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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엔터, 태국 이통사에 디지털 콘텐츠 공급…글로벌 시장공략 시동

다날엔터테인먼트(이하 다날엔터)가 태국 이동통신사와 디지털 콘텐츠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다날엔터는 카카오톡 아이템스토어에 디지털 콘텐츠를 공급하는 메인MCP(Master content provider)로 국내외 디지털 아이템 및 라이선스 사업을 지속 확대해 왔다. 특히 중국 모바일 시장에 이어 이번에 태국 이통사에 이모티콘 및 디지털 콘텐츠를 새롭게 공급하면서 해외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태국에 공급하는 디지털 콘텐츠는 '말하는 고양이(Talking Tom)'로 유명한 '큐트진저'와 '안젤라뷰티' 등 이모티콘 세트로, 현지 이통사를 통해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다날엔터는 한류 및 현지 연예인의 이모티콘을 비롯한 다양한 인기 콘텐츠를 개발 및 공급하고 현지 이통사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이용자 확대는 물론, 웹툰 및 라이선스 등 사업을 확대해 해외 수익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이윤경 다날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은 "태국은 대표적인 친한류 국가로 한국 문화와 서비스에 대한 호감도가 높고, 인접 국가와의 문화 교류가 활발해 디지털 콘텐츠 및 라이선스 사업의 성장이 기대되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중국과 태국 시장을 기반으로 한류 및 모바일 콘텐츠를 개발하고, 동남아 국가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10-21 12:36:0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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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탐험대 기록

남극 눈 속에 100년 이상 묻혀 있던 영국 탐험 대원의 수첩이 발견됐다. 뉴질랜드 언론은 20일 뉴질랜드의 남극유산보존재단이 지난 여름 남극 케이프에번스에 있는 영국 스콧탐험대 기지에서 탐험 대원이었던 조지 머리 레빅의 수첩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언론은 1911년 스콧탐험대가 사용했던 오두막 주변의 눈이 매년 여름이면 녹는데, 눈 속에 묻혀 있던 수첩이 처음으로 드러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첩은 얼음과 물 때문에 종이들이 전부 달라붙어 연필로 쓴 글씨들이 알아볼 수 없게 돼 있었다. 그러나 프랑스의 한 전문가가 지난 7개월 동안의 복구 작업 끝에 수첩을 100여 년 전의 모습으로 되돌려놓았다. 복구 작업은 달라붙은 종이 한 장 한 장을 정교하게 분리해 화학처리를 하고, 디지털로 스캔한 다음 다시 손으로 제본하는 과정을 거쳤다. 수첩에는 '사진노출기록일지 1910'이라는 제목과 함께 레빅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고 그가 찍은 사진의 촬영날짜와 노출시간 등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다. 외과 의사이자 동물학자이기도 했던 레빅은 1910년부터 1913년 사이에 남극을 탐험했던 스콧탐험대의 일원으로 참가해 펭귄의 생태를 연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그곳에서 열렬한 사진작가로도 활동했다. 남극유산보존재단의 프로그램 매니저 리지 미크는 "누구의 수첩이고 누구의 글씨인지 알아낸다는 게 놀라운 일"이라며 복구된 수첩을 스콧기지로 돌려보내 그곳에 보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극 탐험대 유물 발굴보존 작업을 벌이는 남극유산보존재단은 지난해는 케이프에번스 기지 오두막에서 당시에 사용했던 네거티브 필름들도 여러 장 찾아냈다. 또 2010년에는 어니스트 섀클턴 탐험대가 1908년에 사용했던 기지 밑 얼음 속에서 위스키 세 상자와 브랜디 두 상자를 발굴하기도 했다.

2014-10-21 12:34:35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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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애플 어닝 서프라이즈 기염

안드로이드 진영에 고전하던 애플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특히 다음 분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도 예상되고 있다. 최근 출시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AP·AFP·CNN 등에 따르면 애플은 2014 회계연도 4분기 매출 421억2300만 달러(약 44조3892억원), 순이익 85억 달러(약 8조9000억원)를 기록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4%, 순이익은 12.7%나 증가한 수치다. 특히 희석 주당 순이익은 1.42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했다. 총마진율 역시 38%로 전년 동기 대비 1% 포인트 늘었다. 이같은 호실적은 신작효과로 인해 아이폰 판매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 분기의 아이폰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3927만2000대다. 이는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치보다 100만 대 이상 많은 것이다. 특히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의 판매량은 아직 포함하지 않아 다음 분기 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반면 아이패드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한 1231만6000대에 그쳤다. 이는 3개 분기 연속으로 감소한 것이다. 루카 마에스트리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주에 중국에서 판매가 개시된 아이폰 6와 6 플러스의 판매량이 이미 지난해 모델을 넘어섰다"며 "IBM과 협력해 기업 업무용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탑재된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판매키로 해 아이패드 판매 감소세도 뒤집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1 11:39:3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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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이유리 남편, '힐링캠프' 제대로 힐링…솔직 토크·사랑스러운 아내

배우 이유리가 제대로 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유리는 최근 종영된 MBC '왔다!장보리' 악녀 연민정과 전혀 다른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유리는 이날 북적거리는 시장에서 등장했다. 이유리가 나타나자 시장에 있던 시민들은 "연민정"이라고 극 중 이름을 불렀다. 사람들에게 둘러 싸인 이유리는 드라마 속 차가운 악녀와 달리 미소 지으며 환호에 답했다. 본격 토크에선 대세녀로 떠오른 이후 인기를 실감하냐는 MC의 질문에 "SNS에 사진 올리면 5분만에 기사가 난다. 신기하다. 이런 관심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 열심히 느끼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악역을 연기해서 욕을 많이 먹었지만 나쁘다고 하면서도 동시에 사랑 받으니까 정말 신기하다"고 덧붙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자아냈다. 그동안 이유리는 악녀보다는 '국민 며느리'로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짧지 않은 배우 경력이지만 주목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이유리는 "하늘만 쳐다보며 '부럽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현실에 감사하자고 생각했다"며 "단역이든 아니든 지금은 내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남편보다 시어머니에게 먼저 반했다"고 말문을 열며 "먼저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사랑을 고백했다"고 털어놨다. 이때 남편을 떠올리며 함박 웃음을 짓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남편을 위해 매일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는 이야기, 남편의 꽃다발과 편지를 받고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시청자를 힐링시켰다는 평가다.

2014-10-21 11:26:23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