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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봉합 수순…내주 초 '단일 집단지도체제' 등 논의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새누리당이 당내홍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수순을 밟는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25일 혁신비대위원장 선임을 비롯한 당 수습 방안에 대해 내주 초 의원총회를 열어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 문제를 빨리 수습하고 안정화를 이루겠다며 "월요일이나 화요일(30∼31일) 의총을 열어 치열한 토론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 원내대표는 전날 김무성 전 대표, 최경환 의원 간 회동에서 혁신비대위 출범과 외부 혁신비대위원장 영입,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의 개편 등 안건에 공감대를 이뤘다. 내주 의원총회에서 이 안건들이 의제로 오를 예정이다. 정 원내대표는 "3자 회동의 합의가 법적 구속력을 갖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3명이 그러한 의견에 공감한 것은 팩트(사실)로서 전국위원회 승인을 받아 최종 결론이 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이 걸려도 폭넓게 의견을 구하고 총의를 구하는 노력을 통해 당내 문제를 수습하려고 노력을 했다"면서 "구체적 대안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시비를 걸고 좌절시키고, 무산시키려고 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원내대표는 "내가 만나 본 대다수 의원은 '지금의 봉숭아 학당 식 집단지도체제는 문제가 있어 손봐야 한다'고 했다"면서 "그래서 그러한 부분에 대해 두 분(김 전 대표, 최 의원)에게 얘기했더니 비슷한 말을 했다"고 전했다. 또 외부에서 영입하기로 한 혁신비대위원장 인선에 대해서는 "이 분 정도면 좋겠다는 분이 계시지만 간청을 드리고 거듭 부탁을 하려면 시간이 하루, 이틀 필요하다"면서 "아직 그 어른으로부터 답을 듣지 못했는데 시간을 좀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원내대표는 "밀실에서 합의하느냐고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회동 내용이 공개되지도 않았을 것"이라면서 "대화를 많이 나눴기 때문에 두 분도 특별한 이견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2016-05-25 16:33:4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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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위한 캠퍼스’에서 살아있음을 느끼고 갑니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캠퍼스서울이 운영하는 '엄마를 위한 캠퍼스' 2기 프로그램이 알찬 운영을 뒤로 하고 종료됐다. 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인 캠퍼스서울은 지난 3월 30일 시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엄마를 위한 캠퍼스 2016년 프로그램'을 25일 마쳤다.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육아로 창업의 꿈을 미룬 엄마·아빠들을 돕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18개월 미만 아기들이 놀 수 있는 공간과 아기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해 육아 부담을 덜어준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7월 처음 시작돼 22명이 1기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그 중 약 70%가 계속해서 창업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에는 30여명이 참가했다. 매주 수요일 창업 아이디어 선정과 제품 개발, 마켓 리서치, 비즈니스 모델 수립, 브랜딩·마케팅 워크숍, 자금 조달 방법 등 다양한 강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각자가 창안한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멘토들에게 최종 점검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베이비시터 매칭 애플리케이션과 착한 숙박,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꽃 판매, 친환경 화장품 제조업 등의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2기 참가자 양효진 씨는 육아용품 정보와 리뷰를 모아보고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육아 아이템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했다. 양 씨는 "육아용품은 해외구매가 전체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반면, 국내에서 제품 정보를 찾기 어렵다"며 "출산용품을 모으고 데이터를 구축해 아이 월령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양 씨의 발표에 박성연 크리베이트 대표는 "월간지 등에서 관련 정보를 이미 제공하고 있는데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운영할 것이냐"며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에 그치지 말고 상품 판매가 연계되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보라"고 조언했다. 배기홍 스트롱벤처스 대표도 "모든 제품 리뷰를 가져온 후 이용자 상황에 맞도록 추천하는 머신러닝 기술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양 씨에게 직접 관련 전문가를 소개시켜줬다. 또 다른 참가자 최경선 씨는 아이와 주말에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 판매 플랫폼을 소개했다. 주말에 자녀와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부모에게 파워블로거가 만든 놀이 키트를 소개하고 재료를 판매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대해 박성연 대표는 "많은 부모들이 공감할 주제여서 수요는 있을 것"이라며 "다만 파워블로거보다 미술관·박물관 등에서 판매하는 체험 키트를 활용하는 것이 수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참가자들은 엄마를 위한 캠퍼스 활동에서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공감했다. 한민정 씨는 "전업주부로 생활하며 내가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은지 고민하고 우울증을 겪었다"며 "캠퍼스서울에서 교육을 받으며 내가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살아있음을 느껴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미애 씨도 "엄마로 살며 세상과 동떨어져 배척받는 느낌을 가졌다"며 "바쁠 때에는 내 아이 두고 뭐 하는 일인가 고민도 했지만 한 공간에서 사람들과 토의하고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할 수 있어 기뻤다"고 밝혔다. 멘토로 참여한 박성연 대표는 엄마를 위한 캠퍼스 2기를 마치며 "창업이 쉬운 일은 아닌데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것을 느꼈다"며 "사업 아이템을 준비할 때 지나친 확신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해 현실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팀원 구성 등 남은 과정을 잘 보내 모두가 사장님이라 불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기홍 대표도 "좋은 아이디어는 누구에게나 있다"며 "현실적인 문제를 겪어가며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16-05-25 16:08:1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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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프리뷰 오픈…전석 매진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프리뷰 오픈…전석 매진 7월 5일 홍익대대학로 아트센터서 개막 지난해 초연에 이어 다시 한 번 갱스터 느와르 장르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가 프리뷰 티켓 오픈과 동시에 800석 완판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율 13%를 기록한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는 렉싱턴 호텔 661호실에서 각각 1923년, 1934년, 1943년의 시간차를 두고 벌어진 세가지 사건을 '코미디-서스펜스-하드보일드' 라는 각기 다른 장르로 그려낸 옴니버스 작품이다. 영국 연극계에서 천재 콤비로 불리는 제이미 윌크스의 대본을 원작으로 하며 제스로 컴튼이 연출을 맡았던 작품이다. 사방과 천장이 모두 벽으로 막힌 7평 남짓한 호텔방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리얼한 무대를 통해 극한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김태형 연출과 지이선 작가 콤비를 비롯해 미술감독 장춘섭, 조명디자이너 구윤영 등 어벤져스급 크리에이티브팀이 다시 한 번 뭉쳐 보다 완벽한 작품성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이석준, 윤나무, 김지현 외에 배수빈, 신성민, 임강희가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한다. 세 가지 에피소드마다 극과 극을 오가며 극한의 캐릭터를 연기할 여섯 배우는 각자 한 편씩 메인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매랭킹 1위에 당당히 오르며 갱스터 느와르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는 오는 7월 5일부터 9월 18일까지 홍익대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2016-05-25 15:24: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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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유인영 "작품 선택하는 눈 바뀌어…타협하게 됐죠."

[스타인터뷰] 유인영 "작품 선택하는 눈 바뀌어…타협하게 됐죠." 악역 벗고 선한 캐릭터 김강우 의지 많이 돼 연기 욕심 많아…변신할 것 배우은 배우였다. 그간 많은 작품에서 도회적이고 센 캐릭터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유인영은 인터뷰 내내 수줍은 미소와 차분함을 잃지 않았다. 유인영은 최근 종영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윤마리 역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차지원(이진욱)의 첫사랑이자 민선재(김강우)의 아내 윤마리를 맡아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아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발표회 때 너무 자신있게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다고 말씀드렸는데, 드라마상에서 너무 짧게 그려진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아요.(웃음) 하지만, 선재의 집착적인 사랑을 넘치게 받았기 때문에 만족해요." 기존의 센 이미지가 강해서일까. 극 초반 통통튀는 밝은 마리보다 선재의 악행을 알게 되면서 어둡게 변하는 중후반부의 마리가 더 유인영스럽다는 시청자의 평가도 있었다. 유인영은 "물론 속상했지만, 시청자가 갖고 있는 기존의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잘어울린다'는 평을 듣기 어려울 거라고 예상했다"며 "그래도 '유인영, 악역말고 이런 역할도 어울리는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가장 최근작인 SBS '가면' KBS2 '오마이비너스'를 비롯해 수많은 작품에서 악역을 맡아 연기했다. "믿기지 않겠지만, 신인 시절에는 가난한 캐릭터를 주로 맡았어요. 그게 익숙해질무렵, 어느샌가 도시적이고 부유한 역할을 하고있더라고요.(웃음) 또 그렇게 나왔을 때의 작품이 대부분 흥행했고요. 제 욕심같아서는 제게 있는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죠. '가면'의 최미연은 진짜 악한 캐릭터였다면 '오마이비너스'의 오수진은 얄미운 캐릭터죠. 그리고 사랑스러운 윤마리까지... 순화되는 과정인 것 같아요." '굿마이 미스터 블랙'에서의 갈등은 민선재의 비뚤어진 사랑때문에 촉발됐다. 죽은 줄만 알았던 옛연인 차지원이 돌아오자 윤마리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인영은 어떻게 해야 시청자 입장에서 거부감없이 받아들일까 수없이 고민했다. "마리는 나쁜 여자가 아니에요. 다만 사랑했던 사람과 자신의 남편 사이에서 잠시 갈등하는 인물이죠. 촬영들어가기 전에 '내가 애인이 있는 상태에서 사랑했던 옛애인이 갑자기 돌아왔다. 나라면 어땠을까?'라고 수도없이 생각했는데,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게 맞다고 판단했어요. 남편과 대립관계인 지원이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것도 말이 안되고, 만행을 저지른 선재 편을 들기도 애매하잖아요? 애매한 느낌이 맞았던 것 같아요.(웃음) 그리고 제가 연기한 것에 대해 이해가 안된다는 평가를 듣고 싶지 않아서 어떤 때보다 더 열심히 인물에 대해 연구했어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는다. 윤마리는 민선재를 용서하고, 감옥에 간 그가 출소할 날을 기다린다. 실제 유인영이라면 어땠을지 묻자 "마리와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며 "현실적을 생각해도 지금 내 곁에는 선재밖에 없고, 선재같이 사랑해주는 사람도 없을텐데 기다리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이진욱과 김강우와 연기한 것에 대해서는 "이진욱과는 실제로도 친한 사이여서 연기하기 편했고, 강우 선배와 호흡할 때는 의지가 많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연기 욕심이 많은 유인영은 최근 5년간 쉼없이 작품활동을 펼쳤다.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도 예전과는 달라졌다. "예전에는 대본을 읽고 재미있으면 무조건 '이건 내가 꼭 해야지' 하고 작품을 선택하는 편이었는데, 이제는 전체적인 걸 보게 되더라고요. 쉽게 말하자면, 제가 10년동안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만났는데 흥행하는 작품 속 캐릭터로만 알려지는 거예요. 흥행작들 대다수가 악역으로 출연한 드라마였고요. 그 과정에서 타협하게 됐어요. '아무리 좋아서 작품을 한들, 시청자가 봐주시지 않으면 소용이 없구나'라는 걸 깨닫고 나니까 역할이 아닌 전체적인 면을 따져보게 됐고요." 유인영에게 우선순위는 연기다. '패셔니스타', '워너비 몸매' 등으로 대중에 알려지는 것보다 연기로 평가받길 원한다. "제가 선택한 이 길에서 한번쯤은 1등으로 달려봐야 하지 않을까요?(웃음) 배우 생활은 오래 했지만, 제가 메인으로 출연했던 작품은 없거든요. 그래서 더 연기 욕심을 부리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서른 중반, 제 연기가 안정권에 들어섰다고 느껴질 때 그때서야 욕심을 좀 버릴 수 있을까요?" 유인영은 잠시 휴식기를 가진 후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 앞에 설 예정이다.

2016-05-25 15:23: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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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젊은 층 소통강화 위해 '박카스 셀프 스캐너' 선봬

동아제약, 젊은 층 소통강화 위해 '박카스 셀프 스캐너' 선봬 동아제약 박하스가 젊은층과 소통 강화에 나선다. 동아제약은 박카스가 올해 시작한 '나를 아끼자' 캠페인에 일환으로 젊은 층 고객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박카스 셀프 스캐너'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박카스 셀프 스캐너는 바쁜 삶을 살고 있는 2030세대들에게 본인의 피로 상태를 쉽게 확인하고 스스로를 아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생체신호분석 기술을 접목, 체험자가 자신의 방전지수를 확인 할 수 있다. 서울 강남, 종로의 버스정류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박카스 셀프 스캐너에 있는 손바닥 모양의 센서에 손을 갖다 대면 심박수, 피부온도 등의 생체 신호를 측정해 참여자의 피로함을 '방전지수'라는 수치로 알려준다. 스캔이 끝나면 자신의 방전지수와 함께 박카스를 무료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웹사이트 '나를아끼자'를 통해 참여자의 '셀카'를 등록하면 방전지수를 알려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 셀프 스캐너는 간단한 방전지수 셀프 테스트를 통해 일상 속에 색다른 재미와 함께 박카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5-25 15:14:2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