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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속죄를 통한 삶을 통해 인간 존재 한계 성찰

[신간도서]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속죄를 통한 삶을 통해 인간 존재 한계 성찰 ◆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문학동네 / 장강명 지음 / 188쪽 / 1만원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은 십여 년이 넘는 기자활동을 통해 기민한 현실감각을 바탕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쳐온 장강명 작가의 다섯 번째 장편 소설이다. 제 20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작품은 오로지 시간을 한 방향으로 단 한 번밖에 체험하지 못하는 인간 존재의 한계를 근본적으로 성찰한다. 일진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다 얼결에 살인을 저지르는 남자, 그 남자의 사랑을 너무 뒤늦게 깨닫게 되는 여자, 그리고 그 남자의 칼에 아들을 잃은 한 어머니까지 세 인물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시간과 기억, 속죄라는 삶의 본질적인 문제를 풀어나간다. 소설은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죽은 학생이 진짜 일진이었는지 풀어내는 데 관심이 없다. 이제 자기가 죽을 운명임을 우주의 '패턴'으로 받아들인 남자는 담담하게 모두가 행복할 길을 마련해둔다. 등단작 '표백'부터 근작 '한국이 싫어서'에 이르기까지 작가가 줄곧 관심을 보인 주제 '세계의 해명과 세계를 움직이는 힘에 대한 탐구 및 그 힘을 발휘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

2015-08-06 11:37:0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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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이광수와 함께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인피니트, 이광수와 함께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와 배우 이광수가 한류박람회 공식 홍보대사로 위임됐다. 6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이달 27∼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한류박람회(KBEE) 행사의 공식 홍보대사로 이광수에 이어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문화콘텐츠·제조업·IT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브랜드를 융합해 경제 한류를 선도하고자 마련된 최대 규모의 한류상품 전시회다. 올해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양국 간의 통상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한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자 중국의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국내 우수기업 106개사와 중국 지역 바이어 60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3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7인조 보이밴드 인피니트는 국내 최정상급의 멀티 엔터테이너 아이돌 그룹으로, 가수·배우·MC·모델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하며 중국에서 케이팝(K-POP)의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다. 앞서 양 기관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는 동시에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으로 새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방송인 이광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15-08-06 11:12:5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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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Shin Dongbin, dominated the L investment company"

"Shin Dongbin, dominated the L investment company" The Lotte Group is currently in the midst of a succession dispute involving Chairman Dongbin Shin. Chairman Shin formerly operated as the CEO of twelve separate Lotte Group L-investment companies based in Japan. These twelve companies represent Lotte Group's stake in the hotel industry, and comprise 72.65% of Lotte Group's total holdings. Chairman Shin's tenure as CEO over these L-investment companies certainly lends credence to his succession. The main obstacle to Chairman Shin's ascension lies in an accusation that he prematurely assumed CEO authority from his predecessor Gyukho Shin. If this claim is verified, the legitimacy of Chairman Shin's inauguration to CEO of Lotte Group will fall into question and the controversy surrounding the Lotte Group succession will deepen. /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신동빈, L투자회사도 장악 신동빈 롯데 회장이 최근 경영권 분쟁 와중에 일본 소재 12개 'L투자회사' 의 대표이사로 일제히 취임하는 등기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L투자회사는 한국롯데의 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의 지분 72.65%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지배하면 사실상 한국 롯데그룹 전체를 장악할 수 있다. 최근 신동빈 회장측이 '승리'를 자신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등기 과정에서 L투자회사의 기존 대표이사였던 신격호 총괄회장의 동의가 없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 동의가 있었더라도 철회된 상태에서 신동빈 회장이 취임 등기를 강행했을 가능성이 높아 논란이 예상된다. 신동빈 회장의 대표이사 취임이 정당한 절차를 거쳤는지의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IMG::20150806000110.jpg::C::480::}!]

2015-08-06 11:10:41 김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