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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김상회의 사주] 일상생활 속에서의 개운(開運)

현대인들은 모두가 어느 정도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중증의 우울증은 자신과 남에 대한 극단적인 상해로 나타나게 되는 경향을 보이지만 경증이라면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는 일 등으로 풀어나가기도 한다. 그러나 아주 소소해 보이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우울한 기분을 전환하고 긍정 마인드를 갖게 하면서도 소소한 복을 부르는 일이 있다. 바로 주변을 깔끔히 정돈하는 일이다. 주변을 정돈한다 함은 쓰레기부터 없애는 것이다. 이 쓰레기들은 못 쓰는 지저분한 물건이나 잡동사니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당장 쓸 일이 없으면서도 먼 훗날 그 언젠가 소용될까 싶어 끼고 있는 물건도 해당된다. 특히나 요즘, 마케팅의 일환으로 물건을 살 때 껴주는 사은품, 원 플러스 원같은 물품도 이에 해당된다. 대형마트나 수퍼마켓에 가서도 당장 필요하지도 않은데도 원 플러스 원과 같은 미끼에 현혹되어 물건을 집기도 한다. 이런 물품이나 사은품들을 받기 위해서 예상에 없던 식료품이나 물건들을 사게 되고 구매하게 된다. 조금만 지나면 식료품들은 냉장고에서 상해가고 사은품들도 결국은 구석구석 집안에 차곡차곡 쌓아놓게 되는 것이다. 합리적인 소비의 관점에서도 이러한 사은품이 모두 상품 값에 녹아있다는 걸 단박에 알아차려야 하지만 탐착심이 많은 우리 인간들로서는 눈 가리고 아웅임을 순간마다 잊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결국 이러한 것들이 대부분 쓰레기로 변해간다는 사실이며 가뜩이나 좁은 우리의 집에 구석구석 포장도 뜯지 않고 모셔둔 물품들로 인해 숨 쉴 곳이 없어진다는 사실이다. 쳐다보면 답답해지고 치우자니 뭔가 마음이 미진하여 또 그대로 쳐박아두게 된다. 이러한 것들은 알게 모르게 우리의 마음을 답답하게 만들고 침체되게 한다. 비워야 오히려 채울게 있다는 이치를 잊고 사는 것이다. 집안에 쓸 데 없는 물건으로 쓰지도 않으면서 쌓아두는 것은 마음이 산만한 사람들의 일이지 정결한 사람들의 처사가 아니다. 산만한 사람들은 일의 집중도도 떨어지고 부산하다.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안정감을 주지 못하니 신뢰에도 영향을 미친다. 어찌 복이 될 수 있겠는가? 인간사에 있어 감점 요인이다. 쓸데없는 물건은 쓰레기통으로, 쓸 만한 물건이라도 내게 필요 없다면 바로 '아름다운 가게'와 같은 곳에 기증하여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해라. 생활 속의 소소한 복은 쓰레기부터 없애며 주변부터 정갈하게 정리하는 데서도 올 수 있다는 것이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6-1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6월 17일 금요일 (음력 5월 13일)

[쥐띠] 48년생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으세요. 60년생 지금의 사업에 충실하세요. 72년생 확장이나 다른 것을 구상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84년생 소송이 있다면 다음 기회로 미루세요. [소띠] 49년생 남의 말에 귀 기울일 때 입니다. 61년생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세요. 73년생 배우자의 건강에 신경을 쓰세요. 85년생 여행을 떠나면 문제의 답이 나오겠습니다. [범띠] 50년생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하였습니다. 62년생 큰 돈이 지출될 수 있습니다. 74년생 곧 나아지니 휴식하세요. 86년생 자신의 재능이 부족한 탓을 부모 탓으로 돌리지 마세요. [토끼띠] 51년생 가끔씩의 휴식은 약이 됩니다. 63년생 본인의 의지를 주변에게 보여주세요. 75년생 기다리다 시간 놓친 격 입니다. 87년생 돈 때문에 망 신수 있으니 근신하세요. [용띠] 52년생 너무 많은 조심성은 해가 됩니다. 64년생 큰 뜻을 펼치겠습니다. 76년생 귀하의 능력을 알아주는 이들의 도움으로 명예가 서겠습니다. 88년생 가정에 경사가 있겠습니다. [뱀띠] 53년생 싸운 사람이 있으면 빠른 시간에 화해하도록 하세요. 65년생 이상형의 직종을 만날 수 있습니다. 77년생 일의 결과가 가히 창대 할 것입니다. 89년생 열심히 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말띠] 54년생 본인의 성실한 삶의 자세가 빛을 보는 때입니다. 66년생 귀인의 도움이 있습니다. 78년생 잃어버린 물건이 서북방에 떨어져 있습니다. 90년생 애정운이 매우 좋은 하루입니다. [양띠] 55년생 모든 일이 어수선하고 불길합니다. 67년생 사방이 가로막혀 있는 분위기 입니다. 79년생 시간을 내어 은사님을 찾아 나서도록 하세요. 91년생 시험에는 능히 좋은 성적을 거두겠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어렵거나 잘 안 풀려도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68년생 시비를 가까이 하지 마세요. 80년생 이익이 들어오니 도처에서 봄바람이 붑니다. 92년생 능력 있는 윗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오고 성취될 것입니다. 69년생 긍정적인 사고로 소원을 바라는 것이 유익합니다. 81년생 여자를 가까이 하지 마세요. 93년생 육신의 고단함은 판단을 흐리게 합니다. [개띠] 58년생 사사롭게 흐르지 아니하면 크게 쓰일 것입니다. 70년생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 격입니다. 82년생 분수껏 행동하는 것이 유익하리라 봅니다. 94년생 마음에 번민이 많습니다. [돼지띠] 59년생 구설수에 오르게 되면 감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71년생 일이 여의치 않습니다. 83년생 오늘은 집에서 휴식하세요. 95년생 마음을 비우고 사리사욕을 없애도록 노력하세요.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6-1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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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LG 3-0으로 꺾고 12연승 행진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를 꺾고 12연승을 내달렸다. NC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방문경기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3-0으로 승리했다. NC는 6월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창단 후 최다 연승 행진을 12경기로 늘렸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외국인 우완 투수 재크 스튜어트가 7⅔이닝을 산발 5피안타 3사4구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8회말 2사 1루에서 올라온 김진성은 안타 1개를 내줬으나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9회말에는 임창민이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LG도 선발 류제국이 6⅔이닝 4피안타 3볼넷 1실점으로 역투했다. 그러나 타선이 터지지 않아 승리를 잡지 못했다. NC는 1회초 선두타자 이종욱의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지석훈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나성범이 좌전 적시타를 쳐내 결승점을 뽑았다. 그러나 이어진 2사 만루의 기회는 살리지 못했다. LG도 계속된 기회에서 점수를 뽑지 못했다. 2회말 이병규(등번호 7)와 임훈의 안타로 2사 1, 2루 기회를 맞았으나 유강남이 삼진 아웃됐다. 3회말 2사 1루, 4회말 2사 2루, 5회말 2사 1루, 6회말 1사 2루에서도 득점타는 나오지 않았다. NC는 8회초 1사 후 바뀐 투수 봉중근을 상대로 나성범의 안타와 에릭 테임즈의 볼넷으로 1, 2루 기회를 차렸다. 하지만 이호준과 박석민이 LG 세 번째 투수 신승현에게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LG도 8회말 2사 후 정성훈의 몸에 맞는 공, 루이스 히메네스의 내야 안타로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나 이병규가 좌익수 뜬공으로 힘없이 돌아섰다. NC는 9회초 2사 1루에서 이종욱이 LG의 네 번째 투수 진해수의 4구째 슬라이더(133㎞)를 통타, 우월 투런 홈런(시즌 4호)을 쏘아 올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016-06-16 21:35: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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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곰의 아내', 내달 1일부터 남산예술센터에서 개막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2016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여는 신작 '곰의 아내'를 극공작소 마방진과 공동 제작해 오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무대에 올린다. '곰의 아내'(원제 '妻(처)의 감각')는 삼국유사에 나오는 웅녀 신화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으로 2015년 제5회 벽산희곡상을 수상했다. 길을 잃은 뒤 곰의 새끼를 낳고 살아온 한 여자와 현실에서 냉정하고 치열한 경쟁에 시달리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고연옥 작가의 희곡은 인간 내면 깊은 곳에 숨겨져 있는 무의식과 원형성을 찾아내고자 하는 생명과 죽음, 자연과 인간 사이의 갈등 등 다양한 테마로 해석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고선웅 연출은 이를 자신만의 시각과 언어로 무대 위에 구현해내기 위해 '회귀'라는 반복적인 모티브로 이를 풀어냈다. 남편과 아이들 틈에서 살을 부대끼며 살면서도 자신의 몸에 새겨진 곰의 감각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미묘한 여인 곰의 아내 역은 배우 김호정이 맡았다. 연극 '아버지와 아들' 이후 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 김호정에게 이번 작품은 남산예술센터와 처음 인연을 맺는 작품으로 의미가 크다. 고선웅 연출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배우 안성헌, 최용민, 유병훈, 김명기, 김성현, 손고명, 강득종, 이지현 등도 각각 특색 있는 역할로 출연한다. '곰의 아내'는 새로운 관객참여 프로그램인 '남산여담'이라는 타이틀 아래 극장투어 '어바웃스테이지(AboutStage)'를 운영한다. 다음달 16일 오후 12시부터 약 1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음 출판사와 함께하는 '이음희곡선 시리즈' 발간도 이어진다. 공연 '곰의 아내'의 희곡집은 제5회 벽산희곡상 수상 당시의 원제인 '妻(처)의 감각'으로 발간된다. '곰의 아내'는 남산예술센터, 인터파크, 대학로티켓닷컴 예매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중학생 이상 관람가로 전석 3만원이며 청소년 및 대학생은 1만8000원이다.

2016-06-16 19:08:1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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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정우성, "‘난민과함께’ 캠페인 동참해주세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정우성이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블란쳇, 베네딕트 컴버배치, 벤 스틸러, 팝 가수 미카 등과 함께 '#난민과함께 #WithRefugees' 캠페인을 16일부터 시작한다. 이날 유엔난민기구가 공개한 영상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배우 정우성 등 60명이 넘는 국내외 유명인들이 "우리는 #난민과함께 할 것 입니다. 우리와 함께 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정우성은 영상을 통해 "전쟁은 매일 수많은 가족의 집을 앗아갑니다. (난민은) 모든 것을 버리고 도망쳐야 합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만은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난민에게 안전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국 정부가 연대하여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해야합니다"라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국 정부가 집을 잃은 난민들을 위한 결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분쟁과 박해로 급증한 난민과 반난민정서 및 난민신청에 대한 제약 등의 어려움 속에서 대중이 난민들을 지지하여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캠페인의 결과는 오는 9월 예정된 난민과 이주민에 대한 유엔 고위급회의에 앞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와 난민 출신 모델 알렉 웩,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데스몬드 투투 주교, 바지라메디 등 종교지도자,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치웨텔 에지오포, 마고 로비, 벤 스틸러, 데임 헬렌 미렌, 가수 후아네스, 미카, 마할 자인 그리고 바바 말 등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 대표로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이 함께 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각국 정부가 모든 난민 아동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 모든 난민 가족에게 안전한 거처가 마련하며, 모든 난민이 일을 하거나 기술을 배워 그들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을을 촉구하는 내용에 서명하게 된다.

2016-06-16 18:15: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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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10월 개최

SM엔터테인먼트는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대규모 댄스뮤직 페스티벌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Spectrum Dance Music Festival)'을 오는 10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 '더 넥스트 뮤직 파라다이스(THE NEXT MUSIC PARADISE)'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EDM, 힙합 등 다양한 장르는 물론 K-POP 스타들까지 댄스뮤직 전반을 아우르는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현재 가장 트렌디한 댄스뮤직 아티스트들의 음악으로 관객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특히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무대 위주의 구성이 아닌 콘셉트화된 공간 활용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관객이 주인공이 돼 즐길 수 있는 인터렉티브한 공연과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준비해 공간의 콘셉트와 아티스트 라인업의 조화가 극대화된 테마파크형 뮤직페스티벌로 펼쳐진다. 보다 폭넓은 연령대의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뮤직페스티벌로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이는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향후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주요 도시에서도 개최될 계획다. 한국을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공연에는 약 60여팀의 세계적인 DJ와 뮤지션, 아티스트가 참여할 예정이며 오는 29일 인터넷 티켓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2016-06-16 18:01:51 장병호 기자
인사-6월16일

◆ 국토교통부 △ 건설정책국장 김형렬 △ 수자원정책국장 유성용 ◆ 산림청 ▷ 고위공무원 승진 △ 산림교육원장 안용덕 ◆ 아시아엔·매거진N △ 부사장 류진 △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조하늘 ◆ CBS ▷ 승진 △ 기획조정실장 안영기 △ 미디어본부 ICT R&D센터장 안종우 △ 마케팅본부장 성기명 ▷ 전보 △ 경남방송본부장 윤기화 ◆ 교육부 △ 교육안전정보국장 공병영 △ 미래창조과학부 연구성과혁신정책관 배재웅 △ 공주대학교 사무국장 강건기 ◆ 건국대학교 △ 프라임(PRIME)사업단장 민상기 △ 프라임(PRIME)사업본부장 강황선 △ 프라임(PRIME)사업운영센터장 김신동 △ 프라임(PRIME)사업비관리팀장 유상우 ◆ 인천시 ▷ 2급 승진 △ 서구 부구청장 이종철 ▷ 3급 승진 △ 재정기획관 직무대리 이홍범 △ 광역교통정책관 최종윤 △ 위생안전과장 박판순 ▷ 4급 승진 △ 재정지원팀장 이정두 △ 재산운영1팀장 김한우 △ 장애인정책팀장 강원배 △ 여성정책팀장 권후자 △ 재생정책팀장 김진평 △ 녹색기후기획팀장 이학규 △ 교통정책팀장 차경원 △ 상수도사업본부 인사총무팀장 권욱한 △ 동부공원사업소 대공원팀장 배창호 △ 동물관리팀장 한태호 △ 수산진흥팀장 손시형 △ 수산자원연구소장 직무대리 강종욱 △ 보건정책팀장 노순호 △ 도로계획팀장 최광찬 △ 체육시설팀장 강춘석 △ 주거정책팀장 권혁철 ▷ 5급 승진 △ 박성순 전경수 한윤섭 이강범 이승렬 이상철 오덕석 박종률 정연화 강선주 전상빈 윤희청 전지숙 임미회 조영복 송정근 마재우 박세철 유광조 이병일 이희천 김율민 강경희 최성옥 김경희 김재호 임재욱 김용태 노원복 김종윤 이택 정이섭 국승원 강영수 ◆ 영등포구 ▷ 행정직 4급 → 3급 △ 행정국 김갑수 ▷ 행정직 5급 → 4급 △ 교육지원과 김판홍

2016-06-16 17:48: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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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성폭행 혐의로 또 다시 피소…"범죄 인정되면 연예계 은퇴"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또 다른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당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여성 A씨로부터 지난해 12월 16일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박유천이 자신을 화장실로 데려가 강제로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앞으로 피해자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와 피해 사실을 파악한 뒤에 박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박유천은 또 다른 여성 B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B씨는 지난 4일 강남의 한 유흥주점 방 안 화장실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지난 10일 고소했다. 그러나 15일 이를 취소했다. 한편 박유천이 또 다시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것에 대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돼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며 "박유천의 두 번째 피소도 사실 무근이며 명예훼손과 무고 등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씨제스 측은 "첫 번째 피소 사실에 대한 경찰 수사가 현재 진행 중이며 곧 무혐의가 밝혀지리라 믿는다"며 "첫 번째 피소에 대한 박유천 본인의 진술 조사가 시작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근거 없는 황당한 또 다른 피소를 보도를 통해 접해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박유천은 큰 정신적 충격을 당한 상태"라며 "사실 확인 근거가 없는 자극적인 취재를 자제해 주시고 수사기관의 결과를 기다려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박유천은 어떤 혐의라도 범죄가 인정될 경우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라는 뜻도 함께 전했다.

2016-06-16 16:00:5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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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의 ‘소년24’, K-POP 대표 프로젝트로 성공할까?

CJ E&M 음악부문이 3년 동안 약 250억원을 투자한 K-POP(케이팝) 프로젝트 '소년24'가 오는 18일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소년24'는 오디션과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선발된 남자 아이돌 24명이 상설 공연장에서 1년 365일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케이팝 프로젝트다. 브로드웨이식의 상설 케이팝 공연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새로운 한류 문화를 주도하기 위해 CJ E&M 음악부문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기획이다.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CJ E&M 음악부문 안석준 대표는 "최근 융복합 형태의 장기 공연이 트렌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도 음악과 서커스, 스토리텔링과 대규모 무대 장치가 결합된 장기 공연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한국적인 장기 공연물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최근 '핫'한 케이팝과 군무를 결합해 디지털과 공연, 방송, 음악이 결합된 프로젝트로 '소년24'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년24'는 최근 큰 인기를 모은 '프로듀스 101'와 비교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프로듀스 101'이 기존 소속사 연습생을 대상으로 한 기간 한정 프로젝트인 것과 달리 '소년24'는 CJ E&M 음악부문의 장기적인 공연 프로젝트로 준비했다는 점에서 성격이 다르다. 개인별 서바이벌이 아닌 유닛으로 서바이벌을 펼친다는 것도 '소년24' 만의 차별점이다. 약 5500명의 지원자 중 오디션을 통해 선정한 49명은 '소년 24' 방송을 통해 24명의 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이들은 CJ E&M 음악부문과 전속 아티스트로 계약을 체결하고 9월 22일부터 명동 메사빌딩 10층의 전용 극장에서 공연을 하며 대중과 만난다. 1년 동안의 공연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발된 6명의 멤버들은 CJ E&M 음악부분 소속 아이돌 그룹으로 정식 데뷔하게 된다. CJ E&M 음악부문의 신상화 콘서트 본부장은 "내국인은 물론 관광객도 볼 수 있는 한국 대표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결합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4명으로 선정된 멤버들의 수익 배분에 대해서는 "장기 공연은 수익률이 나오는 시점이 굉장히 늦기 때문에 기존 아이돌과 달리 일정 출연료를 지급하고 수익이 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소년24'는 오는 18일 오후 11시30분 엠넷과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안석준 대표는 "한국의 강점인 디지털 미디어와 공연, 매니지먼트과 모두 결합돼 있는 '소년24'가 한국을 대표할 한류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자신감과 함께 기대를 나타냈다.

2016-06-16 16:00: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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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CAS에 중재 심리 요청"

대한체육회가 수영 국가대표 출신 박태환(27)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밝혔다. 박태환 측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중재 심리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체육회는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기존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개정하지 않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 불가 원칙을 재확인했다. 대한체육회의 한종희 이사는 "오늘 이사회 결과를 바로 CAS에 통보하고 앞으로 중재절차가 시작되면 체육회는 이 절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종희 이사는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제정한 취지가 국가대표로서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고 공인으로서 품위를 고려했기 때문"이라며 "도핑은 선수의 기본 덕목인 페어플레이 정신에 어긋나므로 어린 선수들에 대한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엄중한 처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체육회의 결정이 나온 뒤 박태환의 소속사인 팀지엠피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법무법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체육회 결정에 대한 입장과 대응 방안을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팀지엠피 대표인 박태환의 부친 박인호 씨와 법률대리인 임성우(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박태환은 현재 호주에서 전지훈련 중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했다. 박태환은 지난 4월 26일 CAS에 중재를 신청했다. 박태환 측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체육회의 선처를 기대하면서 CAS에 중재 심리를 보류해주도록 요청했었다. 하지만 체육회가 오늘 문제의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존치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더는 체육회의 선의에만 매달릴 수 없어서 부득이 CAS에 중재 심리를 시작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박인호 씨는 "체육회 입장을 이해는 한다. 도핑의 중요성도 충분히 알고 있다. 하지만 국제 규율에 따라 이미 징계를 받았다. 한 선수를 희생양으로 삼아 도핑 중요성을 강조하려 하는 것은 도가 너무 지나친 것 아닌가"라며 "가혹한 규정 적용을 제고해 줄 것을 대한체육회에 간곡하게 호소한다"고 말했다. 또한 "선수를 '약물쟁이'로 만들어서 불명예스럽게 평생을 살아가게 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인가. 선수 명예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할 때는 감정이 북받친 듯 울먹이기도 했다. 박태환 측은 CAS 판결이 시간 문제라고 보고 있다. 임성우 변호사는 "오늘 바로 심리를 요청했으니 곧 일정이 잡히고 청문회에서 양측의 주장을 들으면 리우올림픽 최종엔트리 제출 마감일(7월 18일) 이전에 판결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선수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하는 체육회 규정은 원천무효임에도 유효하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CAS 판결 사례도 있는 만큼 체육회의 지연 전략만 없다면 결과가 달라질 이유는 없다"면서 "6월 중에 청문회가 열리면 7월 초 바로 판정이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CAS 판결의 구속력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오해"라고 일축하면서 "CAS 판결은 우리나라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전문적 지식이 부족해서 하는 말인 것 같다"고 말했다.

2016-06-16 15:57:55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