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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길거리서 펼쳐지는 '스트리트 아트' 전시, 최첨단 예술 선보여

내년 5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노숙자재단이 특별한 스트리트 아트를 선보인다. 이번 어반아트 전시회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전시다. 파리 길거리에 설치된 전시장엔 첨단기술과 결합한 다양한 예술작품이 있다. 일반적인 사진부터 스케이트 보드, 음반 CD 자켓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오브제엔 지난 1967년 필라델피아에서 최초로 선보인 그래피티가 새겨져 있다. 행사 위원 제롬 카츠(Jerome Catz)는 "사람들은 스트리트 아트라고 하면 소수만이 좋아하는 언더그라운드 예술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예술가들은 이 편견에서 나오는 불만을 도시 전체에 표현한다"고 밝혔다.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스트리트 아트는 색다른 방식으로 표현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중엔 벽에 LED 조명을 부착하고 사람이 만질 때마다 불이 들어오는 것도 있다. 그래서 작품을 보는 사람마다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빛을 만들 수 있다. 제롬 카츠 위원은 "스트리트 아트의 가치는 예술가들이 돈을 바라지 않고 예술 작업을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저 만족감으로 작품을 만들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내년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를 통해 많은 파리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 주디스 코르베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10-21 09:55:40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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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국내 최초 '5G 백서' 발간

SK텔레콤이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인 5G로의 진화 방향성을 제시하는 '5G 백서'를 국내 최초로 발간했다. SK텔레콤은 'ITU 전권회의'를 맞아 20~21일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5G 글로벌 서밋' 현장에서 차세대 통신의 밑그림을 담은 '5G 백서'를 공개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5G 백서'는 2020년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5G 시대의 비전과 핵심기술, 서비스, 요구사항, 주파수 등에 대한 분석과 발전 방향 및 방법론 등을 담았다. 특히 SK텔레콤은 5G 통신을 사용자와 사업자 입장에서 다각도로 분석한 후 ▲고객 경험 ▲연결성 ▲지능화 ▲효율성 ▲신뢰성 등 5가지 가치를 차세대 통신에서 추구해야 할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또 5G의 시스템 구조를 서비스, 플랫폼, 초고속 인프라의 3개 계층으로 전망하며 각 구조의 핵심 분야 및 세부기술을 백서에 담았다. 5G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공될 미래 서비스로는 홀로그램과 몰입형 멀티미디어, 초연결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등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은 세계 굴지의 통신장비 제조업체들과 5G 관련 기술개발 협력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SK텔레콤은 20일 삼성전자와 5G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월드IT쇼(WIS) 2014'에서 밀리미터파 5G 기술을 시연 중이다. 밀리미터파 5G 기술은 30GHz 이상 초고주파 대역의 광대역 주파수 자원을 이동통신 송수신에 활용하는 기술로, 다중 안테나 기술과 결합해 기가급 데이터 속도를 제공한다. 이 밖에 노키아, 에릭슨과도 지난 6월과 7월 각각 이미 차세대 5G 통신 기술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은 상태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국내 최초로 '5G 백서'를 발간해 향후 진행될 각종 연구 및 논의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5G 연구개발을 선도하며 국내는 물론 세계의 미래 통신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10-21 09:50:05 이재영 기자
[2014 국감] 산재보험 미가입 업체 산재보상에 4년간 2400억 써

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에서 발생한 산재 때문에 지급된 보험금액이 최근 4년 사이 230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은 근로복지공단이 제출한 '산재보험 미가입재해 보험급여 지급현황' 자료를 분석해보니 2011년부터 올해 7월까지 공단이 지급한 미가입 재해 보험료는 23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연도별로는 ▲2011년 832억원 ▲2012년 761억원 ▲2013년 637억원 ▲올해 들어 7월까지 154억원이다. 같은 기간 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 수는 ▲2011년 3만8000곳 ▲2012년 7만8000곳 ▲2013년 2만2000곳 ▲올해 1~7월 2만2000곳 등 21만곳에 달한다. 정부는 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에서 산재가 발생하더라도 산재가입 의무 적용 대상 사업장이면 근로자 보호를 위해 산재보험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또 최근 4년간의 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을 규모별로 살펴보면 21만곳 중 10인 미만 사업장이 20만3000곳으로 무려 9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세 사업장일수록 보험 가입을 꺼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의원은 "재정 건전성 확립을 위해 산재보험 가입률을 높이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산재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가입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이득이라는 점을 사업주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14-10-21 09:49:50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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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세포' 장혁·김우빈 연기 변신…연애 과외 언제 어디서?

배우 장혁과 김우빈 주연의 웹드라마 '연애 세포' 포스터가 공개됐다. 장혁과 김우빈은 서로 다른 매력으로 연기 변신을 했다. 장혁은 이소룡 도복을 입고 절권도 책을 들고 있는 동네 형을 표현했다. 김우빈은 날 선 눈빛과 서늘한 미소로 누군가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다. '연애 세포'에서는 김우빈의 총격 액션이 그려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유정·박선호·남지현·백성현의 4각 러브라인도 예고됐다. 박선호(마대충 역)의 배에 누워 잠이 든 김유정(네비 역)과 남지현(서린 역)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는 백성현(천지운 역)의 모습은 작품을 접하는 누리꾼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연애 세포' 제작진은 "이번 포스터에는 작품에서 맞대결 할 장혁과 김우빈의 모습이 담겼다"며 "두 사람은 착각할 정도로 캐릭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애세포'는 2010년 7월부터 2012년 3월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공개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다. 연애세포 고양이 네비가 모태 솔로남 마대충과 톱스타 서린의 사랑을 위해 연애 과외를 한다는 내용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다음달 3일 네이버를 통해 첫 회가 공개된다.

2014-10-21 09:48:3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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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다문화가정 초청 역사문화체험행사 진행

케이블TV 방송사인 티브로드는 부산시와 인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40여명을 초청해 한국역사문화체험행사를 가진다. 티브로드는 부산시 다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7일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와 자녀 60여명을 초청해 불국사와 첨성대, 안압지 등을 문화해설가와 함께하는 경주역사문화투어를 진행했다. 또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신라문화의 숨결' 프로그램에 참가해 전시품 관람 등 신라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25일에는 인천시 다문화센터와 함께 약 80여명의 인천지역 다문화가족들을 초청, 조선 왕조 제일의 정궁인 경복궁을 위시해 국립민속박물관, 북촌 한옥마을, 청와대, 서울N타워 등을 방문한다. 티브로드는 2012년부터 방송 권역 내 다문화가정을 초청, 한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주한옥마을에서 진행된 문화재해설탐방, 전통음식과 전통공예 체험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진행했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올해 9월 교육부에서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초·중·고교에 재학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수는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약 6만7000여명으로 3년 내 10만명이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문화재와 유물, 유적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득함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10-21 09:41:2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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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윤제균 감독, '국제시장'으로 5년 만에 연출 복귀

'해운대'로 2009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이 5년 만의 신작 '국제시장'으로 극장가를 찾는다. 윤제균 감독은 '국제시장'에 대해 "영화를 시작하면서부터 언젠가는 꼭 해야겠다고 생각한 작품이다. 어려웠던 그 시절, 당신이 아니라 가족을 위해 평생을 살아온 아버지를 바라보며 늘 죄송한 마음이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 세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만든 영화다"라고 밝혔다. 이번 영화에는 황정민, 오달수, 김윤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윤제균 감독은 "연기를 잘하는 것 이상으로 배우가 가지고 있는 진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시나리오 쓸 때부터 황정민, 오달수, 김윤진 등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특히 아버지 덕수의 진정성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는 황정민 밖에 없다고 생각해다"고 전했다. 영화 촬영은 '해운대'와 마찬가지로 부산에서 대부분 진행됐다. 제목처럼 부산의 국제시장이 영화의 주요 무대로 등장한다. 윤제균 감독은 "부모님 세대에 대한 헌사에 알맞은 공간을 고민했다. 과거 피란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현재까지도 서민들의 일상이 담겨 있는 부산 국제시장을 배경으로 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황정민)를 통해 힘들었던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2014-10-21 09:34:1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