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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이내 마을·시내버스 정류소 통합

30m이내 마을·시내버스 정류소 통합 156개소 우선 실시…59개 정류소 순차적 통합 가까운 거리인데 어중간하게 떨어져있어 불편했던 마을·시내버스 정류소가 하나로 합쳐진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마을버스 정류소 간 거리가 30m 이내인 버스정류소를 통합하고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정류소 통합으로 인한 혼잡을 고려해 시내·마을버스 정류소 간 거리가 30m 이내인 215개 정류소 중 통합 시 버스 노선수가 4개 이하인 156개소를 우선적으로 합했다. 시는 노선수가 많은 정류소, 환승 승객이 많은 지하철역이나 백화점 주변 정류소, 마을버스가 오래 정차하는 기·종점 정류소 등 이번 통합에서 제외된 나머지 59개 정류소도 단계적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마을·시내버스 정류소 통합으로 환승하는 승객들의 거리가 짧아지고, 정류소 명칭이 통일되면서 가로변 버스정류소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도착시간을 모두 표시할 수 있는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도 41개 정류소에 설치했다. 정류소 통합과 함께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 설치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이상훈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그동안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정류소가 따로 운영돼 일부 승객들이 혼란을 겪거나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그 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류소를 통합하기로 했다. 작은 부분이라도 시민 편의를 우선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3-01 12:55: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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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박해진 "유정 선배 사랑해주셔서 감사…'절반의 성공' 거뒀어요."

[스타인터뷰] 박해진 "유정 선배 사랑해주셔서 감사…'절반의 성공' 거뒀어요." '치즈인더트랩'은 도전 인물들의 심리묘사 아쉬워 김고은과 호흡 잘맞아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선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드라마 제작 당시 캐스팅 1순위로 꼽힌 배우 박해진(32)은 몇번의 출연을 고사한 끝에 드라마에 참여했다. 결과는 tvN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로 증명됐다. '치즈인더트랩'은 덫 안에 놓인 치즈라는 해석답게 사람을 매혹시키면서도 위험한 느낌을 풍기고 있다. 드라마는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로맨스릴러(로맨스+스릴러)를 그렸다. "처음에 유정 역할이 들어왔을 때 망설였던 이유는 '잘해도 본전'일 것 같아서였어요. 워낙 인기있는 웹툰이고, 팬층이 두텁기 때문에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죠. 촬영을 앞두고 웹툰을 다시 정독했어요. 그전에 미처 보지 못했던 유정의 모습들이 보이더라고요. 박해진만의 유정이 나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도전했어요. 그리고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고 생각해요."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묻자 옅은 미소와 함께 드라마 전개가 아쉽다고 토로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만큼 원작에 충실할 줄 알았지만, 본인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는 것이다. "수년간 꾸준히 연재해온 웹툰 내용을 16부작 드라마 안에 녹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죠. 모든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보여줄 수 없다고는 생각했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나봐요. 원래는 드라마 속 암 유발 캐릭터 한 명 한 명도 본인들만의 사연이 있고,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납득이 되거든요. 드라마 초반은 어느정도 주요 인물의 심리묘사가 잘 드러나는가 싶었는데, 어느 새 유정-홍설-인호 이 세사람의 삼각관계에 초점이 맞춰졌더라고요." 종영까지 얼마 남지않은 시점에 '치즈인더트랩'은 남자주인공 유정의 분량을 놓고 논란에 휩싸이는 등 안팎으로 시끄러웠다. 심하게는 박해진 측과 제작진의 불화설까지 확대됐다. "(웃음)이윤정 감독님과 캐릭터에 대해 의논하면서 작품을 만들어갔어요. 솔직히 제 개인적으로는 유정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길게 풀어내면 어떨까하는 욕심이 있었어요. 분량적인 부분과는 상관없이 필요한 내용들은 어느정도 들어가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개연성이 떨어지지 않았나 싶고요. 웹툰을 보지 않고, 드라마만 시청하시는 분들이라면 유정의 행동을 이해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심하게는 유정을 '사이코패스' 혹은 '소시오패스'로 보시더라고요. 그런데 성장과정에서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관계장애를 앓고 있는 것 뿐이거든요. 유정이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구구절절 설명하지는 않더라도 배경 설명은 필요했다는 거죠." 드라마 속 유정은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멀쩡한 남자다. 오히려 가진 것이 너무 많아보이는 '엄친아'일 정도. 하지만 사람들을 조종해 자신에게 유리한 구도를 만들어가는 영악한 모습을 숨기고 있다. 자신의 이익과 맞물리는 상황에서 가차없이 새어나오는 그의 차가운 내면을 보통의 사람이라면 공감하기 힘들다. 유정을 이해하기란 박해진도 쉽지 않았을 터. 하지만 배우이기 때문에 유정이 되어야 했고, 시청자는 박해진이 연기하는 유정을 받아들였다. "다행이었던 건 유정만큼은 아니지만, 유정과 성격적으로 비슷한 면이 있어요. 겉으로 전부 표현하지 않고, 속으로 고민하는 것도 닮아있고, 설이와 연애하는 모습도 실제 저와 닮은 것 같아요. 좋게 말하면 젠틀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답답한 거죠.(웃음) 애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를 뿐이지, 틀린 건 아니잖아요." 어느덧 데뷔 11년차에 접어든 박해진은 촬영장에서 동료배우를 살뜰히 챙기는 것으로도 소문이 자자하다. 이번 작품에서는 대다수 배우가 본인보다 후배였다 "촬영장은 언제나 에너지로 가득 차있던 것 같아요. 동료 배우들이 워낙 파이팅 넘쳤고, 덩달아 저도 힘이 솟아서 더 열심히 캐릭터에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고은 씨는 드라마도 처음이었고, 저도 달달한 로맨스물은 처음이었는데 신기하게 잘맞았던 것 같아요.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강준 씨와 촬영한 것 중에는 집 앞 놀이터에서 싸우는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조금 더 달려들어서 싸웠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가족처럼 친했던 친구인만큼 애정도 남다를테고, 애정이 있으니까 싸움도 할 수 있는 거잖아요?(웃음)" 박해진은 오는 10일 '치즈인더트랩' 프로모션 차 중국 베이징에 방문한다. 아직 중국에서 드라마가 정식 방영 전임에도 불구하고 유정 선배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팬분들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고, 오랜만의 공식 방문이라 굉장히 설레네요. '치즈인더트랩'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 속 좋은 역할로 찾아뵙고 싶습니다. 이번 작품에서의 아쉬움은 다음 작품에서 원없이 풀어낼 거고 지켜봐주세요."

2016-03-01 12:55: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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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클라우드 비즈, 해외 진출한다

KT 유클라우드 비즈, 해외 진출한다 KT가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독자적으로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KT는 국내 최대 규모인 천안, 김해, 서울 등 3개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CDC)를 기반으로 5개 멀티존을 운영하고 있었다. 금번 구축된 미국 LA의 CDC(US-West Zone)를 추가해 총 4개 CDC, 6개 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최근 게임, e-커머스, 미디어 업체 등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이 늘어나면서 클라우드 서버, 스토리지 등 현지 IT 인프라가 필요한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KT는 US 웨스트존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국내 서비스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한국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T는 기존 클라우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국의 US 웨스트존에서도 글로벌 최고 품질 수준의 서비스수준협약(SLA) 99.95%를 제공함은 물론, 국내 엔지니어들이 한국어로 기술을 지원한다. 향후 US 웨스트존 이용 고객 증가 추이 및 미국 기업의 수요를 고려해 하반기 현지 데이터 센터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점진적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T의 강국현 마케팅부문 전무는 "KT의 유클라우드 비즈 US 웨스트존과 CDN 글로벌 서비스로 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견인할 수 있도록 품질과 안정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로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KT가 기반 마련과 시장 개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이번 글로벌 진출 기념으로 해외 사업을 준비중인 50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유클라우드 서버 3대와 CDN 글로벌 5TB 등 인프라를 지원하고 고객사 서비스 런칭 시 홍보 등 마케팅 영역까지도 지원할 계획이다.

2016-03-01 11:46:0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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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슬송이버섯 재배 스마트팜 솔루션 개발

KT, 이슬송이버섯 재배 스마트팜 솔루션 개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KT와 지엔바이오는 국내 종균 특허를 기반으로 배양부터 생육까지의 전 과정에 스마트팜 환경제어 솔루션을 접목해 초보농가의 어려움 해결에 나선다. KT는 농업회사법인 지엔바이오와 '이슬송이버섯 재배 스마트팜 솔루션' 개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지엔바이오는 이슬송이버섯에 대한 온도, 습도 등의 다양한 생육환경 조건과 수확량, 품질 등의 영농정보를 제공한다. KT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생육 환경 조건을 도출해 이슬송이버섯에 특화된 스마트팜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슬송이버섯 스마트팜 솔루션은 기존 농민의 경험으로 체득되던 재배지식을 과학적으로 분석, 데이터화하고 각종 농가시설을 최적의 생육환경에 맞게 자동으로 제어한다. 이로써 1년차 귀농인도 손쉽게 농산품을 생산할 수 있고, 일정량 이상의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KT 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3월 내 경남 진주 지역에 구축되는 14개의 재배시설에 '이슬송이버섯 스마트팜 솔루션'을 적용하고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KT의 윤경림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부사장은 "작물의 최적 재배지식을 함께 제공하는 이슬송이버섯 스마트팜은 단순 관제에서 벗어나 한 단계 진화한 형태로 의미가 크다"며 "장기적으로는 국내의 종균 및 스마트팜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개발된 자동화 스마트팜 솔루션을 대규모 스마트팜 테마단지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농산물 생산·가공·판매·관광·체험과 주거시설이 결합된 형태로 농업 6차산업의 창조경제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2016-03-01 11:42:5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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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낭자, 북한과 1-1 무승부…리우 올림픽 출전권 희망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축구가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에서 북한을 상대로 승점을 뽑아냈다. 윤덕여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 일본 오사카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의 1차전에서 정설빈(현대제철)의 선제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세계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북한(세계랭킹 6위)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1을 확보했다. 이로써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나가게 됐다. 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출전권은 2팀에게만 주어진다. 3승 2무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이날 무승부로 북한과의 역대전적은 1승2무14패가 됐다. 최근 북한에 9연패를 당했던 한국은 이날 귀중한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정설빈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웠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을 섀도 스트라이커로 배치한 4-1-4-1 전술을 선택했다. 좌우 날개에는 이금민(서울시청)과 장슬기(현대제철)가 나섰다. 이민아(현대제철)가 지소연의 중원 파트너로 출격했다. 경기 시작부터 한국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북한의 주장 라은심에게 페널티지역 돌파를 허용했다. 북한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체력과 스피드를 앞세워 한국의 공격을 봉쇄했다. 그러나 전반 31분 북한의 오른쪽 측면을 침투한 이민아가 상대 선수의 다리 사이로 공을 빼낸 뒤 골 문 앞으로 달려드는 정설빈에게 패스했다. 정설빈은 이민아의 패스를 오른발로 정확하게 골문 안으로 차 넣었다. 북한은 후반 중반부터 기회를 만들어 나갔다. 후반 25분 한국의 골문을 위협할 위치까지 밀고 들어왔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후반 31분에는 뒷 공간을 향해 질주한 나은심이 한국 수비수와 몸싸움에서 밀리기도 했다. 주도권을 잡은 북한은 결국 후반 34분 페널티아크 근처에서 김은주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성공시키면서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한국은 강력한 체력을 앞세운 북한의 파상공세에도 더 이상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마쳤다. 한편 한국은 다음달 2일 세계랭킹 4위인 일본과 2차전을 치른다.

2016-03-01 00:26:2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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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근로자 월평균 임금 388만7000원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지난해 12월 기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은 388만7000원으로, 전년 364만6000원 대비 6.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물가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352만7000원으로, 전년 335만원보다 5.3% 올랐다. 고용노동부는 같은 기간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 근로시간은 0.8시간 감소했고, 물가수준을 반영하지 않은 명목임금은 상용근로자 증가폭이 임시·일용직보다 큰 것으로 나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14만원으로, 전년 387만3000원 대비 26만6000원(6.9%) 올랐고, 임시·일용직은 147만4000원으로 5만2000원(3.7%) 증가했다. 또, 규모별로는 대기업 근로자 임금 상승폭은 중소기업보다 컸다. 5~300인 미만 사업장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35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15만8000원(4.9%) 증가했고, 300인 이상 사업장은 609만4000원으로 42만9000원(7.6%) 늘었다. 이는 지난 2014년 임금협상 타결에 따른 성과급과 임금인상 소급분 등이 10월과 11월에 지급된 반면, 지난해에는 12월에 상당수 지급돼 상대적으로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전기·가스·증기와 수도사업이 872만4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과 보험업은 631만9000원으로 뒤를 이은 반면, 숙박·음식점업 188만9000원, 사업시설관리와 사업지원 서비스업은 224만2000원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5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9.3시간으로, 전년 대비 근로일수는 22일 늘었지만,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0.8시간(0.4%)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또 상용근로자와 임시·일용직 근로자 근로시간으로 나뉜다. 각각 근로자는 월평균 185.8시간으로 전년 대비 0.4시간(0.2%)과 118시간으로 2.4시간(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과 관련 임대업 종사자와 제조업 종사자는 약 200시간 근로로 가장 길었고, 건설업과 교육서비스업 종사자는 약 155시간으로 가장 짧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올 1월 기준 전체 사업장 종사자는 1604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38만1000명이 늘었고, 상용근로자는 같은 기간보다 46만2000명, 임시·일용직 근로자는 9만3000명 감소했다고 집계했다. 이중 중소기업 종사자가 대기업 종사자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 1월 입사자 수는 73만5000명으로 4000명 줄었고, 이직자는 84만명으로 2000명 늘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5.6%로 하락한 수치다.

2016-02-29 18:40:02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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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충남도와 지역경제활성화 나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충남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지원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충청남도청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산성 향상 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MS는 충남도청과 함께 도내 정보화 발전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지역 스타트업에 3년간 소프트웨어와 기술을 지원하며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등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전략을 제공한다. 학생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인 이매진컵 유치 지원도 포함됐다. 충남도청은 기관 내 라이선스 오남용 사례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자 사용하는 MS 주요 제품을 단일 라이선스(MA) 방식으로 전환하고 업무 창구도 통일한다. MS는 충남도청이 ▲소프트웨어 관리 업무 효율화 ▲ICT 환경에 대한 신속한 대응력 ▲IT 표준화를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중복 투자 방지로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충남도청 김돈곤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남지역 ICT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특히 도내 공공 기관에서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게 돼 국가적인 소프트웨어 중심 전략은 물론 국제적인 규정에도 발맞춰 나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기영 부사장은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술력을 통해 더 많은 기관과 사람들이 생산성을 향상하고 더 나은 방식으로 일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것"고 답했다.

2016-02-29 18:37:1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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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주탐사에 미 항공우주국(NASA) 참여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국의 우주탐사 기술 발전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힘을 보탤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미 우주협력협정 문안에 지난 28일 양국이 합의해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협정은 양국 민간 우주협력에 대해 법적·제도적 토대를 규정하고 실무기관을 구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실무기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 카이스트, 기상청,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참여해 미 항공우주국(NASA), 해양대기청(NOAA), 지질조사국(USGS) 등과 구성한다. 가장 먼저 협정의 영향을 받을 사업은 올 1월 시작해 2018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인 달 궤도선 개발 사업이다. 항우연은 지난 12월 항우연이 개발하는 기술과 장비에 대해 NASA가 자문과 검증을 지원하는 협력협약을 체결했지만 양국의 우주협력협정이 체결되면 정보 공개나 인적 교류, 시설 접근 등 더욱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협정은 미국이 아시아 국가와 최초로 체결하는 우주협력협정이다. 현재까지 미국이 우주협력협정을 체결한 국가는 러시아,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10개국에 불과하다. 일본,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주요 우주개발국은 기관 사이의 프로젝트 협정을 체결했지만 정부 차원의 협정을 체결하지 못했다. 양국의 우주협력 협정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방미기간 고다드 우주센터를 방문하고 양국 정상회담에서 우주협력협정 체결 추진을 합의하며 진행됐다. 미래부 관계자는 "최첨단 기술인 우주탐사의 성공률을 미국의 기술협력으로 높일 수 있다"며 "심우주통신과 항법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시험용 달 궤도선을 완성하면 2단계 궤도선과 착륙선 개발을 자력으로 추진할 기반이 생긴다"고 말했다.

2016-02-29 17:00:0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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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트 갤러리, 미디어와 협업한 ‘아트 앤드 더 시티’ 내달 8일 개최

위아트 갤러리는 2016년 첫 기획 전시로 혁신적 미디어 컬래버레이션 전시회 '아트 앤드 더 시티(ART AND THE CITY)'를 다음달 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논현동 위아트 갤러리 본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네이버 포스트 유명 작가이자 '출근길 명화 한 점' '그림은 위로다'의 저자인 '소통하는 그림 연구소 빅피쉬(BigFish ART)' 이소영 대표와 함께 꾸리는 전시다. 포스트라는 매체를 통해 온라인상에서만 향유되던 예술 창작물들을 오프라인 공간에 재현해 냈다. 이소영 대표는 자신의 포스트를 통해 소개한 현대미술 작가 중 독자들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신진작가 6명을 선정해 그룹전의 형태로 전시를 구성했다. 비전문가가 대부분인 포스트 독자들이 전시 기획 과정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는 점이 기존 미술 전시와의 차별점이다. 전시 작가 선정의 주요 기준으로 독자의 반응을 적극 고려했다. 전시 진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www.tumblbug.com)을 통한 독자의 후원금으로 충당된다. 위아트 갤러리의 박고은 큐레이터는 "기존의 미술 전시에서는 일반 대중이 전문 집단에 의해 제작된 콘텐츠를 수용·향유하는 위치에 있었다면 본 전시에서의 대중은 기획과 비용 수급 등 콘텐츠 제작 과정 전반에 적극 참여하는 주요 행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로 미술 전시가 많은 이들에게 더 친숙해지고 나아가 자신이 문화예술 컨텐츠의 생산자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격적인 전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다음달 10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오프닝 파티는 VIP 뿐만 아니라 포스트 독자 모두에게 개방된 오픈 파티다. 전문 DJ 의 디제잉 퍼포먼스와 스타일리시한 케이터링, 그리고 맥주를 함께 즐기는 도심 속 '나이트X아트 파티'로 진행된다. 또한 다음달 18일 오후 12시에는 직장인을 위한 런치타임 도슨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6-02-29 16:24:0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