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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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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맥심커피배서 김지석 9단에 勝…알파고 대결 후 첫 경기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결 이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세돌 9단은 30일 오후 7시 한국기원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7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8강 마지막 경기에서 김지석 9단에 172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세돌 9단은 4강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이날 이세돌 9단은 김지석 9단과의 대국에서 초반 우하귀에서 패를 만들며 전단을 구했다. 이후 정확한 수읽기로 리드를 잡아 완승을 거뒀다. '카누 포인트'로 이번 대회 본선 16강 시드를 받은 이세돌 9단은 백홍석 9단에 이어 김지석 9단마저 꺾으면서 다섯 번째 우승을 향한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갔다. 김지석 9단과의 상대전적도 14승 9패로 격차를 벌렸다. 대국을 마친 뒤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의 대국도 바둑이고 오늘도 바둑이라 다르다는 느낌은 없었다"며 "알파고와의 대결 이후 감각보다 정확한 수읽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팬들의 격려와 응원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말했다. 이세돌 9단은 다음달 27일 같은 장소에서 박영훈 9단과 4강전에 나선다. 상대 전적은 이세돌 9단이 28승 18패로 박영훈 9단에게 앞서 있다. 하루 전날인 26일에는 원성진 9단과 강동윤 9단의 4강전이 열린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다. 총 규모 1억 8000만원에 우승 상금은 5000만원이다. 본선 경기는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2016-03-31 13:14:03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3월 31일 목요일 (음력 2월 23일)

[쥐띠] 48년생 주변 상황이 호전됩니다. 60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하도록 하세요. 72년생 매우 바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84년생 당신의 도움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소띠] 49년생 귀하에게 절체절명의 순간이 다가오게 됩니다. 61년생 남을 도우면 큰 이득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73년생 끝이 없고 감이 분명치 못합니다. 85년생 프러포즈를 받을 운 입니다. [범띠] 50년생 사소한 일로 인해 친구와 다투게 됩니다. 62년생 영화를 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세요. 74년생 근심을 풀어버리세요. 86년생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으면 남들에게 베푸세요. [토끼띠] 51년생 운은 좋은 시기를 만났으나 마음이 심난합니다. 63년생 시작을 하거나 깊이 개입 하려 들면 어려워집니다. 75년생 밖으로 나가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87년생 언행을 조심하도록 하세요. [용띠] 52년생 앞 뒤를 잘 가려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64년생 소송은 불길합니다. 76년생 주위 상황을 주시하고 보조를 맞추세요. 88년생 파트너와 불화가 있겠습니다. [뱀띠] 53년생 동북 양방에서 기쁜 일이 있을 것입니다. 65년생 주위 사람들에게 항상 관심을 보이기 바랍니다. 77년생 오랫동안 노력한 대가의 빛을 보게 됩니다. 89년생 서비스가 좋은 날입니다. [말띠] 54년생 반드시 기쁜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66년생 남의 입에 오르내릴 일을 피하기는 어렵겠습니다. 78년생 인간관계를 조심하세요. 90년생 일을 구하나 뜻을 이루기는 어렵겠습니다. [양띠] 55년생 배신을 당할 있습니다. 67년생 추진함은 있으나 뜻대로 이뤄지기 어렵겠습니다. 79년생 다른 사람의 재물을 탐내지 마세요. 91년생 조심하지 않으면 재물을 손해보게 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욕심으로 인해 나쁜 기운을 받게 됩니다. 68년생 헛된 욕심을 내게 되면 길하지 못합니다. 80년생 오늘은 누구랑 의논하지 마세요. 92년생 가고자 해도 나가기가 어렵겠습니다. [닭띠] 57년생 여행을 통해 머리를 맑게 하도록 하세요. 69년생 금전운이 돌아오게 됩니다. 81년생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기 시작합니다. 93년생 공공 기관을 조심해야 끝까지 좋은 일이 생깁니다. [개띠] 58년생 권력에 아랑곳하지 말고 생활하도록 하세요. 70년생 멀리 바라보지 마세요. 82년생 아름답고 빛이 난다고 모두 좋은 것이 아닙니다. 94년생 반드시 많은 재물을 얻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세상은 빠르게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71년생 주변 상황을 잘 살피도록 하세요. 83년생 본인의 능력을 맹신하지 마세요. 95년생 일을 적당하게 처리하지 말고 두 번 생각해서 행동하세요.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3-3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칠성단을 차려놓고 칠성기도를 드려 소원성취

예부터 어머니들은 집안에 큰일을 앞두거나 우환이 있으면 장독대에다 정화수(井華水)를 떠놓고 칠성님께 빌었다. 북두칠성은 우리 민족이 유별나게 사랑해 온 별자리다. 또 우물가에서 칠성을 비는 이유는 우물에 바로 칠성이 비춰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우물들은 둥근형보다는 정(井)자 형태의 우물이 많다. 정(井)자가 바로 칠성의 선기옥형(璿璣玉衡)북두칠성의 제1성에서 제4성까지를 선기(璿璣)제5성부터 제7성까지를 옥형(玉衡)이라 하는데 천체를 측량하는 기구의 이름이다. 선기는 천체를 관측하는데 쓰는 기계를 말하며 옥형이란 옥으로 만든 저울대를 의미하니 결국 선기옥형은 옥으로 만든 별을 관측하는 천체관측기를 뜻한다. 즉 북두칠성의 국자모양에 해당한다. 우물 정(井)의 우물형태는 사정(四政)을 뜻하는데 칠성신은 우리 민족이 존재하면서 부터 삼신신앙과 더불어 믿어온 절대적 신(神)이다. 칠성신이라고 하면 할머니들이 장독대에 정화수를 떠다놓고 자손들의 무병장수와 복을 비는 모습을 제일 먼저 연상하게 된다. 무당들이 칠성거리를 불사제석거리 또는 불사거리로 부르고 있으니 불교가 오랫동안 조금씩 바위를 뚫듯이 무당들의 의식을 변화시켰다고 볼 수 있다. 무가(巫歌)에는 동두칠성 남두칠성 서두칠성 북두칠성이라 하여 칠성이 있는 위치에 따라 이렇게 다르게 부른다. 이것을 28수(28宿)라고도 말한다. 그러나 대부분 칠성님이라 하면 북두칠성을 말한다. 또 장소마다 칠성을 붙여 칠성신의 종류는 많이 있다. 이것은 여러 칠성신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칠성님은 어느 곳이든 존재한다는 것이다. 우물가에도 칠성신이 있고 장독대에도 칠성신이 있다. 산에는 바위칠성이 있다. 우리 민족은 옛날부터 칠성신께 많은 공을 들였다. 인간의 생명은 삼신께서 주시지만 인간들의 수명장수와 길흉화복은 절대적인 칠성신이 관장하신다고 믿었기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칠성신을 믿고 있으며 무교에서는 큰 신으로 받들며 굿거리 중 칠성거리를 제일 큰 거리로 여기고 있다. 칠성신에 대한 우리 민족의 신봉은 불교에도 영향을 끼쳐 각 사찰마다 칠성각을 세우게 되었다. 우리민족은 칠성 즉 부두칠성과 오랜 세월 인연을 맺어왔다. 고조선 때에는 무덤인 고인돌 뚜껑 위에 북두칠성을 그려 넣었고 그 뒤를 이은 고구려 역시 무덤 속에 북두칠성을 크게 그려 넣었다. 이어서 조선시대에는 북두칠성을 새겨 넣은 칠성판이 등장하게 되었고 북두칠성이 그려져 있는 칠성판 위에 누워야 편안히 염라대왕을 통과하고 칠성님 품으로 돌아 갈 수가 있다고 믿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3-3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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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 정체성·축제성 강화로 관객 찾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정체성과 축제성을 강화해 관객과 만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7회 행사 개요와 특징, 개·폐막작 및 전체 프로그램과 행사 등을 공개했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승수 전주시장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가 생각하는 도시는 '사람을 담는 그릇'이다. 전주는 가장 인간적인 도시를 표방하는 도시"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올해는 대안·독립영화 중심의 영화제 정체성을 드러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영화 그 자체가 목적이기보다는 표현이 목적이기 때문에 어떤 영화든 자유롭게 표현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장으로서 영화제를 지원하는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상영 및 행사 공간의 집중화다. 전주 고사동 영화의거리에 새롭게 조성되는 야외상영장을 비롯해 새로 오픈한 CGV 전주고사 등을 통해 밀도 높은 영화의거리를 구현했다. 특히 야외상영장은 파티와 이벤트 등 각종 행사를 위해 조성된 지프 스테이지(돔 형태의 행사 공간)와 관객을 위한 편의 시설도 야외상영장 가까이에 구성해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등 축제성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올해부터 영화제를 이끌게 된 이충직 집행위원장은 "지난 16회가 영화제의 외연 확장을 꾀했다면 올해는 집중이라는 기조 아래 준비했다"며 "전주국제영화제는 매년 새롭게 변화하고 있으며 올해의 변화도 이 일환이다. 영화제가 더 큰 걸음을 내딛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제17회 전죽국제영화제에서는 총 45개국 21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지난해보다 10여 편이 늘어났다. 개막작으로는 재즈 트럼펫 연주자 쳇 베이커의 삶을 다룬 '본 투 비 블루'가 선정됐다. 할리우드 배우 에단 호크가 쳇 베이커 역을 맡아 직접 트럼펫 연주에 도전한 작품이다. 폐막작으로는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던 류승완 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상영한다. 최근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과 재편집을 거쳐 8분 정도 분량이 줄어든 '디렉터스 컷'으로 선보인다. 이상용 프로그래머는 "한때 독립영화의 기수였고 이제는 한국영화의 대표 감독이 된 류승완 감독을 다시 만나는 자리"라며 "전주국제영화제가 어떻게 성장해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폐막작 선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음달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 동안 CGV 전주고사, 메가박스 전주, 전주시네마타운,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등 전주 고사동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2016-03-30 17:57: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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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中 음악 시상식서 '실력파 가수상' 수상해

가수 황치열이 중국 음악 시상식에서 '실력파 가수상'을 수상했다. 황치열은 29일 중국 광저우국제연예중심에서 열린 음악 시상식 '2016 쿠 뮤직 아시아 어워즈(KUMUSIC ASIAN AWARDS)'에서 '올해의 가장 실력 있는 가수상'을 수상했다. '쿠 뮤직 아시아 어워즈'는 중국의 대표 연예 전문 사이트이자 최다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음원유통사이트인 쿠고우(KUGOU)와 쿠워(KUWO)가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황치열을 비롯해 김종국, 강타, 샤이니, 2PM 닉쿤 등 한류 스타들과 등자기, 장걸, 위신, 화신우, 왕심릉, 설지겸 등 중화권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치열은 중국에 진출한지 3개월 만에 음악 시상식에서 '올해의 가장 실력 있는 가수상'을 수상하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수상 직후 황치열은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중국에 온지 3개월 됐는데 이 자리에 있게끔 도와주신 후난방송국 '나는 가수다' 팀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낯선 저에게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 경연에서 불러 큰 호응을 얻었던 장학우의 '일로상유니(一路上有你)' 축하 무대를 펼쳤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1만 관객들의 환호를 얻었다. 황치열은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에서 첫 방송부터 유일한 외국인 가수이자 한국 가수로 참여해 최종 가왕전까지 진출하며 한국 가수로서의 자존심을 세웠다. 최종 가왕전은 4월 8일에 펼쳐진다.

2016-03-30 17:48: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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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영화 국가대표 선발전' 퀴즈 이벤트 개최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30일부터 퀴즈 이벤트 '영화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메가박스를 찾는 영화 팬들에게 영화를 즐기는 재미를 더해 주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예선전과 오프라인에서 본선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예선전은 3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1일 3회씩 참여 가능하다. 대회 참가자 랭킹은 총 누적 점수와 정답률, 참여횟수를 바탕으로 부여된다. 출제 문제는 메가박스가 한국영화평론가 협회와 함께 검수를 거친 문제들로 구성돼 있다. 자신 있는 영화 장르를 선택해 퀴즈 풀이를 진행하면 된다. 본선전은 30일 매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다. 본선 참가자는 예선 대회에서 상위 랭킹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본선 대회 현장에서는 당일 가려진 우승자들과 함께 시상식도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1등에게는 미국 LA 왕복 항공권(본인 외 1인 포함) 및 메가박스 영화 1년 무료 관람권이 제공된다. 2등에게는 메가박스 6개월 무료 관람권, 3등에게는 메가박스 3개월 무료 관람권이 지급된다. 순위권 밖의 참가자들에게도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을 비롯해 메가박스 멤버십 포인트를 차등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훈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영화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메가박스와 함께 영화를 즐기는 다양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며 "메가박스의 영화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영화 지식을 뽐내고 메가박스가 마련한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3-30 17:46:2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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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딩동, '딩동 해피컴퍼니' 설립으로 본격적인 행복

방송인 MC딩동이 '딩동 해피컴퍼니'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MC딩동은 30일 '딩동 해피컴퍼니' 설립 소식과 함께 "대표로서 직접 딩동 해피컴퍼니를 기획 및 운영한다"고 전했다. '딩동 해피컴퍼니(Ding Dong Happy ComFunny)'는 '행복(HAPPY)'과 '즐거움(FUNNY)', 그리고 '오다(COME)'라는 뜻을 담았다. 현재 섭외 1순위 자리에 우뚝 선 MC딩동은 "지난 7년여 동안 기업 행사 MC, 방송 사전 MC, 연예인 행사를 진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사를 설립했다. 무대에서 관객을 사로잡는 기술을 가지고 대한민국 모든 행사를 진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딩동해피컴퍼니는 연예인 쇼케이스, 팬미팅, 제작발표회를 비롯해 기업행사, 대학행사, 결혼식, 돌잔치 등 모든 행사를 전문으로 한다. 아울러 전문MC를 꿈꾸는 사람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KBS1 '열린음악회', 엠넷 '위키드' 사전 MC로 활약하고 있는 MC배가 바로 딩동 해피컴퍼니 출신이다. MC딩동은 "그 누군가가 빛나기 위해서는 또 다른 누군가가 밤하늘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역할을 딩동 해피컴퍼니가 함께 하겠다. 행복(Happy), 그리고 즐거움(Funny)을 위해서 열심히 신나게 혀에 땀나도록 말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MC딩동은 현재 SBS MTV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에 출연 중이며 얼마 전까지 Spotv 연예뉴스 진행을 맡았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tvN 'SNL 코리아'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 및 사전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2016-03-30 12:56:2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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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탈리아 친선 경기에서 21년 만에 승리

2014년 월드컵 축구대회 우승팀 독일이 이탈리아를 상대로 21년 만에 승리를 거뒀다. 독일은 3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독일이 이탈리아를 상대로 승리한 것은 1995년 이후 21년 만에 처음이다. 독일은 지난 27일 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이탈리아에 승리를 거두면서 유로 2016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 선제골은 전반 24분 독일이 터뜨렸다. 토마스 뮐러의 크로스를 수비가 걷어낸다는 것이 토니 크로스에게 연결됐고 이를 크로스가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끝날 무렵에는 뮐러의 크로스를 마리오 괴체가 헤딩슛으로 추가골을 뽑아내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독일은 이탈리아를 몰아세웠다. 후반 16분 율리안 드락슬러의 패스를 받은 요나스 헥토르가 침착하게 세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0분에는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탈리아는 후반 37분 스테판 엘 샤라위의 1골로 영패를 가까스로 피했다. 한편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을 앞세워 '세계랭킹 1위' 벨기에에 2-1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러시아를 상대로 홈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2016-03-30 11:48: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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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12개국 결정…일본 합류·북한 탈락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한 아시아 지역 12개국이 결정됐다. 일본과 호주는 조 1위로 최종 예선에 합류했고 중국도 극적으로 티켓을 확보했다. 그러나 북한은 아쉽게 탈락했다. 일본은 29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차 예선 E조 최종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7승1무가 된 일본은 승점 22점으로 시리아(승점 18)를 제치고 1위로 최종예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호주는 안방에서 요르단을 5-1로 꺾고 7승1패(승점 21)로 B조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최종예선 진출이 예상됐던 북한은 약체 필리핀에 2-3으로 역전패를 당하는 이변으로 8개조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북한은 후반 40분까지 2-1로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이후 두 골을 빼앗기며 아쉽게 패했다. 이날 패배로 북한은 5승1무2패(승점 16)로 H조 2위를 기록했지만 최종 예선 티켓 확보에는 실패했다. C조의 중국은 카타르를 2-0으로 완파하고 5승2무1패(승점17)로 최종예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황보원과 우레이가 후반전에 2골을 넣으며 극적으로 최종예선 막차를 탔다. 이로써 최종예선에 진출할 12개 나라는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카타르, 이란, 일본, 태국, 우즈베키스탄, 아랍에미리트, 중국, 시리아, 이라크로 정해졌다. 이들 12개 나라는 오는 12일 조 추첨을 통해 2개조로 나눠 월드컵 본선 티켓 4.5장을 놓고 최종 예선에 돌입한다.

2016-03-30 11:47: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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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골프단 창단…위스키 업계 최초 골프단 탄생

국내 토종 위스키 업체인 주식회사 골든블루가 골프단을 창단했다고 30일 전했다. 외국계 및 국내 위스키 업계에서 골프단을 창단한 것은 골든블루가 최초다. 골든블루는 29일 서울 논현동의 서울 지사 서미트홀에서 골든블루 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욱 대표와 골프단이 새로 영입한 안시현 프로, 유현주 프로, 김현주 프로 등이 참석했다. 골든블루는 2014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 출신인 안시현을 후원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1부 시드권을 획득한 유현주와 김혜선을 새로 추가 영입에 총 3명의 선수로 골든프로 골프단을 구성했다. 단장은 골든블루의 수도원 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봉유 본부장이 맡았다. 김 본부장은 1990년 북경아시안게인 육상 800m 부문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국가대표 육상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골든블루는 소속 선수가 우승할 때마다 상금의 36.5%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연말 각 지자체와 자선단체를 통해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골든블루의 알코올 도수가 사람의 체온과 같은 36.5도하는 점에서 착안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김동욱 대표는 "국내 위스키업계 최초로 프로 골프단을 창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향후 지속적인 골프단 운영 및 강화를 통해 위스키 영업력 강화는 물론 골프산업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대표 위스키로 키워주신 고객사랑에 보답하고자 폭넓게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3-30 11:30:4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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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25인 로스터 제외…듀켓 단장 "마이너리그서 시즌 시작"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부진에 빠진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볼티모어 지역 방송 '더 미드애틀랜틱 스포츠 네트워크(MASN)'의 마크 비비아노 기자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댄 듀켓 볼티모어 단장이 '김현수는 25인 로스터에서 제외될 것이며 조이 리카드가 주전 좌익수를 맡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크 비비아노 기자에 따르면 듀켓 단장은 "김현수가 마이너리그로 갈 가능성이 있다. 김현수는 이곳에서 성공하길 원하고 멀리 보고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수는 볼티모어와 계약할 당시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포함했다. 마이너리그에 가게 된다면 본인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듀켓 단장의 말은 김현수가 마이너리그행에 동의했다는 걸 암시한다. 앞서 미국 언론은 김현수의 마이너리그행을 예측했다. 미국 폭스스포츠 칼럼니스트 켄 로즌솔은 3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김현수가 개막 로스터 25인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마이너리그 강등에는 김현수의 동의가 필요하다. 김현수는 트리플A행을 받아들일 전망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빅리그 입성의 꿈을 안고 미국에 도착한 김현수는 그러나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팀내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선발 출전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김현수는 26일 대타로 등장한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최근 선발 출전 경기는 26일 뉴욕 양키스전이다. 정규 리그 개막을 앞두고 주전 선수 대부분은 시범경기에서 3∼4타석을 소화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현수의 연이은 결장이 부정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다. 김현수는 올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타율 0.182(44타수 8안타)로 부진하다. 현 상황에서는 김현수의 개막 엔트리 합류도 어렵다. 김현수는 마이너리그 강등을 거부할 수 있다. 그러나 볼티모어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경기력을 키우고 메이저리그로 올라오라"고 제안한다면 거부할 명분이 없다. 윤석민처럼 한국으로 복귀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2014년 볼티모어와 3년 계약한 윤석민도 김현수와 마찬가지로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계약 내용에 포함했다. 그러나 한 차례도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만 뛰다 2015년 3월 KIA 타이거즈로 복귀했다. 만약 김현수가 마이너리그행을 받아들였다면 최선은 트리플A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려 최대한 빨리 메이저리그에 입성하는 것이다.

2016-03-30 11:29: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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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인사돌 사랑봉사단',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 진행해

동국제약의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지난 22일 제8회 '잇몸의 날'을 맞이해 22일 대한치주과학회,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와 함께 재능기부활동인,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진행했다. 2014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는 30여명의 대한치주과학회 회원과 30여명의 치위생과 학생들이 팀을 이뤄 치과진료를 받기 힘든 성분도 복지관의 장애인 훈련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스케일링과 칫솔질 교육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동국제약 직원들로 이뤄진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이날 장애인 훈련생들의 스케일링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식비도 전액을 지원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잇몸의 날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스케일링을 받고 즐거워하는 훈련생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잇몸의 날'을 맞이해 대한치주과학회,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 한국보건치과위생사회는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의 후원으로 전국 30여 곳의 보건소에서 '보건소와 함께하는 치주병 대국민 홍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03-30 11:29:2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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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우즈베키스탄 방문해 국립여성병원 설립 컨설팅 제공

이화의료원 우즈베키스탄 방문단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다각적 의료봉사 활동과 함께 여성암 분야 특성화 성공 사례를 전파했다. 이번 방문으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초청으로 이뤄졌다. 단장을 맡은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암센터 및 국립내분비내과병원을 방문해 환자를 진료하고 15건의 유방암, 갑상선암 수술을 집도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내분비내과병원과 국립암센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특강도 진행했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국립여성병원 설립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식도 열렸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이번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협약을 통해 이대여성암병원이 여성암 분야에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립여성병원 설립에 컨설팅을 제공하게 됐다"며 "중앙아시아 중심부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이화의료원의 해외 진출의 중요한 요지로서 우리나라 선진 의료 기술 전수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우리나라 의료 수출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백남선 병원장은 현지 에이전시를 만나 우즈베키스탄 환자 유치 활성화와 향후 우즈베키스탄 환자 유치와 이화의료원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2016-03-30 11:28:55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