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현진
기사사진
매출 50대 기업 중 '연봉킹'은 'SK하이닉스'

매출 50대 기업 중 '연봉킹'은 'SK하이닉스' [이현진 기자] 지난해 매출 50대 기업 가운데 '연봉킹'은 SK하이닉스로, 직원 평균 급여가 1억원 이상곳은 9곳에달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매출 50대 기업 가운데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40개사(지주사 제외)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먼저 이들 대기업의 1인 평균 급여는 86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SK하이닉스로 1억1700만원이었다. 이어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이 각 1억1600만원으로 SK 3개 계열사가 TOP3에 랭크됐다. 다음으로 ▲에쓰오일(S-Oil)이 4위(1억1000만원) 그리고 ▲삼성전자가 1억800만원으로 5위에 올랐다. 이들 기업을 포함해 이어서 ▲LG상사(1억700만원) ▲삼성SDS(1억500만원) ▲미래에셋대우(1억400만원) ▲삼성물산(1억100만원) 등 모두 9곳이 '억대 연봉 직장' 명단에 합세했다. 앞서 SK 3개 계열사는 TOP3에 이어 억대 연봉 트리오에도 이름을 올렸다. 성별로는 남자 직원이 평균 9740만원으로, 여자 직원 6200만원 보다 3500만원이나 급여가 높았다. '연봉킹' SK하이닉스 역시 남성 평균 급여액은 1억3100만원인 데 반해 여성 평균 급여액은 9400만원으로 3700만원의 격차를 보였다. 한편, 남성 직원 비율은 평균 76.4%로, 여자 직원(23.6%)의 3배 이상 높았다. 남자 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현대제철로 96.5%에 달했고, 여자직원 비율은 롯데쇼핑이 68.8%로 최고였다. 이들 대기업의 평균 근속연수는 12.9년으로 조사됐다.

2020-04-01 11:15:2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총선 이슈로 급부상한 '대학 등록금 반환'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4·15 총선에서 대학 등록금 인하·반환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대학 개강이 연기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면서 학생들이 등록금 환불을 요구하자 총선 후보들이 이에 힘을 싣고 있다. 1일 대학가에 따르면, 대학생들은 코로나 19 사태로 수업 일수가 축소됐고, 대면 수업 대신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면서 수업의 질이 떨어졌다며 등록금 인하·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실험 실습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 각종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점 등도 근거로 들었다. 이에 총선 출마자들이 잇따라 대학별 미사용 등록금 예산 반환과 경감 조치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윤기 정의당 대전 유성구(을) 후보는 "코로나 19라는 초국가적 재난 사태로 인해 비대면 강의를 선택한 것은 피할 수 없는 결정이지만, 학생들의 교육권이 심각한 상황에 놓인 것 또한 엄연한 현실"이라며 "온라인 강의는 대면 강의보다 소통의 부재가 심각하고, 환경에 따라서 학습의 본질을 침해받기까지 한다"라고 지적했다. 대학들이 예체능 계열 등의 실기 수업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점도 비판했다. 김 후보는 "실험이나 실기 수업 등을 어떻게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느냐"면서 "미사용 등록금은 반환해 학생과 학부모의 고통을 나눠야 한다. 그것이 대학이 지어야 하는 사회적 책무"라고 촉구했다. 여영국 정의당 창원 성산 후보는 교육부 책임론도 덧붙였다. 여 후보는 "교육부가 대학별 미사용 대학등록금 예산을 검토하고, 이에 대한 반환이 이뤄지도록 조치해야 한다"며 "학교 구성원들에 대한 인건비나 인터넷 강의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반환하라는 것이 아니라 공정한 기준에 따라 집행하지 않는 예산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정직하게 반환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 후보는 "교육부령인 '대학 등록금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천재지변 등으로 등록금의 납입이 곤란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등록금을 면제하거나 감액'할 수 있으며 '등록금이 잘못 납부된 경우에는 그 금액을 전액 반환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는 근거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이 전례 없던 일을 겪는 지금, 대학등록금 반환에 교육부가 직접 나서는 것은 대학에 대한 개입이 아니라 학생 학습권과 생존권을 지키는 의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에서 사실상 교육부는 뒷짐만 지고 있다. 교육부는 개강 이후 우한 코로나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원격 수업을 할 것을 권고했을 뿐 기간 등 구체적 지침은 없었다. 등록금 반환에 관해서도, 앞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등록금은 총장들이 정하는 것이고 반환해야 할 법적 의무는 없다"라며 "다만 (학자금) 대출 금리 인하나 상환 유예 등 부분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완수 미래통합당 창원 의창 후보도 26일 정부 차원의 등록금 부담 경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완수 후보는 "정부는 최근 수십조 원의 국민 세금이 드는 청년 대책을 내놓으면서도 코로나 19로 인한 대학생들과 학부모의 고충에 대해서는 무심한 것 같다"라면서 "교육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내놓은 대학 온라인 강의 기반 구축 등의 정책으로는 현재 대학생들이 처한 고충을 직접 해소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라고 꼬집었다. 또 "최근 대학생들이 정상적인 수업이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학교에 등록금 반환요구를 하고 있는데, 정부는 학교 총장의 권한이라며 먼 산 불구경하듯 하고 있다"면서 "국공립대를 중심으로 1학기 등록금 재조정과 더불어 1, 2학기 등록금 납부 기한 연장과 분할납부 기간 연장 등을 검토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서 협의하고, 사립대와도 같은 맥락으로 협의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대학 측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정책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해 자발적인 협조를 끌어내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0-04-01 11:08:1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창원대 교수, 미세먼지 제거하는 초발수 필름 구현 가능성 열어

창원대(총장 이호영)는 조영태 기계공학부 교수와 한국기계연구원 권신 박사 연구팀이 물이 묻지 않는 최적의 마이크로 패턴 구조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미세먼지를 포집하고 제거할 수 있는 초발수 필름의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과 표면의 각도가 150도 이상인 초발수 표면은 물방울이 묻지 않는 특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자가세정, 오염방지, 결빙방지 등과 같은 성능을 가지게 할 수 있다. 초발수 표면을 제작하는 방법은 진공, 식각 공정이나 자연분해가 힘든 플루오르기 코팅을 이용해 왔는데 이와 같은 방법들은 공정이 복잡하거나 비용이 많이 들고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한계가 있었다. 창원대 연구팀이 개발한 임프린트 방식은 저비용·친환경 방식으로, 마이크로급 패턴을 대면적에 제조할 수 있어 산업적 응용 가능성이 매우 높은 방법이다. 조영태 교수 연구팀은 특수한 코팅 없이 마이크로 패턴구조만 이용해 초발수성을 가질 수 있는 최적의 패턴 모양을 제안했다. 마이크로 구조물의 패턴 및 형상이 표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초발수성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구조를 설계했으며, 나노 임프린트 리소그래피라는 패턴 복제 방법을 적용해 마이크로 패턴을 제작했다. 마이크로 크기의 기둥, 벽, 기둥과 벽이 동시에 있는 구조를 테스트해 벌집 모양의 패턴에 기둥과 벽이 동시에 있는 구조가 초발수성을 나타내기에 가장 좋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조영태 교수 연구팀이 수행하고 있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의 '공기청정 모빌리티의 개발'의 핵심기술인 미세먼지를 포집하고 제거할 수 있는 초발수 필름의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술은 JCR 분야 상위 1위인 최고 권위의 과학전문 학술지인 '응용표면과학(Applied Surface Science)에 2020년 5월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4m2 이상의 대면적에 고내구성을 가지며 친환경적인 초발수 표면처리 핵심기술 개발'과 '나노금형기반 맞춤형 융합제품 상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0-04-01 10:09:3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나이 들수록 '능력보다 학력'이 연봉 격차 벌려

나이 들수록 '능력보다 학력'이 연봉 격차 벌려 연합뉴스 제공 나이가 들수록 직장인 사이에 연봉 격차가 벌어지는 이유는 노동생산성보다는 취직 당시 교육 수준 때문이라는 학계의 분석이 나왔다. 김지훈 홍익대 조교수는 1일 한국경제학회 경제학연구에 실린 '한국의 생애소득 불평등 원인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 나이대가 비슷한 남성 직장인 사이에 임금 불평등이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는 현상은 주로 교육 수준 등 노동시장 진입 당시 주어진 조건 때문으로 나타났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그는 한국노동패널조사에서 2002년부터 2015년에 해당하는 임금소득 자료를 활용해 연령대가 비슷한 직장인 사이 임금소득 불평등 정도를 측정했다. 30∼35세를 같은 연령대로, 35∼40세를 하나로 묶는 등 5세 단위로 구분했다. 표본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서다. 여성은 경력단절로 임금이 깎였을 수 있는 만큼 남성 직장인에 한정해 분석했다. 이후 해외 선행연구에서 개발한 모형에 기반해 임금소득 불평등이 커지는 원인을 노동시장 진입 시의 조건과 노동생산성 변화를 나눠 살펴봤다. 분석 결과, 임금 불평등은 교육 수준 등 노동시장 진입 시 조건이 67%를, 생애 주기상의 노동생산성 변화가 33%를 각각 설명했다. 학력 등의 교육 수준같은 노동시장 진입 당시 조건이 임금 격차 배경에서 3분의 2를 차지한다는 뜻이다. 이는 직장을 잡기 전의 '인맥'이 추후 연봉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도 풀이된다. 소득이 정점에 달하는 시점은 50대 초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대가 높아질수록 소득 불평등을 나타내는 지표인 지니계수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김지훈 교수는 "노동시장에 처음 진입할 때 인적 자본의 차이가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저소득층의 경우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이는 인적 자본 축적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저소득층 학생에 대해서는 교육 기회를 넓혀 인적 자본 향상을 돕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01 09:49:4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우송대 학생들, 외국인 유학생 위한 마스크 나눔 운동 벌여

우송대 학생들, 외국인 유학생 위한 마스크 나눔 운동 벌여 우송대 재학생들이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공적마스크 사각지대에 놓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마스크 나눔 운동을 시작했다./ 우송대 제공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 재학생들이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공적마스크 사각지대에 놓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마스크 나눔 운동을 시작했다. 정부의 마스크구매 5부제 시행 이후 외국인이 약국에서 공적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외국인등록증과 건강보험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 외국인 유학생들은 건강보험에 가입돼있지 않은 실정이다. 정부가 지난해 '외국인 건강보험 당연 가입제도'를 도입하면서 외국인 유학생은 2021년 3월부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의무 가입하도록 유예기간을 두었기 때문이다. 우송대는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엔디컷국제대학과 SIS(Sol International School)의 재학생을 중심으로 엔디컷빌딩(W19) 내에 '나눔함'을 설치하고 마스크 나눔 운동을 시작했다. 더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SNS에 홍보포스터를 게재하고 국제행정실에서 우편을 받는 등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김주리 (엔디컷국제대학 국제학부 학생대표)학생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들이 마스크를 사러 왔다가 없어서 그냥 돌아가는 외국인들을 자주 보았다고 했다"며 "유학생 친구들은 공적마스크 구매도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됐다.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나보다 더 힘든 이들을 돕고 싶었다"며 마스크 나눔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손동현 학사3 부총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많은 나라가 국경을 닫았고 한국에 와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고립감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마스크 나눔 운동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한국 학생들과의 유대감을 높여 힘든 시기를 잘 버텨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01 09:28:5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인하대, 코로나19로 시작한'인하 함께 나눔' 장학금 전달

인하대, 코로나19로 시작한'인하 함께 나눔' 장학금 전달 10일 간 1억2천만원 모여…1차로 학생 137명에게 전달 한 학생이 31일 '코로나19 예방수칙' 현수막이 걸려있는 인하대 후문가를 지나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인하인의 따뜻한 마음을 장학금에 고스란히 담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31일 코로나19 극복 '인하 함께 나눔' 장학금 모금 운동으로 모인 1억2000만원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137명에게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1차 장학금 신청을 받아 지원자 160여 명 중 서류상 문제없는 이들을 모두 선발했다. 학생 상황에 따라 월 1회 혹은 이달과 다음 달 두 차례에 걸쳐 한 번에 20만~30만 원씩 지원한다. 다음 달 중 2차 신청을 받는다. 2차 장학금은 다음 달 3~8일 신청받아 23일 같은 규모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일정 소득분위 이하 학생 중 최근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된 학생이다. 사회교육과 4학년 A학생은 "아버지는 건강상 일하지 못하시는 상황에 대구시 콜센터에서 일하시는 어머니마저 휴업으로 일자리를 잃게 돼 가족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액수가 크지는 않지만 조금이나마 장학금을 받게 돼 얼마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학교 구성원과 동문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모금 운동은 시작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지난 11일 모금 첫날에만 50여 명이 참여했고 10일 만에 목표한 금액을 달성했다. 모금은 계속 진행한다. 다음 달 1, 2차 장학금 지급이 끝난 뒤 남은 모금액은 5월 이후 재난, 사고 로 어려움에 놓인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조명우 총장은 "인하 함께 나눔 장학기금 모금 운동이 이렇게 활발히 진행될 수 있었던 데는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았기 때문이다"며 "이렇게 많은 이들이 손을 맞잡는다면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어려움도 무사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01 09:22:5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대기업 직원연봉 평균 8139만원…남녀격차 3천만원

직원 평균 근속년수11.3년, '기아자동차' 21.7년으로 1위 국내 대기업 중 14개 기업의 지난해 직원 1인 평균 급여가 1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잡코리아가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중 금융감독원에 2019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79개사(지주사, 제출기한연장기업 제외) 직원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대기업의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8139만원으로 집계됐다. 남직원 평균 급여가 평균 8992만원으로 여직원 평균 급여(평균 5949만원)보다 3000여만원이 높았다. 직원 1인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메리츠종금증권'으로 1억3000만원에 달했다. 이외에도 총 14개 대기업 직원의 급여가 평균 1억원 이상으로 높았다. 다음으로 ▲NH투자증권(1억2300만원) ▲SK하이닉스(1억1700만원) ▲SK텔레콤(1억1600만원) ▲SK이노베이션(1억1600만원) ▲S-Oil(1억1000만원) ▲삼성증권(1억800만원) ▲삼성전자(1억800만원) ▲삼성에스디에스(1억500만원) ▲미래에셋대우(1억400만원) ▲삼성카드(1억400만원) ▲제일기획(1억400만원) ▲삼성물산(1억100만원) ▲한화솔루션(1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남직원의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대기업은 '메리츠종금증권'으로 1억5200만원이다. 이어 ▲NH투자증권(1억4500만원)과 ▲SK하이닉스(1억3000만원) 순으로 높았다. 여직원의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대기업은 9400만원인 'SK하이닉스'다. 이어 ▲NH투자증권(9100만원) ▲제일기획(9000만원) 순으로 높았다. 대기업 직원의 평균 근속년수는 11.3년으로 집계됐다. 남직원이 평균 12년, 여직원이 평균 9년으로 남직원이 평균 3년여 더 길었다. 전체 직원의 평균 근속 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기아자동차'로 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21.7년으로 가장 길었다. 이어 KT가 21.2년으로 다음으로 길었고, 뒤이어 ▲포스코(19.1년) ▲현대자동차(19.1년) ▲쌍용양회(17.6년) ▲S-Oil(17.2년) 순으로 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길었다. 성별에 따라 남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가장 긴 기업은 '기아자동차'로 21.9년으로 가장 길었고, 이어 ▲KT(21.8년) ▲포스코(20.0년) ▲현대자동차(19.5년) ▲대한항공(18.5년) 순으로 높았다. 여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가장 긴 기업은 '호텔신라'로 21.6년으로 가장 길었다. 그리고 이어 ▲KT(18.3년) ▲삼성생명(15.2년) ▲기아자동차(14.7년) 순으로 높았다.

2020-04-01 09:18:2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총선 교육 공약 파헤치기㊦] '혁신'과 '재정' 확충 약속

제21대 4·15 총선을 보름 앞두고 주요 정당은 교육 공약으로 고등교육 재정 확대를 약속했다. 우리나라의 고등교육비 정부 투자 비율은 37.6%로, OECD 평균(66.1%)을 크게 밑돈다. 대학 재정 대부분을 학생 등록금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등교육 재정지원 확대 공약은 대학가의 환영을 받는다. 또한, 각 정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교육 '혁신'에도 방점을 뒀다. 인공지능(AI) 인재 육성과 같은 혁신 교육은 물론이고, 권역별 대학 네트워크 구성 등 인프라 '혁신' 계획도 실렸다. ◆고등교육 투자 확대 청신호?…재정 확충 공약 더불어민주당은 국립대 교육의 질과 등록금 부담 개선에 팔을 걷었다. 먼저 국립대 육성사업을 강화·개편해 연간 1500억원의 예산을 6400억원으로 4배 이상 끌어올리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교육·연구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연평균 419만원인 국립대 등록금은 210만원 안팎으로 인하한다. 부족한 금액은 국가 지원금을 확대해 충당할 계획이다. 등록금 인하 후에도 학자금 대출 및 국가장학금, 교내 장학금 등은 유지해 학생들의 학비·생활비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사립대학에 재정지원을 늘리겠다는 약속도 내놨다. 기본역량진단평가에 따른 대학혁신지원사업(8031억원) 및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1080억원)에서 국립대 중복 투자 고려해 사립대 지원 비중을 상향 조정하겠다는 게 골자다. 지방 사립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미래통합당은 기존 소득 8구간 이하까지 받을 수 있는 다자녀 국가장학금을 소득 제한을 폐지해 확대 시행키로 약속했다. 이는 저출산 문제와도 맞물려 있다. 정의당은 점차 대학 무상교육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우선 전문대부터 시작하겠다는 구상이다. 3단계에 걸쳐서 실시되는 무상교육은 ▲(1단계)국·공립 및 공영형 사립전문대 무상교육 ▲(2단계)국·공립대 및 공영형 사립대 무상교육 ▲(3단계)공영형 외 사립은 가처분 소득 고려한 표준 등록금으로 등록금 절반 지원 순서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OECD 교육지표 2019'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등교육비의 정부 투자 비율은 37.6%로 OECD 평균 66.1%를 크게 밑돈다. 사립대 의존도가 그만큼 높고 대부분 대학 재정을 학생 등록금에 의존하고 있다는 뜻이다. 정의당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을 제정하고 대학 등 고등교육 예산을 확충하겠다는 공약을 마련했다. 지역 균형 및 학교 특성을 고려해 총액을 교부한다는 방침이다. 한계 대학이나 비리 대학은 제외한다. '국립대학법' 제정도 기획했다. 이를 통해 국립대 재정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기초학문, 뿌리산업, 지역사회 기여 등 국립대의 공적 역할 강화를 꾀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공영형 사립대도 시범 운영 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민생당도 공격적인 공약을 내놨다. 국공립대학 무상교육, 사립대학 반액 교육을 추진하겠다는 게 골자다. 54개 국·공립대(일반대학·전문대학·교육대학) 49만명 학생에 대해 무상교육을 추진하고 사립대학교 등록금 반액과 현행 금리 2%의 학자금 대출이자 무이자 지원에 나서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 4차 산업혁명 시대…교육 내용도 인프라도 '혁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모든 대학이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정책이 바로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인 만큼 총선 공약 곳곳에 AI 교육 관련 계획이 다수 실렸다. 더불어민주당은 'AI 기술로 First Mover Korea'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다양한 AI 교육 방안을 내놨다. 고등교육에서는 대학의 AI 학과 및 정원을 확대하고 AI 전문대학원의 증설 지원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AI대학원은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을 선정해 재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5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올해 추가로 7개 대학을 뽑는다. 이 규모를 대폭 늘리겠다는 게 여당의 계획이다. 또한, 국내 AI 분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인공지능 연구의 단절을 막고 AI 전문 고급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병역 대체복무제도도 개선하겠다는 게 여당의 생각이다. 국민의당도 AI 인재 양성 공약을 내놨다. 'AI 인재 100만명 양성 프로젝트'다. 1년에 10만 명씩, 10년간 100만 명의 AI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프로젝트다. 이와 연계한 AI 인재 특수목적고교 신설 추진도 덧붙였다. 대학 체제의 혁신적인 변화도 예고했다. 정의당은 국립대와 공영형 사립대 중심으로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공동 교육과정·학위 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2020-03-31 13:16:3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청주대, 일자리 지원형 '온라인 플랫폼' 구축

청주대, 일자리 지원형 '온라인 플랫폼' 구축 청주대 '주주본 프로젝트'에 참여한 멤버들이 온라인 플랫폼 최종 기능을 확인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노기섭 교수, 서영래 학생, 김현진 교수, 박미선 관장, 김영석 과장, 한재호 학생, 전룡호 학생(왼쪽부터)/청주대 제공 청주대(총장 차천수)는 보은군과 함께 노인·장애인 일자리 지원형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청주대와 보은군이 함께 구축한 노인·장애인 일자리 활성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주주본'은 보은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대추와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생산하는 제빵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노인과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특산품인 대추를 이용한 제과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지만, 홍보와 판매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 없어 사업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청주대 지역현안 연구모임'은 대학의 다양한 전문 인력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나섰다. '청주대 지역현안 연구모임'은 노인·장애인 일자리 활성을 위한 '주주본 프로젝트'를 6개월간 진행했다. '주주본'은 보은 대표 특산품인 대추의 영문명 '주주베(Jujube)'와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생산하는 노인·장애인 제빵 브랜드 '본빵'을 합성한 단어로 지어졌다. 청주대는 지난해 9월 사회복지학과, 인공지능소프트웨어전공, 산업디자인 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 나섰고 지난 27일 완성됐다. 차천수 총장은 "청주대 혁신사업의 목표인 경험, 현장, 문제해결 중심의 교육혁신에 완벽히 부합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다양한 인적·물적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31 11:20:2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 'E-Help Desk' 운영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 'E-Help Desk' 운영 충북대 제공 충북대(총장 김수갑) SW중심대학사업단은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지난 16일 개강 후 비대면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E-Help Desk'를 통해 정보문해(기초컴퓨터프로그래밍, 정보기술프로그래밍)에 대한 강의 지원을 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SW중심대학사업단은 27일부터 'Q&A'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화상 강의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과목과 관련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Q&A게시판은 오픈소스SW센터에서 활동 중인 SW중심대학사업단의 운영보조원 학생들에 의해 상시 운영된다. 일과시간 내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서영 SW중심대학사업단 오픈소스SW센터장은 "코로나19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기획한 E-Help Desk가 해당 교과목을 듣는 신입생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며 "학생들이 원격 수업,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 수업의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Q&A 게시판 운영은 코로나19 감염증 사태가 종식된 이후로도 계속 운영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SW중심대학사업단 홈페이지(http://sw7up.cbnu.ac.kr/hom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31 11:16:5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KAIST,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전지 개발

KAIST,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전지 개발 신병하 교수(앞줄 왼쪽) 연구팀/ KAIST 제공 KAIST(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신성철)는 신병하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 주도의 공동 연구팀(김진영 서울대 교수, 김동회 세종대 교수, 미국 국립재생에너지 연구소 Kai Zhu 박사, 노스웨스턴 대학 정희준 박사)이 큰 밴드갭의 페로스카이트 물질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 26.7%의 광 변환 효율을 갖는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tandem) 태양전지를 구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거 불안정하다고 알려진 큰 밴드갭 유무기 하이브리드 페로브스카이트 물질(Organic-Inoraganic Hybrid Perovskite)의 안정화 및 고효율화하는 기술을 개발함과 동시에, 이를 실리콘 태양전지와 적층해 고효율 탠덤 태양전지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향후 30% 이상의 초고효율 태양전지 개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병하 교수가 교신저자로, 김대한 박사과정이 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지난 26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논문명: Efficient, stable silicon tandem cells enabled by anion-engineered wide bandgap perovskites) 신병하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은 지난 10년간 눈부신 발전을 이뤄, 이제는 상용화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라면서 "실리콘 태양전지와의 이종 접합 구조를 통한 고효율 달성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연구결과는 향후 30% 이상의 초고율 탠덤 태양전지 구현에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산업통상자원부(MOTIE)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BK21 사업의 지원을 통해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31 11:04:1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 19 극복"…대학 총장들도 급여 반납 동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상황에 따른 고위 공무원과 공공기관장의 자발적 급여 반납 릴레이에 대학 총장들도 동참했다. 4대 과학기술원 총장들이 가장 먼저 손을 내밀었다. 31일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신성철 KAIST 총장을 포함해 ▲김기선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국양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이용훈 UNIST(울산과학기술원) 총장 등 4대 과학기술원 총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개월간 급여의 30%를 반납키로 했다. KAIST 관계자는 최근 일고 있는 고위급 공무원과 공공기관장·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들의 자발적 급여 반납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경제 위기 해소와 국민과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4대 과학기술원 총장들이 합의해 30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반납한 급여는 각 대학 소속 지역의 취약계층 자녀 교육비 지원 등 여러 방안을 논의해 사용 방법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신성철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또 현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사회 각계에서 일고 있는 급여 반납 운동에 참여키로 했다"면서 "4대 과기원은 앞으로도 국가적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역할과 사명을 다할 것임은 물론,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갖는 등 공공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선 총장도 "국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현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자는 의지를 담아 사회 각계에서 일고 있는 급여반납 운동에 참여하기로 했다"면서 "코로나19 대응 기술개발을 위한 자원을 확보해 감염병 진단기술과 치료제·백신 기술개발 등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03-31 10:04:3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KAIST 등 4대 과학기술원 총장, 4개월간 급여 30% 반납

KAIST 등 4대 과학기술원 총장, 4개월간 급여 30% 반납 카이스트 제공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신성철 총장을 포함해 ▲김기선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국양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이용훈 UNIST(울산과학기술원) 총장 등 4대 과학기술원 총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개월간 급여의 30%를 반납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KAIST 관계자는 최근 일고 있는 고위급 공무원과 공공기관장·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들의 자발적 급여 반납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경제 위기 해소와 국민과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4대 과학기술원 총장들이 합의해 30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신성철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또 현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사회 각계에서 일고 있는 급여 반납 운동에 참여키로 했다"면서 "4대 과기원은 앞으로도 국가적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역할과 사명을 다할 것임은 물론,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갖는 등 공공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31 09:35:0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