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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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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범호, 연타석 홈런포에 KIA 3연승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KIA 타이거즈가 이범호의 연타석 홈런포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다. KIA는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점을 올린 이범호의 연타석 홈런과 브렛 필의 2타점 활약으로 7-4로 승리했다. 이범호는 6회초 역전 3점포를 날린 데 이어 9회초 쐐기 솔로포를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범호는 이날 시즌 9·10호 홈런으로 개인 통산 5번째 연타석 홈런을 장식했다. NC는 이날 한국 데뷔전을 치른 재크 스튜어트의 초반 선전으로 5연승에 다가가는 듯 보였다. 그러나 역전패를 당하며 리그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부진으로 방출된 찰리 쉬렉 대신에 NC가 새로 영입한 스튜어트는 5⅓이닝 3피안타 2사4구 2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해 데뷔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NC는 1회말 3점을 가져가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박민우의 볼넷과 김종호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나성범이 가운데 담장을 때리는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2사 2, 3루에서 이종욱이 우전 적시타를 날려 2점을 더 달아났다. 3회초까지 스튜어트에게 매 이닝 삼자범퇴를 당하던 KIA는 4회초 NC 1루수 에릭 테임즈의 실책으로 첫 출루를 하면서 기회를 잡았다. 이어진 2사 2루에서 필이 중전 적시타로 1점 따라붙으면서 KIA 타선에 활기가 돌았다. 6회초에는 1사 1, 3루에서 필이 또 한 번 중전 적시타를 터트려 점수를 1점 차로 좁혔다. 스튜어트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가운데 2사 1, 3루에서 이범호의 역전포가 터졌다. 이범호는 NC 김진성의 시속 127㎞ 포크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 3점포를 쏘아 올리면서 점수를 5-3으로 뒤집었다. NC는 트레이드로 이날 처음 NC 유니폼을 입은 용덕한이 8회말 2사 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터트려 1점 추격했다. 그러나 9회초 선두타자 이범호가 솔로포를 쏘아 올리면서 NC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범호는 이민호의 시속 146㎞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 아치를 그렸다. 이어 2사 3루에서 김다원이 중전 안타를 뽑아 KIA는 7-4로 더 달아났다. KIA 마무리투수 윤석민은 9회말 NC 중심타선을 상대로 실점을 막으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2015-06-23 22:24:1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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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거장 조르지오 모로더, 30년 만의 새 앨범 발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디스코의 거장 조르지오 모로더가 30년 만의 새 앨범 '데자 부(Deja vu)'를 발표했다. 조르지오 모로더는 70년대 도나 섬머와 함께 디스코의 시대를 이끌었던 프로듀서다. 80년대에는 '탑건' '플래쉬 댄스' 등 수많은 주제가를 만들었으며 88 서울 올림픽 테마곡 '손에 손잡고'를 작곡하기도 했다. 특히 조르지오 모로더는 지난해 다프트 펑크의 앨범 '랜덤 액세스 메모리즈(Random Access Memories)'에 참여하며 새롭게 주목을 받았다. 그런 관심 속에서 30년 만에 발표하게 된 새 앨범 '데자 부'는 당대의 슈퍼스타들이 새로운 뮤즈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카일리 미노그, 브리트니 스피어스, 시아 등이 참여해 21세기의 새로운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에는 가수 시아가 피처링에 참여한 '데자 부', 카일리 미노그가 부른 '롸잇 히어 롸잇 나우(Right Here, Right Now)', 수잔 베가의 동명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톰스 다이너(Tom's Dinet)' 등이 수록돼 있다. 팝 칼럼니스트 한상철은 이번 조르지오 모로더의 앨범에 대해 "모든 음악 장르들이 뒤엉켜 있는 이 시대를 종결지을 결자해지의 댄스 뮤직"이라고 평가했다. 총 16곡 2CD의 디럭스 버전으로 국내 발매된 조르지오 모로더의 정규 앨범은 각종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15-06-23 20:57: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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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화-소노 시온 감독,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찾는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홍콩 배우 임달화와 일본의 소노 시온 감독이 내달 16일 개막하는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는다. 임달화는 그동안 200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온 홍콩 대표 배우다. 오우삼, 임영동, 두기봉 등 홍콩 최고의 감독들과 함께 작업해왔다. 국내에는 2012년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에 첸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임달화의 회고전을 마련했다. 임달화가 직접 엄선한 다섯 편과 그의 최신작 한 편이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동안 임달화는 자신의 대표작으로 관객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노 시온 감독은 최근 일본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감독 중 한 명이다. '자살 클럽' '노리코의 식탁' '두더지' '지옥이 뭐가 나빠' 등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선보여 많은 골수팬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신작 '러브 & 피스'와 일본 외에서는 최고로 공개되는 '리얼 술래잡기' 2편이 상영작으로 포함됐다. 소노 시온 감독은 직접 영화제를 찾아 관객과 소중한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내달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 동안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2015-06-23 20:49:5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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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9월부터 전국 투어 '씨어터 이문세'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이문세가 오는 9월부터 전국 투어 '씨어터(Theatre) 이문세'를 연다. 전국 13개 도시를 순회하는 하반기 투어다. 이문제는 지난 4월 7일 13년 만의 신보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발표하고 4월 15일부터 가진 전국 투어 '씨어터 이문세'로 서울, 전주, 부산, 경산까지 4개 도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러나 갑작스런 메르스 여파로 인해 6월로 예정됐던 성남, 춘천, 창원, 천안 공연을 부득이하게 9월로 연기하게 됐다. 4개 도시 모두 티켓이 매진된 상황이었다. 이문세 측은 "공연 두 달 전 완전히 매진된 상황이었기에 연기 결정이 쉽지는 않았다. 손 세척제와 열 감지기를 준비하고 현장 의료요원들까지 배치하는 등의 대비책을 마련했으나 관객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공연을 모두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문세는 오는 9월부터 춘천, 울산, 인천, 김해, 성남, 천안, 광주, 창원 등을 포함한 13개 도시에서 전국 투어를 열 예정이다. '씨어터 이문세'는 극장 공연이라는 콘셉트로 엠넷 '댄싱9' 출신의 스타 안무가 김설진이 직접 구성한 스토리텔링 퍼포먼스, 빅 밴드가 들려주는 완벽한 사운드와 화려한 조명 속에 펼쳐진다. 이와 함께 이문세의 새 앨범 수록곡들인 '봄바람' '그녀가 온다' '사랑, 그렇게 보내네' 등과 함께 '붉은 노을' '소녀' '광화문 연가' 등의 대표 히트곡들을 만날 수 있다.

2015-06-23 20:11:0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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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포토티켓 론칭 1주년 기념 '포티 페스티벌'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CGV는 CGV 포토티켓 론칭 1주년을 기념해 '포티 페스티벌' 이벤트를 개최한다. CGV 포토티켓은 나만의 사진이나 문구를 편집해 관람한 영화를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한 아이템으로 론칭 이후 170만장 이상 판매됐다. 포토티켓 전용 앱 다운로드 수고 110만회를 넘겼으며 온라인 커뮤니티 '포친소(포토티켓을 친구에게 소개합니다)' 회원 수도 2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포티 페스티벌'의 첫 번째 이벤트는 '포토티켓 만들기 콘테스트'로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첫 주에는 '첫사랑', 둘째 주에는 '힐링', 마지막 주에는 '펀(fun)'을 주제로 자신만의 포토티켓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포토티켓은 내달 14일부터 19일까지 '포친소'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15명의 베스트 '포티스타'를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무비패스카드와 포토티켓패스카드 등을 포함한 무비 힐링팩을 증정한다. 또한 1, 2, 3등을 선정해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 상당의 일본 여행 상품권을 선물한다. 오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은 '서프라이즈 포토티켓' 이벤트를 지행한다. 이 기간에 CGV에서 포토티켓을 출력하면 선착순 1만명에게 '땡스 포토티켓' 문구가 적힌 서프라이즈 포토티켓을 받을 수 있다. 뒷면에 포함된 럭키번호를 추첨해 일본여행 50만원 상품권(1명)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내달 10일까지 지난 1년 동안 포토티켓을 출력한 수만큼 풍성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CGV 디지털마케팅팀 정성희 팀장은 "포토티켓이 관객들의 영화 감상에 더해 또 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매개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CGV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에게 컬처플렉스만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23 20: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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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이정재, 캐릭터 몰입 위해 두 달 동안 15kg 감량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영화 '암살' 속 캐릭터 몰입을 위해 한 노력들을 털어놨다. 22일 CGV 압구정에서 열린 '암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정재는 캐릭터 몰입을 위해 두 달 동안 15kg을 감량한 것은 물론 촬영 전 48시간 동안 깨어있는 상태ㄹ 준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암살'에서 이정재는 두 얼굴의 임시정부대원 염석진을 연기했다. 그는 "염석진의 불안정하고 이중적인 심리를 드러내야 했다. 최대한 스스로를 못살게 굴어서 무언가를 뽑아내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암살'에 대해서는 "내가 작품을 위해 이 정도까지 준비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첫 영화"라고 밝혀 강한 애정을 나타냈다. 영화를 연출한 최동훈 감독은 "이정재는 촬영기간 동안 오롯이 염석진으로 살았다. 복잡한 심리를 가진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스스로 끊임없이 탐구했고 그 열정과 믿음이 커다란 힘이 됐다"고 전했다. '암살'은 199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내달 22일 개봉한다.

2015-06-23 17:32:48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