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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최태원 회장, 통합 핸드볼협회장 복귀

최태원(56) SK그룹 회장이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으로 복귀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주 국민생활체육 전국핸드볼연합회와 통합 총회를 열고 최태원 회장을 통합 핸드볼협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2008년 대한핸드볼협회장을 맡았고 2013년 1월 한 차례 연임했다. 원래 임기는 2017년 1월까지였다. 그러나 2014년 2월 대법원 상고심에서 최태원 회장에 대한 징역 4년이 확정된 이후 한정규 SK텔레콤 부사장이 회장직무대행 체제로 대한핸드볼협회를 운영해왔다. 지난해 8월 사면된 최태원 회장은 이후 핸드볼협회장 복귀 가능성이 계속 제기됐다. 이번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체육 단체 통합으로 핸드볼과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최태원 회장은 핸드볼협회장 첫 공식 일정으로 29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SK하이닉스 남자 핸드볼팀 창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창단식에서 최 회장은 "한국 남자핸드볼이 최근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하이닉스가 최근 약 10년간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3년 연속 사상 최대 경영 실적을 내는 불굴의 정신을 보인 것이 우리 핸드볼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한핸드볼협회 관계자는 "대한체육회 승인 절차가 남아있다. 통합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한 만큼 승인 절차가 곧 마무리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태원 회장은 핸드볼협회장에 선임된 뒤 전용경기장 건립, 남녀 실업팀인 SK 하이닉스와 루브리컨츠 창단, 주요 국제 대회 입상 시 포상금 지급, 아마추어 지원 확대 등으로 핸드볼계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02-29 16:08:3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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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와 맞물린 ‘선거법’…여전히 날선 공방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필리버스터 정국'이 예상대로 선거법 처리와 맞물려 중대한 기로에 서게 됐다. 선거법을 처리하려면 테러방지법 표결을 저지하기 위한 무제한 토론인 '필리버스터'를 중단하게 될 경우의 수도 생기기 때문이다. 4?13 총선 선거구 획정안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안행위(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해 29일 법사위(법제사법위원회)로 넘어가면서 이날 본회의 상정을 남겨두고 있다. 처리가 무산되면 3월로 넘어가게 돼 총선 연기는 불가피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를 두고 여야 간 날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선 '필리버스터'를 7일째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은 고심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b]◆테러방지법 수정, 강경한 입장이지만…[/b] 더민주는 테러방지법 '독소조항'이 수정되지 않으면 이어갈 수밖에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출구를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새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걸 원내대표와 지도부는 테러방지법 추가 수정은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지만, 김종인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선거법 처리 불가피론을 보이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열쇠는 새누리당에게 있고, 출구는 임시국회 종료일인 3월10일이 되면 자연 출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목희 정책위원장도 앞서 "테러방지법 독소조항을 그대로 남겨둔 채 선거법이 통과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더민주가 가야할 길이 아니다"고 말했다. 반면, 김종인 대표는 전날 비공개 비상대책위 간담회에서 "이럴 때 원내 대표가 과감하게 결단하는 것이다"며 우회적으로 선거법 처리는 있어야 한다고 얘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열리는 더민주 의원총회에서 '필리버스터' 지속 여부는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되기도 한다. 이와 관련, 이 원내대표는 "우선 급한 선거법 처리를 위해 '필리버스터' 정회에 합의해줄 것을 새누리당에 정식 요청한다"고 말했다. [b]◆"야당, 총선 연기 책임져야" 전방위 압박[/b] 한편, 새누리당은 전면전을 펼치고 있는 모양새다. 새누리당은 더민주가 선거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해온 만큼 이날 처리가 무산되면 총선 연기는 불가피해질 수 있다고 압박하고 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에서 "책임은 야당에 있다. 필리버스터를 중단하지 않고 국회를 마비시켜 생겨난 민생 파탄과 선거 연기에 대한 책임은 모두 야당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도 "이상민 법사위원장이 법사위를 열지 않을 경우,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하면 된다"고 힘을 실었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더민주가 이끄는 필리버스터가 불법 선거운동에 악용되고, 국가정보원에 대해 거짓을 선동을 한다는 비난도 퍼부었다. 원 원내대표는 "국정원 직원이 37만명이다. 이들이 국민 계좌를 보고, 카카오톡 등 통신 정보를 감시하고, 성생활까지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황당한 얘기인데, 이를 야당 현역 의원들이 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2016-02-29 15:29:3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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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수상

영화 '스포트라이트'가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수상했다. 28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코닥 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은 '스포트라이트'에 돌아갔다. 후보작으로는 '스파이 브릿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빅쇼트'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브루클린' '룸' '마션' 등이 올랐다. '스포트라이트'는 가톨릭 교회에서 수십년에 걸쳐 벌어진 아동 성추행 스캔들을 폭로해 화제가 됐던 미국 일간지 보스턴 글로브의 탐사보도 전문 스포트라이트 팀 기자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작품상 외에도 각본상도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총 12개 부문에 오른 최다 후보작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감독상(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과 남우주연상(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촬영상(엠마누엘 루벤즈키)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지난해 '버드맨'에 이어 2년 연속속으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엠마누엘 루벤즈키 촬영감독은 '그래비티'와 '버드맨'을 포함해 3년 연속 촬영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기술 부문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그러나 주요 부문에서는 수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여우주연상은 '룸'의 브리 라슨이 차지했다. 남우조연상은 '스파이 브릿시'의 마크 라이런스, 여우조연상은 '대니쉬 걸'의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수상했다. 외국어영화상은 '사울의 아들'에게 돌아갔다. 한국 배우 이병헌이 외국어영화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 협회사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다음은 수상작 및 수상자 명단. ▲작품상=스포트라이트 ▲감독상=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레버넌트) ▲남우주연상=레오라르도 디카프리오(레버넌트) ▲여우주연상=브리 라슨(룸) ▲남우조연상=마크 라이런스(스파이 브릿지) ▲여우조연상=알리시아 비칸데르(대니쉬 걸) ▲각본상=스포트라이트 ▲각색상=빅쇼트 ▲촬영상=엠마누엘 루베키즈(레버넌트) ▲미술상=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의상상=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분장상=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편집상=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음향상=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음향편집상=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시각효과상=엑스 마키나 ▲주제가상=샘 스미스(007 스펙터) ▲음악상=엔리오 모리꼬네(헤이트풀8) ▲외국어영화상=사울의 아들 ▲단편영화상=말더듬이 ▲장편애니메이션상=인사이드 아웃 ▲단편애니메이션상=곰 이야기 ▲장편다큐멘터리상=에이미 ▲단편다큐멘터리상=어 걸 인 더 리버:더 프라이스 오브 포기브니스

2016-02-29 14:46: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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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뮤직, '비틀스' 음원 제공 기념 행사 진행

네이버뮤직은 비틀스의 스트리밍, 다운로드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비틀스의 음악을 이용자와 음악 창작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음원 출시를 기념해 '비틀스 패키지 이용권'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네이버 뮤직 6개월 이용권 구매 시 비틀스 베스트 앨범 '1'의 오리지널 LP 및 CD를 100% 증정하는 구성으로 600명 한정으로 판매된다. 비틀스의 음악을 할인된 가격에 디지털은 물론 LP, CD로도 소유할 수 있는 특별 패키지라는 점에서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상품의 구매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에 열리는 뮤지컬 'Let It Be'의 한국 공연 현장 초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네이버는 음악 창작자들이 비틀스 음악을 통해 자신을 알리고, 대중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창작자들이 직접 비틀스 음악을 재해석해 올리는 '비틀스 트리뷰트 커버 컨테스트'를 진행하며, 해당 콘텐츠를 뮤직 페이지 및 새롭게 신설된 뮤직판에서 소개한다.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최종 2팀은 홍대 음악축제인 라이브 클럽데이에서 공연할 기회도 얻게 된다. 네이버 뮤직을 담당하고 있는 유승재 이사는 "비틀스의 음악을 네이버 서비스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디지털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게 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용자와 뮤지션, 앨범에서 뮤지컬까지 아우를 수 있는 모든 음악 팬들의 비틀즈 축제로 만들고자 창작자 트리뷰트, 뮤지컬 초대 등 다양한 기획 이벤트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016-02-29 14:30:1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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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영화 '조이', 대한민국 대표 여성들이 추천하는 영화

영화 ‘조이’가 대한민국 대표 여성들의 강력 추천을 받고 있다. 영화 ‘조이’는 싱글맘 조이 망가노가 미국 홈쇼핑 역사상 최대 히트 상품을 발명하면서 수십억불 대의 기업가로 성장하는 실화를 담은 영화로 개그우먼 김숙,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선대위원, 덤인 정경자 대표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공한 여성들을 비롯해 일반 관객들로부터 강력 추천 받고 있는 화제작이다. 개그우먼 김숙은 “감동도 있고 통쾌함도 있고 기쁨과 환희가 있다”고 영화를 본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삼성전자 고촐 출신의 여성 임원 더불어민주당의 양향자 선대위원은 영화 ‘조이’는 성공을 향해 고군분투한 조이의 빛나는 인생에 남다른 공감을 드러냈고 아낌없는 추천 메시지를 남겼다. 대한민국 최초 정리수납 컨설팅 ‘덤인’의 정경자 대표는 영화를 본 후 자신의 지난 인생을 돌아보듯 눈물을 보이면서 수많은 여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건넬 영화라녀 진심 어린 추천 멘트를 전했다. 영화 <조이> 시사회에 20, 30대 관객들부터 40대, 50대 관객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관객들이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오는 3월 10일 개봉한다.

2016-02-29 14:20: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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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침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마침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8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의 코닥 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레버넌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카데미 측과 여기 있는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좋은 연기를 펼친 다른 후보들에게도 존경을 보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레버넌트'의 배우, 제작진, 그리고 마틴 스콜세지 감독 등 영화인과 자신의 부모님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레버넌트'를 제작하는 과정은 사람이 자연과 호흡하는 과정이었다. 그리고 이 영화를 촬영한 2015년은 어느 해보다 더운 한해였다"며 "인류가 직면한 큰 위험인 기후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모두 다 다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의 지도자들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사람에게 맞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류를 위해서 그리고 우리의 후손을 위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 욕망의 정치 속에서 목소리가 묻힌 사람에게 힘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수상소감을 마쳤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그동안 '길버트 그레이프'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그리고 '애비에이터' '블러드 다이아몬드'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번번이 수상에 실패했다. '레버넌트'로 수상하며 그동안의 수상 실패를 만회하게 됐다. 한편 '레버넌트'는 남우주연상 외에도 감독상과 촬영감독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2016-02-29 14:08:2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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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4DX, 글로벌 좌석수 3만석 돌파…中·日 성장세 큰 몫

CGV가 자체 개발한 오감체험특별관 4DX의 글로벌 좌석수가 3만석을 돌파했다. CJ CGV 자회사 CJ 4DPLEX(CJ포디플렉스)는 2월 말 기준으로 전 세계 37개국 228개 극장에 4DX 상영관이 설치됐으며 좌석수로는 3만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4DX가 한 해 수용할 수 있는 영화 관람객도 5500만 명 수준으로 늘어났다. 4DX가 빠른 확산 속도를 보이고 있는 데는 중국과 일본의 성장세가 큰몫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에는 2월 말 현재 51개 4DX 상영관에 4768석이 운영되고 있다. 전 세계 4DX 상영관의 23%에 이르는 수치다. 올해도 중국 1위 극장 사업자인 완다시네마를 통해 다수의 4DX 상영관 오픈이 예정돼 있어 중국내 확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4DX가 설치된 37개 국가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3년에 첫 상영관을 연 후 2014년 920석에 불과했던 4DX 좌석은 이듬해인 2015년 3568석까지 증가했다. 2월 현재 한국보다 많은 33개 상영관을 운영 중에 있다. 4DX 상영관이 늘어나며 매년 개봉하는 4DX 작품 숫자와 관람객도 눈에 띌 정도로 늘어나고 있다. 2009~2010년 두 해 동안 4DX로 개봉한 영화는 24편에 불과했지만 2013년에는 58편, 지난해에는 75편까지 급격히 늘어났다. 글로벌 관객수 역시 2015년 한 해 동안만 1000만명을 돌파하며 현재까지 총 누적관객 수는 3000만명 이상에 이른다. CJ 4DPLEX 최병환 대표는 "전 세계 4DX 좌석수가 3만석을 넘기면서 어느 정도 규모의 경제를 실현했다. 이는 곧 4DX 작품 숫자와 관람객 수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며 "순수 국내 기술 4DX가 전 세계 4D 영화 시장을 리드하며 영화 산업의 생태계를 다시 써내려 가고 있다"고 밝혔다.

2016-02-29 13:41:23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