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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이공계 원격수업 질 제고 위한 간담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과학기술원 및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와 이공계 분야 원격수업 질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대학 교육이 원격수업 위주로 진행됨에 따라 이공계 특화 교육을 실시하는 과학기술원과 UST(과기특성화대학)의 원격수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특성화대학은 지난 2020년 1학기부터 원격수업을 전면 실시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카이스트는 외국인 학생의 한국어 졸업요건 인정범위를 확대하는 등 학사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교원·학생별 맞춤형 원격수업 저작권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해 원활한 강의운영 환경을 제공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거꾸로 학습을 적용해 학생들이 STAR-MOOC에 탑재된 강의 영상을 예습하고, 본 강의에서는 질의응답과 토론에 집중할 수 있는 강의 운영 방식을 소개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강의녹화 자동화시스템 강의실, 셀프 스튜디오 등 약 30개의 원격수업 시설을 소개했고,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카메라를 설치하고 칠판, 강의자료, 교수자 모습을 분할 화면으로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강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실험과목을 원격으로 진행하면서, 파워포인트의 애니메이션 기능을 활용한 실시간 가상 실험 사례를 소개해 원격수업에서 실험과목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과기특성화대학의 원격수업 질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도 논의돼, 공정한 시험 방식, 교수자-학습자 간 소통 강화, 서버 구축을 통한 네트워크 장애 해결, 실험·실습 과목의 원격강의 운영 방식 등이 주요 과제로 제기됐다.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코로나 이후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공계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과학기술원과 UST는 이공계 분야의 혁신 인재를 배출해온 선도적 교육기관으로서, 원격교육이라는 새 교육환경에서도 이러한 역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9-17 15:00: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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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실버서퍼 잡아라"…이통사 서비스 경쟁

SKT 홍보모델이 'A21s 비바 트롯'을 들고 시니어고객들의 스마트폰 사용성을 개선한 '비바 메뉴' 화면을 이용하고 있다./ SK텔레콤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평균 수명과 환경이 바뀌면서 노년층 또한 최신 기술에 대한 적응이 빨라지면서 데이터와 콘텐츠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실버서퍼'다. 실버서퍼란 노인을 뜻하는 실버(Silver)와 인터넷 서핑을 하는 사람을 말하는 서퍼(Sufer)를 합친 말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잘 다루는 장년층을 말한다. 17일 SK텔레콤은 중장년층들에게 인기있는 '미스터트롯' 음악이 탑재된 시니어 전용 휴대폰 '갤럭시 A21s 비바 트롯 에디션(이하 A21s 비바 트롯)'을 18일부터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31만9000원으로, 중장년층이 보기 편한 6.5인치 HD플러스급 디스플레이와 4800만 화소 쿼드 카메라를 장착했다. 플로와의 협업으로 트롯을 즐겨 듣고 관심있는 중장년층 고객에게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단말에는 미스터트롯에서 선보인 노래 50곡의 음원이 내장돼 있고, 별도 로그인과 데이터 차감 없이 배경화면 플로 위젯으로 음악을 무료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역시 지난해 중장년층 전용 스마트폰 'U+브라보라이프폰'과 시니어 요금제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여기에는 건강, 은퇴 후 삶 등 시니어 세대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모은 'U+브라보라이프' 앱이 기본 탑재됐다. 지난 1월에는 자사 'U+tv'에 중장년층이 주로 관심을 보이는 TV프로그램과 운동, 재태크 등의 콘텐츠를 추가하기도 했다. 기존 UHD 셋톱박스를 사용하는 U+tv 이용자는 추가 요금 없이 U+tv 브라보라이프 서비스 또는 TV 다시 보기에서 해당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동통신사들이 이 같이 중장년층·노년층을 겨냥한 단말이나 서비스를 내놓는 것은 실버서퍼를 겨냥하기 위해서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중장년층의 스마트미디어 보유 및 활용 추이'에 따르면, 40~50대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98%를 넘어서 20~30대 청년층 다음으로 스마트폰 보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50세 이상 응답자는 10명 중 2명 꼴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동통신사는 이들의 입맛에 맞는 영상 콘텐츠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출시하며, 이용률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 KT 룰루낭만 이미지. /KT KT는 지난해 5060전용관인 '룰루낭만'을 출시하고 기가지니를 활용한 5060세대 맞춤형 서비스 강화,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등에 나섰다. 이를 통해 국내 지식 콘텐츠 '세리시이오(SERI CEO)', 맞춤 외화 더빙 서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 명상, 장보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시니어 이용자를 위해 쉽게 인공지능(AI)을 사용할 수 있도록 '누구 오팔'을 출시하기도 했다. 시니어 특화 음성인식·음성합성 모델을 적용해 두뇌체조·건강박사 등의 서비스로 치매를 예방하고 유용한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다. SK텔레콤 문갑인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보다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시니어 전용 휴대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사용성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17 14:43: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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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게임문화재단·NHN, 꿈나무마을에 노트북·스마트패드 기증

서울 은평구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 강당에서 진행된 온라인 수업용 기자재 전달식에서 정우진 NHN 대표이사(왼쪽부터), 박형일 LG유플러스 CRO 전무,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심유환 (재)기쁨나눔 상임이사, 강효봉 꿈나무파란꿈터원장,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이병도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게임문화재단, NHN과 함께 기쁨나눔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에 온라인 수업용 노트북과 스마트 패드를 기증, 17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나무마을'에 기증한 교육용 기자재는 노트북 60여대와 스마트패드 171대로 1억2000만원 상당이다. 이번 기증은 지난 5월 공개된 'U+아이들나라'가 함께한 올바른 시청 습관 캠페인 영상인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에 자문을 담당, 출연한 김경일 이사장(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이 LG유플러스와 함께 교육용 기자재 기증을 제안하며 이뤄졌다. 김경일 이사장은 온라인 수업에 곤란을 겪는 시설보호 아동들을 위해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며 LG유플러스가 꿈나무마을 소속 재학생 전원에게 스마트패드를 지원하기로 했다. 전달된 노트북 및 스마트패드는 보육원아들의 온라인 원격 수업 등에 활용된다. NHN도 김 이사장의 출연료 상당액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꿈나무마을에 온라인 수업용 노트북을 기증했다. NHN의 동참으로 지원 노트북 수가 두 배로 늘었으며, LG전자도 운영용 노트북을 별도 기증한다. 이번 기증으로 꿈나무마을 소속의 초중고 재학생 171명이 온라인 수업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전달식은 시립꿈나무마을 강당에서 서울시 주최로 진행됐다. 박형일 LG유플러스 CRO(대외협력총괄) 전무,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정우진 NHN 대표이사,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기쁨나눔 상임이사 심유환 신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병도 의원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 박형일 CRO 전무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접어들면서 온라인 수업은 이제 오프라인 수업의 대안을 넘어 수업의 한 방법이 되고 있다"며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유치원생부터 초중고생까지 비대면 교육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은 "꿈나무마을 아동들이 본인들이 처한 환경으로 인해 위축되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어떤 지원을 얼마나 할 수 있느냐가 바로 우리 사회의 성숙도를 판단할 수 있는 잣대가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NHN 정우진 대표이사는 "NHN은 IT,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우리 미래 꿈나무들의 IT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17 14:32:09 김나인 기자
우체국, 21일부터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돌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6일 간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 19에 명절소포 물량증가까지 겹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정사업본부는 분류작업을 위한 임시인력 추가 배치 및 코로나 19 방역활동을 통해 우정사업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대국민 우편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에 우정사업본부는 특별소통 기간동안 전국 25개 집중국의 소포구분기(33대)를 최대로 가동한다. 추가로 분류작업 등에 필요한 임시인력 일평균 약 3000명을 배치하며, 인력수급이 어려운 지역에는 지방청 등 내근직 근무자도 배치할 예정이다. 운송차량은 2500대를 증차하는 한편, 배달·분류 인력의 안전·복지 활동 등에 약 18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 우편기계 및 전기 시설, 차량에 대해 안전매뉴얼에 따라 사전에 현장점검을 완료했으며, 차량 운행간 휴게시간 확보를 통해 외부활동 인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 19 관련 시설물 방역을 강화하고 출입자에 대한 상시 발열 체크·마스크 착용 등 예방활동을 지속 실시한다. 배달 시에는 국민안전을 위해 예고문자를 통한 비대면 배달로 접촉을 최소화하지만, 배달 결과는 고객에게 발송해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성묘, 고향·친지 방문 자제 등에 따라 선물 소포가 예상보다 늘어날 것에 대비해 다량 발송 업체에 물량 분산발송을 요청하고, 필요시 인력 및 장비를 즉각 추가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추석 특별소통 이후에도 소포 물량 증가가 지속될 경우 인력 및 장비를 지속 지원 할 계획이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배달을 실시하고, 일시적 물량 폭증 등으로 일부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국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17 14:24: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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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0 연구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포럼’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장비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혁신방안을 모색하는 '2020 연구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포럼'을 1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장비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혁신방안을 모색하는 '2020 연구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포럼'을 1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구장비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연구장비산업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연구장비산업 활성화와 관련 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일자리 박람회까지 포괄하는 행사로 기획됐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포럼과 일자리 박람회를 분리해 각각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한다. 연구장비산업 분야의 일자리 탐색기회를 제공하는 '2020 연구장비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전환해 오는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18일 오후 1시부터 4시 45분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연구장비 산업의 현재' 세션에서는 정부의 연구장비산업 육성전략과 사업, 산업 현황 등을 살펴보며, '연구장비산업의 미래가치' 파트에서는 연구장비 개발 동향과 산업의 성공을 위한 제언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미래 연구장비산업 전망을 제시한다. 또 생태계 조성 세션에서는 산학연을 아우르는 폭넓은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연구장비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연구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포럼이 산학연 관계자 간의 소통 강화와 산업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9-17 12:00: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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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루닛, 미국 PACS 기업 이머전트커넥트와 협력키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이머전트 커넥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루닛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이머전트 커넥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텍사스 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머전트 커넥트는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환자의 진단 영상 분석을 제공하는 온라인 PACS 개발 기업이다. PACS는 의학용 영상 정보 저장, 판독 및 검색 기능 등 수행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머전트 커넥트는 전 세계 4만7000개 이상 사용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수백만 개의 진단 영상 데이터를 관리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머전트 커넥트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병원 및 헬스케어 센터는 따로 설치나 추가 부품 없이 루닛의 AI 솔루션을 진단에 활용할 수 있다. 루닛은 그동안 GE 헬스케어, 후지필름 등 세계적인 의료 진단기기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글로벌 회사의 PACS 시스템에 암 진단 보조 AI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 합작은 루닛이 온라인 클라우드 PACS 기업과는 처음 협력하는 것으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머전트 커넥트 공동 창업자 마이크 스피어스는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병원 및 헬스케어 센터들을 비롯해 영상을 분석하는 전문의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루닛의 AI 기술과 우리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 만나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분석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전통적인 PACS 시스템을 넘어 클라우드 기반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더 많은 의료 전문가에게 다가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데이터 기반 의학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A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 없이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17 11:10: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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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하는 SKT 'T맵 미식로드' 누적 이용 100만 돌파

모델이 'T맵 미식로드'를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자사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맛집을 추천하는 'T맵 미식로드'가 출시 2달 만에 이용 횟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T맵 미식로드'는 T맵에 5년간 쌓인 18억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맛집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T맵 미식로드' 이용자 분석 결과,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맛집의 유형은 '유명 맛집'과 '현지인이 자주 찾는 맛집'으로 파악됐다. 이용 고객의 약 27%는 '유명 맛집'을, 약 22%는 '현지인이 자주찾는 맛집'을 선택했다. 주로 연인, 배우자와 함께 외식을 나설 때 맛집 추천 서비스를 이용했다. 평균 이동 거리가 가장 긴 음식점은 경북 영덕군에 위치한 '강구항대게직판장'과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섬진강재첩국수'로 이곳에 방문한 고객은 평균 40㎞ 이상을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위 10개 맛집은 횡성의 한우 맛집, 춘천의 닭갈비 맛집, 인제의 황태 맛집 등 지역 특산물 맛집이 주를 이뤘다. SK텔레콤 송광현 PR2실장은 "앞으로도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17 10:07: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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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키즈·시니어 위한 AI 반려로봇 내년 상반기 출시

KT CI. KT는 스테이지파이브, 누와 로보틱스, 아쇼카 한국과 함께 17일 서울 송파구 스테이지파이브 본사에서 'AI 반려로봇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4개사는 AI, 통신, 로봇, 콘텐츠,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보유한 기술력과 역량을 합쳐 키즈와 시니어를 위한 한 차세대 AI 반려로봇 개발 및 사업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카카오의 통신·사물인터넷(IoT) 전문 계열사로 AI 반려로봇의 연령별 특화 콘텐츠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누와 로보틱스는 로봇 관절 등 하드웨어와 로봇 소프트웨어 자체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소셜 로봇 전문 기업이다. 스테이지파이브와 누와 로보틱스는 지난 4월 글로벌 로봇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쇼카 한국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비영리단체(NGO) 아쇼카의 한국지부로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사회혁신기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아쇼카 한국의 참여로 AI 반려로봇 내 적용될 콘텐츠에 사회적 가치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4개사는 내년 상반기 AI 반려로봇 출시할 예정이다. AI 반려로봇은 팔 관절 움직임과 머리 끄덕임, 기가지니 AI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중심으로 키즈와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키즈 콘텐츠는 일반적인 학습·놀이 중심의 콘텐츠가 아닌 AI 로봇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활용해 아이들의 신체 활동량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시니어 콘텐츠는 치매 케어, 말벗, 복약지도 외에도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맞춤 콘텐츠가 AI 반려로봇에 탑재된다. 조작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시니어를 위해 간단한 음성명령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는 "앞으로도 KT는 따뜻한 AI 기술을 통해 노인 및 어린이 등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17 09:44: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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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무선으로 원격관제…LGU+, 한국에머슨과 'W-Box' 출시

LG유플러스 CI. 유선통신 선로 없이도 주요 설비의 원격관제를 가능케 하는 솔루션이 출시된다. 이를 통해 스마트플랜트 구현에 필요한 비용과 기간이 절감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석유화학·플랜트 자동화 솔루션 전문 업체 한국에머슨과 원격관제를 위한 산업용 무선통신 게이트웨이 'W-Box'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W-Box는 산업용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진동센서, 초음파센서 등 다양한 센서와 연동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게이트웨이 장비다. 또 수집된 센서 정보를 5G 통신으로 서버에 실시간 전송해 원격관제에 필요한 모든 통신 구간을 무선으로 구축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특히 W-Box는 다양한 센서와 연동할 수 있고 전원 공급 외에 별도의 유선 설치 비용이 필요하지 않다. 이에 야외, 지하, 높은장소, 위험지역 등 통신선로 구성이 용이하지 않은 환경에서 스마트플랜트 구현의 효율성이 극대화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플랜트 내 수많은 배수관의 부식이나 침식상태를 점검하기 위해서는 초음파센서와 해당 센서의 정보를 수집하는 '게이트웨이' 장비 간 게이트웨이와 관제실 간 별도의 유선 공사가 필요했다. 또 배수관 위치에 따라 높은 공사비용으로 사람이 직접 점검하거나 관리가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W-Box를 활용하면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원격지 설비에 대한 관리를 위해 현장 출동에 소요되던 시간과 통신선로 공사 비용 등을 절감해 효율적인 설비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진동센서, 유량측정센서, 밸브잠김센서, 가스센서, 3D레벨센서 등 다양한 센서로 W-Box의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화학업종 및 발전소 등을 타겟으로 공동 영업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조원석 전무는 "이번에 한국에머슨과 선보이는 W-Box를 통해 비용 부담은 물론, 물리적 제약에 따른 스마트플랜트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출 수 있게 됐다"며 "보다 대중화된 스마트플랜트 솔루션으로 설비 관리의 어려움을 겪던 많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머슨의 충첸화이 대표는 "플랜트 무선 솔루션과 5G의 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업계 최초로 이루어진 산업적 장벽을 넘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17 09:32:1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