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조현아 '감방 갑질'…42일 수감 중 '하루 3번꼴' 접견

조현아 '감방 갑질'…42일 수감 중 '하루 3번꼴' 접견 조현아 전 대한한공 부사장이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42일 동안 하루 3번꼴로 접견실을 이용한 것으로 26일 드러났다. 보통 일주일에 1번꼴인 일반인 수감자들보다 20배가 넘는 횟수여서 '감방 갑질'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전날 법무부가 서기호 정의당 의원실에 제출한 조 전 부사장의 서울 남부구치소 접견기록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2월 9일까지 변호인 접견 81회, 일반인 접견 33회 등 총 124회 면회를 실시했다. 조 전 사장이 장기간 접견실을 사용해 다른 수감자들에게 불편을 끼쳤다는 의혹이 실제 확인된 셈이다. 조 전 부사장 측은 "특별면회는 한 차례도 없었다. 모두 재판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재판을 준비하는 다른 피고인들에 비해 조 전 부사장의 변호인 접견 횟수는 현격히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비공식 통계지만 일반인은 보통 일주일에 1번 정도 접견을 한다. 접견 횟수와 시간은 비용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서 의원은 "조 전 부사장이 재판 대응에만 시간을 쓴 것인지, 사건 변호를 가장해 편의를 제공받은 것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5-02-26 17:02:5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라디오스타' 맹기용, "최현석 눈도 못 쳐다보겠다" 왜?

'라디오스타' 맹기용, "최현석 눈도 못 쳐다보겠다" 왜? 최현석과 맹기용 셰프가 요리사 업계의 군기를 언급해 파문이 예상된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꾸며져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서태화, 브라이언, 그리고 셰프 최현석, 맹기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 셰프는 "맹기용 셰프를 두고 사석에서는 눈도 못 쳐다봤을 거라고 얘기했냐"는 질문에 당황했다. 방송에 따르면, 사전인터뷰에서 최현석은 맹기용과 초면이라며 그의 이름을 검색하고 "사석에서 만났으면 내 얼굴을 쳐다보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는 것이다. 맹기용 셰프는 1988년 생이며 최현석 셰프는 1972년 생이다. 최현석 셰프가 맹기용 셰프의 대선배 격이다. 이에 MC들이 "겸상도 못하는 것이냐. '어떻게 네가 감히 내 옆에 앉아있냐'고 생각할 것 같다"며 놀렸다. 최현석 셰프는 이렇다 할 대꾸도 하지 못한 채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당사자인 맹기용은 "눈도 못 쳐다봤을 수도 있다. 진짜 대 선배지 않냐"면서 "요리사 세계는 군기가 엄청 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맹기용은 이날 외모만큼이나 화려한 스펙을 자랑했다. H대 전자과 수석입학에 아버지는카이스트 교수라고 밝혔다.

2015-02-26 17:00:02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無증세 전제하니 헛돈다"…박승 전 한은총재, 최경환에 직격탄

최경환·박승…같은 전망, 상극 처방 박승 "無증세 전제하니 헛돈다"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정부의 '증세 없는 복지' 기조와 '초이노믹스'를 향해 '경제 후진화'이자 '헛도는 정책'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발언 장소가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이 주최한 당내 모임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김 의원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출신으로 현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경제 브레인 역할을 맡고 있다. 박 전 총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전체회의에서 '한국경제 위기와 구조개혁의 방향'이라는 특강을 통해 "지금 우리 경제는 구조적 위기다. 성장 위기와 분배 위기가 결합해 나타나고 있다"며 "계속 장기 성장률이 떨어져 일본형 장기 침체로 가지 않겠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이른바 '초이노믹스'와 같은 진단이다. 하지만 처방은 상극이었다. 최 부총리가 부동산 대출을 쉽게 하는 등 부양수단을 총동원해 경기를 살리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박 전 총재는 "부동산 경제가 가계 재산을 형성하고 이끌어주는 시대가 끝났다"고 일축했다. 여기에 더해 "급진적인 저출산과 노령화를 우리나라 경제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복지 기반이 구축되고 중산층이 두터워지는 성숙 과정이 제대로 되지 못하는 상태에서 경제 성장이 묶여버려 경제가 노화돼 버렸다"고 했다. " 일종의 조로(早老) 현상"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문제는 성장이 아니라 분배"라며 "지금 정부에서 생각하는 것은 경제 선진화가 아니라 후진화다. 아픈 곳인 민생 쪽을 소홀히 한다"고 비판했다. 박 전 총재는 "나라는 부유한데 백성은 가난한 현상이 당장 핵심적인 문제"라며 "전체 국민 소득 가운데 가계 비중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완전히 한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대로 가면 경제가 성장해도 가계 빈혈로 민간 소비가 위축돼 경제 성장이 안 되는 악순환, 저성장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투자와 수출은 변수가 아닌데 정책 당국이 그걸 모르고 있고 인정도 안 한다"고 꼬집었다. 특히 정부의 '증세 없는 복지' 기조에 대해 "증세 없는 것을 전제로 하다보니까 헛돌 수밖에 없다"며 "증세를 전제하지 않는다고 할 때 내놓을 카드가 얼마 없지 않나 싶다"고 비판했다. 박 전 총재의 해법은 법인세 증세다. 그는 "모든 국민이 증세에 참여해야 하고 정부는 소득재분배를 해야 한다"며 "정부가 세금을 거둬서 저소득층에 나눠주고 법인세를 걷어서 국민에게 나눠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 대표인 김 의원은 박 전 총재를 초청한 이유에 대해 "2015년 대한민국의 가장 핵심적인 의제라 할 수 있는 증세와 복지 논쟁을 피해갈 수 없다면 정면으로 이 문제를 다뤄 해결책을 나름대로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2015-02-26 16:25:1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