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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7주 만에 정상…'악의 연대기' 1위로 첫 등장

한국영화가 7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악의 연대기'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전국 776개 스크린에서 73만297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로 첫 등장했다. 누적 관객수는 85만9907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영화는 지난 3월 마지막 주에 '스물'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이래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분노의 질주: 더 세븐'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할리우드 영화에 내줘야 했다. '악의 연대기'는 7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한국영화의 부활을 예고했다. '간신' '무뢰한' 등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한국영화의 선전이 계속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30년 만에 돌아온 속편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는 박스오피스 2위로 첫 등장했다. '악의 연대기'보다 많은 799개 스크린에서 상영됐지만 70만8323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개봉 이후 입소문이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으로 흥행 추이는 당분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한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는 개봉 25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4주차 주말에도 38만522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한 '어벤져스2'는 누적 관객수 1002만4972명으로 '아바타' '겨울왕국' '인터스텔라'에 이어 4번째로 1000만 관객을 기록한 외화가 됐다.

2015-05-18 09:37: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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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홍대 라이브 클럽데이 합류…본격 밴드 행보 시작에 관심집중

정준영, 홍대 라이브 클럽데이 합류…본격 밴드 행보 시작에 관심집중 가수 정준영이 밴드와 함께 '정준영 밴드'로 컴백, 홍대 라이브 클럽데이에 출연한다. 18일 소속사 CJ E&M에 따르면 오는 정준영은 오는 27일 정준영 밴드로 컴백한다. 정준영 밴드는 컴백 직후인 오는 29일 오후 홍대 라이브 클럽데이를 맞아 홍대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가진다. 보컬 정준영을 비롯해 기타 조대민, 베이스 정석원, 드럼 이현규 등으로 구성된 정준영밴드는 인디 음악계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있는 실력파 뮤지션. 기타 조대민은 서태지가 자신의 콘서트 단골 게스트 밴드로 세울 만큼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바닐라 유니티의 전 멤버로 다수의 록 페스티벌에 올랐다. 베이스 정석원은 밴드 뭉크와 판타스틱 드럭 스토어의 전 멤버이며, 드럼 이현규 역시 밴드 뭉크의 전 멤버로 Mnet '슈퍼스타K'에 방울악단으로 참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준영 밴드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프리마켓 콘서트 레전드 이승환 등이 출연 하는 레진코믹스 브이홀 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가지고 본격적인 밴드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주부터 시작된 라이브 클럽 데이 신인 발굴 프로그램 오픈 쇼케이스에서는 쟈코비 플래닛, 메스그램이 선정되됐다. 이들은 내달 열리는 제5회 라이브 클럽 데이의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한편 이번달 4회를 맞는 라이브 클럽데이는 레전드와 신인의 조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홍대 앞 10개 클럽에서 개최되며, 이번 달은 오는 29일 진행된다.

2015-05-18 09:30:0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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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한국계 이민지 킹스밀 챔피언십 단독 선두…유소연·김효주 3위 바짝 추격 중

[LPGA] 한국계 이민지 킹스밀 챔피언십 단독 선두…유소연·김효주 3위 바짝 추격 중 호주 교포 이민지(1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암스버그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34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2015시즌 12번째 대회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한화 약 14억2,000만 원) 최종 라운드서 이민지는 15번 홀까지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7언더파를 쳤다. 이로써 이민지는 중간 합계 16언더파로 2위 앨리슨 리(20 미국)에 4타 차 단독 선두에 오르게 됐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최종 라운드였다. 초반부터 선두를 치고 나갔던 것은 단독 2위로 출발한 앨리슨 리였다. 이날 단독 선두였던 페린 들라쿠르(프랑스)는 경기 초반에 무너졌다. 앨리슨 리는 1번 홀(파4)에서 세컨드 샷을 핀 이쪽에 붙여 버디를 잡았고, 3번 홀(파5)에서도 짧은 거리 버디에 성공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유소연은 3번 홀(파5)에서 어프로치 샷에 백스핀을 걸어 핀 앞으로 갖다놓는 훌륭한 샷으로 버디를 잡아 앨리슨 리를 추격했다. 이때 갑자기 천둥 번개가 치면서 날씨가 급변했고, 악천후로 경기가 두 시간 동안 중단됐다. 흐름이 깨진 탓일까 재개된 경기에서 앨리슨 리가 흔들렸다. 앨리슨 리는 5번 홀(파4)에서 5번 아이언으로 공략한 티샷이 그린 밖으로 벗어나 보기를 기록했고, 이후에도 계속 샷이 흔들려 버디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그사이 유소연이 7번 홀(파5)에서 어프로치 샷을 핀 바로 옆에 떨어뜨려 버디를 잡으며 11언더파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이민지가 우승 경쟁에 뛰어들면서 우승 판도가 바뀌었다. 3,4번 홀에서 버디, 보기를 번갈아 한 이민지는 7번 홀(파5)에서 2온에 실패했지만 어프로치 샷을 핀 앞에 갖다 붙여 버디를 잡아냈다. 이민지는 9번 홀(파4)에서 6,7미터께 버디를 낚아 11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민지는 후반 홀 들어 더욱 핫한 경기를 했다. 11번 홀(파4)에서 7미터 께 먼 거리 버디에 성공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민지는 12번 홀(파4)에서 세컨드 샷을 핀 뒤로 붙여 다시 애매한 거리 버디를 낚아 13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민지는 14번 홀(파4)에서도 먼 거리 퍼팅을 또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민지는 15번 홀(파5)에서 2온에 성공했고 이글을 낚으며 LPGA 데뷔 후 첫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소연은 10번 홀(파4)에서 우드로 세컨드 샷을 했는데 이 샷이 너무 짧았다. 유소연은 어프로치 샷을 핀 앞으로 보냈으나 애매한 거리 남겨놨고 과감한 파 퍼트가 빗나가 보기를 하며 10언더파로 내려갔다. 전반 1,7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2타를 줄인 김효주는 10번 홀(파4)에서 짧은 거리 파 퍼트에 실패해 보기를 범하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나 했지만 14번 홀(파4)에서 그린 끝자락에서 굴린 중거리 버디에 성공했고 15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10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다. 앞서 경기 초반 폭우로 인해 대회가 약 2시간 동안 중단됐기 때문에 이날 후반 조 10명의 선수들은 일몰로 인해 경기를 모두 마치지 못 했다. 잔여 경기는 이날 오후 8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2015-05-18 09:29:0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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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독특한 말투 이유 있었다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독특한 말투 이유 있었다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이 독특한 말투를 사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몰래카메라를 준비한 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들 몰래 녹화장을 찾은 딸들은 아빠와 함께 촬영된 영상을 지켜봤다. 이를 보면서 이경규 딸 예림, 강석우 딸 다은은 혜정의 독특한 말투를 따라했다. 평소 혜정은 아빠에게 귀엽고도 깜찍한 말투를 사용해 많은 관심을 모았던 바. 이에 이경규는 "혜정이의 평소 말투가 궁금하다"고 묻자, 혜정은 "친구들과 있을때는 안 그런데, 아빠와 있으면 어색하니까 그런 말투를 사용하게 되는 것 같다"라며 "아빠와 나는 같이 있는게 어색했고, 같이 있으려 하지 않았던 사이였다"고 설명했다. 혜정의 말에 조재현은 "아빠가 배우니까 떨려서 그런 것"이라고 자신의 기준에 맞춘 설명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조혜정은 "아빠와는 같이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같이 있는 것 자체가 낯설다"며 "그래도 함께하다보니 조금 달라진 것 같다. 뭔가 좀 더 적극적이고. '하자'하고 한다"고 아빠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2015-05-18 09:14:36 김숙희 기자
건보공단...만성신부전증 진료비 1조3600억 규모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 결과, 연 9%씩↑ 요양병원 최고 '만성신부전증(N18)'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가 1조 3600억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진료인원 역시 5년 간 연평균 14% 가까이 증가했다. 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 간 이 질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진료인원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요양기관은 요양병원(19.1%)이고, 다음으로 종합병원 14.7%, 상급종합병원 12.4%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진료비는 연평균 9.3%씩 늘어 2013년에는 1조359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종과 유형별로는 요양병원이 31.3%로 최고 증가율을 보였고 약국이 20.5%, 요양병원을 제외한 병원(12.9%) 순이었다. 2009년 진료인원은 9만596명에서 2013년 15만850명으로 연평균 13.6% 증가했다. 남성은 2009년 5만3619명에서 2013년 9만2080명으로 연평균 14.5% 증가했고, 여성은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12.3% 늘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302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366명, 여성이 237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55배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175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70대 1520명, 60대 856명 순이었다. 남성 진료인원은 여성에 비해 80세 이상에서는 2.57배, 70대는 2배, 60대에는 1.86배 많았다. 65세 이상 진료인원은 65세 미만의 8.81배이고, 남성은 10.12배, 여성은 8.0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년 간 만성 신부전증으로 인한 진료인원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80세 이상으로 인구 10만 명당 연평균 17.9%씩 늘었고, 그 뒤를 이어 70대에서 연평균 13.5%씩 증가했다. 증가율은 80세 이상을 제외하고는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다. 만성 신부전증 발생원인은 다양하지만, 전신질환인 당뇨와 고혈압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콩팥 자체의 질병인 만성 사구체 신염이 다음으로 흔한 원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예방을 위해 고혈압과 당뇨 등의 기저 질환을 지닌 환자에서는 원인 질환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이다. 또한 지나친 염분 섭취를 피하고, 소염 진통제와 같은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약물과 조영제 등의 검사 남용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의료급여와 비급여, 한방기관은 제외됐다. 수진기준에서 진료인원은 약국이 제외됐으며, 진료비와 급여비는 포함됐다. 2013년 지급분은 지난해 6월분까지 반영됐다.

2015-05-18 08:56:56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