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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인천서구청장, '교통안전도시 서구, 원년의 해' 선포

-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 갖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 지켜야"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4일 '2020 교통안전도시 서구, 원년의 해 선포식'을 열고 서구를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힘찬 첫발을 뗐다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교통안전도시 서구, 원년의 해를 선포함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을 갖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서구가 2020년 야심차게 추진하는 구민행복 프로젝트의 한 축을 담당해 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선포식에는 서연식 서부경찰서장, 김은정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장, 고상철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장을 비롯해 운수업계와 교통단체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교통안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눴다. 앞서 서구는 '모두가 누리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유관기관 및 교통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토대를 마련해왔으며,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협업체계에 기반 한 강력한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은 ▲교통안전도시 교통정책 보고 ▲교통안전지킴이 실천서약 ▲교통안전도시 선포 ▲전문가의 교통안전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한국범죄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적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우리 교통이 직면한 현실과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선진국의 교통안전정책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0-01-15 14:24:36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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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자활사업 인프라 확충 및 일자리 확대 나서

- 자활기관협의체 회의 개최해 2020년 계획·예산 심의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2019년 자활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의 큰 성과를 토대로 올해 자활사업에서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 근로인센티브 강화, 자활인프라 확충 등 3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14일 인천서구자활기관협의체 회의를 열고 ▲2019년 자활사업 추진실적 ▲2020년 서구 자활사업 종합지원계획(안) 보고 ▲자활근로 민간위탁기관인 서구지역자활센터 및 여성인력개발센터의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진행했다. 자활기관협의체는 지역자활지원계획 수립에 대한 사항과 자활근로사업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상시 협의체로 '인천광역시 서구 자활기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조례'에 근거를 두고 있다. 자활사업 참여 인원은 지자체 도우미형 사업에 137명, 서구지역자활센터 청소사업단 외 13개 사업단에 278명, 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봉제사업단 외 1개 사업단에 18명 등 총 433명을 배치해 54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운영하며, 추경예산 및 신규사업 발굴 등에 따라 하반기에 참여인원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자산형성지원사업 분야에서도 사업인원을 확대 추진하고, 올해에는 기존 자산통장 4개 외에도 주거·교육급여 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만15~35세)을 대상으로 한 청년저축계좌가 신설된다. 서구는 청년저축계좌를 통해 청년이 매월 본인적립금 10만원을 적립하면 근로장려금 30만원을 매칭 적립하여 3년 만기 시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롯데시네마 아시아드관과 서구청의 협약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에 대한 무료 영화상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기금을 활용해 성장과 힐링 프로그램도 이어간다. 위원장인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난해 자활사업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해 좋은 성과를 이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2020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활사업에서도 내실 있는 일자리 확대 추진으로 구민이 질적으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01-15 14:24:30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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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화양∼고흥 해상교량'설 명절 임시 개통'

여수 화양∼고흥 해상교량'설 명절 임시 개통'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화양면 장수부터 고흥을 잇는 해상교량 5개소를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23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6일간 임시 개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한 것으로, 현재 주요 5개 교량이 모두 연결된 상태며 개통을 대비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화양~적금 간 도로 건설공사는 여수시 4개 섬(조발도, 낭도, 둔병도, 적금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1년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연장 17km, 총 3천908억 원이 투입됐다. 이들 교량이 개통되면 차를 타고 남해안의 푸른 바다와 연안, 섬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벨트가 구축된다. 특히 여수와 고흥 간 거리가 당초 84㎞에서 30㎞로 54㎞가 단축되고, 시간은 당초 81분에서 30분으로 51분이 줄어들어 30분이면 갈 수 있게 됐다. 이는 물류비용 절감과 관광 인프라 확충 등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이 큰 사업인 만큼 설 명절에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다음 달 말,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명품 해상교량 완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숙원이었던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 사업이 국비 200억 원 반영과 정부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로 본격 가시화되면서, 여수시 돌산읍부터 고흥군 영남면까지 11개의 다리(일레븐 브리지)가 모두 연결되면 남해안 해상 연계 교통망 확충과 2026년 여수 세계 섬 박람회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01-15 14:24:2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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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2020년 달라지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안내

- 올해부터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신고·납부해야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개인지방소득세 절차에 따라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개인지방소득세(종합·퇴직·양도소득분)를 세무서에서 소득세와 같이 신고·납부했으나 올해부터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기간인 5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구청에도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신고자가 세무서와 구청 중 한 곳만 방문해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양도소득분은 이달부터 2월 말까지 두 달간 세무서에 지방세무공무원이 파견돼 국세 신고 시 지방소득세도 함께 신고 받아 고지서를 발급한다. 2020년 1월 1일 이후 납세의무가 성립된 경우에는 신고기한이 2개월 연장된다. 또 양도소득세를 세무서에 신고한 납세자와 5월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 대해서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송하고 납부 시 신고로 인정한다. 인터넷 신고의 경우 납세자들은 홈택스(hometax)에서 국세인 소득세 신고를 완료한 후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지방세 납부 화면인 위택스(wetax)로 자동 연결돼 별도의 내역 입력 없이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새로운 제도 시행으로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15 14:24:12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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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미식관광으로 광양 관광 퍼즐 맞춘다

광양시, 미식관광으로 광양 관광 퍼즐 맞춘다 광양시가 남도 바닷길만의 독창적인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과 상품 운영에 뛰어든다. 시는 여행의 동기 및 체험활동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며 관광 트렌드를 이끄는 미식관광으로 광양 관광의 퍼즐을 맞춘다는 전략이다. 건강하고 독특한 남도의 맛에 미식(美食)이라는 개념을 접목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여행 만족도를 제고하고 체류형 여행지로 포지셔닝 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6권역 남도 바닷길 4개 지자체 중 여수를 제외한 광양, 순천, 보성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경희대학교 산업협력단(대표 이재열)과 지난해 12월 사업을 착수했으며, 오는 6월 완료된다. 상품개발에 앞서 빅데이터와 트렌드를 분석하고, 관련 자원 인벤토리와 다양한 스토리를 토대로 지역별로 테마, 계절 등 다양한 타깃으로 상품을 개발한다. 이어 미식관광 자원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아카이빙을 구축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여행코스, 관련 스토리, 활동 미션 등을 담은 가이드북도 발간한다. 정영미 관광마케팅팀장은 "음식은 인간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필수적 요소일 뿐만 아니라, 즐거움을 전해주는 매력적인 요소로, 최근 맛있는 음식을 찾아 즐기는 문화를 뜻하는 이터테인먼트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음식은 축제와도 가장 잘 어울리는 콘텐츠이자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미식관광으로 관광의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춰 관광 활성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3~4개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추진하는 5개년 사업이다. 지금까지 광양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일환으로 남도살이 체험마을 정비 사업, 사계절 매화 길 조성, 섬진강 자전거길 쉼터 조성, 윤동주 시 정원 조성 및 콘텐츠 보강사업 등을 추진했다.

2020-01-15 14:24:0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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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커피 시장 잡아라!' 롯데마트, 폴바셋과 손잡고 캡슐커피 단독 출시

'캡슐커피 시장 잡아라!' 롯데마트, 폴바셋과 손잡고 캡슐커피 단독 출시 롯데마트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캡슐커피 시장에 커피전문점인 '폴바셋'과 손잡고 고품질의 캡슐커피 3종을 유통사 단독으로 출시한다. 리서치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캡슐커피 시장은 2016년 1376억원에서 2019년 1795억원 규모로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는 카테고리이다. 실제로, 롯데마트에서도 캡슐커피는 2019년 110.4% 의 신장세를 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캡슐커피는 표준화된 레시피의 캡슐을 이용해 원두 분쇄, 탬핑 (분쇄된 커피를 다지는 행위) 등과 같은 복잡한 절차 없이 캡슐을 전용머신에 넣으면 초보자도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상품이다. 캡슐커피는 2007년, 글로벌 1위 식품회사인 네슬레사가 네스프레소(Nespresso) 브랜드로 캡슐커피를 개발한 것이 처음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후 '집에서 즐기는 브랜드 커피' 라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주요 커피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진출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16일부터 커피전문점인 '폴바셋'과 손잡고 '폴바셋 스페셜티 캡슐 3종'을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인다. '폴바셋'은 세계가 주목하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폴바셋이 직접 선보인 프리미엄 커피전문점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폴바셋 스페셜티 캡슐3종'은 전 세계 커피 생산량 중 상위 7%인, 스페셜 등급의 원두만을 사용해 생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머신과 호환이 가능하다. '폴바셋 스페셜티' 3종은 캡슐 각 10입이며, '시그니쳐 블렌드'는 7200원, '싱글오리진 2종'은 각 7500원이다. 묵직한 바디감과 기분 좋은 산미로 어떤 메뉴에도 잘 어울리는 시그니처 블렌드, 상큼한 체리와 고소한 풍미를 담은 '콜롬비아 ', 적당한 산미와 깔끔한 풍미가 있어 아메리카노로 즐기기 좋은 '에티오피아'로 고객이 선호하는 폴바셋 대표 커피 맛만 모아 준비했다. 롯데마트 권지현 커피MD(상품기획자)는 "캡슐커피는 커피 브랜드의 전문성과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접근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캡슐커피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5 14:21:43 신원선 기자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2020년, 오픈이노베이션 실행의 원년 삼겠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올해 '오픈에노베이션 클럽'을 신설하고, 신약개발을 위한 혁신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선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사진)은 1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0년은 제악바이오 산업이 오픈 이노베이션의 구체적인 방안을 실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우선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거점을 확보한다. 미국의 '케임브리지 혁신 센터'(CIC)에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 입주를 확대하고,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MIT 산업연계프로그램에도 가입, 공동연구에 참여할 계획이다. CIC는 미국 보스턴을 중심으로 총 7개 지역에 바이오 생태계를 갖춘 최대 규모 혁신 플랫폼이다. 국내 기업 중에는 유한양행과 GC녹십자가 입주해 있고, 보스턴 지역 전체에는 LG화학과 삼양바이오팜 등이 진출한 상태다. 원 회장은 "올해 CIC 진출을 늘리고, 컨소시엄 형태로 MIT 산업연계프로그램,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밀너 컨소시엄에도 가입해 공동 연구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거점을 확보해 회원사들의 진출로를 넓히고, 정부에서 지원받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내부에는 오픈 이노베이션 클럽을 신설한다. 국내외 제약사와 바이오벤처, 학계와 산업계, 투자자 까지 모두 모여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리다. 원 회장은 "새로운 연구나 기초물질을 발굴한 기업들이 아이디어를 확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꼈다"며 "올해 상반기 중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지원을 확대해 민·관 협력도 늘리기로 했다. 협회는 현재 9.1%를 차지하는 정부의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을 일본 수준의 20% 이상 까지 높일 계획이다. 원 회장은 "개방형 혁신의 성공은 민관 협력에 달려있다고 할만큼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업은 자생력을 키우고, 정부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은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올해 국제윤리경영시스템 ISO37001의 도입 기업을 현재 53개에서 70개 까지 확대해 윤리경영을 확고한 산업 문화로 정착시킬 게획이다. 또 지난해 신설한 인공지는(AI) 신약개발지원센터 가동을 본격화하고,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설립도 추진한다. 오는 9월 16일에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세번째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약바이오산업 기술수출은 전년(5조3706억원) 대비 58.6% 확대된 8조5165억원(14건)을 달성했다. 해외 신약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약은 23개, 유럽의약품청(EMA) 허가는 16개에 이른다.

2020-01-15 14:20:03 이세경 기자
고소득자 건강수명 저소득자보다 11년 길어..건강불평등 심각

고소득자가 건강하게 삶을 유지하는 기간은 저소득자보다 11년이나 긴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건강불평등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복지포럼에 실린 '포용복지와 건강정책의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건강불평등은 소득, 사회계급, 학력, 지역 차이에 따라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건강지표인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은 소득계층별, 지역별 격차가 뚜렷했다. 기대수명은 0세의 출생아가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이고, 건강수명은 기대수명 중 질병이나 부상으로 고통받은 기간을 제외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한 기간을 의미한다. 2010∼2015년 건강보험공단 자료 등에 따르면 소득 상위 20% 인구의 기대수명은 85.1세, 건강수명은 72.2세였고, 소득 하위 20% 인구의 기대수명은 78.6세, 건강수명은 60.9세였다. 고소득층은 저소득층보다 기대수명은 6년, 건강수명은 11년이나 길었다. 지역별로 보면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기대수명이 가장 긴 지역과 가장 짧은 지역의 격차는 2.6년이었고, 건강수명은 격차는 5.3년이었다. 자살사망에서도 불평등이 드러났다. 2015년 학력에 따른 연령표준화 자살 사망률을 보면, 65세 미만 남성 인구에서 전문대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이들은 10만명당 24.5명이 자살했지만, 초등학교 졸업 이하 학력자는 10만명당 166.7명이 자살했다. 65세 미만 여성 인구에서도 두 집단의 자살률은 10만명당 12.0명, 97.0명으로 차이가 컸다. 흡연율과 만성질환 역시 격차가 컸다. 2017년 국민건강통계자료에 따라 소득 상위 20%와 소득 하위 20%를 비교했을 때 양측의 현재 흡연율은 각각 15.9%, 26.0%였고, 우울감 경험률은 각각 9.1%, 17.4%로 고소득층의 건강관리 수준이 훨씬 높았다. 김명희 시민건강연구소 건강형평성연구센터장은 "다양한 건강 결과와 건강 행동에서 사회적 불평등이 뚜렷이 관찰되는데 이는 의료보장 강화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문재인 케어로 대표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통해 의료에서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의료급여 수급자 선정의 까다로운 기준, 노동시장 불평등, 주거 불안정, 전통적 가족 해체로 인한 건강보험 장기 체납 문제 등 이슈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2020-01-15 14:19: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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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간편 먹거리 구매 증가에 '사골떡만두국 도시락' 선보여

이마트24, 간편 먹거리 구매 증가에 '사골떡만두국 도시락' 선보여 이마트24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맞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사골떡만두국 도시락을 15일 선보였다. 사골떡만두국도시락(4500원)은 떡, 손만두, 사골소스로 구성되어 소스와 뜨거운 물을 붓고 렌지업하면, 간편하게 떡만두국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속이 꽉 찬 CJ제일제당 손만두 3개와 밥, 무 석박지로 구성된 이번 상품은, 국물 도시락이라는 점을 고려해 일반 도시락 반찬으로 들어가는 김치(25g)보다 3배 이상 많은 양(85g)을 담아내는 등 음식점에서 즐기는 듯한 떡만두국을 구현했다. 사골떡만두국 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1월 31일까지 상품 구매 시 하루이리터(500ml)와 일화 천연사이다(355ml) 중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24가 명절 먹거리인 사골떡만두국을 출시하는 이유는 1인가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귀향을 하지 않고 편의점에서 명절 먹거리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24가 최근 3년(2017년~2019년) 설연휴 3일 동안의 도시락 등 간편 먹거리 매출을 살펴 본 결과 전년 대비 2018년 46.3%, 2019년 48.8%로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상권별 매출은, 일반주택가 점포 매출이 가장 높았고, 독신주택가가 그 뒤를 이었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명절 먹거리를 구입하거나 혼자서 명절을 보내는 고객들의 근거리 편의점 이용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마트24 이효선 도시락 바이어는 "설 명절에 다양한 이유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명절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간편하게 준비 가능한 떡만두국 도시락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시즌형 도시락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0-01-15 14:18: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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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내 안의 나’를 보면 2020년 트렌드가 보인다

- 신한카드, 2020년 소비 트렌드로 I·N·S·I·D·E 제시 신한카드가 올해 국내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인사이드(INSIDE)'를 제시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는 15일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타인이 원하는 기준을 따르지 않고 '나'에게 집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2020년 한 해 동안 고객 개개인 마음속 깊은 곳(인사이드)의 욕구가 소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측했다. 세부적으로는 '귀차니즘 소비(I)'부터 '라이프 큐레이션(N)', '마이데이터 수집가(S)', '팝업 경제(I)', '디지털 힐링(D)', '젊은 취향의 시니어(E)'에 이르는 소비현상이 점차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귀차니즘 소비'는 기술이 주는 혜택을 최대한 이용해 극강의 편리함, 극강의 시간 효율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가사 대행 서비스 및 심부름 서비스, 시간을 절약해주는 밀키트(Meal Kit)·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등에 해당한다. 신한카드가 2018년과 지난해 패스트푸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 이용 고객 및 건수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드라이브 스루 매장 이용 고객은 6% 증가했으며, 이용 건수는 9% 증가했다. '라이프 큐레이션'은 단순히 취향에 맞는 제품 구매를 뛰어넘어 자신의 생활 전체를 큐레이팅하는 것을 말한다. '맞춤 영양제 정기배송 서비스', '방문 홈트레이닝 서비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마이데이터 수집가'는 개개인이 본인의 데이터를 직접 수집, 관리하고 생활 속에서 능동적으로 활용하려는 현상이다. 최근에는 건강 중심의 데이터 관리에서 벗어나 금융·여가·취미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를 수집 및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팝업경제'는 희소성 있는 경험에 대해 프리미엄 가치를 부여하고 거리낌없이 지갑을 여는 소비 문화다. 신한카드가 팝업 마켓을 기획하거나 공간을 대여하는 주요 팝업 중개 플랫폼의 이용금액 및 이용건수 변화를 분석해 본 결과, 2018년 1분기부터 작년 3분기까지의 이용금액은 평균 14% 성장했으며, 이용건수는 17% 성장했다. '디지털힐링'은 정신 건강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데 따라 모바일·스마트기기를 통해 개인의 마음을 챙기려는 소비 문화다. 연구소는 명상 및 심리상담 어플리케이션이나 자존감 회복을 위한 칭찬 커뮤니티가 등장하는 등 익명의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타인의 공감을 얻고 개인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또 장성규와 같은 솔직함, 날 것의 캐릭터를 앞세운 유희형 컨텐츠와 먹방, 브이로그 등 대리만족형 컨텐츠가 유튜브 채널에서 큰 인기를 끌며 현대인들에게 소소한 위로가 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는 "사람들이 타인의 기준에 따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자 하면서 소비자의 '내면'을 보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신한카드는 진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소비영역을 지속 발굴하고, 다변화된 시장 니즈에 부합하는 고도화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0-01-15 14:17:0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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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일자리창출TF '성과'…700명 채용·300억 지원

예탁결제원은 지난 2017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테스크포스(TF)를 만들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단순히 일자리 늘리기 목표를 넘어 창업 지원과 사회적가치 구현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15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지난 2년간 총 700여명을 직·간접적으로 고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회적가치 구현을 위해 출연한 기금도 300억원을 넘어섰다. ◆ 700여명 일자리 탄생 예탁결제원은 지난 2017년 10월 일자리 추진 총괄을 위해 일자리창출위원회와 좋은일자리창출추진전담반(TF) 설치하고, 이듬해 2월 일자리창출본부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지난해 3월에는 사회적가치 구현 중심의 '일자리 종합추진계획 리뉴얼'을 내놨다. 단순한 일자리 창출에서 벗어나 사회적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것. 예탁결제원은 제일 먼저 부산지역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지원에 나섰다. 예탁결제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남부발전, 주택금융공사, 캠코, BPA, BMC 등 7개 기관의 참여로 약 10억4000만원의 공동기금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18년 28개 기업이 5억2000만원의 금융지원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24개 기업이 6억원을 지원받았다. 예탁결제원은 신규채용을 통한 '직접 고용'에도 앞장섰다. 경기 부진 속에서도 지난 2018년 총 45명을 신규채용하고, 지난해 상반기에도 50명을 채용했다. 체험형 청년인턴제를 통해 28명의 청년을 채용키도 했다. 예탁결제원이 주도해 운영하고 있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역시 500여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지난해 1월 예탁결제원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펀딩을 받은 197개 기업이 535명을 신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회발전기금 '지원'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금전적 지원도 늘었다. 지난 2018년부터 예탁결제원은 '사회투자펀드'와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에 총 105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중소기업의 투자 활성화가 경제 활력을 도모하고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선순환을 기대해서다. 예탁결제원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일자리 창출 또는 KSD 비즈니스에 참여 중인 창업·중소기업에 총 200억원을 저리로 대출했다. 기업별 최대 3억원, 대출금리는 0.95%포인트(최대 1.4%포인트) 감면했다. 이러한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국회가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예탁결제원은 '일자리창출부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중소창업기업 크라우드펀딩 교육, 퇴직교사를 활용한 신(新)중년 외부강사의 금융교육, 증권박물관 금융교육 등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향후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9월 개발한 전자증권시스템과 12월 건립한 증권박물관 등을 통해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사회적가치 구현 로드맵을 수립해 신규 사업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2020-01-15 14:16:5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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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20대 현역과 靑 출신 출마자를 향한 국민의 박수

"이제 그만하니까 그게 좋아서 박수칠 거야." 그들이 치겠다는 박수는 응원이 아니었다. 그들이 말한 박수는 지난 4년간 나라를 난장판으로 만든 이들이 물러남에 따라 새 희망을 갈구하겠다는 것이었다.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쓴 20대 의회의 법안처리율이 15일 기준 32.8%를 기록했다. 17대(50.31%), 18대(44.4%), 19대(41.74%)를 모두 크게 하회하며 역대 최악의 성과를 가져왔다. 여야는 특히 지난해 4월부터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에서 대립하며 개점휴업 상태를 이어왔다. 국민을 위해 법을 만든다는 본연의 임무는 물리적 충돌과 고소·고발을 남발로 가려졌다. 날마다 언급한 '국민의 뜻'은 누구의 뜻인지 의문이 들 정도다. 타협과 협상도 오래 전 얘기다. 집권여당은 범여권과 공조해 제1야당 동의없이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지정안을 강행 처리했고, 보수권은 의회정치를 스스로 등지고 광장을 떠돌며 같은 비난만 반복하기에 나섰다. 청와대 출신 인사의 선거 출마에 대한 여론의 시선도 한파만큼 차갑다. 문재인 정부에서의 청와대 경력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40명을 돌파했다. 아직 예비후보를 등록하지 않은 이들을 합하면 60~70명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이 내미는 '청와대 출신'이란 명함은 과연 국민에게 어떤 작용을 할까. 그 명함을 받은 국민은 어떤 생각을 할까.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경제를 발전시켰습니다"라고 말한다면 유권자는 어떻게 반응할까. 그간의 과오나 성과에 대한 평가는 4월 15일 국민이 말할 것이다.

2020-01-15 14:12:13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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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O2O 사업 강화…접근성과 편의성 다 잡아

올리브영, O2O 사업 강화…접근성과 편의성 다 잡아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오프라인 매장의 접근성과 온라인몰의 편의성을 결합한 O2O(Online to Offline/온·오프라인 연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공격적인 매장확장으로 H&B 스토어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올리브영이 온라인 사업도 함께 강화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3시간 내 배송 '오늘드림' 전국 확대 올리브영은 온라인·모바일 앱 구매시 상품을 3시간 내에 고객이 있는 곳까지 즉시 배송하는 '오늘드림' 서비스를 오는 3월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류센터가 아닌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포장·배송(Ship from Store)하는 방식으로, 전국 매장망과 연계해 배송 시간을 단축 시킨 것이 강점이다. '오늘드림'은 2018년 12월 론칭 당시 서울에서만 이용이 가능했으나 이후 빠른 배송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1년 만에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등 6대 광역시를 비롯해 경기도와 세종시, 제주 일부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올리브영은 오는 3월까지 강원도와 충정도, 경상도, 전라도까지 넓힐 계획이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일 평균 주문 건수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론칭 당시와 비교해 10배 가량 주문이 늘었으며, 즉시 배송이 가능한 상품 수도 초기보다 10배 이상 늘어났다. ◆물류 혁신 가속화 지난해 11월 올리브영은 경기도 용인에 수도권 매장과 온라인몰 물류를 담당하는 통합물류센터를 오픈했다. 기존 경기도 군포 복합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한 것으로, 4개동에 분산됐던 물류 시설을 지상 4층 규모(면적은 7만2000㎡)의 단일 건물로 통합해 효율을 높였다. 올리브영은 센터 대형화를 통한 공간 효율화와 물류 시스템 정교화에 방점을 뒀다. 이번 수도권 통합물류센터는 기존보다 1.5배 이상 큰 규모로 각 층 마다 화물차 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적재 작업이 용이하게 했고, 층고를 높여 적재 효율이 25% 이상 개선됐다. 상품의 입고, 적재, 출고 과정 최적화를 위해 창고관리시스템(Warehouse Management System)도 고도화했다.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760여개의 올리브영 수도권 매장 물류와 온라인몰 주문 상품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방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세종시 중부 복합물류센터가 담당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오늘드림'과 '수도권 통합 물류센터' 등 온·오프라인 채널 시너지를 통한 배송 서비스 혁신에 우선 중점을 두고 변화의 폭을 넓히고 있다" 며 "오프라인 채널 운영에 강점을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온라인 사업과의 시너지를 본격화하며 '옴니 채널'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경계허문 소객 소통으로 쇼핑 편의↑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고객 간 소통 또한 강화한다. 온·오프라인 통합 리뷰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는 것. 이번 올리브영 온·오프 통합 리뷰 서비스는 이전 구매자의 생생한 후기를 활용해 다른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화장품 구매 결정 단계에서 후기가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해, 구매 비중이 높은 오프라인 매장 구매 상품까지 리뷰 대상을 확대했다. 방대한 리뷰 콘텐츠 증대를 통해 고객 쇼핑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020-01-15 14:10: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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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우수 부사관 확보위해 인천해사고에 POTC 개설

해군과 인천해사고등학교(이하 인천해사고)가 국내 최초로 '해군 POTC'개설 협약을 체결해, 올해 신입생부터 부사관 맞춤형 교육과정(POTC) 지원 가능해진다. 해군은 15일 해군본부 중회의실에서 인천해사고와 학ㆍ군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사고는 부산해사고와 함께 해기사를 양성하는 해수부 산하 해양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다.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해군은 "'해군비전 2045'·'스마트 해군' 등 해군의 미래 비전을 추진해나갈 전문 해군 부사관을 양성하고, 인천해사고 졸업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POTC(Petty Officer Training Course)는 부사관에게 필요한 자질을 갖추기 위한 자체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수료자가 해군부사관을 지원할 경우 특별전형으로 우선 선발하게된다. 다만, 일부 2년제 대학에서 운용하는 부사관학군단(RNTC)과 달리 별도 선발과정을 거쳐야 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학교는 POTC를 개설해 매년 1학년 1학기 말에 항해과 20명, 기관과 20명을 선발하고,각 과별로 관련된 과목을 학생들에게 교육한다. 매 3학년 1학기 말(1차)과 2학기 말(2차), 2차례에 걸쳐 학생들의 인증 결과를 해군에 통보하게된다. 해군은 인증 결과를 참고로 교육과정 수료 학생 중 해군 부사관 지원자를 특별전형으로 우선 선발한다. 인증 기준은 해기사 3급(필기), 어학(토익 600점 등), 해군 체력검정(3급), 컴퓨터 자격증 등이고, 해군 부사관 특별전형은 필기시험을 면제하고 신체·인성 검사/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해군은 교육용 실습 장비와 교보재, 안보현장견학과 병영체험, 학생 모집 홍보 등을 지원하게 된다.이를 위해 해군은 학교의 학사 일정과 부대 여건을 고려해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현장견학과 병영체험을 지원한다. 또한 가용 범위 내에서 교육용 실습 장비와 적정 수준의 실습용 교보재를 지원하고 학교 신입생 모집 설명회에서 POTC 과정을 설명하는 등 학생 모집 홍보를 돕는다. 이종호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으로 해군은 인천해사고 출신의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해군이 지향하는 '스마트 해군' 건설을 선도하기 위해 해군에 적합한 우수한 인재 확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5 14:07:42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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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신청에 집값↑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단지들이 정밀 안전진단에 나서며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 목동 6단지 아파트는 안전진단을 통과했으며 9단지는 오는 2월, 5단지는 총선이 있는 4월 전 안전진단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15일 양천연대에 따르면 기존 목동 5·8·9·11단지에 이어 12·13·14단지가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했다. 지난 13일에는 1·2·4단지가 신청단지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목동 14개 단지 중 11개 단지가 접수한 상태다. 3·7·10단지는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비용을 모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안전진단 비용 모금을 개시한 목동 1단지의 경우 3일 만에 3억원가량의 안전진단 비용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7단지는 현재까지 2억5000만원이 모였다. 이 아파트 단지는 안전진단 비용으로 3억원을 목표로 두고 있다. 목동 6단지 재건축추진 준비위원회는 지난해 말 양천구로부터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통보 받았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2만7000여 가구) 가운데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나온 것은 처음이었다. 9단지는 지난해 8월 정밀 안전진단을 신청했다. 총 37동으로 구성된 9단지는 6개동이 표본으로 분류돼 안전진단을 받고 있다. 오는 2월 중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보다 며칠 앞서 목동 1~3단지는 종 상향 문제가 해결됐다. 목동 1~3단지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3종일반주거지역인 4~14단지보다 허용 용적률이 낮았다. 그러나 지난해 말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 상향에 성공하면서 용적률이 기존 200%에서 250%까지 늘어났다. 이에 따라 목동 14개 단지는 모두 3종(용적률 250%) 일반주거지역이 됐다. 다만 서울시는 종 상향 조건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 시 허용 용적률의 20%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구성하도록 했다. 정밀안전진단은 A~E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D등급 이하를 받아야 재건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안전진단의 용역비는 건물 면적에 비례해 산정된다. 목동 단지의 경우 20여 동을 갖춘 단지는 표본을 4개동으로, 30동 이상 대단지는 표본을 6개동으로 잡는다. 표본 동수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비용은 2억원에서 많게는 3억원이 든다. 기간은 5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이 소요된다. 한편 재건축 시동에 아파트 가격도 상승했다. 목동 아파트는 3.3㎡당 평균 매매가 3540만원, 전세 1815만원의 시세가 형성돼 있다. 전 주 대비 매매가는 0.11%, 전세는 0.12% 올랐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안전진단검사를 가장 먼저 통과한 6단지의 경우 최근 2억~3억원가량 호가가 오른 매물도 있다. 9단지는 71.37㎡가 지난해 11월 12억3000만원에 거래된 이후 한 달만에 1억원 이상 오르며 13억7000만원에 팔렸다. 5단지 65.08㎡는 14억8000만원에서 15억원으로 올랐으며 7단지 74.12㎡는 11월 16억3000만원에서 12월 1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거래량은 줄었다. 지난해 11월 목동아파트 거래량은 170건이었던 것에 비해 12월 목동아파트 거래량은 27건에 불과하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지원센터 팀장은 "8학군을 형성하고 있는 강남 대체 수요로 목동을 찾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가격 오름세는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대출규제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1-15 14:05:1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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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1140세대 본격분양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이미지로 1140세대 2월 본격분양 교육 인프라가 뛰어난 아파트가 학부모를 비롯한 많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흔히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라고 하면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아파트를 일컫는다. 하지만 최근엔 이런 환경적인 요소 외에도 특화설계와 커뮤니티까지 뒷받침된 이른바 수준 높은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가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중 ㈜유림E&C가 2월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분양할 예정인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이러한 요소들을 모두 갖춰 옥정신도시 일대 아이를 둔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있다. 실제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지어지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옥정신도시 내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서의 1등 입지여건에 속한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솔빛유치원과 옥빛초교(20년 3월 개교 예정)는 물론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인 교육시설부지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유림E&C는 이러한 입지여건에 착안하여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을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이자, '키즈 중심의 단지'로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단지에는 보육 걱정을 덜어주는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 및 학부모들을 배려한 맘스라운지와 미세먼지에 걱정 없는 실내놀이터(연면적 약 150여평), 물테마놀이터, 유아놀이터, 유아운동시설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가 갖춰야 할 모든 조건이 그대로 담긴다. 아이 키우기에 필수요건 중 하나인 '안전성'도 돋보인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단지의 지상 공간은 차가 다니지 않도록 설계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어진다. 특히 단지의 약 46%를 조경시설로 구성하고 벚꽃나무길, 야생초화원, 온실하우스(보타닉가든) 등이 마련돼 단지 내 아이들의 정서함양, 자연체험, 생태교육의 기회까지 제공된다. 옥정신도시의 한 공인중개사무소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경우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을 정도로 등하굣길이 짧아 다른 아파트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지니고 있다"며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고, 법적으로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을 정도로 정주여건도 쾌적한 만큼 아이를 둔 수요자들이라면, 눈 여겨 볼 수밖에 없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림E&C가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공급하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다. 이 단지에는 ㈜유림E&C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특화설계가 반영돼 수요자들이 느끼는 주거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단지의 전 세대는 4Bay 판상형 구조와 3면 발코니 확장(전용면적 72㎡ 제외)이 적용된 중소형 확장 평면으로 구성되며, 알파룸 역시 전 세대에 마련하여 4Bay-4룸 구조가 실현된다. 부부의 공간인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광폭 드레스룸이 마련되고, 주방 및 현관에는 팬트리를 제공해 부피가 큰 계절용품의 수납은 물론 더 넓은 실내 공간을 누릴 수 있게 했다. 편의시설 역시 아낌없이 마련된다. 먼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각 동 1층 주출입구에는 스탠딩 에어샤워기를, 단지 중앙광장에는 미스트 분수 등을 구성해 미세먼지에 따른 아이들과 수요자들의 건강에도 신경을 썼다. 지하주차장에는 원패스시스템, 자동조명제어 등이 가능한 지능형 통합시스템이 적용되며, 사각지대가 없는 500만화소 CCTV와 미세먼지 경보등, 보안등, CCTV, 비상벨이 하나로 묶인 POLE도 설치되어 입주민의 생활향상 및 보안에도 특별히 신경을 썼다. 또한 무인세탁&택배시스템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옥정신도시는 지난 12월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2024년 완공 예정) 옥정역이 착공돼 서울 접근성 향상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특히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이러한 지하철 7호선 옥정역과 인접해 있으며 이를 통해 강남구청, 학동, 논현역 등 강남권역으로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2월 본격 분양예정.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마련되어진다.

2020-01-15 14:04: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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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오늘이 한반도 투자 적기"··· 美 상공회의소 연설

미국을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이 국내 지방자치단체장 처음으로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초청 연설자로 나서 "오늘이 바로 한반도 투자의 적기"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미국 워싱턴DC 상공회의소에서 '서울의 투자경쟁력'을 주제로 연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서울 투자를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북한으로 대변되는 지정학적 리스크일 것"이라며 "경제성장에 대한 목마름이 결국 북한을 개방과 민주화로 이끌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는 세계 경제에 새로운 기회"라며 "골드만삭스는 통일 한국의 경제 규모가 2050년 세계 2위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은 북한 진출의 교두보"라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오랜 동맹으로 맺어진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은 미국의 가장 협력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여러분의 과감한 결단이 리스크를 큰 기회로 바꾸고 미국 국부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투자를 당부했다. 1912년 설립된 미 상공회의소는 미국 내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비즈니스 조직으로 자국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교역·투자 분야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연설 이후 박 시장은 토머스 도너휴 상공회의소 회장과 면담하고 서울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박 시장은 한국계 최초로 민주당 미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앤디킴을 만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방안을 모색했다. 외교·안보분야 전문가인 킴 의원은 한국전쟁 공식 종식 결의안(H.R. 152)을 발의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킴 의원은 "평화와 안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북한과의 대화와 협력에 있어서 도울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DC 시장, 밥 메데넨스 상원의원, 아미 베라 하원의원과 잇달아 대담하고 버지니아주 애넌데일 한인타운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했다. 박원순 시장은 "미국 내 경제·행정 분야의 중요한 파트너들에게 서울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였다"며 "서울을 세계 혁신가가 모여드는 도전과 혁신의 장으로 각인시켜나갈 수 있도록 혁신적 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세일즈 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5 13:59: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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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공사 보증지원 협약

KB국민은행은 15일 서울 강남구 건설공제조합 본사에서 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공사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과 최영묵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보증 상품인 'KB-건설공제조합 구상보증서(Counter Guarantee)'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건설사가 건설공제조합에 보증 신청을 하고, 건설공제조합은 KB국민은행의 해외 또는 국내 지점 앞으로 구상보증서(Counter Guarantee)를 발행하며, KB국민은행은 이 구상보증서를 근거로 원보증서를 발행하는 구조이다. 보증한도는 총 6000억원이며, 건별 최장보증기간은 8년이다. 해외건설계약은 대부분 거액의 장기계약으로 현지 발주처는 건설사에게 공사 단계별로 현지 은행이 발행한 다양한 지급보증서 제출을 요구한다. 건설사의 요청으로 보증서를 발급한 현지 은행은 건설사의 공사 불이행 사유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국내은행들의 지급보증서를 다시 요구하고 있어 공사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KB국민은행과 건설공제조합은 10개국에 소재한 KB국민은행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설공제조합에서 발급한 구상보증서를 근거로 현지 발주처에 지급보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만2000여 국내건설사를 조합원으로 보유한 건설공제조합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건설공사 수주에 필수적인 보증서 발행 업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0-01-15 13:59:2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