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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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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이형' 하세가와 요헤이, 오드리 헵번 전시회서 특별 강연

록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기타리스트 하세가와 요헤이가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 전시회에서 특별 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은 오드리 헵번 전시회의 12월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다양한 분야의 인생 멘토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진지하게 되새겨보는 시간이다. 하세가와 요헤이는 오는 23일 강연에 나선다. 그는 기타 하나 메고 한국으로 건너와 장기하와 얼굴들의 기타리스트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양평이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에 앞선 18일에는 강연에서는 케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평범한 일상을 찬란한 아름다움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이보배 와토토왕구 파운데이션 대표가 강연을 한다. 특별 강연 참석자를 위해 전시회를 기획하고 연출을 총괄한 최요한 감독의 특별 도슨트도 함께 준비돼 있다. 전시 유치 배경, 전시 기획 의도, 작품 설명, 전시회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관람객에게 생생하게 전해 오드리 헵번의 삶을 보다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각 회당 100명으로 참가 인원이 제한돼 있다. 강연, 도슨트, 야간 전시 관람을 모두 포함한 참가비용은 1만8000원이다. 특별 강연은 평일 일반 관람이 종료되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강연회 참가자만을 위해 특별히 전시장을 개방해 진행되며 전시 관람은 강연 전과 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2014-12-15 11:28: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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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 활약에도 스완지시티 토트넘에 1-2 패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스완지시티에서 활약하는 기성용(25)이 풀타임 활약도 팀의 연패를 막을 수는 없었다. 기성용은 15일(한국시간)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2015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3일 퀸스파크 레인저스와의 14라운드에서 골을 터뜨린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지 못했다. 스완지시티는 1-1로 맞선 후반 44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토트넘에 1-2로 패하면서 15라운드 웨스트햄전에 이어 2연패를 당했다. 스완지시티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토트넘의 해리 케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에릭센이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케인이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스완지시티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윌프리드 보니가 전반 9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을 날렸고 전반 25분에는 문전에서 절호의 기회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상대 골키퍼 위고 요리스 앞에서 번번이 골문을 막혔다. 마침내 후반 3분 보니가 골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웨인 라우틀리지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연결한 보니는 공이 상대 선수를 맞고 나오자 재차 오른발로 밀어넣어 골을 성공시켰다. 기성용은 맹활약을 펼쳤다. 후반 6분 상대 선수와 볼을 다투다 거친 파울로 경고를 받은 그는 후반 15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헤딩슛을 시도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공은 골대 왼쪽으로 빗나갔다. 후반 들어 우세한 분위기를 보이던 스완지시티는 역전골을 뽑아내지 못했고 후반 종료 직전 에릭센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결국 패배했다.

2014-12-15 11:03:0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