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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IMA 1호 상품 흥행 이어 ‘S2’로 판 키운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국내 1호 IMA 상품에 나흘 만에 1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던 한국투자증권이 두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을 내놓는다. 한국투자증권은 13일 '한국투자 IMA S2'를 출시하고,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모아 모험자본 등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한 뒤, 운용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원금 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국내 1호 IMA 상품에는 4영업일 동안 1조590억원이 몰리며, 개인투자자들의 대체투자 수요와 제도에 대한 시장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한국투자 IMA S2'는 2년 3개월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만기 시점의 자산 운용 성과와 자산가치에 따라 고객에게 지급되는 최종 수익이 결정되며, 모집 규모는 1조원 수준이다.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운용 자산은 국내 인수금융과 기업대출 등 비교적 안정적인 기업금융 자산이 핵심이다. 원금의 안정적 보전을 우선하면서도 시장금리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로, 개인투자자가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대체투자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상품 출시와 함께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뱅키스 계좌 고객 가운데 1000만원 이상 투자한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1억원 이상 투자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10만원을 지급한다. 순매수 이벤트를 통해 3000만원 이상, 1억원 이상 투자한 고객에게 각각 3만원과 5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은 13일 오후 5시부터 가능하며,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영업점 계좌 고객에게도 투자 금액에 따라 상품권과 경품이 제공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3 10:59: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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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채권시장 심리 위축…BMSI 96.8로 하락"

금융투자협회는 13일 '2026년 2월 채권시장지표(BMSI)'를 발표하고, 종합 BMSI가 96.8을 기록해 전월(99.9) 대비 3.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기준선인 100을 밑돌며 2월 채권시장 심리가 한 달 만에 다시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다는 평가다. 이번 조사는 이달 2일부터 7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협회는 고환율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피 상승 기대가 확대되며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진 점이 채권시장 심리를 악화시킨 요인으로 분석했다. 기준금리 전망은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응답자의 96%가 1월 15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고환율과 부동산 시장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통화정책이 신중한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인식이 반영됐다. 시장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금리전망 BMSI는 121.0으로 전월(144.0) 대비 23포인트 급락했다. 2026년 국채 발행량 증가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가 맞물리며 금리 하락 기대가 크게 약화됐다. 금리 하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27%로 전월(55%)보다 28%포인트 줄었고, 금리 상승 응답 비율도 6%로 낮아졌다. 물가와 환율 관련 심리도 동시에 악화됐다. 물가 BMSI는 94.0으로 전월(101.0)보다 낮아졌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고환율 지속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며 물가 상승 응답 비율이 15%로 늘었다. 환율 BMSI는 82.0으로 전월(108.0) 대비 26포인트 급락했다. 연말 1420원대까지 내려왔던 환율이 저가 매수세 유입과 엔화 약세 등 대외 변수로 다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늘어난 영향이다. 환율 상승을 예상한 응답자는 28%로 전월보다 7%포인트 증가했다. 협회는 "고환율과 국채 공급 확대, 글로벌 불확실성이 겹치며 채권시장 전반의 체감 심리가 약화됐다"며 "기준금리 동결 전망은 유지되고 있지만, 금리와 환율, 물가에 대한 불안이 채권 투자심리를 제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3 10:57: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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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반도체TOP10, 순자산 3조 돌파

국내 반도체 주도주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반도체TOP10 ETF'가 순자산 3조원을 넘어서며 반도체 테마 ETF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메모리 업황 반등과 AI 반도체 기대가 겹치며 개인투자자 자금이 핵심 종목 중심의 ETF로 몰리는 흐름이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의 순자산은 3조 366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반도체 테마 ETF 중 최초로 순자산 3조원 고지를 넘어선 기록이자, 동일 테마 내 역대 최대 규모다. 이 상품은 'FnGuide 반도체TOP10 지수'를 추종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 10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12일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4%, 32.7% 편입하고 있어 국내 반도체 ETF 중 두 종목 비중이 가장 높다. 최근 1년 수익률은 123.92%를 기록하며 반도체 업종 강세의 수혜를 받았다. 최근 반도체 업황 수혜 기대 속에 개인투자자의 자금 유입이 반도체 테마 ETF로 집중되고 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금액이 2115억원에 달하며, 국내 반도체 테마 ETF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을 비롯해, 레버리지 상품인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ETF', 반도체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TIGER 반도체 ETF', AI 반도체 핵심 공정에 집중하는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등 4종의 국내 반도체 ETF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현장에서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본격화되며 현물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TIGER 반도체TOP10 ETF는 한국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투자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3 10:54: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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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지주사 '상미당홀딩스' 출범…글로벌 스탠다드 거버넌스 확립

SPC그룹은 13일 지주회사인 '상미당홀딩스(SMDH)'를 출범시키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앞서 ㈜파리크라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주회사인 '상미당홀딩스'와 사업회사인 '파리크라상'으로 물적 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지주회사 체제 전환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해외 사업 확대에 발맞춰 투명한 기업 구조와 전문성을 갖추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존에도 ㈜파리크라상이 대부분 계열사의 지분을 보유해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해왔지만, 사업부문을 분리해 순수지주회사인 상미당홀딩스로 거듭나면서 투명성과 ESG 측면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지주회사 사명은 회사의 출발점이 된 '상미당(賞美堂)'에서 비롯됐다. 상미당은 1945년 고(故) 허창성 명예회장이 황해도 옹진에 세운 빵집으로 '맛있고 좋은 것을 드리는 집'이라는 뜻이다. "수백만 개의 빵을 만들어도 고객은 하나의 빵으로 평가한다", "빵을 나누면 끼니가 되고, 기술을 나누면 꿈이 된다"는 '상미당 정신'은 맛과 품질, 고객 신뢰, 나눔과 상생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의 기반이 돼 왔다. 상미당홀딩스는 이러한 창업 정신을 지주회사 체제의 중심 가치로 삼는다. 상미당홀딩스는 중장기 비전과 글로벌 사업 전략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계열사가 본연의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준법·안전·혁신 등의 핵심 가치가 각 계열사에 일관되게 구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 계열사는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독립적인 경영을 통해 전문성과 실행 속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이러한 기조에 따라 각 사의 브랜드 전략도 지주회사의 개입을 최소화 하고, 개별 브랜드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지주회사 체제는 기업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고도화하여 급변하는 환경에서도 지속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투명한 기업 구조와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3 10:51: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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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스피릿, 2026 드링크스인터내셔널 상위권 랭크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에서 수입·유통하는 주요 스피릿 4종인 테킬라 오초(Ocho), 플랜터레이 럼(Planteray Rum), 코냑 페랑(Cognac Ferrand), 코키(Cocchi)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피릿 매체인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잇따라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랭킹에서 아영FBC의 핵심 스피릿 4종은 베스트셀링(Best-selling), 탑 트렌딩(Top-Trending), 올타임(All-Time), 바텐더스 초이스(Bartenders' Choice) 부문에 고르게 랭크되며 단순한 판매 성과를 넘어 글로벌 바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인했다. 먼저, 테킬라 오초는 테킬라 부문에서 베스트셀링 4위, 탑트렌딩 2위, 바텐더스초이스 4위, 올타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풍부한 아가베 풍미에 갓 깎은 풀과 흙 내음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바디감 있는 크리미한 질감과 함께 길고 균형 잡힌 피니시로 마무리된다. 플랜터레이 럼은 럼 부문에서 베스트셀링 3위, 탑트렌딩 2위, 올타임 2위, 바텐더스 초이스 3위에 올랐다. 대표상품인 '플랜터레이 럼 오리지널 다크'는 다크 골드 컬러에 검은 후추와 정향, 구운 체리의 향이 어우러지고 화이트 건포도와 말린 파인애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코냑 페랑은 코냑 부문에서 베스트셀링 5위, 탑트렌딩 3위, 올타임 5위에 랭크됐다. 클래식한 코냑 스타일에 현대적인 풍미 해석을 더한 접근 방식이 바텐더와 애호가 모두에게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탈리아 토리노를 대표하는 베르무트 하우스 코키는 베스트셀링 1위, 탑트렌딩 2위를 기록했다. 달콤한 카라멜과 허브 풍미 뒤로 은은한 쌉싸름함과 스파이스의 긴 여운이 이어진다. 한편, 드링크스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은 1967년 영국에서 창간된 주류 전문 매거진이다. 매년 전 세계 주요 바와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베스트셀링, 탑 트렌딩, 바텐더스 초이스, 올타임 등 다양한 부문에서 브랜드 순위를 발표한다. 해당 랭킹은 단순한 판매 실적을 넘어 현장에서 실제로 선택받는 브랜드의 영향력을 가늠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표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드링크스 인터내셔널 순위는 전 세계 바텐더와 업계 전문가들이 실제 현장에서 선택한 브랜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아영FBC는 앞으로도 전통을 지닌 스피릿 하우스와 브랜드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해 국내 스피릿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3 10:51: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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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0만원 첫 돌파…CES ‘피지컬 AI’에 재평가 랠리

현대차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40만원선을 돌파하며 현대차그룹주가 일제히 폭등하고 있다. CES 2026에서 공개한 '피지컬 AI(Physical AI)' 전략이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전통 완성차 기업이 아닌 로봇·AI 플랫폼 기업으로 재평가받는 흐름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13일 오전 10시17분 기준 현대차는 전일 대비 9.8% 오른 40만50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연초(29만6500원) 대비로는 불과 2주 만에 약 37% 급등한 셈이다. 같은 시각 그룹주도 동반 강세다. 현대모비스는 45만7000원으로 15.99% 급등, 현대오토에버는 52만1000원으로 13.26% 상승했다. 로보틱스·자율주행·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전반으로 투자 테마가 확산되며 그룹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번지고 있다. 이번 랠리의 직접적인 촉매는 CES 2026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자율주행 기반 로보택시, 소프트웨어로 운영되는 공장(SDF)을 하나의 피지컬 AI 로드맵으로 묶어 제시했다. 증권가는 이를 단순한 미래 비전이 아니라 사업화 단계에 들어선 구조적 변화로 보고 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3대 피지컬 AI 신사업(로보틱스·로보택시·SDF) 모두에서 사업 방향성과 파트너십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며 현대차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상향했다. 유진투자증권 이재일 연구원도 "CES 2026에서 공개된 휴머노이드 로봇 '뉴 아틀라스'는 기술 리더십을 분명히 보여줬다"며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제시했다. 흥국증권(47만원), 교보증권(48만원), IBK투자증권(43만원) 등도 잇달아 목표가를 올리며 '피지컬 AI 프리미엄'을 반영하고 있다. 자동차 업체들이 로봇과 AI로 확장하는 이유는 성장률의 차이 때문이다. 글로벌 로봇 시장은 장기적으로 자동차 시장보다 훨씬 빠르게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완성차 업체들은 이미 구축한 생산 인프라·공정 데이터·물리 환경을 그대로 로봇 학습과 양산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조적 강점을 갖는다. 증권가에서는 특히 현대차그룹이 현대제철(고온·위험 환경), 현대글로비스(물류), 완성차 공장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의 데이터를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테슬라 대비 차별화 포인트로 본다. 이는 향후 로봇·자율주행 AI 학습 경쟁에서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론도 있다. 대신증권 김귀연 연구원은 "CES 모멘텀이 잦아들 경우 단기 차익 실현이 나올 수 있다"면서도 "2026년 신차 출시와 로보틱스 사업 가시화를 감안하면 주가 레벨 자체가 과도하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3 10:45: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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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中 지방정부와 손잡고 글로벌 성장 판로 뚫는다

무신사는 중국 상하이 쉬후이구 정부와 손잡고 국내 패션 브랜드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가 위치한 쉬후이구 정부와 협력해 K-패션 브랜드의 중국 핵심 상권 이해도를 높이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국 지방정부가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운영하는 협력 프로그램은 이례적인 것으로, 무신사에 대한 현지의 높은 신뢰가 반영된 결과다.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K-패션, 서울과 상하이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 입점 브랜드 40여 개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현지 유통 환경을 공유하는 교육 세션과 주요 상권을 탐방하는 '시티 워크(City Walk)'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세션에서는 쉬후이구 공무원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안푸루 중심의 상권 분석과 우수 기업 성공 사례, 정책 등을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진행된 시티 워크에서는 화이하이루, 난징루 등 상하이 대표 상권을 둘러보며 현지 소비 패턴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와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화이하이 백성점'을 방문해 무신사의 오프라인 운영 인프라와 현지 고객 반응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김길서 제우인터내셔날 대표는 "중국 핵심 상권의 분위기와 유통 구조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중국 사업 구체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무신사의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무신사가 단순한 유통 채널을 넘어 산업 교류를 주도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현지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K-패션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13 10:23:5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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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스마트팜 깻잎·오이로 물가 잡는다

롯데마트가 계속되는 한파로 급등한 채소 가격 안정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깻잎과 오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냉해에 취약한 잎채소와 열매채소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이달 초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깻잎 도매가는 전년 동기 대비 51.1% 급등했으며, 오이 가격 역시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기상 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스마트팜 채소를 대안으로 내놨다. 충남 금산과 부여 등의 농가에서 ICT(정보통신기술) 제어 시스템을 통해 재배한 '내일농장 깻잎(40g)'은 1990원, '스마트팜 오이(1개)'는 1190원에 선보인다. 이들 상품은 외부 환경과 상관없이 온도와 습도 등을 자동으로 조절해 한파 속에서도 품질이 균일하고 신선도가 높다. 롯데마트는 이상기후가 일상화됨에 따라 올해 스마트팜 채소 운영 물량을 전년 대비 약 20%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확 당시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CA(Controlled Atmosphere) 저장' 기술 적용 품목을 늘리고, 고지대 대체 산지를 발굴하는 등 수급 안정화 전략을 다각화하고 있다. 롯데마트·슈퍼 김시은 채소팀 상품기획자(MD)는 "한파로 수급이 불안정한 시기에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가격과 품질의 채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과 첨단 저장 기술을 적극 활용해 기후 위기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13 10:17:2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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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6' 세션2 공개…"변화를 기회로"

KB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올해 경제 및 자산 시장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로 전망하고, 고객별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6(KB Investor Insights 2026)' 세션2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KB 인베스터 인사이트는 KB금융이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매년 초 그룹의 투자 역량과 인사이트를 집약해 선보이는 연례 투자가이드 콘텐츠다. 한 해의 글로벌·국내 경제 흐름을 관통하는 매크로 트렌드와 실질적인 투자 전략을 흥미롭게 전달한다. 올해 테마는 '변화의 흐름, 기회의 물결로'이다. AI 혁신과 디지털자산, 정책 변화 등 구조적 전환기에 접어든 투자 환경을 종합적으로 조망한다. KB금융이 그룹의 2026년 경영전략 방향으로 제시한 '전환'과 '확장'을 개인 투자자 관점에서 구체적인 투자전략과 실행가능한 자산관리 방향으로 풀어냈다. 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6은 자산시장 전망과 자산관리 솔루션을 다룬 두 개 세션의 총 8개 영상으로 구성됐다.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룹과 계열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되며, 지난 5일(세션 1)과 12일(세션 2)에 걸쳐 순차적으로 등재됐다. 또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본 영상의 핵심 내용을 1분 이내로 요약한 8편의 숏폼 영상도 별도 제작했다. '세션 1. 미래를 여는 투자' 편에서는 ▲2026년 시장 전망 및 개인투자자 대응 전략 ▲대전환기를 맞은 한국증시 주도업종 전략 ▲미국주식 연간 전망 및 유망업종 분석 ▲스테이블 코인 등 디지털자산 시장의 미래를 집중 조망했다. '세션 2. 온 국민 투자 레벨 업'에서는 인컴자산, 연금, 세금, 부동산과 같은 일상 속 금융을 투자자 관점으로 재구성하고,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자산관리 해법을 소개한다. ▲인컴형 자산(정기적인 현금흐름을 가능하게 하는 자산)과 ETF를 활용한 자산관리 ▲100세 시대의 연금 솔루션 ▲생애주기별 절세 전략 ▲2026년 부동산 투자 키워드 등 개인 투자자의 실질적인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되는 실전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시했다. 올해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자산운용 등 KB금융 주요 계열사에서 작년(10명)보다 많은 16명의 전문가가 출연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기존의 단독 발표 형식에서 벗어나 진행자가 이끄는 토크쇼, 전문가들의 대담,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의 문답 등 다양한 전달 방식을 도입해 시청자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금융 정보를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KB금융은 콘텐츠 공개와 함께 고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에서는 영상 속 핵심 키워드 퀴즈 정답자 중 선착순 1만명에게 금융 쿠폰 꾸러미를 제공하고, 골드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KB증권의 'M-able(마블)'에서는 이벤트 신청 고객 중 총 2026명에게 국내주식·해외주식·펀드 쿠폰을 제공한다. KB금융의 CIB·자본시장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김성현 CIB마켓부문장은 "KB 인베스터 인사이트 2026는 단순한 투자콘텐츠를 넘어 국내 리딩금융그룹인 KB금융의 투자철학과 역량을 결집한 연례 투자 서한"이라며 "불확실성 속에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2026년에 국민들이 흔들림없이 자산을 관리하고 성장시켜 나가는데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1-13 10:10: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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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국회토론회서 '국산콩 활용 다각화'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산 콩 소비활성화를 위한 산업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13일 aT에 따르면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이 행사에선 ▲국산 콩의 소비수요 확대를 통한 생산량 견인 ▲자급률 높이는 시장의 선순환 방안 등이 논의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콩 산업 정책 및 발전 방안'을 제시했고, 한국들녘경영중앙연합회는 '생산자의 시각에서 본 소비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 생산자단체, 식품업계, 소비자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5인이 '국산 콩 소비활성화를 위한 산업발전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장에서는 국산 콩 이해도 제고를 위한 주요 품종을 비롯해 국산 콩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이 전시됐다. 콩단백면과 콩마요네즈, 국산콩 화장품 등 신제품군 13종이다. aT는 기존에 콩이 주로 쓰이던 두부·두유·된장류를 넘어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한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국산 콩은 우리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훌륭한 단백질원이자, 대한민국의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전략작물"이라며 "생산과 소비가 함께 어우러져 국산 콩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소중한 제안들이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과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1-13 10:08:15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