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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외국인 근로자 채용시 '출신 국가·한국어 능력' 가장 많이 본다

중소기업들이 외국인 근로자 채용시 고려하는 최우선 순위는 '출신 국가'와 '한국어 능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고용 비용과 인건비 부담으로 기업의 절대다수는 외국인 근로자 채용 한도에 못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는 것은 '인건비 절감'보다도 '내국인 구인난'이 더욱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이다. 절대 다수 중소기업들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수습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 고용허가제 개선 과제 중에선 '불성실 외국인력에 대한 제재 장치 마련'이 가장 절실한 실정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1223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외국인력 고용 관련 종합애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11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채용시 고려사항 '우선 순위'로는 ▲출신 국가(59.4%) ▲한국어 능력(56.3%) ▲육체적 조건(32.9%)을 주로 꼽았다. 출신 국가 뿐만 아니라 한국어 소통 능력이 중요한 모습이다. 게다가 외국인 근로자 관리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도 낮은 한국어 수준으로 인한 '의사소통'(52.1%)을 주로 꼽았다. '작업 지시 오해로 생길 수 있는 생산 차질' 등이 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응답기업의 97.8%는 외국인 근로자를 한도에 미달해 고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건비 이외 신청 수수료·숙식비 제공 등 고용 비용 부담(44.2%)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36.6%) ▲경기 침체로 일감 감소(34.9%) 등이 주요 이유였다.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이유로는 '내국인 구인난'이 82.6%로 '인건비 절감'(13.4%) 등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외국인을 뽑을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한 '내국인 기피 현상'은 2023년 당시 89.8%에서 90.2%(2024년)→92.9%(2025년)로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조사에 따르면 일을 한 지 3년 정도 돼야 99% 가량의 생산성이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3개월 미만의 경우 내국인 대비 생산성은 66.8%에 그쳤다. 이에 따라 97.1%의 기업이 수습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수습기간은 평균 3.4개월을 요했다. 또 생산성 확보를 위한 최소 근무기간도 '3년 이상'이 94%로 절대적이었다. 현 '고용허가제 개선 과제'로는 ▲불성실 외국인력 제재 장치 마련(41%) ▲외국인 근로자 체류 기간 연장(31.5%) ▲외국인 근로자 생산성을 감안한 임금 적용 체계 마련(25.6%) 등의 순으로 많았다. 중기중앙회 양옥석 인력정책본부장은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가 장기 근속을 통해 고숙련 직무를 담당하며 산업의 중요 인력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중소기업이 초기 외국인 근로자의 낮은 생산성과 높은 인건비를 감내하는 이유는 장기적 숙련 형성에 대한 투자와 기대인 만큼 사업체에서 인력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의 최소 근무 기간을 충분히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6-01-11 12:0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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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우주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4기 수료식 진행

한화는 지난 10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우주과학 인재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4기 성과발표회와 수료식을 열고 200일간의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주의 조약돌'은 한화가 주최하고 KAIST가 주관하는 우주과학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이번 4기에는 48.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지난해 7월부터 약 6개월간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우주과학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 프로젝트 중심의 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지구가 곧 멸망한다면?'이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제2의 지구 탐색을 위한 우주망원경 △외우주 항해를 위한 탐사선 △태양계 마지막 우주정거장 △핵융합 기반 추진체 △심우주 항법 시스템 △수륙양용 착륙선 설계 등 6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은 6개월간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제2의 지구 탐사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 전담교수인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이전윤 교수는 "학생들이 '태양계 밖 이주'라는 SF적 상상을 스스로 설정한 연구주제로 발전시키며 실제 우주 탐사 과정을 체험하고, 그 과정에서 협업과 문제 해결 역량을 보여줬다."며 "이를 통해 '우주의 조약돌'의 교육적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4기 수료생 30명에게는 KAIST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미국 항공우주국(NASA) 탐방, KAIST 영재교육원 수강 등 후속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기존 수료생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우주 분야 진로와 관심사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한화는 우주 분야에서 잠재력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장기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우주 발사 능력을 발전시키고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씨앗을 심는 투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11 11:32:2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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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2026년 VIP ‘에비뉴엘’ 혜택 대폭 강화... “희소성·경험 가치 집중”

롯데백화점이 올해부터 기존 VIP 포인트 제도를 '에비뉴엘 큐레이션'으로 새롭게 명명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순한 쇼핑 혜택을 넘어 희소성과 경험에 방점을 찍고 최상위 고객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에비뉴엘 큐레이션은 ▲스테이(STAY) ▲퀴진(CUISINE) ▲라이프(LIFE) ▲웰니스(WELLNESS) ▲스토어(STORE) ▲채리티(CHARITY) 등 6개 카테고리로 세분화된다. 고객들은 등급별로 지급된 포인트를 활용해 럭셔리 호텔, 파인 다이닝, 레저 등 하이엔드 콘텐츠를 취향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경험형 혜택'의 확대다. 먼저 '스테이' 부문에서는 불가리 호텔, 카펠라 리조트, 아야나 리조트, 울릉도 빌라쏘메 등 국내외 5성급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제휴를 대폭 늘렸다. '퀴진' 부문에서는 미슐랭 레스토랑 제휴 확대와 더불어 한식 파인 다이닝 '기와강', 아시아 최초의 소셜 와인 베뉴 'CMB 와인 익스피리언스' 이용 혜택을 추가해 미식 경험의 품격을 높였다.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도 다채로워졌다. 세계 100대 명문 승마장인 '스티븐 승마 클럽'과 연계한 프라이빗 클래스, KPGA 투어 박경준 프로의 원포인트 골프 레슨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럭셔리 레저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최상위 등급인 '에비뉴엘 블랙' 고객을 위한 혜택은 더욱 정교해졌다. 전문 아티스트가 캘리그라피와 핸드 드로잉으로 고객의 탄생화를 그려 넣은 '맞춤형 기프트'를 제공하며, 만찬과 공연이 결합된 '마티네 & 수아레' 초대 혜택을 신설했다. 기존 골드바 선물은 '블랙 777' 엠블럼이 새겨진 골드카드 형태로 디자인을 변경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온·오프라인 쇼핑 경험의 통합을 위해 2027년 우수고객 선정 기준부터 '롯데백화점몰'의 구매 실적을 반영하기로 했다. 해당 기준은 에비뉴엘 그린 등급까지 적용되며, 온라인 구매 실적의 50%를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인정해 준다. 롯데백화점 박상우 마케팅부문장은 "단순한 쇼핑을 넘어 VIP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혜택을 고도화했다"며 "롯데백화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상위 수준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11 11:20:47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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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명동 스타에비뉴 전면 리뉴얼... "K-컬처 랜드마크 귀환"

롯데면세점이 명동본점의 상징이자 한류 관광의 필수 코스인 '스타에비뉴'를 전면 리뉴얼해 외국인 관광객 발길 잡기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약 4개월 간 공사를 마치고 서울 중구 명동본점 1층에 위치한 체험형 문화공간 스타에비뉴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2009년 조성된 스타에비뉴는 코로나 이전 연간 약 29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던 대표적인 K-컬처 명소다. 이번 리뉴얼은 '스타(STAR)'와 공간을 뜻하는 '이움(-IUM)'을 합친 '스타리움(STARIUM)'을 콘셉트로, 최근 방한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몰입형 전시와 체험 요소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워진 공간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뉜다. 입구의 '하이파이브 존'에는 롯데면세점 모델들의 핸드프린팅과 MZ세대를 겨냥한 셀피용 미러 스페이스가 마련됐다. 중심부에는 가로 23.5m 규모의 터널형 LED '대형 미디어 월'이 설치되어 K-팝 영상과 브랜딩 콘텐츠를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즐길 수 있다. 맞은편 '체험존'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게임을 통해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남궁표 마케팅부문장은 "명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K-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간을 재단장했다"며 "신규 모델인 킥플립, 하츠투하츠와 함께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1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존 게임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화보 촬영 패키지, 골든구스 운동화 등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캐리어 네임택 등 다양한 굿즈를 선물한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11 11:19:15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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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첫 '단일 과반 노조' 탄생하나…성과급 불만에 가입자수 급증

삼성전자 창립 이래 첫 단일 과반노조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의 가입자 수가 급증하면서다. 최근 노란봉투법과 주 52시간 근무제 등으로 기업들의 부담이 확대되는 가운데 노조 세력의 변화로 인해 향후 삼성전자의 노사간 임금교섭 협상에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가입자 수는 지난 9일 오후 11시 기준 5만4657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일(2025년 12월 31일) 기준 5만853명에서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4000명 가까이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에 이르면 이달말에는 단일 노조 기준으로 과반 노조 지위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초기업노조 측은 과반 노조가 되기 위한 가입자 수 기준이 노조 가입이 가능한 구성원수 등을 고려할때 6만25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다만 정확한 과반 노조 성립 기준은 향후 검증 절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삼성전자의 전체 임직원 수는 12만9524명(기간제 근로자 599명 포함)으로, 일각에서는 과반 노조 지위 성립을 위해서는 약 6만4500명 이상의 가입자 수가 필요하다는 해석도 나온다. 초기업노조가 과반 노조 지위를 확보할 경우, 법적으로 교섭 대표노조 자격을 얻어 단체교섭권과 근로조건 결정권 등을 단독으로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초기업노조의 이같은 성장은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를 둘러싼 갈등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전자의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끈 반도체 직원들의 가입률이 매우 높다. 가입자 수의 약 80%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소속이다. 지난 8일 기준 DS부문의 초기업노조 가입자 수는 4만2096명으로 지난해 말일(4만115명)과 비교해 열흘새 약 2000명 늘었다. 메모리사업부의 비중이 가장 높아 메모리사업부 직원들의 초기업노조 가입률은 60%를 넘어섰다. 노조는 초과이익성과급(OPI·옛 PS)의 산정 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OPI 산정 방식의 투명화 및 상한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매년 한 차례 지급되는 OPI는 소속 사업부의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경우,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된다. 노조는 경쟁사인 SK하이닉스의 사례와 비교하며 투명한 성과급 제도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6-01-11 10:44: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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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유럽 친환경차 시장 정조준…벨기에서 '스타리아 EV, EV2' 공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 모델을 공개했다. 현대차·기아는 아이오닉5, 캐스퍼 EV, EV3 등에 이어 새로운 전동화 모델을 추가하며 중국의 상하이차(SAIC)와 비야디(BYD) 등과 치열한 경쟁에 나선다. 지난해 유럽 친환경차 시장은 374만대(19.5%)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중국에 이어 2위를 지키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9일(현지시간) 개막한 벨기에 브뤼셀 모터쇼에서 스타리아 EV와 EV2를 각각 공개했다. 스타리아 EV는 현대차 전기차 가운데 가장 큰 전기차다. 현대차가 유럽에서 스타리아 EV를 공개한 것은 유럽의 배출가스 규제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유럽은 유로 7 도입 등으로 배출가스 규제가 엄격해지면서 기존 디젤 모델로는 현지 공략이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되지 않았지만 유럽 시장을 위해 개발한 아이오닉 3도 올 하반기 현지 시장에 출시할 방침이다. 기아도 이번 모터쇼에서 유럽 시장 전략 모델 EV2를 공개했다. EV2는 기아가 현재 유럽에서 판매 중인 EV3보다 작은 전기차로 올해 유럽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핵심 모델이다. EV2는 아이오닉 3와 마찬가지로 개발부터 양산까지 유럽 현지화한 모델이다. 기아는 2월부터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EV2를 본격 생산한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EV2는 기아 전용 전기차 중 가장 컴팩트하면서도 가장 생동감 넘치는 실내 경험과 감성적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라며 "차급을 초월한 넓은 공간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으로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1 10:37: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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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항공 안전 기여 직원 8명 포상…안전문화 정착 추진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항공 안전에 기여한 직원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내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사내외 안전 강화에 기여한 직원을 투표로 선정하는 '안전 포상 시상식'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열렸으며, 조중석 대표이사와 허옥만 안전보안실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8명이 포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기내 난동 승객 제압(1위·이병국 인천정비파트 사원) ▲사내 안전 문화 증진 활동 활성화(2위·서혜주 안전기획팀 사원) ▲데이터 연구를 통한 연료 절감 및 안전 강화(3위·윤상환 운항기술팀 사원) ▲공항 안전 및 서비스 품질 점수화(4위·윤혜빈 공항서비스팀 사원) 등이다. 또 승객의 보조배터리에서 발생한 연기를 신속히 진압해 기내 화재를 예방한 김다영·문다영·양유진·오하연 승무원도 '기내 안전 대처 우수 사례'로 포상을 받았다. 이스타항공은 전사 안전 문화 정착과 임직원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포상 제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조중석 대표이사는 "안전은 특정 부서나 개인의 몫이 아니라 임직원 한 명 한 명이 '안전 전문가'라는 책임감을 가질 때 더 강화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6-01-11 10:36:25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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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부터 홈로봇까지...CES서 해외 매체 호평

LG전자가 CES 2026에서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최고 제품상을 수상하고 호평을 받았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evo) W6'와 홈로봇 'LG 클로이드(CLOiD)' 등 제품이 혁신 기술로 관람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력 IT매체인 엔가젯은 "올해 CES 2026에서 많은 TV를 봤지만, LG 올레드 에보 W6처럼 발걸음을 멈추게 한 제품은 없었다"며 LG 올레드 에보 W6를 '최고의 TV'로 꼽았다. IT매체 지디넷도 올레드 에보 W6에 대해 "CES 2026에서 단연코 주목받은 제품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얇은 디자인을 자랑한다"고 평가했으며, 씨넷은 "전시회 전체에서 가장 인상적인 TV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CES 2026에서 처음 선보인 'LG 마이크로 RGB 에보'도 글로벌 미디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리뷰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은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과 놀랍도록 아름답고 밝은 화질을 제공한다"며 이 제품을 '최고의 테크 제품'에 선정했다. 이 외에도 세계 최초 투명·무선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CES 2026 주관단체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최고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CTA로부터 스마트홈 분야 혁신상을 수상한 LG 클로이드도 외신의 찬사를 받았다. 앞서 CTA는 클로이드에 대해 "상황 인식 기술과 사용자의 일상 패턴 학습을 통해 별도의 지시 없이도 적절한 가사 작업을 능동적으로 수행한다"며 "사용자의 가사 노동 시간을 줄여주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로봇"이라 호평했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CES 2026에 출품된 전체 제품 중 최고의 제품으로 LG 클로이드를 뽑았다. 매체는 "로봇이 옷을 개는 것뿐만 아니라, 세탁기를 돌리는 등 다른 가전까지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CES 2026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며 "클로이드가 갖춘 실질적인 유용성과 첨단 기술은 CES 2026 최고 기술로 평가하기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IT매체 디지털트렌드는 '최고의 기술' 중 하나로 클로이드를 꼽았다. 매체는 "CES 2026에 등장한 많은 로봇 가운데 클로이드가 가장 화제가 됐다"며 "다양한 LG 가전제품과 상호작용하며 집안을 관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LG 클로이드는 IT매체 긱스핀으로부터 CES 2026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로봇에 선정됐다. 매체는 클로이드를 애니메이션 '젯슨 가족'의 로지 로봇에 비유하며 "하늘을 나는 자동차보다 로지 로봇을 먼저 보게 될 줄 몰랐다"고 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11 10:36:2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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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감성 품은 푸조 '올 뉴 3008', 호산 디자인 디렉처 '패스트백 실루엣 성능·디자인 진화'

글로벌 시장에서 자동차 디자인은 브랜드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신차가 출시될 때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디자인을 둘러싸고 호불호에 대한 갑론을박을 이어간다. 즉 차량의 디자인은 소비자의 첫인상과 시장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뛰어난 성능을 갖춘 모델이라도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구입을 망설일 수 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출시와 함께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델이 있다. 8년 만에 풀체인지로 돌아온 푸조의 대표 준중형 SUV '올 뉴 3008'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7월 국내 출시된 올 뉴 3008은 푸조의 새로운 전략인 '프렌치 카리스마'를 통해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푸조 프랑스 본사에서 디자인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는 마티아스 호산 디자인 디렉터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올 뉴 3008의 디자인 스토리를 들어봤다. 호산 디렉터는 "자동차 산업 역사에서 지금처럼 경쟁이 치열한 적이 없는 것 같다. 모든 브랜드가 디자인을 잘하고 차를 잘 만들기에 푸조를 어떻게 차별화할지 고민이 크다"며 "새로운 브랜드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만 역사를 만들어낼 수는 없기에 역사적 요소를 미래지향적으로 바꾸는 레시피로 멋진 푸조를 만들어내는 것이 숙제"라고 말했다. 푸조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HEV) 모델은 국내 출시와 함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푸조 전체 판매량을 이끌고 있다. 7월 출시 후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진 9월 판매량을 보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51대 판매되며 푸조 전체 실적의 80%를 책임졌다.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푸조가 추구하는 미래 디자인 철학을 고스란이 담고 있다. 3세대로 진화하면서 기존 SUV 형태를 벗어나 패스트백 루프라인을 적용했다. 또 사자 발톱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 파노라믹 아이-콕핏 등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호산 디렉터는 "디자인 과정에서 항상 '누가 이 차를 타게 될까'를 고민하는데 성별이나 연령보다 어떤 라이프 스타일을가지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상상한다"며 "3008을 디자인할 때는 아름답고 감각적인 제품을 좋아하면서도 기술에 관심이 많고,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삶을 즐기는 사람들을 떠올렸다. 이러한 이미지가 디자인 전반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올 뉴 3008은 패스트백 루프라인 디자인을 적용해 공력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그는 "패스트백 실루엣을 통해 공기저항계수를 크게 개선할 수 있었다"며 "전년 범퍼의 수직 엣지 디자인과 전체적인 차체 라인 역시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됐다"고 말했다. 실제 올 뉴 30008은 SUV로서는 이례적인 0.28 Cd라는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실내 디자인은 푸조의 디자인 정체성을 완성하는 곳이다. 파노라마 아이-콕핏을 최초로 적용해 운전자의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21인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미래적인 감성과 시각적 몰입도를 높였다. 또 콤팩트 스티어링 휠,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맞춰 단축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아이-토글은 미래형 조종석의 느낌을 제공한다. 호산 디렉터는 "아이-콕핏은 단순한 레이아웃이 아니라 운전의 감성을 극대화하는 경험"이라며 "실제 운전석에 앉으면 운전에 온전히 집중할 수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조수석은 훨씬 넓고 개발적인 공간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 뉴 3008은 성공적인 2세대를 넘어 스스로를 다시 창조한 모델"이라며 "푸조의 디자인 철학 '매혹적인 디자인(Power of Allure)'을 가장 완성도 높게 구현한 차"라고 강조했다.

2026-01-11 10:33: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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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퇴직연금 '전문가 Pick 포트폴리오'

우리은행은 고객의 생애주기와 투자성향에 맞춰 표준화된 퇴직연금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가 Pick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문가 Pick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확정기여형(DC), IRP(개인형·기업형) 등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월 연금자산 관리 전략과 포트폴리오 운용 현황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리WON뱅킹 앱 내 'MY 퇴직연금관리' 배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고객은 전문가 추천 포트폴리오 매수 유무에 따라 가입 서비스와 구독 서비스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에서는 두 가지 유형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은퇴 전 연금자산을 모으는 시기에 적합한 '적립기 포트폴리오'는 ▲공격투자형 ▲적극투자형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은퇴 후 연금을 수령하는 시기에 필요한 '인출기 포트폴리오'는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 등으로 구성돼 자산형성 시기나 투자성향에 따라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단순히 상품 추천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맞춤형 운용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AI 기술과 전문가 기반의 고객 중심의 개선된 서비스로 고객이 장기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토탈 연금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1 10:32:49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