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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이긴 알고리즘 '로보피아 랩'…3개월 수익률 20%

지난 7월 로보피아투자자문은 전세계, 모든 종목에 투자하는 '글로벌 알고리즘 랩어카운트(로보피아 랩)'를 내놨다.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이 14.54%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특히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9.98%에 이른다. 3개월 기준 하나금융투자에서 판매하는 랩(Wrap) 가운데 1위다. '로피'라는 알고리즘 시스템이 운용하는 상품이 유능한 애널리스트의 운용 스킴(scheme·전략)을 넘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 메트로신문과 만난 이대우 로보피아 대표는 "로피는 로보피아투자자문의 알고리즘 애널리스트"라면서 "갈수록 고도화되는 특징에 따라 향후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내 증권사가 주목한 '로피' 로보피아 랩의 투자 컨셉트는 '글로벌 자산배분'이다. 금, 구리 등 원자재를 비롯해 전 세계 부동산이 모두 투자 대상이다. 로피라는 알고리즘이 있기에 가능하다. 이 대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전 세계 상품에 투자한다"면서 "어느 대륙에 어떤 상품을 어떻게 자산배분할 지는 로피가 결정한다"고 말했다. 다만 투자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역할은 이 대표가 한다. 이 대표는 "아직 로피에 의존하는 게 아니라 활용하는 단계"라며 "로피가 가져온 종목 중 좋은 것은 더 넣고, 안 좋은 건 적극적으로 빼며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로피'의 활약을 주목한 국내 증권사 2곳과 상품을 논의 중에 있다. 한 운용사와 함께 자문형 펀드도 논의하고 있다. 로피의 알고리즘을 활용한 투자상품은 국내에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 대표는 "'물은 땅에 따라 흐름을 조절하고 군사는 적에 따라 승리를 조절한다'는 손자병법 속 구절이 있다"면서 "주식시장이 무너지면 채권에 투자하면 되고, 채권도 아니라면 환율, 부동산에 하면 된다.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언제든 있다"고 자신했다. ◆ 알고리즘에서 인공지능(AI)으로 로보피아는 로피를 단순 알고리즘에서 벗어나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는 AI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저명한 블록체인 전문가 강태홍 숭실대학교 교수를 부사장 겸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영입했다. 강 교수는 "현재 AI는 전 세계 대세다"며 "특히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투명성을 높여야하는 금융투자 분야에서 AI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스콤에서 일할 때 여러 운용사에서 시스템 트레이닝을 개발할테니 직원을 붙여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그런데 결과가 안 나왔다. 솔루션이 없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대표의 솔루션 대로 투자를 해보니 수익이 났고, 솔루션이 제대로 돌아간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강 교수의 합류 이유다. 로피의 알고리즘을 AI로 전환시키려는 목표는 결국 국내 투자자들의 복지를 위해서다. 더 많은 고객에게 더 낮은 수수료로 "돈을 벌 수 있게 해주겠다"는 목표다. 로보피아 네이버 밴드를 통해 로피의 알고리즘 분석 결과를 매일 무료로 공개하는 이유기도 하다. 이 대표는 "로보피아는 로봇과 유토피아의 합성어다. 쉽게 말해 우리가 돈을 벌어다 줄테니 고객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면서 "국민들이 더이상 투자로 손해보지 않고, 시간을 할애하지 않으며 돈을 벌 수 있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0-01-06 10:23:4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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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티몬(TMON) 입점 판매자를 위한 '데일리론'

SC제일은행이 6일 티몬(TMON)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개인사업자(입점 판매자)를 위한 공급망금융상품인 '데일리론'을 출시했다. 데일리론은 티몬의 거래중개 시스템에 입점한 판매자(물품 제공업체)가 물품을 판 뒤 티몬으로부터 지급 받을 정산 예정금액을 SC제일은행이 판매자에게 선지급하는 상품이다. 이후 SC제일은행은 정산일에 해당 정산금을 티몬으로부터 지급받아 판매자의 대출이 자동으로 상환 완료되는 방식이다. 데일리론은 부동산이나 보증서 담보 위주의 개인사업자 대출 관행에서 벗어나 티몬 입점 판매자의 실적과 매출정보 등을 분석해 대출한도를 산정한다. 대출 대상은 티몬의 e커머스 판매 회원으로 등록된 개인사업자로, 사업기간 1년 이상, 티몬과의 거래기간 6개월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출 건별 실행부터 상환까지 모두 입점 판매자가 SC제일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직접 처리할 수 있다. 대출 금리는 데일리론 신청자의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연 5.8%의 고정금리가 일괄 적용되며, 대출 거래계좌로 등록한 다모아비즈통장에는 연 0.2%(세전)의 예금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대출 신청은 SC제일은행 인터넷뱅킹 상담을 통해 티몬 입점 판매자의 매출정보를 확인한 후 가능하다. 데일리론의 상세 내용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2020-01-06 10:22:5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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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5000만원 전달

KB금융그룹은 지난 5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0(제74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한국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5000만원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KB금융은 '유소년 피겨 유망주 후원을 통한 피겨 발전'이라는 취지로 2015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10명의 남녀 유망주(남2, 여8)가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2019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와 이번에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0' 등의 주요 대회 성적을 고려해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선정하게 된다. KB금융 관계자는 "피겨 스케이팅을 포함해 동계 스포츠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애정을 가져왔다"며 "KB금융과 함께 성장한 피겨 여왕 김연아처럼 이 장학금이 피겨 유망주들이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B금융은 김연아가 고등학교 1학년이던 2006년 KB국민은행에서 후원을 시작한 이후 피겨 스케이팅을 비롯한 동계 종목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피겨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봅슬레이-스켈레톤,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컬링 국가대표팀을 후원 중이다.

2020-01-06 10:22: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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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연 2회만 실시하는 '찜 특가' 오픈

제주항공이 최대 할인 프로모션 '찜(JJiM) 특가'를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1년에 딱 2차례만 진행하는 초특가 항공권 정기 할인행사인 '찜(JJiM) 항공권' 예매를 오는 9일 오후 5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제주항공을 자주 탑승하는 회원에게 우선적인 예매 혜택을 준다. 제주항공의 포인트 적립 프로그램인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 중 VIP와 골드, 실버플러스 회원과 유료멤버십인 J패스, J패스플러스 회원은 프로모션 행사 2일 전인 이달 7일 오후 3시부터 찜 항공권 예매를 할 수 있다. 이번 찜(JJiM) 항공권은 탑승일 기준 국내선은 오는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국제선은 3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운임 및 노선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에서만 확인·예매할 수 있다. 또한 일부 노선 운임은 발권일, 환율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찜(JJiM) 항공권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전노선(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제주, 김포-부산) 1만23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의 경우 ▲인천-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나고야·마쓰야마, 김포-오사카, 부산-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3만5700원 ▲인천-칭다오·웨이하이·자무쓰·싼야·옌타이·마카오·홍콩·타이베이·가오슝, 부산·청주-타이베이를 3만8900원부터 판매한다. 동남아 노선의 경우 ▲인천-방콕·치앙마이·마닐라·세부·클락·보홀·하노이·호찌민·다낭·나트랑·푸꾸옥·비엔티안·코타키나발루, 부산-방콕·세부·다낭·싱가포르 5만2400원 ▲인천·부산-괌·사이판 6만500원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6만500원부터 판매한다.

2020-01-06 10:22:0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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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금리 2.2%→2.0%로 인하

올해 1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금리 2.2%→2.0%로 인하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 기준 소득 2174만원으로 상향 1월8일부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서 신청 접수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0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 2.2%에서 2.0%로 0.2%포인트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학자금 대출금리는 2018년 2.25%에서 2.2%로 0.05%포인트 인하한 이후 2년 만에 0.2%포인트 인하한 것으로, 올해 약 128만명의 학생이 연간 약 159억원의 이자부담 경감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취업 후에 상환해야 하는 학자금 대출의 상환기준소득을 현행 2080만원에서 2174만원으로 상향해 저소득 사회초년 채무자의 상환부담이 경감된다. 상환기준소득 상향에 따라 약 19만명이 연간 174억원의 일시적인 상환부담이 감소할 전망이다.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의 지연배상금 부과 방식도 기존 6% 단일금리 방식에서 올해 신규 대출자부터 대출금리(2%)에 연차가산금리(2.5%)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1.5% 수준 낮아진다. 학기당 150만원 한도에서 최대 4회로 제한됐던 생활비 대출의 횟수 제한은 올해 3월 이후부터 폐지된다. 지난해 미성년자와 1학년 재학생의 학자금 대출 정보를 부모에 통지했으나, 올해는 2학년 재학생에게도 통지한다. 2020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은 1월8일~4월14일 14시까지 학생 본인 공인인증서를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가능하다. 생활비 대출과 취업 후 상환 전환대출 신청은 5월6일 18시까지다.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은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과 통지기간이 소요되므로 대학의 등록마감일로부터 최소 8주 전에 신청해야 안정적인 대출이 가능하다. 학자금 대출 문의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이나 고객상담센터(1599-2000)에서 할 수 있고, 전국 지역센터에 방문하면 일대일 맞춤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승복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학자금 대출금리 인하 및 대출제도를 개선하여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학생들이 학자금 대출을 건전하게 이용하고 수요자 중심의 대출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1-06 10:05: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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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LG전자,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 주제로 인공지능 제품 대거 전시

【라스베이거스(미국)=구서윤 기자】LG전자가 현지시간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인공지능과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2044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인공지능 가전 ▲다양한 로봇 서비스 ▲리얼 8K TV ▲초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등을 소개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김진홍 전무는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한층 진화한 인공지능 기반의 홈, 커넥티드 카, 레스토랑 로봇 등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관람객들은 기대 이상의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올레드 이용해 전시관 입구에 '새로운 물결' 연출 LG전자 전시관 입구에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형물은 올레드 사이니지 200여 장을 이어 붙인 것으로 방문자를 환영하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물결'을 연출했다. LG전자는 북극에서 보이는 오로라 보레알리스, 아이슬란드의 빙하 동굴,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모리셔스 등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어 전시장 입구에 롤러블 올레드 TV 20여 대로 '천상천하(天上天下)'를 주제로 한 올레드 세상을 표현했다. ◆대규모 LG 씽큐 존 구성…인공지능 선도 이미지 부각 LG전자는 '어디서든 내집처럼'을 주제로 LG 씽큐 존을 꾸몄다. LG 씽큐 존은 LG전자 부스 중 가장 면적이 넓다. LG전자가 인공지능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전시 공간에 마련된 레스토랑에서 접객, 주문, 음식조리, 서빙, 설거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들을 체험할 수 있다. LG 씽큐 존은 ▲집 안에서 누리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소개하는 LG 씽큐 홈 ▲이동수단에서 인공지능 경험을 보여주는 커넥티드카 존 ▲사용자와 닮은 3D 아바타에 옷을 입혀보며 실제와 같은 가상 피팅을 경험할 수 있는 씽큐 핏 콜렉션 ▲로봇을 활용한 다이닝 솔루션을 선보이는 클로이 테이블 등으로 구성된다. ◆차원이 다른 '리얼 8K' TV LG전자는 초고해상도 TV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라인업의 8K TV 신제품도 선보였다. LG전자는 8K 올레드 TV인 88형·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뿐만 아니라 8K LCD TV인 75형 LG 나노셀 8K도 전시했다. LG전자는 8K TV 신제품에 더욱 강력해진 인공지능 프로세서 알파9 3세대도 탑재해 한 차원 높아진 성능을 보여줬다. 알파9 3세대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100만 개 이상의 영상 정보, 수천만 개의 소리 정보를 학습한 후 원본 영상과 비교 분석해 최적의 화질과 사운드를 구현해준다. 이 외에도 4K 해상도의 145형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CD TV의 일종인 8K 해상도 80형 미니 LED TV 등도 공개했다. ◆초(超)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전 라인업 전시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전시존을 명품 갤러리처럼 꾸몄다. 'IFA 2019'에 이어 이번에도 LG전자는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 마시밀리아노 푹사스와 함께 전시존을 조성했다. LG전자는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에어컨,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와인셀러 등 LG 시그니처 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차별화한 생활가전 기술력으로 글로벌 가전시장 선도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인공지능 다이렉트 드라이브(DD)모터를 탑재한 대용량 트윈워시 ▲한층 진화한 인공지능을 적용한 인스타뷰 씽큐 냉장고 등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생활가전도 전시했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용량 스타일러도 선보였다. 신개념 프리미엄 식물재배기도 공개했다. ◆듀얼 스크린 등 혁신적 IT 기기 공개 LG전자는 혁신적인 IT 신제품도 대거 공개했다. 특히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 LG 울트라파인 에르고 모니터(모델명: 32UN880)를 처음 선보였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북미 시장에 본격 출시한 LG G8X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사용 편의성을 적극 알린다. 스마트폰 전시관에서는 사이니지 조형물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두 대의 사이니지가 하나로 합쳐지며 나오는 영상은 듀얼 스크린 사용성이 점차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이 밖에 ▲초경량 고성능 노트북 LG 그램 17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넓은 화면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모니터인 LG 울트라와이드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력해 고음질을 구현한 사운드바, 엑스붐 스피커 등 제품도 있다. ■LG 올레드 TV, 8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LG전자는 'CES 최고 혁신상'을 포함해 'CES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 이번 전시에서만 CES 혁신상을 3개나 받으며 지난 2013년부터 8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LG 올레드 TV는 명실상부 최고의 TV 임을 인정받고 있다. 생활가전은 의류관리기의 대명사 LG 스타일러가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도 혁신상을 받았다. LG G8X 씽큐를 비롯해 첫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 손짓만으로 화면을 제어할 수 있고 스피커 없이 화면에서 소리가 나는 4G 스마트폰 LG G8 씽큐도 CES 혁신상을 거머쥐었다.

2020-01-06 10: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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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 CES서 자율주행 최신 기술 선보여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가공 플랫폼 기업인 에이모(AIMMO)가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20'에 참가하며 글로벌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다. 에이모는 이번 전시에서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에 입주한 7개 기업과 함께 자율주행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북미, 중국, 유럽 등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과 비즈니스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에이모 부스는 테크 웨스트 전시장 내 샌즈 엑스포에 위치하며, 현장에서 이동하는 물체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술과 자율주행 차량의 영상, 레이더, 라이다 센서를 복합적으로 분석하는 3D 큐보이드(Cuboid) 자동 생성 기술 시연 등을 선보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알릴 예정이다. 미국자동차공학회(SAE)에 따르면 자율주행 기술은 레벨 0에서 5까지 6단계로 분류된다. 레벨 0은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 비자동화 단계이며 레벨 5는 모든 환경에서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완전 자동화 단계다. 현재 대다수의 자동차 기업들이 레벨 3단계의 자율주행차를 상용화시키기 위한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며, 향후 자율주행 기술의 단계가 높아질수록 더욱 고도화된 다량의 학습 데이터가 필요할 전망이다. 에이모 관계자는 "인공지능 모델링에 필요한 품질 좋은 학습 데이터 가공 시장이 점차 확장되고 있는 시점에서 CES 2020 참가가 에이모만의 특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며 "앞으로 전 세계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 시장조사 업체 '그랜드 뷰 리서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툴이 IT, 자율주행, 헬스케어, 금융,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면서 시장규모가 2019년 약 4억 달러에서 2025년 약 16억 달러로 매년 25%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자율주행 분야는 연평균성장률이 28.4%로 가장 높게 나타나 학습 데이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학습 데이터 가공 기술도 급속도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01-06 09:58: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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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조기집행…경기 반등 속도 올리기

학자금 대출 금리 0.2%p 완화…국가지원장학금도 확대 당정청(여당·정부·청와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안정을 위해 일자리 사업 재정 지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경기 반등 속도를 올리기 위해 올해 예산 62%를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6일 오전 고위당정청협의회를 열고 "적극적 재정 집행을 통해 경기 반등의 확실한 모멘텀(가속화)을 만들어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은 방안은 발표했다. 여권은 먼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신규자금·만기연장 등 설 관련 자금 지원을 지난해 수준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설 관련 자금은 지난해 83조원에서 올해 90조원으로 7조원 늘리기로 했다. 학자금 대출 금리도 기존 2.2%에서 2.0%로 0.2%포인트 완화하기로 했다. 국가지원 장학금도 지난해보다 579억원 규모로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한다는 방침이다. 또 동절기 노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와 소득안정을 위해 재정 지원 직접 일자리 사업을 최대한 조기에 시행하기로 했다. 여권은 올해 지원 대상이 94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 결식아동·노숙인·장애인·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1200억원 내외의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의 설 전 조기지급에 나설 방침이다.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집중지도도 시작한다. 오는 31일까지 시행하고, 체불근로자 생계비 대부금리와 사업자 체불정산융자금리를 각각 1%p 인하하는 등 체불임금 청산도 지원하기로 했다. 명절 국민안전대책으로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등 관련 사업 예산을 1분기에 대부분 배정한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당정청은 설을 앞두고 국민이 물가, 생계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한 민생 안정대책을 논의했다"며 "이번 대책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연초부터 힘찬 도약을 시작할 수 있도록 새해 서민의 힘찬 출발 지원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당정청은 이날 올해 예산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 목표인 62% 달성하겠다는 입장도 재차 밝혔다. 특히 올해 1분기 예산 집행부진을 방지하고자 1월부터 신속히 자금을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예산의 조기집행을 위한 집행지침 개선, 중앙과 지방 등 협력강화를 통한 지방자치단체 보조사업 조기집행, 주요 사업 유형별 사전준비 추진 등을 집중 점검한다.

2020-01-06 09:57:42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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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경쟁社 출신 보일러 부문 대표로 전격 영입

사업부문 최재범 대표이사 선임…신사업·해외시장 개척 모색 분할 지주사 귀뚜라미홀딩스는 송경석 대표이사 사장이 '총괄' 귀뚜라미가 신사업 발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보일러 사업부문 수장에 경쟁사인 경동나비엔 출신 인사를 전격 영입했다. 귀뚜라미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라 최재범 신임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2009년 경동네트웍 대표이사를 거쳐 경동나비엔 경영기획실장, 경동나비엔 대표이사를 각각 역임한 후 2017년까지 경동나비엔 부회장을 맡았았다. 귀뚜라미는 지난 11월 투자 부문 지주사 '귀뚜라미홀딩스'와 사업 부문 자회사 '귀뚜라미'로 각각 분할했다. 기존 귀뚜라미는 분할 후 지주사인 '귀뚜라미홀딩스'가 되고, '귀뚜라미'는 신설되는 형태다. 분할 후 지주사 귀뚜라미홀딩스는 송경석 사장(사진)이, 사업회사 귀뚜라미는 최재범 신임 사장이 각각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송경석 대표는 2012년 귀뚜라미그룹 경영관리본부장(CFO)으로 입사해 귀뚜라미에너지와 귀뚜라미 대표이사를 두루 겸임하는 등 회사 사정에 밝고, 재무 분야에 전문성까지 갖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최재범 신임 대표는 보일러 업계에 발을 들여놓기 전에는 대우일렉트로닉스 해외사업본부 본부장,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백색가전 대표이사, 메디슨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조직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온 인물로, 특히 해외 사업 분야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지주회사 전환은 1969년 법인 설립 창업 50년 1세대 경영에서 소유와 경영을 엄격히 분리해 계열사의 독립성과 책임경영을 보장하는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복잡한 지분구조와 의사결정 단계를 단순화해 경영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라는게 그룹측의 설명이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지난 50년간 이뤄온 성장이 공식으로는 미래 50년을 보장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됐다"면서 "가정용보일러 브랜드파워 21년 연속 1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67위 선정을 발판으로 올해를 '제2 창업의 해'로 삼아 글로벌 냉난방 공조 에너지 전문 그룹사로의 도약과 2023년 그룹 매출 2조원이라는 새로운 목표실현을 위해 정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1-06 09:55: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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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황해청, 평택 포승(BIX)지구 올해 사업준공 박차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평택 포승(BIX)지구의 원활한 기업 입주를 위해 올해 안에 기반시설 인수인계와 지번확정부여 등 사업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서해대교와 인접한 평택 포승(BIX)지구는 산업과 물류용지 등 총 204만 9500여㎡에 자동차·화학·전자·기계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시설용지, 상업용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5년 기반시설공사에 착수한 평택 포승(BIX)지구는 입주기업들이 공장신축과 가동에 차질이 없는 상하수도·도로·전기·통신 등의 기반시설공사를 지난해 말 완료했고, 일부 기반시설 중 기온 영향이 심한 녹지 및 공원 내 식재 공사는 올해 상반기 내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황해청은 앞서 조속한 준공을 위해 지난해 4월 도로명을 부여했고, 8월부터 시공된 상하수도 인수인계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다른 기반시설은 올해 상반기까지 인수인계 절차를 완료해 완벽한 산업 및 물류단지의 모습을 갖추도록 할 예정이다. 황성태 황해청장은 "평택 포승(BIX)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 국도38호선이 연접하고 있으며 주변에 평택항이 위치해 해외물류이동이 원활하다"라며 "기존의 고속도로 외에 제2서해안고속도로, 서해안복선전철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되고 있어 국내 물류의 이동도 용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황 청장은 또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여 아주 매력적인 투자처이다"라며 "2019년 말 부지조성공사가 완료돼 많은 기업이 포승지구에 투자 결정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0-01-06 09:49:03 박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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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루닛, 3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마무리

의료 인공지능(AI) 대표기업 루닛이 국내외 7개 기관 투자자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주주인 중국 최대 벤처캐피탈(VC) 레전드캐피탈을 비롯해 인터베스트, IMM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가 추가 투자에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LG CNS가 합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 앵커 투자자로 참여한 신한금융투자의 김혜진 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병리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실제로 AI 병리 바이오마커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제약 및 바이오 의약 개발에 집중하는 회사 중 매출액이 연간 150억 달러 이상인 기업)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루닛이 개발 중인 디지털화된 암 조직 병리 영상 AI 분석 플랫폼인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항암제 반응성 예측 모델에 대한 가치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신규로 펀딩에 합류한 NH투자증권은 루닛의 코스닥 상장 대표주관사로 투자에 참여했다. 또 국내 IT 서비스 대표기업인 LG CNS는 이번 펀딩을 계기로 검증된 루닛의 AI 솔루션을 공공의료 부문에 확산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루닛의 서범석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외 검증이 완료돼 상용화 과정에 있는 흉부 엑스레이, 유방촬영술 제품의 글로벌 확장에 집중하는 한편, 종양학(Oncology) 의 인공지능 활용 연구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며 "폐암, 유방암 등 암종에 대한 검진은 물론, 진단에서 치료까지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루닛의 제품들은 한국을 넘어 멕시코, 아랍에미레이트연합, 중국, 태국, 대만 등에서 흉부 엑스레이 및 유방촬영술 영상 분석에 사용되고 있다. 올해에는 유럽과 미국을 포함한 더 많은 나라에 한국의 AI 기술력을 상용화시켜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2020-01-06 09:48: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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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20년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참여업체 모집

동구, 2020년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참여업체 모집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우수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거래처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했지만 해외영업력 부족으로 해외마케팅 추진이 어려운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수출 자생력 배양과 기업 브랜드 홍보에 힘을 실어주고자 지원에 나섰다. 참가대상은 동구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전년도 수출 2,000만불 이하 제조업체(소프트웨어 개발업 포함, 무역 및 수출대행업 제외)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1월20일까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서비스(http://bizok.incheon.go.kr)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후 별도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참가업체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전시주최제공 마케팅비를 포함한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통역비(50%), 운송비(편도, 1CBM)등을 포함해 업체당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www.icdonggu.go.kr) 게시판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032-770-6402) 또는 인천테크노파크(ITP) (032-260-06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0-01-06 09:48:09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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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스마트 스토어로 거듭나…카운셀링 전용 태블릿PC 도입 확대

올리브영, 스마트 스토어로 거듭나…카운셀링 전용 태블릿PC 도입 확대 올리브영이 스마트 스토어로 도약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전국 매장 직원들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하고, 올해부터 디지털 솔루션 기반의 맞춤형 카운셀링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매장에 지급된 태블릿PC는 고객 카운셀링 전문화와 스마트 워크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이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효율적인 사용 방법의 전파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입 목적은 고객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강화와 매장 운영 효율 극대화다. 이에 최적화한 자체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올영EZ(이지)'도 새롭게 개발했다. 자체 개발 앱 '올영EZ'는 모든 업무를 쉽게(easy)한다는 의미를 담아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도록 했다. '올영EZ'의 대표 기능은 피부 문진 서비스다. 매장 직원 누구나 고객들의 피부 상태나 고민을 좀 더 명확하게 상담하고 적합한 상품을 안내할 수 있도록 피부 문진 서비스를 고안했다. 고객의 성별과 나이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피부 고민을 다각도로 확인하는 12개 문항에 차례대로 응답하면 피부 타입과 수분 지수, 주름 탄력, 민감도 등 피부 진단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결과에 따라 직원이 맞춤 화장품을 추천할 뿐 아니라, 원하는 고객에게는 진단 결과를 메시지로 전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로 올리브영은 지난해 5월 명동과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등 200여개 매장에 기기를 활용한 피부 측정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매장에서 고객 문의가 가장 많았던 인기 상품 추천 정보도 체계화했다. '올영EZ'를 통해 주간, 월간 인기 상품을 즉시 확인하고, 연령대, 성별 등에 따라 인기 상품을 추려 정교한 큐레이션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상품 상세 정보와 평점, 인근 매장의 재고 여부 등을 고객과 함께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올리브영은 더불어 태블릿PC를 활용한 스마트 워크 플랫폼의 변화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올영EZ' 내 스마트 워크 기능을 통해 실시간 매출과 상품 재고, 유통 기한 관리 등을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개선하고, 양질의 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1년 여간 일부 매장의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연말까지 전국 매장에 태블릿 PC를 도입하고, 현장의 소리를 반영해 앱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은 다양한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스토어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온·오프라인 채널 간 시너지를 강화한 옴니 채널 도약에도 본격 속도를 낼 것" 이라고 밝혔다.

2020-01-06 09:41:4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