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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쓸모 없는 손 없애려 했다" …자해 이유 설명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쓸모 없는 손 없애려 했다" …자해 이유 설명 세월호 사고 당시 학생 구조를 도운 의인 김동수(50)씨가 사고 생존자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과 정신적 고통을 함께 호소했다. 김 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43분께 제주시 조천읍 자택에서 흉기로 자해를 했다가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은 뒤 한 시간 후 귀가했다. 20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서 안산트라우마센터로 떠나기 전 취재진들과 만난 김 씨는 "아무 쓸 모 없는 손이기 때문에 없애버리려고 했다"며 "손이 자기 맘대로 움직이기도 한다. 이 고통은 본인 밖에 모른다. 병원 가도 약만 줄뿐"이라고 어제 자해를 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 씨는 "지금 생활이 다 끊겨 아내가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고 고3인 딸은 다니던 학원도 그만두고 알바를 하겠다"고 한다"며 "정부 지원도 끊겨 대출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김 씨는 "제주도에 세월호 쉼터를 만들어달라고 요청도 해봤다. 제주에서 받고 있는 치료는 7월에 모두 끝나고 그곳도 마음 놓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아니다"라며 "세월호 특별법도 생존자는 뒷전"이라고 정부와 제주도 행정당국의 무관심에 서운함도 내비쳤다. 김씨는 "사람들은 생존자들이 다 보상 받은 줄, 고통에서 빠져나온 줄 아는 데 절대 아니다. 학생들 볼 때 마다, 창문을 볼 때 마다 아이들이 생각나는 데 어떻게 잊으라고 할 수 있느냐"며 고개를 떨궜다. 지난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선내에 있던 화물차 기사 김씨는 소방호스 등을 이용해 학생 20여명의 구조를 도와 이른바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불렸다.

2015-03-20 13:33:5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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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몬스터, 'Do You' 가사 속 "자기계발서는 다 X소리" 발언…왜?

랩몬스터, 'Do You' 가사 속 "자기계발서는 다 X소리" 발언…왜?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가 20일 0시 믹스테잎의 타이틀 곡 'Do You'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다. 믹스테잎이란 비상업적 목적으로 제작해 무료 배포하는 곡으로 따로 심의를 받지 않는다. 따라서 래퍼의 생각을 100% 날것의 느낌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랩몬스터는 '이렇게 저렇게 하란 개소리들' '아프니까 청춘이다 그딴 위험한 정의가 제일 문제야' 같은 신랄한 가사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토해냈다.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말고 신념대로 밀어붙이라는 소신이 엿보인다. 흑백으로 제작한 'Do You'의 뮤직비디오는 심플하고 세련된 영상미를 자랑하며, 래퍼 랩몬스터의 매력을 어필한다. 랩몬스터의 믹스테입 'RM'은 오늘(20일) 저녁 8시 11곡 전 트랙이 공개될 예정이며, 국내외 힙합전문 사이트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14일 선공개한 '각성'과 타이틀 곡 'Do You' 외에도 미국의 유명 래퍼 테크 나인(Tech N9ne)이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 '스트레인지 뮤직(Strange Music)' 소속 래퍼 크리즈 칼리코(Krizz Kaliko)가 참여한 트랙 'RUSH'와 언어유희의 끝을 보여준 '농담' 등의 트랙 등이 수록돼 있다.

2015-03-20 12:56:49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