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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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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앙코르 콘서트로 아시아 투어 화려한 피날레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정용화가 앙코르 콘서트로 첫 단독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정용화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홀에서 앙코르 콘서트 '원 모어 파인 데이(One More Fine Day)'를 개최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서울, 도쿄, 홍콩, 베이징, 싱가포르, 방콕 등 10개 도시에서 15회에 걸쳐 진행된 아시아 투어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추가로 확정됐다. 이날 정용화는 "오늘 여기서 쓰러질 각오로 하겠다"는 말과 함께 공연의 막을 올렸다.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은 물론 '추억은 잔인하게' '마지막 잎새' 등을 선보였다. 마룬5의 '페이폰(Payphone)'과 브루노 마스의 '트레저(Treasure)' 등을 커버하며 숨겨진 댄스 실력도 선보였다. 씨엔블루 앨범 수록곡 '독한 사랑' '타투(Tattoo)' '저스트 플리즈(Just Please)'를 편곡해 선보였으며 어쿠스틱 버전의 '맨 인 프론트 오브 미러(Man In Front of Mirror)' '마일리지' 등도 함께 선보였다. 이날 공연 앙코르 무대에서는 첫 솔로 아시아 투어를 축하하기 위한 팬들의 깜짝 준비한 케이크와 축하송이 이어졌다. 정용화는 "오늘 이 무대는 여러분이 만들어준 공연이라며 허리를 굽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예정에 없던 오리지널 버전의 히트곡 메들리를 즉흥적으로 선보이며 3시간 넘게 이어진 공연을 마쳤다. 한편 정용화는 18일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 '쾌락대본영'에 출연하는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5-07-20 09:58:2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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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채수빈, 애절한 눈물 연기…촬영장도 숙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파랑새의 집' 채수빈이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44회에서는 한은수(채수빈)가 사랑의 아픔을 이겨낼 새도 없이 꿈에도 생각 못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돼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파랑새의 집'에서 은수네 집안과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된 장태수(천호진)는 한선희(최명길)에게 복수하기 위해 은수에게 출생의 비밀을 폭로했다. 은수는 자신이 선희의 딸이 아니라는 것과 더불어 집안에 피해만 주던 이정애(김혜선)가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았다. 길거리를 헤매던 은수는 정애를 만나 슬픈 표정으로 자신이 끔찍하게 아껴온 선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눈물을 흘리며 정애에게 매달려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수빈은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뒤 매우 큰 충격을 받아 슬픔보다 아무 생각이 없어지는 심리를 자연스러운 눈빛과 표정 연기로 표현해냈다. 이후 김혜선과의 만남 이후에는 복잡한 감정을 담은 슬픔을 계속 흘러내리는 눈물과 차분한 말투로 표현해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실제로 채수빈은 해당 장면을 촬영할 당시 중요한 감정 연기를 위해 대본을 수없이 보며 상황에 빠져들었다. 리허설에서는 이미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배역에 완벽히 몰입했다. 김혜선의 촬영 장면에서도 대사를 주고 받으며 또 다시 눈물을 흘려 현장 분위기가 숙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복수의 날을 세워가는 천호진과 최명길, 그리고 출생의 비밀 앞에 마주 선 김혜선과 채수빈의 마지막 장면으로 이후의 극 전개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2015-07-20 09:39:3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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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ON] 무더위 날릴 시원한 축제…록페스티벌로 떠나자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다시 록페스티벌의 계절이 돌아왔다.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하 안산M밸리)과 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풍성한 라인업으로 관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록, 일렉트로닉,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 안산M밸리, 업그레이드된 무대·관객 편의성 극대화 안산M밸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한 해 공연을 쉬었던 안산M밸리는 올해 무대와 음향 장비, 편의 시설 등을 업그레이드해 2년 동안 페스티벌을 기다려온 관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올해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관객 편의성 극대화다. 2013년 안산 대부도로 공연 장소를 옮긴 뒤 제기된 불편한 점을 최대한 반영했다. 매표소와 셔틀버스 승하자창을 신설하는 등 행사장에 변화를 줘 관객의 도보 동선을 대폭 줄였다. 모기 척결을 위한 방역 작업, 그리고 우천시를 대비한 잔디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라인업도 여느 해 못지않다. 헤드라이너로는 너바나 출신 데이브 그롤이 이끄는 록 밴드 푸 파이터스, 일렉트로닉 듀오 케미컬 브라더스, 전 오아시스 출신의 노앨 갤러거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들은 국내 음악 페스티벌 사상 최고·최대·최다 장비를 직접 공수해 와 화려한 공연이 기대된다. 인기 절정의 EDM 아티스트 데드마우스, 40년째 활동 중인 헤비메탈의 전설 모터헤드 등 해외 아티스트들도 만날 수 있다.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이디오테잎, 혁오 등 국내 인디 신의 스타 뮤지션들도 총출동한다. ◆ 펜타포트, 10주년 맞아 국내외 전설적 뮤지션 한자리에 펜타포트는 1999년 인천에서 처음 시작한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의 뒤를 이어 2006년 첫 출범했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다. 2009년 한 차례 존폐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그러나 꾸준히 관객들을 모으며 한국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올해 공연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 펜타포트 파크(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10주년에 걸맞게 국내외 전설적인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해외에서는 전 세계 1억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독일 출신의 스콜피온스, 케미컬 브라더스와 함께 일렉트로닉 신을 이끌고 있는 프로디지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2013년 펜타포트 무대에 선 스틸하트, 브릿팝의 신성 쿡스, 영국의 모던 록 밴드 뮤, 일본의 에고래핑 등도 공연을 펼친다. 국내 뮤지션으로는 서태지가 헤드라이너로 참가해 주목된다. 서태지가 록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것은 자신이 주최했던 ETP 페스티벌을 제외하면 펜타포트가 처음이다. 특히 타이거JK, 윤미래와의 합동 공연도 펼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신해철의 추모 무대로 마련됐다. 넥스트 멤버들과 함께 김바다, 노브레인 이성우, 크래쉬 안흥찬, 홍경민, 이현섭이 보컬로 참여한다. 이밖에도 김창완 밴드, YB, 김사랑, 윈디시티, 십센치 등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펜타포트를 찾는다.

2015-07-20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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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전, 주인공은 강민호…투런포 활약에 MVP 선정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30)가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강민호는 18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삼성, SK, 두산, 롯데, KT)의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민호는 1-0으로 앞서던 2회초 1사 1루에서 나눔 올스타(넥센, NC, LG, KIA, 한화)의 두 번째 투수 에릭 해커(NC)의 3구째 직구(143㎞)를 밀어 쳤다. 허벅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강민호는 원래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첫 타석에서 홈런이 나오자 욕심을 냈다. 4회초 1사 1루에서는 손민한(NC)을 상대로 좌중간 안타를 날리고 드림 올스타가 1점을 추가하는 데 힘을 보탰다. 강민호의 홈런에 힘입어 드림 올스타는 나눔 올스타의 추격을 뿌리치고 6-3으로 승리했다. 드림 올스타는 상금 3000만원을 챙겼다. 강민호는 투런 홈런을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한 덕에 기자단 투표에서 미스터 올스타로 뽑혔다. 트로피와 함께 기아자동차가 협찬하는 K5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롯데는 2012년 황재균, 2013년 전준우(현 경찰청)에 이어 최근 4년간 3명의 미스터 올스타를 배출하며 별들의 잔치와 깊은 인연을 이어갔다. 황재균(롯데)은 9회초 쐐기 투런 홈런을 날려 이번 올스타전을 롯데 선수들의 잔치로 만들었다. 이날 대결은 양현종(나눔·KIA)과 유희관(드림·두산)의 선발 맞대결로 막을 올렸다. 드림 올스타는 1회초 야마이코 나바로(삼성)의 선제 솔로 홈런으로 앞서 갔다. 2회초에는 강민호의 투런 홈런이 터져 나왔다. 드림 올스타는 4회초 강민호의 안타로 이어진 1사 1, 3루에서 김상수(삼성)의 좌중간 적시타 때 3루 주자 구자욱(삼성)이 홈을 밟아 4-0으로 달아났다. 유희관(2이닝)과 송승준(1이닝·롯데)에게 꽁꽁 묶인 나눔 올스타는 4회말 2사에서 3번 타자 나성범(NC)이 정대현(KT)의 2구째 직구를 통타, 우월 솔로 홈런을 날려 1점을 만회했다. 드림 올스타는 비록 1점을 내줬지만 5회부터 장시환(KT), 이성민(롯데), 정우람, 박종훈(이상 SK), 안지만, 임창용(이상 삼성)을 내세워 지키기에 나섰다. 나눔 올스타는 박용택(LG)이 7회말 솔로 홈런에 이어 9회말 1사 2루에서 1타점 좌중간 2루타를 날리며 분전했지만 승부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015-07-18 21:57:0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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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서 맹활약…1이닝 퍼펙트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33)이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1이닝 퍼펙트 무실점 투구로 팀의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18일 일본 히로시마의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2015 마쓰다 올스타전 2차전에서 소속팀 센트럴리그가 퍼시픽리그에 8-3으로 앞선 9회초에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세이브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세 타자를 상대로 공 10개를 던져 모두 좌익수 뜬공으로 깔끔하게 요리해 2015년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오승환은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한 10번째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 투수로는 2011년 야쿠르트 스왈로스 소속이던 임창용(삼성 라이온즈) 이후 4년 만이며 선동열, 고(故) 조성민, 구대성, 임창용에 이어 역대 다섯 번째다. 전날 도쿄돔에서 열린 1차전(센트럴리그 8-6 승리)에서는 등판하지 않았던 오승환은 이날 센트럴리그의 여섯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첫타자 모리 도모야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에 시속 147㎞의 직구를 던져 좌익수 뜬공으로 요리했다. 후속타자 기요타 이쿠히로와 이마미야 겐타는 각각 공 두 개로 잇달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10개의 공 모두 직구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시속 150㎞가 찍혔다. 센트럴리그는 결국 8-3으로 이겨 이번 올스타전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2015-07-18 21:46:5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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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훈훈함 담은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 현장의 훈훈함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은 주연 배우 박보영, 조정석의 달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정석이 앞을 보고 있는 박보영 머리 위로 몰래 V자를 그리며 깨알 같은 장난을 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서로 마주볼 때는 다정한 눈빛을 교환해 두 배우 사이의 '케미'를 느끼게 한다.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박보영의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밖에도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임주환의 훈훈한 모습, 썬 레스토랑 식구 강기영, 곽시양과 함께 촬영한 김슬기의 장난기 가득한 인증샷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오 나의 귀신님' 제작진은 "배우들이 모두 촬영 전 준비를 많이 해와 더욱 재미있는 영상이 만들어지고 있다. 서로의 눈만 봐도 다음 연기 호흡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정도로 배우들 호흡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박보영은 빙의 이전과 이후 180도 다른 두 캐릭터를 빈틈없이 입체적으로 소화해내고 있다. 특유의 능청스러우면서도 발랄한 연기와 애교스러운 성격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조정석은 매 신마다 십여개가 넘는 다양하고 디테일한 콘셉트를 준비해와 제작진을 놀라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2015-07-18 21:00:39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