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kt 밀리의서재,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라인업 강화!...기획전 '환생연애' 진행

kt 밀리의서재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0권을 추가로 선보이며, 이를 기념해 고전 문학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기획전 '환생연애'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민음사의 대표 시리즈인 세계문학전집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전 세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고전 문학 전집이다.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3월 100권을 공개한 데 이어 레프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라쇼몬', 제인 오스틴의 '설득', 다자이 오사무의 '사양' 등 100개 작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고전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했다. 밀리의서재는 세계문학전집이 작년 기준 전체 열람 회원 중 2030 여성 독자의 비중이 40%를 넘어설 정도로 젊은 층의 호응이 뜨거운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Z세대가 고전을 자기 탐구와 성장을 위한 트렌디한 텍스트로 소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밀리의서재는 분석했다. 특히,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는 12만 건 이상의 서재 담은 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가 이어지면서 오디오북으로도 새롭게 선보였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신규 공개를 기념해 고전문학을 색다른 방식으로 소개하는 참여형 기획전 '환생연애'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명작 속 캐릭터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고전 문학을 어렵게 느끼는 독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 보다 흥미롭게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고 밀리의서재는 설명했다. 환생연애는 고전문학 속 주인공들이 현대에 환생해 연애 리얼리티 쇼에 출연한다는 콘셉트로, 출연자로는 '오만과 편견'의 엘리자베스, '사양'의 가즈코 '순수의 시대'의 엘런, '데미안'의 데미안, '필경사 바틀비'의 바틀비, '노생거 사원'의 헨리 틸니 등 6인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인물 소개와 'X(전 연인) 소개서' 등 연애 예능의 형식을 빌린 이색 콘텐츠를 통해 작품 속 인물의 매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치 있게 전달한다. 독자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다가오는 24일까지 출연진의 원작 소설을 1권 이상 대여한 회원 전원에게는 환생연애 디지털 배지를 지급한다. 또한 인물 소개와 X소개서를 읽고, 댓글을 작성하고 첫인상 1위 인물 투표를 진행하면 추첨을 통해 12명에게 각 캐릭터의 매력을 담은 비밀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kt 밀리의서재 독서당 이성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고전문학이 가진 가치와 매력을 재조명하고, 독자들과의 연결 고리를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6-02-11 14:07:31 김보민 기자
기사사진
SKT 정예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단계 평가 앞두고 R&D 인턴 모집

SK텔레콤이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독파모) 2차 단계평가를 앞두고 연구개발(R&D) 인턴 모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크래프톤은 채용 공고를 통해 각각 10명 내외의 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턴은 독파모 2차 단계평가 준비 과정에 참여하며, 실제 AI 모델 개발 및 연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수학 등 AI 모델 관련 전공의 석·박사과정 재학생 또는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인턴은 2차 단계평가 준비 기간인 6월 말까지 개발 업무에 참여한다. SKT 인턴은 정예팀의 파운데이션 모델인 'A.X K1'의 성능 평가와 데이터 처리 업무를 담당한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데이터 처리, 모델 최적화 등 AI 핵심 기술 전반에 걸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크래프톤은 딥러닝 관련 전공의 석·박사 학위 소지자 또는 이에 준하는 연구 경험을 보유한 학부생을 대상으로 인턴을 모집한다. 선발된 인턴은 채용일로부터 3개월간 근무하며, 이후 근무 기간은 협의를 통해 조정한다. 크래프톤 인턴은 멀티모달 LLM 학습과 선행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 결과를 기술 리포트나 논문, 워크숍 발표 형태로 정리하는 리서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인턴 선발은 6월 말까지 상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인원부터 순차적으로 실무에 투입되며, 우수 인재 확보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SKT 정예팀은 독파모 1차 단계평가부터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프로젝트를 통해 AI 인재 육성과 실무 경험 제공을 병행하며, 국내 AI 생태계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한편 SKT 정예팀은 2차 단계평가를 대비해 전략 워크숍을 열고 개발 방향을 점검했다. 지난 5일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SK텔레콤, 크래프톤, 포티투닷,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 서울대학교, KAIST 소속 개발자와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예팀은 A.X K1 개발 과정을 점검하고 2차 단계평가를 위한 개선 사항을 공유했다. 매개변수 5190억 개 규모의 모델을 단기간에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 전략을 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억~수십억 개 매개변수 규모의 파생 모델을 참여 기업과 연구기관에 적용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2차 단계평가에서는 선행 연구 성과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연구진은 멀티모달, 수학 추론, 에이전트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KAIST 연구진은 멀티모달과 로봇 학습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SK텔레콤 김태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은 "이번 인턴 채용을 통해 AI 연구개발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젊은 인재들이 합류해 정예팀의 개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11 14:06:29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오중석 이노시뮬레이션 이사 “시뮬레이터는 사람을 살리는 기술”

"저희가 고객을 만날 때 '무슨 일을 하는 회사냐'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그럴 때마다 늘 이렇게 설명합니다. '의사처럼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다'고요." 지난 9일 <메트로경제 신문>은 서울 강서구 발산에 위치한 이노시뮬레이션 본사에서 오중석 이노시뮬레이션 이사를 만났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업력 25년의 스마트 모빌리티 XR(확장현실) 솔루션 기업으로, 자동차·선박·항공기·전투기 등 모빌리티 분야 전반에 걸쳐 시뮬레이터를 개발해온 기업이다. 이노시뮬레이션의 시뮬레이터는 실제 환경이나 장비와 유사한 조건을 가상으로 구현해 복잡한 문제를 해석하고, 교육·훈련·테스트·프로세스 최적화를 수행하는 모의 장치와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이노시뮬레이션은 AI 모델을 만드는 회사는 아닙니다. AI 모델을 보유한 기업이나, AI로 산출물을 만들고자 하는 고객들이 그 AI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테스트 환경을 구축해주는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 이사는 이노시뮬레이션의 정체성을 이렇게 설명했다. 회사의 핵심은 알고리즘 자체가 아니라, 알고리즘이 현실과 최대한 유사한 조건에서 학습되고 검증될 수 있도록 만드는 '환경'이다. 그는 이를 '버추얼 테스팅'과 '버추얼 트레이닝'이라는 두 축으로 구분했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예로 들면 중요한 건 장비 자체가 아닙니다. 센서를 어떻게 테스트하고, 센서가 인지한 데이터를 AI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판단하느냐가 핵심이죠. 그래서 라이다(LiDAR), 레이더, 카메라, GPS 같은 센서 데이터를 소프트웨어 상에서 연산해 가상의 주행 환경을 구현합니다." 이노시뮬레이션이 구축한 차량 시뮬레이터는 실제 차량을 다이나모 위에 올려놓고, 가상 도로 환경을 실제 주행처럼 인식하도록 만든다. 영상뿐 아니라 레이더와 라이다 신호까지 함께 구현해 차량이 '지금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고 인식하게 만드는 구조다. "예전에는 센서만 따로 떼어 테스트했지만, 이제는 전체 자율주행 상황을 통합적으로 봐야 합니다. 실차를 올려 엔진, 제동, 회피 기동까지 모두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해진 거죠." 그는 광주 AI 사업단에 납품한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언급하며 "이 정도 규모의 장비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고, 세계적으로도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국내가 글로벌 상위권 수준의 테스트 인프라를 갖췄다고 봐도 된다"는 평가다. 트레이닝 분야에서 AI의 역할은 또 다르다. 기존 훈련 시뮬레이터가 사람이 미리 설계한 시나리오를 반복하는 방식이었다면, AI 도입 이후 훈련 환경은 훨씬 역동적으로 변했다. "과거에는 사람이 언제 튀어나올지까지 모두 정해져 있었어요. 몇 번만 하면 상황을 외워버리죠. 하지만 AI로 가상의 인물을 실시간 생성하면, 같은 도로를 달려도 매번 다른 상황이 펼쳐집니다. 훈련 환경 자체가 지능화되는 겁니다." 이 방식은 자동차뿐 아니라 철도, 항공, 국방 시뮬레이터에도 적용된다. 그는 철도 시뮬레이터에 대해 "핵심은 운전이 아니라 고장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철도는 한 번 고장이 나면 뒤따르는 모든 열차가 멈춥니다. 그래서 고장 구간을 우회해 차량을 이동시키는 대응 훈련이 중요합니다. 시뮬레이터는 실제 차량과 거의 동일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국방 분야에서도 이노시뮬레이션의 시뮬레이터는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정해진 시나리오대로만 움직이는 '룰 베이스' 훈련이었으나, 이제는 AI가 가상의 적군을 조종한다. "훈련 효과를 높이려면 적군이 똑똑해야 합니다. 단순한 역할 기반이 아니라 AI로 움직이는 적군이 필요하죠. 그 적군을 학습시키는 환경을 만드는 게 저희 역할입니다." 그가 말하는 시뮬레이터에 대한 철학과 자부심은 결국 '생명'으로 귀결된다. "저는 늘 이렇게 설명합니다. 시뮬레이터는 사람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이라고요. 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악천후에서 파일럿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시뮬레이터가 개발됐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는 일은 의사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회사의 방향성을 이렇게 정리했다. "고객이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도 안전하게 불확실성을 제거하도록 돕는 것, 그리고 세상을 조금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 그것이 저희가 시뮬레이터를 만드는 이유입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11 14:03:23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수능 영어 출제위원 교사 비중 33→50%로 확대…난이도 점검 기구 신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출제진에서 교사 비중이 기존 33%에서 50% 수준으로 확대된다. 이는 학교 현장의 학업 수준을 보다 정확히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난이도 점검 절차도 전담 기구 중심으로 개선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능 영어 영역 난이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해 11월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이 역대 최저인 3.11%까지 떨어지며 난이도 논란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이 같은 출제 실패 원인은 문항 과다 교체와 전문성 검증 부족으로 분석했다. 교육부가 수능 출제·검토위원 섭외부터 출제·검토까지 전 과정을 조사한 결과, 영어 영역은 출제 과정에서 19문항이 교체돼 국어 1문항, 수학 4문항보다 교체 규모가 월등히 컸고, 이로 인해 난이도 점검 등 후속 절차가 연쇄적으로 차질을 빚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검토위원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교육부는 우선 출제위원 구성 방식을 손본다. 현재 수능 전체 출제위원 중 교사 비중은 45%지만 영어 영역은 33%에 그쳐, 수험생의 실제 학업 수준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절대평가 특성을 고려해 영어 영역 교사 출제위원 비중을 기존 33%에서 50% 수준으로 확대한다. 다만 제2외국어 영역은 인력풀 여건 등을 감안해 현행 비중을 유지한다. 출제·검토위원 선발 절차도 보완한다. 무작위 추출 원칙은 유지하되, 추출된 인원을 대상으로 수능과 모의평가 출제 이력, 교과서·EBS 교재 집필 경력 등을 면밀히 확인해 전문성을 심층 검증하기로 했다.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 인력풀을 통합하는 등 양질의 인력은행 확대도 추진한다. 난이도 관리 체계는 전면 개편된다. 교육부는 '영역별 문항 점검위원회'를 통합 신설해 오류 점검뿐 아니라 난이도를 세밀하게 검토하도록 하고, 기존 교육과정 외 출제 여부를 확인하던 '수능 출제점검위원회'에도 난이도 점검 기능을 추가한다. 현장 교사의 의견이 출제 과정에 더 폭넓게 반영되는 구조다. 중·장기적으로는 출제 기반 인프라도 강화한다. 현재 민간 숙박시설에서 이뤄지는 출제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평가·출제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어 지문 생성 시스템을 2028학년도 모의평가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AI를 난이도 예측과 유사 문항 검토에도 활용해 출제 안정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안정적인 수능 출제는 신뢰받는 대입 환경 조성의 핵심"이라며 "공교육 내에서 노력한 학생들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한 수능 체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1 14:00:1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유한양행,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23년 연속 1위 수성

유한양행이 한국능률협회가 발표한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제약부문 1위, 올 스타 4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이 시작된 후, 23년 동안 제약부문 1위를 단 한차례도 놓치지 않았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은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하며 '신용의 상징 버들표 유한'이란 기업 가치를 구축했다.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에서 출발한 유한양행은 지난 100년 동안 대한민국 보건 안보의 최전선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건강한 국민과 행복한 사회를 꿈꿨던 창업자의 바람은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 등을 통해 오늘도 실현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전 재산 사회환원으로 확립한 '기업 이윤 사회환원 시스템'은 기업이 사회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고 여겼기에 가능했으며 이는 곧 유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활동의 뿌리가 됐다. 아울러 유한양행은 혁신 신약개발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제31호 국산 신약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는 지난 2024년 8월 국산 항암제 최초로 존슨앤존슨의 '리브리반트'와 병용요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를 획득해 글로벌 혁신성을 입증했다. 렉라자는 현재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도 글로벌 항암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11 13:56:10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삼성SDS, ‘매니페스트 2026’에서 글로벌 디지털 물류 해법 공개

삼성SDS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물류 혁신 콘퍼런스 '매니페스트 2026(Manifest 2026)'에 참가해, 디지털 물류 사업 역량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매니페스트 콘퍼런스'는 글로벌 공급망 및 물류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과 기술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논의하는 행사로, 올해는 화주, 물류 솔루션·서비스사, 스타트업, 투자자 등 72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SDS는 행사 기간 동안 세션 발표와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글로벌 화주사 및 파트너사와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견적부터 예약, 정산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물류 서비스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를 중심으로, 해상·항공 등 국제 운송부터 내륙 운송, 창고를 포함한 로컬 물류까지 IT 기반 물류 서비스를 소개했다. 삼성SDS는 세션 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과제와 삼성SDS가 보유한 핵심 역량, 국제 해상 운송의 리스크 관리와 데이터 기반 글로벌 운송 컨트롤 타워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교세라와 공동으로 유럽 지역의 창고 및 로컬 운송 혁신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삼성SDS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기후 변화, 해상 인프라 및 운항 제한 등의 이슈로 많은 화주와 포워더들이 운송 과정 가시성 및 투명성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SDS는 첼로스퀘어를 통한 물류 전 과정 실시간 모니터링, AI와 머신러닝 기반 위험 요인 예측 및 정확한 도착 예정 시각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SDS는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해 공장-운송-통관-창고-유통까지 전 과정이 통합된 IT 기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혁신을 구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함께 발표에 나선 교세라 물류 담당 임원 마르텐 실레센은 "삼성SDS의 IT 기반 물류 서비스를 적용하여 데이터 투명성을 높이고 의사결정 체계를 자동화하여 물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며 "삼성SDS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비즈니스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앞으로도 AI와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11 13:54:38 김보민 기자
기사사진
롯데시네마, 설 연휴 '롯시 운세 Pick!' 이벤트 진행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설 연휴를 맞아 '롯시 운세 Pick!' 이벤트를 진행한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 속 여러 마리의 말 중 '진짜 적토마(붉은 말)'를 찾아 클릭하면, 2026년 신년 운세와 함께 랜덤 할인 쿠폰 세트가 쏟아진다. 영화 할인권부터 매점 패밀리 콤보 할인권까지 포함되어 설 연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실속 있는 관람을 도울 예정이다. 더불어 이벤트 쿠폰을 사용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영화 관람권과 매점 교환권은 물론,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행운의 '운테리어(운+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순금 액막이 명태 골드바'를 경품으로 준비해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설 연휴 롯데시네마는 전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인다. 유머와 감동을 담은 휴먼 사극 '왕과 사는 남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첩보 액션 '휴민트', 전 연령층이 공감할 힐링 드라마 '넘버원'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또한 시상식 전 후보작을 미리 만나는 '2026 아카데미 기획전'도 진행되어 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특히 액션 대작 '휴민트'는 롯데시네마의 음향 특화관인 '광음시네마' 상영이 예정되어 있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폭발적인 사운드와 입체적인 음향 시스템은 영화 속 배경인 블라디보스토크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하며 명절 연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네마틱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롯데시네마는 "설 명절 분위기를 더할 관객 참여형 이벤트와 콘텐츠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관객들이 보다 즐겁게 극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1 13:52:3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GV, 말의 해 맞아 '2026 러닝타임 레이스' 이벤트 진행

CGV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설 연휴 기간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무비 레이스(Movie Race) 콘셉트의 이벤트 '2026 러닝타임 레이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2026 러닝타임 레이스'는 11일부터 22일까지 CGV에서의 누적 영화 관람시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누적 관람시간인 '러닝타임'을 달린 거리로 환산해 레이스를 완주하듯 단계별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100min(100분) 도달 시 2D 영화 4000원 할인쿠폰과 매점 콤보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200min(200분)를 달성한 고객에게는 팝콘 무료 쿠폰과 VIP점수 500점을 증정한다. 특히 300min(300분) 이상을 달린 고객 중 가장 빠르게 300min(300분)에 도달한 참가자 10명에게는 CJ ONE 포인트 10만 점, 가장 많은 거리를 달린 참가자 10명에게는 순금 말을 선물로 증정해 레이스의 재미를 더한다.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를 클릭한 후 영화 관람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레이스에 참여만 해도 2D 영화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본인의 도달 거리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6 러닝타임 레이스' 대한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CJ CGV 성호경 IMC팀장은 "극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하나의 즐거운 기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의 해'에 맞춘 '달리는' 콘셉트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달릴수록 기록이 쌓이는 러닝타임 레이스와 함께 CGV에서 가족, 친구들과 뜻깊은 설 연휴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1 13:47:5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아침마당' 현대화, 빛났던 '일어서기'…감동 함께한 '특별 무대'

가수 현대화의 '아침마당' 2연승 도전은 아쉽게 마무리됐지만, 이날 무대는 그에게 또 하나의 '처음'을 남겼다. 11일 방송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현대화는 세 번째 출연이자 2연승에 도전하는 무대에 올랐다. 첫 출연 우승, 연승 도전자에 패배, 그리고 패자부활전 1승을 거쳐 다시 왕좌에 도전한 자리였다. 무대의 선택은 분명했다. 그는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스스로 몸을 일으켜 세웠다.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이후 방송 무대에서 처음으로 온전히 서서 노래에 도전한 순간이었다. 스튜디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내 조용히 그를 응시했다. 완벽함과는 거리가 먼 몸이었지만, 그는 끝까지 3분을 채워냈다. 승패를 넘어선 시간이었다. 무대가 끝나자 객석 곳곳에서 눈물이 흘렀고, 출연진 역시 깊은 여운을 전했다. 현대화는 "오늘은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다시 서 본 날"이라며 "이 순간이 누군가에게 작은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긍정의 힘은 기적보다 위대하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진심이 담긴 노래로 계속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연승 기록은 멈췄지만 그의 도전은 끝이 아닌, 새로운 방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026-02-11 13:44:54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유한양행 자회사 이뮨온시아, 1200억원 유상증자 결정..."신약 파이프라인에 투입"

유한양행의 면역항암제 전문 바이오 기업 이뮨온시아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1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이뮨온시아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댄버스토투그(IMC001) 상용화에 집중 투입된다. 최대주주인 유한양행은 이번 유상증자에 100억원 규모로 참여, 유한양행 이사회 승인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는 자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대주주로서 최소한의 책임 경영을 이행하는 결정이다. 동시에 유한양행은 오픈 이노베이션 및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다수의 초기 바이오 벤처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원 배분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복안이다. 또한 기존 보유지분에 대한 보호예수 적용으로 인한 매각 제한도 이번 결정에 반영됐다. 이뮨온시아는 이번 유상증자가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도약하기 위한 성과 도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는 2030년 상용화 및 관련 기술이전 매출의 조기 실현을 이뤄내는 데 속도를 낸다. 특히 댄버스토투그(IMC-001)의 경우, 2027년 이후로 예정되어 있던 국내 상용화 준비 일정을 약 2년 앞당겨 2026년부터 상용화 사전 준비에 착수하고 2030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및 허가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뮨온시아 김흥태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는 회사 가치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상용화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고, 기술이전 매출 실현을 가속화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11 13:35:12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