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김우빈, '런닝맨' 네 번째 출연…'라스트 비즈니스 레이스'

배우 김우빈이 '런닝맨'에 네 번째로 출연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25회에서는 김우빈과 이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라스트 비즈니스 레이스' 특집으로 펼쳐진다. 그 동안 김우빈은 '런닝맨' 단골 특별 게스트로 맹활약했다. 최근 녹화에서는 스파이로 활약을 해 멤버들과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런닝맨' 제작진에 의해 스파이로 발탁된 김우빈은 주도면밀하게 스파이로서의 활동을 가동했다. 가장 먼저 스파이 임무를 파악한 그는 "'런닝맨'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치밀한 고난도 전략에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자신이 스파이라는 사실을 감춰줄 파트너를 선정한 김우빈은 파트너와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또한 과감한 분장도 마다하지 않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런닝맨' 제작진은 "김우빈은 '런닝맨'에 초대될 때마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어준다"며 "이번에는 스파이로 활동한 만큼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런닝맨'은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

2014-12-14 15:47:01 장병호 기자

MLB닷컴, 강정호 포스팅 소식 전해 "많은 팀이 관심보일 것"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강정호(27·넥센 히어로즈)의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신청 소식을 전하며 "많은 팀이 관심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MLB닷컴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유격수 강정호가 15일에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포스팅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MLB닷컴은 강정호에 대해 "공격력에 강점이 있는 타자"라면서도 "올해 한국 프로야구가 극단적인 타고투저 현상을 보였다. 강정호를 (유격수가 아닌) 2루수 자리에 어울리는 선수로 보는 구단도 많다"는 의견을 밝혔다. MLB닷컴은 강정호를 "올해 116경기에 타율 0.354·39홈런·116타점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실제 성적은 117경기에 타율 0.356·40홈런·117타점이다. 이어 "대단한 성적이지만 올해 한국프로야구가 경기당 팀 득점이 5.7에 이를 정도로 극단적으로 타자 친향적이었다. 메이저리그의 경기당 팀 득점이 4.1이라는 점을 떠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많은 구단이 강정호를 2루수 요원으로 보고 있다"며 "강정호가 미국에 진출하더라도 원하는 유격수 자리에서 뛸 수 없을 수 있다"는 평가도 소개했다. MLB닷컴은 CBS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뉴욕 메츠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샌프란시스초 자이언츠 등을 강정호의 포스팅 참가 가능성이 있는 구단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강정호는 15일 KBO에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팅 신청을 할 예정이다. KBO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강정호와 넥센의 의사를 전달하고 사무국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 강정호 포스팅을 공시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 이내에 최고응찰액을 KBO로 통보한다. 넥센과 강정호는 20일 전후로 최고응찰액을 확인할 수 있다.

2014-12-14 15:23:49 장병호 기자

에이핑크, '인기가요' 1위 인증샷 "두둥! 항상 감사합니다"

걸그룹 에이핑크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에이핑크는 노래 '러브'로 지디X태양, 성시경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주 연속 1위 기록이다. 에이핑크는 "항상 같이 울고 웃는 팬들, 여섯 명의 부모님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한 에이핑크는 같은 날 공식 트위터에 "두둥! 인기가요 1위! 판다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규현, 지디X태양, 인피니트F, 에이핑크, 마스터우, AOA, 헬로비너스, 니콜, 러블리즈, 샤넌, 마마무, 박수진, 임창정, 효린X주영, 계범주, 순정소년, 헤일로 등이 출연했다.

2014-12-14 14:53:35 장병호 기자

AOA, '인기가요'로 고혹적인 무대 '남성팬 들썩'

걸그룹 AOA가 '인기가요'로 고혹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AOA는 '사뿐사뿐'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인기가요'에서 AOA는 광택이 있는 가죽 소재 의상을 입고 등장해 섹시미를 과시했다. 여기에 고양이를 흉내낸 요염한 몸짓으로 남성 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AOA의 '사뿐사뿐'은 용감한형제가 작업한 노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누구보다 예뻐 보이고 싶은 여자의 앙큼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규현, 지디X태양, 인피니트F, 에이핑크, 마스터우, AOA, 헬로비너스, 니콜, 러블리즈, 샤넌, 마마무, 박수진, 임창정, 효린X주영, 계범주, 순정소년, 헤일로 등이 출연했다.

2014-12-14 14:28:46 장병호 기자

도스 산토스, UFC 경기서 스티페 미오치치에 판정승

UFC 헤비급 주니어 도스 산토스(30)가 스피테 미오치치(31)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US 에어웨이즈 센터에서 열린 'UFC on FOX 13'에서 산토스는 미오치치를 5라운드 종료 3-0 판정승으로 이겼다. 이날 UFC 경기는 초반 신중한 탐색전으로 펼쳐졌다. 특별한 공방없이 진행되던 1라운드 경기는 3분15초 이후 서로 카운터 펀치를 맞교환하며 불붙었다. 이후 두 선수는 적극적으로 펀치를 교환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이어진 2라운드에도 초반 탐색전에 이어 점점 불이 붙는 형태로 경기가 전개됐다. 3라운드에서는 산토스의 강력한 스트레이트 펀치로 미오치치가 KO를 당했다. 4라운드에서는 미오치치의 분전이 이어졌으나 산토스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역전시켰다. 5라운드에서도 팽팽한 접전은 계속됐다. 경기 종료 2분을 남겨주고 공방이 펼쳐지면서 승부는 가려지지 못했다. 결국 경기 종료 직후 심판 3인 전원은 산토스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UFC 헤비급의 숙명의 라이벌인 산토스와 벨라스케즈의 경기도 조금 더 가까워졌다. 도스 산토스는 지난 1차전에서 벨라스케즈 TKO승을 거뒀으나 이후 2번째 'UFC 155' 경기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내줬다. 지난해 10월 'UFC 166' 3차전에서도 패배했다.

2014-12-14 13:33:21 장병호 기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흥행 파란…'인터스텔라'도 꺾었다

노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박스오피스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지난 11일 목요일부터 '인터스텔라'와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등 할리우드 영화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정상을 지키고 있다. 개봉 3주차 토요일인 13일 하루 동안에는 24만7652명을 모았다. 전일 대비 관객수 증가율은 무려 130%다. 누적 관객수는 77만6418명을 넘어섰다. '워낭소리'(296만)에 이어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역대 흥행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으로 한국영화는 '나를 찾아줘'와 '인터스텔라'에 내주었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7주 만에 되찾게 됐다.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로 세운 기록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영화는 강원도 횡성에서 살고 있는 89세 할머니와 98세 할아버지 노부부의 이야기를 담았다. 노부부의 애틋한 로맨스, 그리고 잔잔한 슬픔과 감동으로 겨울 극장가를 찾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개봉 6주차에 접어든 '인터스텔라'는 누적 관객수 954만5068명을 기록하며 1000만 돌파를 향해 가고 있다.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누적 관객수 124만6576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에 머물렀다.

2014-12-14 11:37:32 장병호 기자

황보 "남자친구와 1년 전 이별, 현재는 솔로"

가수 황보가 남자친구와의 이별 사실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1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에서 황보는 남자친구와 1년 전 이별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보는 태국 꼬리뻬에서 일본인 관광객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식사 도중 한 일본인 관광객은 황보에게 결혼했는지를 물었다. 이에 황보는 "카메라가 있어서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어 황보는 "남자친구와 1년 전에 헤어졌다. 지금은 솔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황보는 5년 만에 테국 팬을 다시 만나 감격에 겨운 순간을 맞이했다.

2014-12-14 10:54:54 장병호 기자

제72회 골든글로브 후보 발표…'버드맨' 7개 부문 최다 후보

마이클 키튼 주연의 영화 '버드맨'이 제72회 골든글로브 최다인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버드맨'은 지난 12일(한국시간) 발표된 제72회 골든글로브 후보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남우중녀상, 극영화 공통 부문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됐다. '버드맨'은 앞서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과 제52회 뉴욕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각종 비평가 협회에서 수상한 영화는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배우들이 선정하는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도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최고 연기 앙상블상 등 총 4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버드맨'은 슈퍼히어로 버드맨으로 스타가 된 리건 톰슨(마이클 키튼)이 잊혀진 스타로 전락한 뒤 배우로 재평가받기 위해 브로드웨이 무대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21그램' '바벨' 등을 연출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보이후드'와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이미테이션 게임'은 각각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비롯한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드라마 부문 작품 후보에는 두 작품 외에도 '폭스캐처' '셀마'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 포함됐다.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에는 '버드맨'과 함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숲속으로' '세인트 빈센트' '프라이드'가 후보로 지명됐다.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가 매년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 불린다. 제72회 시상식은 내년 1월11일에 열린다.

2014-12-14 10:50:23 장병호 기자

슈틸리케호, 15일부터 제주 전지훈련…국내파 마지막 테스트

슈틸리케호(號)가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015 호주 아시안컵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5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아시안컵에 대비한 전지훈련을 치른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K리그 소속 선수들을 비롯해 일본 J리그,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2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슈틸리케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파와 중동파 선수들이 시즌이 한창인 관계로 참가하지 않는다. 슈틸리케 감독은 다음달 9일에 열리는 아시안컵에 대비해 지난 4일부터 4차례 평가전을 치르면서 '옥석 가리기'에 몰두했다. 이 과정에서 슈틸리케호는 대강의 골격을 드러냈다. 대부분 포지션의 주전 구상은 이미 마친 것으로 보이나 '빈 자리'는 아직 남아 있다. 지난달 요르단, 이란과의 중동 원정 평가전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깜짝 발탁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번 전지훈련 대표 명단을 발표하면서는 "(최종 명단에서) 깜짝 발탁이 있을 수도 있다"고 입장을 바꿨다. 부상을 입은 '원톱' 자원인 이동국(전북 현대)과 김신욱(울산 현대)의 아시안컵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생긴 변화로 보인다. 이번에 공격 자원으로 선발된 이종호(전남 드래곤즈), 강수일(포항 스틸러스), 이정협(상주 상무),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 황의조(FC성남)에게는 이번 전지훈련이 호주행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이면서도 절호의 기회다. 이번 전지훈련은 아시안컵 대비는 물론 내년 7월 중국에서 열리는 2015 동아시안컵 대비의 의미도 있다. 동아시안컵에는 해외파 선수들을 차출할 수 없다. K리그 선수들에게는 아시안컵에 출전하지 못하더라도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을 준비해야 하는 슈틸리케 감독에게서 '즉시 전력감'으로 눈도장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전지훈련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자체 연습 경기가 열린다. 훈련이 끝나면 슈틸리케 감독은 22일게 서울에서 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27일 호주 시드니로 출국해 한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오만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릴 캔버라로 이동한다.

2014-12-14 10:29:36 장병호 기자

김지원, 킹콩엔터와 전속 계약…이동욱·유연석과 한솥밥

배우 김지원이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방송된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 마지울 역으로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준 김지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김지원은 지난 2010년 CF로 얼굴을 알렸으며 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로맨틱 헤븐'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유라헬 역을 맡아 도도한 매력으로 사랑 받았다. 김지원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만큼 차세대 원톱여배우로서 2015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다. 이동욱, 유연석, 이광수, 조윤희 등 스타들이 소속된 킹콩엔터테인먼트 역시 김지원의 합류로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이진성 대표는 "김지원은 배우로서 갖춰야 할 탄탄한 연기력과 신비로운 마스크, 싱그러운 이미지 등 팔색조 매력을 갖고 있다"며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만큼 김지원의 새 도약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원도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시작한 만큼 저 역시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팬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12-14 10:16:32 장병호 기자

'보코2' 출신 이예준, 미니 캐롤 앨범 발표로 인기 몰이

엠넷 '보이스 오브 코리아2' 출신 이예준이 발표한 미니 캐롤 앨범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탈라인 데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일 발매된 이예준의 미니 캐롤 앨범은 성시경, 케이윌 등 실력파 가수들의 겨울 노래들과의 경쟁 속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개별 출시된 이예준의 미니 캐롤 앨범은 멜론, 엠넷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등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함께 공개된 제작영상도 3일 만에 조회수 3만을 훌쩍 넘어섰다. 이 같은 인기는 이번 앨범에 이예준 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세션들이 대거 참여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비스트 양요섭의 편곡자로 활동한 실력파 프로듀서 스노우핑거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인 것이 크게 주효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이재준의 캐롤 앨범은 수익금 중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2014-12-14 10:16:15 장병호 기자

장예원, 신동엽과 엉뚱발랄 인증샷 "'동물농장' 꼭 보세요"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개그맨 신동엽과 함께 한 엉뚱발랄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13일 장예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일요일 아침 9시30분. 내일 '동물농장' 꼭 보세요! '동물농장' 아저씨와 예고할 만큼 재미있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장예원과 신동엽의 모습을 담고 있다.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장예원과 그 뒤에서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하고 있는 신동엽의 대비가 웃음을 자아낸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신동엽과 함께 SBS '동물농장'의 진행을 맡고 있다.

2014-12-14 09:31:18 장병호 기자

강남 집 공개,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 '눈길'

그룹 M.I.B 멤버 강남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어머니 생신을 맞이해 일본을 찾은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강남의 집은 그가 유년기부터 고등학교 시절까지 보낸 니시카사이에 있었다. 강남은 무지개 회원들이 담가준 김치를 어머니에게 건넨 뒤 집안 곳곳을 둘러보았다. 특히 강남의 일본 집은 한국과 달리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국과는 사뭇 다른 일본에 있는 강남의 집 공개는 방송 이후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의 집 공개 외에도 육중완의 라디오 DJ 도전기가 전파를 타기도 했다.

2014-12-14 09:12:01 장병호 기자

송가연, 14일 일본 강적 타카노 사토미와 대결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14일 일본의 강적 타카노 사토미와 대결을 펼친다. 송가연은 14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20'에서 일본의 타카노 사토미와 대결한다. 타카노 사토미는 지난 1월 일본 주짓수 프리스트컵 주짓수 퍼플 벨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타카노 사토미는 경기 경험이 많은 만큼 송가연과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송가연은 지난 8월 '로드FC 017'에서 야마모토 에미를 상대로 데뷔전을 갖고 TKO승을 거둔 바 있다. 한편 이날 송가연과 타카노 사토미의 대결에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운드걸로 출연할 예정이다. 개그맨 겸 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도 해설자로 나선다.

2014-12-14 09:05:31 장병호 기자

'마녀사냥' 곽정은 "전 남자친구에게 구질구질 소리 들었다" 왜?

'마녀사냥'에서 곽정은이 전 남자친구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곽정은은 "전 남자친구에게 매달렸다가 '구질구질' 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날 '마녀사냥'에서 곽정은은 "전 남자친구에게 매달린 적도 있고 나에게 매달리는 전 남자친구를 만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매달렸는데 '정말 지긋지긋하다. 그만 좀 해'라는 말을 들었다. 한 달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게 단번에 정리가 돼 오히려 고마웠다"고 전했다. 이에 게스트로 나온 줄리엔 강도 "나도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해 본 적이 있다. 상대방이 나한테 감정도 없고 차가운 반응에 후회가 들었다. 공허함이 들었다"고 했다. 한편 이날 '마녀사냥'에서 곽정은은 "줄리엔 강과 있으니 가냘파 보여 좋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2014-12-13 15:40:0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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