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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최우식·SS501 박정민, tvN '호구의 사랑' 캐스팅…'일리 있는 사랑' 후속 2월 출격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방송될 '호구의 사랑'에 유이·최우식·SS501 박정민이 전격 캐스팅됐다. '호구의 사랑'은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와 연애기술이 전무한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가 복잡한 애정 관계와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되며 발생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이다. KBS '아이리스2',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연출한 표민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tvN '꽃미남 라면가게', KBS '직장의 신' 등을 집필한 윤난중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호구의 사랑'은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원작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그린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내년 2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 역을 맡은 유이는 남자를 압도하는 승부욕과 거친 입담을 지닌 박력 있고 당찬 여주인공이다. 자신만의 비밀을 감추고 있는 도희는 고교시절 자신의 첫사랑인 강철과 호구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다. 영화 '거인'과 '빅매치' 등을 통해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른 배우 최우식은 강호구 역을 맡아 사실상 백수에 가까운 웹툰 어시스트 만화가를 연기한다. 특히 첫사랑 도도희라면 성심성의를 다하는 이시대 마지막 순정남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변강철 역은 그룹 SS501의 박정민이 맡는다. 박정민은 예능, 드라마, 영화로 활동반경을 넓히며 끼와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 1%로 성장해온 완벽남이지만 알고보면 호구보다 더 허당기가 짙은 매력을 드러내며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찬호 책임 PD는 "'호구의 사랑'은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톡톡 튀는 인물들로 가득한 캐릭터 중심의 드라마"라며 "주연배우 최우식과 유이, 그리고 박정민이 작품의 발랄한 매력을 잘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4-12-15 17:33:0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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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EG 회장 , 알고보니 56세 생일날 검찰 출석 EG는 어떤 회사?

박지만 EG 회장이 15일 자신의 56세 생일날 검찰에 출석함에 따라 박 회장의 이력과 EG그룹이 주목을 받고 있다. EG그룹 은 지난 1987년 설립된 삼양산업이 전신으로 산화철 등 복합재료 제조·가공업체다. 지난해 매출 1230억원에 영업이익 63억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1300억원에 이른다. 세계 고급 산화철 시장에서 15%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고 EG그룹은 EG메탈과 EG테크, EG포텍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EG테크는 산화철을 생산하는 회사, EG포텍은 포항제철소의 수처리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G메탈은 석유화학공정 부산물에서 합금철에 사용되는 첨가제를 생산하는 회사다. 초기 자본금 4억원은 포항제철(현 포스코)과 삼화전자공업에서 출자했다. 박지만 EG그룹 회장은 198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풀려난 이후 EG의 부사장과 대표이사 등을 거쳤으며 고(故) 박태준 포항제철 명예회장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등의 지원을 받아 EG의 대주주가 됐다. 박지만은 지난 9월 기준 EG의 지분 25.95%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박 회장은 전통의 명문사학 중앙고등학교 출신이다. 중앙고는 5대사립(배재,보성,양정,중앙,휘문을 일컫는 말)의 하나로 지만씨는 첫 평준화 출신으로 입학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 회장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정몽준 전 국회의원과 동문이기도 하다. 또 조 교육감은 지난 10월 자신이 졸업한 중앙고의 자사고 지정 취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4-12-15 17:24:28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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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그대안의 블루' 리메이크곡으로 중국 진출…현지 록스타 천융과 듀엣

가수 박혜경이 중국 진출을 선언했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에반스 라운지에서 박혜경은 중국 싱글 앨범 '송 버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장나라 아버지이자 박혜경의 중국 진출을 도운 주호성과 현지 매니지먼트 맥스스타의 당월명 회장이 참석했다. 박혜경은 이번 중국 진출에서 중국 록 음악의 대부로 불리는 친융과 함께 했다. 이들은 '그대안의 블루'를 중국어 버전으로 개사한 '웨이아이즈더마'로 활동할 계획이다. 중국어 가사는 대만 유명 작사가 허세창이 맡았다. 이날 박혜경은 "따자하오(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발음도 발음이지만 성조도 무척 중요하다"며 그동안 연습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박혜경은 중국 진출을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시간이 날 때마다 혼자서 중국 여행을 떠났다"며 "중국을 돌아다니며 친구들도 사귀고 그들의 문화에 익숙해졌다. 특히 중국 음식은 가리는 것 없이 다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여행 중 만난 한 아가씨가 있다. 그 아가씨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한국 음악을 좋아하는지 물어봤다. 놀랍게도 그가 들려준 음악은 내가 부른 '예스터데이'였다"며 중국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예스터데이'는 배우 현빈과 송혜교가 출연한 한 중국 TV 광고의 삽입곡으로 사용된 노래다. 이날 '웨이아이즈더마'는 라이브 무대로 만나볼 수 없었다. 대신 뮤직비디오 한 편이 상영됐다. 뮤직비디오에는 박혜경을 만나러 한국을 찾은 천융과 그의 아들의 다정한 한 때가 담겨있었다. 주호성은 "한류 중에서도 무대 한류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한국 가수가 중국 공연에서 한 시간 넘도록 한국어로만 노래를 하면 관객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중국어로 된 노래를 준비하면 현지 관객이 무척 고마워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혜경은 한국에서 나름 중견가수인데 중국에서 활동하고 싶다며 중국어 노래를 녹음해뒀더라. 친융과 함께한 노래를 듣고 정말 준비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중국 문화를 배우고자 오랜 기간 노력한 박혜경을 칭찬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혜경의 가수 생활 17년을 함께해온 팬들이 그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왔다. 박혜경은 "오늘 입은 의상은 팬이 만들어 준 것"이라며 "그 친구(팬)가 대학생일 때 내가 학교 축제에 가서 공연한 적이 있다. 그 친구는 그때부터 내 팬이 됐다고 한다. 이제는 친구를 넘어서 가족 같은 사이"라고 말했다. 이날 무대 의상을 만들어 준 팬은 박혜경에게 또 다른 옷을 선물했다. 흰색 미니 드레스를 선물 받은 박혜경은 감동의 눈물을 터뜨렸다. 그는 눈물을 흘린 탓에 목이 살짝 쉬었지만 최선을 다해 히트곡 '고백'과 '레몬트리' 무대를 펼쳤다. 한편 박혜경은 내년에는 한국에서도 활동할 계획이다.

2014-12-15 16:44:0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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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MLB에 포스팅 요청 완료

넥센 히어로즈의 강정호(27)가 한국프로야구 야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넥센 구단의 요청에 따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강정호 선수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프로야구에서 8번째 시즌을 마친 강정호는 넥센 구단의 허락을 얻어 포스팅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팅은 한국 선수 영입을 희망하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교섭권을 획득하는 제도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포스팅 후 4일(주말 제외) 이내에 최고액을 응찰한 구단을 KBO로 통보하게 되며 KBO는 넥센 구단의 수용 여부를 MLB 사무국에 4일 이내 알려주어야 한다. 넥센 구단이 최고 응찰액을 수용하면 최고액을 써낸 메이저리그 구단은 강정호와 1개월간의 독점 계약 교섭권을 갖는다. 넥센 구단이 응찰액을 수용하지 않으면 강정호의 공시는 철회되고 포스팅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은 불발된다. 강정호는 올 시즌 117경기에서 타율 0.356, 40홈런, 117타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유격수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시즌 초반 일찌감치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밝힌 강정호는 메이저리그에서 보기 드문 파워히터 유격수라는 점에서 희소가치를 인정받았다.

2014-12-15 16:28:24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