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현대차, '완성차' 벗고 '피지컬 AI' 입는다…주가가 먼저 반응

현대차 주가가 CES 2026을 기점으로 뚜렷한 방향성을 드러내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와 함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한 이후, 주가가 먼저 기업 정체성 변화에 반응하는 모습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9시 26분 현재 6.68% 상승 중이다. CES 2026 전후로 단기간 급등과 조정을 거치기도 했지만, 주가는 40만원선을 바라보고 있다. 상승의 출발점은 CES 2026에서 공개된 차세대 전동식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함께 산업 현장 투입을 전제로 한 아틀라스를 선보이며, 2028년 미국 조지아주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에 본격 투입하고 2030년에는 조립 공정까지 확대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로봇을 기술 시연이 아닌 생산 인프라로 활용하겠다는 점을 명확히 한 셈이다. 이 같은 방향성은 정의선 회장의 신년사에서 이미 예고된 바 있다. 정 회장은 "글로벌 선도 AI 기업들과 비교하면 우리의 AI 역량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인정하면서도 "물리적 제품의 설계와 제조 역량은 세계적으로 손꼽힌다"고 강조했다. 소프트웨어 경쟁을 정면으로 추격하기보다, 제조·로봇·자동화를 결합한 피지컬 AI 영역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현장에서도 같은 기조가 이어졌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CES 현장에서 "AI 대전환 전략은 속도에 달려 있다"며 글로벌 협업과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현대차는 구글 딥마인드와의 협력을 통해 로봇 하드웨어와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결합하고, 그룹 차원의 데이터·제조 인프라를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그룹 수뇌부의 메시지가 이어지면서 시장의 해석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로봇 배치가 확대될수록 레거시 완성차 밸류에이션에서 벗어나는 구간"이라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NH투자증권과 LS증권은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각각 40만원, 42만원으로 제시하며 피지컬 AI 사업 가치를 본격 반영하기 시작했다. 신한투자증권도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41만원으로 높였다. 현대차 급등 이후 투자 흐름도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관련 ETF 수익률에서도 확인된다. 13일 기준 TIGER 현대차그룹+펀더멘털 ETF는 최근 1개월 수익률 10.47%, 1년 수익률 80.27%를 기록했다. 이 상품은 현대차를 27.23%로 가장 높은 비중으로 담고 있으며, 기아 24.16%, 현대모비스 15.25% 등 현대차그룹 핵심 계열사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총 편입 항목 수는 20개로, 이 가운데 주식 종목은 19개, 현금성 자산은 원화예금 1개다. 완성차, 반도체에 이어 '피지컬 AI'가 새로운 대형주 서사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시장의 시선이 쏠린다.

2026-01-13 09:28:06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금융산업공익재단, 청소년 AI 금융사기 예방교육 지원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청소년 대상 AI·딥페이크 금융범죄 예방교육을 위해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진행된 '제2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사업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신규 사업으로, 총 지원 규모는 총 2억5000만원 규모다.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딥페이크 영상, AI 음성 사칭, 악성 URL 등으로 고도화하면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이 오히려 신종 금융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이번 예방교육은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청소년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분석해 위험을 판단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교육사업은 ▲커리큘럼 개발 ▲오프라인 실습교육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 운영 등 세 가지 축으로 진행된다. 커리큘럼 개발은 딥페이크·딥보이스·AI 텍스트 생성·악성 URL 등 4대 모듈을 중심으로 총 20여 종의 콘텐츠를 공급한다. 오프라인 실습교육은 전국 200개 학급의 중·고등학생 500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디지털 학습을 통해서는 1000명의 추가 학습 참여 및 교육 이수를 지원한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교육 기회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체 교육 대상의 65%를 지방 및 농어촌 지역에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또한 권역별 전문 강사를 배치해 수도권 편중도 완화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온라인 LMS 운영을 통해 학습 접근성을 24시간 보장해 연속적인 학습 환경도 마련한다.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기기에는 익숙하지만 범죄 수법에는 취약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신종 금융사기의 첫 번째 타깃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든든한 방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금융 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3 09:25:03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신협,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참여

신협중앙회는 행정안전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하 보탬e)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참여로 지방보조금을 교부받는 개인·단체는 전국 각지 신협 영업점에서 보조금 전용 계좌 개설과 전용 카드 발급 등 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서·산간 지역이나 소도시에서도 지역 내 영업망을 갖춘 신협을 통해 보조금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금융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협은 안정적인 보탬e 서비스 운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약 체결 등 운영 기반도 마련했다. 이번 참여를 계기로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공공부문 금융서비스 영역 내 역할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촘촘하게 제공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신협중앙회 조용록 금융지원본부장은 "이번 보탬e 참여는 신협이 지역 기반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금융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13 09:24:01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SGC솔루션, 18일까지 네이버 오늘리빙 행사 진행

SGC솔루션이 새해를 맞아 글라스락 네이버 오늘리빙 행사를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13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행사 메인 혜택으로는 겨울철 찜 요리에 적합한 인기 라인업 '글라스락 렌지쿡 찜잇'을 할인 판매한다. 찜잇은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찜 요리를 간편하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두 가지 사이즈 모두 글라스락 스마트스토어에서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네이버 단독 구성으로 '글라스락 리프젠 피치' 유리밀폐용기를 5조 세트로 구성해 반값 혜택으로 선보인다. 리프젠 피치는 유리 용기에 환경친화적인 에코젠 소재 뚜껑을 적용하고, 화사한 피치 컬러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베이지 컬러의 글라스락 리프젠도 1+1 세트로 구성해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글라스락 베이비의 이유식 냄비 신제품을 비롯해 이유식 칼, 큐브 등 다양한 베이비 용품과 프라이팬 등 쿡웨어, 실리콘 지퍼백까지 20여 종의 주방용품에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에는 전 고객 대상 선착순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한편 이번 행사와 연계해 글라스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장 구매하고 싶은 행사 제품과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환경친화적 소재의 뱀부 타월 2종을 증정한다. SGC솔루션 김정민 팀장은 "새해를 맞아 인기 제품 '찜잇'을 비롯해 다양한 글라스락 제품을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올해도 글라스락이 소비자들의 일상 속 주방과 생활 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1-13 09:21:2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성證, 금융자산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 6천명 돌파

삼성증권이 업계 최초로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수 6000명 시대를 맞았다. 1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삼성증권의 30억원 이상 고객 수는 6223명으로 2024년 말 대비 5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삼성증권의 고액자산가의 자산 규모도 급성장했는데, 법인을 제외한 개인 고객 자산이 2024년말 대비 70% 가까이 상승, 약 135조 원을 달성했다. 이른바 '신흥부자'로 불리는 30대와 40대에서도 고액자산가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30억원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한 30대의 수가 2024년말 대비 77.0% 가량 증가했고, 40대 역시 같은 기준으로 79.8% 늘어나 전 연령대에서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한편, 삼성증권은 고액자산가들의 투자 동향을 분석한 결과, ▲국내 주식 투자 비중↑ ▲반도체·로봇 등의 키워드를 살펴볼 수 있었다. 실제로 삼성증권 3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의 포트폴리오(지분성 제외)를 분석해 본 결과, 2024년 말 국내주식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2%였던 반면, 2026년 1월 6일 기준에는 국내주식의 투자 비중이 44%로 늘어나 국내 주식에 대한 투자 선호도가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2025년 한 해 동안 초고액자산가의 국내 주식 순매수 상위 종목(ETF 제외)은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현대모비스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반도체 업황의 강력한 회복 및 로봇 산업의 확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5000명 돌파 달성 약 3개월만에 6000명을 돌파한 것은 고객 중심 가치를 최우선에 두는 삼성증권의 확고한 원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3 09:19:2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LX판토스, '메가와이즈 청라 물류센터' 美 LEED서 '골드 등급' 획득

LX판토스의 '메가와이즈 청라 물류센터'가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운영하는 LEED는 전 세계 186개국 기업과 기관이 활용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기준이다. 에너지, 물, 자재, 토지, 실내환경 등 건축물의 환경 성능들을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한다. 13일 LX판토스에 따르면 메가와이즈 청라 물류센터는 ▲에너지·대기 ▲물 효율 ▲재료 및 자원 ▲지속 가능한 토지 사용 등 9개 LEED 평가 영역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LEED 골드 등급을 획득한 것은 국내 신축 물류센터 중에서 두번째다. 최근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글로벌 고객사의 요구 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물류업계를 비롯한 공급망 전반에서 친환경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추세다.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및 남청라IC에 인접한 메가와이즈 청라 센터는 연면적 14만2852㎡ 규모의 초대형 풀필먼트센터다. LX판토스는 이 센터를 이커머스 사업 주요 거점이자 뷰티, 의류, 음반 등을 주품목으로 하는 K컬쳐 플래그십 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LX판토스 관계자는 "이번 메가와이즈 청라 센터의 LEED 골드 등급 획득은 글로벌 친환경 기준에 부합하는 물류 인프라 운영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물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환경경영을 고도화함으로써 업계 지속가능경영 흐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3 09:13:5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성운용, 'KODEX 미국AI반도체TOP3플러스' 상장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미국 반도체업계 상위 기업 3개 종목에 약 62%의 높은 비중으로 집중 투자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주자 3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미국AI반도체TOP3플러스'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는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엔비디아, TSMC, 브로드컴에 약 62% 비중으로 압축 투자한다. 각각 AI 반도체 생태계의 필수 요소라 평가받는 그래픽처리장치(GPU), 파운드리, 주문형반도체(ASIC) 분야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는 선두 기업이다. 엔비디아는 AI 연산용 고성능 GPU 칩을 넘어 AI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TSMC는 초미세공정 수율 관리 노하우와 독자 패키징 신기술을 활용한 파운드리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브로드컴은 구글에 텐서처리장치(TPU)를 설계·공급하고 있으며 그 외 빅테크 기업이 ASIC을 만들도록 돕는 맞춤형 반도체 특화 기업으로, 구글 TPU 생산 확대를 통한 최대 수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 AI 산업과 주가 움직임을 함께하는 AI 반도체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AMD ▲마벨 ▲마이크론 ▲램버스 ▲샌디스크 ▲크레도 ▲ARM 등에도 함께 투자한다. 더불어 AI 산업의 빠른 발전과 글로벌 패권경쟁 구도의 변화 속에서 반도체는 핵심 인프라로서 지속적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 TSMC, 브로드컴의 순이익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AI 반도체는 발전 속도가 빠른 AI산업의 특성상 기술력 1등 기업이 계속 성장하는 특성이 있어 선두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가져가는 것이 유리하다"며 "KODEX 미국AI반도체TOP3플러스는 AI 반도체 산업의 핵심인 GPU, ASIC, 초고속 네트워크, 고성능 메모리 등 각 분야의 리딩 기업에 선별 투자해 AI 반도체 산업 전체의 성장성에 고루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3 09:08:20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여경協, '2026년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접수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오는 2월13일까지 '2026년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을 접수한다. 13일 여경협에 따르면 올해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은 여성기업 발전·육성에 기여한 유공인사 발굴을 위해 337만 여성기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포상으로, 매년 7월 첫째 주에 열리는 '여성기업 주간' 개막식에서 시상한다. 포상 부문은 ▲모범여성기업인 ▲모범여성근로자(임원 포함) ▲여성기업 육성 공로자 ▲여성기업 지원 우수단체(기관) 등 4개 부문이다. 심사를 통해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재정경제부장관, 성평등가족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국세청장, 조달청장, 특허청장 등 장·차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은 혁신과 성장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온 여성기업인의 성과를 조명하는 계기"라며 "우수한 여성기업인의 사례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포상 신청은 공고내용을 참조해 관련 서류를 여경협 포상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등 주요 여성경제인단체로부터 포상 대상자 추천도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경협 누리집 공지사항의 '2026년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13 09:00:4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2026 카드사의 생존전략] 신한카드 "본질에 집중"

카드업계가 수익성 둔화와 정부 규제 강화, 경쟁 심화가 겹치면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가맹점 수수료 인하 기조와 금리 변동성, 소비 위축까지 겹치면서 기존 수익 모델은 한계에 직면했다. 카드사들은 비용 구조를 재정비하는 한편,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비해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나서고 있다. 각 카드사가 돌파구 모색을 위해 어떤 전략을 구상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편집자주> 신한카드는 새해 내실경영 기조를 강화한다. 연말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터지면서 기업 리스크가 부각되자, 대외적으로 신규 사업 전략을 천명하기보다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조용히 내부 체질 정비에 나선 모습이다. ◆ 신년사 생략…'본질'에 집중 올해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은 2026년 공식 신년사를 생략했다. 매년 신년사를 공개해 오던 과거와는 다른 행보다. 사업 확장 전략보다는 내부 경쟁력 재정비를 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기 비전보다 내실을 다지겠다는 의지다. 내부 경쟁력 재정비의 큰 틀은 마련됐다. 신한카드는 신년 전략으로 본질에 집중하는 방향을 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본질에 집중하는 것을 2026년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미래 금융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 내부통제 재정비·소비자 보호 신한카드는 새해를 맞아 정보보호 체계 등 내부통제 전반을 재정비한다. 대표적으로 정보 유출 사고 이상 징후를 실시간 탐지하는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또, 정보유출 사태의 직접적인 후속 조치로 카드 영업점 출력물과 업무 화면 촬영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할 방침이다. 하반기 인사에서도 경영 방향이 간접적으로 드러난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12월 말 소비자보호본부장에 김종화 전무를, 테크그룹장에 윤승원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고위직 인적 쇄신을 계기로, 올 한 해 소비자 보호와 정보보호, 정보기술(IT) 강화 기조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카드 결제 사업 등 본업 경쟁력 강화 기조도 이어간다. 앞서 신한카드는 페이먼트 대응력 제고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고,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페이먼트 기술을 개발하는 '페이먼트 R&D팀'과 영업 전략을 총괄하는 '영업기획팀'을 '영업기획부'로 통합했다. 기술 개발과 영업 핵심 전략 부서를 통합해 조직 효율성과 실행력을 높인다는 취지다. 한편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숙제다. 특히, 삼성카드가 신한카드를 바짝 추격하는 형세로 지각변동이 일어나면서, 신한카드의 외형 성장 및 내실 다지기가 동시에 요구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지난 3분기 신한카드 누적 당기순이익은 3804억원으로, 삼성카드(4973억원)에 누적순이익 기준 업계 1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1-13 08:54:43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美 실리콘밸리에 KSC 개소…스타트업 진출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K-스타트업센터(KSC)'를 새로 열고 국내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과 수출 확대 등을 돕는다. 스탠퍼드대 StartX와 진출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중진공은 지난 9일 'KSC 실리콘밸리'를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중진공이 운영하는 6번째 KSC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벤처캠퍼스(SVC)내에 자리잡고 있다. 센터는 ▲스타트업 입주공간 제공 ▲전문가 멘토링 ▲현지특화 프로그램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 현지 진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지원을 주요 기능으로 한다. 아울러 입주기업들에게 기술실증, 마케팅, 투자유치 등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StartX는 미국 스탠퍼드대 출신 창업자를 중심으로 설립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다. 협약은 현지 특화 프로그램 협력, 우수 기업 IR 피칭 및 StartX 정규과정 연계 등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중진공은 StartX와 협약을 통해 ▲현지진출 스타트업과 스탠퍼드대 동문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 개최 ▲현지진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협력 체계 구축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양 기관 간 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중진공 박장혁 글로벌성장이사는 "KSC 실리콘밸리가 국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투자연계 및 기술협력을 선도하는 지원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현지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진출 성공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3 08:47:0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