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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캐나다] 장애 가진 예술가들이 꾸리는 '전시회', 사라질 위기 처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전시회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피에르몽드생태박물관(l’Écomusée du fier monde)에선 매년 지적 장애를 가진 예술가가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가져왔으나 올해로 10년째인 이 전시회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이번 전시회엔 총 160명이 참가했다. 모두 지적장애를 가진 작가들이다. 전시에 참여한 기욤 라피에르(Guillaume Lapierre)는 "매년 이 전시회에 참여했다. 사람들에게 내가 가진 재능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전시 총괄 책임자 쥬느비에브 길볼(Geneviève Guilbault)은 "작품을 선보이는 사람들은 장애를 가진 사람이 아닌 '작가'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만큼 다채로운 작품들이 나온다"고 밝혔다. 전시회 운영 및 작가 후원은 기업 및 단체의 지원을 통해 이뤄져왔다. 하지만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지원단체도 줄어들었다. 이와 관련해 담당자는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당 14시간씩 자원봉사자들이 전시회 스탭으로 참여한다. 이번 특별전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컸다. 보통 4월부터 다음해 전시회를 준비하는데 재정적 지원이 적어 힘든 상황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퀘벡지적장애인협회(FQDI)는 특별전 후원에 발벗고 나섰으며 방송국을 통해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 로잔느 레우종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5-03-05 12:43:52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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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깔깔깔] 엠넷의 영특한 예능 만들기

'슈퍼스타K'에 이어 '언프리티 랩스타'로 시청률과 화제몰이에 성공한 엠넷. 공중파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제압하며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슈퍼스타K'를 탄생시킨 엠넷이 '랩 배틀'이라는 소재로 또 한 번 예능 강좌임을 입증시켰다. 케이블TV엠넷 '언프리티 랩스타'는 케이블, 종편 프로그램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 공중파까지 위협시키고 있어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 화제성 또한 최고다. 앞서 시즌제로 방영된 '쇼미더머니'를 통해 '랩 배틀' 소재를 예능으로 풀어낸 엠넷은 한창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힙합계 래퍼들의 '디스' 전쟁을 떠오르게 한다. 자극적인 가사로 호기심을 이끌어낸 이들의 '디스전'은 오히려 랩 실력이 두드러져 보여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본 케이스이기 때문. 엠넷은 '랩 배틀'을 예능으로 재탄생 시키면서 아이돌 음악이 판을 치는 한국 대중음악에 좀처럼 설 자리를 잃고 있는 이들에게 대놓고 마련해 준 무대는 래퍼들에게는 맘껏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시청자들은 좀 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실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했던 '쇼미더머니'는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동료 가수들에게도 호평을 이끌어내 '힙합'에 대한 무지 또는 편견을 없애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대중음악의 시야를 넓혀주는 계기가 됐다. 엠넷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신의 한수를 뒀다. 공중파의 냄비 근성을 따라가지 않고, 여자 래퍼들의 랩 배틀로 다시 한 번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슈퍼스타K' 첫 방과 유사한 모습으로 욕설로 인한 '삐' 처리가 난무했고, 이는 케이블만이 시도할 수 있는 '자유분방'함이었다. 일각에서는 '자극적인 내용, 과한 것 아니냐'는 비난어린 시선을 보이기도 했지만 '남자'가 하면 되고, '여자'가 하면 망했던 예능 프로그램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던 성공적인 시도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해야 함은 마땅하다. 첫 방송부터 '살벌'했다. 여자들의 싸움이 더 치열하고 뜨겁다는 것을 철저히 보여줬다. 힙합하면 당연하듯 남자 래퍼들의 이야기가 주였고, 여자 래퍼는 손에 꼽힐 정도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면 '언프리티 랩스타'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살벌'한 여자 래퍼들만의 무서운 랩배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하며 '여자 래퍼'임을 확실히 어필했다. 출연진 중 아이돌 그룹 멤버인 AOA 지민을 기용한 엠넷의 선택 역시 영리했다. 아이돌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편견이 여전히 무성한 가운데, 출연진들 역시 에둘러 말하지 않고 대놓고 '아이돌' 지민을 무시했다. 하지만 지민은 보란 듯이 실력으로 대결에 임했고, 그 동안 보여 지지 않았던 숨겨진 실력을 맘껏 발휘해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로 삼아 결국 '윈윈'하는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언프리티 랩스타'의 이 같은 승승장구에서도 지켜야 할선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감정' 다툼이 아니라 '실력' 경쟁이 두드러져 보일 수 있도록 '자극적'인 부분만 앞세우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치열한 그녀들의 랩배틀에서의 무서운 언니들의 경쟁에 응원할 수 있도록 경쟁을 부추기 돼, 감정 선의 경계를 넘나들어 자칫 본래의 취지를 훼손시키는 일이 없길 바란다. '무서운 랩배틀' 언니들의 치열한 경쟁을 응원하는 바이다.

2015-03-05 12:10:1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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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도연, 과거 재벌과 맞선…첫 연애 상대가 재벌?

'라디오스타' 장도연, 과거 재벌과 맞선…첫 연애 상대가 재벌?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도연이 제대로 된 연애를 29살에 처음 해봤다고 고백한 가운데, 장도연이 과거 재벌과 맞선을 했다고 밝혔던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특집으로 꾸며져 엠버, 장도연, 손종학, 김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제대로 된 연애를 29살에 처음 해봤다. 그때부터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9살 겨울부터 파이팅이 넘쳐서 좋은 사람 있으면 연락해 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지난 2013년 한 연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쩌다가 맞선을 봤는데 그분이 중소기업을 많이 갖고 계신 재벌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2013년은 장도연이 29살이던 해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장도연이 첫 연애를 했던 29살 만난 상대가 이 맞선 상대가 아닐까 추측된다. 하지만 장도연은 "결론적으로 잘 안됐다. 지금 보다 어릴 때여서 그런지 궂이 막 불편해 가면서 연애를 하고 싶지 않았다"며 "그래도 이런 사람이랑 언제 만나볼까 싶어서 만났다"고 말해 연애에 서투른 모습을 보였다. 이날 장도연은 "이제는 연애를 하고 싶다. 아니, 해야한다. 결혼한 친구들도 많고 아기도 있고 그렇다. 그래서 제가 뒤처지는 것 같다"며 "저는 진짜 모태솔로다. 그게 좋은 게 아니다. 처음에는 '왜 괜찮은데 왜 애인이 없어?'라고 하다가 이제는 문제점을 궂이 찾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동료 개그맨 이용진을 향한 과거의 짝사랑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라디오를 통해 썸을 고백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장도연은 "상대는 일반인이다. 나 혼자만의 생각일수도 있다"라며 장도연은 또 "남자가 보도를 봤을 가능성도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 "모른 척 한다"라고 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장도연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키컸으면', '패션 넘버5' 등으로 활약했으나 키 174의 늘씬한 8등신 몸매로도 주목을 받았다.

2015-03-05 11:46:24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