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전세계 올킬 '오징어게임2' 불법 유통 속수무책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가 사흘 연속 93개국 1위를 기록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불법 유통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31일 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불법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인 티비몽, 티비위키, 후후티비 등에서 오징어게임2가 무단으로 유통되고 있다. 오징어게임2가 넷플릭스에 공개된 지난 26일 이들 사이트에도 곧바로 전편이 자막, 무자막 버전으로 각각 공개됐다. 후후티비에 게재된 오징어게임2 마지막 화의 조회수는 무려 2820만회를 넘는 등 상당수 이용자가 불법 사이트를 통해 오징어게임2를 시청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이트 운영진은 댓글에서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불법 사이트는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의 후속 사이트로 추정된다. 현재 누누티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티비위키, 티비몽 등 우회접속할 수 있는 대체 사이트 링크가 올라와 있다. 무료 드라마와 웹툰을 제공하는 불법 사이트 상위 10개 링크도 접속할 수 있으며 대부분이 오징어게임2 전편을 무단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가 누누티비 운영자를 구속했다.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누누티비와 티비위키, 오케이툰의 도메인을 모두 압수하고 접속경로를 '압수 안내 페이지'로 변경시킴으로써 사이트 접속을 즉각 차단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운영자 검거 이후에도 사이트가 폐쇄됐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사이트를 오픈하는 식의 꼼수가 반복되고 있다. 서버를 해외에 두고 접속 주소를 바꾸는 방식으로 후속 불법 사이트들을 운영해 사실상 원천 차단이 불가능하다.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에 따르면, 누누티비 운영자는 범죄 수익원이 되는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조직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 해외에 서버를 구축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한 트래픽 실시간 모니터링,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등 기법을 도입했다. 또한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해당 서버에 접속 시 다중 가상 사설망(VPN)과 해외 신용카드,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했다.이처럼 정부의 단속에도 불법 사이트가 계속 생기는 이유는 사이트에 상시 노출하고 있는 불법 도박 배너 광고를 통해 얻는 수익이 수십억원 상당에 달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기준 누누티비가 불법 도박 광고로 얻은 이익은 최소 333억원에 달할 것이란 업계 관측이 나온 바 있다. 해외에서도 오징어게임2이 불법 유통되고 있다. 현재 중국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더우반(豆瓣)에서 '오징어게임2'의 평점은 6.4점(10점 만점)이며, 리뷰 개수는 약 6만개다. 네티즌들 사이에는 이를 중국 내 불법 콘텐츠 유통의 정황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이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1이 공개될 때와 마찬가지로 중국 내 '도둑 시청'은 이제 일상이며,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 막힐 따름"이라며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오징어게임2에 1000억원이 넘는 제작비를 투입했다고 알려진 넷플릭스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최근 구독자 수가 정체됐던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2 마케팅 예산을 대폭 늘리는 등 흥행에 사활을 걸고 있다.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시청 시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2는 공개 5일째인 30일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에서 1위를 기록, 27일부터 4일째 정상에 올랐다. 국내외에서 혹평과 호평이 엇갈리고 있지만, 역대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성과를 냈다. 넷플릭스가 입을 저작권 피해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2024-12-31 14:42:31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민주당, 尹 영장 발부에 "체포에 순순히 응하라"

더불어민주당이 31일 법원의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 영장을 발부에 대해 "윤석열은 이제 더 이상 숨을 곳이 없음을 깨닫고, 경호처를 방패 삼은 비겁한 농성을 멈추고 체포에 순순히 응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사필귀정이며 윤석열의 자업자득"이라며 "체포영장 발부가, 지체되고 있는 내란 종식과 내란 세력 척결에 중대한 진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경호처에도 경고한다. 정당한 체포 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것은 명백한 공무집행 방해"라며 "더 이상 경호처가 법 집행을 저지하려는 시도는 결코 없어야 할 것임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상목 권한대행은 체포 영장 집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경호처에 지시하라"라며 "또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공포하고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라"고 덧붙였다. 조 수석대변인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구금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변했다는데 언제까지 내란 수괴를 두둔할 셈인가"라며 "국민의힘은 수사를 더 이상 방해하지 말 것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공조수사본부가 신속히 내란 수괴 체포영장을 집행할 것을 촉구한다"고도 했다.

2024-12-31 12:23:11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공수처 "尹 '내란 혐의' 영장 적시…경찰과 협의해 집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1일 발부받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에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가 적시됐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체포영장 집행 시기 등은 공조 관계에 있는 경찰과 협의해 결정한다는 입장이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발부받은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에 적시된 죄명은 내란 우두머리(수괴)다"며 "발부 사유는 피의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수사기관 출석 요구에 불응하거나, 응하지 않을 우려 그리고 죄를 범했다고 볼 상당한 이유 등이다"고 말했다. 법원은 공조수사본부(공수처·경찰·국방부 조사본부)에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내주며 다음달 6일까지 집행해야 한다고 기간을 명시했다.공수처는 이르면 이날 중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체포영장 집행에 동원할 인력 규모 등을 논의해 집행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뉴시스는 전한다.공수처는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만큼 추가 소환 통보를 검토하기보다는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다만 전날 경찰이 집행을 막을 경우 보낼 수 있다고 밝혔던 대통령 경호처 경고 공문 발송은 현재까지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설명이다. 윤 대통령 측이 이날까지 공수처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아 대통령 경호처와 경호 문제 논의가 이뤄지지는 못했다고 한다.공수처 관계자는 "체포영장을 집행해 윤 대통령 신병을 확보하게 된다면 공수처 또는 인근 경찰서에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며 "조사가 끝난 후 구금 장소로는 서울구치소가 될 것 같지만, 아직까지 협의한 바는 없다"고 했다. 공수처는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에도 윤 대통령 수사 지원을 요청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논의가 진전돼야 알겠지만 검찰과 협조가 불가능한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피의자 신문조서 이후 검찰로부터 추가적으로 넘어온 자료는 아직 없지만, 관련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공수처는 앞선 세 차례 출석 요구서에 적었던 것처럼 체포영장을 집행한 후 조사도 정부과천종합청사에 위치한 공수처 청사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 별도 조사실을 마련할지 등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과 함께 발부된 수색영장에는 대통령실과 관련된 복수 장소가 기재돼 있다고 한다.다만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지시를 한 장소로 지목된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 안가가 포함됐는지 여부에 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했다. 앞서 경찰은 대통령 안가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공수처는 법원이 체포영장을 내줌으로써 윤 대통령 측이 주장했던 내란죄 수사권 문제는 일단락됐다고 보고 있다. 윤 대통령 측은 현행법상 내란죄 수사 권한은 경찰에게만 있기 때문에 공수처 검사 명의로 청구한 체포영장은 적법하지 않다는 취지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체포영장에 내란 우두머리(수괴) 등 명시적인 죄명이 적혀 있지는 않지만, 발부했다는 사실 자체가 수사권 여부에 대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서부지법은 전날 0시께 내란,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가 청구한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심리한 후 이날 새벽께 발부했다.

2024-12-31 11:36:00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쿼터뮤직, 자체제작 프로젝트 '버니튠' 시동...음원 유통 사업 확장

글로벌 음원 유통사 쿼터뮤직이 음원 유통 사업 확대를 위해 자체제작 프로젝트 'BunyTune (버니튠)'을 선보인다. '버니튠' 프로젝트는 토끼 케릭터로 제작된 아이템으로 대표 캐릭터인 'Qunny (큐니)'는 큰 귀와 헤드셋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대표 케릭터다. 귀가 예민한 토끼가 엄선해서 듣는 음악이라는 모티브로 음악성에 중심을 두고 좋은 음악만을 들려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힙합뿐만 아니라 인디 포크, 알앤비, 록 등 어느 한 장르를 특정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쿼터뮤직은 올해 5월부터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와 '인생네곡(My Song, My Story)'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 및 제작했다. 실력과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아티스트와 협업해 성황리에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쿼터뮤직 A&R 담당자(임슬아, 이지보이 (Eizzyboy))는 "올해 공동 기획, 제작한 '인생네곡(My Song, My Story)' 프로젝트에서 더 나아가 쿼터뮤직 첫 자체제작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되어 설레고 떨리지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이 프로젝트가 누군가에게는 공감을, 때론 위로를 전할 수 있는 편한 친구 같은 프로젝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BunyTune (버니튠)' 프로젝트의 첫 싱글 'Oh, 정말'은 1월 12일 오후 18시에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2024-12-31 11:33:28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법원, 현직 대통령 '내란 혐의' 체포·수색영장' 발부…공수처 수사 탄력

법원이 12·3 비상계엄으로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31일 발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 25일, 29일에 걸쳐 공수처의 출석 요구를 모두 거부한 상태에서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 함에 따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내란 수사기관이 아니다고 부정했던 윤 대통령 측의 논리가 깨져 수사권 논란도 해소됐다.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은 형사소송법은 피의자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응하지 않을 우려가 있을 때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법조계에서는 구속영장보다 심리할 요소가 적은 체포영장은 대게 청구한 당일 발부·기각 여부가 결정 나는데, 윤 대통령 체포영장 결론이 나기까지 하루가 넘는 시간이 걸린 데는 피의자 의견서 등도 검토 대상이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공수처가 포함된 공조수사본부(공수처·경찰·국방부 조사본부)는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청구하며 이례적으로 그 사실을 공지했다. 일반적으로 주요 피의자 구속영장 청구를 제외한 강제 수사 처분은 수사 밀행성 등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는다. 윤 대통령 측도 관례에서 벗어나 공수처에 내란죄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적법하지 않은 체포영장 청구라는 취지 의견서를 냈다. 법원은 체포영장을 심리할 때 수사기관이 제출한 자료만을 검토해 왔다. 공조본은 사실상 최후 통첩이었던 지난 29일에도 윤 대통령 측이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고 불출석하자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공수처는 서울중앙지법이 아닌 서울서부지법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데 관해 대통령 관저가 위치한 서울 용산구 관할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수처는 이르면 이날 경찰과 인력 동원 등을 협의한 후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전망이다. 통상적으로 체포영장은 발부 7일 내 집행돼야 한다.

2024-12-31 10:26:4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尹 체포영장 발부...현직 대통령 처음

법원이 31일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현직 대통령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의 집행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르면 31일 윤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관저에서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오전 공수처가 내란 우두머리(수괴)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청구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아울러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대한 수색영장도 발부했다. 법원이 윤 대통령의 내란 등 혐의가 어느 정도 소명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수처는 경찰과 검찰로부터 윤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인 사건을 넘겨받아 18,25, 29일까지 3차례 출석요구를 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공수처에 내란죄 수사권이 없다는 점 등을 이유로 출석요구서 수령거부는 물론 불출석 사유서도 내지 않았다. 변호인 선임계도 체포영장이 청구된 이후에 법원에 제출했다. 공수처가 포함된 공조수사본부(공수처·경찰·국방부 조사본부)는 29일에도 소환통보했으나 윤 대통령 측이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고 불출석하자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공수처는 빠르면 이날 경찰과 인력 동원 등을 협의한 후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체포영장은 통상 발부 7일 내 집행한다.

2024-12-31 10:07:4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경제 12월 31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자국 제조기업 중심으로 법인세 감세 등 세제 개혁을 실행할 가능성이 큰 만큼 대미 투자 기업들은 이를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필리핀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31일부로 발효되면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가 넓어진다. ▲앞으로 아이를 갖고 싶은 국민이 난임 시술비 지원 등을 받을 때, 불필요하게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가 정비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내달 1일부터 주요 지방하천 10곳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2017년부터 추진한 19개 업종 1306개 사업장의 반도체 통합허가를 8년에 걸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국유재산(공공부문 소유 청사·도로 등) 사용료 감면 조처를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국내 산업생산과 투자가 감소했지만 소비는 3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교육부는 '2024 대학 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 울산대와 부산외국어대, 경상국립대 등 3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31일 시작된다.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사가정역 사이, 중랑천에 맞닿아 있는 주거지가 재개발을 통해 최고 35층, 1260세대 수변 친화 아파트 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유통라이프> ▲올 한 해 미국 시장에서 성과를 거운 K뷰티는 오는 2025년에도 해외 수출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30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차세대 K뷰티 인디브랜드인 스킨1004는 올해 대규모 입점 전략으로 브랜드 접근성을 높였다. ▲2024년은 국내 게임 업계에 도전과 변화의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올해 이어진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과 플랫폼 다각화를 필두로 내년부터는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도 높다. ▲홍원식 전 회장의 오너리스크로 타격을 받았던 남양유업이 본격 수익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부진했던 외식 사업을 정리하고 본업에 집중하는 등 효율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있는 것이다. ▲유통업계는 2024년 한 해 동안 고물가, 경기침체, 내수 부진이 이어지자,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거나 협력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돌파구를 모색했다. <자본시장> ▲항공 업종이 새해를 앞두고 연이은 악재로 휘청이고 있다. 고환율, 고유가, 국내 정치 불안정에 더해 제주항공 무안공항 참사까지 발생하며 항공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업종 전망이 사실상 무의미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올해 침체된 기업공개(IPO) 시장이 내년초부터 '대형 IPO'를 통한 반등을 시도한다. 케이뱅크와 서울보증보험 등 굵직한 기업들이 재상장을 추진하고, LG CNS가 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전환(DX) 전문 기업으로서 IPO를 통한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이들 기업의 상장 흥행 여부가 내년 초 코스피 시장의 활성화와 IPO 시장의 재도약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증권사들이 자기자본을 불리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와 더불어 업황 부진이 근래 지속됐던 만큼 신용공여 한도 증가, 발행어음 사업 등 수익성 다양화를 위해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LS증권(구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산업> ▲엔비디아 천하였던 인공지능(AI) 반도체 업계에 지각변동의 신호가 들려오고 있다. 30일 엔비디아에 대적하기 위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구글 등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우리 기업에도 수혜를 입는 모양새다. ▲국내 석유화학 산업이 장기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이 업황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종전 이후 서방의 러시아 제재가 완화될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글로벌 원유 및 석유화학 시장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내년 1분기 벤처기업 경기가 올해 연말보다 크게 위축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내수 침체, 자금난 등이 주요 이유다. 벤처기업협회가 30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벤처기업 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전망 BSI는 88.9로 하락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2-31 06:00:20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韓 멈추다… 최상목 대행 "유가족과 부상자 뜻 최우선"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대한민국 전체가 슬픔에 빠졌다. 최초 구조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전원 사망하며, 2024년 최악의 참사로 기록됐다. 정부는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사고 수습 지원 및 원인 규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치·경제·시민단체·문화계 등도 각종 집회나 이벤트를 멈추고 애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세계 각국에서도 애도 메시지를 보냈다. 현재 전남 무안국제공항은 내년 1월1일 오후 5시까지 공식적으로 폐쇄된 상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참사 이튿날인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주항공 참사 관련 4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정부는 유가족과 부상자 뜻을 최우선으로 해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사고수습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사고원인 조사과정을 유가족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최 권한대행은 "항공기 사고 재발방지 위해 국토부는 항공기 운영체계와 관련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국토부는 원인 규명을 위해 관제 교신자료 수집 및 관련 관제사 면담 등을 진행했고, 블랙박스는 김포공항 시험분석센터에 보내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사고조사에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와 제작사인 보잉 관계자도 참여한다. 사고기와 같은 기종인 보잉 737-800을 운행하는 항공사에 대한 전수조사도 진행된다. 국토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확한 것은 비행기록장치(FDR)를 분석해야 규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거한 블랙박스는 음성기록장치(CVR)와 비행기록장치(FDR)다. CVR은 기장과 부기장의 대화를 비롯해 관제탑과의 교신 내용, 항공기 작동음 등을, FDR은 사고 항공기의 비행 경로와 각 장치 작동 상태를 각각 기록해 사고 원인 규명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FDR 일부가 훼손돼 복구·해독 작업에 시간이 걸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제주항공은 탑승자 가족 지원을 위해 37명의 직원을 무안국제공항에 파견했다. 다만 이날 제주항공 동일 기종서 또 랜딩기어에 이상이 발견돼 회항한 바 있다. 또 참사 수습 이후 장례 등 보험사와 협의해 구체적인 보험금 지급 방식 등 관련 논의를 시작한다. 보험금은 ▲삼성화재 55% ▲KB손해보험 26% ▲DB손해보험13% ▲메리츠화재3% ▲하나손해보험 3%의 비중으로 보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은 그 동안의 정쟁을 멈추고 사고 수습에 나섰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김상훈 정책위의장, 사고 대책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이날 전남 무안군을 방문해 유가족들을 만났다. 권영세 비대위원장도 이날 전국위원회 추인을 받은 즉시, 무안에 있는 유가족과 상황실을 방문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사고당일인 전날(29일)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유가족을 만나고 이날은 전남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당 항공참사대책위 긴급 연석회의를 주재했다. 오후에는 유가족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계도 애도의 목소리가 잇따랐다. 경제단체들은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한편,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각국에서도 애도를 보냈다. 사고기가 출발했던 태국에서는 전날 사고 직후 가장 먼저 애도 메시지를 냈고, 일본·미국·영국의 경우 정상이 직접 애도와 위로를 보냈다. 외신들도 참사 관련 보도를 이어갔다. 특히 로이터 통신은 이날 참사의 주요 원인으로 '버드 스트라이크'(조류충돌)가 거론되는 가운데 원인을 속단해서 안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12-30 16:57:38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