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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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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파수꾼' 관객과의 대화 참여 "독립영화 언제든 하고 싶어"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이제훈이 독립영화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제훈은 최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기획전 '인디's Face-독립영화의 얼굴들'에서 상영된 '파수꾼'(감독 윤성현)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상영은 예매 시작 1시간 만에 매진을 기록할 만큼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제훈은 '파수꾼'에 대해 "배우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첫 장편 작품으로 지금의 연기 생활에도 '파수꾼'과 감독님을 만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며 "초심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작품으로 이렇게 관객과 만나 소통하는 것도 '파수꾼'이어서 가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영화와 상업영화의 구분을 짓고 있지 않다. 작품이 좋다면 언제든 독립영화와 저예산영화를 할 의향이 있다. 또 그런 작품을 찾고 있다"며 독립영화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이제훈은 "'파수꾼'으로 주목받은 뒤 많은 사랑을 얻고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지만 삶에는 큰 변화가 없다. 아직도 혼자 극장에서 영화 보는 것이 행복하다. 영화 촬영이 힘들다가도 모니터를 하면 지향점에 다가가려고 부단히 애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파수꾼으로서 지켜가고 있는 것은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이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스스로 정체시키는 일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해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제훈은 지난달 영화 '명탐정 홍길동' 촬영을 마쳤으며 글로벌 기부프로젝트 MBC 나눔 '러브 챌린지'에 참여했다. '러브 챌린지'는 오는 11일 오후 5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2015-06-08 16:43:0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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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故 신해철 추모 무대 마련해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제10회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가수 고 신해철의 추모 무대를 마련한다. 펜타포트 측은 8일 "지난해 10월 급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마왕 신해철을 추모하는 무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신해철은 자신이 이끌던 록 밴드 넥스트로 2006년과 2009년 두 차례 펜타포트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추모 무대에서는 그의 음악 인생 전반을 팬들과 함께 추억하는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바다, 노브레인 이성우, 크래쉬 안흥찬과 홍경민, 이현섭이 신해철의 자리를 대신하며 넥스트 멤버 기타 김세황, 베이스 김영석, 드럼 이수용, 기타 피처링의 스키조 주성민이 함께 한다. 이와 함께 4차 라인업도 확정됐다. 2013년 펜타포트 무대로 한국 관객과 만난 스틸하트, 호주 출신 신예 셰퍼드, 80년대를 풍미한 거장 밴드 레이븐이 추가됐다. 국내 팀으로는 YB, 크래쉬, 김사랑, 아시안체어샷이 포함됐다. 8일 오후 2시부터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차 프렌즈 티켓 오픈도 진행됐다. 정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제10회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 펜타포트 파크(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2015-06-08 15:40:3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