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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2015]난이도 들쭉날쭉 수험생 혼선···국어 어렵고 영어는 ‘물 수능’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제 오류로 한바탕 홍역을 치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수능에서는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 또다시 구설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13일 사상 처음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121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이번 수능이 별다른 불상사 없이 오후 5시에 마무리 됐다. 양호환 수능출제위원장(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은 이날 오전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나치게 어렵지 않게 출제하되 국어, 수학은 지난 6월 모의평가 수준, 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말했다. ◆EBS 연계율 70% 수준 수능출제본부가 밝힌 EBS교재와 수능 문제의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이다. 국어 A/B형 71.1%, 수학 A/B형 70.0%, 영어 75.6%, 사회탐구 71.0%, 과학탐구 70.0%, 직업탐구 70.0%, 제2외국어/한문 70.0% 등이다. 하지만 수험장을 빠져나오는 수험생들의 얼굴은 다소 황당한 표정이다. 1교시 국어는 지난해보다 까다롭게 출제돼 수험생들을 긴장시켰는데 3교시 영어의 경우는 역대 최고로 쉽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난이도가 들쭉날쭉 했기 때문이다. 특히 영어의 만점자 비율은 '물수능'으로 평가됐던 지난 9월 모의평가(3.71%)보다 더 높은 4%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수학도 A/B형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이라는 평가다. 인문계 학생들이 보는 사회탐구는 쉬웠던 반면, 과학탐구 과목은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따라 인문계 학생의 경우 국어와 수학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 학생은 수학과 과학탐구의 점수 분포가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은 "1교시 국어의 경우 전반적으로 지문의 난이도가 어려워졌고 선택지의 내용에도 약간 까다로운 내용들이 있어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다"며 "2교시 수학은 상위권 변별을 위한 고난도 문항은 여전히 까다로워 1등급 구분 점수가 94~96점 정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혜남 문일고 교사는 "중상위권 수험생들도 크게 어렵지 않을 정도로 영어 문제가 쉬웠다"며 "만점자 비율은 6월 모의평가 5.37%과 9월 3.71% 사이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17일까지 문제·정답 이의신청 한편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1만126명 적은 64만621명이 응시원서를 냈다. 결시율은 1교시 7.04%(4만5050명), 3교시 8.33%(5만2798명)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7일까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24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4-11-13 18:34:1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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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2015] 인문계는 국어B·사탐, 자연계는 수학B·과탐 변별력

13일 시행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 영역이 역대 수능 중 가장 쉽게 출제되면서 변별력이 수학과 국어 영역에 쏠릴 전망이다. 통합형으로 전환된 영어는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맞춰 EBS와의 연계 수준이 75.6%까지 높아졌다. 이에 따라 만점자 비율이 지난 9월 모의평가(3.71%)보다 더 높은 4%대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수학은 A/B형 모두 작년 수능보다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이었지만 변별력 유지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평가다. 반면, 국어는 B형이 작년보다 까다롭게 출제되면서 인문계 상위권 학생들의 대학 당락에 변수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양호환 수능출제위원장(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은 이날 오전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나치게 어렵지 않게 출제하되 국어, 수학은 지난 6월 모의평가 수준, 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A형, 수학 A/B형은 작년 수능보다 쉬웠고, 국어 B형은 작년 수능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EBS교재와 수능 문제의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이 유지됐다. 영역별 EBS 연계율은 국어 A/B형 71.1%, 수학 A/B형 70.0%, 영어 75.6%, 사회탐구 71.0%, 과학탐구 70.0%, 직업탐구 70.0%, 제2외국어/한문 70.0%다. 1교시 국어 영역에 대해 현장교사들은 A/B형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봤다. 이에 반해 입시학원들은 지난해보다 어렵고 특히 국어 B형이 까다롭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인문계는 국어B·사탐이, 자연계는 수학B·과탐이 변별력을 가질 전망이다.

2014-11-13 18:31:51 박선옥 기자
[수능 2015]영어 역대 수능중 가장 쉬웠다…인문계 국어B·사탐에서 당락 갈릴 듯

"1교시는 마치 지옥 같았다." 13일 시행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나온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이같은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6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밝힌 수능출제본부의 말과는 달리 국어는 A/B형 할 것 없이 매우 어려웠다는 주장이다. 서울 풍문여고에서 시험을 치룬 인문계 한 여학생은 "비문학에서 나온 과학 관련 지문이 너무길고 어려웠고 어떻게 풀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고 울상을 지었다. 모의평가에서 평균 1∼2등급을 받는다는 인문계 수험생은 "국어 B형은 6,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매우 어려웠다"며 "특히 문학 지문이 생소한 작품은 아니었지만 문제가 까다로워 시간이 매우 부족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의 평가도 비슷하다. 하늘교육 임성호 대표이사는 "국어 B형은 만점자가 0.1%로 추정된다"며 "2012학년도 이후 가장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수학 A형과 영어 영역은 대체로 쉬웠다는 평가다. 한 인문계 여학생은 "수학은 너무 쉬워서 시험 시간이 남은 학생들도 있었다"며 "영어도 익숙한 지문이 많아 한 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크게 내려갈 것 같다"고 걱정했다. 사회탐구는 모의평가보다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 과학탐구는 비슷하거나 어려운 수준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안연근 잠실여고 교사는 "인문계는 수학이 쉽고 영어는 더 쉬웠기 때문에 국어B와 사탐이, 자연계는 수학B와 과탐에서 변별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4-11-13 18:21:0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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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선암여고 탐정단' 미모담당 여고생으로 합류…"혜리는 '잠실 여신', 공통점 많은 캐릭터"

걸스데이 혜리가 '선암여고 탐정단'에 합류한다. JTBC의 새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측은 '앙탈애교'의 대명사 혜리가 이예희 역에 캐스팅 됐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인 '선암여고 탐정단'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재기 발랄한 5명의 여고생들이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들을 파헤치는 학원 추리 로맨스다. 혜리는 자칭 탐정단의 미모담당 '이예희' 역을 맡았다. 극중 이예희는 스스로의 외모에 넘치는 자부심과 콤플렉스를 동시에 가진 '뷰티 홀릭'으로 출중한 연기력을 사건 해결의 무기로 삼는 여고생이다. 제작진 측은 "혜리는 대본을 읽자마자 두 말 않고 출연 의사를 내비쳤다"며 "혜리가 분할 '이예희' 역은 실제 혜리와 공통점이 많은 캐릭터다. 혜리는 고교시절 '잠실 여신'이라 불렸다. 그가 선보일 여고생 연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혜리는 2010년 걸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혜리는 최근 MBC의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에 출연해 앙탈 애교를 선보이며 '군통령'에 등극했다. 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JTBC를 통해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4-11-13 18:15:5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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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미디어허브 '올레tv모바일', 모바일 최적화 앱 개편 단행

KT미디어허브의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이 모바일 영상 시청 최적화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편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KT미디어허브에 따르면 올레tv모바일은 다양한 해상도 대응이 가능한 '반응형 사용자환경(UI)'으로 디자인을 바꿨다. 콘텐츠 탐색 과정을 간소화해 첫 화면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한번에 찾도록 했다. 또한 자신이 '가입한 상품 확인'과 '자주 보는 채널 설정'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한 번 클릭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주문형비디오(VOD) 시청 시 ▲콘텐츠 음성검색 ▲콘텐츠 별 데이터 소모량 표기 기능을 더했다. 아울러 실시간 채널 시청 시 ▲플레이어 내 채널편성표 제공 ▲홈쇼핑 시청 중 즉시 상품 주문이 가능하다. ▲HD·오디오 모드 등 다양한 시청 환경 ▲시청 중 화면 잠금, 밝기, 화질, 비율 설정 ▲상하 드래그로 음량 조절 ▲재생 구간 미세 조정 등 플레이어 기능도 향상됐다. 올레tv모바일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음질 향상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올레tv모바일은 TRUE 5.1채널 기술을 '비긴 어게인', '드라큘라' 등 영화 콘텐츠에 적용한다. 여기에는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사의 '싱고(Cingo)' 음향 기술과 'HE-AAC 멀티채널' 오디오 코덱 기술이 사용됐다. '싱고'는 가상 서라운드 효과, EQ 설정, 거리감 설정 등이 가능한 음향 기술로, 영화나 드라마 대사를 한층 명료하게 구현한다. 'HE-AAC 멀티채널'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고효율 오디오 압축 기술로, 5.1채널 콘텐츠를 가공하고 재생하는데 사용되는 코덱이다. 박민규 모바일TV사업본부장은 "5.1채널 기술과 EQ 설정 기능을 더해 작은 모바일 화면으로도 극장 관람의 기분을 낼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이용자들은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탐색하고, 자신에게 맞는 모바일TV 시청 환경을 자유로이 설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KT미디어허브는 18일까지 공식 페이스북과 올레 페이스북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올레tv모바일의 기능'을 댓글로 작성한 이용자 중 20명을 추첨,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2014-11-13 18:11:1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