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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성남시 노인복지관에 AI 바둑로봇 기부…지역사회 디지털 돌봄 지원

NHN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사회 디지털 돌봄 지원의 일환으로 성남시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6곳에 인공지능(AI) 바둑로봇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NHN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지역사회 대상 AI 바둑로봇 지원 사업의 연장선이다. NHN은 2027년까지 3년간 총 200대 규모의 AI 바둑로봇을 전국 지자체와 복지시설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NHN은 지난해 충북 진천군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구, 경기 포천시 등 지자체와 경남사회서비스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공공기관에 총 19대의 AI 바둑로봇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은 9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진행됐으며, AI 바둑로봇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판교노인종합복지관, 황송노인종합복지관 등 성남시 관내 6개 노인복지관에 전달됐다. AI 바둑로봇은 이용자의 실력에 맞춘 대국이 가능하며, 모니터와 로봇 팔을 활용해 실제 바둑판 위에서 대국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반복적인 두뇌 활동과 여가 기능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의 일상적 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인지 기능 유지와 디지털 여가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복지관 현장에서는 예산 제약으로 스마트 돌봄 기기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NHN은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바둑을 매개로 복지관의 디지털 돌봄 환경을 보완하고,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이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NHN은 앞으로도 IT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환경 개선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NHN은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을 통해 지자체와 협력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고독사 예방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6-02-10 13:48:2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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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브로드밴드,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1120억 원 조기 지급

SK텔레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약 112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수행하는 500여 협력사와 250여 유통망으로, 대금은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3주 앞당겨 설 연휴 이전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중소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왔다. '동반성장펀드'는 회사가 출연한 예치금의 이자를 활용해 협력사의 대출 금리 부담을 낮추고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로, 최우수 협력사의 경우 무이자 대출을 제공해 평균 5.2%포인트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대금지급바로' 제도는 거래 대금을 지출 승인일로부터 2일 이내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이라면 별도 조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대금 규모에도 제한이 없어 협력사의 자금 운용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 채용 및 교육 지원, ESG 경영체계 구축 지원 등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2026-02-10 13:46:5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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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고객 참여형 큐레이션 ‘취향이 머니’ 순금 증정 행사 진행

SK브로드밴드는 B tv 고객이 직접 추천한 콘텐츠를 혜택으로 돌려주는 '취향이 머니' 순금 증정 프로모션을 1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취향이 머니'는 B tv의 VOD 통합 월정액 서비스인 'B tv+'에서 고객이 좋아하는 영화나 프로그램으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다른 이용자가 이를 시청하면 추천자에게 B캐시가 적립되는 고객 참여형 큐레이션 서비스다. IPTV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방식이다. 플레이리스트가 많이 시청될수록 적립되는 B캐시도 늘어나는 구조로, 현재까지 약 3000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누적 적립 캐시는 1500만에 이른다. 개인의 콘텐츠 추천이 실제 보상으로 이어지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의 일상과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추천 목록도 눈에 띈다. '육아 후 휴식 시간에 보기 좋은 콘텐츠', '취업 준비생을 위한 응원 콘텐츠' 등 공감형 플레이리스트가 공유되며 이용자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설 연휴를 맞아 B tv와 모바일 B tv에서 QR코드를 통해 7편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12지신 순금 코인 세트'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월간 조회수 상위 고객에게는 최대 50만 B캐시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고객의 콘텐츠 선택 기준으로 개인 취향이 중요해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이번 참여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기획했으며, 영화 타이틀이 풍부한 B tv의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추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고객 간 추천과 공유를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 기능을 확대해 콘텐츠 이용 경험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6-02-10 13:45:5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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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대신 AI가 판단한다…LG유플러스 자율 운영 네트워크 가동

LG유플러스가 통신 네트워크 운영의 주도권을 사람에서 인공지능(AI)으로 옮기는 '자율화' 단계에 들어섰다. 장애 대응에서부터 트래픽 관리, 국사 운영까지 전 과정을 AI가 스스로 판단·조치하는 체계를 앞세워, 통신 서비스의 안정성을 넘어 '신뢰'를 핵심 가치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10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AI)이 네트워크 운영 전 과정을 스스로 판단·조치하는 '자율 운영 네트워크(Autonomous Network)'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율 운영 네트워크는 장애 대응, 트래픽 제어, 무선망 최적화, 국사 관리 등 네트워크 운영 전반을 AI가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거나 인간의 판단을 보조하는 기존 '자동화·지능화' 단계를 넘어, AI가 의사결정 주체로 기능하는 '자율화' 단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핵심 플랫폼은 자율 운영 네트워크 플랫폼 '에이아이온(AION)'이다. 에이아이온은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장애를 예측하고 품질 저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실제 상용망 적용 결과 모바일 품질 불만 접수는 70%, IPTV 등 홈 서비스 관련 불만은 56% 감소했다. 장애 대응에는 특화된 AI 에이전트가 24시간 감시 체계를 담당한다. 기존에는 관제 요원이 알람 확인 후 원인 분석과 현장 출동 여부를 판단해야 했지만, 이제는 AI가 이상 징후를 즉시 감지해 영향 범위와 조치 방안을 자동으로 도출한다. 소프트웨어 오류는 원격 복구하고, 물리적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만 출동을 요청해 복구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트래픽 관리 효율도 개선됐다. 대규모 행사나 스포츠 경기처럼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AI 에이전트가 사전 예측을 통해 기지국 설정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해 엔지니어가 일상적인 언어로 의도를 입력하면 AI가 파라미터 조정과 기지국 제어를 수행하는 방식도 도입됐다. 국사 관리와 무선 품질 최적화에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다. 실제 국사 환경을 가상 공간에 구현해 전원 상태와 온습도 변화를 실시간 분석하고, 이상 발생 시 AI가 즉각 대응한다. LG AI연구원의 거대언어모델 '엑사원'을 적용한 자율주행 로봇 '유봇(U-BOT)'은 국사 내부를 순찰하며 장비 상태를 점검해 원격 관리 효율과 작업 안전성을 높였다. LG유플러스는 TM포럼의 네트워크 자동화 성숙도 평가에서 국내 통신사 최초로 최고 수준에 근접한 레벨 3.8을 획득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월 'MWC 2026'에서 자율 운영 네트워크 기술을 공개하고, 2028년까지 네트워크 전 영역의 완전 자율화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자율 운영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통해 고객 경험의 기준을 기존의 '품질'에서 '신뢰'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 네트워크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10 13:44: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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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무대 맛집 총출동 '제2회 디 어워즈' 개최...다국적 깜짝 유닛과 다양한 무대 한가득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연진의 무대 스포일러가 공개되면서 시상식 열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피원하모니(P1Harmony)는 시상식 스케일로 새롭게 탄생한 '태양을 삼킨 아이' 퍼포먼스를 처음 선보인다. 엔하이픈(ENHYPEN)은 일곱 번째 미니앨범의 핵심 세 곡을 모아 '완성형 스테이지'를 꾸민다. 피프티피프티(FIFTYFIFTY)도 팬들이 사랑하는 '퍼펙트 크라임(Perfect Crime)'을 '디 어워즈'에서 최초 공개한다. 싸이커스(xikers)는 시상식 무대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인트로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스테이지를 꾸민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는 '디 어워즈'를 위한 자신들만의 매력이 담긴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은 '비트 잇 비트 잇(Beat It Beat It)' 한국어 버전을 방송에서 처음 선보인다. 82메이저(82MAJOR)는 오직 '디 어워즈'를 위해 작곡한 윤예찬의 DJ 퍼포먼스로 강렬한 무대를 예고했다. 큐더블유이알(QWER)은 시상식에서 첫 공개하는 '흰수염 고래'를 통해 시상식에 자신들만의 색깔을 더한다. 투어에서만 공개된 엔시티 위시(NCT WISH)의 '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Melt Inside My Pocket)' 퍼포먼스도 기대 포인트다. 넥스지(NEXZ)는 '디 어워즈' 스케일로 재탄생시킨 '비트박서(Beat-Boxer)'와 '넥스트 투 미(Next To Me)'를 선사한다. 이즈나(izna)만의 특별한 매력을 담은 무대도 마련됐다. 킥플립(KickFlip)은 국내 음악 방송에서는 자주 볼 수 없었던 '특이점' 퍼포먼스로 색다른 무대를 펼친다. 아홉(AHOF)은 팬콘서트에서만 공개했던 9인 '완전체'의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무대를 선보인다. FNC엔터테인먼트의 신예 밴드 에이엠피(AxMxP)와 Mnet '보이즈2플래닛' 최립우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컬래버레이션도 기대감을 높인다.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됐다. 아시아 3개국 아이돌 3인의 초특급 유닛이 결성되며,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을 맞아 2002년생 '말띠' 아이돌 3인의 특별 인터뷰도 공개된다. '디 어워즈' 메인 진행은 배우 이종원과 신예은,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이 맡는다. 이종원은 '가디언', 신예은은 '뮤즈', 명재현은 '프론트맨'으로서 생애 첫 시상식 MC 호흡을 맞춘다. 유재필은 지난해에 이어 레드카펫 MC로 나선다. '제2회 디 어워즈'는 2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26-02-10 13:43: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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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냐 임영웅이냐...KM차트, 2월 주인공은 누구?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케이엠차트)'가 2026년 2월 월간차트 총 6부문 각 후보를 공개하며 10일부터 24일까지 투표를 실시한다. 부문별 후보에는 대중성과 화제성을 두루 갖춘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K-MUSIC(음원) 부문 후보에는 임영웅의 '순간을 영원처럼'을 비롯해 이찬원의 '오늘은 왠지', 진(방탄소년단)의 'Don't Say You Love Me'(돈트 세이 유 러브 미), 스트레이 키즈의 'Do It'(두 잇),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Beautiful Strangers'(뷰티풀 스트레인저스), 엔하이픈의 'Knife'(나이프), 에이티즈의 'Adrenaline'(아드레날린), 플레이브의 'BBUU!'(뿌우!) 등 다채로운 장르의 50곡이 노미네이트됐다.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 후보 역시 별들의 잔치다. 데이식스를 비롯해 몬스타엑스, 보이넥스트도어, 샤이니, 세븐틴, 아이들, 아이브, 엑소, 영탁, 이찬원, 임영웅, 정국(방탄소년단), 하이라이트 등 총 30명(팀)이 지명됐다. HOT CHOICE(인기) 부문도 후보가 쟁쟁하다. 남성 부문에서는 RM·뷔·정국·지민·진(방탄소년단), 강다니엘, 라이즈,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엑소, 엔싸인,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등 30명(팀), 여성 부문에서는 드림캐쳐, 로제(블랙핑크), 르세라핌, 아이들, 아일릿, 에스파, 에이핑크, 엔믹스, 있지, 트와이스 등 30명(팀)이 맞붙는다. ROOKIE(신인) 부문 후보도 면면이 고르다. 남성 부문에서는 뉴비트(NEWBEAT), 롱샷(LNGSHOT), 아이덴티티(idntt), 아이딧(IDID), 아홉(AHOF),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에이엠피(AxMxP), 엠빅(AM8IC), 코르티스(CORTIS),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까지 총 10명(팀)이 경쟁한다. 여성 부문에서는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아이아이아이(iii), 앳하트(AtHeart),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이즈나(izna), 이프아이(ifeye), 키키(KiiiKiii), 하데스(HADES),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후보에 올랐다. 혼성 그룹인 올데이 프로젝트의 경우, 멤버 과반이 여성으로 구성돼 여성 부문으로 분류됐다. KM차트 2월 월간차트 투표는 애플리케이션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두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뤄진 득표는 각각 50% 비중으로 합산 집계된다. 투표가 종료되면 득표 집계 결과와 함께 심사위원단 심사 평가, KM차트 데이터 점수 등 객관적 지표를 아울러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KM차트는 매달 K-MUSIC의 6개 부문을 집계, 조사하며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차트 순위와 조사 방식은 KM차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2-10 13:43: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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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라, 3월 새 미니앨범 '팝 잇 라이크'로 돌아온다

'하이엔드 루키' 누에라(NouerA)가 미니 3집을 발매한다. 누에라는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 미니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누에라가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콘셉트 변화를 담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이미지는 푸른 당구대 위에 놓인 다채로운 컬러의 공과 캐릭터 그래픽을 활용해 경쾌하고 위트 있는 무드를 완성했다. 'POP IT LIKE'('팝 잇 라이크')라는 문구와 함께 게임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기존의 시크하고 서사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난 누에라의 새로운 면모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동안 누에라는 일본, 중국, 유럽 등 글로벌 무대를 누비며 '글로벌 성장형 아이돌'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한 이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기존 아이돌의 틀을 깨는 음악적 시도로 '웰메이드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미니 3집은 국내외 최정상급 프로덕션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정교한 프로듀싱과 멤버들의 뛰어난 곡 소화력이 만난 이번 앨범은 역대급 퀄리티를 예고하며, 치열한 3월 가요계 대첩에서 가장 강력한 '메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누아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은 이전과 다른 누에라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라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과 음악으로 팬들을 만날 전망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누에라는 컴백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3월 9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026-02-10 13:43:1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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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6㎓ 와이파이 출력 상향 등 생활·산업 주파수 규제 개선 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 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산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주파수 관련 규제를 개선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별도의 허가나 신고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 관련 기준을 담은 2개 고시를 개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행정예고를 거쳐 이날부터 시행된다. 개정 대상은 '신고하지 아니하고 개설할 수 있는 무선국용 무선기기'와 '신고하지 아니하고 개설할 수 있는 무선국용 무선설비의 기술기준'으로, 일상생활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무선 기술을 중심으로 총 4가지 개선 사항이 포함됐다. 우선 6㎓ 일부 대역(5925~6425㎒)의 와이파이 실내 출력이 기존 0.5W에서 1W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실내 통신 커버리지가 확대되고 대용량·저지연 통신 환경이 개선돼 AI 서비스와 확장현실(XR) 콘텐츠 이용이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스마트공장과 업무 공간 등에서도 안정적인 무선 통신 환경 구축이 가능해진다. 블루투스 기반 정밀 위치 추적 서비스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된다. 기존에는 GPS나 단순 블루투스 신호를 활용해 실내 위치 파악에 한계가 있었으나, 새로운 블루투스 전파 형식을 추가해 저전력·고효율 블루투스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무선 이어폰이나 태블릿 PC 등 분실 기기의 실내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각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규제 완화도 포함됐다. 음성유도기와 스마트폰 간 주파수 차이로 인해 앱 활용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음성유도기와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게이트웨이에서도 휴대장치용 주파수인 235.3㎒ 사용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시각장애인은 별도의 리모컨 없이 스마트폰으로 음성유도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지하·터널 공사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TV 유휴대역(TVWS)을 활용한 데이터 통신도 허용된다. GPS 활용이 어려운 지하 공간에서 작업자 위치 확인과 실시간 안전 관리가 가능하도록 TVWS 데이터 통신용 무선기기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이동형 기기의 출력 제한도 완화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제도 개선이 AI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통신 환경을 지원하고, 통신 인프라가 취약한 영역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신산업과 신서비스의 통신 기반 확충, 통신 취약 지역 개선, 사회적 약자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주파수 규제 개선은 생활과 산업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주파수 이용 과정에서 제기되는 불편과 애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10 13:42:3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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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간이식 환자 대상 이뮨셀엘씨주 연구 결과 SISSO서 발표

지씨셀은 간세포암 치료를 위해 간이식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연구 결과를 지난 7일 열린 '2026 서울국제외과종양학 심포지엄(SISSO)'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밀란 기준(Milan Criteria)을 초과한 간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이뮨셀엘씨주를 투여한 환자군과 별도의 추가 치료를 하지 않은 환자군의 치료 성과를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이뮨셀엘씨주를 투여한 환자군의 2년 간 재발 없는 생존율은 87.5%로, 대조군(62.9%) 대비 뚜렷하게 높게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생존율 역시 치료군은 생존율 100%를 기록해, 대조군(81.5%)과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할 부분은 면역억제제를 병용한 환경에서도, 이식 거부 반응이 증가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간이식 환자의 경우 면역치료가 장기 거부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컸지만, 이번 분석에서는 치료군과 대조군 간 거부 반응 발생률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이뮨셀엘씨주가 항암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면역 반응의 균형을 유지하는 특성을 보였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한 치료 기간 동안 간 기능 수치에서도 뚜렷한 악화가 관찰되지 않아, 간이식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항암보조요법으로서의 안전성도 함께 확인됐다는 평가다. 지씨셀은 이번 후향적 분석 연구를 통해 이뮨셀엘씨주가 기존 간 절제술이나 국소 치료 이후뿐 아니라, 간이식이라는 까다로운 치료 환경에서도 암 재발을 억제할 수 있는 치료 옵션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지씨셀 문종식 온콜로지(Oncology) 본부장은 "이번 연구는 간이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옵션 제공의 의미가 크며, 향후 환자들의 치료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간세포암 보조요법 분야에서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10 13:42:3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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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논술형 확대·AI 채점 도입…서울 중·고교 평가 전환

서울시교육청, '2026 학생평가 내실화 계획' 발표 AI 서·논술형 평가 학교 확대…성취평가 신뢰성 강화 정답을 고르는 평가에서 벗어나 사고 과정과 성장을 살피는 평가로의 전환이 본격화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논술형 평가 확대와 AI 채점 지원 도입 등을 담은 '2026학년도 중등 학생평가 내실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성취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평가 부담은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단순한 정답 확인을 넘어 학생의 사고력과 배움의 과정을 평가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깊이 있는 사고력을 키우는 평가 △공정하고 신뢰로운 평가 △교원의 전문성과 자율성에 기반한 평가 △미래형 평가체제 기반 조성 등 5대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성취평가제 운영을 내실화하고 수업과 연계한 과정중심 수행평가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자료 개발과 연수, 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확대한다. 수행평가는 단발성 과제가 아닌 학습 전 과정을 살피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서·논술형 평가도 단계적으로 늘린다. 서울시교육청은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채움AI'를 고도화하고, AI 서·논술형 평가 실천학교를 지난해 66개교에서 2026년 120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사의 채점 부담을 줄이고 평가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평가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도 강화된다. 고등학교 성취평가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확대하고, 교육부·시도교육청과 연계한 점검 체계를 마련한다.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평가 설계와 운영 과정의 신뢰성도 높인다. 교원 전문성 지원을 위해 학생평가지원단을 확대하고, 성취평가와 서·논술형 평가 중심의 연수를 강화한다. 또한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를 구축해 성취평가 질 관리와 서·논술형 평가 지원, 교원 역량 강화를 전담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평가는 결과를 가르는 도구가 아니라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과정이 돼야 한다"며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미래형 학생평가 체제로의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3:40:3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