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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새해 스페셜 패키지 출시

코카콜라, 새해 스페셜 패키지 출시 코카콜라가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새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2020년 새해 캠페인 'Little Big Moments(작지만 소중한)'의 일환으로 출시됐으며, 매일 마주하는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행복의 가치를 알고, 그 순간을 마음껏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코카콜라는 이번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을 발견하고, 그 안에 특별한 의미를 담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각 패키지에는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색 라벨에 네 칸으로 구성 된 디지털 패널이 그려져 있다. 350㎖ 캔과 500㎖ 페트 제품은 DIY 패키지로 출시했다. 또한 500㎖ 페트 제품은 DIY 패키지 외에 '2020', 'REAL', 'ㅋㅋㅋㅋ'가 적혀있는 3종, 1.5L와 1.8L 페트 제품은 '2020', 'LOVE', 'no.1', 'good', 'FEEL', '7777', 'goal' 등 7종의 메시지 패키지로 출시돼 새해 소망과 행운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코카콜라 스페셜 패키지는 350㎖ 캔, 500㎖ 페트 제품 4종, 1.5L와 1.8L 페트 제품 7종으로 출시됐으며, 대형할인점 및 체인슈퍼,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매년 새해가 되면 짜릿한 응원과 따뜻한 격려의 메세지를 전해온 코카콜라가 2020년에는 소비자들이 반복된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발견하고, 코카콜라와 함께 그 순간을 더욱 특별하고 짜릿하게 나누며 간직할 수 있도록 이번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2020-01-06 11:29: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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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필리핀 법인 설립…현지시장 공략 본격화

하이트진로, 필리핀 법인 설립…현지시장 공략 본격화 하이트진로가 필리핀 주류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해외법인 하이트진로 필리핀을 설립하고 현지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필리핀은 지난해 7월말 사업허가증을 취득하고 10월 수입인허가를 받아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해외전용상품 딸기에이슬을 비롯 참이슬 등 1만3000여상자(1상자=360㎖ 병 30본)를 초도 수출하기도 했다. 필리핀 법인은 2016년 베트남 법인 설립 이후 3년 만에 설립된 곳으로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 베트남에 이은 6번째 해외 법인이다. 필리핀은 세계 13위에 달하는 약 1억명의 인구수로 2018년 GDP성장 6.8%를 보이는 등 안정적인 내수시장을 유지하고 있다. 주류시장 역시 이러한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소폭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스피릿(증류주)시장은 연간 6천만 상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 '소주의 세계화'를 선포하고 경제성장, 인구기반, 주류시장 현황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베트남 등 인도차이나 밸트 내 동남아시아국가를 집중 공략해왔다. 필리핀은 법인설립 이전인 2016년부터 현지인 거래처를 통한 로컬 시장공략을 시작해왔으며, 브랜드 빌딩을 위한 클럽파티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2018년 4월에는 필리핀 저도 증류주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맞춤상품인 '진로 라이트'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2015년 대비 2018년 판매가 두배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3년간 27.2%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소주의 세계화 선포 후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현지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필리핀 법인 설립을 통해 시장 맞춤형 전략과 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모션을 이뤄 한국 주류의 위상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2020-01-06 11:23: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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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 미강추출물 국산화… 연내 100% 적용

CJ제일제당, 햇반 미강추출물 국산화… 연내 100% 적용 CJ제일제당이 햇반 미강추출물 100% 국산화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9월 햇반 전용 국산 미강추출물 기술 개발을 완료해 10월부터 오곡밥 제품에 시범 적용한 데 이어, 올해 1월부터는 잡곡밥과 흰밥 등 전체의 20% 물량에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내에는 햇반 전체 물량의 50%까지 국산 미강추출물 적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미강추출물은 쌀겨에서 뽑아낸 식품 원료로, 밥의 맛과 향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햇반은 99.9% 국산 쌀과 물만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으로 미강추출물이 0.1% 미만 극소량 들어가는데, CJ제일제당은 수년간 미강추출물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노력을 지속해 왔다. CJ제일제당은 국산 미강추출물 제조업체 생산 규모 확대 일정에 맞춰 연내 100% 국산화를 완료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생산업체의 햇반 전용 미강추출물 생산능력은 햇반 연간 생산량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산 미강추출물 적용 후 햇반만의 엄격한 맛과 품질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보다 면밀한 검증 및 테스트 과정이 필수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 연구 및 기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6 11:21: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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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금리와 환율의 상관변화 ①

국민경제의 체력을 표상하는 환율과 혈압을 나타내는 금리는 단기는 몰라도 중장기에 있어서는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며 변동하여야 경제순환이 순조롭다. 환율과 금리가 거시경제현상을 적정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환율의 예상변화율은 상대국간 금리 차이와 같아져야 한다. 다시 말해, 효율적 금융시장에서 양국 간 (시장)금리 격차와 그 변동방향을 관찰하면 환율 변동방향 또한 가늠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조건이 일정하다고 가정하면, 금리가 높은 나라의 통화는 낮은 나라보다 금리 차이만큼 할인(discount)되고, 금리가 낮은 나라의 통화는 그만큼 프리미엄(premium)이 붙어야 정상이다. 예건대, 현재 환율이 1,100₩/$이고 시장금리는 미국 1%, 한국은 3%라고 가정하자. 미국에서 1달러짜리 채권을 사면 1년 후에 1.01(=1+0.01)달러가 된다. 1달러를 원화로 환전하여 한국에서 원화 채권을 사면 1,133{=1,100(1+0.03)}원이 된다. 따라서 1년 후, 대미 원화환율은 2%(22원) 오른 1,122(=1,133/1.01)원이 되어야 금융시장이 정상적으로 순환한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논리는 금리는 양국의 성장률과 물가상승률 같은 거시경제여건을 제대로 반영하고 환율 역시 시장개입이 없는 상황에서 성립한다. 환율이 금리와 균형을 이탈하면 어떠한 변화를 예상할 수 있는가? 먼저, 미래의 환율이 이론가격(1,122원)보다 낮은 달러당 1,000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원화가치 상대적 상승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경제적 인간으로서 선물환이든 현물환이든 원화 포지션을 높일 것이다. 예컨대, 현재 1달러를 1,100원에 판 다음 환율이 1,000원으로 내린 후에 다시 사면 기간 중 예금 금리 차이(3%-1%)를 제외하고라도 달러 베이스로 10%의 초과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래 전이지만 우리나라 국제신용등급이 오를 것이라 예상되자 원화절상을 예상한 투기세력이 몰려들었음을 되돌아보자. 반대로 미래의 환율이 이론가격보다 높은 1,200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원화가치의 상대적 하락을 의미하는 것으로 발 빠른 투자자들은 선물환이든 현물환이든 달러 포지션을 높일 것이다. 1달러를 1,100원에 사서 환율이 1,200원으로 오른 다음에 팔면 100원의 차익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서 양국 간 금리 차이에 따른 손실은 차감하여야 한다. 달러 환율이 수급불균형으로 기초경제여건 변화 없이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은 수준에 도달했을 경우를 생각해보자. 비정상 상황은 시차(time lag)가 있기는 하지만 언젠가는 해소되고 정상 상황으로 환원되는 것이 세상 이치다. 시장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투자자들은 외화 포지션을 줄이거나 늘려 비정상 상황에 대응하려 할 것이다. 손실을 줄이고 나아가 초과이익을 얻기 위하여. [b]주요저서[/b]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2020-01-06 11:19:3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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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자사주 5000주 추가 매입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새해 첫걸음으로 올해 주식시장 첫 거래일에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6일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이번 매입으로 총 6만8127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지주사 체제를 안착시키고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을 통해 2개의 자산운용사와 부동산신탁사를 그룹에 새롭게 편입시켰다. 이로써 대내외 경영 환경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경상 실적을 달성하는 등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용을 갖추기 시작했다. 또한 대만 푸본금융그룹을 장기투자자로 유치해 지주사 전환 및 자회사 편입 과정에서 발생한 상호주 전량을 성공적으로 매각함으로써 시장의 오버행(Overhang·대량대기매물) 이슈를 완전히 불식시키고, 지난해 업종 내 유일하게 외국인 지분율이 상승한 점 등은 향후 주가 상승을 위한 초석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손 회장이 '고객신뢰와 혁신을 통한 1등 종합금융그룹 달성'을 올해 그룹 목표로 설정하고 새해 첫 거래일에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이러한 목표 달성 과정에서 주주가치 역시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대내외 천명한 것"이라며 "새해에도 다양한 국내외 투자자를 만나는 등 더욱 적극적인 IR 행보를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06 11:13:3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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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센터도 이젠 AI 영역?… ‘애널’ 설 자리 좁다

'기업분석'의 대명사로 불리는 애널리스트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 기업분석과 주식매매까지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어서다. 최근 금융 AI 벤처기업 씽크풀이 주문비서라 불리는 '라씨트레이더'를 선보인데 이어 코스콤의 야심작 '로보애널리스트'도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가 리서치센터 역할을 대신하며 자연스레 애널리스트의 역할과 영향력은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 "전보 혹은 이직"… 리서치센터의 축소 지난해부터 감지됐던 리서치센터 인력 축소 분위기는 올해 신년 인사에서도 피해가지 못했다. 대형사와 중소형사 할 것 없이 많은 애널리스트가 전보 조치를 받았다. 120여명의 연구원 중 약 20명을 타 부서로 옮긴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적이다. 한투증권은 기업금융(IB) 지원 강화를 위해 기존에 5개이던 리서치센터 부서를 3개로 통합했다. 이직도 많았다.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AI 스타트업체 '퓨리오사'로 자리를 옮겼다. 세대교체에 나선 곳도 여럿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양기인 리서치센터장의 후임으로 윤창용 센터장을 낙점했다. 윤 센터장은 1977년생이다.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를 이끌던 구용욱 전 센터장은 Sage솔루션본부장으로 보직을 바꿨다. 제구실을 못하는 리서치센터도 생겨났다. 지난 2018년 14명의 애널리스트가 활동하던 BNK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지난해 대다수가 인사이동 하거나 퇴직하며 현재는 5명뿐이다. 회사 측은 " 아직까지 추가적인 채용 계획은 없다"고 했다. 증권가에선 BNK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사실상 해체수순을 밟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양증권도 상황이 비슷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리서치센터 부서원 몇 명이 인사이동으로 떠났다"고 귀띔했다. 애널리스트의 업무 영역에도 문제가 생겼다. 10년 이상 근무한 한 제약·바이오 담당 애널리스트는 "옛날과 달리 기업의 실적이나 주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요소들이 복잡해졌다. 분석하기가 쉽지 않아졌다"고 말했다. 면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도 없을뿐더러 글로벌 악재 등 추가적인 변수가 많아진 만큼 명확한 의견을 내기 힘들어졌다는 설명이다. 애널리스트들의 수는 매년 줄고 있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 57곳에 등록된 애널리스트는 총 1087명이다. 1575명이었던 2010년과 비교하면 31%나 감소했다. 증권사들이 IB와 자산관리(WM) 위주로 사업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리서치센터가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 투자자들의 '정보 창구', 이젠 AI가 머지않아 AI가 투자자들의 '정보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서치센터가 축소되며 상장기업에 대한 분석 리포트도 줄게 됐지만 문제 되지 않을 것이란 얘기다. 코스콤은 올 상반기 '로보애널리스트'를 출시한다. 데이터 오피스를 기반으로 분석된 자료를 AI가 투자자들에게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플랫폼이다.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에 대한 각종 정보를 수집한 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목에 대한 시장 반응, 주가 상황 등 정보를 공유한다. 고객은 주식을 팔고자 할 때 자신의 투자성향과 자산 포트폴리오에 맞게 새로운 종목을 추천받을 수 있다. 코스콤 관계자는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로보애널리스트 역시 발전할 것"이라며 "한 증권사와 협의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씽크풀이 출시한 '라씨트레이더'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라씨트레이더는 딥러닝 기반의 AI주문 집행 서비스다. 효과적인 주문 체결을 위해 제작됐지만 AI주문전략서버가 예측한 주식시장, 업종, 종목과 관련된 빅데이터를 공유받을 수 있다. 씽크풀에서 출시한 라씨의 한 구성 부분인 'R2'는 데이터를 분석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애널리스트의 역할을 한다. 씽크풀 관계자는 "그동안 로봇 투자는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활용돼 왔지만 머지않아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상용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기술을 고도화해 소액 투자자에게도 맞춤형 투자정보를 비롯한 과학적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01-06 11:13:0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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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노동자 직장 복귀 사업주에 최대 월 80만원 지원

산재노동자 직장 복귀 사업주에 최대 월 80만원 지원 올해부터 산재 노동자를 직장에 복귀시켜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사업주에게 지원되는 '직장 복귀 지원금'이 최대 월 80만원까지 인상된다. 직장 복귀 지원금은 장애 정도에 따라 1~3급의 경우 월 80만원, 4~9급은 월 60만원, 10~12급은 월45만원을 최대 1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개정한 '직업재활급여 상한 금액'을 지난 1일 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직장 복귀 지원금은 산재 노동자의 원활한 직장 복귀와 사업주 부담 최소화를 위해 2003년 도입됐으나, 2006년 지원금 인상 이후 지원 수준이 현재까지 동일해 사업주 혜택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비슷한 지원 제도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장애 4~9급 산재 노동자가 고용촉진장려금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상한 금액을 현실화했다. 직장 복귀 지원금은 지난해 1500여 명을 직장에 복귀시킨 사업주에게 48억 원이 지원됐다. 이재갑 장관은 "앞으로 직업재활급여 대상 확대, 맞춤형 직장 복귀 지원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직장 복귀 지원금 신청은 근로복지공단 지사(1588-0075)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토탈 서비스(http://total.kcomwel.or.kr)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2020-01-06 11:02: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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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삼성전자,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대거 공개

【라스베이거스(미국)=구서윤 기자】삼성전자가 'CES 2020'에서 소비자들의 일상을 변화시킬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368㎡(약 1021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새로운 콘셉트의 로봇 공개 삼성전자는 작년 CES에서 첫선을 보인 '삼성봇' 플랫폼을 확대해 새로운 콘셉트의 로봇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그간 선보인 로봇은 노약자의 건강 상태를 관리해주는 '삼성봇 케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해주는 '삼성봇 에어', 집안 곳곳을 청소해 주는 '삼성봇 클린', 셰프를 도와 조리를 보조해 주는 '삼성봇 셰프' 등이 있었다. 이번 CES에서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AI를 탑재한 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며, 6일(현지시간) 진행되는 김현석 사장의 기조연설에서 전격 공개한다. ◆밀레니얼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가전 대거 공개 삼성전자는 올해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은 2020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한 단계 진화한 '푸드 AI' 기능을 중심으로 소개된다. 또한, 삼성전자는 개인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와인, 맥주, 화장품 등을 각각 최적의 온도로 관리해 주는 '큐브 냉장고'와 신발의 냄새와 습기를 관리해 주는 '신발관리기' 등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도 선보인다. 이 밖에 비스포크 냉장고도 전시해 본격적인 해외 판매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진화한 'QLED 8K'ㆍ'더 월'로 TV의 새로운 기준 제시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한 차원 진화한 QLED 8K, 라이프스타일 TV, 더 월을 공개하고 15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2020년형 QLED 8K는 화질뿐만 아니라 사운드까지 새로운 AI 기술을 대거 적용하고, 베젤이 없는'인피니티' 디자인을 선보여 T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QLED 8K 신제품은 영상 속 움직이는 사물을 인식해 사운드가 스피커들을 따라 움직이는 OTS+를 적용했고,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최적의 사운드를 찾아 주는 Q-심포니는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선사한다. Q-심포니는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해 사운드 혁신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스마트 기능도 대폭 개선한다.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TV플러스' 채널을 연내 120여개 확보할 예정이며, 삼성 빅스비 외에도 아마존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의 음성인식 플랫폼을 모두 적용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 라이프스타일 TV 시장의 본격 확대를 위해 CES 최고혁신상을 받은 '더 세로'를 전시하고 글로벌 출시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기반의 더 월 경험을 소비자들의 일상 공간으로 확산하기 위한 가정용 라인업도 대거 선보인다. 마이크로 LED는 모듈러 기반으로 뛰어난 화질은 물론 베젤, 사이즈, 화면비, 해상도 등에 제약이 없는 특징을 가지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5G 리더십 부각 삼성전자는 CES 2020에서 5G 갤럭시 스마트폰 전 라인업을 전시한다. 또한, 방문객들은 올해 출시 예정인 다양한 신제품을 볼 수 있다. ▲갤럭시 S10 라이트 ▲갤럭시 노트10 라이트 ▲갤럭시 A 시리즈 신규 모델 갤럭시 A71 ▲갤럭시 A51 ▲세계 최초 5G 태블릿 PC 갤럭시 탭 S6 5G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갤럭시 북S'와 '갤럭시 북 플렉스', '갤럭시 북 이온' 등 PC 최신 제품도 전시한다. ◆'디지털 콕핏 2020' 안전한 운전환경 조성 디지털 콕핏 2020은 삼성의 자동차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 V9' 칩셋을 탑재해 차량 내 8개의 디스플레이와 8개의 카메라를 효율적으로 구동하고 안전 운행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지원한다. 또한,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후방 화면을 설치해 라이트 역할뿐 아니라 운전자의 상황에 맞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5G 기반의 '차량용 통신 장비(TCU)'를 전시해 탑승자가 주행 중에도 고화질 콘텐츠와 HD맵을 실시간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끊김 없이 화상 회의를 하거나 게임 스트리밍을 즐기는 시연도 진행한다. ◆AI·5G·전장·빅데이터에 특화된 메모리 솔루션 제시 삼성전자는 AIㆍ5Gㆍ전장ㆍ빅데이터 등 미래 유망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메모리 제품을 선보인다. CES 2020 혁신상을 받은 SSD 3종 ▲PCIe 4.0 인터페이스 기반 M.2 규격의 '980 PRO 1TB'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돼 보안 편리성이 강화된 '포터블 SSD T7 터치 1TB' ▲V낸드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된 'PCIe Gen4 NVMe SSD 30.72TB(PM1733)'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는 게이밍 SSD 체험존도 운영해 방문객들이 삼성의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0-01-06 11: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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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취항 10주년 맞아 재도약 준비나선다

티웨이항공이 10주년을 맞은 올해 다시 한번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2020년 취항 10주년을 맞아 중장거리를 포함한 노선 확대, 안전시설투자, 해외발 판매 증대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차별성 있는 전략의 일환으로 중장거리 노선 취항 준비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치열한 노선 경쟁 속에서 새로운 영업 전략을 위한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검토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중장거리 노선은 아직 미확정이나 중형항공기를 통해 호주·중앙아시아·하와이 등 노선 확장을 검토 중이며 해당 노선에 따른 차별화된 서비스도 함께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운항·객실·정비·전략·구매부서 등이 참여한 전사적 TFT를 구성해 가동 중이다. 또한 상반기에는 중장거리 노선 확정과 함께, 연내 새로운 중형 항공기 도입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자체훈련센터 구축 등 안전투자를 통한 최상의 안전운항 체계도 구축한다. 현재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1600평 규모 자체 훈련센터 건립을 진행 중이다. 훈련시설물과 내외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확정하고 연내 완공 일정에 따른 내부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훈련센터 내에는 운항 및 객실승무원 훈련시설과 휴식 공간이 함께 마련되며 비상탈출실습실, 화재진압실, 응급처치실습실, 비상장비실습실, 도어 트레이너, 기내모형 마크업 등을 갖춰 다양한 훈련을 통한 안전 대처 능력을 기를 예정이다. 국내발 해외 노선 경쟁 과다에 따른 해외발 현지 판매 활동도 대폭 강화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6년부터 일본, 대만, 베트남, 중국 내 현지 지역본부 및 판매지점을 세우고 해외시장 개척을 진행했다. 국가별로 얼리버드 프로모션 진행, 현지 박람회 참석, 인바운드 팸투어, 베트남 국적 승무원 투입, 현지 SNS 프로모션 및 광고집행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지난해 해외발 홈페이지 판매 여객 매출은 2018년 대비 평균 38%정도 증가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취항 1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펼쳐 나가는 해가 될 것"이며 "최상의 안전운항을 기반으로 다양한 노선 확대를 통해 매출 증대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0-01-06 10:53:18 김수지 기자
신한은행,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시중은행 최초

신한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이하 ISMS-P)인증과 글로벌 네트워크에 대한 ISO 27001정보보호 표준 인증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MS-P는 금융보안원 주관으로 정보보호 관련 80개 항목과 개인정보보호 관련 22개 항목을 통해 까다롭게 확인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 체계다. 신한은행은 작년 6월부터 ISMS-P 인증 취득 준비를 시작해 '수집→이용→제공→파기'에 이르는 은행 내 개인정보 흐름을 분석하고, 단계별 보안조치를 강화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또 신한은행은 글로벌 영업점에도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01을 취득했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정보처리시스템 관리 체계와 보안관리 프로세스 구축을 인정받았으며,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의 영업 경쟁력 강화 및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경쟁력의 핵심은 고객 데이터를 안정하게 보호하며 활용할 수 있는지 여부 달려있다"며 "신한은행은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 구축을 통해 더욱 신뢰받은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06 10:38: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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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영유아 놀이체육 1위 브랜드 '트니트니' 인수

대교, 영유아 놀이체육 1위 브랜드 '트니트니' 인수 대교는 영유아 놀이체육시장 1위 브랜드인 트니트니를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교는 이달 3일 트니트니 운영사인 티엔홀디스 주식 2만주를 290억원에 취득해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트니트니는 영유아 대상 신체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전문기업으로, 문화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전국의 2000여 유아 교육기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적 300만명 이상의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정도로 영유아 놀이체육 분야에서 압도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다. 대교는 이번 트니트니 인수를 통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유익한 신체 활동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전인교육을 실천하는 교육기업으로서 연령층을 확대해 향후 전방위적으로 교육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트니트니 인수로 12개월의 영유아부터 제공받을 수 있는 교육서비스 라인을 갖추게 되었으며, '아이 중심의 건강함과 즐거움'에 맞춘 고객 경험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고객들이 좋아하는 트니트니의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하여 보다 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0-01-06 10:35: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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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실손 '착한 실손' 보험료는 내린다…'갈아타기' 늘어날까

올해 실손의료보험료가 가입 시점에 따라 대폭 인상되거나 인하될 전망이다. 기존 실손보험료는 9%가량 인상되는 반면 신(新) 실손보험, 일명 '착한 실손(2017년 4월 이후 판매된 상품)'의 보험료는 그와 비슷한 수준으로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지난해 말 보험업계에 기존 실손보험의 보험료를 인상하는 만큼 신 실손보험의 보험료도 같은 비율로 낮출 것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들은 이달 중 실손보험료를 9~10%가량 인상할 계획이다. 손해율이 급등한 영향이다. 지난해 상반기 13개 손해보험회사 실손보험 손해율이 129.6%로 전년 동기보다 5.6%포인트 상승했다. 손해율은 지불한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 비율을 말한다. 손보업계는 당초 15~20% 인상을 추진했지만 금융당국이 '한 자릿수 인상'을 제시하면서 사실상 9%대 인상폭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 경우 신 실손보험도 9%가량 인하될 수 있다는 얘기다. 실손보험은 판매시기, 담보구성에 따라 ▲2009년 10월 이전 판매된 '표준화 이전 실손'(구 실손) ▲2009년 10월~2017년 3월 판매된 '표준화 실손' ▲2017년 4월 이후 판매된 '착한 실손'(신 실손) 등 3종류로 나뉜다. 실손보험 중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표준화 실손이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실손보험 계약 건수 3396만건 중 구 실손은 1005만건, 표준화 실손은 2140만건, 신 실손은 237만건 수준이다. 업계는 실손보험 손해율이 계속해서 악화되자 2017년 4월부터 일부 비급여 항목(도수치료·비급여주사·비급여 MRI)을 특약으로 분리하고 자기부담금 비율을 30%로 높인 대신 보험료는 약 35% 낮춘 신 실손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보험 이름에 '착한'이 붙은 것이다. 금융당국은 기존 실손보험료를 올리는 대신 착한 실손은 인하해 갈아타기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융위원회가 의료이용량에 따른 보험료 할인·할증제 도입을 검토하면서 이를 반영한 새로운 상품 출시를 추진하고 있어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들의 갈아타기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손보험 갈아타기에 대해서는 주의가 요구된다. 실 실손은 보험료가 적은 대신 보장 내용도 줄었기 때문이다. 비급여항목은 기존 회당 최대 30만원, 연간 누적 180회까지 보장됐지만 지금은 도수치료가 350만원, 비급여주사는 250만원, MRI는 300만원으로 각각 한도금액이 설정됐다. 보장횟수도 50회로 제한됐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신 실손은 보장수준이 기존 실손보다 적어서 신 실손 가입자가 늘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2020-01-06 10:35:0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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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없는 사회' 늘었지만…금융소외·소비제약 부작용 심화

2000년대 이후 신용카드, 모바일 지급수단 등 비현금 지급수단 이용 활성화로 현금사용이 감소하면서 '현금없는 사회'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하지만 취약계층의 금융소외, 소비활동 제약 등 그에 따른 부작용도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이 6일 발간한 '최근 현금없는 사회 진전 국가들의 주요 이슈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별 현금결제 비중(거래기준)은 스웨덴이 2018년 기준 13%, 영국은 28%, 뉴질랜드 31%로 집계됐다. 현금없는 사회란 합의된 정의는 없지만 대체로 동전, 지폐를 사용하지 않고 신용카드 등 비현금 지급수단을 사용하는 비중이 90%가량 되는 사회를 지칭한다. 빠른 속도로 현금없는 사회가 진행되고 있는 이들 국가에서는 ▲ATM 등 현금공급 창구 축소에 따른 국민의 현금 접근성 약화 ▲취약계층의 금융소외·소비활동 제약 ▲최종 결제수단으로써 현금사용 선택권을 보장하는 공적 화폐유통시스템 약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의 경우 소매업체를 중심으로 현금결제를 거부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스웨덴 중앙은행(릭스뱅크)의 조사 결과 현금결제를 거부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 비중이 2014년 27%에서 2018년 45%로 크게 늘었다. 특히 스웨덴은 현금취급 지점 수가 대폭 감소했다. 스웨덴 상업은행 지점 중 현금 취급 지점 수는 2008년 말 1777곳에서 2014년 말 733곳으로 1000곳 넘게 사라졌다. 스웨덴뿐만 아니라 영국, 뉴질랜드도 2010년대 들어 상업은행 지점 수가 급격히 줄었다. 2018년 기준 은행 지점 수는 2011년 대비 스웨덴은 33.2%, 영국은 23.4%, 뉴질랜드는 29%씩 감소했다. ATM 수도 2014년 대비 스웨덴 21.2%, 영국 11.4%, 뉴질랜드 7.3% 줄어들었다. 현금접근성 약화로 현금을 주된 지급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고령층,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현금결제가 어려워져 불편을 겪고 있다는 우려가 사회문제로 제기됐다.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할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지급수단이 없는 데다 디플레이션 시기에 안전투자 수단 상실, 소수 민간 지급결제업체의 독과점, 상업은행의 마이너스 예금금리 부과에 대한 방어수단 제약 등도 현금없는 사회의 폐해라는 지적이 속출하고 있다. 현금사용 감소는 경제적 거래 등에 현금사용을 보장하는 공적 화폐유통시스템도 약화시켰다. 화폐유통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는 금융기관이나 현금수송업체 등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관련 업무를 축소하거나 새로운 투자가 끊겼기 때문이다. 현금없는 사회에 대한 부작용이 발생하자 이들 국가에서는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스웨덴 정부는 국민들의 현금접근성 약화에 대응하기 위해 상업은행의 현금취급업무(입·출금 서비스 등)를 의무화하는 '지급결제서비스법' 개정안 제정을 추진 중이다. 영국은 지난해 우체국 예산지원, ATM 운영업체에 대한 감독 강화, 화폐유통시스템을 종합적인 관점에서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 협의체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응책을 발표했다. 뉴질랜드에서도 화폐유통시스템에 대한 중앙은행(또는 정부)의 적절한 개입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지난해 10월 발표되기도 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도 현금없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금결제 비중이 감소하고 있는 점을 볼 때 거래 측면에서는 현금없는 사회로 진전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우리나라의 현금결제 비중은 2018년 기준 19%(금액기준)로 낮은 수준이다. 다만 화폐발행잔액은 아직까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은은 "현금없는 사회로의 진행 과정에서 문제가 나타나지 않도록 미리 필요한 대응책 마련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모든 국민이 화폐 사용에 어떠한 불편도 초래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 하에 현금없는 사회와 관련된 국내외 동향과 주요국의 대응조치 등을 면밀히 점검해 국민의 현금 접근성과 현금 사용 선택권 유지를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06 10:34:4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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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새해 선물 IRP 이벤트

-신한 퇴직연금사업부문(은행·금융투자·생명) 공동 이벤트 신한금융그룹은 6일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2020 새해선물 IR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룹 퇴직연금사업부문이 주관하는 공동 이벤트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신규, 계좌이전, 퇴직금 입금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노트북,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개인형 퇴직연금 10만원 이상 신규 완료 후, 자동이체 고객 ▲타 금융기관에서 신한은행으로 퇴직연금 1000만원 이상 계좌이전을 완료한 고객 ▲퇴직금 입금기준을 충족하는 고객 등이다. 퇴직금 입금기준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신세계이마트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개인형 IRP는 연금준비와 함께 세액공제 혜택도 최대 198만원까지 가능한 대표적인 세테크 상품이다. 신한금융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으로 이뤄진 퇴직연금 사업부문을 금융권 최초로 매트릭스 체제로 개편하고, 수수료 인하 등 퇴직연금 가입고객의 가치 제고를 위해 원 신한(One Shinhan) 관점에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세법에 따라 IRP 세액공제 한도가 확대되고, 퇴직금 연금수령시 혜택이 강화되는 등 IRP 가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IRP를 가입하여 은퇴자금 마련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06 10:30: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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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새해맞이 '열정' 사진전 개최

현대건설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열정'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사옥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건설 is 열정 현대적인 삶, 건설적인 사람'을 주제로 개최되는 사진전은 공간사진작가 이원석과 함께한다. 이원석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현대건설이 현재 시공 중인 '서울제물포로지하화', '힐스테이트 신촌', '김포고촌 물류시설',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세종-포천 고속도로', '힐스테이트 이진 베이시티' 등 총 6개 현장을 방문했다. 건설 현장 업무 시작 시간부터 종료 시간까지 임직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건설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촬영했다. 전시되는 30여점의 사진은 건설 현장과 인물 간의 조화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전의 기획 의도를 명확히 전달하고자 건설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비계'를 설치해, 건설 현장에 접근하기 어려운 일반인들에게 사진과 함께 건설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공간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원석 작가는 "건설현장에 가보니 모든 것이 그냥 지어지는 게 아니라 '사람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계보다는 인간이 더 우선시되는 무언가의 휴먼파워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우리 일상을 구성하는 생활공간과 편의시설 곳곳에 현대건설인의 열정과 장인정신이 녹아있다"며 "2018년 웹드라마와 2019년 래퍼 키썸과의 뮤직비디오에 이은 현대건설의 이번 사진전이 현대건설의 저력과 진정성은 물론, 미래의 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는 진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의 '건설 is 열정 현대적인 삶, 건설적인 사람' 전시는 티저영상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영상은 6일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작가의 목소리를 통해 전시의 기획의도와 대표 사진들을 볼 수 있다.

2020-01-06 10:28:34 정연우 기자
KB證, 거래금액에 따라 현금 주는 '리워드 이벤트'

- 주간 및 이벤트 기간 내 누적 거래금액 상위 3명(총 6명)에게 추가 현금 지급 KB증권은 오는 2월 28일까지 약 8주간 국내 주식매매 금액에 따라 일 최대 5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기가 리워드(Giga Reward)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는 비대면·은행연계 증권계좌 개인고객 중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이 대상이다. 'Giga Reward 이벤트'는 국내주식 일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구체적으로 200억원 이상인 경우 50만원, 50억원 이상 200억원 미만인 경우 20만원, 3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인 경우 10만원, 10억원 이상 30억원 미만인 경우 3만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거래 고객 중 거래금액 상위 10명의 고객에게는 2만원의 현금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합산 상금이 5만원을 초과하면 고객이 제세공과금(22%)을 부담해야 한다. 또 매주 주간 누적 매매금액 상위 3명에게는 1위 10만원, 2위 5만원, 3위 3만원의 현금 캐시백 혜택과 이벤트 기간 내 누적 매매금액 상위 3명에게는 1위 100만원, 2위 50만원, 3위 30만원의 추가 현금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기타 이벤트 관련 상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0-01-06 10:27:2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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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JYP, ESG 실천 위한 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6일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함께 '신한카드 JYP Fan's EDM 체크카드'(이하 JYP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는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JYP 체크카드는 기본형, 갓세븐(GOT7), 데이식스(DAY6), 트와이스 등 4종류로 출시됐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부금은 전월 실적 조건 및 적립 한도 없이 월 단위로 적립되며, 매 분기마다 국제 비영리단체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한국지부에 JYP 아티스트와 팬덤(Fandom·가수·배우 등 유명인의 팬 층)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예를 들어 트와이스 카드를 발급 받았다면 카드 이용 시 트와이스와 트와이스 팬덤인 '원스(ONCE)'의 이름으로 기부되는 것. 이 금액은 난치병 아동의 꿈을 이뤄주는 EDM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EDM(Every Dream Matters)은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는 뜻으로 JYP와 메이크 어 위시가 난치병 환아를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또한 JYP 체크카드는 GOT7, DAY6, 트와이스 등 아티스트 로고와 응원봉 색상으로 디자인돼 팬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이 카드는 연예기획사와 함께 출시한 상품인 만큼 팬클럽 가입, 공연 관련 혜택이 눈에 띈다. JYP에서 주최하는 콘서트를 예매하면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팬클럽에 가입할 때에도 가입금액에 대해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예스24(Yes24)를 통해 국내 콘서트 및 공연을 예매할 시 이용 금액의 5%가 캐시백되며, 이 채널을 통해 특정 연예인의 팬클럽에 가입하면 팬클럽 가입금액의 5%가 캐시백 된다. (월 1회, 최대 5000원 한도) 아울러 플로(Flo), 멜론에서는 음원구매 및 스트리밍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먼저 버스·지하철·공항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용 요금의 3%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또 올리브영과 편의점 GS25에서 1만원 이상 사용하면 5%가 캐시백 된다. 또한 스타벅스와 JYP에서 운영하는 카페인 JYP-소울컵(JYP-Soulcup)에서 1만원 이상 사용하면 이용 금액의 5%가 캐시백 된다. JYP 체크카드를 통해 제공 되는 캐시백 혜택은 전월 실적에 따라 통합 한도 내에서 적용되며 통합 한도는 전월 실적이 20~50만원이면 5000원, 50~100만원이면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이다. 해외 여행 혜택도 빼놓을수 없다. JYP 체크카드를 해외에서 이용하면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전 가맹점 이용 금액에 대해서 1%를 캐시백 받을 수 있고 해외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월 1회, 월 1만원 한도 내에서 3달러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해외 여행 관련 혜택은 월 통합 할인 한도 적용을 받지 않는다. JYP 체크카드의 연회비는 없으며 국제 브랜드사인 마스터플래티늄카드로 발급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JYP 체크카드 발급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한 달 동안 JYP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 신청하는 아티스트에 따라 갓세븐·데이식스·트와이스의 미공개 포토카드를 각각 1장씩 증정한다. 그리고 1월 한 달 동안 카드를 발급받은 후 1회 이상을 사용한 고객 중 선착순 4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또한 각 카드 별 30명을 추첨해 아티스트의 친필 사인 굿즈(Goods)도 제공한다. JYP 체크카드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 신한은행 영업점 등에서 신청 가능하다.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JYP와 신한카드는 각 업계에서 사회공헌에 가장 열정적으로 앞장서는 기업으로 양사의 가치관이 맞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만의 ESG전략에 따라 사회공헌과 연계한 카드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신한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20-01-06 10:26:31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