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장병호
[오늘의 운세] 9월 17일 목요일 (음력 8월 5일)

[쥐띠] 48년생 귀하를 돕는 큰 업체와의 계약이 성사됩니다. 60년생 과감한 변신이 필요한 때 입니다. 72년생 결과에 연연하니 실력 발휘가 안됩니다. 84년생 분주하고 소득이 없습니다. [소띠] 49년생 종교가 있다면 기도가 최선입니다. 61년생 노력하며 바른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73년생 노력하지 않으면 하늘은 응답하지 않습니다. 85년생 매매는 미루고 소송은 당기세요. [범띠] 50년생 이성을 잃지 마세요. 62년생 육신이 고달프니 이 내 몸이 외롭습니다. 74년생 노력하면 얻을 것입니다. 86년생 자녀 문제로 고민하게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냉철한 이성으로 오늘을 이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63년생 사업의 확장이나 투자는 금물입니다. 75년생 천생배필은 쉽게 오지 않습니다. 87년생 돈이 막히는 날입니다. [용띠] 52년생 미리 대비하여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64년생 심기가 편치 못합니다. 76년생 서쪽이 길방입니다. 88년생 지나친 신경은 건강을 해칩니다. [뱀띠] 53년생 순리대로 진행하세요. 65년생 심장과 소화기에 병이 들 수 있습니다. 77년생 일을 추진하기 앞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야 합니다. 89년생 마음에 중심이 없고 흔들림이 많은 날입니다. [말띠] 54년생 매매는 이루어지나 큰 이익은 없겠습니다. 66년생 마음의 안정을 찾아야 합니다. 78년생 주위의 유혹이 많은 날입니다. 90년생 젊은 날의 쾌락은 잠시뿐임을 잊지 마세요. [양띠] 55년생 심고 가꾼 곡식이 알찬 열매를 보게 됩니다. 67년생 좋은 운이 돌아오니 순리대로 처신하세요. 79년생 남쪽에 귀인이 있습니다. 91년생 마음이 잘 맞는 주위 사람과 상의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작은 도움이 큰 결실을 보게 됩니다. 68년생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입니다. 80년생 현실적인 소망을 먼저 이루도록 하세요. 92년생 몸의 작은 상처라도 정성껏 치료해야 합니다. [닭띠] 57년생 다 끝낸 일이 다시 불거집니다. 69년생 시작이 반 입니다. 81년생 친구들과의 약속은 다음으로 미루어 보도록 하세요. 93년생 모든 일에는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개띠] 58년생 긴 안목을 가지도록 하세요. 70년생 일찍 귀가하세요. 82년생 누명이나 사기를 조심하세요. 94년생 당신을 신뢰하는 이가 더 많으니 좌절하지 마세요. [돼지띠] 59년생 금전운은 길하나 곧 나가게 됩니다. 71년생 가까운 친인척을 만나보세요. 83년생 깊은 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95년생 근신자중의 날입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5-09-1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프로야구] KIA, 한화에 4-3 극적인 역전승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KIA는 16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2-3으로 끌려가던 7회 상대 실책으로 동점을 만든 KIA는 8회 김주찬의 3루타에 이은 브렛 필의 희생 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하며 값진 1승을 챙겼다. 한화는 2회초 2점을 뽑으며 앞서갔다. KIA로서는 야수진의 수비가 아쉬웠다. 선두타자 김태균이 좌전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최진행이 유격수 앞 내야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이어갔다. 최진행의 타구 때는 공을 잡은 KIA 유격수 강한울이 2루수 김민우와 동선이 겹쳐 빠른 송구를 하지 못하는 보이지 않는 실책이 있었다. 후속타자 김회성은 번트 동작을 취했다. 하지만 김회성은 초구에 번트를 대지 않았고, 2루주자 김태균이 3루로 뛰었다. KIA 포수 백용환은 2루를 바라보다 뒤늦게 3루로 송구했고, 송구도 정확하지 않았다. 김태균의 도루로 무사 1, 3루 기회를 잡은 한화는 김회성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얻었다. KIA 우익수 신종길은 송구 동작에서 공을 떨어뜨려 홈으로 공을 던지지도 못했다. 한화는 2사 1루에서 조인성의 좌중간 2루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이때도 KIA 야수진의 중계가 원활하지 않았다. KIA는 2회말 1사 2, 3루에서 오준혁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추격하고 2사 1, 3루에서 터진 강한울의 좌전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균형은 금방 깨졌다.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이용규는 KIA 양현종의 시속 140㎞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7월 15일 롯데전 이후 63일 만에 나온 시즌 4호 홈런이었다. 하지만 7회 한화는 치명적인 실책을 범했고, 흐름이 KIA 쪽으로 넘어갔다. 7회말 무사 1루, 한화는 왼손 권혁을 마운드에 올렸다. 권혁은 대타 김다원과 백용환을 연속 삼진을 잡았다. 1루주자 김민우는 백용환 타석에서 연속해서 2루와 3루를 훔치며 권혁을 압박했다. 권혁은 대타 나지완을 볼넷으로 거르고, 신종길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다. 그러나 한화 유격수 권용관이 공을 놓쳤다. 권용관의 포구 실책으로 한화는 3-3 동점을 허용했다. 8회말 KIA 선두타자 김주찬은 우중간으로 타구를 날렸다. 한화 중견수 이용규가 다이빙캐치를 시도했으나, 공은 글러브를 맞고 튀어나왔다. 이 사이 김주찬은 3루에 도달했다. 필은 권혁을 상대로 좌익수 쪽 깊은 타구를 날렸다. 김주찬이 홈을 밟기에 충분한 타구였다. KIA 마무리 윤석민은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28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2015-09-16 21:43:15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음주운전 물의 정성훈, KBO 잔여경기 출장금지 징계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LG 트윈스 정성훈(35)이 잔여경기 출장금지의 징계를 받았다. KBO는 16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정성훈(35·LG)에게 잔여 경기 출장금지와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120시간의 중징계를 내렸다. 정성훈은 지난달 중순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잠실 자택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에서 주차하다가 주민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최근 드러났다. 당시 정성훈은 청담동 식당에서 잠실 자택까지는 대리운전으로 귀가했으나 주차장의 공간이 부족하자 대리운전자를 보내고 자신이 직접 주차하다 적발됐다. 정성훈은 도로가 아닌 아파트 주차장에서 운전했다는 점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지 않았으나 LG 구단은 벌금 1천만원의 자체 징계를 내렸다. 또 KBO는 "선수가 음주 후 대리 기사를 이용했고 주차를 위해 운전을 한 사실은 정상 참작 여지가 있지만 음주운전 관행을 뿌리 뽑고 선수단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려고 이전 사례와 같이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LG 타선의 주축인 베테랑 정성훈은 올시즌 117경기에서 타율 0.284, 9홈런, 45타점을 기록했다. 앞서 LG는 지난 7월에도 불펜 투수인 정찬헌(25)이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 사고를 저지른 탓에 잔여경기 출장금지 징계를 받아 마운드 운용에 차질을 빚고 있다.

2015-09-16 17:56:40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아이콘, 데뷔 콘서트 '쇼타임' 16일 오후 8시부터 예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 그룹 아이콘이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의 티켓 예매를 앞두고 있다. 아이콘의 데뷔 콘서트 '쇼타임'은 16일 오후 8시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이에 앞서 YG는 이날 오후 공식 블로그와 SNS 채널을 통해 2차 포스터와 티켓 오픈 스팟 영상을 게재했다. 아이콘은 다음달 3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을 개최한다. 16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단독 오픈한다. 이번 2차 포스터는 스포티한 모습으로 변신한 멤버들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스팟 영상을 통해 아이콘은 "데뷔와 함께 콘서트 소식까지 들려드릴 수 있어 정말 감동"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이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저희 음악을 보여드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 많이 해주시고 10월 3일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아이콘은 지난 15일 자정 선공개곡 '취향저격'으로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뮤직비디오도16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유튜브 조회수 24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다음달 1일에는 '데뷔 해프 앨범-웰컴 백(DEBUT HALF ALBUM-WELCOME BACK)'을, 오는 11월 2일에는 '데뷔 풀 앨범-웰컴 백(DEBUT FULL ALBUM-WELCOME BACK)'을 발매한다.

2015-09-16 17:52:55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고준희, '그녀는 예뻤다' 첫 방송 소감 "민하리 매력 생생하게 전할 것"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고준희가 MBC 새 수목극 '그녀는 예뻤다'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고준희는 16일 첫 방송되는 '그녀는 예뻤다'에서 화끈하고 사랑스러운 호텔리어 민하리 역을 맡았다. 고준희는 16일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를 통해 "민하리는 자신이 가장 힘들 때 옆에 있어주고 모든 것을 공유해온 어릴 적 친구 김혜진(황정음)을 목숨처럼 아끼는 인물"이라며 "남자나 진지한 연애도 필요 없이 오로지 혜진만 있으면 된다고 여긴다. 이 부분이 하리의 가장 사랑스러운 점이자 장점이고 또 안쓰러운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없는 하리의 매력 때문에 이 역할을 꼭 맡고 싶었다. 대본으로 처음 만났던 하리를 조금 더 생생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게 된다. 부디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고준희는 영화 '레드카펫'과 '나의 절친 악당들' 이후 오랜만에 안방 나들이에 나서게 됐다.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완벽한 외모를 갖추고 감정 표현에 솔직한 민하리를 그릴 예정이다. 외적인 스타일리시함과 친구를 향한 우정까지 여성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는 예뻤다'는 부잣집 공주님에서 '폭탄녀'로 역변한 여자와 뚱보 찌질남에서 모델 같은 모습으로 환골탈태한 남자의 달콤하고 아슬아슬한 숨은 첫사랑 찾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1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2015-09-16 17:44:42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핑크 플로이드 출신 데이비드 길모어, 18일 정규 4집 발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전설적인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기타리스트 데이비드 길모어가 오는 18일 정규 4집 앨범 '래틀 댓 락(Rattle That Lock)'을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2006년 발표한 솔로 3집 '온 언 아일랜드(On An Island)' 이후 9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지난해 발매된 핑크 플로이드의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 '디 엔들리스 리버(The Endless River)'에 이은 솔로 앨범으로 관심이 높다. 앨범 타이틀곡이자 이번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4월 선공개된 '래틀 댓 락'은 데이비드 길모어가 곡을 쓰고 그의 아내이자 음악 작업 파트너인 작사가 폴리 샘슨(Polly Samson)이 존 밀턴의 소설 '실낙원'에서 영감을 얻어 가사를 썼다. 두 번째 싱글로 공개된 '투데이(Today)'는 핑크 플로이드의 명곡 '어나더 브릭 인 더 월(Another Brick in the Wall)'을 연상시키는 곡으로 역시 폴리 샘슨이 작사를 맡았다. 이번 정규 4집에 대해 데이비드 길모어는 "지금까지 많은 트랙들을 만들고 연주하면서 서로 다른 많은 스타일들을 소화했었다. 가끔은 하드록과 아름답고 느린 연주곡 가운데 재즈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곡을 넣으면 어떨까 생각하고는 했다. 사람들이 듣고 조금은 낯설다고 느끼겠지만 결국 이 앨범에서 서로 다른 요소들을 묶어주고 연결해주는 것은 내 목소리와 기타 연주라고 생각한다. 앨범을 전체적으로 들으면 기대했던 것과 다른 여러 종류의 소리들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에는 북미 공연을 시작으로 정규 4집 발매 기념 월드 투어도 계획돼 있다. 이는 2006년 이후 10년 만의 장기 대규모 콘서트다. 데이비드 길모어 팬 뿐만 아니라 핑크 플로이드 팬까지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소식이다. 한편 이번 데이비드 길모어의 정규 4집 '래틀 댓 락'은 국내에 오리지널 미국 수입반으로 판매된다. 스탠다드 CD 버전, CD+DVD, CD+블루레이, 그리고 바이닐(VINYL)까지 총 4종으로 선보인다.

2015-09-16 17:13:00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텍사스, 마침내 지구 선두 등극…추신수 1안타 기록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침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에 올랐다. 텍사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5-5로 맞선 9회 미치 모어랜드의 끝내기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6-5로 승리했다. 77승 67패를 거둔 텍사스는 77승 68패에 그친 휴스턴을 0.5경기 차로 밀어내고 지구 선두로 뛰어올랐다. 선발진의 붕괴로 올 시즌 전문가 전망에서 지구 하위권으로 박한 평가를 받은 텍사스가 단독 1위로 올라서기는 올해 처음이다. 시즌 내내 선두를 질주한 휴스턴에 최대 9.5경기나 뒤졌지만, 올스타 휴식기가 끝난 뒤 35승 21패라는 높은 승률을 올리며 차근차근 따라잡은 끝에 맞대결에서 마침내 대역전에 성공했다. 정규리그를 18경기 남긴 가운데 텍사스가 끝까지 지구 1위를 지키면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에 직행한다.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추신수는 4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를 얻었다. 1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고 시즌 타율 0.257을 유지했다. 같은 텍사스 주를 연고로 한 라이벌로서 사실상의 지구 우승 결정전을 치르는 만큼 양팀은 총력전을 펼쳤다. 모두 합쳐 13명(휴스턴 8명, 텍사스 5명)의 투수가 출동해 상대 타선의 예봉을 꺾는 데 주력했다. 전날 패배로 선두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휴스턴이 마운드 물량 공세를 펴고 필사적으로 맞섰으나, 텍사스의 창이 더 날카로웠다. 텍사스가 1회 휴스턴 우완 선발 투수 콜린 맥휴의 난조를 틈 타 4점을 뽑자 휴스턴은 2회 초 텍사스 좌완 선발 데릭 홀랜드를 집중 공략해 3점을 따라붙었다. 휴스턴이 4회 2점을 뽑아 전세를 뒤집자 텍사스는 곧바로 1점을 만회해 5-5로 팽팽한 기 싸움을 이어갔다. 텍사스는 9회 선두 프린스 필더와 후속 애드리안 벨트레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나온 미치 모어랜드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았다. 추신수는 1회 무사 2루에서 볼넷을 골라 대량 득점에 힘을 보탠 뒤 2회 우전 안타로 1루를 밟았다. 4회에는 심판의 석연치 않은 스트라이크 판정 탓에 삼진으로 돌아섰고 6회와 8회에는 연타석 중견수 뜬공에 머물렀다.

2015-09-16 14:19:12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임재범, 새 앨범 타이틀은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과 공연을 준비 중인 임재범이 새 앨범 타이틀을 공개했다. 임재범은 1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30주년 기념 전국 투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앨범 타이틀 겸 공연 타이틀인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After the Sunset: White Night)'도 함께 공개했다.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은 노을이 진 뒤에도 밤이 오지 않는 현상인 백야가 계속된다는 뜻을 담았다. 임재범이 걸어온 30여년의 음악 여정이 아침과 낮을 지나 노을이 지는 시간까지 걸어온 듯 느껴지는 시각적 연상으로부터 출발한 제목이다. 노을이 지난 뒤 깜깜한 밤이 오는 것이 아닌, 계속해서 태양이 빛나는 백야처럼 임재범의 음악에 대한 열정도 계속된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임재범은 9~10월 중 새 앨범을 발표하고 다음달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30주년 기념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대구, 수원 등 총 10개 도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새 앨범은 30주년을 기념하는 후배들의 헌정곡들과 임재범이 다시 부르는 히트곡 리메이크를 포함, 신곡들을 함께 수록할 예정이다. 현재 지속적인 녹음 작업 중이다. 신곡은 2년 동안 국내외 프로듀서들로부터 받은 수백여 곡의 데모를 받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임재범은 1986년 시나위 1집 보컬로 데뷔했다. 1991년 솔로로 전향해 '이 밤이 지나면' '사랑보다 깊은 상처' '고해' '너를 위해'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5-09-16 14:14:58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뮤직ON] 깊어가는 가을, 록과 함께…본 조비·뮤즈 내한공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세계적인 록 밴드들이 한국을 찾아 주목된다. 20년 만에 두 번째 내한공연을 여는 본 조비(Bon Jovi), 그리고 6번째로 한국을 방문하는 뮤즈(Muse)가 그 주인공이다. 오는 22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본 조비의 두 번째 내한공연은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의 밴드의 굳건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1983년 미국 뉴저지에서 결성된 본 조비는 데뷔 이후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세계적인 록 밴드다. LA 메탈이 유행하던 80년대에 '리빙 온 어 프레이어(Livin' On A Prayer)' '베드 메디션(Bad Medicine)' 등의 히트곡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90년대와 2000년대에도 다양한 음악적 변화로 변함없는 인기를 누렸다. 국내에는 '올웨이즈(Always)'와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13번째 음반이자 팬들을 위한 노래들을 담은 '버닝 브릿지스(Burning Bridges)'를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1995년 첫 내한공연 이후 20년 만에 성사된 공연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이뤄진 공연인 만큼 팬의 기대가 뜨겁다. 리더 존 본 조비 또한 내한공연 소식을 전하며 "20년 만에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게 돼 너무나 기쁘다. 9월 22일에 만나자"는 인사말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뮤즈는 오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2년 만의 내한공연이다. 영국 출신의 뮤즈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록 밴드 중 하나다. 지난 2007년 첫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5차례나 한국을 찾았다는 사실이 이를 잘 보여준다. 이번 내한공연은 록페스티벌이 아닌 단독 공연으로는 5년 만이다. 뮤즈의 음악을 온전히 만날 수 있는 자리이기에 팬들의 관심도 더없이 뜨겁다. 지난 6월에는 초창기 음악으로의 회귀를 표명한 새 앨범 '드론즈(Drones)'를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새 앨범 발표를 기념해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베이스를 담당하는 멤버 크리스 볼첸홈은 이번 내한공연에 대해 "놀라운 이벤트를 보여주려고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 특히 한국에서 공연하는 것은 이제 특별한 일이 아니다. 많은 팬이 늘 반겨주는 곳이기 때문이다"라며 한국 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2015-09-16 13:35:13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