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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올 연말 출격…개발 막바지

우아한형제들이 공개한 차세대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 /우아한형제들 이르면 올 연말 국내 최초로 실내외 자율주행이 가능한 배달로봇이 실제 현장에 투입될 전망이다. 국내 1위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차세대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개발명 딜리Z)의 영상과 사진을 21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딜리드라이브는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되는 등 이전 버전보다 성능과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겉으로 드러나는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외관이다.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부드러운 소재의 에어백을 외장 전체에 적용했다. 배달 도중 갑작스러운 충돌 상황이 생기더라도 보행자와 아동, 반려동물 등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대학 캠퍼스와 아파트단지에서 시범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배달이 이뤄지도록 고민한 결과물이다. 몸체 전면에는 LED를 적용해 간단한 텍스트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게 했다. 충격이 발생하면 에어백의 압력을 감지해 이동을 중단하고 외관 전면의 LED를 통해 주변에 상황을 알리는 기능도 장착됐다. 전후방에는 야간전조등과 브레이크등을 장착하고, 깃발에도 LED를 적용해 배달로봇의 동작 상태를 주변에서 알 수 있게 했다. 실내외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크기와 기능도 최적화했다. 로봇에 탑재된 위치추정센서와 장애물 감지센서를 이전보다 개선해 주변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했다. 또 건물 출입구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으면서 일정량 이상의 음식을 배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크기를 구현했다. 로봇이 실을 수 있는 용량은 미니냉장고 수준인 25L 수준, 최대 적재 무게는 30㎏이다. 이번에 공개된 딜리드라이브는 음성 안내 기능 등 추가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올 연말에는 실외 로봇배달이 시범 운영되는 광교 앨리웨이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김요섭 로봇사업실장은 "주상복합단지 내에 있는 식당에서 단지 내 거주공간까지 근거리 로봇 배달을 하는 데에도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기술, 엘리베이터와 연동 등 최첨단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가 결집돼야 한다"며 "새 로봇이 투입되면 너무 근거리라 배달 주문이 성사되지 않던 일들이 사라져 소상인들에게는 신규 매출이 생기고, 이용자들은 원하는 공간에서 한층 더 편리하게 음식을 배달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21 10:24:0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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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22일 '테크데이' 개최해 AI 9개 분야 핵심기술 성과 발표

엑소브레인(Exobrain)이라는 한국어 언어이해 및 질의응답 기술을 개발한 ETRI 연구진. /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20 인공지능연구소 테크데이'를 22일 온라인으로 개최, 인공지능(AI) 관련 9가지 분야의 중점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한다. ETRI는 인공두뇌 '엑소브레인' 등 인공지능연구소에서 중점적으로 연구개발 하고 있는 AI 관련 9개 핵심기술에 대한 주제 발표와 14개 기술 개발 성과를 시연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ETRI는 지난해 '미래사회를 만들어가는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이란 연구원 비전을 설정하고 핵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조직으로 인공지능연구소를 신설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연구소의 연구진이 직접 AI 대표 연구성과와 기술개발 동향 등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AI 관련 기업 등과 기술 공유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개하는 9대 핵심기술로는 ▲시각지능 연구개발과 응용 ▲엑소브레인, 한국어 언어이해 및 질의응답 기술 ▲언어학습을 위한 음성대화처리 기술 ▲자율성장 인공지능 기술 ▲메모리 중심 고성능 컴퓨팅 기술 ▲인공지능프로세서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 동향 및 ETRI의 다중센서 융합 인공지능 적용 자율주행 기술 ▲휴먼케어 로봇을 위한 소셜상호작용 기술 및 실내외 로봇자율 주행기술 ▲착용형 근력보조 기술 등이다. ETRI 이윤근 인공지능연구소장은 "이 행사를 통해 국내 인공지능기술 역량을 소개하고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 향후 ETRI 만이 연구할 수 있는 차별화된 대형 성과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TRI 인공지능연구소는 그동안 인공두뇌 엑소브레인, 자동통역서비스 지니톡, 고성능 인공지능반도체 알데바란, 영상이해서비스 딥뷰, AI 기반 교육서비스 지니튜터 등을 개발, 우리나라 AI 관련 산업 선도 및 AI 연구 리딩 그룹의 주역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09-21 09:44: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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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받는 건강관리 솔루션…SKT, 헬스케어 서비스 출시

SKT 홍보 모델이 'care8 DNA'를 홍보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이 과학적인 유전자 검사와 전문적인 개인 맞춤형 건강 코칭을 집에서 앱으로 받을 수 있는 유전자 검사 기반 구독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인바이츠헬스케어,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과 함께 DTC(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 코칭 서비스 'care8 DNA(케어에이트 디엔에이)'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BIS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DTC 유전자 검사 시장은 2019년 약 9800억원에서 2028년 약 7조6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DTC 유전자 검사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care8 DNA'는 유전자 검사, 코칭 상담,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한다. 'care8 DNA' 이용자는 집으로 배송된 검사 키트에 검체(침)를 채취해 보내면, 약 2주 후 전용 앱을 통해 유전자 검사 결과와 이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건강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이용 고객은 ▲영양소 ▲식습관 ▲운동 ▲건강관리 ▲피부·모발 ▲개인특성 등 6개 영역의 총 29개 종류의 유전자 검사 결과와 함께 전문 영양사와 운동 처방사의 일대일 코칭 상담도 받을 수 있다. 'care8 DNA'가 제공하는 검사 유전자 종류는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또 일회성 정보가 아닌 유전자 맞춤형 레시피, 홈트레이닝 운동 등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고 실질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콘텐츠도 함께 제공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care8 DNA' 전용 앱은 '원스토어'(9월 말 업로드 예정)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care8 DNA' 서비스는 만 19세 이상의 SK텔레콤 이용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격은 시중 유전자 검사보다 50% 저렴한 총 9만9000원으로 월 8250원(부가세 포함)을 12개월 간 납부하면 된다. 12개월 후에는 자동해지 되며, 티월드(Tworld) 홈페이지, 앱 또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장홍성 광고·데이터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SKT는 앞선 ICT 역량을 활용해 고객의 건강을 지키고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1 09:36: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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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P보호 솔루션기업 마크비전, 쿠팡 등 국내 이커머스 시장으로 영역 확대

인공지능(AI) 브랜드 IP(지식재산권) 보호 솔루션 제공 기업 마크비전의 서비스 지역과 주요 제공 기업. /마크비전 인공지능(AI) 브랜드 IP(지식재산권) 보호 솔루션 제공 기업 마크비전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유통구조의 중심이 온라인으로 집중되면서 이커머스에서 위조상품의 규모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이 분석한 위조상품 유통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1년 565건이던 상표권 침해(위조상품) 신고 건수가 올해 7월 기준 1만 1176건으로 20배 가량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 건수 중 온라인상 침해 신고 비율이 98.7%로 압도적이었다. 마크비전은 업계 1위 '쿠팡'을 시작으로 연내 국내 모든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및 오픈마켓에 솔루션을 연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영역 확장으로 마크비전이 서비스하는 지역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총 9개 국가로 늘어나게 된다. 마크비전의 주력 산업군은 전 세계적으로 위조상품 문제가 심각한 패션, 식품, 뷰티 등이다. 각 산업별로 각각 10만 개 이상의 정품 이미지 데이터를 보유해 위조상품 적발 정확도는 90% 이상이며, DB가 추가로 확보되면 자체 AI 알고리즘에 의해 더 정교하고 빠른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제거할 수 있는 위조상품의 개수에는 제한이 없다. 딥러닝 이미지 인식기술을 통해 이커머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백만 개의 상품 중 외관상 유사한 제품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으며 상품설명, 가격, 구매 리뷰 등의 데이터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더욱 정확하게 위조상품을 적발해 제거할 수 있다. 또 지식재산권 침해 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퍼포먼스 페이지도 함께 제공한다.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각 플랫폼들의 자정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재도 국내 주요 이커머스 사이트에는 유명 브랜드의 위조 제품들이 다수 판매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기업들의 브랜드 IP 문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 없는 상황에서 마크비전이 기업들의 위조상품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09-21 09:35: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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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제1회 게임인라이프' 공모전 수상작 발표

지난 18일 열린 게임인라이프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승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가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전 '제1회 게임인라이프(Game in Life)' 수상자를 발표하고, 지난 18일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게임인라이프 공모전'은 게임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이용자들의 사연을 작품으로 모집해 시상하는 공모전으로,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용자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발견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특별 기획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넷마블문화재단 이사장상(1명),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상(1명), 최우수상(5명), 우수상(10명), 장려상(20명)으로 시상 부문을 나눠 총 37건의 작품을 선정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이승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 심사위원을 대표해 김혜란 세종대학교 교수가 현장 참석했으며, 수상자 37명과 심사위원 전옥배PD는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이사장상은 김정범씨의 '내 삶의 BGM'이 받았다. '내 삶의 BGM'은 게임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김정범씨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곡으로 감각적인 영상이 더해져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에서 김정범씨는 "같은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두의 노래라고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표상은 김철기씨가 그린 웹툰 '내 인생 레벨업'이 차지했다. '내 인생 레벨업'은 평소 자신감이 없었던 주인공이 게임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내용으로, 뛰어난 스토리텔링을 보여줘 대표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게임하는 아들을 이해할 수 없었던 어머니가 이제는 아들이 자랑스럽다는 오설자씨, 게임으로 만난 인연으로 결혼까지 하게 된 서현정씨, 게임에서 누군가의 진솔한 친구가 되어준 신순우씨 등 감동적인 사연들이 눈길을 끌었다. 상금은 이사장상 500만 원, 대표상 3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과 부상으로 넷마블 IP(지식재산권) 상품들이 지급됐다. 수상작들은 게임인라이프 공모전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수상집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1 09:15: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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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명절 연휴 대비 5G 특별소통대책 마련

LG유플러스 직원이 태풍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한 5G 기지국 안테나의 방향을 조정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통신 비상 태세를 갖춘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LG유플러스는 명절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비상 상황에도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 체계에 돌입한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SRT·KTX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교환기·기지국 증설 등을 통한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특정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가 예상되는 명절의 특성을 감안하고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현장요원을 증원, 상시 출동 준비태세도 갖춘다. 매년 반복되는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에서도 고객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또 이달 초 발생한 태풍 마이삭ㆍ하이선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통신설비에 대해서는 고객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단시간으로 서비스 복구를 완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권준혁 NW부문장은 "최적화 작업을 통해 더 안정적인 5G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철저한 망 점검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1 09:14: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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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미더스 기반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 개발

모델이 '미더스'를 이용해 수업을 듣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자사 5G·AI기술을 활용,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를 기반으로 한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더스 기반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학습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오프라인 수업과 유사한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교육에 특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개발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5G 첨단기술 및 융합서비스 공공부문 선도 사업'에 SKT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SKT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광주 지역 초·중·고 312개 학교 약 20만명 학생을 대상으로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개발 완료 후 내년 1학기부터 일선 학교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T는 미더스 기반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에 자사 5G·AI 기술을 활용해 ▲고품질 영상통화 ▲영상·음성인식 기술 통한 교사-학생 강화된 소통 기능 ▲최적화된 교육용 UI·UX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원격수업 중 앱 내에서 설문조사 및 쪽지시험을 진행하거나 조별 학습을 위해 그룹 대화방을 소그룹으로 분리·통합하는 등 실제 수업에 필요한 기능들도 지원된다. SKT는 이번 사업으로 온라인 수업을 통한 학생들의 학습권 향상과 향후 AI·AR·VR 등을 활용한 영상 교육 콘텐츠 시장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 이현아 AI서비스단장은 "이번 서비스 개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 교육 환경 구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1 09:05:3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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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2학기에도 원격수업이 주...기업들 AI·원격교육 솔루션 지원 확대

서울 마포구 서울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쌍방향 원격 수업을 듣는 모습이 교사의 노트북에 나타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2.5단계 등으로 격상되면서 2학기에도 원격수업이 주를 이룸에 따라, 기업들의 인공지능(AI)·원격교육 솔루션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AI 기업인 네오사피엔스, 원격지원 솔루션 기업인 알서포트는 학교를 대상으로 한 원격지원 솔루션이나 AI 음성 서비스 지원 기간을 최근 연말 등으로 크게 늘렸으며, 포스텍·KT 등은 화상회의 솔루션이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최근 개발하고 학교를 상대로 무상 지원에 나섰다. 특히, 원격수업이 EBS나 유튜브 영상 등을 보는 온라인 수업 위주로 진행되다 보니, 학부모들 사이에서 수업의 질이 낮아진다는 우려와 수업이 불만족스럽다는 평가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도 원격수업의 질 제고를 위해 학교에 최소한 주 1회 이상 쌍방향 수업과 쌍방향 의사소통을 권고하는 등 쌍방향 수업 확대를 추진하면서 원격교육 솔루션에 대한 요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AI 음성 전문기업인 네오사피엔스는 전국 초·중·고·대학 교육자들을 위한 AI 성우 음성 서비스 지원을 당초 9월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2학기에도 전면 등교가 어려워짐에 따라 '타입캐스트' 음성 지원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타입캐스트'는 원격 수업에 필요한 온라인 강의용 음성을 쉽고 편리하게 생성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국 초·중·고·대학에 재직 중인 교사는 누구나 매월 20만 자의 음성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네오사피엔스 관계자는 "타입캐스트는 60여 종의 AI 성우 목소리를 보유하고, 음성·언어 분야의 AI 기술이 뒷받침돼 문장의 맥락 파악, 감정 및 운율 표현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며 "교육 자료뿐 아니라 오디오북,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텍은 보안성을 높인 새 화상회의 솔루션 'V미팅'을 최근 개발해 사용을 원하는 학교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컴퓨터공학과 홍원기 교수 연구실은 올해 초 비대면 강의 전면 실시와 함께 외산 솔루션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화상회의 솔루션 개발에 착수해 2학기 시작 즈음 V미팅을 선보인 것. V미팅은 모든 정보가 암호화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해킹 등에 취약했던 기존 솔루션의 큰 단점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학습자별 연결상태와 접속자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만들어 교사들의 편의성도 높였으며, 최대 동시접속자 수도 1000명까지 가능하다. V미팅은 컴퓨터는 물론 iOS,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KT는 서울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 구축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2학기 동안 서울 시내 11개 초등학교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KT가 이번에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은 실시간 화상 수업 진행, 수업 교재 제작 및 관리, 출결·과제 등 학사 관리 등 원격 수업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교사들은 '나의 교실'에서 시간표 관리, 수업 과제 등록, 출결 관리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교재 라이브러리'에서 교육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하거나 VOD 교재들을 시간표에서 연동해 등록할 수 있다. 화상 수업 중 모둠 토의도 가능하며, 수업 중 발언권을 신청하거나 부여하고 퀴즈를 제시할 수도 있다. PC, 패드,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KT관계자는 "기존에는 원격 수업 도구들이 기능별로 제공돼 여러 서비스를 혼합해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원스톱 통합 플랫폼으로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알서포트는 학사일정에 큰 차질을 빚고 있는 초·중·고를 지원하기 위해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을 무기한 무상 배포하기로 했으며, 최근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국산 비대면 화상 솔루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원격교육이 확산되는 가운데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으로 원격교육 등 다양한 비대면 화상 서비스 분야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리모트미팅'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넷 링크 하나만 클릭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화면 및 문서 공유 기능을 제공해 실제 수업과 마찬가지로 화상으로 공유한 문서에 판서하거나 포인터로 특정 부분을 강조할 수 있다. 화상회의에서 자주 발생하는 발언 중첩 최소화를 위해 주 화자 감지 기능이 적용됐으며, AI 기술이 적용된 'AI 기록 기능'은 발표자의 발언 내용을 자동으로 인지하고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변환해 회의록으로 기록해준다.

2020-09-20 15:20: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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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ICT 기반 글로벌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 구축해야"

KT 구현모 대표가 18일 화상회의로 이뤄진 브로드밴드 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ICT 기반 글로벌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제안하고 있다./ KT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감염원을 빠르게 확인하고 차단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구현모 KT 대표가 지난 18일 열린 '브로드밴드 위원회' 정기회의에서 ICT 기반의 글로벌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브로드밴드 위원회는 디지털 발전과 초고속인터넷 보금을 목표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와 유네스코가 주도하는 국제 통신 위원회다. 2010년에 설립된 브로드밴드 위원회는 전 세계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 확산과 디지털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각국 정상 및 정부 관료, 국제기구 관계자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에릭슨, 노바티스 재단 등 글로벌기업 임원진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르완다의 폴 카가메 대통령과 카를로스 슬림 재단의 카를로수 슬림 헬루 이사장이 공동 의장을 맡고 있으며, 총 58명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구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신임 위원으로 브로드밴드 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여했다. 구 대표는 지난 5월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ITU와 유네스코 사무총장, 각국 정상급 주요 관료,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 임원진 등 전 세계 58명의 주요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 회의에서 구 대표는 심임위원으로 각오와 함께 위원회 결성 10주년을 축하했다. 구 대표는 "감염병은 이제 단일 국가의 이슈가 아닌 전세계적인 이슈로, 전세계적인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브로드밴드 위원회 내 '감염병 관리 워킹 그룹'을 신설하자"고 제안했다. 감염병 관리 워킹 그룹은 코로나19 대응에 중점을 두고 ICT를 활용한 각 국가의 대응 사례 분석을 진행하며, 이 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감염병 공동대응 체계의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의 디지털 네트워크와 서비스의 역할,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에 따른 브로드밴드위원회의 새로운 목표 설정에 대해 위원들 간 논의도 이어졌다. KT는 지난 2018년에 브로드밴드 위원회에서 '감염병 준비상태 워킹 그룹'을 주도해 전 세계 다양한 감염병 사례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감염병 확산방지 워킹그룹에는 의장국인 KT를 비롯해 케냐, 말레이시아 등 7개국 관련 기관과 노바티스 재단, 인텔, 에릭슨 등 16개 단체 관계자와 월드뱅크,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등 4개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아울러 글로벌 주요 기관, 학계 및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국제사회 협력 논의를 본격화했다. 구현모 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제안한 워킹 그룹 신설을 통해 ICT 기반 감염병 확산방지 글로벌 프로젝트에 국제사회의 동참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업을 추진해 유엔 지속가능개발 목표 달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0 13:41: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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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2020년도 과학관 전문인력양성 사업 시행

국립중앙과학관은 10월 12일부터 전국 과학관 근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러닝을 통한 2020년도 과학관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과학관 전문인력양성 사업은 전국 국·공·사립 과학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올해는 10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총 5개 과정 37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집합교육 대신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시행함으로써 학습자 주도의 반복학습을 가능케 하며, 교육인원도 기존보다 확대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과정은 1개의 입문과정과 4개의 전문과정으로 편성됐으며, 각 과정은 개론 학습과 과학관 현장에서 적용·활용할 수 있는 실제업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과학관 입문과정은 과학관 업무 절차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 제고를 목표로 과학관의 정의, 역사, 전시, 교육 등 과학관 업무 전반에 대한 폭넓은 주제로 구성했으며 과학관 전문과정은 전시사업관리, 전시기획, 전시연구,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행사 등 과학관 핵심 전문인력 양성지원을 위한 심도 있는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유국희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는 과학관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해, 자체적으로 직원 교육이 어려운 전국 소규모 과학관 근무자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전국 과학관의 동반성장을 견인함은 물론 높아진 국민의 과학문화서비스 수요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0 12:00:12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