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동영상] '짐가방 조심'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사고 순간들

에스컬레이터 탑승시에는 항상 주의를 해야 한다. 최근 영국 철도시설공단 네트워크 레일은 이러한 내용을 품고 있는 영상 하나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짐가방을 가지고 에스컬레이터를 탑승했을 때 발생한 사고 순간들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았다. 영상 속 일부 승객은 무거운 짐가방을 끌고 에스컬레이터에 올랐다가 아래로 굴러떨어지는 사고를 겪었다. 이와 관련 레일 측은 "무거운 짐이 있을 시에는 에스컬레이터 대신 승강기 사용을 권고한다"며 "안전한 여행을 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우리나라도 본격 여름 휴가철인 만큼 '안전한 에스컬레이터 이용'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겠다.

2017-08-06 16:17:15 신정원 기자

[동영상] '수박이야? 포도알이야?' 하마의 여름나기 먹방

수박을 포도알 먹듯 하는 먹방계 다크호스 하마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일본 나가사키 현에 있는 동물원 '바이오 파크'는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하마들의 여름나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하마들은 사육사가 던져주는 수박을 한 입에 받아 우적우적 해치웠다. 사람에게는 단단한 수박을 순식간에 먹어치우는 하마들의 모습에 관광객들은 놀람과 동시에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영상을 통해 먹방을 본 네티즌들도 "복스럽게 잘 먹네", "여름엔 역시 수박이지"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시원한 수박을 한 입에 호로록 해치우는 하마의 모습이 궁금다면 위에 게시된 영상을 클릭해보자.

2017-08-06 15:39:10 신정원 기자

[동영상] 튜브타면서 여름휴가 제대로 즐기는 귀여운 강아지들

여름휴가를 제대로 즐기는 강아지들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최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 한 채널에는 몇 마리의 치와와 강아지들이 더위를 피해 피서를 떠난 모습의 영상이 올라왔다. 몸 크기가 굉장히 작은 4마리의 강아지는 한 튜브에 다 같이 앉아 물놀이를 즐기는 것은 물론 수영을 하며 더위를 떨쳐냈다. 또한 주인이 준비한 맛난 간식으로 물놀이로 허기진 배를 채우며 완벽한 휴가를 보냈다. 사람보다 더 즐거운 피서를 즐기는 귀여운 강아지들의 모습은 영상에서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보기만 해도 더위가 가시는 녀석들의 모습을 한번 구경해보자.

2017-08-06 14:19:30 신정원 기자

[동영상] 고개까지 젖히며 주인과의 '뽀뽀' 거절하는 멍멍이

주인과의 뽀뽀를 격하게 거절하는 멍멍이가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일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 유튜브 채널에는 주인과의 입맞춤이 싫은 강아지 골든리트리버의 모습이 올라왔다. 강아지는 주인의 뽀뽀를 그냥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고개까지 젖히며 격하게 싫어했다. '뽀뽀 싫으니?'라는 주인 말에 또다시 고개를 돌리며 입맞춤을 무시하는 강아지. 그 모습에 가족들은 웃지만 애정을 표하고 싶은 주인의 표정은 왠지 모르게 씁쓸하기도 하다. 뽀뽀는 안 하지만 그래도 주인 품에 안겨 애교는 곧잘 떠는 골든리트리버. 그 귀여운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2017-08-03 15:57:01 신정원 기자

[동영상] 무인 카메라에 잡힌 무시무시한 '백상아리' 이빨

백상아리의 무시무시한 입속이 무인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끈다.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해양수산부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그렉 스코말 박사가 무인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모노미 섬 인근 바닷속에 들어간 무인 카메라 앞으로 무섭게 지나가는 상어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카메라 화면으로 무섭게 돌진하는 백상아리 한 마리가 포착. 카메라를 집어삼키려는 듯 입을 쩍하고 벌려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백상아리의 사나운 성격이 그대로 느껴지는 영상이다. 1인칭 시점으로 백상아리의 공포를 맛보고자 한다면 위에 게시된 영상을 확인해보자.

2017-08-03 14:33:51 신정원 기자

[동영상] 더위에 지친 강아지가 향한 '가장 시원한 곳'

더위에 지친 강아지가 자신만의 낙원을 찾았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냉장고 안에서 더위를 식히는 불독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반려견은 주인이 문을 열면 능청스럽게 냉장고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는 배를 떡하니 깔고 자신만의 휴식을 취한다. 작은 미동 하나 없이 시원함을 만끽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그저 웃음을 자아낸다. 더위에 지쳐 냉장고 안에 쓰러져 버린 귀여운 반려견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2017-08-02 16:32:33 신정원 기자

[동영상] 물품 보관함에 '아이' 맡긴 중국 부모 논란

물건을 보관하는 물품 보관함에 아이를 맡긴 부모가 포착돼 논란이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라이브릭 등 온라인에는 중국 한 수영장에서 아이를 물품 보관함에 맡겼다가 찾는 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한 부부가 물품 보관함에서 아기를 꺼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얼마나 오래 아이를 보관함에 두고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물건을 보관하는 곳에 아이를 가둬둔 생각 자체에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영상을 본 SNS 이용자들은 "저 좁은 곳에 아이를 넣다니 학대다", "상식이 없다", "부모 맞나"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2017-08-01 15:49:44 신정원 기자

[동영상] 천연기념물 판다 학대한 中 사육사 논란

천연기념물 판다를 학대한 사육사의 모습이 논란이다. 최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 등에는 중국 청두 판다번식연구기지에서 촬영된 영상이 공개됐다. 그러나 영상은 사육사가 판다를 학대하는 모습이 찍혀 비난이 일고 있다. 영상 속 사육사는 새끼 판다를 거칠게 집어던지거나 등 부분을 잡고 세게 끌어내는 등 학대를 했다. 하지만 동물원 측은 학대가 아니라는 주장. 동물원 측은 "새끼 판다가 흥분해 사육사의 팔을 할퀴는 등 난동을 부려 이를 제재하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동물원 측의 해명에도 시민들의 분노는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말 못하는 동물이 무슨 잘못이냐", "사육사 자격이 없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2017-07-31 16:33:17 신정원 기자

[동영상] 엄마 잃은 뒤 사람에게 '사랑' 표현하는 캥거루

보이는 사람 모두에게 포옹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캥거루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30일(현지시각)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야생에서 가족을 잃은 뒤 보이는 사람마다 포옹하는 아기 캥거루 아비(Abi)를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아비는 태어난 지 5개월이 됐을 때 야생에서 엄마를 잃었다. 그래도 다행히 아비는 한 남성에 의해 구조됐고, 이후부터는 사람을 곧잘 따르고 사랑 표현도 확실히 했다. 자신을 구해준 남성을 비롯해 보이는 사람 모두에게 '포옹'으로 감사한 마음과 애정을 과시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엄마를 잃은 후부터 사람들을 가족처럼 따르는 귀여운 아기 캥거루. 보이는 사람마다 꼬옥 껴안고 사랑 표현을 하는 녀석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2017-07-31 11:04:14 신정원 기자

[동영상] '아기강아지VS계단' 성견이 되기 위한 난코스!

아기 강아지들은 어려서부터 보이지 않는 싸움을 시작한다. 그 가운데 하나는 바로 계단과의 씨름이다. 최근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 유튜브 채널에는 계단 앞에서 우물쭈물 망설이는 귀여운 강아지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아기 강아지들은 각기 다른 성격으로 계단에 맞서고 있다. 아기 골든 리트리버는 내려가는 엄마를 보며 따라가고 싶지만 무서워 얼음이 되고 만다. 그와 달리 아주 어린 시츄는 주인의 목소리를 들으며 한 계단 한 계단씩 조심스럽게 내려온다. 다 내려와 어미에게 안긴 시츄의 모습은 기특하기 그지없다. 반면 계단을 성큼성큼 오르던 아기 허스키는 다 오르다 갑자기 발을 헛디뎠는지 뒤로 고꾸라지고 만다. 걱정도 잠시 아기 허스키는 다시 씩씩하게 일어나 계단 앞에 서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냈다. 어린 강아지들이 성견이 되기 위해 꼭 넘어야 할 난코스, 계단 오르내리기의 그 어려운 도전 모습을 영상으로 자세히 만나보자.

2017-07-30 16:09:21 신정원 기자

[동영상] '머리 위 뭐든지 척척' 균형잡는 똑똑한 강아지

머리 위에 무슨 음식을 올려도 균형을 척척 잡는 똑똑한 견공이 화제다. 최근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는 강아지 체스터(Chester)의 이러한 재주가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체스터의 균형감각은 놀라웠다. 영상에서 체스터는 머리 위에 어떠한 음식을 올려도 균형을 잘 잡는 모습을 보였다. 오이, 콩, 과자, 옥수수 등은 물론 누들조차 머리 위에 올려도 균형을 잃지 않아 눈길을 모았다. 특히 머리 위에 컵을 올려놓고 주스를 부어도, 본인 얼굴보다 더 큰 사이즈의 빵을 올려도 침착하게 균형을 잡아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른 견공들과 달리 머리로 균형을 잡는 독특한 재주를 가진 강아지 체스터. 그의 놀라운 재능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2017-07-30 15:08:52 신정원 기자

[동영상] 도로에서 '노상방뇨'하던 남성의 최후

한 남성이 노상방뇨를 하다 호되게 당했다. 미국 매체 매셔블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지난 25일 베트남 한 도로에서 남성이 노상방뇨를 시도했다. 비를 피하기 위해 처마 밑에 있던 남성이 볼일이 급했는지 도로를 마주 보고 바지 지퍼를 내린 것이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끔찍한 최후를 맛보고 만다. 주변인의 시선에 아랑곳 않고 소변을 보던 그에게 대형 트럭이 지나가면서 엄청난 물을 튀긴 것이다. 남성은 결국 본인의 소변이 섞인 도로 물을 그대로 온몸에 뒤집어쓰고 자리를 옮겼다. 아마 이 남성은 큰 교훈을 얻었을 것이다. 그에 대해 매체는 "다음부터는 거리에서 해결하지 않고 화장실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07-27 16:30:14 신정원 기자

[동영상] 바닥세척기 사용 중 '폭발'한 아찔한 순간

바닥세척기로 청소를 하던 중 폭발하는 사고가 최근 미국에서 발생했다.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에 따르면 지난 19일 미국 미시간주 스털링 헤이츠의 자동차 정비센터에서 바닥세척기가 바닥에 흐른 기름을 만나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내용과 함께 공개된 센터 CCTV 영상에는 바닥세척기로 센터 내부를 도는 청소 직원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그러던 중 직원이 턴을 해 돌아가는 과정에서 주변에 세워져 있던 기름통이 쓰러졌고, 기름이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직원은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청소를 계속해서 돌릴 뿐.. 결국 그가 기름이 퍼진 곳을 지나갈 무렵 큰 폭발과 함께 화염이 일어나고, 큰 불길로 이어졌다. 다행히 청소 직원은 아무 부상 없이 무사히 불길을 빠져나오지만, 정비센터는 거대한 불길에 휩싸였고, 결국 수만 달러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7-07-26 17:11:52 신정원 기자

[동영상] 손 선풍기 이어 휴대용 샤워기 등장?

40도를 웃도는 더위를 견디다 못해 휴대용 샤워기를 만든 남성이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은 지난 12일 중국 충칭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휴대용 샤워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는 남성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젊은 남성은 살충제 분무기를 개조해 만든 휴대용 샤워기를 등에 진 채 펌프질을 해 주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폭염 속에 물줄기를 맞고 있는 모습은 어쩐지 시원해보이긴 한 모습. 그를 지켜보던 주변인들은 핸드폰 카메라를 꺼내들어 이 신기한 광경을 영상으로 촬영했다. 엉뚱하지만 시민들의 시선 따윈 아랑곳하지 않고 시원한 물줄기를 즐기는 젊은 남성. 그의 모습을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해보자.

2017-07-26 15:55:25 신정원 기자

[동영상] '범고래 무떠워~' 보트에 올라탄 바다표범

범고래 밥이 될까 무서워 사람들이 타고 있는 보트로 피신한 바다표범이 눈길을 끈다. 최근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가 소개한 한 영상에는 12마리 정도의 범고래를 피해 보트로 뛰어 오른 바다표범의 모습이 포착됐다. 얼마나 무서웠는지 바다표범은 두 눈 동그랗게 뜨고 바닷속와 인간을 계속해서 번갈아 본다. 그래도 사람들이 있는 곳이 더 안전하다고 느낀 바다표범은 보트에 기대 누워 고래 가족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린다. 마냥 인간에 의지하는 녀석의 모습이 귀엽기도 하면서 안쓰럽기도 하다. 그 눈빛에 사람들의 마음도 녹았는지 보트 여행객들은 녀석을 위해 30여 분을 기다려주고 범고래가 떠난 것을 확인한 후 물개와 작별했다. 바다의 사냥꾼인 범고래를 피해 인간 보트 위에 올라탄 귀여운 바다표범의 모습은 위 게시된 영상에서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2017-07-25 16:13:46 신정원 기자

[동영상] '나 찾았소?' 소와 경찰의 유쾌한 추격전

가출한 소와 그를 잡기 위한 경찰의 유쾌한 추격전이 벌어졌다. 23일 경찰청(폴인러브)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지난 13일 거제에서 경찰관들이 가출한 소 한 마리를 잡기 위한 추격전을 펼쳤다. 경찰관들은 한 노부부의 '우리 집 소가 고삐가 빠져 산으로 도망갔다'는 신고를 받고 바로 출동해 녀석의 자취를 추적했다. 소의 발자국과 배설물을 따라 추격한 끝에 언덕 언저리에서 녀석을 발견한 경찰관. 경찰관들은 집에 가기 싫어 저항하는 소를 우여곡절 끝에 붙잡고 무사히 집으로 데려다주었다. 애지중지 키워온 소를 잃어버릴까 싶어 밤새 노심초사했다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두 분은 가출한 소를 찾아 준 경찰관들에게 몇 번이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물과의 힘든 추격을 유쾌하게 담아낸 경찰관들의 노고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IMG::20170724000136.jpg::C::480::<사진/'경찰청(폴인러브)'유튜브>}!]

2017-07-24 17:14:20 신정원 기자

[동영상] 영화 '죠스' 아닌 실제 상황, 백상아리의 공포

영화 '죠스'가 떠오르는 영상 한 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고프로(GoPro) 유튜브 채널에는 잠수부 근처에 어슬렁거리는 백상아리의 모습이 담긴 무시무시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백상아리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갑자기 잠수부 앞에 나타나 깜짝 놀라게 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후 잠수부가 곧바로 물 밖으로 나가려 하자 상어는 꼭 사냥감을 바라보듯 잠수부 주변을 맴돌아 보는 이들의 손발에 땀을 쥐게 했다. 보기만 해도 긴장감이 바짝 흐르는 실제 바닷속 백상아리 모습.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가깝다. 내 심장까지 두근거린다", "영상을 보는 것조차도 무섭다"라고 생생한 느낌을 전했다.

2017-07-24 15:52:33 신정원 기자

[동영상] 폐지 줍는 아저씨를 본 '외국인'의 멋진 선행

한 외국인이 낯선 나라에서 보인 친절한 행동이 화제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SNS에서는 폐지 줍는 아저씨를 본 외국인의 선행이 담긴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NS에 공개된 영상은 지난 18일 오후 중국 베이징의 한 거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영상 속에는 강풍에 날아간 페트병을 주워 담는 아저씨를 본 외국인이 친절하게 돕는 모습이 찍혀 눈길을 끌었다. 같은 중국인끼리도 돕지 않는 상황에서 먼저 나서 난처해하는 아저씨를 돕는 외국인 남성.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자국민보다 낫다'며 칭찬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2017-07-24 14:54:45 신정원 기자

[동영상] 실내 수영장을 원했던 불독의 안타까운 '헛고생'

시원한 실내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불독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는 물이 담겨있는 미니 풀(pool)을 집안으로 끌고 들어가려 고군분투 중인 강아지의 모습을 소개했다. 영상 속에는 주인이 놀라고 떠 놓은 미니 풀을 입으로 물고 어디론가 끌고 가는 불독의 모습이 담겨있다. 녀석이 풀을 갖고 가려는 곳은 바로 집 안. 발코니 문 앞에서 잠시 숨을 고른 불독은 다시 문안으로 풀을 옮기려고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풀은 문에 걸려 옮겨지지 않고, 이에 불독은 더 세게 풀을 당겨보지만 안에 있는 물만 아깝게 쏟아질 뿐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녀석은 풀을 집안으로 끌고 들어가지만 이미 물은 다 엎질러진 상태. 실내에서 물놀이를 하고 싶었던 녀석의 꿈은 아쉽게도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영상은 여기서 끝이 나지만, 왠지 물 없는 풀장을 보고 허탈해 할 녀석의 표정이 눈앞에 그려진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집에서 물 없는 놀이를..", "실내 수영장을 원했을 뿐인데, 너무 귀엽다"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2017-07-24 10:46:24 신정원 기자

[동영상] 아기를 소매치기 범행에 이용한 남·녀 '충격'

어린아이를 소매치기 범행에 이용한 한 남녀의 충격적인 모습이 엘리베이터 CCTV에 포착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WWL-TV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프렌치쿼터의 한 엘리베이터 CCTV에 신종 소매치기 수법으로 노인의 지갑을 뺏은 남녀의 모습이 찍혔다. 영상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은 생후 10개월쯤 되어 보이는 어린 아기를 안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그리고는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긴 척하면서 노인을 향해 몸을 웅크리고, 안고 있던 아기로 노인의 주의를 분산시킨 뒤 지갑을 슬쩍했다. 어린아이를 소매치기 범행에 이용해 노인의 지갑을 훔친 질 나쁜 남녀 커플. 이들에 대해 현재 경찰은 CCTV를 공개하고 신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7-07-23 15:41:4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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