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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수두 걸려…연출작 '언브로큰' 시사회 불참

할리우드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수두에 걸려 자신이 연출한 영화 '언브로큰'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12일 유니버설 픽쳐스 유튜브를 통해 수두에 걸린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언브로큰' 시사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솔직하고 분명하게 해두고 싶다"며 "어젯밤 내가 수두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상태로 며칠간 지내야 할 것 같다"며 "이 영화는 내게 정말 중요한 데 믿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안젤리나 졸리는 "하지만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라며 "팬 여러분에게 사랑을 보낸다. 모든 게 잘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회에는 안젤리나 졸리의 남편 브래드 피트와 자녀들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언브로큰'은 안젤리나 졸리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극적인 삶을 살았던 실존 인물 루이 잠페리니의 실화를 담았다. 각본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인사이드 르윈'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코엔 형제 감독이 맡았다. '색, 계' '킹스 스피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음악감독 알렉상드르 데스플라도 영화에 참여했다. 국내 개봉은 오는 31일이다.

2014-12-14 16:14:3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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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4’ 랭킹 오디션, 이진아 신곡 발표 ‘관심집중’

랭킹 오디션에 들어간 'K팝스타4(케이팝스타4)'가 피말리는 대혈투를 예고하고 나섰다. 1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케이팝스타4')에서는 본선 2라운드인 '랭킹 오디션'이 계속된다. 이미 지난주 '케이팝스타4'에서는 '랭킹 오디션'의 첫 번째 조인 '감성 보컬' 조에서 박혜수·정승환·박윤하의 무대가 펼쳐졌다. 방송 직후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만큼 남은 참가자들의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일 SBS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TV캐스트에 올라온 '케이팝스타4' 4회 예고 영상에는 '감성 보컬' 조의 또 다른 다크호스 등장을 예고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노래만 들으면 죽겠는데 감당할 자신이 없다"라고 짙은 감탄을 쏟아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1라운드 최고의 화제인 이진아·이설아·그레이스 신이 모인 '키보드' 조의 운명적인 만남도 공개된다. 특히 이진아는 이번 무대에서 또 다른 신곡을 발표해 관심이 뜨겁다. 심사위원 평가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고 그 결과에 맞춰 다음 단계 진출자가 정해지는 만큼 실력자들이 치열한 순위 경쟁에서 누가 기쁨의 영광을 누리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케이팝스타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2014-12-14 15:58:43 장병호 기자
"성범죄 교수 면직 안 된다"…교육부, 대학에 학칙 개정 권고

교육부가 14일 성범죄를 저지른 교수들이 진상조사나 징계를 피하려고 스스로 학교를 그만두지 못하도록 학칙을 개정할 것을 전국 대학에 권고했다. 이번 조치는 성범죄를 일으킨 교수들의 의원면직을 두고 사회적 논란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최근 서울대, 고려대 등에서 성추행 사건이 잇따르고 일부 대학은 가해 교수들의 사표를 수리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성범죄를 저지른 교수가 의원면직 처리되면 해임이나 파면과 달리 학교 측의 진상조사나 징계가 중단된다. 국·공립대는 '비위 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 제한에 관한 규정'에 따라 비위 사실이 파면, 해임 등 중징계에 해당하면 사표를 수리하지 못하게 돼 있지만, 사립대의 경우 관련 법규가 없다. 서울대의 경우도 2011년 법인전환 이후 해당 교수가 더이상 공무원이 아니어서 학교 측이 사표수리를 유예하지 못하는 등 관련 학칙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 대학에 성범죄 교수의 의원면직을 제한하는 학칙을 만들라고 권고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아직 성범죄 처리의 대학평가 반영은 검토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성범죄 추이를 지켜보며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14 15:53:11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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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강정호 포스팅 소식 전해 "많은 팀이 관심보일 것"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강정호(27·넥센 히어로즈)의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신청 소식을 전하며 "많은 팀이 관심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MLB닷컴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유격수 강정호가 15일에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포스팅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MLB닷컴은 강정호에 대해 "공격력에 강점이 있는 타자"라면서도 "올해 한국 프로야구가 극단적인 타고투저 현상을 보였다. 강정호를 (유격수가 아닌) 2루수 자리에 어울리는 선수로 보는 구단도 많다"는 의견을 밝혔다. MLB닷컴은 강정호를 "올해 116경기에 타율 0.354·39홈런·116타점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실제 성적은 117경기에 타율 0.356·40홈런·117타점이다. 이어 "대단한 성적이지만 올해 한국프로야구가 경기당 팀 득점이 5.7에 이를 정도로 극단적으로 타자 친향적이었다. 메이저리그의 경기당 팀 득점이 4.1이라는 점을 떠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많은 구단이 강정호를 2루수 요원으로 보고 있다"며 "강정호가 미국에 진출하더라도 원하는 유격수 자리에서 뛸 수 없을 수 있다"는 평가도 소개했다. MLB닷컴은 CBS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뉴욕 메츠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샌프란시스초 자이언츠 등을 강정호의 포스팅 참가 가능성이 있는 구단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강정호는 15일 KBO에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팅 신청을 할 예정이다. KBO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강정호와 넥센의 의사를 전달하고 사무국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 강정호 포스팅을 공시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 이내에 최고응찰액을 KBO로 통보한다. 넥센과 강정호는 20일 전후로 최고응찰액을 확인할 수 있다.

2014-12-14 15:23:49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