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식대첩3' 서울 VS 전남 대망의 결승전 '전통 상차림' 대결

'한식대첩3' 서울 VS 전남 대망의 결승전 '전통 상차림' 대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전국 최고 한식고수들의 손맛 전쟁 '한식대첩3'의 우승자가 탄생한다. 6일 방송되는 올리브TV '한식대첩3' 12회에서는 120분간 펼쳐지는 대결로 1억원의 상금과 우리나라 최고의 한식고수의 명예를 갖게 될 우승팀을 결정한다. 3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압축된 우승 후보는 서울과 전남이다. 두 팀 모두 시즌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혀왔다. 이번 결승전은 역사상 단 한번도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었던 서울과 한식대첩 세 시즌 연속 결승에 진출한 전남의 대결이다. 시리즈 역사상 전남과 같이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온 팀이 우승한 적이 없다는 징크스가 이번에도 재현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결승전인 만큼 두 팀 모두 식재료를 고르는데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한식대첩3'의 주제는 '전통 상차림'. 총 3개의 상을 만들어 차례로 대결한다. 전남은 여수 피문어, 신안 땅콩, 임자도 민어를 준비했고 서울은 살구와 앉은뱅이 통밀, 고려닭을 준비했다. 단 한번의 실수가 승부를 가를 수 있는 만큼, 두 팀 모두 그 어느 때보다도 혼신의 힘을 다했다. 음식을 심사한 심영순, 백종원, 최현석 심사위원 역시 전에 보지 못한 리액션을 보여줬다. 저녁 9시 40분 올리브TV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2015-08-06 10:58:56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다인이비인후과병원, 코골이에 수면내시경 시행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은 코골이·수면무호흡증 환자를 대상으로 DISE(Drug Induced Sleep Endoscope of upper airway)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약물유도 수면상기도 내시경검사(DISE)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정제를 투여한 후 수면 상태에서 상기도의 폐쇄부위를 평가하기 위한 내시경검사 방법이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이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코골이 환자의 상기도 폐쇄 부위의 평가와 추후 치료방법 결정을 위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코골이나 그로 인한 수면무호흡증 등이 과거에는 질병으로서 인식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과로나 과음 후에는 으레 나타나는 것으로 치부되어 왔다. 그러나 삶의 질이 인생의 중요한 지표로 인식되는 최근 들어 인생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하는 수면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호흡중추에 의한 호흡운동 노력의 동반 유무에 따라 폐쇄성, 중추성, 혼합성으로 분류된다. 전체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90%이상이 폐쇄성 수몀무호흡증으로 알려져 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일반적으로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aphy 이하 PSG)를 통해 진단하게 된다. 수면시 폐쇄부위나 코골이 위치를 찾기 위한 방법으로 CT, 내시경, 두개골계측 등의 검사를 시행하기도 하지만 이는 수면 상태가 아닌 각성 상태에서 진해하므로 수면시 폐쇄 부위를 명확히 찾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약물유도 수면상기도 내시경검사(DISE)는 굴곡형 내시경을 비강을 통해 비인두부위에 진행시킨 후 안정된 상태에서 진정효과 약물을 투여해 환자가 수면상태로 코골이나 무호흡증이 유발되면 굴곡형 내시경을 자극되지 않게 서서히 진행시켜 폐쇄부위를 관찰하고 비디오로 녹화하게 된다. 폐쇄부위를 동영상으로 녹화해 환자분에게 직접적으로 막히는 부위를 설명할 수 있으므로 환자의 치료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약물유도 수면상기도 내시경검사(DISE)는 일반 내시경 검사로 발견하지 못한 폐쇄 부위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수면과 가장 유사한 상태에서 여러 부위의 폐쇄를 확인해 폐쇄 유형에 따른 환자의 치료 계획 수립과 치료결과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검사 방법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도 그 안전성 유효성에 대해 인정하고 있는 최신 검사법이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의 코골이 & 수면무호흡증센터의 김승태 원장은 "수면내시경(DISE)은 수면내시경을 이용하여 폐쇄부위를 직접 관찰함으로써 약 10분 정도의 짧은 검사 시간만으로도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으며, 적절한 수술적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어 수술의 효과를 높이고 불필요한 수술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의 박하춘 병원장은 "수면내시경(DISE)을 통해서 최대한 자연 수면 상태와 가까운 상태에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을 파악함으로써 치료의 성공률을 높여 환자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2015-08-06 10:42:37 최치선 기자
기사사진
바캉스 패션...숄더백, 조리샌들, 홀터넥 등 장시간 착용시 척추 관절 무리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여성이 화려해지는 계절 여름. 여자라면 일상에서 벗어나 휴가를 떠날때 한껏 멋내며 매력을 발산하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요즘은 다양한 휴가철 패션 아이템이 인기를 끌면서 일반 여성들도 연예인 못지 않은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 이런 휴가 패션 아이템들은 평소 허리나 어깨에 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장시간 착용할 경우 척추 관절에 무리가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숄더백은 10Kg이 넘지 않도록 휴가를 떠나기 전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단연 짐 싸기. 투박한 백팩보다는 여성스럽고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숄더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갑자기 무거운 백을 한쪽 어깨에만 장시간 메고 다닐 경우 몸의 균형이 깨져 어깨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는 것. 척추관절 질환 특화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원장은 "한쪽으로 가방을 메면 척추를 중심으로 상체 좌우 균형이 깨지게 되고 골반의 변위를 유발해 요통까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짐을 포함한 가방의 무게는 10Kg이 넘지 않도록 하고, 이동이 잦은 경우 보조백을 따로 준비해 필요한 것만 넣어 다님으로 허리와 어깨에 부담을 줄여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발 건강 위해 스포츠샌들, 아쿠아슈즈 착용 여름철 많이 신는 조리샌들(플립 플랍, Flip-flop)은 굽이 낮아 편하게 신을 수 있지만 뒤꿈치에 고정끈이 없어 발을 완전히 감싸주지 못하기 때문에 걸을 때 발에 힘이 많이 들어가 쉽게 피로해진다. 또한 엄지와 검지 발가락 사이의 줄 하나로 지탱하다보니 신발이 벗겨지지 않도록 중심을 잡기 위해 엄지발가락 쪽에 자꾸 힘을 주게 되는데, 이 압박이 발뒤꿈치에서 척추까지 전달될 수 있어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는 것. 움직임이 많은 야외활동에서는 발을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스포츠샌들이나, 아쿠아슈즈를 신는 것이 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조리를 신었을 경우 착용 시간을 최소화 해 다른 신발과 번갈아 가면서 신는 것이 좋고, 숙소에 와서 약 5~10분 정도의 족욕을 통해 발의 피곤함을 풀어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홀터넥으로 피로해진 목, 온찜질과 목 운동으로 풀기 목 뒤로 끈을 묶어 몸에 고정하는 홀터넥 스타일의 수영복은 무게감은 느껴지지 않지만, 반사적으로 옷이 흘러내리거나 풀어질까봐 긴장하게 돼 힘이 많이 들어가다보면 목 근육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또한 홀터넥을 입고 방수팩을 이용해 휴대전화나 카메라 같은 기기를 목에 걸 경우 약 4Kg의 머리를 받치고 있는 목뼈가 지탱해야 하는 무게가 가중될 수 있는 것. 따라서 장시간에 걸쳐 홀터넥을 착용했을 때 목이 뻐근하거나 어깨가 뭉친 느낌이 든다면 온찜질을 해주고 피곤해진 목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턱을 당기거나 목을 좌우로 회전하는 등 목 운동을 통해 주변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도움된다. 신원장은 "멋을 내는 것도 좋지만 화려함보다 건강함에 초점을 두고 본인에게 맞는 아이템을 찾아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휴가지에서 갑자기 무리하게 움직여 근육에 부담을 주는 행동은 피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5-08-06 10:42:10 최치선 기자
기사사진
[건강] 젊은 여성 손목 혹사하면 물혹 생긴다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직장인 양모씨(29세)는 얼마 전 손목 옆 부분에 작은 혹이 생겼다. 처음에는 크지 않고 말랑말랑해서 사마귀나 피부질환으로 여겼으나 점차 크기가 커지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손목을 구부리거나 움직일 때 툭 튀어나오는 증상이 심해지고 얼얼한 통증도 생겼다. 손목 통증으로 정형외과를 찾은 양 모씨가 받은 진단명은 손목 결절종. 보기도 싫고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있어 주사 시술로 제거 하기로 했다. 손목 결절종은 손목에 생기는 물혹을 말한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외상이나 과도한 손목 사용으로 생길 수 있다. 대부분 힘줄막 내 관절액이 흘러 나와 고이면서 만들어진다. 일반적으로 통증이 없지만 손목이 시큰 거리거나 발병 부위를 눌렀을 때 아프다면 치료가 필요하다. 척추관절 난치성 통증 구로예스병원의 박원기 원장은 "손목 결절종이 생기면 피부 표면적인 문제로 생각하기 쉬우나 손목 관절에 무리가 갈 때 발병하는 질환이다"라며, "간혹 욱신거리는 통증과 함께 무거운 느낌이 들 수 있고 신경이나 혈관이 눌리면 힘 빠짐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결절종은 주로 손목 위쪽에 발병하는데 경우에 따라 손가락이나 발등 등 신체 내 관절 부위에 생길 수 있다. 혹의 크기는 대체로 작은 편이나 약 1cm에서 5cm까지 다양하다. 특히 손목 관절이 상대적으로 약한 10~30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성별로 보면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2~3배 가량 많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사라지기도 하나 재발 가능성 또한 높다. 관절이나 힘줄에 무리가 갔을 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컴퓨터나 집안일, 운동 등 손목을 많이 사용하면 혹이 커지기도 한다. 손전등을 발병 부위에 비췄을 때 혹이 붉은 색으로 변한다면 결절종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초음파나 MRI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박원기 원장은 "통증이 없다면 치료하지 않아도 무관한 질환이나 통증이 있거나 외관상으로 보지 좋지 않다면 제거를 고려해볼 수 있다"며, "외부 압박이나 주사 흡입 혹은 수술적 방법 등으로 치료가 가능한데 환자 상태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과도한 손목 사용을 자제하면 증상이 호전 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하거나 재발이 잦은 경우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결절종 제거 시 관절막이 많이 손상 되면 손목 관절 사용이 불편해질 수 있다. 따라서 진단·치료는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2015-08-06 10:41:42 최치선 기자
기사사진
유럽축구 8일 개봉박두…해외파 활약 '주목'

유럽축구 8일 개봉박두…해외파 활약 '주목'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유럽 프로축구가 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시작으로 2015-2016 시즌을 향한 항해를 시작한다. 이번 시즌 해외파 선수는 총 10명(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명, 챔피언십 1명, 독일 분데스리가 7명)이다. 가장 관심을 받는 선수는 지난 시즌 유럽 무대 진출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다. 선덜랜드 임대를 마치고 스완지시티로 복귀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역대 한 시즌 최다골(8골) 기록을 세우면서 팀의 올해의 선수로도 뽑혔다. 시즌 막판 무릎에서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지만, 별다른 후유증 없이 프리시즌을 소화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이 기대된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관심거리다. 지난 2월 챔피언십(2부리그) 볼턴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하면서 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 부상을 완전히 떨쳐버린 이청용은 최근 국제 친선대회에서 골을 넣는 등 점차 폼이 올라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부리그인 챔피언십에선 퀸스파크 레인저스의 윤석영이 꾸준히 출전 중이다. 3부리그인 리그1으로 추락한 위건 애슬레틱스와 결별한 김보경은 유럽 무대에서 잔류하겠다는 계획 아래 독일 등의 새 팀을 물색 중이다. 독일 무대에서는 단연 레버쿠젠의 손흥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1골,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골을 포함해 총 17골을 넣었다. 막판 득점포 침묵으로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이 보유한 분데스리가 역대 한국인 한 시즌 최다골(19골) 기록을 깨지는 못했지만 올시즌에도 기록 경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밖에도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구자철, 박주호(이상 마인츠), 김진수(호펜하임)도 화려하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팀에 공헌하고 있다. 구자철은 지난 시즌 초반 부상에도 자신의 역대 분데스리가 최다골(정규리그 5골·컵대회 1골·챔피언스리그 1골)을 달성했고, 박주호도 분데스리가 16경기에 출전해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호펜하임에서 뛰는 왼쪽 풀백 김진수도 19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지난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무득점에 그친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은 부활을 노린다. 같은팀 중앙 수비수 홍정호는 시즌 후반 주전자리를 꿰찼다. 지난 시즌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됐다가 레버쿠젠으로 복귀한 류승우는 프리시즌에서 꾸준히 투입되며 활약을 예고했다.

2015-08-06 10:27:00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LGU+, 내달부터 KB국민카드와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 발급

LGU+, 내달부터 KB국민카드와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 발급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는 KB국민카드와 함께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 발급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내달부터 LG유플러스와 KB국민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카드 발급·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유니온페이 응용프로그램이 탑재된 유심(USIM) 개발 및 검증을 완료하였으며, 유니온페이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국 인민은행 카드 인증센터'의 인증 절차도 마무리 단계다. LG유플러스는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 발급부터 중국과 국내 가맹점에서 실제 결제 테스트를 8월 내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기업이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에 진출하는 첫 사례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이에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은 LG유플러스와 KB국민카드 고객들은 9월부터 중국 방문 시 중국 내 500만여개 유니온페이 결제 단말기에서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근거리무선통신 방식(NFC 방식)의 모바일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국내 가맹점에 NFC 방식의 결제 단말기를 보급하고, 중국인 관광객들도 국내 가맹점에서 모바일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두 회사와 결제 서비스를 공동 제공할 계획이다.

2015-08-06 10:15:45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이승환, 총 6시간 최장시간 공연 기록 도전

이승환, 총 6시간 최장시간 공연 기록 도전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공연의 신' 이승환이 대중음악 공연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에 도전한다. 6일 소속사 드림팩토리측은 이승환이 다음달 19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AX-KOREA)에서 '빠데이-26년'이라는 타이틀로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총 6시간에 달하는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단독공연 국내 최장시간 공연기록은 이승환이 2012년 8월 19일 세운 5시간 40분(총 52곡)이다. 종전 자신의 세운 기록을 스스로 깨는 도전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 이승환은 총 60곡을 준비 중이다. 기록적인 장시간 공연인 만큼 공연 중간에 저녁식사가 제공되는 20분간의 인터미션도 있다. 해외의 경우 기네스 도전을 위한 마라톤 공연이 종종 있지만 유명 뮤지션이 단독공연에 3시간을 넘기는 경우는 해외토픽에 등장할 만큼 흔치 않은 일이다. 이승환은 공연 하루 전날 같은 장소에서 전야제 공연을 열고 약 2시간 가량 라이브를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승환이 지난 26년간 총 11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충실히 히트곡을 쌓아온 덕분에 기획된 것이다. 전야제 공연에서 이승환은 자신의 주요 히트곡 레퍼토리와 새로운 앨범에 수록될 신곡을 최초로 라이브로 부를 예정이다. 이날 공연을 위해 오랜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최정예 사운드 스태프를 직접 꾸렸다. 또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막대한 분량의 조명장비, 특수효과 등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단순히 오래 공연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완벽한 공연이 얼마나 지속 가능한지에 대한 도전이다"며 "음악 팬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만큼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이승환 씨와 이승환 밴드, 전 공연 스태프가 철저하게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환은 '빠데이-26년' 공연 후 새 미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5-08-06 10:04:19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