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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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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MLB 신설 '베스트 루키'상 후보 올라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올해 미국 프로야구에 첫 진출한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베스트 루키' 부문 후보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웹사이트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이슈어런스 MLB 어워드' 후보를 발표했다. 강정호는 '베스트 루키'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와 함께 후보에 오른 선수들은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 빌리 번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카를로스 코레아(휴스턴 애스트로스), 맷 더피(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랜들 그리척(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프란시스코 린도르(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랜스 맥컬러스(휴스턴), 로베르토 오수나(토론토 블루제이스), 족 피더슨(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미겔 사노(미네소타 트윈스), 카일 슈와버(컵스), 노아 쉰데르고르(뉴욕 메츠) 등이다. MLB닷컴은 강정호에 대해 "처음에는 불확실성이 있었지만 그는 자신이 최고 수준의 프로 야구선수 수준임을 입증했다"며 "피츠버그의 포스트시즌 진출 시도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슈어런스 MLB 어워드는 골드글러브, 최우수선수(MVP), 사이영상, 올해의 신인 등 전통적인 연말 시상과 선정 방법이 다르다. 기존 시상들이 대부분 미국 야구기자협회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했다면 이 상은 언론은 물론이고 프런트 직원, 은퇴 선수, 팬들의 투표로 우열을 가린다. 한편 강정호는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연속 2경기에서 도합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8(416타수 120안타)로 내려갔다.

2015-09-16 11:34: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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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추석은 경기장에서…28일 서울-광주전 관전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추석에도 축구장을 지킨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6일 "슈틸리케 감독이 28일 추석 당일에 치러지는 K리그 클래식 FC서울-광주FC 경기를 보러갈 예정"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이지만 카를로스 아르무아 코치와 함께 경기장을 찾기로 했다"고 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그동안 개인적으로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경기장을 찾았다. K리그 클래식(1부)과 챌리지(2부) 등을 관전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때는 골키퍼 자원을 지켜보려고 두 차례나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경기를 보기도 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 K리그 클래식 경기로는 유일하게 서울-광주전이 예정돼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변함없이 관전을 희망하고 나섰다. 이번 서울-광주전은 지난달 16일 예정됐던 25라운드 경기가 전날 광복절 행사 때문에 미뤄지면서 추석날 열리게 됐다.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슈틸리케 감독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월드컵 2차 예선 4차전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경기를 치르는 동안 무실점 3연승 행진을 펼치며 G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쿠웨이트(승점 9)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1위로 나섰다. 월드컵 2차 예선 3경기에서 연승을 따낸 슈틸리케호는 내달 8일 쿠웨이트시티의 국립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4차전을 치른다. 슈틸리케 감독은 오는 29일 쿠웨이트 원정에 나설 23명의 태극전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주말 경기와 23일 주중 경기는 물론 28일 서울-광주전까지 지켜본 뒤 최종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2015-09-16 11:34: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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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18일 유로파리그 출격 준비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치른 토트넘의 손흥민(23)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데뷔전을 준비한다. 손흥민은 18일 오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리는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예선 1차전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와 경기에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파리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보다는 한 단계 낮은 유럽 축구 클럽 대항전이다. 손흥민이 이 무대에서 뛰는 것은 처음이다. 손흥민은 레버쿠젠 시절 2013-2014 시즌부터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번 시즌에도 레버쿠젠은 본선에 진출했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뛰지 못하게 됐다. 대신 토트넘이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5위를 차지해 유로파리그에 나서면서 손흥민도 생애 처음 유로파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토트넘은 48개 팀이 4팀씩 12개조로 나누어진 조별리그에서 카라바크 외에 AS모나코(프랑스), 안더레흐트(벨기에)와 J조에 속해 있다. 2, 3차전은 각각 내달 2일과 23일 AS모나코 및 안더레흐트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갖는다. 11월6일과 27일, 12월11일에도 이들 팀을 상대로 4~6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3골을 넣었던 경험이 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유로파리그에서도 대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09-16 11:22:1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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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나·이·테’ 트리오, 338타점 합작 ‘최고 활약’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NC 다이노스의 '나·이·테(나성범·이호준·에릭 테임즈) 트리오'가 338타점을 합작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세 선수는 NC의 시즌 팀 타점인 696타점의 절반 가까이를 만들어냈다. KBO리그 최강의 중심타선이라 부를 만하다. 이호준(39)은 15일 마산구장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타점은 99점에서 103점으로 뛰어올랐다. 나성범(26)은 같은 경기에서 3점포를 쏘아 올리며 시즌 타점을 112점으로 끌어올렸다. 테임즈(29)는 이날 경기에서 무안타로 주춤했지만 이미 123타점을 올려놓은 상태다. KBO리그에서 한 팀이 한 시즌에 100타점 이상을 올린 타자 3명이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5일 기준으로 올 시즌 100타점 이상을 기록한 타자는 총 10명이다. 이 가운데 테임즈가 2위, 나성범 5위, 이호준 7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이 같은 결과를 냈다. 서로 똑같은 특징과 장점을 갖고 있었더라면 3명이 나란히 출전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테임즈는 올해 사이클링 히트를 2번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한다. 시즌 첫 20홈런-20도루, 30홈런-30도루 고지를 밟은 데 이어 KBO 전인미답의 기록인 40홈런-40도루에 도전하고 있다. 도루 4개만 추가하면 대기록을 완성하게 된다. 나성범은 NC의 미래다. 지난해 그는 타율 0.329에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하며 토종 해결사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올 시즌에는 주루에 욕심을 내 20홈런-20도루를 먼저 달성했다. 현재 타율 0.325, 25홈런, 112타점, 98득점, 22도루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호준은 베테랑의 저력을 보여준다. 이번 만루포로 이호준은 KBO 통산 27번째로 3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한 타자가 됐다. 한국 나이로 마흔에 이룬 쾌거다. 이호준은 SK 와이번스에서 뛰던 2002년부터 2005년까지 4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때린 적이 있다. 10년 후에 당시 전성기 못지않은 경기력으로 3년 연속 20홈런을 생산해낸 것이다. 또 100타점을 넘긴 것은 2004년(112타점) 이후 11년 만이다. 그는 지난 6월 18일에는 개인 통산 300홈런을 완성했다. KBO 통산 8호다. 꾸준한 관리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는 이호준의 모습은 젊은 팀 NC에 큰 본보기다. [!{IMG::20150916000073.jpg::C::480::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연합뉴스}!]

2015-09-16 11:15:3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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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내달 1일 새 미니앨범 ‘3+3’ 발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이승환이 1년 6개월만에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드림팩토리가 16일 전했다. 이승환은 다음달 1일 미니앨범 '3+3'을 발매한다. 신곡 3곡과 기존에 발표했던 3곡을 수록한 앨범이다. 기존 발표곡은 모두 새로 녹음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1일 선공개곡 '그 한 사람'을 발표한다. 지난해 드라마 '연애의 발견' OST에 수록됐던 곡으로 이번 앨범을 위해 새롭게 편곡됐다. 원곡의 따뜻하고 섬세한 정서를 고스란히 유지해 보다 깊고 풍성한 감성을 채웠다. 드림팩토리 측은 "'3+3'에 수록되는 신곡 3곡은 뮤지션 이승환의 가장 솔직한 목소리를 담은 노래들로 채워졌다. 작지만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완성된 노래와 자신의 반려견 지구와 달을 위한 노래 등 소박한 이야기들을 음악에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 녹음된 세 곡에 대해서는 "이승환이 기존에 발표한 노래 중 본인이 가장 애정을 가진 노래를 선정해 다시 녹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 수록곡은 이규호의 곡을 제외한 전곡을 이승환이 작사, 작곡했다. 솔루션스의 나루, 솔튼페이퍼, 적재, 매드소울차일드 등 젊은 뮤지션들이 편곡에 참여했다. 21일 발표되는 선공개곡 '그 한 사람'은 제이슨 므라즈, 쉐릴 크로우, 킹즈오브레온, 가스 브룩스 앨범에 참여한 데이비드 데이비슨이 편곡했다. 녹음은 드림팩토리 스튜디오와 미국 네쉬빌의 오션웨이 스튜디오, L.A에 위치한 헨슨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마스터링은 비틀즈로 유명한 영국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이뤄져 이승환 앨범만의 하이엔드 사운드를 국내 음악팬들에게 다시 한 번 들려줄 예정이다. 드림팩토리 측은 "가장 새롭고 앞선 공연을 만드는 '공연의 신'으로서의 이승환 뿐 아니라 가장 완벽한 사운드의 앨범을 만드는 뮤지션 이승환의 모습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앨범이 될 것"이라며 "소박하고 진심을 담은 수록곡들은 무게감 있는 정규 앨범에서 듣지 못했던 뮤지션 이승환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새 미니앨범에 수록될 신곡은 오는 18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리는 '빠데이-26년 전야제'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이튿날인 9월 19일에는 총 6시간에 달하는 '빠데이-26년' 공연을 연다.

2015-09-16 09:33:11 장병호 기자
[김상회의 사주]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할 행동과 마음가짐은 어떤 게 있을까요?

나도 꽃 여자 80년생 . 남자 79년생 입니다. 생년월일 비공개 요청 드립니다. Q:안녕하세요. 다른 분들에게 해주시는 상담인데도 제가 읽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결혼한 지 몇 달 안 되는 신혼인데 신랑이 가끔 너무 밉고 싫습니다. 그런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 욕심으로 인해 미움이 발생한 거 같아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제가 특별히 해야 할 일들과 마음가짐,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마음가짐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A:독자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사주 속으로는 비공개가 아닌 오픈된 지면임을 숙지해주십시오. 예전에는 한 개인의 사주를 살펴 볼 때 관성(官星)의 글자를 중심으로 귀천 여부를 가렸습니다. 즉 벼슬을 할 수 있는 팔자가 귀격이고 관직에 오르면 자연 재물은 따른다는 논리입니다. 현대에서는 관성보다 직접적인 부를 의미하는 재성(財星)을 중시합니다. 벼슬을 하지 않아도 부자이면 대접 받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위도 높고 재산이 많이 있으면 이것을 재관쌍미(財官雙美)라 하여 예나 지금이나 반기는 사주 유형이지요. 재성은 이것이 곧 재물을 암시하는 글자인 동시에 아버지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재성의 글자가 힘이 있고 아름답게 구성되어 있으면 부친에게 물려받는 유산이 적지 않고 풍요로운 삶의 원천이 됩니다. 사주에서 명예를 의미하는 글자는 인성(印星)입니다. 이는 성장기에 학업을 수행하는 능력이나 학업적인 성취도를 가늠하는 요소로 작용하며 인성은 어머니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어머니의 지극한 정성과 배려는 곧 학업적인 성취와 직결됩니다. 표창장 임명장에서부터 매매 및 거래상의 문서로 인한 재물의 이득은 모두 인성의 좋은 작용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는 사람의 재산이나 지위 명예는 일순간에 소멸될 수 있는 모래성과 같은 것입니다. 같은 여건에서 누가 더 부자인지 누가 더 부자가 될 것 인지 따져보는 방법은 바로 부모에게 어떤 자식인지 살펴보면 됩니다.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결혼하면 인성의 마음을 갖아야 할 것입니다. 어머니의 마음인 인성은 기다림이며 가화만사성(家和萬事星)은 사주 학에서도 예외가 될 수 없는 진리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9-16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16일 수요일 (음력 8월 4일)

9월 16일 수요일 (음 8월 4일) [쥐띠] 48년생 집안에 좋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60년생 남에게 베풀면 언젠가 본인에게 돌아옵니다. 72년생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세요. 84년생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주도록 노력하세요. [소띠] 49년생 유비무환이란 말을 명심하도록 하세요. 61년생 매일 매일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73년생 사회적으로 이익을 남길 생각을 하세요. 85년생 주변인들을 너무 믿는 것은 금물입니다. [범띠] 50년생 성실한 자세로 나아가면 더 큰 이득이 보입니다. 62년생 금전운이 불리합니다. 74년생 지금까지의 일을 고수하면 운이 따를 것입니다. 86년생 오늘은 근신할 때 입니다. [토끼띠] 51년생 이성과의 갈등이 우려됩니다. 63년생 산 넘어 또 산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군요. 75년생 괴롭지만 고통을 내색하지 마세요. 87년생 더욱 큰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용띠] 52년생 못했던 공부에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64년생 계획성이 모자라 위험에 빠집니다. 76년생 신중히 나아가야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88년생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뱀띠] 53년생 즉각적인 실천이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65년생 현금은 저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77년생 깊이 생각 후 상대를 따른다면 즐거운 날이 될 것입니다. 89년생 고집을 버려야 하는 일이 길합니다. [말띠] 54년생 귀하는 이 세상에서 제일 행운아입니다. 66년생 모든 일이 잘 풀립니다. 78년생 용기를 내어 추진하세요. 90년생 약간의 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경 쓰지 마세요. [양띠] 55년생 오늘 귀하의 행운의 숫자는 8번입니다. 67년생 용기를 내세요. 79년생 모든 일에 준비성이 필요합니다. 91년생 다음 달에 아주 반가운 손님이 귀하를 방문할 것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중심을 잡고 일에 집중하세요. 68년생 너무 욕심 부리지 마세요. 80년생 해외여행을 떠날 좋은 시기입니다. 92년생 말 조심하고 건강에 신경 쓰세요. [닭띠] 57년생 사람은 때로는 낭만적인 면이 있어야 합니다. 69년생 이성에게 배신을 당할 수 있습니다. 81년생 주변의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93년생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매우 심합니다. [개띠] 58년생 지출을 좀 줄이세요. 70년생 패배를 인정하고 반성하세요. 82년생 많은 금전을 만지게 됩니다. 94년생 집 매매나 큰 금액의 거래를 하면 매우 길합니다. [돼지띠] 59년생 동북방이 길방입니다. 71년생 유흥에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83년생 어디를 가도 반기는 이가 없습니다. 95년생 공익을 위해 일을 하면 좋습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5-09-16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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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16일(수) TV하이라이트] '그녀는 예뻤다' '수요미식회' 외

[2015년 9월16일(수) TV하이라이트] '그녀는 예뻤다' '수요미식회' 외 첫사랑이 돌아왔지만… ◆ MBC '그녀는 예뻤다' - 오후 10시 혜진(황정음)은 어린 시절 첫사랑이었던 성준(박서준)으로부터 한국에 돌아왔다며 만나자는 연락을 받는다. 그러나 어린 시절과 달리 역변한 자신의 외모 때문에 절친한 하라(고준희)에게 성준을 대신 만나달라고 부탁한다. 그 와중에 취직으로 전전긍긍하던 혜진은 극적으로 진성 매거진 관리부 인턴으로 합격한다. ◆ tvN '수요미식회' - 오후 9시40분 전주 지역 특집이다. 지오디(god)의 박준형과 배우 류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콩나물국밥과 전주비빔밥, 막걸리집 등 '먹방'으로 시작해 '먹방'으로 끝나는 전주 미식기행이 펼쳐진다. ◆ KBS2 '어셈블리' - 오후 10시 진상필(정재영)과 최인경(송윤아)은 배달수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박춘성(박영규)과 백도현(장현성)은 배달수법 반대를 천명하며 여당 표 단속에 들어간다.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 오후 11시15분 '감칠맛 나는 남자들', 일명 '감자' 특집이다. 가수 김장훈, 배우 정경호,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 개그맨 박휘순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네 사람은 각자 재미있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는다.

2015-09-16 06: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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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정규 2집으로 돌아온 씨엔블루의 도전·변화·성장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씨엔블루(정용화·이정신·이종혁·강민혁)는 올해로 데뷔 6년차를 맞이했다. 출발부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지금은 일본과 중국에서도 사랑받는 밴드가 됐다. 콘서트 투어와 개인 활동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온 씨엔블루는 지난 14일 자정 정규 2집 '투게더(2gether)'를 발매하고 국내 활동을 재개했다.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씨엔블루의 도전과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씨엔블루를 만났다.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떠 있었다. 타이틀곡 '신데렐라' 무대는 전에 없던 흥겨운 음악으로 취재진 이목을 사로잡았다. 작사, 작곡에 참여한 정용화는 "작업실에서 뒹굴거리다 '신데렐라'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얼마 뒤 신데렐라에 대한 기사를 보게 됐다. '하늘의 계시'라는 생각으로 노래를 썼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총 11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대중적인 음악과 씨엔블루가 하고 싶은 음악을 결합시켰다. 장르도 다양해졌다. 일렉트로닉, 레게, 칠아웃, 디스코 등 여러 장르를 씨엔블루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이번 앨범은 베이스 녹음하면서도 엄청 재미있었다"는 이정신의 말처럼 작업 과정에서 느낀 즐거움이 고스란히 앨범에 담겨 있다. 정용화와 이종현의 자작곡들로 앨범을 채운 것도 성장의 증거다. 밴드 활동으로 쌓인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진짜 연주를 해야 밴드'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예전에는 우리가 원하는 방향이 아님에도 억지로라도 그런 분들의 성향에 맞춰 곡을 썼죠. 하지만 이번 앨범은 조금 더 우리답게 악기를 연주하고 변화를 주려고 했어요. 처음 들으면 리얼한 악기 연주처럼 들리지는 않겠지만 라이브로 들으면 더 즐거울 수 있는 노래를 만들려고 연구했어요." (정용화) 씨엔블루는 데뷔와 동시에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했다. 아이돌이 밴드를 한다는 것에 대한 편견 때문이었다. 표절처럼 뜻하지 않은 논란도 있었다. 힘겨운 상황 속에서 씨엔블루는 음악으로 자신들의 색깔을 보여주는 길을 택했다. 쉼 없는 콘서트로 팬과 소통했다. 멤버들도 작사, 작곡에 꾸준히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쌓았다. 밴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만큼 이제는 대중이 지닌 편견에 맞서 자신들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 "데뷔 초반에는 겁이 많이 났어요. 무대에 서는 것도 정말 떨렸고요. 하지만 지금은 앨범이 나오고 공연을 한다는 것 자체가 즐겁습니다. 록페스티벌을 비롯해 어떤 무대든 최선을 다해 저희에 대한 인식을 깰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된 것 같아요. 라이브를 보여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는 게 힘들기는 해요. 그럼에도 라이브로 저희 음악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정용화) 20대의 빛나는 순간을 지나가고 있는 씨엔블루는 하고 싶은 것도 꿈꾸는 것도 많다. "점잖은 이미지지만 그 안에는 일탈을 꿈꾸는 마음도 있다"는 정용화의 말에서 반짝이는 청춘의 단면을 엿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음악을 향한 꿈만큼은 진중하다. "이상적인 밴드요? 오래 활동하면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종현) [!{IMG::20150915000113.jpg::C::480::밴드 씨엔블루(정용화·이종현·이정신·강민혁)가 14일 오후 서울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정규 2집 '투게더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신데렐라'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손진영 기자 son@}!]

2015-09-16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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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KIA와 맞대결에서 7-3 승리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7위 한화는 6위 KIA를 0.5게임 차로 압박했다. 5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격차는 1.5게임이다. 한화는 1회초 5점을 뽑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정근우가 중전안타를 치며 포문을 열었다. KIA 선발 조쉬 스틴슨은 이용규를 삼진 처리했으나 김경언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김태균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최진행에게 투수를 맞고 3루수 쪽으로 흐르는 내야안타를 내줘 2사 만루에 몰렸다. 이성열은 스틴슨의 컷패스트볼을 공략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쳤다. 이때 KIA 우익수 신종길이 3루로 향하는 최진행을 잡으려다 악송구를 범해 최진행마저 홈을 밟았다. 스틴슨은 크게 흔들렸다. 김회성을 몸에 맞는 공, 조인성을 볼넷으로 내보내 다시 만루 위기를 자초하더니 강경학에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결국 스틴슨은 1회도 넘기지 못한 채 ⅔이닝 4피안타 3사사구 5실점하고 마운드를 임기준에게 넘겼다. KIA는 2회말 1사 후 이범호와 김원섭의 연속안타로 1, 3루 기회를 만들고 김민우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격점을 얻었다. 4회에는 이범호의 좌월 솔로포로 2-5까지 쫓아갔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선발 김민우가 홈런 허용 후 볼넷과 안타를 내주며 2사 1, 2루 위기에 몰리고 KIA가 나지완을 대타로 내밀자 송창식을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송창식은 나지완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불을 껐다. KIA는 6회초, 수비 실수와 투수의 폭투로 자멸했다. 좌익수 오준혁이 김회성의 타구를 무리하게 직접 잡으려다 뒤로 빠뜨렸다. 기록은 3루타였지만, 단타로 막아야 하는 타구였다. KIA 오른손 불펜 한승혁은 조인성 타석에서 폭투를 범해 김회성에게 득점을 허용했다. 1사 후 볼넷으로 출루한 강경학은 한승혁의 연이은 폭투로 2루, 3루를 차례대로 밟았다. 김기태 KIA 감독은 한승혁이 정근우를 볼넷으로 내보내자 김명찬을 마운드에 올렸다. 그러나 김명찬도 1사 1, 3루 이용규 타석에서 폭투를 범했다. 강경학은 볼넷으로 출루해 폭투 3개로 홈까지 도달했다. 사실상 승부가 갈린 순간이었다. KIA는 추격 의지를 스스로 꺾었다.

2015-09-15 22:11:0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