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기품원, 방산수출 위해 분석한 '2019방산시장 연감' 발간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16일 방위산업 수출에 기여하고자 세계 주요국가의 방산시장 현황과 시장진출 방안을 담은 '2019 세계 방산시장 연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방산시장 연감은 방산기업, 군, 유관기관, 국회, 학계 등에 배포된다. 연감의 주요내용은 △미주, 유럽·독립국가연합(CIS),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오세아니아 등 5개 권역 국가들의 국방예산 △방위산업 현황 △시장분석 △주요 획득프로그램과 군별 주요 무기체계 운용현황 등이다. 올해는 주요 30개국의 중장기 주요장비 획득전망, 수출유망국가 10개국의 중기 무기체계별 획득프로그램 전망과 5개 경쟁요인(5Forces, 경쟁강도·공급자 교섭력·구매자 교섭력·진입장벽·대체재 위협)을 활용한 방산시장 세부 분석을 추가해 연감의 활용도를 높였다고 기품원은 설명했다. 연감에 따르면 2018년 전세계 국방비 지출 규모는 2017년도 1조 7390억 달러보다 오른 1조8220억 달러로 추정된다. 이는 최근 2년간 연속해 증가되는 추세다. 국방비 지출 상위 5개국은 미국,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프랑스 순이며, 이들 5개국이 전 세계 국방비 지출액의 60%를 차지했다. 2017년 4위였던 러시아는 2006년 이후 처음으로 6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4~2018년 세계 무기 거래량은 2009~2013년보다 23% 증가했다. 중동 지역의 무기거래가 87% 증가한 반면 아프리카, 미주,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유럽 등 다른 모든 지역에서는 감소했다. 상위 5개 수출국은 미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중국 순이며, 이들 국가는 전체 무기 수출액의 75% 비중을 차지했다. 한국은 11위로 2009~2013년 대비 2014~2018년 무기 수출이 94% 증가하였으며 주요 수출 대상국은 인도네시아, 이라크, 영국 등이다. 기품원은 지난 2006년부터 군수품 수출입 관련 정보를 획득해 군 관련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매년 '세계 방산시장 연감'을 발간해 국내기업들의 방산 수출 전략수립과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등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19-12-16 12:41:37 문형철 기자
기사사진
60대도 온라인에서 산다!…고정관념 깨는 소비 등장

60대도 온라인에서 산다!…고정관념 깨는 소비 등장 뷰티 상품 구매에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남성 고객, 아이패드에 열광하는 60대, 제품 뿐 아니라 서비스 구매에 적극적인 20대. 올해 기존 소비 관념을 벗어난 구매 행동이 새롭게 나타났다. 위메프는 올해 판매 데이터(1~11월)를 분석한 결과 예년과 다른 새로운 세대와 상품군이 등장했다며, 2019년 결산 키워드로 '무경계'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60대 이상 고객이 큰 손으로 급부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60대와 70대 고객 매출은 각각 44%, 54% 급증했다. 같은 기간 40대 고객 매출 성장률 16%의 3~4배 수준이다. 기존 생필품에 집중됐던 소비 항목도 크게 바뀌었다. 지난해 거래액 상위 100위 안에 11개가 포함됐던 디지털·가전 상품은 올해 29개로 늘었다. 매출도 2배 올랐다.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 인식돼온 아이패드는 60대 올해 최대 매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는 일명 '유튜브 머신(유튜브를 시청하는 기계)'으로 불린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타사 제품은 순위권에 포함되지 않았다. 경제력을 갖춘 시니어가 본인을 위해 아낌없이 돈을 쓰고 있다는 뜻이다. 남성 온라인 쇼핑족도 크게 늘었다. 올해 위메프 남성 고객 매출은 전년 대비 41% 늘었다. 매출 비중도 4.6%p 늘었다. 동기간 여성 고객의 매출 신장률은 7%다. 남성 고객 대상 많이 판매된 상품(수량 기준) 2위에 스킨케어 제품이 오르기도 했다. 건강식품, 닭가슴살, 마스크팩 등 자기 관리 제품이 100위권 안에 16개가 올랐다. 쇼핑과 치장하는 문화에 어색한 남성들이 온라인으로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않고 뷰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 환경에 익숙한 남성들이 이커머스를 통해 적극 소비에 나서면서 오름세는 계속 될 전망이다. 20대 고객들은 온라인을 통해 체험형 상품을 대거 구매했다. 뷔페 이용권, 워터파크 입장권 등 O2O(Online to Offline) 상품이 인기 상품 30위권 안에 들기도 했다. 필라테스 수강권이 12위에 올랐다. 스위스 여행 시 기차와 버스, 유람선 등을 탑승할 수 있는 교통카드인 스위스패스가 28위에 올랐다. 이러한 소비 형태는 최근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무는 유통업계 트렌드를 잘 보여준다. 위메프 관계자는 "올해 이커머스 시장은 연령, 성별 등에 따른 기존 선입견에서 크게 벗어난 구매 이력이 특징"이라며 "소비자의 구매 형태가 경계나 제한 없이 여러 방식으로 일어나는 만큼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 등으로 고객 개개인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16 12:35:0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면세점과 역사 탐방 '같이여행' 떠나요!"

"롯데면세점과 역사 탐방 '같이여행' 떠나요!" 롯데면세점은 지난 14일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아동·청소년 가정 40명과 함께하는 국내 역사기행 프로그램 '같이여행'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이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진행하는 '같이여행'은 다문화가정 및 탈북 아동이 유서 깊은 문화 유적지를 답사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 뿌리에 대해 알아가는 지역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다문화 청소년이 언어 차이로 인해 겪는 학교폭력 및 학습장애 등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회문화적 소통 능력을 함양해 한국생활 적응과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진행된 1차 같이여행에는 인천 지역 고려인 아동·청소년 가정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시작으로 통인시장·한복체험·경복궁 등을 차례로 관람하며 서울 곳곳에 스며있는 대한민국 역사를 경험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1년여간 인천 거주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섯 번의 같이여행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같이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지역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 각계 계층의 이웃과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청년 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국내 주요 관광지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제작 프로젝트인 '낙향미식', 연말 연탄 나눔 봉사활동, 아동·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건강한 독서 환경 제공을 위해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아름인도서관' 프로젝트 등 각 지역 현안과 직결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2019-12-16 12:30:1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예산 날치기와 의회 가동중지"…19대 국회, '패스트 트랙 정국' 예상했었다

집권당 새누리당 "소수 강경파, 필리버스터로 국회 멈춘다" 지적…제1야당 한국당 필리버스터 의정 마비 제1야당 민주통합당 "예산안 자동부의, 당정 졸속 심사 우려"…집권당 더불어민주당, 512조원 처리 강행 '국회 선진화법(개정 국회법)'을 악용할 것이란 19대 국회의 우려가 20대 국회에서 현실로 다가왔다. 재적 의원 절반 이상이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 처리에 동의하고 있지만,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기한을 넘긴 2020년도 예산안은 범여권의 강행으로 졸속 처리되기도 했다. 16일 이인영(더불어민주당)·심재철(자유한국당)·오신환(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임시국회 의사일정 논의를 위해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하기로 했지만, 한국당 심 원내대표의 불참으로 무산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실시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의장을 겨냥해 "2020년도 예산안을 날치기하는 등 매우 편파적으로 (본회의를) 진행했다"며 "민주당이 임시국회 30일 개최에 동의한다면, 한국당은 '회기 결정의 건'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앞서 지난 10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문 의장과 '4+1(민주당·바른미래·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512조2500억원을 가결했다. 국회법 85조의3은 '위원회는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임대형 민자사업 한도액안과 세입 예산안 부수 법률안 심사를 매년 11월 30일까지 마쳐야 한다'고 명시한다. 이 기간까지 심사를 마치지 못하면 해당 안건은 바로 본회의에 부의한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가 제출한 예비심사안에 대한 증·감액 심의를 제때 마치지 못했고, 예산안은 결국 '4+1 협의체'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다. 한국당은 제1야당임에도 대응하지 못한 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것을 지켜봤다. 예산안 처리 강행 후에는 '안건신속처리제도'에 따라 본회의에 부의한 선거·사법제도 개편안이 정치권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안건신속처리제도 역시 국회 선진화법 일부다. 국회법 85조의2는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한 법안은 상임위 심의(180일)→법사위 체계자구 심사(90일)→본회의 부의(60일) 후 본회의에 자동 상정한다. 한국당은 선진화법을 막기 위해 선진화법으로 맞대응했다.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이다. 역시 선진화법 일부인 국회법 106조의2는 '요구서를 제출한 안건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할 수 있다'고 명시한다. 당초 한국당은 지난 13일 패스트 트랙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할 것이란 정치권의 예상을 깨고, '임시국회 회기 결정의 건'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결정했다. 임시회 개회 여부에 대해 끝장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선진화법을 악용할 것이란 주장은 선진화법을 도입한 19대 국회에서 나왔다. 당시 집권여당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은 필리버스터를 도입하면 소수 강경파에 의해 국회 작동이 멈출 수도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김영선 당시 새누리당 의원은 필리버스터를 두고 "100명만 단합하면 법안 상정을 저지하는 사람의 의사가 찬성하는 사람의 의사를 압도한다"며 "일부 저항세력과 강경파에 의해 국회 작동이 중지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 제1야당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에선 예산안의 본회의 자동 상정을 두고 "당정(여당·정부)이 예산안 심사를 성실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같은 해 김진표 당시 민주통합당 의원은 "예산안을 12월 2일까지 본회의에 자동 상정한다는 강제 조문을 두면 정부·여당은 예결위 심의나 상임위 심의에 성실하게 임하지 않을 우려가 커진다"고 내다봤다. 역설적인 것은 새누리당은 집권여당 입장에서, 민주당은 제1야당 입장에서 걱정했던 일을 서로가 악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필리버스터 부작용을 지적했던 보수권은 제1야당 입장에서 필리버스터로, 예산 날치기와 졸속 처리를 문제 삼던 진보권은 집권여당 입장에서 표결을 강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9-12-16 12:23:21 석대성 기자
기사사진
[경제이슈 2019 & 2020] 사모펀드 '수난 시대'

-증권사 수혜도 '일시적'? 사모펀드 시장 수축되나 -부정적으로 돌아선 투자자들 인식이 가장 큰 문제 사모펀드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였던 올해 펀드시장은 힘을 받지 못했다. 본격적인 규제 속에 사모펀드 시장의 수난 시대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와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를 연이어 겪으며 시장을 옥죌 수밖에 없는 정부와 핵심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던 사모펀드를 포기해야 하는 업계의 서로 다른 두 입장이 충돌하고 있다. 현재 사모펀드 판매 채널에서 압도적인 시장지배적 지위를 가지게 된 쪽은 증권사다. 금융당국이 최근 고위험 투자상품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면서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12일 발표한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종합 개선방안' 최종안을 살펴보면 파생금융상품 등이 원금 손실 가능성이 20%를 초과(고위험 상품)하는 경우 은행은 판매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됐던 증권사의 표정도 밝진 않다. 은행의 사모펀드 판매 계좌 수가 줄어들며 증권사 판매 계좌 비중이 소폭 늘어나긴 했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은행과 증권사의 타깃 고객은 완전히 다르다"며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은행 고객이 증권사로 이동하는 현상은 나타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장 큰 문제는 시장에 부정적으로 돌아선 투자자들의 인식이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은행의 사모펀드 판매 계좌 수는 4만5147개. 6월 말보다 4개월새 1만4368(24.1%)개나 줄어든 수치다. 은행의 판매 계좌 비중 역시 6월 말 41.95%에서 10월 말 34.60%로 내려갔다. 사모펀드 판매 잔고도 은행의 경우 6월 말 28조9634억원에서 10월 말 26조6119억 원으로 8.1% 하락했다. DLF 사태 이후 투자자들의 불신이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 사모펀드' 논란 역시 불신의 싹을 키웠다는 해석도 있다. 현장에선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직격탄을 맞게 된 은행이나 증권사 지점 등 판매사는 볼멘소리를 내뱉고 있다. 사고를 낸 판매처를 징계하는 것보다 먼저 투기적 요소를 부각해 시장 전체를 규제하려 한다는 지적이다. 금융투자업계선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의견을 당국에 전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상당수 자산운용사는 적자의 늪에서 허덕이는 중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체 275개 자산운용사 중 절반에 가까운 133곳이 올해 적자를 기록했다. 정부의 사모펀드 시장 단속으로 전문 사모 운용사나 신규 자산운용사 등 수익 기반이 취약한 회사의 적자 비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이런 식의 규제 강화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모두에게 악영향"이라며 "판매 채널에 문제가 있으면 해당 펀드를 제한하는 등의 방식으로 그 유형에 대해 개선을 해야지 시장 전체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토로했다. 은행은 이번 규제로 다시금 공모펀드에 집중하는 전략을 짤 수밖에 없게 됐다. 지금과 같은 정부의 규제가 계속되면 사모펀드 시장은 결국 축소될 수밖에 없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사모펀드의 최소투자금액이 상향(1억원→3억원)된 점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개선안에 따라 일반투자자의 최소투자금액은 기존 1억원 이상에서 3억원 이상으로 높아졌다. 당초 정부는 사모펀드 활성화를 위해 최소투자 한도를 낮췄지만 다시 문제가 생기자 기준을 강화했다. 그만큼 소액투자자가 돈을 벌기 어려워진 셈이다. 신규 투자자문사들에도 3억원 이상 기준은 높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강화된 처벌 역시 부담으로 다가온다. 불완전 판매가 적발되면 금융회사는 수입의 최대 50%까지 징벌형 과징금을 맞게 된다. 또한 적합성·적정성 원칙을 위반하면 최대 30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에 따라 사모펀드 시장에 진입한 한국형 헤지펀드 운용사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위의 규제로 인한 사모펀드의 가입금액 상향으로 시장에 막 진입한 운용사들은 자금 모집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라임 사태로 촉발된 메자닌 시장의 건전성 문제는 여전히 과제"라고 말했다.

2019-12-16 11:46:23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제3인터넷전문은행에 재수생 '토스뱅크'…소소스마트뱅크는 자본부족에 탈락

제3인터넷전문은행에 재수생 토스뱅크(가칭)가 낙점됐다. 반면 소소스마트뱅크는 자본금 조달계획 등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임시회의를 개최해 토스뱅크에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해 12월 인터넷은행 신규인가를 진행했지만 토스뱅크를 비롯해 2개사 모두 예비인가를 불허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신규인가 재추진에는 토스뱅크를 비롯해 소소스마트뱅크, 파밀리아스마트뱅크 등 총 세 곳이 신청했다. 이 중 파밀리아스마트뱅크는 서류 미비 등으로 지난 11일 예비인가 신청을 자진철회하면서 외부평가위원회는 토스뱅크와 소소스마트뱅크에 대해서만 심사를 진행했다. 외평위는 토스뱅크에 대해 "최대주주의 혁신역량과 금융혁신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사업계획의 혁신성·포용성·안정성 등 모든 면에서 준비상태가 비교적 충실했다"며 "인터넷전문은행에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적격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소소스마트뱅크에 대해서는 자본금 조달계획과 사업계획 등이 미비해 인터넷전문은행을 안정적으로 경영할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토스뱅크의 자본금은 무의결권부 우선주 625억원을 포함해 2500억원이다.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의 시중은행과 한화투자증권, 웰컴저축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주주로 참여해 자본 안정성을 강화했고, 중소기업중앙회와 이랜드월드, 한국전자인증, 글로벌 투자사(VC) 등이 주주로 참여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최적의 안을 구성했다. 토스뱅크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의 1600만 가입자와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전략 주주의 방대한 고객군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및 운영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 상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토스뱅크는 기존 금융권이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기존에 불가능했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용과 혁신의 은행이 되고자 한다"며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대한 기대와 성원에 혁신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비인가를 받은 토스뱅크는 인적·물적요건 등을 갖춰 본인가를 신청하게 된다. 금융위로부터 본인가를 받는 경우 6개월 이내 영업을 개시할 수 있다.

2019-12-16 11:42:1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항공무기 체계 MRO, 절충교역 유치 노력 강화된다.

항공 무기체계의 MRO 능력을 유치하기 위해 16일 절충교역 지침이 개정 시행된다. MRO는 유지(Maintenance)·보수(Repair)·정비(Overhaul)의 약자로, 항공기 등의 원활한 운영과 유지를 위한 일체의 관리·정비활동을 의미한다. 이날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국내에 항공 MRO 능력 유치를 위해 △절충교역 지침에 절충교역 협상 시 '항공 MRO 능력 확보'를 최우선 협상 방안으로 제시 △절충교역 대상항목에 '구매하는 무기체계의 항공 MRO 능력 확보' 추가 △절충교역 제안서 평가 우선순위 최고등급을 부여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절충교역 지침을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절충교역은 해외로부터 무기체계를 구입할 때, 해외 판매업체가 반대급부로 부품 제작·수출이나 관련 기술이전 등을 우리나라에 제공하도록 하는 교역이다. 절충교역을 통해 MRO를 국내에 유치하게 되면 해외 현지정비로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이 절약돼, 군의 전력공백을 단축하게 된다. 방사청은 이와함께 중·장기 및 고부가가치의 절충교역 프로젝트 추진이 용이한 사전 가치 축적 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절충교역 지침 개정으로 사전 가치 축적의 대상에 '항공 MRO 능력 확보'가 추가된다. 이 제도는 국외 업체가 평소에 국내업체 등과 협력한 실적을 절충교역 가치로 쌓아두다가, 사업 수주 시 쌓아둔 가치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기본사업과 관계없이 평소에 실적을 쌓는다는 점에서 이행기간과 규모에 제한이 없는 장점이 있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항공 MRO 능력을 확보하면 우리 군의 전력 유지와 국내 방위산업 육성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절충교역뿐만 아니라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을 통하여 국내 항공 MRO 능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12-16 11:41:46 문형철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쪽방주민·노숙인 주거안정 지원 노력

- 보증금지원형 안심주택 지원사업 입주자 현장방문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6일 주거취약계층인 쪽방주민과 자립노숙인의 주거행복을 위한 '보증금지원형 안심주택 지원사업' 첫해를 맞아 입주자 가정의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방문은 부평구에 있는 인천삼산주공1단지에 입주한 2세대를 방문하였으며, 참여기관은 인천시 복지국장, 자활증진과장 등 4명, LH 인천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임대공급운영부장 등 4명 총 8명이 방문, LH 인천지역본부에서 준비한 이불세트 13채를 포함,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보증금지원형 안심주택 지원사업'은 쪽방주민, 고시원, 여인숙 노숙인시설 등 주거취약계층에 공공임대주택의 보증금을 지원(가구당 100만원 이내)하는 것으로, 인천시·LH 인천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기업(셀트리온복지재단, ㈜에스디프런티어, ㈜만도브로제)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인천시가 올해 추진하는 보증금지원형 안심주택 사업은 LH가 기존주택을 매입해 도배, 장판 등을 보수한 뒤 저소득층에게 임대하는 매입임대주택사업과 주거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영구임대주택사업으로 진행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으로 9회까지 연장가능하여 최장 20년 거주할 수 있다. 현재까지 지원현황은 입주완료 14세대, 입주예정 2세대. 입주대기 3세대, 중도포기 18세대로 총37세대가 신청했다.

2019-12-16 11:40:45 최영주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2020년 신흥시장 진출 강화 지원사업 확정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해외 수출확대와 신규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적극 육성·지원하는 '2020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을 확정·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수출마케팅 지원업체로 2,368여 개사를 선정하고, 해외 판로개척, 수출인프라 확충, 중국 마케팅 전담 등 총 35개 사업에 시비 41억원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와 판로확보에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2019년과 대비해 수출마케팅 사업 514백만원 증액, 중소기업 267여 개사를 추가 발굴 지원하는 것이다. 시 중점 지원 사업은 해외판로 개척, 수출인프라 확충, 중국 마케팅 전담 등 핵심사업 3개로 추진된다. '해외판로 개척'은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개 사업 446여 개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남방 및 신북방 신흥시장 등을 개척하는 시장개척단 8회, 전략시장개척단(대양주, 코트라 연계) 1회, 해외 전시회(단체, 개인) 15회, 그 밖에 수출지원단,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으로 추진된다. '수출인프라 확충'은, 중소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여 수출기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1개 사업 1,541여 개사를 지원하며, 국내 전시상담회 3회, 해외규격 인증, 아세안 인천상품 전시상담회 3회, 수출안전 보장 보험/보증료, 국내 홈쇼핑 입정, 해외 지사화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중국 마케팅 전담'은 중화권, CIS(독립국가연합) 시장 확대를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3개 사업 381여 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과 주변국 진출을 위한 시장개척단 2회, 전시회 4회, 규격인증, 물류비 지원, 전시판매장운영, 외국어 통번역 지원 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2019-12-16 11:40:39 최영주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금연도시 인천' 만들기 협력체계 구축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6일 오크우드프리미어 호텔에서 '2019년 금연사업 유관기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및 군·구 금연사업담당자, 금연 유관기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사업 유관기관의 향후 사업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및 민관 협업을 통해 금연사업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금연사업 유관기관별 현장에서의 문제점 등 실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인천시 금연정책에 반영하고자 금연사업 유관기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연사업 역량강화 교육으로 인하대학교 이훈재 교수가 '인천시 금연상담전화 필요성과 운영방향'이라는 주제로 2020년 인천금연지원센터 금연사업을 발표했고, 서강대학교 유현재 교수는 '미디어속 흡연 컨텐츠가 대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했으며 인적자원개발컨설팅 이소정 대표가 '공감하는 인간의 감성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는 등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시 강병진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신종 전자담배로 인해 청소년 흡연율이 높아지고, 폐 질환자가 급증하는 등 금연활동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금연사업 관계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시민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금연업무에 더욱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19-12-16 11:40:28 최영주 기자
기사사진
JB금융그룹, 베트남 증권사 인수…해외 사업 확장

JB금융그룹이 베트남 증권사를 인수하고 글로벌 영토 확장에 본격 나선다. JB금융그룹은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소유한 베트남 증권사 '모건스탠리 게이트웨이 증권회사(MSGS)' 지분 100%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MSGS 는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해 있으며, 자본금 약 150억원 규모로 해마다 꾸준히 순이익을 내는 베트남 중견 증권사다. JB금융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은행, 캐피탈에 이어 증권업에까지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으며 캄보디아·미안마·베트남을 거점으로 새로이 동남아 금융벨트를 구축하게 됐다. JB금융그룹은 지난 4월 김기홍 회장 취임 이후 내실경영을 통해 자본적정성 개선에 나서 지난 7월 보통주 자본비율을 9.62%로 끌어 올렸다. 이에 따라 지난 3분기 보통주 자본비율은 9.83%를 달성해 금융당국이 권고하는 조건을 초과하며 해외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JB금융그룹은 이번 베트남 증권사 인수 성공으로 지방금융그룹 중 가장 먼저 해외에서 은행·캐피탈·증권 등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금융 체제를 갖추게 됐다. 손자회사를 포함한 JB금융그룹의 계열사는 총 7개사로 늘어나게 되며, 향후 그룹의 비은행 수익비중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베트남이 연 6% 이상의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기반으로 부동산 및 인프라 개발 등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관련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금융주선 업무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투자처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JB금융그룹은 이번 베트남 증권사 인수를 통해 베트남에서 국내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현지 부동산 및 인프라 개발 관련 금융주선 업무에 주력하고, 현지 기업 대상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회사채 발행 주선·M&A 주선 업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같은 금융주선 과정에서 그룹 자회사의 니즈에 부합하는 투자기회를 발굴함으로써 그룹차원의 시너지 창출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최근 국내 금융업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에, 해외 시장 진출로 그룹 수익원을 다각화함과 동시에 미래 수익 창출을 위해 베트남 증권사를 인수하게 됐다"며 "이번 증권사 편입이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JB금융그룹은 지난 2016년 자회사인 전북은행을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을 인수했고, 같은해 JB우리캐피탈을 통해 미얀마에 현지 법인을 설립함으로써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의 경우 캄보디아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 중 최초로 올해 상반기 당기 순이익 1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JB금융그룹은 양국 감독당국의 승인을 거쳐 내년 초 본격적으로 현지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신남방 지역 핵심 국가 가운데 하나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신규 사업을 발굴할 전망이다.

2019-12-16 11:38:22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인스타그램, 2019 대한민국 트렌드 발표…#공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이 올 한 해 해시태그와 계정 분석을 바탕으로 2019년 대한민국 트렌드를 발표했다.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관심사를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하는 키워드다. 사용자들은 피드나 스토리 상에서 해시태그를 활용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공유한다. 인스타그램이 발표한 2019 대한민국 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올 한 해는 '공감', '감성' 등의 키워드로 요약된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팔로우 한 Top 50 해시태그 중 20개 이상을 관련 키워드가 차지하며 올해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케이팝의 인기는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한국에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팔로우 한 해시태그는 '#공스타그램'으로 조사됐다. 공책 필기나 공부 계획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자신의 학습 패턴을 기록하는 동시에 타인과 공유하며 공부 의지를 확인하는 MZ세대(밀레니얼과 Z세대를 조합한 신조어)의 새로운 공부 방식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뒤를 이어 2위부터 4위까지 '#글귀스타그램', '#글귀', '#영화명대사'가 차지해 바쁜 일상 속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그날 그날의 패션을 공유하는 '#데일리룩'도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패션 스타일 중에는 '#아메카지룩'(편안하지만 스타일리시한 아메리칸 스타일 캐주얼 패션), '#스트릿패션', '#미니멀룩' 등이 15위 안에 올라, 올해의 패션 트렌드를 보여줬다. 또한 '#슬라임', '#여행에미치다', '#방꾸미기' 등 취미·여가 활동 관련 키워드도 인기를 끌었다. 인스타그램 내 가장 인기가 높은 카테고리 중 하나인 케이팝 부문에서는 세계 무대에서 매년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해시태그에 올랐으며, '#아이유'와 '#아이린'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는 '#키드밀리'도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해시태그 Top 30위 안에 들며 한국 힙합이 케이팝의 대세 장르 중 하나로 떠올랐음을 입증했다. 아울러, 올해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계정 Top 10 내 모든 순위를 아이돌 가수가 차지하며 케이팝의 위상을 다시 한번 체감케했다. 그 중에서도 블랙핑크의 약진이 두드러진 한 해였다. 블랙핑크 공식계정 및 4명의 멤버 개인 계정이 모두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으며, 방탄소년단 공식계정, 엑소의 찬열, 세훈, 백현과 지드래곤이 Top 10에 포함됐다. 한편, 올해 인스타그램 내 스토리 기능 이용이 늘면서 관련 효과에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시간 후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일상의 모든 순간을 부담없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 다양한 필터와 스티커를 활용해 이용자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필터 효과 중 드라마틱한 배경음악과 함께 피사체를 확대해 강조하는 '수퍼줌' 기능이 특히 인기가 많았고 글리터, 하트 등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의 효과들이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티커의 경우, 스토리 게시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위치 표시나 친구태그 스티커의 인기가 높았다.

2019-12-16 11:22:11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밀리의 서재, 김중혁 작가 '내일은 초인간' 선출간

김중혁 작가가 3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 장편소설 '내일은 초인간'이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종이책으로 출간된다.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의 두 번째 한정판 종이책이다.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은 전자책은 무제한으로 보고, 밀리의 서재에서 제공하는 한정판 종이책을 격월로 받아보는 서비스다. 내일은 초인간은 김중혁 작가가 '나는 농담이다'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로, 밀리의 서재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밀리의 서재에서 선출간된 김중혁 작가의 내일은 초인간은 쓸모없어 보이는 초능력을 가진, 조금은 모자란 초인간들의 습격 작전을 다룬 장편 소설이다. 초능력인지 무능력인지 알 수 없는 능력을 가졌지만, 서로의 모자람을 채워주면 위험에 처한 다른 존재를 구할 수 있다고 믿는 일곱 명의 '평범한 초인간'과 이들이 벌이는 특별한 습격 사건을 김중혁 작가 특유의 유쾌한 문체로 그려냈다. 특히 이번 책의 표지에는 김중혁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이 실렸다. 김중혁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은 책의 내용과도 관련이 있어 책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인다는 설명이다. 밀리의 서재 앱을 통해서는 배우 임주환이 읽은 내일은 초인간 리딩북도 함께 공개된다. 리딩북은 책이 보이는 오디오북으로, 책의 내용을 30분 정도로 추린 요약형 콘텐츠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팀 팀장은 "김중혁 작가가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을 출판사 자이언트북스와 함께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으로 처음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가 도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시도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독서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는 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지난 10월 전자책과 종이책 결합 정기구독 상품인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월 1만5900원이면 밀리의 서재가 서비스하는 5만권의 전자책은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국내 최고 작가들의 신간 종이책을 격월로 받아볼 수 있다. 첫 번째로 선보인 종이책은 조남주, 정용준, 이주란, 조수경, 김초엽, 임현, 정지돈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한 테마소설집 '시티픽션'이다. 작가 김영하, 김훈, 공지영의 신작도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19-12-16 11:21:43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외출 걱정 NO!" 옥션 케어플러스, 휠체어 휴대용 경사로 선보여

"외출 걱정 NO!" 옥션 케어플러스, 휠체어 휴대용 경사로 선보여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의 장애용품 쇼핑전문관 '케어플러스'가 연세대학교 김종배 교수가 개발하고 창업동아리를 통해 제작 및 보급사업을 해온 휠체어 휴대용 경사로 '트리플에프' 할인 및 사연공모를 통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경사로가 철제 등으로 만들어져 무거우며 휴대가 거의 불가능한 데 비해 트리플에프는 가벼우면서도 충격에 강한 소재의 조립식 경사로로 기성품 대비 저렴하고 전용 가방이 있어 휴대가 가능하다. 1층을 자유롭게('first floor free')라는 뜻의 트리플에프는 다양한 문턱 높이에 맞춰 자유롭게 조립해 사용 가능해 식당, 약국, 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오는 24일까지 5% 할인 판매한다. 휴대용 경사로가 개발된 이유는 휠체어, 유아차가 건물을 자유롭게 드나들기 어려운 환경 때문이다. 장애인편의법이 생긴지 21년이 됐지만 휠체어, 유아차 등은 식당 편의점 약국 등의 작은 문턱을 넘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전체 사업장의 95%를 차지하는 소규모(300제곱미터 이하) 사업장에서의 장애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면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트리플에프 런칭을 기념해 옥션은 회원참여형 사회공헌기금 '나눔쇼핑' 기금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트리플에프 1개가 판매될 때마다 동일 제품 1개를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통해 중증장애인에게 기부한다. 또한 주변에 경사로가 필요한 이웃에게 선물하기 위한 사연 응모 이벤트도 마련됐다. '휠체어 휴대용 경사로가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사연을 신청하면 사연 선정을 통해 20명에게 무료로 트리플에프를 증정한다. 이벤트 내용은 옥션에서 '케어플러스' 또는 '트리플에프'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옥션 케어플러스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점자 스마트워치 닷 워치도 43% 할인가에 한정 판매하며, 올 강원도 산불 이후 이베이가 특수학교, 요양병원 등에 기부한 계단을 내려갈 수 있는 피난용 휠체어인 KE체어도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 홍윤희 기업홍보팀 이사는 "휴대용 경사로는 휠체어 유아차가 상당수 건물을 드나들기 어려운 안타까운 현실을 반영한 발명품"이라며 "이번 트리플에프 판매와 기부를 통해 휠체어나 유아차의 건물 접근이 제도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옥션 '케어플러스'는 국내 최초 장애용품 전문관으로 장애용품 스타트업들의 판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수동휠체어를 전동으로 바꿔주는 전동키트 '토도드라이브', 세계 최초 점자 스마트워치 '닷워치' 등을 발굴해 소개하고 기부했다. 지난 4월에는 뇌병변-발달장애인을 위한 의류 '베터베이직'을 선보였고 2018년 12월에는 의류수출기업 팬코와 함께 장애-비장애인 공용 국내 최초 유니버설디자인 의류 '모카썸 위드'를 기획-제작-판매한 바 있다.

2019-12-16 11:03:1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