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한그루, 피트니스 레깅스로 탄력 몸매 과시

배우 한그루가 패션 화보로 건강한 몸매를 과시했다. 한그루는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한그루는 몸매가 드러나는 피트니스 레깅스를 입고 탄력 있는 몸매를 뽐냈다. 발레, 현대 무용 등 어린 시절부터 안 해본 무용이 없을 정도로 운동을 좋아한다는 한그루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도 유연성 있는 동작으로 예쁘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3일 종영한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주장미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현재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2014-08-25 15:23:21 장병호 기자

정대용 "세월호 유가족에게 사죄, 배우 생활 그만두겠다"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비난 글에 '황제 단식'이라는 댓글을 남겨 물의를 일으킨 배우 정대용이 사과했다. 25일 오후 정대용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죄송합니다. 물의를 일으킨 배우 정대용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모두 저의 잘못이다"라며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세월호 유가족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는 김영오 님에게 무릎 꿇어 사죄를 드린다"고 사죄했다. 또한 정대용은 "며칠 밤을 괴로워하며 못난 저 자신을 미워하고 원망하며 지새웠다"며 "30여년 동안 무명 배우였지만 너무나 사랑했던 배우라는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자신이 출연한 '해무'에 대한 보이콧 논란도 언급했다. 그는 "영화 '해무'의 제작자는 봉준호 감독님이고 문성근 선배님이 큰 역할로 출연했다. 보잘것없는 단역의 한 순간 잘못으로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 여러분에게 영화가 외면 받지 않고 더욱 사랑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4-08-25 15:22:56 장병호 기자

'관상' 제작사, KBS '왕의 얼굴' 제작·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영화 '관상'·드라마 '왕의 얼굴' 표절 논란 '관상' 제작사 "독창적 창작 요소 모방" 주장 영화 '관상'의 제작사 주피터필름이 최근 드라마 '왕의 얼굴'의 편성을 확정한 KBS와 제작사 KBS 미디어를 상대로 제작·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25일 법무법인 강호에 따르면 주피터필름은 KBS와 KBS 미디어에 대해 저작권 침해와 부정경쟁행위를 금지할 것을 요구하는 소장을 제출했다. '관상'은 2010년 12월부터 영화 제작과 함께 소설, 드라마 준비를 동시에 진행했다. 주피터필름은 "드라마 제작 및 편성을 위해 2012년 공동제작사 파트너로 KBS미디어와 접촉했다. 협의 과정에서 '관상'의 시나리오와 드라마 기획안을 넘겨줬고 KBS미디어는 드라마를 집필할 작가로 이향희 작가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상호 계약 조건이 합의되지 않아 협상은 결렬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KBS가 편성을 확정한 '왕의 얼굴'의 제작진이 당시 드라마 '관상'을 기획하며 거론됐던 팀 그대로 구성됐다. '관상'의 독창적인 창작 요소들을 그대로 모방했다"고 주장했다. 주피터필름은 '왕의 얼굴'에 담긴 침을 통해 주요 등장인물의 관상을 변형시키는 장면, 관상을 이용해 진짜 범인을 찾아내고 억울한 사람이 누명을 벗게 되는 장면, 주요 등장인물을 장님으로 만드는 장면 등을 '관상'과의 유사점으로 지적했다. 끝으로 주피터필름은 "방송 드라마에 있어 타사가 사용한 소재와 동일 유사한 소재는 상당 기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자 오래된 관행"이라며 "공영방송인 KBS와 그 자회사인 KBS미디어가 부정경쟁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오른 광해가 관상을 무기로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11월 방영 예정으로 캐스팅 중이다.

2014-08-25 14:00:26 장병호 기자

[필름리뷰-두근두근 내 인생]판타지로 위안 전하는 대중영화

[필름리뷰-두근두근 내 인생]판타지로 위안 전하는 대중영화 판타지로 위안 전하는 대중영화 대중성 지닌 동화적 감성…현실적인 울림은 없어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은 열일곱. 대수(강동원)와 미라(송혜교)는 남들보다 빨리 한 아이의 부모가 됐다. 그러나 대수와 미라의 아들이자 이름처럼 아름답게 태어난 아름이(조승목)는 남들보다 빨리 늙는 희귀병으로 인해 열일곱 나이를 앞둔 지금 신체 나이 여든 살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은 너무 일찍 꿈을 포기해야 했던 부모와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삶과 작별을 준비해야 하는 아들의 이야기다. 영화는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스크린에 옮겼다. 원작은 미려한 문체와 따뜻한 정서가 녹아든 작품이었다.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동화 같은 감성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만 세대의 문제나 늙어감에 대한 고찰과 같은 현실적인 지점이 없는 점은 아쉬웠다. 기구한 운명을 짊어진 가족들의 이야기가 좀처럼 와 닿지 않았던 이유다. 영화의 첫 인상도 소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수채화 풍의 그림으로 구성된 오프닝, 파란하늘을 유유히 떠가는 빨간 풍선, 싱그러운 초록빛이 도드라지는 대수와 미라의 과거 장면 등 영화는 소설이 지닌 동화적 감성을 영상으로 표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인다. 철부지 아빠와 당찬 엄마, 그리고 의사에게 자신이 얼마나 더 살 수 있는지 묻는 당돌한 아들의 모습에서는 슬픔에 빠지지 않고 삶을 긍정하려는 강인함이 느껴진다. 신파이지만 섣불리 슬픔을 자극하지 않는다는 점은 '두근두근 내 인생'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그러나 영화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현실적인 지점에서의 큰 울림은 전하지 못한다. 선천성 조로증이라는 소재에서 예상할 법한 인생에 대한 통찰은 '두근두근 내 인생'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것은 여느 가족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익숙한 가족애이다. 극적인 사건 없이 진행되는 스토리도 영화를 조금은 단조롭게 만든다. 강동원, 송혜교는 영화 속에서 최선의 연기를 펼쳐 보인다. 그러나 연기와는 별개로 두 사람의 캐스팅에는 의문이 남는다. 택시 기사와 세탁공장 직원이라는 노동자 부부 역할에 대한민국 대표 선남선녀인 강동원, 송혜교를 캐스팅했다는 점에서 '두근두근 내 인생'은 애초부터 현실적인 이야기가 될 생각이 없었던 것일지 모른다. 물론 현실에서 벗어나 잠깐 동안의 위안을 전하는 것은 대중영화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 다만 '두근두근 내 인생'은 지나치게 그 역할에만 충실하다는 느낌이다. 12세 이상 관람가. 9월3일 개봉. [!{IMG::20140825000100.jpg::C::480::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CJ엔터테인먼트 제공}!]

2014-08-25 13:59:11 장병호 기자

우먼센스 "김주하 남편 별거 전 혼외자 낳아"

여성지 우먼센스가 MBC 김주하 기자의 남편이 별거 전 혼외자를 낳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9월호를 통해 김주하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남편 강모 씨가 올해 초 내연녀와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씨의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다. 이 아이는 김주하와 남편이 별거하기 전에 임신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주하는 지난해 9월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열린 2차 조정기일에서 입장차를 줄이지 못해 이혼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2014-08-25 13:57:34 장병호 기자

맹승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민낯 공개

개그우먼 맹승지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민낯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는 여군 특집으로 배우 김소연, 라미란, 홍은희, 가수 걸스데이 혜리, 지나,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화장을 지우라는 소대장의 명령에 민낯을 선보였다. 화장을 지운 맹승지는 밋밋해서 더 친근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는 혜리와 지나의 실제 몸무게와 키가 프로필과 다르게 나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2014-08-25 13:49:34 장병호 기자

유소연, LPGA 캐나다여자오픈서 2년 만에 정상

프로골퍼 유소연(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런던 헌트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캐나다 퍼시픽 여자 오픈에서 우승했다. 나흘 연속 선두를 달린 유소연은 23언더파 265타를 쳐 2위인 최나연을 2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컵과 상금 33만7500 달러(약 3억4000만원)를 차지했다. 2012년 8월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 이후 2년 만의 우승이자 2011년 US여자 오픈을 포함한 개인 통산 LPGA 투어 세 번째 우승이다. 유소연은 우승을 차지한 뒤 "마지막으로 우승한 2012년 이후 경기 자체는 좋아졌지만 우승하지 못해 고민이 많았다"며 "골프에 자신이 있으니 언젠가는 할 수 있을 거라 스스로 믿었다. 오늘을 계기로 자신감이 생겼고 긴장감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세계 랭킹 9위인 유소연은 이번 우승으로 5위로 도약할 전망이다. 유소연의 우승 스코어인 23언더파는 박인비가 지난 6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세운 시즌 최다 언더파 스코어와 타이 기록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나연은 21언더파 267타로 2위를 차지했으며 박인비는 18언더파 270타로 3위에 올랐다. 3년 연속 우승을 노렸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4타를 잃고 공동 55위(1언더파 287타)에 오르는데 그쳤다.

2014-08-25 13:44:07 장병호 기자

류현진, 27일 부상 후 첫 불펜피칭 나선다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27)이 순조로운 재활 단계를 밟고 있다. 류현진은 오른쪽 엉덩이 중둔근과 이상근 염좌로 지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5일(이하 한국시간) MLB닷컴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류현진의 재활 과정에 따라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27일 부상 후 처음으로 불펜피칭을 할 예정"이라며 "재활 과정이 순조롭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최근 마운드 위에서 캐치볼로 부상 부위를 점검한 류현진은 27일 애리조나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실전처럼 힘을 줘 던지는 불펜피칭에 나선다. 그러나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매팅리는 "불펜피칭 후 어떤 과정을 이어갈지 아직 활실치 않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선발 등판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오른쪽 엉덩이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강판했다.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엉덩이 근육에 염좌과 발견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014-08-25 13:43:31 장병호 기자

공유, '용의자' 일본 시사회로 현지 팬 만난다

배우 공유가 영화 '용의자'로 일본 팬들을 만난다. 공유는 오는 30일 도쿄 롯폰기에 위치한 블루 시어터에서 일본 팬클럽을 위해 진행되는 '용의자' 시사회에 참석한다. '용의자'의 한국 개봉 이후 시사회를 위한 첫 해외 방문이다. 이번 '용의자' 시사회는 다음달 13일 일본 정식 개봉을 앞두고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자리다. 사전에 당첨된 팬 1800명이 참석한다. 공유는 영화 상영 이후 팬들을 만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용의자'는 공유의 첫 액션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개봉해 410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 1월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2월에는 홍콩에서, 5월에는 대만에서 개봉했다. 유럽, 인도, 중동 지역 등 전 세계 지역에서도 개봉을 준비 중이다. 한편 공유는 전도연과 함께 주연을 맡은 멜로영화 '남과 여'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2014-08-25 10:31:23 장병호 기자

고아성, ‘오피스’로 컴백…스릴러 첫 도전

고아성·박성웅 스릴러 '오피스'로 조우 '추격자' '황해' 각색 홍원찬 감독 데뷔작 배우 고아성, 박성웅이 영화 '오피스'에 캐스팅됐다. '오피스'는 일가족 살인사건에서 시작해 회사로 퍼져나가는 의문의 연쇄 살인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회사라는 일상적인 공간과 소재 속에서 스릴러의 긴장감을 만들어낼 작품이다. 고아성은 미스터리의 중심에 서는 인턴 이미례 역을 맡았다. 이전과 다른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박성웅은 연쇄 살인사건을 쫓는 광역수사대 형사 종훈을 연기한다. 냉철함 속에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오피스'는 '추격자' '작전' '황해' '내가 살인범이다' 등의 각색을 담당했던 홍원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오는 9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IMG::20140825000031.jpg::C::480::}!]

2014-08-25 10:30:30 장병호 기자

'개그콘서트' 새 코너 '힙합의 신', '쇼미더머니' 패러디로 웃음

'개그콘서트'가 새 코너 '힙합의 신'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새로운 코너 '힙합의 신'이 첫 전파를 탔다. 김수영, 박은영, 안소미, 서남용, 윤승현, 이창호, 김성원, 이상은, 김회경, 김기리, 박보미 등이 출연했다. '힙합의 신'은 '쇼미더머니'를 패러디한 코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윙스, 타블로 등의 캐릭터로 분한 개그맨과 개그우먼들이 서로 랩 실력을 뽐냈다. 김성원이 영어 랩을 선보이자 출연진은 "여기는 한국이다. 영어 쓰면 바로 탈락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원은 영어 발음을 묘하게 한국어로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힙합의 신' 코너에서 이상은과 김회경은 아버지와 아들로 등장해 대화를 랩으로 주고 받았다. 김기리와 박보미는 이별의 위기를 마주한 연인으로 출연해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2014-08-24 22:23:03 장병호 기자

'개그콘서트' 김승혜, 청순 미모로 개구리 흉내 '폭소'

'개그콘서트' 김승혜가 개구리 흉내로 폭소를 안겼다. 2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김승혜는 홍순목, 김재욱과 함께 '예뻐 예뻐'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개그콘서트'에서 김승혜는 사람들 앞에서는 조신하고 예쁜 척을 하다가도 김재욱과 단둘이 남겨져 있을 때는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해 웃음을 안겼다. 김승혜는 김재욱과 단 둘이 남게 되자 김재욱의 다리 사이에 발을 넣으며 장난을 쳤다. 이에 김재욱이 따지자 "어쩔?"이라고 대꾸해 김재욱을 짜증나게 했다. 또한 김승혜는 얌전히 있으라는 말에 "개굴"이라며 개구리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욱이 "그럼 나는 뱀이다"라고 말하며 목을 꺾으려 하자 홍순목이 재등장해 김재욱을 오해했다.

2014-08-24 22:06:45 장병호 기자

'개그콘서트' 박영진 "삭았다고? 김태희보다 어린데"

'개그콘서트' 박영진이 김태희보다 자신이 어리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사건의 전말' 코너에서는 김지민이 목격자를 찾는 박영진 앞에 덤블링을 하며 등장했다. 이에 박영진은 "왜 돌고 그래?"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난 돌아이니까"라고 답했다. 또한 박영진에게 "당신 사과 보여요?"라고 단서를 주는 듯하다 "당신 삭아보여요"라고 말해 연이은 폭소를 선사했다. 박영진은 자신이 노안이라는 평가에 "뭐야. 나 김태희보다 한 살 어려"라고 말했다. 실제로 박영진은 1981년생으로 1980년생인 김태희보다 한 살 어리다. 그러나 김지민은 이에 굴하지 않고 "김대희보다 많아 보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4-08-24 22:00:27 장병호 기자

'아빠 어디가' 김민주, 김성주 묘기에 '방청객 개인기'

'아빠 어디가' 김성주의 막내딸 민주가 '방청객 개인기'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막내 동생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날 김성주는 민율 대신 민주와 함께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다. 이날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막내의 재롱을 보여줘야 했다. 이에 고민하던 김성주는 자신이 보여준 묘기에 배를 잡고 웃는 민주를 보며 '방청객 개인기'를 개발했다. 김성주는 "재롱 잔치에서 이걸 개인기로 하면 되겠다. 개인기가 방청객이다"라며 웃었다. 민주는 아빠의 노래에 맞춰 함박 웃음을 지으며 방청객의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는 정웅인의 둘째 딸 다윤과 막내 소윤, 류진의 막내 아들 찬호도 함께 여행을 떠났다.

2014-08-24 21:43:53 장병호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남지현과 입맞춤 후 '볼 발그레'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이 남지현에게 설레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KBS2 주말극 '가족끼리 왜 이래' 4회에서 차달봉(박형식)은 강서울(남지현)에게서 묘한 감정을 느꼈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강서울은 야무진 손으로 청소를 하던 중 늦잠을 자고 일어난 차달봉과 마주쳤다. 강서울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차달봉에게 잔소리를 시작했다. 그러나 차달봉은 어젯밤 강서울이 자신과 입맞춤한 사실을 떠올리며 자신도 모르게 볼이 발그레해졌다. 이에 강서울은 "나한테 화났냐. 어제 일 때문에 그런 거면 진짜 미안하게 됐다"며 "다른 주사는 없는 술 취하면 그 자리에서 자는 게 문제다"라고 말했다. 차달봉은 강서울이 전날 밤 자신에게 뽀뽀한 사실은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화난 게 아니라 혼란스럽다. 기억을 못하는구나"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2014-08-24 21:28:17 장병호 기자

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독자서비스

포럼＆컨퍼런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