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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데뷔 첫 미니앨범 '인생노트' 발표…'사랑의 배터리' 수록

홍진영, 첫 미니앨범 '인생노트' 발표 타이틀곡 '산다는 건'…인생사 희로애락 담아 가수 홍진영이 다음달 5일 데뷔 첫 미니앨범 '인생노트'를 발표한다. 타이틀 곡 '산다는 건'은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중국 전통 현악기 얼후의 애잔한 울림이 특징인 오리엔탈 트로트다. 슬프고 애절한 멜로디 위에 누구나 겪는 인생사 희로애락을 서정적인 가사로 노래했다. 오는 27일 공개될 예정인 뮤직비디오는 취업난과 불안한 미래 때문에 고군분투하는 딸과 젊은 시절을 바쳐 일한 회사에서 퇴직하게 된 아버지가 서로에게 힘이 돼주고 밝은 미래를 다짐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홍진영은 취업준비생 딸로 등장하며 아버지 역할은 배우 최정우가 맡았다. 홍진영은 "많은 방송 활동으로 팬들이 많아졌다. 그만큼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아 걱정했다. 다행히 좋은 곡으로 컴백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빨리 들려주고 싶어 방송 활동부터 시작하게 됐다. 그동안 생각지 못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열심히 활동해 팬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홍진영은 오는 3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014-10-20 13:25:5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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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성료…대기줄 불편·관중 에티켓 개선 과제로 남아

유료 관중만 4만 '롤드컵'성황리에 끝났는데… 대기줄 불편·관중 에티켓 개선과제로 남아 입구부터 터널까지 이어진 줄, 경기장을 뒤덮은 쓰레기…. 국내 역대 최고 규모로 열린 e스포츠 대회 '2014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막을 내리면서 대회 운영과 관중 에티켓 개선이 과제로 남게 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 대회 결승전(일명 롤드컵)에 4만명이 몰렸다. 티켓 비구매 관중을 감안하면 밀집 인원은 6만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에서 우리나라 대표 삼성 화이트가 중국 대표 로열 클럽을 누르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주최측인 라이엇 게임즈는 4만명의 유료 관중을 고려해 오전 8시부터 티켓 박스를 앞당겨 열었지만 계속 유입되는 관객들로 대기줄은 경기장 서측과 상암사거리를 잇는 월드컵 터널까지 이어졌다. 터널 줄을 섰다는 한 관객은 "입구는 적고 사람은 많아서 대기줄이 무한대로 길어졌다"며 "중간에 새치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이를 제지하는 관리 요원이 안 보여 대기 내내 힘들었다"고 말했다. 터널 대기줄 논란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입장 속도를 못 높여 아쉽다. 입장 시뮬레이션을 수없이 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관중이 몰리면서 대기줄이 터널까지 이어질 줄은 몰랐다. 하지만 대기자 형평성 문제 때문에 대기줄을 중간에 끊을 수도 없었다. '10분 뒤에 오세요'라고 공지를 하더라도 그 중간에 오는 사람들의 순서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입구를 늘려 빨리빨리 입장시키면 좋을 수 있겠지만 만일의 안전 사고를 우려해 입구 개수를 함부로 늘리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롤드컵 결승전 진행 과정에서 상암경기장 잔디가 훼손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라며 "시설에서 민원 온 적이 없다. 공연 무대는 잔디 위에 직접 설치되지 않았으며 모든 운영은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관중들의 에티켓 부재도 논란이 되고 있다. 각종 응원도구와 음식물 쓰레기를 경기장에 두고 가는 사람이 많아 행사가 종료된 상암경기장은 쓰레기장을 방불케했다. 한 관객은 "팬 콘서트의 경우 좋아하는 가수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라도 관객들이 뒷정리를 깨끗이 한다"며 "롤드컵은 우리나라에서 열린 국제 e스포츠 행사인데 관중 에티켓이 너무 실망스럽다. 해외에 이 사실이 퍼지면 우리나라에서 차기 국제 행사를 유치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대회를 진행하면서 나타난 문제에 대해 다양한 대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0 12:39:53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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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국 대상 10배 빠른 '올레 기가인터넷' 서비스 출시

KT가 전국 대상 10배 빠른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한다. KT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4(WIS 2014)' 전시관 내 '기가코리아 오픈행사'에서 1Gbps 속도의 '올레 기가인터넷'을 전국 서비스로 상용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레 기가인터넷'은 지난 2006년 상용화한 100Mbps 초고속 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이는 4GB인 풀HD 영화 또는 음악 1000곡을 33초만에 다운로드 가능한 속도다. 이를 통해 초고화질(UHD) 대용량 콘텐츠를 손쉽게 주고 받을 수 있고 게임, 티켓예매, 수강신청 등 온라인 사이트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이 빠른 응답속도로 원하는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들은 최대 3배 빨라진 '올레 기가 와이파이'로 대용량 파일을 손쉽게 이용하고, '올레 기가 UHD tv'로 기존 풀HD 화질 대비 4배 선명한 UHD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KT는 세계 최초로 전력선의 혼선 제거 기술을 도입해 최대 300Mbps의 기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올레 기가 와이어'를 상용화한다. 이로써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들도 구내망 교체 없이 기가 서비스 혜택을 볼 수 있게 돼 장비 거리나 전송 매체 등에 영향을 크게 받던 기존 방식 대비 속도 안정성 또한 보장받게 된다. KT는 '올레 기가인터넷' 커버리지 확대와 함께 아파트 주변 생활 공간까지 '올레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가 커뮤니티'도 구축한다. 현재 스타벅스, CGV에서 서비스 중인 '올레 기가 와이파이'가 아파트 내 공원, 놀이터, 산책로 등 공동 외부 생활 공간까지 확장돼 제공됨에 따라 KT고객은 1.3Gbps급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레 기가인터넷' 상용 출시에 이어 20일 ITU 전권회의에서 KT는 10Gbps 속도의 인터넷 기술도 선보였다. 앞서 KT는 2010년부터 정부의 '기가인터넷 시범사업'과 연계해 10Gbps 기술을 준비해왔다. 지난해 9월에는 동수원 지역 실제 가입자망에 10Gbps 전송장비를 적용, 시범서비스를 적용했다. 이는 기존 인터넷 대비 100배 빠른 속도이며, 이를 통해 8K 파노라마 영상 등 초실감형 콘텐츠도 구현 가능하다. KT는 향후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 환경 전반을 고려해 10Gbps 인터넷 보급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올레 기가인터넷'은 ▲1Gbps의 '올레 기가인터넷'과 ▲500Mbps의 '올레 기가인터넷 콤팩트'로 구성된다. 고객은 3년 약정으로 올레 tv, 올레 모바일(LTE)과 결합할 경우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KT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올레 기가인터넷'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가 인터넷 뭉치면올레' 이벤트를 시행한다. 올레 기가인터넷 신규가입자가 모바일 2회선 이상(67이상의 2회선, 79이상+34이상의 2회선, 34이상 3회선)과 결합하면 월 5000원의 '올레 기가인터넷 콤팩트' 이용료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KT는 '올레 기가인터넷' 출시를 기념해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올레 기가인터넷', '올레 tv', 1회선 이상의 '올레 모바일'과 결합한 고객에게 기가급 속도를 지원하는 무선 공유기를 무료로 준다. ▲'올레 기가인터넷'과 '올레 tv'를 신규로 결합해 가입한 고객에게는 최신 영화와 미드 8100여편을 제공하는 '프라임 무비팩'을 1개월 무료로 서비스한다. 장기 이용한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도 마련했다. 15년 이상 '올레 인터넷'을 이용한 고객은 추가 요금 및 약정 없이 '올레 기가인터넷'으로 전환할 수 있다. 남규택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10배 빠른 '올레 기가인터넷' 상용화를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미래 융합 서비스와 창조 경제를 실현하는 '기가토피아'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네트워크 고도화를 넘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ICT 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기가 서비스를 통해 통신 시장의 경쟁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2014-10-20 12:3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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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해외 직구 열풍에 관련 교육도 덩달아 인기

해외 직구 열풍이 갈수록 거세지면서 관련 교육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 몰테일은 자사에서 진행하는 해외직구 교육 일정이 내년 1월까지 모두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교육 초기보다 수강인원이 2배 이상 늘고 교육 요청도 증가하면서 강연 횟수를 월평균 8회에서 25회로 대폭 확대했다. 몰테일 해외직구 교육은 서울을 비롯한 경기, 인천 등 지방 문화센터 약 60여곳에서 해외직구 기초이론, 상품별 추천 사이트 등 직구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PC 사용이 불가한 곳에서 해외직구 실습이 가능한 모바일 교육을 더하는 등 교육 내용 강화에도 나섰다. 모바일 쇼핑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모바일 전용 해외 직구 혜택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차승범 샵인사이드 팀장은 "매 강연마다 모집 마감 인원 이상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문화센터의 재교육 요청율이 80%에 달하는 등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들이 교육에 참가해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 일정 확인은 몰테일 자사 교육 기관인 '샵인사이드'와 몰테일 카페 '몰테일스토리'에서 가능하다.

2014-10-20 11:45:2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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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교 성지 '쓰레기 산'으로 변해

중국의 유명 성지가 '쓰레기 산'으로 변했다. 허난성의 도교 성지인 상청궁(上淸宮)은 망산 취운봉에 자리잡고 있다. 상청궁 덕분에 잘 알려진 상청궁 삼림공원은 도교문화지구이자 생태지구로 2011년 뤄양시가 '국가삼림도시'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데 큰 공헌을 했다. 그러나 현재는 관리 소홀로 쓰레기 산으로 변해버렸다. 주민들의 생활 오수가 이곳으로 모여드는가 하면 각종 쓰레기, 건축폐기물도 여기저기 널려있어 악취가 진동한다. 상청궁삼림공원으로 들어서면 멀리서도 하수구 냄새가 난다. 원래 사람과 차가 다니던 시멘트길은 오수로 막혀있다. 길을 지나면 오랜 시간 구정물에 잠겨 썩은 나무가 쓰러지면서 만들어진 구덩이가 여기저기 있고, 이 일대 숲의 나무는 모두 오수에 잠겨있다. 물줄기는 따로 도랑이 없어 사방으로 흐른다. 더 남쪽으로 내려오면 오수가 '거대한 호수'를 형성하고 있다. 온통 이끼로 뒤덮여 있는 물 웅덩이 안은 비닐봉투와 같은 생활쓰레기가 가득하다. 이곳으로 흘러 드는 수백 미터의 물줄기 주변의 수많은 나무는 모두 나뭇잎이 하나도 없고 가지는 다 마른 상태다. 인근 주민은 "상청궁 삼림공원 개발 이전에 지역 주민들이 생활 용수를 이 곳에 배출했지만 나무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삼림공원 건설 후 설치한 배수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오수가 공원으로 흘러 들게 됐다는 설명이다. /정리=조선미기자

2014-10-20 11:43:27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