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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최진혁 vs 빽곰, 사생결단 격투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사생결단 격투를 벌였다. 5일 '오만과 편견'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최진혁은 백상기·백상대 쌍둥이 형제로 1인 2역을 맡고 있는 이현걸과 주먹 다짐을 하고 있다. 최진혁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이현걸의 공세를 막아 내며 회심의 한방을 날리기도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선 위기의 순간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무엇에 시선을 뺏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진혁의 액션신은 지난 2일 인천 동구 만석동 일대에서 촬영됐다. 상대 배우와의 합이 중요한 액션신. 무술 감독은 출연진의 움직임을 세심하게 살폈고 수정을 반복했다. 최진혁과 다른 출연 배우들은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4시간 동안 쉼 없이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오만과 편견' 제작사 측은 "추운 날씨에 하는 야외 액션은 부상 위험도 따른다"며 "하지만 최진혁을 비롯한 출연진은 열정 하나로 현장 온도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23일 '오만과 편견' 17회는 구동치(최진혁)가 한별이·강수(이태환) 사건의 납치범인 '빽곰' 백상기(이현걸)를 죽게 한 사람이 자신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마무리 됐다.동생 백상기의 행방을 15년 동안 찾아 다녔던 쌍둥이 형 백상대(이현걸)의 관심이 동생을 죽인 진범에게 쏠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 공소시효가 만료되기 직전인 '한별이 사건'이 이대로 마무리될 지 아니면 다른 반전이 있을 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오만과 편견' 18회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5-01-05 20:41:24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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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첫 호흡 분위기는?…"드라마 4월쯤 끝나는데 모두가 행복한 봄날 맞길"

tvN 의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방송될 새 드라마 '호구의 사랑'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 분)가 첫사랑 도도희(유이 분)와 우연히 재회한 후 복잡한 애정 관계와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이다. 최근 진행된 첫 대본 리딩에는 유이, 최우식, 이수경(강호경 역) 등 배우들과 함께 표민수 감독, 윤난중 작가 등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이번 대본 리딩은 톡톡 튀는 캐릭터와 대사들로 현장에서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대본 리딩에 앞서 표민수 감독은 "이 드라마가 끝나면 2015년 4월 봄쯤이다. 이 드라마로 인해서 모두가 행복한 봄날을 맞을 수 있도록 건강하고 신나게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사기를 북돋았다. 특히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는 유이와 최우식은 대본리딩 내내 서로 눈만 마주쳐도 얼굴에 미소가 번지며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했다. 이에 현장에서는 이들의 이름을 따 '우유커플'이라는 별명까지 생겨나며 드라마의 대박을 예감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호구의 쌍둥이 여동생 강호경 역의 신예 이수경은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170cm의 큰 키에 당찬 이미지를 지닌 이수경은 허당녀 강호경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냈다. 신인 연기자임에도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여 모두들 박수를 아끼지 않으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호구의 사랑'은 2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5-01-05 20:40:24 김학철 기자
경찰, '종북 토크쇼 논란' 황선씨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사전영장 검토

경찰이 '종북 토크쇼' 논란으로 고발된 황선(40·여)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에 대해 인터넷 방송을 통해 북한체제를 찬양·고무한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5일 "황씨가 증거 인멸 등의 우려가 있어 영장 신청 여부를 검찰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검찰은 이날 중 황씨에 대한 신병처리 결정을 내리려고 했으나 좀더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황씨는 '신은미&황선 전국 순화토크 문화 콘서트'에서의 발언과 인터넷 방송 '주권 방송'에서의 발언, 이적단체인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에서의 활동 등 세가지 이유로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황씨가 2011년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방송인 '주권방송'을 통해 북한체제를 찬양·고무한 혐의에 대해 수년간 내사를 진행해왔다. 또 지난달 황씨의 집 등을 압수수색해 대법원에서 이적단체로 판결된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에서 활동하고 이적표현물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것도 포착했다. 황씨와 함께 고발된 신씨에 대해서는 이날 오후 국가보안법상 찬양·이적동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신씨를 기소하는 대신 강제출국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씨 측 변호인은 "검찰이 황씨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이미 확보한 표현물에 대해서 이적표현물 소지 혐의를 적용하겠다는 것이므로 증거인멸을 구속 사유로 주장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반박했다.

2015-01-05 20:19:06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