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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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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 페도라만 써도 '반전 변신?'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 참가자 정승환이 공식 프로필 사진을 통해 반전 변신을 선보였다. 최근 'K팝스타4' 제작진이 공개한 공식 프로필 사진에서 정승환은 그동안 보여준 무표정하고 시크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평소 즐겨 입던 무채색이 아닌 하늘색 니트에 청바지를 매치해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볼륨펌 헤어 스타일과 페도라로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정승환은 'K팝스타4'에서 평범한 고3 모범생 이미지로 등장했다. 이후 가수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부르며 뿔테 안경으로 약간의 변화를 시도했고 배틀 오디션에서는 고급스러운 블랙 수트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짙은 남자의 감성을 적절히 표현해 낸 정승환이 앞으로 펼쳐질 'K팝스타4'의 생방송 경연에서 달라진 비주얼과 함께 어떤 새로운 무대를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K팝스타4' 제작진은 "눈에 띄게 성장한 TOP10 진출자들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며 "발전 가능성을 가진 참가자들이 많아 점점 더 오디션이 흥미를 더해가는 것 같다. 꿈을 향해 전진하는 참가자들을 함께 응원하고 격려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OP8 결정전으로 펼쳐지는 'K팝스타4'는 1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2015-03-01 09:44:1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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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국전력, 만년 최하위 벗어났다…3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만년 최하위' 한국전력이 3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한국전력은 26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1(25-14 25-20 22-25 25-22)로 꺾었다. 이날의 승리로 한국전력은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실시 되고 있다. 승점 59(21승11패)를 쌓은 3위 한국전력은 남은 4경기에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5위 현대캐피탈(승점 46·14승17패)이 5경기에서 승점 15를 추가해 61점을 채워 3위로 도약해도 승점 2가 뒤진 4위가 돼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기 때문이다. 현재 4위 대한항공(승점 46·15승17패)은 4경기에서 모두 승점 3을 얻어도 총 58점으로 한국전력을 넘어설 수 없다. 한국전력은 다음달 2일 현대캐피탈전에서 승리하면 준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고 2·3위가 벌이는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다. 2005년 프로배구 출범 이후 한국전력은 늘 약체로 평가됐다. 앞선 10번의 시즌에서 5차례나 최하위에 그쳤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건 2011-2012시즌이 유일하다. 이변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 한국전력은 안정적인 전력을 과시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한국전력은 이전과 달라진 경기 실력을 여실하게 보여줬다. 외국인 선수 미타르 쥬리치(끄리스)의 맹활약으로 1세트와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위기에 처한 대한항공은 마이클 산체스(쿠바)를 앞세워 3세트를 ᄄᆞ냈지만 전열을 정비한 한국전력이 쥬리치를 적극 활용해 4세트를 얻으며 경기를 끝냈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25-23 14-25 26-24 25-17)로 누르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흥국생명이 남은 4경기에서 모두 4세트 이내에 승리해 승점 48점을 쌓아도 현대건설을 넘어설 수 없다. 지난 시즌 5위에 그쳤던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서 모두 패해도 3위 자리를 확보하게 돼 2·3위가 다투는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2위 현대건설은 이날 승리로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도로공사(승점 55·19승 8패)를 5점 차로 추격하며 사정권 안에 뒀다

2015-02-26 21:52: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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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 LG에 76-83으로 패배…KCC는 10연패 탈출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는 원주 동부가 창원 LG를 상태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동부는 26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프로농구 홈경기에서 LG에 76-83으로 졌다. LG의 데이본 제퍼슨(30점·12리바운드), 김종규(24점·10리바운드)의 활약을 막지 못한 결과였다. 지난 23일 1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 모비스(36승15패)에 패한 동부는 다시 패배를 기록하며 모비스에 1경기 뒤진 2위(35승16패)에 머물렀다. 3위 서울 SK(33승17패)에도 1.5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동부는 전반까지 35-37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3쿼터에 벌어진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LG는 3쿼터에 제퍼슨이 11점, 김시래가 5점, 김종규가 4점 등 고르게 득점하며 승세를 잡았다. 동부는 데이비드 사이먼의 6점, 윤호영의 5점으로 11점을 넣는데 그쳐 46-61로 3쿼터를 마쳤다. 이어진 4쿼터에서 동부는 반격을 시작해 3분이 지날 때 57-65로 8점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LG 김종규가 5분55초 전 3점 플레이를 성공시켰고 코너에서 깨끗한 2점슛을 날려 72-57을 만들었다. 동부는 종료 16초를 남기고 5점차까지 쫓아갔지만 점수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였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24-50으로 크게 밀려 창단 이후 최다인 홈경기 10연승도 무산됐다. 한편 전주 KCC는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82-73으로 물리치고 10연패에서 탈출했다. 허재 감독 사퇴 이후 팀을 이끌고 있는 추승균 감독대행은 6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전자랜드는 이날 패배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을 넘겨놓고 돌아섰다.

2015-02-26 21:41:5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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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앞둔 '너의 목소리가 보여' 관전 포인트는?

엠넷의 새로운 음악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26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노래를 잘하는 얼굴은 따로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직업,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독특한 형식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회 초대 가수는 총 3라운드에 걸쳐 노래를 제외한 힌트를 통해 1~2명씩을 탈락시킨다.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은 초대 가수와 당일 듀엣 무대를 가지며 부상으로 음치면 500만원의 상금을, 실력자면 음원 발매의 기회를 얻게 된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첫 방송에서는 초대 가수와 음치수사대, 그리고 미스터리 싱어 사이에서 벌어지는 심리대결이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이들의 속고 속이는 심리 게임을 지켜보는 것뿐만 아니라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를 함께 추리하면서 보면 더욱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탈락 순간 드러나는 미스터리 싱어들의 노래 실력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음치로 지목된 탈락자는 이에 대해 제작진은 "'식스센스'를 능가하는 반전이 속출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1회에서는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인 김범수가 직접 초대가수로 나선다. 김범수는 "가수에게 무덤인 프로그램"이라고 말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MC 김범수, 유세윤, 이특의 진행으로 26일 오후 9시40분 엠넷과 tvN, 네이버 TV 캐스트에서 생중계된다.

2015-02-26 21:39:5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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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LPGA 데뷔전 첫날 40위…쩡야니·루이스 선두 경쟁

'슈퍼 루키' 김효주(20·롯데)가 201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 첫날을 공동 40위로 마쳤다. 김효주는 26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654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의 성적을 냈다. 출전 선수 70명 가운데 공동 40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비교적 무난하게 치른 공식 데뷔전이라는 분석이다. 김효주는 지난해 9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올해 LPGA 투어 신인 자격을 얻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아사하라 무뇨스(스페인)와 한 조로 출발했다. 1번 홀(파5)을 보기로 시작한 김효주는 두 번째 샷이 그린 오른쪽 벙커로 들어갔고 네 타 만에 공을 그린에 올렸다. 결국 파 퍼트에 실패해 한 타를 잃었다. 3번 홀(파4)과 4번 홀(파3)에서도 연달아 한 타씩 읽은 김효주는 초반 최하위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그러나 11번 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잡아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고 15번 홀(파4)에서 이글을 잡아내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 김효주는 드라이브 티샷으로 260야드를 날려 공을 그린 위에 올린 뒤 6m 거리 이글 퍼트에 성공했다. 그는 "전반이 끝나고 정신을 차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오늘 전체적으로 집중도 잘 되지 않았다. 샷 감각과 함께 그런 부분을 보완해 남은 라운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주의 코치를 맡고 있는 한연희 전 국가대표 감독은 "오늘 연습했으니까 내일 잘 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전 세계 랭킹 1위 쩡야니(대만)와 현재 세계 랭킹 3위인 스테이시 루이스가 브리트니 랭(이상 미국)과 함께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를 이뤘다.

2015-02-26 19:17:2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