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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드게이트' 정말 문제없나···애플 "구부러졌다는 고객 지금까지 9명뿐"

애플이 아이폰 6 플러스가 힘을 가하면 구부러지는 '벤드게이트'(Bendgate)에 대해 큰 문제가 없다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애플 주가가 하락하는등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조짐이다. 26일 씨넷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공식 성명을 통해 "아이폰 6와 6 플러스는 일상적인 실생활 사용에 견디도록 규정한 우리의 높은 품질 기준을 모두 만족하거나 초과 달성하고 있다"며 "이 문제로 회사에 연락해 온 고객이 지금까지 9명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애플은 아이폰 6와 6 플러스의 외장 부분이 양극산화처리된(anodized) 알루미늄을 절삭 가공해 정밀하게 제조한 유니바디로 돼 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분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티타늄 등으로 보강돼 있으며 각종 테스트를 거쳤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이폰 6 플러스 사용자 중 일부는 이 스마트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사용했더니 케이스가 압력을 견디지 못해 구부러져 버렸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꽉 끼는 청바지를 입고 바지 주머니에 아이폰 6 플러스를 넣은 채 자리에 앉는 경우 알루미늄 케이스가 변형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아이폰 6 플러스의 화면 크기(대각선 길이 기준)가 5.5 인치로 상당히 크고 두께도 7.1 밀리미터(mm)로 얇은데다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이미 유튜브에서는 관련 동영상의 조회수가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 이에따라 사상 최초치를 잇따라 경신하던 애플 주가도 하락세로 전환했다. 24일(현지시간) 애플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뉴욕 나스닥 시장에서 전날 종가 대비 0.89% 하락했다. 이어 25일 애플 주가도 추가로 3.80% 하락해 97.88 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이달 2일 종가 103.30 달러)보다 5.25% 낮으며 금액으로 따지면 30조원 이상이 증발한 것이다.

2014-09-26 09:20:3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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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 5인치 경쟁 점화…갤럭시노트4·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엑스페리아Z3

올 가을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5인치대 제품으로 한 차례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5.7인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를 26일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하며 시작을 알렸다. 이어 LG전자와 애플, 소니코리아가 5인치 스마트폰 대전에 합류한다. 애플의 4.7인치 아이폰6와 5.5인치 아이폰6플러스는 이르면 10월 말쯤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등에서 이미 출시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이전 시리즈보다 소비자들의 구매가 증가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긴장시키고 있다. 실제 애플의 해당 제품들은 출시 첫 주 1000만 대 판매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때문에 삼성전자가 당초 10월 출시로 준비했던 갤럭시노트4를 조기 출시하는 것도 애플의 신제품이 국내 출시되기 전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올 정도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갤력시노트4에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추겠다는 전략이다. 갤럭시노트4에 기본 탑재된 디지털 음악 서비스 '밀크'는 장르별 추천 음악을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360만 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120도 화각 사진 '와이드셀피'를 지원해 손을 길게 빼지 않아도 다양한 셀프 카메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소니도 5.2인치 엑스페리아Z3를 앞세워 하반기 5인치 스마트폰 대전에 동참한다. 29일 출시 예정인 엑스페리아Z3의 출고가는 79만9000원으로 SK텔레콤과 KT를 통해 개통할 수 있다. 소니는 엑스페리아Z3에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카메라 기술, 오디오 기술, 디스플레이 기능 등을 탑재시켜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LG전자도 조만간 독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한 5인치대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르면 10월 독자 AP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당 제품은 G시리즈에 포함될 예정이며 5.9인치 화면을 탑재한 70만 원대 중·고가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4-09-26 07:30: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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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인터넷·정보보호 지역인재 양성 박차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현장형 정보보호 실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KISA아카데미 대구센터'를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KISA는 대구·경북지역의 정보통신기술(ICT) 인재개발 및 영세·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ISA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건전하고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 중·고급 수준의 인터넷·정보보호 지역인재 개발을 통해 대구시의 자체적인 정보보호 수준 향상과 더불어 국내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인터넷 이용·정보보호 관련 교육 및 인력양성 ▲대구·경북지역 ICT 기업의 채용 지원 ▲영세·중소기업 정보보호 기술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에 개소하는 KISA아카데미 대구센터에서는 인터넷진흥원이 다년간 축적해 온 정보보호 교육 커리큘럼 개발 노하우와 운영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대구시와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KISA는 지난 2월 대구·경북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직자 대상 시큐어 코딩, 보안관제 과정, 침해사고 분석·대응 교육 및 대학 졸업예정자 등 구직자 대상 침해사고 대응실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백기승 KISA 원장은 "우리나라의 인터넷 및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지자체 단위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자체 보안역량을 강화하고, 상호협력과 정보공유 체계 구축 등을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민관이 함께 추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대구·경북지역뿐 아니라 기타 지역혁신거점에도 인터넷·정보보호 스타트업을 위한 KISA아카데미 및 정보보호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민관 합동으로 추진 중인 창조경제혁신센터와도 연계한 패키지 지원으로 지역 기반 인터넷·정보보호 인재양성 및 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4-09-25 18:58:5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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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유튜브 스타와 팬 축제 '유튜브 팬페스트' 26일 홍대 개최

국내외 유명 유튜브 스타와 팬들이 함께 하는 자리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와 마케팅 기업 브랜디드는 26일 오후 6시30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국내외 유명 유튜브 스타와 700여 명의 팬들이 모이는 글로벌 축제 '유튜브 팬페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유튜브 팬페스트는 지난해 5월 싱가포르에서 시작한 이후 전세계를 무대로 스타와 팬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시리즈는 지난 3월 인도 뭄바이에서 시작해 올해 5월 싱가포르, 시드니를 거쳐 26일 서울 행사를 앞두고 있다. 다음 순서는 일본 도쿄다. 이번 서울에서 열리는 유튜브 팬페스트는 뮤지션 에릭 남과 메건 리의 사회로 진행되며 유튜브 팬페스트 공식 채널을 통해 전세계 생중계된다. 행사에 참석하는 유튜브 스타로는 미국의 유명 뮤지션이자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커트 휴고 슈나이더, 커버송으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한 뮤지션 샘 츄이, 천재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성하, 국내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 양띵(양지영)과 대도서관(나동현), 화제의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박수혜), 한국 문화 전도사로 유명한 사이먼·마티나 부부와 '영국남자' 조쉬 등 총 15명이다. 진행을 맡은 에릭 남과 메건 리도 공연에 직접 참여해 유튜브 스타들과 함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거텀 아난드 유튜브 APAC 총괄은 "지난 1년 간 유튜브를 통해 한국 크리에이터들의 뛰어난 재능과 창의성이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공유되는 모습을 지켜봤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유튜브 팬페스트는 한국 크리에이터들이 글로벌 유튜브 스타들과 협업하고, 국내외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25 17:36:40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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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공유 서비스 '다음 팁' 답변 활동자에게 월 최대 백만원 수익 분배

월 최대 백만원의 활동료를 받는 속전속결 지식 문답 서비스가 나왔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간편 지식 공유 서비스 '다음 팁'(tip.daum.net)을 2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음 팁은 번거로운 과정 없이 쉽고 편리하게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서비스다. 기존 지식 검색의 경우 스마트폰 관련 궁금증이 생길 때 '쇼핑, 제품정보' 카테고리에서 '가전, 핸드폰'을 선택, 질문을 입력한 후 답변을 기다려야 했다. 다음 팁에서는 궁금한 것이 떠오를 때 바로 '질문하기'를 선택하고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문장을 자동으로 분석해서 연관되는 토픽을 추천해 주기 때문이다. '아이폰6와 갤럭시 노트4 중 어느 것을 살까요?'라는 질문을 입력하면 태그 형태로 '아이폰' '갤럭시폰' '갤럭시 노트' 등의 토픽이 생성되는 식이다. 이용자가 직접 토픽을 추가하거나 추천된 토픽을 삭제하는 것도 간편하다. 이용자가 추가 또는 삭제한 토픽은 다음 팁이 자동 학습해서 이후 동일 분류 질문에 토픽 추천 시 반영한다. 이용이 많아질수록 점점 더 고도화되는 구조다. 입력한 질문은 해당 토픽 분야에서 가장 높은 활동성을 보인 전문가에게 자동 배달된다. 자동 배달을 원하지 않을 경우, 질문자가 원하는 이용자 또는 친구를 지정해서 질문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다음 팁 활성화를 위한 국내 포털 최초의 수익 배분형 보상 체계도 화제다. 이는 전월 답변 활동량에 따라 단계적으로 장학금을 제공하며 다음 팁 내 게재된 광고 수익 전체가 이용자에게 장학금으로 돌아간다. 다음은 월간 답변의 양과 질 등을 기반으로 답변자를 상대 평가해 총 5등급으로 분류하고, 다음 팁 광고 수익을 등급에 따라 차등 분배한다. 1인당 최고 월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최초 다음 캐쉬로 적립된 장학금은 개인 계좌로 환금이 가능하다. 정철 다음 지식서비스기획팀장은 "자동으로 질문과 답변자를 연결해 편의를 높이고, 답변의 양과 질 등을 종합 분석해서 차등 보상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지식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9-25 17:28:35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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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계 주기 더 짧아진다...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2015

똑똑한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덕에 생산성이 늘어나고 제품 설계 주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은 25일 최신 버전의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인 '솔리드웍스 2015(SOLIDWORKS 2015)'를 발표했다. 솔리드웍스 2015는 클라우드에 엑세스 가능하며 생산성 향상,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운영 비용 감소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솔리드웍스 2015는 3D 설계, 시뮬레이션, 전기 설계, 제품 데이터 관리, 기술적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한 직관적이고 통합적인 3D 개발 환경을 갖췄다. 또 새로운 협업 공유 기능으로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반 기능에 액세스 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은 설계 주기를 단축시키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혁신적인 제품들을 시장에 보다 빠르게 선보이는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개선을 체험할 수 있다. 버트랑 시콧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는 "고객들의 비즈니스가 성장함에 따라 디자인에 대한 니즈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귀 기울였다.솔리드웍스 2015의 새로운 기능 중 90% 이상이 사용자들의 직접적인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솔리드웍스 사용자들은 소비재나 의류 등의 디자인을 향상시키고 건설기계, 빌딩 기반시설, 공작기계 등을 보다 더 쉽고 정확하게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2014-09-25 17:10:44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