티 모델도 확대했다. 실외기 한대에 스탠드형 1대와 벽걸이형을 최대 2대까지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이다. 최근 들어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하는 가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 삼성전자는 멀티 기능을 더욱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공기청정기 큐브도 마찬가지 전략이다. 스탠드형 에어컨이 기능적으로는 오히려 공기청정기를 능가하기도 하지만, 방마다 따로 공기청정기를 장착하려는 수요도 여전히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그 밖에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과 3중 필터시스템, 대용량 미세청정 등 종전 기능 역시 그대로 이어받았다. 가격은 무풍에어컨 갤러리가 출고가 기준 345만~720만원, 벽걸이 와이드는 98만~201만원이다. 무풍 큐브는 70만~210만원으로 책정됐다. 17일부터 '2020년 무풍에어컨 런칭 페스티벌'을 통해 최대 30만원을 할인해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환 상무는 "삼성 무풍에어컨은 2016년 첫 출시 이래 냉방 성능은 물론 청정 기능과 디자인까지 진화를 거듭하며 사계절 필수가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을 통해 주거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5 14:51: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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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릉지에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한다··· 주민 공모 실시

서울시는 경사가 심해 보행·차량 접근이 어려운 구릉지 8곳에 경사형 엘리베이터와 모노레일 등 맞춤형 이동수단을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내년 말까지 경사형 이동수단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어디에 어떤 이동수단을 만들지는 주민 공모로 정한다.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사업은 지난 2018년 박원순 시장이 강북구 삼양동 한달살이 이후 내놓은 지역균형발전 정책 구상 중 하나다. 시는 지난해 강북구 삼양동과 미아동의 저층주택 밀집지를 시범지로 선정하고 주민과 인근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시범사업지 외에 대상지 8곳을 추가로 선정하기로 했다. 이달 17일부터 3월 6일까지 대상지와 사업 방식에 대한 주민 제안을 공개 모집한다. 사업 대상지는 ▲저층주택 밀집지 ▲장애인·고령자 등 교통약자 거주지 ▲먼 길을 우회해 전철역과 버스정거장으로 가야 하는 지역 ▲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지역 등이다. 사업비는 총 240억원으로 대상지 1곳당 최대 30억원을 지원한다. 같은 자치구 주민 3인 이상 모임, 서울시내 비영리 민간단체·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서류 및 현장 실사를 진행해 3월까지 8개 안팎의 대상지를 선정한다. 올해 6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7~10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연내 공사에 들어가 2021년 12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결과를 평가해 2022년부터 서울 전역의 구릉지에 경사형 이동수단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구릉지 거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동 편의시설이 꼭 필요한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주민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향후 서울시 전역 구릉지에 이동 편의시설을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5 14:51:0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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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8㎓대역에서 5G 네트워크 필드 검증 성공

KT는 국내 28기가헤르츠(㎓) 대역 주파수를 지원하는 상용 망 환경에서 차세대 5G 기지국으로 밀리미터파 데이터 전송 필드 검증을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용 환경 28㎓ 필드 검증은 대구시 알파시티 주변에 구축한 28㎓ 기지국과 28㎓ 단말을 탑재한 5G 자율주행자동차를 무선 연동해 이뤄졌다. 28㎓ 검증은 무선전송 오류를 줄여 데이터 재전송 발생을 최소화하고, 기지국과 단말 간 불필요한 전송 절차를 제거하는 URLLC(초저지연통신) 기술을 적용했다. 또 5G 표준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규격을 기반으로 하는 코어 네트워크 장비와 연동을 통해 실제 무선 환경에서 최대 2기가비피에스(Gbps)의 초고속 다운로드와 최소 5ms(5/1000초) 수준의 초 저지연 데이터 전송을 선보였다. KT는 지난해 10월 5G 오픈랩에서 국내 28㎓ 대역을 지원하는 5G 기지국 장비와 단말로 최초로 퍼스트콜 시연에 이미 성공한 바 있다. 올 상반기 내 최대 4Gbps 수준으로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4Gbps 속도는 15GB 용량의 UHD급 영화를 30초만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속도다. 이러한 28㎓ 기반 5G 네트워크가 적용되면 경기장과 대형쇼핑몰 같은 트래픽 밀집지역에서의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 차량간 운행상태 정보 전송과 자율주행 맵 데이터 전송 등 자율주행자동차에 필수적인 네트워크 서비스가 안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스마트 공장에서의 로봇 제어, 머신비전을 활용한 실시간 공장관제 등이 28㎓ 인프라 환경에서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 융합기술원 전홍범 원장은 "초고속, 초저지연 전송이 가능한 28㎓ 기반 차세대 5G 네트워크 상용화를 통해 도심 핫스팟,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이동로봇 등 본격적인 5G 서비스를 활성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5G 진화 기술 선점을 위해 필요한 핵심 5G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빠르게 상용화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15 14:48:4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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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설 맞이 이벤트 실시

롯데카드가 설을 맞아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은 물론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롯데마트에서는 27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 및 구매금액의 5%를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주고, 롯데슈퍼에서는 25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 및 구매금액별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세븐일레븐에서는 31일까지 설 선물세트 5만원 이상 결제 시 10%를 할인해준다.(행사기간 내 할인한도 최대 30만원 한정) 홈플러스에서는 26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및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으로 돌려주고, 킴스클럽에서는 25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최대 40%까지 할인해준다. 또한 롯데카드 모바일상품권인 '기프티샷'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카드 라이프나 홈페이지 내 터치(TOUCH) 서비스에서 해당 혜택을 터치완료하고 31일까지 롯데GRS 기프티샷 구매 시 40% 결제일 할인 해주고, 22일부터 2월 14일까지는 롯데면세점 오프라인 전점에서 이용 가능한 롯데면세점 기프티샷을 10% 결제일 할인해 준다. 더불어 연휴를 이용해 가족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롯데카드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권 구매 시 본인 종합이용권은 50%를, 동반 3인까지는 35% 할인해준다.(단, 지난달 이용액 20만원 이상 시) 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구매 시 본인권은 40%를, 동반 3인까지는 30%를 할인해주며, 서울스카이 입장권은 본인권 30%, 동반 3인까지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달 말까지 롯데카드 여행서비스를 통해 괌·시드니·브리즈번·오클랜드행 대한항공 항공권 구매 시 5%를 할인해주고, 한국을 출발하는 델타항공 모든 노선의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롯데카드 라이프나 홈페이지 내 터치 서비스에서 '롯데카드 여행' 혜택을 터치완료하고 2월 28일까지 롯데카드 여행서비스에서 50만원 이상 여행 상품 결제 시 2만원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롯데카드 여행서비스에서 1월 31일까지 호텔을 결제하고 체크인 시 해외호텔은 7%를, 국내호텔은 1박당 7000원을 할인해준다.

2020-01-15 14:46:2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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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불평등 완화 범사회적 대화기구 출범

서울시는 오는 19일 청년불평등 완화를 위한 범사회적 대화기구를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불평등 완화 범사회적 대화기구는 공정·격차 해소, 사회·정치참여, 분배·소득재구성 등 3개 분과별로 청년 불평등 완화 방안을 논의하는 조직이다. 대화기구는 2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10월 불평등 국제 콘퍼런스 개최와 내년도 불평등 완화를 위한 사회적 약속문 도출을 목표로 한다. 범사회적 대화기구는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시민 분과위원·자문단·실무위원 등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공모를 진행, 추첨을 통해 45명의 시민 분과위원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위원은 성별, 연령 등을 안배한 추첨으로 이뤄졌다"며 "세대를 넘나드는 대화의 장을 열고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론장을 열겠다는 취지에서 추첨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공동위원장은 사회 불평등 전문가 중앙대 신광영 교수, '아빠의 아빠가 됐다'를 집필한 조기현 작가, 고등학생 이정은 씨가 맡았다. 출범식은 19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불평등, 말할 권리를 넘어 들려질 권리'를 주제로 열린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불평등 심화 현상에 좌절하기보다는 여러 세대가 머리를 맞대 양극화를 줄이면서도 성장 가능한 미래를 그려보자는 것이 범사회적 대화기구가 출범하는 이유"라며 "불평등한 사회구조 타파에 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15 14:41:0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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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 지하철·버스 새벽 2시까지 운행

서울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안전·교통·나눔·편의·물가 5대 민생 분야를 중심으로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시는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3~28일 시청 1층에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119기동단속팀은 목욕탕과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무작위로 점검하고 가스시설 1655곳과 쪽방, 전통시장의 소방 안전을 확인한다. 시는 공사현장 144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설 대비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도 강화한다. 시는 귀경 인파가 몰리는 25~26일 지하철·버스 막차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한다. 고속·시외버스는 23~27일에 평시보다 19% 늘려 운행한다.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녹색순환버스' 4개 노선도 운영한다. 녹색순환버스는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행되며, 요금은 600원이다. 시는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설 명절 위문품비로 가구당 3만원을 지급하고 시설 입소 노인 1495명과 시설 거주 장애인에게는 설날 위문금품으로 1인당 1만원을 준다. 물가 안정을 위해 시는 사과, 배, 배추, 조기 등 9개 설 성수품 반입량을 평소 대비 10% 늘린다. 교통정보, 전통시장, 문화행사, 응급의료기관 등 서울시 설 연휴 종합 정보는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서정협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5 14:32: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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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본격 추진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본격 추진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평택시가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옹호관, 관련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동실태조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인증 표준설문지에 담긴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분야에 대해 아동, 부모, 아동관계자 등 6개 계층 98개소 총2,407명을 대상으로 우편 및 면접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평택시는 6개 분야 조사결과 가정환경 점수가 3점 만점에 2.49점으로 가장 높았고 참여와 시민권 분야는 3점 만점에 1.80점으로 가장 낮게 나왔다. 시는 이번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정책 방향 설정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비전고 신승예 추진위원은 "평택시 청소년으로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현장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으로 반영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동실태조사를 통해 평택시의 아동친화도와 '아동이 살기좋은 환경이냐'에 대한 인식을 하게 된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에 아동이 주체로 참여하면서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실질적인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아동실태조사 결과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2020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전략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2020-01-15 14:25:07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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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율주행 핵심 기술, “세계가 주목”

- ㈜비트센싱, 자체 개발한 '트래픽 레이더'로 'CES2020 혁신상' 수상 쾌거 - 제로셔틀 후속모델 1인승 전기 모빌리티 '제로PM'도 선보여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세계 최대 IT·융합기술 전시회인 'CES2020'에 참가해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선보이고, 도내 자율주행 혁신 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 물꼬를 텄다. 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 참가하여 샌즈 엑스포(Sands Expo) 1층 G홀 유레카 파크(6개, Eureka Park)와 일반관(2개)에 총 8개 규모의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경기도 유일의 R&D 전문 연구기관인 융기원은 8곳의 입주기업과 함께 'CES 2020' 유레카 파크에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모라이) ▶자율주행 정밀지도·공간정보 소프트웨어(모빌테크) ▶딥러닝 기반 주행상황 인지모델(에이모) ▶V2X 차량 및 기지국 시스템(웨이티즈) ▶자율주행차 센서(비트센싱) ▶제로모빌리티 및 제로셔틀(경기도자율주행센터) 등 6가지 분야를 선보였으며 ▶자율주행용 라이다 센서(에스오에스랩) ▶라이다 소프트웨어 솔루션(서울로보틱스) 등 2가지 분야는 일반관에서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한 기술들은 자율주행 분야에서 중요한 핵심기술들로, 세계 유수 기업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각국 자율주행 분야 협회 및 기업 등의 컨퍼런스 초청이 잇따랐다. 특히, 자율주행 차량용 레이더 기업인 ㈜비트센싱은 자체 개발한 '트래픽 레이더'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한 'CES2020 혁신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시티 분야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트래픽 레이더는 스마트 시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고정밀 실시간 교통정보 레이더 센서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9월 한독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비즈니스 혁신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이번 'CES 2020'에서 제로셔틀의 후속모델이자 자율주행으로 실내외 이동이 가능한 1인승 전기 모빌리티 '제로PM'을 선보여 많은 해외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2020-01-15 14:25:02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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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납관리단, 596명 늘어난 1,858명 모집”

- 생계형 체납자 복지와 연계시켜 복지안전망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 경기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기도 체납관리단'으로 활동할 1,858명의 기간제 단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경기도 도민이면 누구나 모집에 응모할 수 있으며, 해당 주소지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체납관리단은 시장ㆍ군수가 직접 임명하며,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 후 3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하루 6시간씩 각 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납부방법 안내, 방문일정 조율 등을 위한 전화상담을 담당하는 한편, 체납자를 방문해 체납사실 안내, 납부홍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실태조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보수는 2020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시간당 10,364원)이 적용되며, 인건비의 50%를 경기도가 부담한다. 이의환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지난해 경기도 체납관리단에 참여하신 분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가급적 많은 도민들이 체납관리단 모집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응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체납관리단은 공정가치 실현을 위해 이재명 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공약으로, 지난해 100만 명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여 체납세금 795억 원을 징수하고, 위기 가정을 찾아내 복지ㆍ주거ㆍ일자리 등에 체납자 1,421명을 연계시켜 이 중 663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0-01-15 14:24:56 김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