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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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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한컴그룹, ‘드론·항공우주’ 공동 연구 MOU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 이하 한컴그룹)과 6일 세종대 대양AI센터 12층 컨벤션 홀에서 '드론 및 항공우주 공동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과학기술 및 학술 인프라 활용과 확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드론 및 항공우주 분야의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 활동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공동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드론 및 항공우주 분야의 신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전문가 양성 및 연구인력 교류, 자율 무인이동체 연구 분야 등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게 된다. 배덕효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대는 한컴그룹과의 다양한 산학협력으로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 확보 및 인프라 구축, 핵심인재 양성,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드론 및 항공우주 분야'를 세종대의 대표 브랜드의 하나로 키우고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학협력 협약체결과 함께 '세종-한컴 우주항공연구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등에 대해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와 세종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수용), 세종-한컴 우주항공연구소(소장 홍성경) 간 사업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세종대 #배덕효 #한글과컴퓨터그룹 #김상철 #한컴그룹 #드론 #항공우주 #공동연구개발 #인력양성 #산학협력 #4차산업혁명

2021-04-06 14:16: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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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중소기업기술혁신센터 협력기관 선정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산하 중소기업기술혁신센터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혁신센터는 우수 연구 인력을 보유한 대학·연구기관과 중소기업 간 교류협력 인프라를 조성해 R&D 및 인적교류 기반의 기술혁신을 촉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삼육대는 중소기업기술혁신센터 협력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2년간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를 센터와 공동으로 해결하고,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삼육대는 ▲바이오·의료 ▲도시농업 ▲창의형 ICT 등 3대 특성화를 기반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학·연 인적교류의 거점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학과·연구소와 기업 간 협업 프로그램, 외부 전문교육, 현업 전문가 멘토링,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연계, 창업 현장실습, 정부 지원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내 메이커스페이스를 기반으로 전문 메이커를 양성하는 창업지원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부과제 컨설팅을 접목해 창업 활성화도 도모한다. 한경식 산학협력단장은 "삼육대는 그간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현장 산업체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연구·기술개발을 촉진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왔다"며 "이번 협력기관 선정을 계기로 혁신성장 파트너로서 중소벤처기업의 도전이 성공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육대 #김일목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기술혁신센터 #산학연 #바이오 #의료 #창업보육센터 #한경식 #산학협력단장

2021-04-06 14:09: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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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진로선택과목 본격 반영…인서울 대학 활용법 'A to Z'

대학 간 성적 산출 방식 차이 커…정성평가 대학도 일부 대학, 등급별 분포 비율이나 원점수 적용 올해 대학 입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진로선택과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서울권역 33개 대학 중 16개 대학 학생부교과전형이 진로선택과목을 평가 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고등학교 진로선택과목은 공통과목이나 일반선택과목과 달리 등급을 산출하지 않고, 원점수 기준으로 80점 이상이면 'A', 80점 미만 60점 이상이면 'B', 60점 미만이면 'C'의 성취도가 부여돼 최고 수준의 성취도를 받기가 수월한 편이어서, 학생들은 그간 진로 선택과목에 다소 소홀했다. ◆ B등급 환산하면 숙대는 '2등급' 이대는 '4등급' 서울과학기술대 등 13개 서울 소재 대학은 성취도(A, B, C)에 따른 환산점수를 부여한다. 이 중 건국대 등 7개 대학은 이수 단위까지 고려해 성적을 산출하는데 대체로 성취도 A에 1등급을 부여해 학생들의 평균 등급 상승을 유도한다. 또, 숙명여대는 성취도 B에도 2등급이라는 높은 등급을 부여하기 때문에 진로선택과목에 따른 학생 간 변별력은 매우 작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화여대의 경우에는 성취도 B에 4등급 점수를 부여하기 때문에 진로선택과목에 따른 변별력이 큰 편이다. 이처럼 대학 간 성적 산출 방식의 차이가 있어 이를 유심히 살펴야 한다. 일부에서는 진로선택과목의 성적 부풀리기가 일어나 성취도 A를 받는 학생 비율이 높아질 것을 우려하는데, 고려대와 서강대의 경우 성취도별 분포 비율까지 고려해 학생부교과 성적을 산출한다. 따라서 해당 대학에는 높은 성취도를 받는 학생 수가 적은 고교일수록 유리하다. 동국대와 성균관대는 성취도에 따른 단순 점수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진로선택과목의 취지를 살려 정성평가 방식으로 평가한다. 성균관대는 진로선택과목 및 전문교과과목의 교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학업수월성 10점과 학업충실성 10점으로 구분해 점수를 매긴다. 또, 동국대는 진로선택과목을 정량평가가 아닌 서류종합평가(40%)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종합 평가함으로써 평가에 포함한다. 세종대는 성취도가 아닌 원점수를 바탕으로 환산점수를 산출한다. 원점수 90점 이상에 1000점, 90점 미만 80점 이상에서 990점을 부여하는 식이다. 같은 A의 성취도라고 하더라도 원점수가 높은 경우에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 건대·상명대 등 우수 과목만 반영 VS 고대·서강대 모든 과목 활용 진로선택과목 활용에서 반영 과목 범위도 다르다. 건국대, 경희대, 상명대 등 일부대학은 진로선택과목을 모두 반영하지 않고 일부 우수한 과목만을 활용하지만, 고려대, 서강대 등은 대학 반영 교과에 따른 모든 과목을 활용한다. 또, 서울과기대는 자연계열 모집단위로 지원 시에 '기하', '물리학II', '화학II', '생명과학II', '지구과학II' 중 2개 이상 반영이 필수이고 한양대는 자연계열 모집단위 지원 시 '미적분' 또는 '기하' 중 1과목 이상, '물리학II', '화학II', '생명과학II', '지구과학II' 중 1과목 이상을 이수하지 않으면 추천을 받을 수 없으므로, 관심대학의 진로선택과목 반영 방법을 지원전에 꼼꼼히 살펴야 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진로선택과목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대입에 반영되는데, 대학마다 평가 방식이 매우 달라 학생들이 이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 있다"며 "올해 서울 소재 대학 학생부 교과 전형의 진로선택과목 활용방법을 파악하면 대학 합격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학 #대학입시 #입시 #진로선택과목 #합격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건국대 #상명대 #서울과기대 #한양대 #진학사

2021-04-06 14:04: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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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대·중앙대, 과기정통부 인공지능대학원 신규 선정

12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최대 10년간 190억원 지원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하는 '인공지능대학원(AI대학원)' 지원사업에 중앙대와 서울대가 신규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12일까지 대학들의 이의신청을 받은 후 두 대학의 선정 사실을 공표할 예정이다. 6일 대학가와 AI대학원 지원사업을 주관하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에 따르면, 서울대와 중앙대가 AI대학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두 대학은 사전검토와 서면·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대학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I대학원 주관 부처·기관인 과기정통부와 IITP은 5일 AI대학원 사업에 지원한 대학들에 선정 여부를 개별 통보했다. 해당 결과는 12일까지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친 이후 최종 확정된다. 이의신청 기간이 끝나지 않았기에 아직 최종 확정된 결과라고 볼 수는 없지만, 서울대와 중앙대의 선정 사실에는 변함이 없을 전망이다. IITP 관계자는 "12일까지 지원 대학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은 뒤 선정 결과를 확정하게 된다"며 "앞서 3차례 AI대학원 선정 과정에서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확정 대학 명단이 바뀐 이력은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대와 중앙대는 AI대학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인공지능 특화 교육과정 개발과 인프라 구측 등을 위해 향후 10년간 각각 190억여 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이로써 과기정통부가 당초 사업 추진 당시 공언했던 국내 10개 AI대학원의 구성이 모두 완료됐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세 차례에 걸쳐 AI대학원을 공개 모집하고, 그 결과를 2019년 3월, 2019년 9월, 2020년 4월 에 각각 발표했다. 그 결과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스텍,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8개 대학이 AI대학원으로 앞서 선정돼 있는 상태다. 정부는 서울대와 중앙대를 포함한 10개 AI대학원을 기반으로 AI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신규선정에 도전장을 냈던 서강대, 경희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이화여대, 동국대, 가천대, 경북대, 전남대 등은 AI대학원 사업의 막차를 타지 못해 고배를 마셨다. 이들 대학도 AI대학원을 운영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자체 재원을 들여야 하며 정부로부터 별도 재정지원을 받지 못한다. AI대학원은 과기정통부가 관·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핵심 기술 및 고도 학술 연구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AI 석·박사급 인재를 창출하기 위해 대학원 설립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AI대학원과 더불어, 다른 학과와 협업해 AI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AI융합연구센터 설립도 지원하고 있으며, 센터에는 지난해 부산대, 인하대, 충남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등이 선정돼 운영 중이다. IITP 관계자는 "이의신청이 끝나면 12일에서 16일 사이 선정 발표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AI대학원 #인공지능대학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정통부 #중앙대 #서울대

2021-04-06 13:56: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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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중기부 2021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

올해부터 그린(친환경)-바이오 리딩 창업플랫폼 구축 시작 건국대 창업지원단(단장 박재민)은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구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함께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기업설명회 등 창업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국대는 2014년부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동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건국대는 대학의 그린분야 역량을 결집하고 기존의 바이오 분야 연구 역량을 강화하여 '그린(친환경)-바이오 리딩 창업 플랫폼'이라는 창업비전을 제시했다.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24억 1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된 건국대는 기업의 매출, 고용, 투자유치 성과 극대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건국대는 다음 달 15일까지 그린(친환경) 분야 12개 기업, 일반분야 14개 기업을 모집한다.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건국대 #창업지원단 #박재민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사업화자금 #K-스타트업누리집

2021-04-06 11:26: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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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경 세종대 교수, 한국경제문화연구원 문화예술진흥위원장 선임

오은경 세종대 음악과 교수(오른쪽)가 한국경제문화연구원 문화예술진흥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1년 3월부터 1년이다. /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오은경 음악과 교수가 경제와 문화 융합 활동 단체인 한국경제문화연구원 문화예술진흥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오은경 교수는 지난 달 18일 열린 '2021 제1차 임원 워크숍'에서 차기 문화예술진흥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임기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이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2009년 발족한 한국문화예술포럼과 2012년 발족한 선인사회문화연구원을 통합해 2013년 새롭게 출범했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은 글로벌 비즈니스매칭, 융복합 콘텐츠 개발 등 경제와 문화의 융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은경 교수는 "사회적인 화두뿐만 아니라 대학교육의 가치도 융복합을 중시하는 시기이다. 문화와 사회 전반적인 분야를 융복합하는 일에 종사할 수 있게 돼 교육자로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가능한 학생들에게 다방면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 교수는 1999년부터 세종대 음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8년에 제5회 한국경제문화대상 성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종대 #배덕효 #오은경 #음악과 #교수 #문화 #한국경제문화연구원 #문화예술진흥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비영리민간단체 #한국문화예술포럼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04 10:24: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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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문체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6년 연속 선정

자유기획형 및 자유학년제 연계형 프로그램 모두 뽑혀 동국대 서울캠퍼스 전경/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학 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선정된 동국대는 올해 자유기획형을 비롯, 처음으로 공모한 자유학년제 연계형까지 2개 프로그램에 모두 뽑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의 인적·물적 시스템을 기반으로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수요 충족 및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오병욱)은 '호모 루덴스(Homo Ludense), 필동(筆洞)의 역사와 놀다'를 주제로 역사문화시민연대(소장 정준영)와 함께 자유기획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유학년제 연계형 프로그램으로는 '호모 레볼루티오(Homo Revolutio), 4차 산업혁명이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동구여자중학교와 덕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버추얼 과학관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 중이다.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이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인 만큼,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누리집에서 일정 및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국대 #윤성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도서관협회 #중앙도서관 #역사문화시민연대 #동구여자중학교 #덕수중학교 #길위의인문학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04 10:17: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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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내 AI·창의융합교육팀 신설…“혁신미래교육 추진”

서울시교육청/메트로신문DB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교 교육을 위해 5일부터 교육청 내에 '인공지능·창의융합교육팀'을 새롭게 구성·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설 팀은 기존 과학·영재·정보화교육팀에 수학교육 업무를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AI 핵심 교과인 과학·수학·정보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개선하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간 연계를 강화한다. 교육청은 지난 2월 서울 학교에 민간 기업이 개발한 AI 기반 학습지원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AI 기반 융합 혁신미래교육 5개년 발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인공지능·창의융합교육팀은 AI 중장기 발전계획을 중심으로 과학·수학·정보교육, 학생 참여 중심의 AI 교육을 위한 메이커교육, AI 분야 진로·진학교육 강화를 위한 영재교육 지원 업무 등을 도맡게 될 예정이다. 교육청은 부서 신설을 통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교과 수업에서 AI 기반 주제중심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다가오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자세로 팀을 신설했다"라며 "인공지능이 바꿔 갈 미래사회를 먼저 대비하고,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인공지능 #AI #인공지능·창의융합교육팀 #과학 #영재 #정보화교육 #혁신미래교육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04 10:17: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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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세계화 시대 리더십 키워드는 열정과 배려”

국민대 '목요특강',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초청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지난 1일 국민대 '목요특강'에 연사로 참석해 강연을 하고 있다./국민대 제공 "한국을 넘어서 세계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일에 대한 열정(Passion)과 남을 배려하는 자세(Compassion)가 모두 필요하다."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이 지난 1일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국민대 목요특강에 나서 학생들에게 이처럼 강조했다.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이날 556회 목요특강 반기문 전 사무총장을 연사로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파리기후협약을 체결한 것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채택한 것을 소중한 성과로 꼽았다. 반 전 총장은 "식량, 질병, 양성평등, 에너지, 수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설정해 왔다"며 "현 세대 뿐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해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까지 고려한 것이 지속가능발전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한국을 넘어서 세계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일에 대한 열정과 남을 배려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므로, 두 가지를 모두 갖춘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목요특강 수강생들은 "TV나 언론 기사로만 접할 수 있던 유명 인사를 직접 뵙고 소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강의 내용도 좋았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국민대는 국내 대학 최초이자 최장 기간 매주 외부 연사 강연으로 정규강좌를 진행해오고 있다. 국민대 목요특강에는 지난 24년간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하여 고 김수환 추기경, 유시민 작가, 박찬욱 감독, 정세균 국무총리, 마크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등 사회 각 분야의 저명 인사 500여명이 연단에 올랐다. 이번 556회 목요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으나, 사전 신청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여 반 전 총장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기문 #제8대UN사무총장 #기후변화와지속가능발전 #국민대 #목요특강 #파리기후협약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소통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04 09:39: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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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선정…사업비 62억원 배정

스마트 그린경제 혁신 성장기업, 년 50개 배출 기대 서울과기대가 중소벤처기업부'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서 '특화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예비창업패키지 포스터/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가 중소벤처기업부'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서 '특화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사업은 기술혁신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멘토링 ▲창업 교육지원 ▲판로연계 ▲글로벌 진출 등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제공한다. 청년·중장년 예비창업자에게 1인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서울과기대는 이번 선정을 통해 2021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62억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과 기관 간 상생을 통한 과학기술인양성과 동북권 창업지원 인프라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울과기대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그린경제) 예비창업자 모집'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공고 기준으로 최대 규모인 5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공간 무료지원 ▲그린경제 분야 연구소(기술진) 전문가 매칭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시제품 개발 지원 ▲사업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서 멘토링 ▲재도전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탈락 시) 등 다양한 창업지원인프라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과기대는 "대학과 지역의 핵심역량을 활용해 그린경제 혁신성장의 요람을 구축하고,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창업지원체계 운영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4월부터 매주 월·수·금요일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예비창업자에게 제공되는 창업지원인프라를 소개하고,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도 지원한다. #서울과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동훈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 #멘토링 #창업 #글로벌진출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04 09:21: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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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대·사범대에 '미래교육센터' 추가 설치…'코로나 맞춤형' 교원 양성

교육부, 지난해 10곳 이어 18개 추가 설치 예비 교원 원격교육역량 개발과 초·중등 지원 예비 교원들의 원격수업 실습을 위해 마련된 미래교육센터가 올해 전국 모든 교육대학교와 국립 사범대학교에 확대 설치된다.. 사진은 서울교대와 대구교대, 한국교원대의 미래교육센터 구축 사례/교육부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초·중·고교와 대학 교육에 본격 도입된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는 허브 역할을 하는 '미래교육센터'가 올해 전국 교육대학교과 국립 사범대학교에 추가로 설립된다.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교원양성대학 원격교육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지난해 10곳에 이어 올해는 전국 모든 교대와 국립 사범대 총 18곳에 센터를 추가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 인천대·경인교대 등 18곳에 60억원 투입 올해에는 지난해 미래교육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경인교대, 춘천교대, 부산교대, 진주교대, 광주교대, 청주교대, 공주교대, 제주대 등 8개 교육대학과 부산대, 경상대, 충남대, 전북대, 안동대, 순천대, 목포대, 제주대, 인천대, 한국교원대 등 10개 국립 사범대학에 예산 59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센터당 3억1000만원 내외로 지원된다. 교육부는 대학 사업 추진 계획의 적절성 평가 등을 통해 대학별로 사업비의 90%는 기본인프라 구축비로 우선 지원하고, 10%는 중간 점검·컨설팅을 통해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대구교대, 서울교대, 전주교대, 한국교원대와 강원대, 경북대, 공주대, 서울대, 전남대, 충북대 등 전국 총 10개 대학에 미래교육센터를 설치해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대비한 교원양성 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 미래교육센터는 원격수업의 질 개선이라는 당면 과제 해결과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대비하는 원격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예비 교원 역량강화 ▲공교육 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한다. ◆ 예비교원, 원격수업 실습…초·중등 교육격차 해소 위해 멘토 역할 먼저 예비 교원들은 미래교육센터에 설치된 원격수업 실습실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실습실 등에서 다양한 원격 수업 활동을 실습하고 수업자료를 제작하거나 교육용 운영체제(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전공·교직과목 등에 관련 내용을 연계하고, 수업 설계, 교육공학·방법, 교과내용학 등 교수·전문가, 현직교원이 참여해 수업과 연계·협업할 수 있다. 대학은 미래교육센터를 활용해 원격수업, 온라인 학급관리, 교육용 운영체제(플랫폼) 활용 등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예비 교원의 디지털·미래 역량 함양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과 시도교육청,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대학은 예비 교원의 교육실습 지원을 위해 미래교육센터와 초·중등학교의 상시 연결 체계를 구축하고, 예비 교원들은 미래교육센터를 활용한 원격 교육실습으로 초·중등학교 원격교육 상황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초·중등학교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예비 교원이 학생들의 원격멘토가 돼 기초학력 지원, 방과후 지도 등의 역할을 맡는다. 미래교육센터는 초·중등학교 현직 교원들의 재교육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과 대학이 연계된 공동연구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부와 사업수행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미래교육센터 설치를 앞둔 대학을 위해 오는 7일 현재 운영 중인 대학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계획을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미래교육센터 설치·운영을 통해 예비 교원 양성과정 및 초·중등학교 등의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한 예비·현직 교원의 원격교육역량을 강화하는 데 활발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미래교육센터 #예비교원 #교육대 #사범대 #공교육 #방과후지도 #교육실습 #한국과학창의재단 #유은혜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04 09:10: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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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연 변호사의 친절한 회사법] 대표이사가 이사회 결의 없이 거래행위 한 경우, 거래 상대방인 제3자의 보호범위

일반적으로 주식회사의 대표이사는 회사의 권리능력 범위 내에서 재판상 또는 재판 외의 모든 행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대표권은 법률 규정에 따라 제한될 수도 있고 회사의 정관, 이 사회의 결의 등의 내부적 절차, 내부 규정 등에 따라 제한될 수도 있다. 상법은 이러한 대표이사의 대표권 제한에 대해 선의의 제3자에게 대항하지 못한다고 정하고 있는데, 이때 제3자는 '선의'이기만 하면 제3자의 과실 여부와 관련 없이 보호대상이 되는지 문제가 된다. 대표권이 제한된 경우에 대표이사는 그 범위에서만 대표권을 갖는다. 그러나 그 제한을 위반한 행위라 하더라도 회사의 권리능력을 벗어난 것이 아니라면 대표권의 제한을 알지 못하는 제3자는 그 행위를 회사의 대표행위라고 믿는 것이 당연하고 이러한 신뢰는 보호돼야 한다. 대외적 거래행위에 관해 이사회 결의를 거치도록 제한한 경우에도 이사회 결의는 회사의 내부적 의사결정절차에 불과하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거래 상대방으로서는 회사의 대표자가 거래에 필요한 회사의 내부절차를 마쳤을 것으로 신뢰했다고 보는 것이 경험칙에 부합한다. 따라서 회사 정관이나 이사회 규정 등에서 이사회 결의를 거치도록 대표권을 제한한 경우에도 선의의 제3자는 상법 제209조 제2항에 따라 보호된다. 판례는 거래행위의 상대방인 제3자가 상법 제209조 제2항에 따라 보호받기 위해 선의 이외에 무과실까지 필요하지는 않지만, 중대한 과실이 있는 경우에는 제3자의 신뢰를 보호할 만한 가치가 없다고 보아 거래행위가 무효라고 본다. 중과실이란 제3자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더라면 이사회 결의가 없음을 알 수 있었는데도 만연히 이사회 결의가 있었다고 믿음으로써 거래통념상 요구되는 주의의무를 현저히 위반하는 것으로, 거의 고의에 가까운 정도로 주의를 게을리해 공평의 관점에서 제3자를 구태여 보호할 필요가 없다고 볼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제3자가 대표이사와 거래행위를 하면서 이사회 결의가 없었다고 의심할 만한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일반적으로 이사회 결의가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의무까지 있다고 볼 수는 없다. 한편, 과거 대법원은 대표이사가 이사회 결의를 거쳐야 할 대외적 거래행위에 관해 이사회 결의를 거치지 않은 경우, 거래 상대방인 제3자가 보호받기 위해서는 선의 이외에 무과실 요건을 갖춰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최근 대법원은 대표이사의 대표권을 제한하는 상법 제393조 제1항은 그 규정의 존재를 모르거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이 조항에 따른 제한은 내부적 제한과 달리 볼 수도 있으나, 주식회사의 대표이사가 이 조항에 정한 '중요한 자산의 처분 및 양도, 대규모 재산의 차입 등의 행위'에 관하여 이사회의 결의를 거치지 않고 거래행위를 한 경우에도 거래행위의 효력에 관해서는 내부적 제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제3자가 선의, 무중과실인 경우 보호된다고 판례를 변경했다(대법원 2021. 2. 18. 선고 2015다45451 전원합의체 판결). 따라서 대표이사가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일정한 거래행위를 하도록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사회 결의 없이 거래행위를 한 경우, 거래 상대방인 제3자는 선의, 무중과실이라면 보호대상이 될 수 있다. #김다연 #변호사 #회사법 #대표이사 #이사회 #거래행위 #회사 #정관 #대표권 #상법 #제209조 #제2항 #판례 #대법원

2021-04-04 07:49: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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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특수교사 오늘 코로나 백신 첫 접종…8일부터 본격

정은경 질병청장 손에 들린 아스트라제테카 백신 / 뉴시스 2일 보건·특수교사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보건·특수교사 접종은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지만,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교직원 50여 명은 이날 조기 접종한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의 특수학교인 성남혜은학교 교직원들과 관내 초·중·고 보건 교사들이 이날 성남시 수정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는다. 해당 지역은 보건소의 백신 접종 준비가 다른 지역보다 빨리 끝나 학교와 협의를 거쳐 이날 교직원을 대상으로 첫 백신 접종을 하게 됐다.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보건·특수교사와 보조 인력, 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한다.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담당하는 교사 55만 5000명은 4월에서 6월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6월에는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직원 약 50여명이 백신을 맞는다. 고3 수험생과 담당 교사도 우선 접종 논의 중이다. 백신 접종 수 휴가도 가능하다. 교육부는 백신 접종을 받은 교직원이 접종에 필요한 시간만큼 공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접종 다음 날 발열이나 통증 등 이상 반응이 발생할 경우 진단서 없이 병가를 신청할 수 있다. 보건·특수교사와 보조 인력, 특수학교 교직원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2차 백신접종은 6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교육부는 나머지 교직원도 3분기 초 접종이 가능하도록 방역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 이날 백신 접종 현장을 참관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백신 접종 대상 교직원들에게 "접종에 따른 건강상의 이상은 없는지 지속해서 예의주시해달라"라고 당부하고 교직원 접종을 시행하는 보건소 의료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건·특수교사 #코로나19 #백신 #접종 #교직원 #초등 #중등 #고등 #아스트라제네카 #AZ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02 13:09: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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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데이터분석기반 전자제조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데이터사이언스학과, 2025년까지 5년간 약 19억 지원 예정 서울과기대 프론티어관 전경/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는 일반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주임교수 금영정)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데이터분석기반의 전자제조 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 조남욱)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숭실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컨소시엄을 이뤄 수행한다. 약 80억원 규모다. 데이터분석을 바탕으로 한 전자제조 데이터 분석가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에 따라 서울과기대는 향후 매년 약 3억8000만원씩 5년간 총 19억원을 지원받는다. 서울과기대는 이번 인력양성사업의 특화 분야 중 '데이터사이언스 융합 과정'을 담당한다. 용산에 위치한 제조 장비 등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얻는 다양한 데이터에 대해서 고도화된 분석을 수행하고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전자제조, 데이터,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산업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단장인 조남욱 교수는 "우리 사업단은 데이터사이언스에 대한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자제조 산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교과과정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산학협력 프로젝트 및 인턴십을 바탕으로 전자제조 분야에 뛰어난 실무 감각을 갖출 수 있도록 대폭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원생에게는 2021년 상반기 기준 월 90만원의 인건비가 제공되며, 학교 차원에서도 등록금 전액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동훈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숙명여대 #숭실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02 10:36:0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