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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내년도 '512조' 공룡예산… 최저임금·52시간 노동제 보완 안착"

[b]文 "내년에는 정책성과를 거둬야 할 때… 중요한 고비 앞둔다는 각오 새롭게 해야"[/b] [b]40대·제조업 고용부진-최저임금 인상·52시간 보완책 등 문제점으로 지목[/b] [b]내년부터 '산업·노동·공공·인구구조·조직구조' 등 5대 혁신 역점 추진키로[/b]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512조3000억원 규모로 확정되자 '혁신·포용'을 예산안 키워드로 제시함은 물론, 최저임금 인상 및 주 52시간 노동제의 신속한 보안 대책 마련의 시급함을 경제부처에 당부했다. 문 대통령의 이러한 당부는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 때다. 문 대통령은 이날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2020년도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512조3000억 규모로 확정됐다"며 "신산업분야 혁신예산은 물론, 민생·복지·삶의 질 향상 등 포용예산이 대폭 늘어났다. (이 예산을 가지고) 더 역동적인 경제를 만들고, (국민이) 더 따뜻한 경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운을 뗐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그러나 아직 성과를 체감하지 못하는 국민이 많다"며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 무엇보다 일자리의 질이 더 좋아져야 한다. ▲40대와 제조업의 고용부진에서 벗어나야 한다. ▲제2벤처붐을 위한 투자와 규제혁신도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노동은 우리사회가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부처에서는) 우리경제의 현실과 목표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보완 방안을 마련해가면서 국민들과 함께 안착시켜야 할 것"이라며 "근본적인 체질개선은 성과가 나타나는 데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믿음을 국민들께 드릴 수 있어야 한다. 단 1건의 투자라도 더 만들 수 있다면 정부는 '뭐든 다 할 수 있다'는 각오로 여기 계신 분들부터 앞장서야 한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렇게 밝힌 후 구체적인 내년도 예산안 활용 로드맵으로 "내년에는 5대 부문 구조혁신과 활력 포용 8대 핵심과제를 역점 추진하기로 했다"며 "100조원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비롯해 ▲관광 내수소비 진작, ▲데이터 경제, ▲신산업 육성,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통해 더 역동적 경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40대와 청년여성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노인 빈곤 해소와 1분위 저소득층 지원, 자영업자 소상공인 경영개선 등을 통해 더 따뜻한 경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개별 부처 단위를 뛰어넘는 협업과 조정이 필요하다. 경제팀이 하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로드맵을 제시한 후 "내년에는 정책성과를 거둬야 할 때"라고 경제분야에서 진취적인 성과가 나와야 함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많이 노력해왔지만 중요한 고비를 앞두고 있다는 그런 각오를 새롭게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이렇게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이날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겸 CJ그룹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중견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이번 회의는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1시간30분 진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계획보다 50분 늘어난 12시20분 회의가 마무리됐다.

2019-12-19 14:09:45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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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UAE · 인도네시아 허가 획득.. 할랄 시장 진출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할랄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최근 할랄 국가인 아랍에미리트와 인도네시아에서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잇달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보건복지부와 인도네시아 식약청은 나보타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승인했다. 나보타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최초로 아랍에미리트와 인도네시아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 이어 중동과 아시아 시장에서도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는 나보타가 처음으로 진출하는 중동 국가로, 이를 교두보로 삼아 나머지 중동 국가로의 허가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2020년 상반기 중 아랍에미리트와 인도네시아에서 나보타를 발매할 예정이다. 나보타의 아랍에미리트 판매는 현지 파트너사 '댄시스'가 맡는다. 댄시스는 중동지역에 탄탄한 판매망을 보유한 에스테틱 전문회사로, 10년 이상 피부미용 분야에 특화된 사업 경험을 가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2017년 3월,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 중동 8개국의 독점 공급업체로 댄시스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두 국가 모두 의약품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은 물론, 아랍에미리트는 중동의 허브국가로서 다른 지역으로 진출시 교두보 역할이 가능하고 인도네시아는 전세계 4번째의 인구 대국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2020년에는 선진국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더불어 파머징 마켓에서의 신규 허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나보타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19 14:02: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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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퇴직임원 모임 참석, 감사와 격려 전달

한미약품 퇴직 임원 모임 한중회 송년회에 한미약품그룹 임성기 회장이 참석해 한미 발전에 기여한 퇴직 임원에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신약개발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한중회 송년회는 17일 서울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렸으며, 임 회장을 비롯해 이영욱 전 차바이오텍 대표 등 전현직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수웅 한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우리 회사에서는 혈액으로 모든 종류의 암을 진단하는 진단키트를 개발 중인데 그 과정이 보통 어려운 게 아니다"라며 "한중회 회원들은 한미약품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음 다해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성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약품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이 자리에 계신 퇴직 임원들의 피땀 흘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한미약품이 최근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하지만 흔들림 없이 신약개발에 매진해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중회는 1993년 창립돼 올해 2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중회 회원인 김수웅 바이오제멕스 대표, 김지원 현대모비스지영현대 대표, 서동호 하이맥스컨설팅 회장, 베르티스헬스케어 박승기 대표, 이정백 올리브애드 대표, 양한섭 유케이케미팜 부사장 등은 제약업계를 비롯해 IT, 헬스케어, 광고산업, 자동차산업 등 다양한 업계에서 여전히 현역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12-19 13:58: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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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 와인(Why, wine)']<53>머릿고기, 순대에 와인?…韓 음식엔 韓 와인

-한국 음식엔 한국 와인① 소믈리에들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한다. 도대체 매콤한 코다리찜, 제육볶음은 물론 감칠맛 나게 버무린 육회나 식탁에 자주 오르는 비빔밥에는 어떤 와인이 어울릴까. 답을 찾아낸다고 해도 음식과 와인, 서로의 맛을 해치지 않는 수준이지 맛과 향을 배가시키는 진정한 마리아주는 아니었다. 정답은 오히려 눈 앞에 있었다. 프랑스 음식엔 프랑스 와인이, 이탈리아 음식엔 이탈리아 와인이 가장 잘 어울리듯이 간장과 고추장 양념이 많은 한국 음식엔 한국 와인이었다. 최정욱 광명동굴 와인연구소장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전통주 갤러리에서 열린 '한국와인 주담회'에서 "아시아 음식은 굳이 외국 와인을 어렵게 매칭하지 말고 아시아 와인을 마시면 된다"며 "접하기 쉬운 순대나 돼지머릿고기는 한국 레드와인이 어울리고, 콩고물 떡이나 산채비빕밥, 육회 등 한국인이 일반적으로 먹는 음식과도 한국 와인이 찰떡궁합"이라고 말했다. 한국 음식엔 한국 와인이라는 말을 들으면 소비자들은 다시 한 번 고민에 빠지게 된다. 한국 와인이라는 것이 있었나에 대해 말이다. 한국 와인에도 황금기가 있었다. 1970~80년대다. 식량이 부족한 시기에 쌀 대신 외국처럼 포도로 술을 만들라는 정책으로 대기업들이 와인생산에 뛰어 들었다. 파라다이스의 애플 와인을 시작으로 해태의 노블와인, OB의 마주앙 등이 줄줄이 선을 보였다. 대기업이 해외 주류사와 기술 제휴를 맺고 대량으로 생산하면서 품질도 좋은 수준이었다. 마주앙의 경우 한때 600만병을 생산해도 물량이 없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들이 자취를 감춘 것은 88올림픽을 기점으로 와인 수입이 자유화되면서다. 앞으로 돈이 안 될 것이라고 판단한 대기업들은 생산을 아예 접거나 수입상으로 전환했다. 그럼 지금은 누가 와인을 생산하고 있을까. 바로 농민이다. 해외 와이너리 처럼 포도나 오미자, 머루를 키우는 농민이 와인을 만드는 진정한 한국 와인의 시대가 시작됐다. 정제민 한국와인생산협회장(예산 애플 와이너리 양조책임자)은 "1970~80년대 와인산업은 대기업이 돈을 벌기 위해 시작했다가 돈이 안될 것 같아 끝난 형태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과실 재배 농가들이 와인생산에 뛰어들었다"며 "지금의 한국 와인은 공산품으로서의 술이 아니라 지역의 농업과 관광이 결합한 문화상품"이라고 강조했다. 그럼 한국 와인의 테루아부터 살펴보자. 동남아성 기후에 연중 강우량이 많은 반면 일조량은 부족하다. 지질은 적토, 황토, 모래지질이다. 전 세계적으로 와인양조 대표 품종으로 꼽히는 것들은 우리 나라에서 잘 자라기 쉽지 않아 캠벨이나 거봉, MBA포도, 비티스 라브라스카(Vitis Labrusca) 등을 주로 재배한다. 여인성 여포와인농장 대표는 "다양한 과일 생산 지역에서 소규모 와이너리들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와인을 만들고 있다"며 "식용 포도로는 좋을 와인을 만들수 없다는 기존 편견과 달리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식용포도로 양조한 영동와인은 탄닌 성분이 적어 맛이 부드럽고, 한국음식과 조화를 잘 이룬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는 278개 과실주 제조장이 있다. 특히 무주나 영동, 영천 등은 와인으로 특화된 곳이다. 정 회장은 "한국 와이너리는 아직 전문인력이나 기술, 유통채널 모두 부족한 상황이지만 좋은 원료를 생산하겠다는 고민이 시작된 것은 물론 2세들이 와이너리를 이어가겠다는 곳들이 나오고 있다"며 "유럽이나 미국처럼 한국 와이너리도 백년 이상을 이어갈 토대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2019-12-19 13:56: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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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스스로학습시스템' 12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재능교육 '스스로학습시스템' 12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재능교육(대표 박종우)은 '스스로학습시스템'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학습지 부문에서 12년 연속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8주년을 맞은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각 산업군별 2020년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시상이다. 지난 10월 24일부터 약 2주간 온라인, 모바일, 1대 1 유선을 통해 전국 소비자 약 21만여 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특히 재능교육은 학습지 부문에서 유일하게 1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되어 '퍼스트클래스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재능교육의 개인별 맞춤 학습시스템인 스스로학습시스템은 개인별·능력별 학습관리 체계와 프로세스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2020년 교육 업계를 이끌어갈 대표 브랜드로 재능교육 스스로학습시스템을 선정해주신 소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교육 컨텐츠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9-12-19 13:53: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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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리저브 음료 전년比 70% 성장…누적 판매 600만잔 돌파

스타벅스, 리저브 음료 전년比 70% 성장…누적 판매 600만잔 돌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인 리저브가 전년 대비 70% 이상 판매 성장을 거두며, 올해 현재까지 누적 판매 600만잔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 리저브는 세계적으로 극소량만 수확해 한정된 기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희소성과 특별함을 자랑하는 스페셜티 커피로, 고객이 직접 원두와 추출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리저브 음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연중으로 상시 판매되는 리저브 음료도 매년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올해 역시 에스프레소를 얼음과 같이 쉐이킹한 후 핸드메이드의 부드러운 크림을 올린 '사케라또 비안코 오버 아이스'와 에스프레소와 진한 다크 초콜릿 풍미가 어우러진 '다크 초콜릿 모카' 2종이 출시되며,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리저브 음료의 지속적인 판매 성장은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국내 고객 맞춤형 스타벅스 리저브 음료가 출시되면서, 고객들의 스페셜티 커피 경험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 리저브 바 매장 역시 고객 접점에서 스타벅스 리저브만의 특별한 커피 경험을 전달하고자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오는 12월 20일 새로운 리저브 바 매장인 '여의도역R점'과 '대전중앙로R점'을 오픈하며, 올해 연말까지 총 62개의 리저브 바 매장을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4년부터 국내 스페셜티 경험 확대를 위해 리저브 음료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 2016년부터는 독립된 리저브 전용 바를 갖추고, 다양한 리저브 원두와 숙련된 바리스타, 리저브 전용 추출 기구 등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커피 경험을 전달하는 리저브 바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8년까지 누적 44개의 리저브 바 매장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 18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며 총 62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는 120개의 리저브 바 매장을 운영하는 중국 다음으로 많은 숫자이며, 미국 35개 매장과 일본 6개 매장에 비해서도 많아 국내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음을 알 수 있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스타벅스 리저브 음료는 시즌마다 각기 다른 원산지의 원두로 출시하며 다양한 리저브 커피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새로움과 특별함을 전달할 수 있는 리저브 음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스타벅스 리저브만의 프리미엄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12-19 13:48: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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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 '액츠·무균무때',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피죤 '액츠·무균무때',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피죤은 '액츠'와 '무균무때'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액츠'는 13년 연속, '무균무때'는 14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두 브랜드 모두 10년 이상 연속으로 선정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퍼스트클래스'에 등극했다. '액츠', '무균무때'는 지난 1978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섬유유연제 '피죤'처럼 창업주 이윤재 회장의 품질본위 제품 철학에 따라 친환경적이고 인체 무해한 혁신 제품을 내놓기 위해 임직원들이 다같이 불철주야 노력한 성과다. 우선 2005년 국내 최초 액체세제로 출시된 '액츠'는 '어떤 종류의 때든 강력하게 지워진다'는 기능적 효과뿐 아니라 '걱정 없이 밖에서 자연과 함께 뛰노는 즐거움, 마음껏 활동(ACT)하는 즐거움을 보장한다'는 콘셉트 아래 탄생했다. 지금은 액체세제가 보편화됐지만 출시 당시만 해도 분말세제가 대세였고 액체세제 시장은 불모지에 가까웠다. 따라서 액츠는 물에 잘 녹지 않는 분말세제의 단점을 극복하면서 찬물에도 잘 녹는 제품의 효능 및 장점을 알려 소비자들의 태도 변화를 이끌었다. 또한 유칼립투스, 고삼, 정향 등 천연유래 성분으로 안전하고 뛰어난 세척력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얼룩은 물론 미세먼지, 그리고 냄새의 원인이 되는 각종 오염물질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어 소비자들의 빨래 고민을 한번에 씻어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1999년 출시된 국내 최초 살균세정제 '무균무때' 역시 100년 앞을 내다보는 '품질 제일주의'를 앞세운 확고한 제품 개발 원칙을 고수하며 창업주 이윤재 회장의 친환경철학을 오롯이 담아낸 제품이다. '무균무때'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인체에 무해하고 강력한 살균력, 세척력을 지니면서도 악취제거 효과까지 갖춘 제품개발을 염두에 두고 1984년도부터 무려 17년 동안 수백 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만든 우리 가족 안심세정제다. 독일로 망명한 북한의 천재 과학자 '궁리환 박사'가 제품 개발에 참여해 화제가 됐던 '무균무때'는 이로운 균, 해로운 균 가릴 것 없이 모두 죽이는 여타의 살균 세정제와는 달리, 미국 FDA가 인정한 원료를 쓰면서도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 설사 및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지목 받는 유해균들만 골라서 99.9% 죽이는 뛰어난 '저격술'을 갖췄다. 특히 주방, 욕실 등 집안 생활공간 구석구석 살균과 세척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사람이나 반려동물에게 해로울 수 있는 락스 성분을 전혀 넣지 않아 최근에는 냉장고 청소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안의 바닥 청소 등 점차 쓰임새가 늘고 있다. 피죤 관계자는 "피죤은 국내 생활용품 업계를 대표하는 선도기업으로서 40년 넘게 지켜온 품질에 대한 확고한 집념을 토대로 시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 고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다"며 "그간 한결같이 피죤과 함께 해 주신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추진,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전달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최상의 생활문화 파트너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19 13:43: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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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체결

이랜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체결 "141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이랜드월드는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141억 규모의 혁신주도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와 이랜드월드는 18일 영등포 코트야드메리어트서울타임스퀘어에서 협력사와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등 상생 프로그램과 ▲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결제로 주기 등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따라 이랜드월드는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과 종업원에게 총 141억 규모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 R&D 기금 조성으로 구매조건부사업 지원 ▲협력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비용 지원 ▲ 협력사와의 성과공유제 모델 개발 등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동반위는 이랜드월드 협력 중소기업이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실천되도록 혁신 기술 구매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 협력하고 매년 우수사례를 도출, 홍보하기로 했다.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는 "이랜드월드는 그동안 총 33개의 성과 공유제 관련 진행사업을 진행하며 '폴리 농색 원단 물 빠짐 개선 증진제 기술'을 개발하는 등 상생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라며 "섬유 분야처럼 인프라가 부족한 협력 중소기업이 성과공유제 등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확대된 성과를 공정하게 배분하는 지속가능형 선순환 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9-12-19 13:42: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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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표창장 위조 증언' 최성해 동양대 총장 '허위 학력'으로 총장직 박탈

'정경심 표창장 위조 증언' 최성해 동양대 총장 '허위 학력'으로 총장직 박탈 5개 학위 중 3개 허위, 가짜 학위 내세워 25년 간 총장직 교육부, 총장취임승인 취소 절차 밟기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표창장이 위조됐다고 증언했던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자신의 허위 학력이 사실로 드러나 총장직을 박탈 당하게 됐다. 교육부는 최 총장이 그동안 내세웠던 5개 학위에 대해 사실조회와 해외학위조회서비스 등을 통해 지난 2개월여 동안 진위 여부를 확인한 결과, 3개가 허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허위로 드러난 학위는 단국대 상경학부 수료, 탬플대 MBA과정 수료, 위싱턴침례대 박사 학위로 드러났다. 위싱턴침례대 학사와 석사 학위는 사실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최 총장의 이런 허위 학력이 총장·이사 등의 임명을 위해 사용되었는지 조사한 결과 위법·부당한 사례를 확인하고 최 총장의 임원취임승인 취소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조사 결과, 최 총장은 1998년 1월 당시 이사로 재직중 자신의 총장 선임에 관한 사항에 의결권을 행사해 총장으로 선임됐다. 사립학교법 제16조 제2항은 학교법인과 이해관계 상반하는 경우 의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학교법인 현암학원 정관 제29조도 임원이나 학교의 장의 선임과 해임에 있어 자신에 관한 사항에 대해 그 의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최 총장은 2010년 3월1일 총장으로 임명된 후, 같은해 10월16일 자신의 부친인 최현우 동양대 설립자가 이사장으로 취임했음에도 '학교법인의 이사장과 배우자, 직계존속 및 직계비속과 그 배우자의 관계에 있는 자가 당해 학교법인이 설치·경영하는 학교의 장에 임명되기 위해서는 이사정수 3분의 2 찬성과 관할청 승인을 받도록 한' 사립학교법 규정을 어겼다. 또 2017년 12월 최 총장의 연임을 의결하는 이사회에도 같은 허위학력을 기재해 임명됐다. 아울러 교육부에 총장임면보고·임원취임승인요청·대교협임원취임승인요청 등의 자료를 제출하면서 이력서 등에 허위 학력을 기재했고, 동양대 표창장 등에도 '교육학 박사 최성해'로 사실과 다른 학위사항을 기재해 발급한 사실도 확인됐다. 교육부는 이 같은 최 총장의 위법·부당한 의결에 동조한 이사에 대해 주의·경고조치도 함께 요구했고, 조사결과 통보는 재심의 신청기간(30일)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특수관계인 총장 임명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최 총장 부친인 최 전 이사장에 대해서도 임원취임승인 취소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2019-12-19 13:13: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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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상승...2,195.05P (+0.0%↑)

19일 아침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시장은 장중 한때 2,204.73 포인트까지 올랐지만, 외국인의 매수세로 장 초반보다 4.37 포인트 낮은 2,195.05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br><br><br><br>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 셀트리온(2.25%), SK하이닉스(2.15%), 삼성바이오로직(0.13%) 등이 올랐고, 현대모비스(-3.37%), POSCO(-1.81%), NAVER(-1.12%), LG화학(-0.98%), 신한지주(-0.44%)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 밖에도 노루홀딩스우(29.95%)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삼일제약(24.75%), 노루페인트우(22.47%), 범양건영(21.05%), 주연테크(18.15%)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대호에이엘(-13.93%), 대양금속(-4.91%), 나노메딕스(-4.57%), 까뮤이앤씨(-4.18%), 일진홀딩스(-3.93%)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br><br>업종을 살펴보면 섬유,의복 업종이 전일 대비 1.17% 오르며 상승이 두드러졌고, 그 외에도 의약품(1.02%), 전기가스업(0.88%), 유통업(0.73%), 전기,전자(0.46%) 등은 상승중이고, 운송장비(-1.3%), 철강,금속(-1.3%), 은행(-0.8%), 비금속광물(-0.72%), 의료정밀(-0.7%)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1,706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기관과 개인은 -1,434억원, -421억원 순매도를 했다. 특히 최근 3일 동안 외국인은 연속 순매수 행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12-19 13:11:59 메트로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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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수도권 공정경제 협의체' 발족…"제도 개선 및 지자체 권한 확대"

더불어민주당과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는 19일 국회에서 '수도권 공정경제 협의체' 발족식을 열고, 공정경제 분야 제도개선과 지방정부 권한 확대 모색에 나섰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여당에서 남인순·우원식·김두관·박홍근·신동근 의원이 참석했다. 정부에선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국회를 찾았고, 지방자치단체에선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이재명 경기지사가 동행했다. 이들은 행사에서 '수도권 공정경제 협의체'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3개 지방자치단체 간 상시적인 협업과 정책성과를 구현하기 위해 수도권 공정경제협체 결성 ▲공정경제 분야 제도 개선과 지자체 권한 확대를 위한 노력 ▲해마다 공동 협력 과제를 발굴해 내용과 성과를 시·도민과 공유 ▲공정경제 지방화의 정착을 위해 전국 17개 광역시·도로 확대 결성에 노력 등을 명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방정부가 민생에 책임있게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의 권한이양도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1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가맹점·대리점 분야의 조정 업무를 이양했다. 지방정부에서 공정거래에 대한 법적 권한을 확보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도 약자가 설움 받지 않는 경제의 주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천에서 시행중인 '이음카드'에 대해 언급했다. 박 시장은 "이음카드가 인천시민 300만명 중 93만명이 가입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도 "예산 당국의 방침으로 국비의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며 "발행 규모에 맞게, 지역 안배만 하지말고 활성화에 도움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역사적으로 보면 '균(均)' 자가 들어가는 정책이 흥했고, 나라가 성장한 반면 독점을 하거나 강자의 횡포가 심한 정책은 나라가 위기를 겪거나 체제가 붕괴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경제도 공정성이 가장 큰 정책이라는 게 이 도지사 주장이다. 이 지사는 이어 "경기도의 모토는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이다. 삶과 관계된 경제 영역의 공정성이 정말 중요해서 이 부분 확보에 정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협의체 발족을 통해 대한민국의 공정함이 일상에서 실천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19-12-19 12:51:11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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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사법제도 개편안 先 처리 제안…野 "웃기는 얘기하지 말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석패율제를 둘러싸고 갈등하면서 선거법 협상이 난관에 봉착했다. 민주당은 19일 검찰개혁법 선(先)처리 카드를 다시 꺼냈다. 상당 부분 접점을 찾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과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안 등 검찰제도 개편안을 먼저 처리하자는 것이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이 원하는 것부터 먼저 처리하자"며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차례대로 처리하자"고 야권에 요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민생과 검찰개혁 먼저 마무리 짓는 것도 열고 검토해줄 것을 '4+1 협의체' 야당에 요청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민주당 제안에 대해 '4+1' 야당은 선거법을 검찰제도 개편안보다 먼저 처리하기로 한 것이 애초 합의 내용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또 검찰제도 개편안을 먼저 처리하면 선거법 처리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민주당의 요구에 대해 "웃기는 얘기하지 말라"며 일축했고,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의 경우 "마치 우리가 (검찰제도 개편안을) 볼모로 해서 안 한다는 식으로 말해선 안 된다"며 "비겁한 행동"이라며 질타했다. 다만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지역구·비례대표 의석 수 조정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먼저 처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석패율제'를 두고 집권당과 범여권이 의견을 모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민주당은 선거법 처리 마지노선을 이달 30일로 잡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여의치 않을 경우 내년으로 미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2019-12-19 12:17:45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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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병역의무 기피자 261명 인적사항 공개

병무청은 19일 병역의무 기피자 261명의 인적사항 등을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 인원은 2018년도 병역을 기피한 사람들로, △현역 입영 기피자 107명 △사회복무요원 소집 기피자 24명 △병역판정검사 기피자 12명 △국외불법 체류자 118명 등이다. 공개되는 항목은 병역의무 기피자의 성명, 연령, 주소, 기피일자, 기피요지, 병역법 위반 조항 등 6개 항목이다. 인적사항 공개자 중 최고령자는 39세 J씨로, 병역법 제88조에 해당되는 사회복무요원군사교육소집기피가 공개이유였다.병무청은 병역기피자들의 인적사항의 공개는 성실한 병역이행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월 병무청은 정당한 사유 없이 병역의무를 기피한 사람들에게 인적사항 공개 예정 사전 통지와 6개 월간의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최종적으로 병역의무기피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 대상자를 확정했다. 다만, 공개 대상자가 병역을 이행할 경우 공개 명단에서 삭제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2015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병역의무 기피자 인적사항 등의 공개를 통해 기피자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병무청은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병역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9-12-19 12:10:05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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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中企 경기전망, 2014년 이후 가장 낮다

중기중앙회 2945개 기업 조사…올해보다 1.9p 내린 81.3 중소기업들 꼽은 2020년 사자성어는 암중모색(暗中摸索) 내년 가장 큰 애로는 내수부진, 인건비 상승, 과당경쟁 순 내년 중소기업들의 경기전망지수가 2014년 첫 조사 이후 가장 낮은 81.3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년 목표는 '현상유지'였다. 중소기업들은 내년 사자성어로 '암중모색(暗中摸索)'을 가장 많이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94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중소기업 경기전망 및 경영환경조사' 결과 내년 경기전망지수(SBHI)가 올해 보다 1.9p 하락한 81.3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SBHI(건강도지수)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이상이면 내년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낸다.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부문별로는 제조업이 올해보다 1.6p 하락한 82.1, 비제조업은 2.1p 하락한 80.8로 각각 나타났다. 또 중소기업들은 새해의 최우선 경영목표로 '현상유지'(81.3%)를 꼽았다. 갈수록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많지 않다는 불안감에서 이같이 내다보고 있는 것이다. 실제 내년 국내 경제 전망에 대해 '나빠질 것이다'는 답변은 36%였지만 '좋아질 것이다'는 6.3%에 그쳤다. 이외에 '사업확장'은 9.4%, '사업축소'는 9.3%였다. 내년 성장률 전망은 2.0%가 우세했다. 내년에 예상하는 가장 큰 애로는 내수부진'(74.1%)이 가장 많았으며 '인건비 상승'(53.5%), '업체간 과당경쟁'(48.0%), '근로시간단축'(23.9%) 순으로 조사됐다. 새해에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경제정책으로는 '내수활성화'(73.2%)가 1순위로 나타난 가운데 ▲운영자금지원 등 적극적 금융세제지원(46.2%) ▲최저임금·근로시간 등 노동현안제도화 속도조절(40.3%) ▲중소기업 판로지원(26.7%) ▲규제개혁(19.5%) ▲금리 및 환율안정(15.4%) 순이었다. 이런 가운데 내년 중소기업들의 경영환경을 전망한 사자성어로는 30.7%가 꼽은 '암중모색(暗中摸索)'이 1순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500개 중소 제조·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암중모색'은 어둠속에서 손을 더듬어 찾는다는 뜻으로 막연한 상황에서도 일의 실마리나 해결을 찾아내려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불확실성이 크고 어려움이 예상되는 2020년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엿보겠다는 중소기업인들의 의지표명으로도 판단된다. 아울러 올해 경영환경으로는 고생을 무릅쓰고 부지런히 노력함을 뜻하는 '각고면려'(46.1%)가 선택됐다. 내수침체, 미중 무역전쟁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속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한 해로 진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 근로시간 단축 적용 등 노동현안, 내수침체 등 대내요인 뿐 만 아니라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외요인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경제 전망이 어둡지만, 우리 중소기업은 포기하지 않고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전통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적 배려 등 중소기업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는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9-12-19 12: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