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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재학생들 토익점수 오른 이유 있었네

경희사이버대 재학생들 토익점수 오른 이유 있었네 경희사이버대가 재학생들의 외국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모의 토익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로 인해 재학생들의 점수가 오르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최근 4월 경희사이버대 재학생들이 치른 온라인 모의토익의 평균 점수는 459점(만점 990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주요 오프라인 대학 점수보다 높은 수치라는 설명이다. 시험을 치른 재학생 36명 중 최고점은 950점. 주인공인 임택순 NGO학과 학생은 "공인 영어 성적을 준비하기 위해 모의 토익 시험에 응시했다"며 "최종 목표인 UN(United Nations) 근무를 위해 내년 2월 조기 졸업 후 경희대 국제대학원에 진학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925점을 기록한 스무 살 이윤수 미국학과(2016학번) 학생은 "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해준다고 하여 응시해봤다"며 "토익 시험을 이해하고 부족한 점과 보완할 점을 깨닫게 해준 데 의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경희사이버대에서는 온라인 모의 토익 무료 응시가 가능하다. 경희사이버대는 1년에 최대 4회 재학생들에게 온라인 모의토익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는 온라인 어학 강의도 지원한다. 강의는 토익·토플·텝스 등 어학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내용부터 일본어 · 중국어 등 제 2 외국어 강의도 포함한다. 모바일 학습도 가능해 재학생들 사이에서 호평이다.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학교는 각 시험당 최대 2회 공인어학시험 응시료를 반액 지원하기도 한다. 단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토익(TOEIC 740점 이상)·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Level 6 이상)·오픽(OPIc IM 2 이상)·토플(TOEFL iBT 84 이상)·텝스(TEPS 586 이상)·신 HSK(4급 이상)·JPT(700 이상)·JLPT(N3 이상)이다. 그 외에도 외국어 실력 및 국제 감각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학 연수, 해외 대학과의 학점교류, 복수학위 프로그램, 해외문화탕방 등이 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다.

2016-06-23 19:26:2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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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아시아콘텐츠연구소, 24일 '아시아축제포럼' 국제학술대회

건국대 아시아콘텐츠연구소, 24일 '아시아축제포럼' 국제학술대회 건국대학교 아시아콘텐츠연구소(소장 박삼헌, 일어교육)가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조직위원회와 함께 '아시아 투어리즘과 페스티벌'을 주제로 제4회 아시아축제포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축제포럼에는 한국, 일본, 타이완, 필리핀, 이란, 터키 등 아시아 6개국이 전문가들이 참가해 아시안 투어리즘(1부)과 투어리즘 한국(2부)을 주제로 아시아지역 축제와 한국의 축제를 연결시키는 교두보 역할과 아시아 지역 축제와 관광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다양한 아시안 국가가 각 나라의 관광학과 축제를 심층 분석함과 동시에 각 나라만의 고유한 시각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제1부 '아시안 페스티벌'은 터키 앙카라대학 제밀 커트 교수가 '터키에서 기독교를 기반으로 한 종교 관광'을 발제하고, 이란 테헤란대학 모하마드 비거 로나이 교수는 '의료 관광이나 건강 관광 그 외의 의료 저널리즘의 역할'에 대해 발제한다. 필리핀 바그로대학의 멜라니 룰라 사로 교수는 '필리핀의 10대 축제'에 대해 발제하고, 일본 효고대학 이양희 교수는 '일본 가코가와시'오돗코 마츠리'사례로 본 시민주도 축제의 개최 효과와 과제'로, 타이완 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인 황이핑은 '타이완 관광 발전의 발자취와 전망'을 주제로 발제한다. 2부에서는 건국대 아시아콘텐츠연구소가 진행하고 있는 한국연구재단 토대연구지원사업(20세기 한국 관광지 자료의 조사 수집 해제 및 DB 구축)의 성과물이 발표된다. 건국대의 김경리 연구원의 '엽서봉투 도안과 카피로 보는 경성의 상징성-1920~1930년대 경성 관광엽서를 중심으로', 동국대의 오태영 교수의 '근대 한국인의 동아시아 여행과 인식', 건국대 김우영 연구원의 '제주도의 발견과 그 의미', 가천대 유수정 연구원의 '작가들의 만주여행-이효석과 유진오가 본 만주국의 도시', 시립대 염복규 교수의 '식민지 근대의 재현과 역사 관광의 동상이몽' 등 20세기 한국의 투어리즘에 대해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편 건국대 아시아콘텐츠연구소는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기간 동안 전시관을 설치하여 연구소에서 기획, 발행하고 있는 일본문화 전문잡지 'Boon', 타이완문화 전문잡지 'plum Boon'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2016-06-23 19:26:0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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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2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6월24일자 한줄뉴스 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성북구 숭인초등학교를 방문해 돌봄교실을 참관했다. 신공항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뤄진 민생 행보다. ▲당정은 사병이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취업할 때 군 복무 경력을 임금에 의무적으로 반영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국제 ▲폭우속에 영국에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가 시작됐다. 세계 각국은 긴장 속에서 투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부는 24일 오전 영국에서 투표가 종료되자마자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 ▲일본 전자기기업체 샤프를 인수키로 한 대만 폭스콘(홍하이) 수뇌부가 7000 명 규모의 샤프 직원을 감원할 것임을 시사했다. 산업 ▲현대·기아차가 세계적 권위의 JD파워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세계명차들을 누르고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30년 가까운 명차들의 지배에 마침표를 찍었다는 극찬이 나오고 있다. ▲SK텔레콤이 에릭슨과 함께 개발한 5세대 이동통신(5G) 시험망 장비의 시연에 성공했다. 양사는 이 장비로 올해 말까지 5G 시험망을 구축하고 유무선 5G 시스템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금융·마켓 ▲다음달 전국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49개 단지 2만7500여 가구다. 서울에선 서초구 '아크로리버뷰' 등 재개발 재건축 일반분양단지가 쏟아질 예정이다. ▲다음달 강남순환도로 개통을 앞두고 서울 금천구와 경기 광명시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 부동산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광명시 집값은 지난 일년간 15.5% 올랐다. 경기도 최고 수치다. 유통·라이프 ▲WHO(세계보건기구)는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황열병' 예방접종을 한번만 받아도 된다고 발표했다. 예방접종자에게는 항체가 생겨 평생 황열병으로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상반기 제약·바이오 업체의 기술수출 규모가 6000억원을 넘어섰다. 엽계 전반에서는 긍정적으로 평하면서도 막연한 기대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고가의 빙수기가 등장하면서 렌털업에 뛰어드는 기업이 늘고 있다. 평균 판매가격은 4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일반 빙수기보다 10배 이상 고가다. ▲스포츠 패션 브랜드 휠라가 세계적 브랜드·디자이너와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으로 해외 유명 백화점과 편집샵에 줄지어 입점되는 성과를 거뒀다.

2016-06-23 17:48:3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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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중저가 요금제 가입자, 혜택 늘어날까…실효성은 '글쎄'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이동통신 지원금 비례원칙이 수정되면서 중저가 요금제 가입 소비자 혜택이 높아질지 실효성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현행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고시에 명시된 '지원금 비례성 기준'을 개정, 이달 중 행정예고할 계획이다. 하지만 강제성이 없는 방침이기 때문에 개정안에 따른 실효성에 의문도 제기된다. 23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미래부의 이 같은 고시 개정은 예상된 수순 중 하나다. 지원금 상한제 폐지 시 이동통신사가 고가 요금제와 프리미엄폰을 묶어서 판매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중저가 요금제 혜택이 줄어들 것을 대비한 정부 차원의 방안이라는 것이다. 지원금 비례성 기준은 이동통신사가 통신 요금 수준에 비례해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한 규정을 말한다. 이를테면, 10만원 요금제에 30만원의 지원금이 책정될 경우 그 이하 요금제에는 월 납부금 기준으로 요금이 줄어드는 만큼 지원금도 줄어드는 구조다. 단말기 유통법 3조2항에 따른 미래부 소관 고시 내용이다. 그간 업계에서는 단통법 시행 이후 고가 요금제보다 중저가 요금제 이용자가 늘었지만 이동통신사들은 여전히 고가 요금제 위주로 마케팅·혜택을 집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예컨대 갤럭시 S7 엣지(32G)의 경우 3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는 이용자는 SK텔레콤의 경우 14만3000원, KT는 11만원, LG유플러스는 11만5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반면 10만원대 고가 요금제를 선택하면 통신사별로 각각 25만7000원, 25만3000원, 26만4000원의 지원금이 나온다. 저가 요금제와 비교하면 지원금 규모가 약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셈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단통법 시행 이후 가뜩이나 지원금이 낮아진 상황에서 더 높은 지원금을 받기 위해 고가 요금제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해 10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도 "중저가 요금제 가입자도 많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면 한다"고 제도 손질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고시 개정으로 중저가 요금제를 선택한 소비자도 차등 없이 혜택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미래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요금수준 별 가입비중은 6만원대 이상이 2.4%, 4만~5만원대가 41.8%, 3만원대 이하가 55.8%다. 중저가 요금제 가입자가 절반을 넘어선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법 규정 위반을 우려한 이통사들이 경직된 상태로 보조금을 제공하려는 경향이 있었다"며 "고시 개정으로 저가 요금제 이용고객들에게도 단말 보조금을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제는 실효성이다. 단통법 이후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이 낮아진 상황에서 이통사들이 저가 요금제 고객 유입을 위해 많은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일시적으로 경쟁을 위해 중저가 요금제의 지원금을 높일수는 있어도 결국 수익 문제로 오히려 프리미엄폰의 지원금마저 줄어들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동통신 3사의 1분기 ARPU는 전 분기 대비 모두 감소했다. SK텔레콤의 1분기 ARPU는 3만6414원으로 전 분기보다 0.7%, KT는 1%가 줄어든 3만6128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1.4% 줄어든 3만5857원이다. 지원금은 가입한 요금제의 수익에 따라 사업자가 전략적으로 책정하는데 이번 고시 개정으로 또 다른 규제에 매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통신사도 저가 요금제 가입자 혜택 확대를 위해 단말기를 공짜로 쓸 수 있게 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고시가 개정되면 눈치 싸움이 시작되는 등 이통사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2016-06-23 17:44: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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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미룬 손정의, 일본발 4차 산업혁명 꿈꾼다

은퇴 미룬 손정의, 일본발 4차 산업혁명 꿈꾼다 일본발 4차 산업혁명이 오는 걸까. 30년내 다가올 인공지능(AI) 혁명을 준비하기 위해 내년 예정됐던 은퇴를 미루겠다는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사장. 23일 IT 전문매체 마셔블은 전날 손 사장의 선언에 대해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나 손 사장 등은 사업을 이끌며 인간의 삶에 진정한 변화를 이뤄냈다"며 "30년은 생각보다 긴 시간이 아니다. 아마 우리 생전에 머스크와 손 사장이 옳았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머스크와 손 사장은 인공지능혁명을 예언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손 사장은 전날 닛케이 인터뷰에서 "특이점(Singularity)과 관련해 아직 내가 할 일이 남아있다"며 "앞으로 10년은 더 사장으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이점이란 인공지능이 인간 지능을 넘어서는 역사점 기점을 의미한다.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로 꼽히는 레이 커즈와일이 2005년 자신의 책에서 사용한 말이다. 커즈와일은 2045년 특이점이 올 것이라고 했다. 손 사장도 "앞으로 30년내 특이점이 올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스마트로봇, 사물인터넷(IoT)가 핵심이라고 했다. 그의 말은 바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겠다는 의미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로봇, 바이오, 사물인터넷, 나노기술, 빅데이터, 3D프린팅, 자율주행차 등으로 대변된다. 지난 2011년 '미래 30년 먹거리사업'으로 지능형 로봇사업을 선택한 소프트뱅크는 이미 상당한 성과를 이룬 상태다. 바로 감성형 로봇 페퍼다. 페퍼는 사람과의 대화에 막힘이 없고, 주위 상황을 파악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다. 상대방의 얼굴 표정과 목소리 높낮이를 분석해 감정까지 읽어낸다. 게다가 클라우드 기반이라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면 계속적인 진화가 가능하다. 벌써 피자헛 매장에서 주문을 받고 결제하는 일을 맡을 정도로 성능이 향상됐다. 손 사장은 페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으로 보인다. 현재 소프트뱅크는 알리바바 주식 매각과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20조원 가까운 자금을 확보하는 중이다. 일본 내에서는 그의 승부사적 경영이 재현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과감한 투자로 소프뱅크를 일약 일본 재계 순위 12위에 올려놨다. 손 사장은 소프트뱅크 주주들의 지지까지 확보했다. 전날 그의 은퇴 번복 선언이 있자 주주들은 환호성을 터트렸다. 포춘지는 주주들 사이에서 "손 사장만한 사람이 없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방증하듯 소프트뱅크의 주가는 손 사장의 은퇴 번복 선언 직후 2% 이상 오르기도 했다. 도쿄 증시의 한 트레이더는 파이낸셜타임스에 "시장에 드리워진 먹구름이 사라진 듯한 효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2016-06-23 17:35:3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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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속 브렉시트 투표돌입…정부, 24일 오전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폭우속 브렉시트 투표돌입…정부, 24일 오전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23일 영국 현지시간으로 오전 7시,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 영국이 유럽연합(EU)에 남을 것인가 아니면 떠날 것인가를 결정짓는 국민투표가 시작됐다. 직접 관련된 EU는 물론이고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긴장 속에서 투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한국은행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고, 정부는 24일 오전 영국에서 투표가 종료되자마자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 이날 현지언론들은 투표개시와 동시에 방송이나 온라인을 통해 분 단위로 투표상황을 생중계했다. 일간지인 인디펜던트는 "폭풍으로 홍수가 나 이동이 불편한 상황"이라며 투표율 하락을 우려했다. 당국은 4곳에 홍수경보를 22곳에 홍수주의보를 내린 상태다. 폭우는 오전 10시께 줄어들다 오후 2시께 다시 거세질 전망이다. 영국 현지의 험악한 날씨만큼이나 전세계의 분위기도 초긴장 상태다. 외신들은 미국, 중국과 같은 초강대국도 예외가 아니라고 전했다. 미국 의회전문매체인 더힐은 백악관과 의회 등 외싱턴 정가 전체가 브렉시트(영국의 EU탈퇴)에 대한 우려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브렉시트 우려에 기업까지 초긴장이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이 최근 영국 방문 중 브렉시트로 결론이 날 경우 중국기업들이 유럽으로 본부를 옮길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브렉시트시 영국계 자금의 이탈로 금융권의 혼란이 우려되는 우리나라에서는 금융당국이 투표결과로 인한 충격에 대비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영국에서 투표가 개시되자 즉각 각국의 시장동향을 모니터링하며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외자운용원 데스크를 비롯해 관련 부서의 직원들이 밤새 비상대기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해외 사무소 직원들도 현지 시장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은은 이들의 보고를 받아 24일 금융시장이 열리기 전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고 각국 상황과 국내 금융시장 개장 전 동향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은은 브렉시트로 결론이 나고 글로벌 금융, 주식, 외환 시장등에 충격이 발생하면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 역시 한은과 같이 비상체제에 돌입,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24일 오전 8시에는 금융위원회, 한은,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영국내 여론은 투표 직전까지 찬반이 50대 50으로 팽팽히 맞섰다. 이로 인해 초박빙 승부가 예상돼 투표 종료 이후 한참 후에야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윤곽이 드러나는 시점은 개표가 80%가량 진행될 24일 새벽 5시, 한국시간 24일 오후 1시께가 유력하다. /

2016-06-23 17:35:21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