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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비상(飛上)2020 전략]③하나금융그룹-김정태 회장 "모두의 기쁨 위해 리셋 할 때"

③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을 '변화(Reset)의 해'로 잡았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제는 급격한 기술 발달을 고려해야할 뿐만 아니라 주주·손님·직원 등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이해관계를 충족시켜야만 하는 상황"이라며 "기술의 발달과 가치관의 변화 속에서 과거 10년의 성공 방식이 다가오는 10년의 성장과 생존을 담보해 줄 수 없다"고 지적했다. ◆ 프로세스 고도화로 체계적 손님관리 하나금융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조404억원이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7.8%(1483억원) 증가한 수치다. 하나금융의 지난해 연간 순이익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2조4494억원이 예상된다. 비은행 계열사 수익이 큰 폭으로 향상되면서 그룹 내 사업부문간 포트폴리오가 한층 탄탄해진 점이 순익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이제 하나금융은 더욱 고도화된 디지털화 및 협업체계를 통해 고객 경험을 높일 계획이다. 업권의 경계를 넘는 사업부문제를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별 고객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도 처음부터 끝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복안이다.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클라우드 등 기술을 통해 업무 전문성도 높인다. 고객의 여정과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상품의 신규에서 만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자동화된 고객 관리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도 강화한다. 하나금융은 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른 자산·부채 포트폴리오 조정 및 준법·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고도화해 위기 발생시 대응력을 높인다. 상품의 성과 측면에서는 고객 수익률 중심 평가를 확대하고, 고객 관점에서의 완전판매를 시스템화해 금융소비자보호를 은행의 문화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금융으로 '모두의 기쁨' 달성 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강조했다. 하나금융의 경영 슬로건을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로 바꾼 것은 그래서다. 이를 위해 우선 디지털 금융 혁신으로 금융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혁신금융 생태계를 조성해 국가 혁신성장에 기여한다. 구체적으로는 사회적기업과 소상공인, 청년·서민·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국공립·직장 어린이집 건립 등 보육사업을 지원해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혁신기업에 기술금융과 투자 등을 진행함으로써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1Q 애자일 랩(Agile Lab)과 글로벌 벤처캐피탈 제휴 등을 강화한다. 더 나아가서는 신남방지역의 은행계좌가 없거나 대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품을 수 있는 글로벌 포용금융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새로운 2020년에는 우리의 강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사회와 손님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글로벌 협업으로 미래 금융 선도 하나금융은 계열사 간 협업과 더불어 외부 사업자와의 제휴를 강화해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기존의 사업 기반은 확고히 다지면서 신사업 발굴과 추진을 상시화·시스템화해 그룹의 수익기반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디지털 협업을 통해 미래 금융산업의 선도역량을 확보할 전망이다. 하나금융은 하나원큐의 모바일 전용 상품과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기반으로 생활금융(오토·여행·헬스) 플랫폼과의 제휴를 확대해 모바일과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마케팅 채널을 더욱 다변화하는 등 디지털 경영도 적극 추진한다. 이어 하나금융은 신남방 지역과 같이 성장성 있는 해외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 채널을 확장할 전망이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현지 금융기관 인수합병(M&A)과 지분투자(베트남 BIDV은행), 현지 ICT·플랫폼 사업자 제휴(인도네시아 라인뱅크) 등을 통해 다각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했다. 향후 하나금융은 주요 지역 해외점포의 심사 현지화를 통해 현지 맞춤 경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0-01-08 16:01:2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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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이란 對美 공격에 코스닥 급락… 코스피는 진정

이란의 이라크 미군기지 공격 소식이 들려오며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주가 변동성이 커지겠지만 곧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코스닥지수는 3.39%나 급락했다. 전일보다 22.50포인트 하락한 640.94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종목은 91개에 불과한 반면 하락종목은 1222개로 집계됐다.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현상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지수도 1% 넘게 떨어졌다. 전 거래일보다 24.23포인트(-1.11%) 하락한 2151.3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역시 한 때 1.74%까지 떨어졌으나 오후부터 진정세를 찾으며 낙폭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예상을 웃돈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실적 발표가 회복세에 힘을 보탰다. 불안한 증시 속에도 시가총액 1·2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1.79%)와 SK하이닉스(3.62%)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국내 증시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도 타격을 받았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이날 1.57% 하락했고, 홍콩H지수도 1% 이상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40원(0.38%) 오른(원화값 하락) 117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시는 당분간 불확실성을 띨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래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가능성에도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조연주 연구원은 "이란과 미군의 충돌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됐지만 금융시장 영향은 단기 충격 정도에서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실적 개선에 대한 뚜렷한 모멘텀이 있는 기업들의 주가는 곧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며 "이익 모멘텀이 분명한 소수 기업은 시장 흐름과 상관없이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펀더멘털에 대한 훼손이 없는 단기적인 변동일 것이란 설명이다. 이어 "미국과 이란은 전면전으로 가기 어려운 구조"라며 "소규모 국지전과 테러가 장기적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실적개선주의 상승에 제동이 걸렸다는 분석도 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며 국내 증시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향후 실적 개선이나 모멘텀 향상이 기대되던 종목들의 주가 상승이 정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서 가장 큰 정치적 이슈가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이었는데 시선을 돌리는 데는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며 "연말 대선까지 전략적으로 끌고 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보복 공격 후 백악관에서 긴급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했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까지는 매우 좋다. 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책을 점검한 후 9일 오전 대국민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0-01-08 16:01:0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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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차원이 다른 경험 제공해 사업 지속 성장시킬 것"

【라스베이거스(미국)=구서윤 기자】 "소비자 가전(CE) 업계의 가장 큰 과제는 수요 정체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다. 인공지능(AI)과 5G 등 최신 기술 적용으로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해 사업을 지속 성장시키겠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CE부문장)은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CE 사업 비전과 방향을 밝혔다. 김사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사회 변화를 만들고 있는'밀레니얼 파워'와 '디지털화된 일상'이 그 숙제를 해결해 줄 기회이자 위기"라며 "최근 밀레니얼을 중심으로 한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이나 제품의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이 기존과는 완전히 달라 제품 기획뿐만 아니라 마케팅, 유통 전략 등에서도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팬덤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사장은 2020년 CE 부문 주요 사업 방향으로 ▲TV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8K 시장의 확대 ▲'더 월'등 새로운 시장 지속 육성 ▲라이프스타일 가전 대표 브랜드로서의 시장 영향력 강화라고 밝혔다. ◆8K 시장 확대…3배 성장이 목표 김현석 사장은 "올해 TV 사업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TV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8K 시장의 확대로 지난해 대비 3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 신제품은 화질과 사운드는 물론 디자인까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으며, 가격 선택의 폭도 넓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8K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삼성전자 TV사업은 2019년까지 14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특히 QLED TV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54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더 월' 등 새로운 시장 지속 육성 삼성전자는 지난 5일(현지시간) '삼성 퍼스트 룩 2020'행사를 통해 75형부터 292형까지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더 월'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며, 가정용 마이크로 LED 스크린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김 사장은 "더 월은 화질뿐 아니라 화면 크기, 화면비, 해상도 등에 제약이 없어 미래 TV가 가야 할 방향을 대표하는 제품"이라며, "올해는 B2B에서 B2C까지 본격적으로 시장을 창출하고 진정한 명품 스크린의 세계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TV는 지난해 이미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으며, 올해는 매스 프리미엄 시장으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장 영향력 강화 지난해 밀레니얼을 철저히 분석해 출시한 '비스포크' 냉장고의 성공으로 삼성전자 생활가전의 새로운 사업 방향인 '프로젝트 프리즘'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의 일반 냉장고 대비 20~30만원 비싸지만, 작년 4분기 기준 국내 냉장고 매출에서 비스포크가 차지하는 비중은 65%에 달한다. 비스포크 출시 전 역성장하던 수치도 뒤바뀌어 순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김현석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는 소비자 경험에 중심을 둔 혁신 제품과 유통ㆍ마케팅을 강화해 라이프스타일 가전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과 시장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등을 중심으로 한 두번째 프로젝트 프리즘 제품은 1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2020-01-08 15:59:5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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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1 시리즈 국내 출시

BMW가 1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1시리즈는 컴팩트 해치백 모델로, 2004년 후 200만대 이상 판매됐다. 모델 최초로 전륜구동 방식으로 실내 공간을 넓히고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갖췄다. 4기통 디젤엔진이 힘을 내며, 최고출력 150만력에 최대토크 35.69㎏·m을 발휘한다. 스텝트로닉 8단 변속기를 조합해 효율도 극대화했다. 복합연비는 14.3㎞/l다.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장치(ARB)도 내연기관 최초로 적용했다.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했다. 모델에 따라 센사텍 스포츠 시트와 알칸타라 M 스포츠 시트를 적용했으며, 모든 모델에 고성능 후면발광 인테리어 트림인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트림 피니셔'를 탑재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새로 디자인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로, 10.25인치 디스플레이어와 고해상도 계기반을 보여준다.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어디서든 최신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할 수 있다.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은 리모트와 컨시어지, T맵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 시스템으로 음성 조작 기능도 강화했다. 가격은뉴 118d 조이 퍼스트 에디션 4030만원, 뉴 118d 스포츠 4280만원, 뉴 118d M 스포츠 4640만원, BMW 샵 온라인에서 한정 판매되는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 4940만원이다.

2020-01-08 15:52: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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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한부모 여성 창업 지원 '희망가게' 400호점 개점

아모레, 한부모 여성 창업 지원하는 '희망가게' 400호점 개점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는 한부모 여성 창업 대출 지원 사업 '희망가게'가 7일 400호점을 정식 개점했다. 희망가게는 한부모 여성의 자립을 위한 창업 대출을 지원하여 그 가족들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 Credit)' 사업이다. 창업을 통해 여성 스스로 CEO가 되어 가게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하면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희망가게는 2004년 1호점을 개점한 이후 2011년 100호점, 2013년 200호점, 2016년 300호점, 2019년 400호점을 개점하며 희망가게 창업주들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희망가게 400호점은 바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수동 밥한끼' 다. 인터넷에서 한부모 여성 창업 대출을 알아보던 중 희망가게를 알게 된 400호점 창업주는 '희망가게 덕분에 내 가게를 열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다른 한부모 여성들도 용기를 갖고 희망가게에 지원했으면 좋겠다'며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마음 편히 찾을 수 있는 맛집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희망가게 사업은 일반 금융회사 이용이 어려운 한부모 여성에게 담보나 보증을 요구하지 않고 신용 등급과 관계없이 창업자금을 대출해준다. 공모를 통해 선발하는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최대 4000만 원의 창업자금(운영자금 2천만 원, 점포 임차보증금 2000만 원)이 연 1%의 상환금리로 제공된다. 상환 기간은 8년이며 상환금과 이자는 또 다른 한부모 여성을 위한 창업 지원금으로 운영된다. 2018년 연말 기준으로 희망가게 창업주의 월평균 소득은 242만 원, 평균 상환율 83%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희망가게의 역사는 2003년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가족들이 여성과 아동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한 유산인 '아름다운세상기금'에서 출발했다. 서성환 선대회장은 1945년 아모레퍼시픽을 창업하고 일궈냈으며, 화장품 역사의 선구자이자 나눔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 기업인, 차 문화를 계승 발전시킨 다인(茶人)으로 평가받는다. 1월 9일은 서성환 선대회장의 17주기 추모식이다.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하겠다'는 창업자의 의지는 희망가게와 같은 다양한 CSR 활동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여성과 함께 성장해 온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

2020-01-08 15:49:17 신원선 기자
검찰, MB 2심서 징역 23년 구형…"수백억원대 혈세 상납받아"

수백억원대 뇌물수수·횡령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79) 전 대통령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2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8일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김세종 송영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총 23년의 징역형과 320억원의 벌금형 등을 구형했다. 검찰은 먼저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17년에 벌금 250억원, 추징금 163억여원을 구형했다. 횡령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년에 벌금 70억원을 구형했다. 구형을 둘로 나눠 한 것은 '대통령이 재임 중 직무에 관해 받은 뇌물죄는 다른 범죄와 분리해 형을 선고해야 한다'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른 것이다. 검찰은 "피고인은 국민에게 부여받은 권한을 사익추구 수단으로 남용해 헌법 가치를 훼손했다"며 "1심의 징역 15년은 사안의 중대성이나 다른 사건과의 비교 등을 생각하면 너무 가볍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거액의 뇌물을 수수하고 대가로 자리를 챙겨주는 소설 같은 일이 현실로 일어났고, 기업의 현안을 직접 해결해줌으로써 국민의 대표가 되는 것을 스스로 포기했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또 "피고인은 다스가 누구 소유인지 묻는 국민을 철저히 기망하고 다스를 차명소유했다"며 "대통령의 막강한 지위를 활용해 거액의 뇌물을 받고 국가 안보에 쓰여야 할 혈세를 상납받았다"고도 비판했다. 이어 "수많은 진술과 방대한 물증은 이 사건의 당사자로 피고인 한 명만을 가리킨다"며 "그런데도 자신의 잘못을 한순간도 인정하지 않고 오직 남의 탓만 하며 책임 회피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피고인이 저지른 반헌법적 행위를 처벌해 법치주의의 근간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검찰의 총 구형량은 1심에서 구형한 징역 20년과 벌금 150억원보다 상향한 것이다. 이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액이 1심보다 50억원 이상 불어났기 때문이다. 이 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를 지배하면서 349억원가량을 횡령하고, 삼성전자가 대신 내준 다스의 미국 소송비 68억원을 포함해 총 110억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심은 이 가운데 다스가 대납한 미국 소송비 중 61억여원, 이팔성 전 우리금융 회장과 김소남 전 의원에게 받은 23억여원,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받은 10만 달러 등 85억여원의 뇌물 혐의를 인정했다. 또 246억원대의 다스 자금 횡령 등 총 16개 혐의 가운데 7개를 유죄라고 보고 징역 15년에 벌금 130억원, 추징금 82억여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항소심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5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 전 대통령의 추가 뇌물 혐의를 뒷받침하는 제보와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를 벌였다. 기존의 67억여원 외에 삼성이 소송비용 명목으로 건넨 돈이 51억여원 더 있다는 정황을 확인했고, 공소장을 변경했다. 변경된 공소사실로 이 전 대통령이 삼성의 소송비 대납으로 받았다고 지목된 뇌물 혐의액은 119억여원으로 늘어났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풀려난 이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 왔다.

2020-01-08 15:48:19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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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삼성전자, 5G 기반 '디지털 콕핏' 공개…BMW 전기차에 탑재

【라스베이거스(미국)=구서윤 기자】 삼성전자가 자율주행 시대를 맞아 5G 기반의 '디지털 콕핏 2020'을 CES에서 선보였다. 디지털 콕핏이란, 운전석 및 조수석 전방 영역에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계기판 대신 디지털 제품을 입힌 것으로, 삼성전자가 인수한 미국 전장전문기업 하만과 공동 개발한 첫 결실이다. 올해 선보인 디지털 콕핏은 5G를 기반으로 차량 내부와 주변을 연결해 운전자·탑승자·보행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전장사업팀장 박종환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세번째 디지털 콕핏은 자율주행 시대를 맞이해 우리가 자동차 생활 공간이 완전히 새로운 생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고민해 만든 것"이라며 "삼성이 하만 인수 3년 만에 삼성 기술이 하만 전장사업에 들어가 수주가 계속 늘어나고 매출이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삼성과 하만이 시너지를 내기 시작하는 해가 내년 혹은 내후년으로 예상된다. 수주를 확보한다고 해도 3~4년 후에 매출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박 부사장은 2022년이나 2023년부터 매출이 늘어나 매년 두자릿 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면 8개, 카메라 8대로 편리성·안전성·연결성 강화 디지털 콕핏 2020은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좌석에는 총 8개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뒷좌석에는 탑승자 소유의 태블릿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석과 조수석 중앙에 위치한 12.4형의 중앙 디스플레이는 탑승자 인증을 통해 개인별 즐길 거리나 운행 정보 등을 '마이 페이지' 형태로 맞춤 제공한다. 2개의 디지털 노브를 통해서는 공조, 음악 선곡, 빅스비 등을 구동할 수 있다. 그 아래에 위치한 12.3형의 콘솔 디스플레이로는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고, 차량 내외부의 디스플레이를 제어할 수 있다. 차량 전면 유리 아래에는 20.3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주행 정보와 도로 상황, 안전 운전과 관련된 알림과 경고를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또, 무선으로 휴대폰을 연결해 차량 내에서도 PC에서 작업하던 문서를 편집할 수 있다. 이번 디지털 콕핏 2020에는 알림·경고를 통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기능들도 대폭 강화됐다. 뒤돌아 보지 않고 운전석 옆의 디스플레이로 뒷좌석 탑승자를 보면서 대화하는 '캐빈 토크' 기능도 추가됐다. 더불어, 삼성전자의 통합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와 더욱 진화한 '빅스비'가 적극적으로 운전자와 소통한다. 예를 들어, 집에 낯선 사람이 방문할 경우 스마트싱스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차량에 탑재된 빅스비가 이를 알려주고, 집 도착 전에 집안의 조명과 에어컨을 켜 놓는다. ◆BMW에 세계 최초 5G TCU 공급, 전장 사업 성과 가시화 삼성전자와 하만이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적용한 TCU(차량용 통신 장비)는 2021년 양산되는 BMW의 전기차 '아이넥스트(iNEXT)'에 탑재된다. 이는 5G TCU가 실제 차량에 적용되는 첫 사례다. 이번 공급은 삼성전자와 하만이 공동 개발한 제품의 첫 수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삼성전자는 서울시 버스와 택시에 5G TCU를 탑재한 실증 사업을 SK텔레콤과 함께 진행 중에 있다.

2020-01-08 15:42:57 구서윤 기자
LG전자, 2019년 역대 최대 매출·4분기는 전망치 하회

LG전자가 뜻밖의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6조610억원, 영업이익이 98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다. 매출액은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3%나 급증했다. 그러나 시장 기대보다 훨씬 낮은 성적이 충격을 가져다줬다. 업계에 따르면 증권사 전망치 평균은 매출액 16조5000억원, 영업이익 2800억원이었다. 매출액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3분의 1에 불과했다. 전기와 비교해도 매출액이 2.3% 늘긴 했지만, 영업이익은 87.4%나 쪼그라들었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올레드 TV 판매가 저조했던 데다가, 건조기 사태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 및 시장 점유율 하락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된다. 그나마 2019년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매출액이 62조3060억원으로 3년 연속 60조원돌파에 성공했다. 전년(61조3417억원)보다도 1.6% 성장하면서 연간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영업이익도 2조432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전년보다 10% 적은 수준을 지켜냈다. 올해 전망도 어둡지 않다. LG디스플레이가 광저우 공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올레드 TV 가격 하락 및 판매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기청정기와 스타일러 등 신 가전에서도 적지않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G 보급에 따라 스마트폰 V50 판매 증대 가능성도 높다.

2020-01-08 15:38: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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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목발 탈북' 지성호·'체육계 미투' 김은희 영입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가 8일 꽃제비 출신 북한인권활동가 지성호씨와 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씨를 영입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올해 첫 영입인사를 발표하고 환영식을 개최했다. 북한인권청년단체 NAHU(나우)' 대표인 지씨는 14세 때 식량난으로 석탄을 훔치다 열차에서 떨어져 팔과 다리가 절단됐다. 2006년 탈북해 5개국, 1만km를 걸어 대한민국에 왔다. 2008년부터 탈북민으로 자원봉사단체를 꾸리기도 했다. 지씨가 사회에 더 어려운 사람에게 보답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는 게 한국당 영입 사유다. 지씨는 이후 북한에 주민의 목소리가 되기 위해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고, 현재 인권활동가로서 국내·국제사회에서 북한인권 개선을 호소하고 있다. 지씨는 2015년 5월 26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오슬로자유포럼'에서 24인의 연사 중 한 명으로 초청돼 연설했다. W.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등을 접견했고, 미국 상·하원 의원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2018년 1월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두교서에서 미국 정부의 초청을 받아 하원 본회의장에서 직접 연설을 지켜봤고,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소개하자 목발을 들어 보이며 자유의 상징으로 우뚝 섰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 대표는 "탈북모자 아사와 북한 선원 2명에 대한 강제북송 사건을 겪은 뒤 인권활동가로서 제도권에서 역할도 염두에 두게 됐다"며 "인권문제에 내일은 없다. 지금만이 존재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고양테니스아카데미 코치 김은희 씨도 영입했다. 한국당은 김 코치에 대해 "선수시절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도 "그래도 그냥 주저앉지 않았다. 선·후배와 동료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용기를 내어 본인의 내적 상처를 공개하고 희망으로 승화시켰다"고 강조했다. 김 코치는 현재 테니스 지도자로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한국당은 "김 코치가 자신과 똑같은 피해를 당한 선수들을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체육계의 폭력과 비리를 바로잡고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용기를 내 이 자리에 섰다"고 설명했다. 김 코치는 "제가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다면 두렵고 어려울 길이라도 피하지 않을 것"이라며 "아픔을 가지고 있고, 지금도 이겨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스포츠와 여성 인권 분야만큼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01-08 15:35:59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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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미·이란 갈등, 국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한국은행이 미국과 이란간 갈등으로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필요시 시장안정화 조치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한은은 8일 오후 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해 이란의 대(對)미 보복공격이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한은은 이날 국내 금융·외환시장에서 장 초반 주가, 환율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가 이후 변동폭이 축소되면서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대체로 비슷한 움직임을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윤 부총재는 "향후 미국과 이란간 긴장이 전면적인 군사적 충돌로 발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하다"면서도 "관련 이슈가 수시로 부각되면서 국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은은 금융시장국과 국제국, 외자운용원, 국제경제부, 국외사무소 등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시장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한은 관계자는 "정부와 시장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필요시에는 시장안정화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유상대 부총재보와 박종석 부총재보,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국제국장, 공보관, 국제경제부장, 투자운용부장, 자본시장부장 등이 참석했다.

2020-01-08 15:20:51 김희주 기자
1월 8일_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 △관세정책관 주태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부이사관 전보 △기획조정관 인니 수도이전 협력팀장 최형욱 △도시계획국 도시정책과장 홍순민 ◇직위 승진 △공공건축추진단 공공시설건축과장 최병성 ◆전남도 ◇4급 승진 △에너지신산업과장 서순철 △건강증진과장 김영두 △농식품유통과장 강종철 △축산정책과장 박도환 △수산유통과장 이영조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장 전도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전두영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장 박귀환 △동부지역본부 운영지원과장 이금하 △동부지역본부 물환경과장 박진상 △해양수산과학원 동부지부장 이경식 △산림자원연구소장 김재광 △국회사무처 파견 조대정 △한국학호남진흥원 파견 고영량 △전남복지재단 파견 우정균 △전남환경산업진흥원 파견 김현철 △전남평생교육진흥원 파견 정창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파견 이주현 △전남인재육성재단 파견 임만규 △한국농어촌공사 파견 김운형 ◇ 4급 전보 △여성정책지원관 장정희 △사회재난과장 김광춘 △사회적경제과장 염성열 △투자유치과장 정광현 △혁신경제과장 박우육 △관광과장 이광동 △스포츠산업과장 유영후 △전국체전기획단장 이춘봉 △사회복지과장 임성수 △농업정책과장 정하용 △식량원예과장 곽홍섭 △해운항만과장 윤영주 △수산자원과장 최정기 △지역계획과장 김정남 △의회 수석전문위원 소상원 △전남도립대학교 사무국장 유영관 △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이장범 △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장 황통성 △혁신도시지원단장 조영식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강대선 △전남개발공사 파견 박종환 △전남생물산업진흥원 파견 이상권 △행정안전부 인사교류 이귀동 △장기교육 김명신·조석훈·김정섭·임춘모·강성운·선양규·유미자·서이남 △여수시 전출 정윤수 ◆전북 부안군 ◇서기관 승진 △산업건설국장 유인갑 △부안읍장 채종남 ◇사무관 승진 △새만금잼버리과장 직무대리 김병태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장경준 △도시공원과장 직무대리 김치영 △상하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윤상호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직무대리 박현경 △전문위원 직무대리 임병길 △줄포면장 직무대리 허진상 ◇사무관 전보 △기획감사담당관 최연곤 △미래전략담당관 김창조 △문화관광과장 이춘호 △건설교통과장 김진우 △안전총괄과장 오영옥 △동진면장 김명신 △진서면장 김문갑 △상서면장 채연길 △전문위원 임택명 ◆용인시 ◇지방사무관(5급) 승진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홍태희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조성열 △처인구 환경위생과장 직무대리 김한규 △처인구 유림동장 직무대리 이원주 △기흥구 신갈동장 직무대리 장종찬 △기흥구 영덕1동장 직무대리 이봉숙 △기흥구 영덕2동장 직무대리 이준복 △기흥구 구갈동장 직무대리 김태현 △기흥구 상갈동장 직무대리 송재갑 △기흥구 보라동장 직무대리 최은용 △기흥구 서농동장 직무대리 구자정 △기흥구 구성동장 직무대리 김효성 △기흥구 마북동장 직무대리 김시봉 △기흥구 동백1동장 직무대리 설정선 △기흥구 동백3동장 직무대리 정회철 △수지구 민원지적과장 직무대리 권순재 △수지구 건설도로과장 직무대리 이환걸 △수지구 죽전1동장 직무대리 민숙기 △수지구 죽전2동장 직무대리 안광대 △수지구 상현1동장 직무대리 양은영 △수지구 상현2동장 직무대리 김현주 ◇지방사무관 전보 △법무담당관 이덕재 △청년담당관 이영선 △자치행정실 정보통신과장 정창균 △자치행정실 민원여권과장 남상미 △재정국 징수과장 홍성원 △교육문화국 교육청소년과장 이기옥 △교육문화국 평생교육과장 송명선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장 권오성 △복지여성국 노인복지과장 박길준 △복지여성국 아동보육과장 임병완 △일자리산업국 일자리정책과장 황선유 △일자리산업국 산림과장 문제영 △도시정책실 도시개발과장 김종면 △도시정책실 토지정보과장 이관재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장 김준섭 △교통건설국 대중교통과장 정해수 △교통건설국 건설도로과장 구본웅 △미래산업추진단 플랫폼시티과장 서영석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박영춘 △수지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김언년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홍현미 △도서관사업소 동부도서관장 이영민 △환경위생사업소 위생과장 이난연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 이재석 △차량등록사업소장 정기용 △처인구 세무과장 이춘경 △처인구 사회복지과장 문명순 △처인구 산업과장 이병인 △처인구 교통과장 강동열 △처인구 도시미관과장 지은선 △처인구 이동읍장 정창우 △기흥구 자치행정과장 이길우 △기흥구 가정복지과장 임영선 △기흥구 도시미관과장 송인영 △수지구 세무과장 박영숙 △수지구 도시미관과장 장수근 △처인구 보건정책과 관리의사 정우식 △처인구 민원지적과장 김용수 △기흥구 민원지적과장 두은석 △기흥구 교통과장 이효민 △기흥구 동백2동장 문혜영 △수지구 교통과장 정찬승 ◆충북 단양군 ◇4급 △행정복지국장 이철희 △경제개발국장 임명혁 △단양읍장 조덕기 ◇5급 △정책기획담당관 변형준 △자치행정과장 윤상도 △지역경제과장 이남송 △안전건설과장 한정웅 △대강면장 오유진 △상하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조중현 △단성면장 직무대리 남연우 ◇6급 △법무규제개혁팀장 김상철 △관광개발팀장 이동훈 △관광전략팀장 최락구 △징수팀장 정영순 △신재생에너지팀장 강석구 △산림보호팀장 전용재 △도로팀장 지윤석 △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팀장 이상모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도서관팀장 유영식 △매포읍 민원재무팀장 이연순 △매포읍 산업팀장 유정인 △매포읍 건설팀장 김경호 △단성면 산업개발팀장 서후원 △대강면 부면장 서명희 △대강면 민원재무팀장 이만희 △대강면 산업개발팀장 전재운 △가곡면 산업개발팀장 박창희 △어상천면 민원재무팀장 손정은 △적성면 맞춤형복지팀장 김성수 ◆충남지방경찰청 ◇경정 승진 △지방청 정보화장비 송영창 △지방청 112종합상황실 전철표 △논산서 정보보안 유병익 △지방청 과학수사 김경환 ◇ 경감 승진 △서산서 경무 문제현 △당진서 청문감사관실 고재철 △부여서 정보보안 이종구 △홍성서 경무 김희환 △지방청 정보 김환 △청양서 생활안전교통 윤창훈 △아산서 보안 허세만 △천안서북서 생활안전 권회석 △천안동남서 경무 정용 △지방청 경비교통 김택환 △예산서 경무 장기섭 △공주서 경비교통 김상운 △지방청 과학수사 김재국 △지방청 경무 김선욱 △지방청 수사 류기윤 △금산서 정보보안 홍성천 △지방청 생활안전 이상수 △보령서 경무 이수범 △지방청 형사 강환구 △태안서 정보보안 장세용 △천안서북서 형사 오현숙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대외협력부처장 김승 △공동기기원 행정팀장 전승환 △음악대학 행정팀장 이인균 △예술·체육대학 행정팀장 신영준 △학생가치창출팀장 정준구 △교육혁신팀장 양주성 △창의융합교육팀장 김엽 △학술기획운영팀장 서승환 △의과대학 행정팀장 장인숙 △연구정보팀장 지갑숙 ◇ERICA캠퍼스 △창의융합교육팀장 이태희 △교수학습지원센터장 서동호 △총무인사팀장 윤영학 △관재팀장 김선겸 △기획예산팀장 김태홍 △국제팀장 김경수 △LINC+ 사업팀장 김우경 △사회교육원 행정팀장 윤석만 △학술정보팀장 이충훈 △연구진흥팀장 민병헌 △예체능대학 행정팀장 신운수 ◆서울미디어그룹 ◇이뉴스투데이 △광고국 부국장 이종은

2020-01-08 15:19:14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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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휩쓴 '명일방주', 16일 韓 진출

중국 대륙서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끈 모바일 게임이 국내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게임업체 요스타는 8일 서울 CGV청담씨네시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하이퍼그리프가 개발한 '명일방주'를 오는 16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명일방주는 지난해 4월 중국에서 출시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디펜스(진지방어) 장르를 결합해 재미를 극대화했다. 국내 및 일본 등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도 100만명을 달성했다. 명일방주는 '재앙'으로 황폐화 된 세상에 등장한 광물 '오리지늄'과 이를 둘러싼 사투를 다룬 모바일 게임이다. '디펜더', '스나이퍼', '메딕' 등 총 8종의 다양한 오퍼레이터 클래스가 존재하며, 캐릭터를 다양한 방법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명일방주 서비스 퍼블리싱을 맡은 요스타는 2014년 설립됐으며,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요스타 요몽 대표는 "명일방주는 중국서 출시 한달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재 호평 속 인기 지식재산권으로 자리매김하는 모바일 게임"이라며 "'우리가 좋아하는 게임을 유저와 함께 나누자'는 경영 철학을 실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요스타는 아포칼립스 느낌의 게임 세계관이 담겨있는 2분 가량의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 풀 버전을 공개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명일방주가 국내 시장에 정착될 지 주목되고 있다. 미소녀 캐릭터를 앞세운 중국의 '소녀전선'도 마니아 층을 겨냥해 국내 시장서 흥행을 거둔 바 있다. 다만, 요스타는 소녀전선과는 선을 그으며 명일방주의 게임성을 강조했다. 요스타 관계자는 "명일방주와 소녀전선은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 비교가 어렵다"며 "명일방주는 전략성을 극대화 했고 스타일이 독특하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요몽 대표는 "한국 법인을 세우는 것은 간단치 않고 절차가 복잡해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며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해서도 한국 정부 정책에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게임에 대한 한국 유저들의 반감에 대해 해묘 하이퍼그래프 총괄 PD는 "게임의 질을 높여 유저들에게 만족스러운 콘텐츠를 제공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8 15:15: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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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총회장, 유은혜 부총리 앞에서 작심 발언 "교육 방향성 이념의 웅덩이에 빠져 표류했다"

하윤수 교총회장, 유은혜 부총리 앞에서 작심 발언 "교육 방향성 이념의 웅덩이에 빠져 표류했다" "교육, 수월성·평등성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아야"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은 8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각 정당 대표와 교육계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0년 대한민국 교육계 신년교례회'에서 "지난해 우리 교육의 방향성이 이념의 웅덩이에 빠져 표류했다"고 지적하고 "이념이나 수월성·평등성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 회장은 "교육현안에 대한 생각이 양극으로 쏠리고, 각 세력이 연일 날을 세워 치열하게 맞부딪쳤으며, 대안은 오히려 새로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면서 "미래로 단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한 채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들만 많이 남겼다"고도 지적했다. 특히 "만18세 선거법은 학교의 정치장화, 고3 학생의 선거운동이라는 새로운 숙제마저 교단에 안겨줬다"고 했다. 교육계 신년교례회는 매년 초 교육계와 정관계, 사회 각계 대표 등이 모여 교육의 올바른 지향점을 밝히고 새해 교육발전 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로, 하 회장의 이날 발언은 2025년 자사고와 외고·국제고의 일괄 일반고 전환,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방안, 18세 선거법 국회 강행 처리 등 지난해 교육계 관련 정부와 여당의 평등교육을 기조로 한 주요 교육정책을 비난한 것으로 보인다. 하 회장은 다만 교원지위법, 학교폭력예방법, 아동복지법 등 교권3법 개정과 관련해서는 "선생님의 열정이 조금씩 되살아나고 교육현장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긍정 평가했다. 하 회장은 "아이들이 미래를 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념과 진영논리, 수월성과 평등성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는 우리 교육의 중심을 함께 잡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함께 잘 사는 나라의 시작도 교육"이라며 "올해는 확실한 변화로 교육 혁신의 체감도를 높이겠다. 교육의 불공정성을 개선하기 위한 개혁 조치도 차질 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평등교육 기조의 정책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2020-01-08 15:13:5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