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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검찰·감사원·국정원·경찰·기재부 개혁"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7일 검찰, 감사원, 국정원, 경찰, 기획재정부의 개혁이 필요하다며 "권력기관이 제 본분을 잊고 독재의 도구처럼 준동하는 일이 없도록 22대 국회에서 기필코 불가역적인 개혁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개혁'을 제일 먼저 언급했다. 그는 "지금 검찰은 야권과 전임 정부에는 쇠몽둥이, 윤석열 정부 측에는 솜방망이도 모자라 솜사탕처럼 대하는 등 극단적인 이중잣대로 권력을 사유화하고 있다"면서 "정치권력의 철저한 하수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검찰을 공소제기 및 유지 기능만 행사하는 '기소청'으로 전환 ▲중대범죄수사청을 비롯한 전문수사청 설치 ▲기소배심제 도입 ▲이선균 방지법 제정 등을 검찰 개혁의 주요 사항으로 꼽았다. 조 대표는 국정원에 대해선 "문재인 정부는 국정원의 국내 정보 부분과 대공수사 직무를 삭제하고 순수정보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개혁을 이뤄냈다"면서 "문재인 정부 시절 국정원은 단 한 건의 정치개입, 민간인 사찰 등의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윤석열 정부 들어 국정원은 이른바 서해, 동해 사건을 빌미로 서훈, 박지원 두 전임 국정원장을 검찰에 고발해 정치보복의 거대한 서막을 연 바 있다"면서 "저희 조국혁신당은 국정원이 다시는 국내 정치, 민간인 사찰 등의 악행을 저지르지 않도록 다음과 같은 개혁과제들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했다. 조국혁신당의 국정원 개혁 내용은 ▲국정원 신원검증 기능 전명 재검토 ▲국정원 사실상 대공수사기능 유지 여부 철저히 감시 ▲국정원 예산 집행 개선방안 마련을 제시했다. 조 대표는 이번 정부들어 가장 무너진 조직이 감사원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에 대해선 ▲감사원의 헌법상의 지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한 헌법개정 ▲회계감사 기능의 국회 이관 ▲감사원법에 회계감사와 직무감찰 명문화 ▲정치적 목적의 감사 근절 ▲감사원 사무총장의 역할 규정 및 위임된 권한 축소 ▲감사원 직무에 대한 국회 통제 강화 조국혁신당은 경찰개혁과 기획재정부 개혁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경찰에 대해선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폐지 ▲자치경찰에 더 많은 권한과 역할 부여 등을 추진하고, 기획재정부에 대해선 ▲경제부총리제 폐지 및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 분할 ▲예산편성지침 사전 협의제 도입 등을 제안했다. 조 대표는 아울러 "4월 10일은 대한민국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확인하는 날이며,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부패, 폭정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저의 모든 것을 걸고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 단호하고 선명하고 빠르게 행동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3-27 13:21:4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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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학교 5월부터 151곳 운영…“1시간 늘려 4시까지”

서울시교육청이 신청학교 38곳에 그쳤던 늘봄학교를 151개교로 늘려 5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정규 수업 이후 오후 4시 하교하는 학생을 위해 1시간 추가 돌봄을 제공하고, 한글과 수학 과정을 개설해 기초학력 증진에 나선다. 지방자치단체 운영 시설로 순환버스를 태워 학생들을 보내는 등 늘봄 서비스 참여 기관 확대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런 내용의 '서울형 늘봄학교 세부 추진 대책'을 발표하고, 관내 151개교에서 5월 시행을 목표로 다음 달 학교별 점검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돌봄과 배움이 공존하는 서울형 늘봄학교'라는 비전 아래 ▲교육과정 연계 최적화 ▲기존 방과후·돌봄 내실화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 10대 과제를 선정해 서비스 질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초등 1학년에게는 '늘봄브릿지', '교육과정을 품은 늘봄학교' 등 수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한글놀이', '놀이수학'와 같은 국어, 수학 과정을 개설해 기초학력 보충 과정을 늘린다. 초1 무료 늘봄학교 이용 시간인 오후 1~3시 이외에 오후 4시에 하교하는 학생들도 이용하도록 오후 3~4시 추가 돌봄도 제공한다. 이때 방과 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늘봄학교 시행 시 문제로 지적돼 왔던 '부족한 공간'은 지자체 공간을 확보해 해결한다. 서울 지역 지자체 돌봄 수용률은 1.7%로 전국 평균(0.9%)의 2배에 이르는 만큼 서울 전역에 253곳이 존재하는 '키움센터' 등 지자체 운영 돌봄 시설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예컨대 남부교육지원청은 순환버스를 설치해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지자체 돌봄시설로 이동할 수 있도록 '환승 제도'를 도입한다. 아울러 학교 내 늘봄학교 관련 공간을 확충하면서 교사연구실을 확충하고 기존 돌봄교실을 리모델링해 여건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예산 440억을 확보했다. 돌봄학교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 특수교육대상자와 사립초교 역시 늘봄학교 서비스 이용에서 배제돼선 안 된다고 보고 별도의 지원 방안을 각각 마련하기로 했다. 다음 달 서울정민학교와 서울정진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하며 '특수학교 늘봄학교' 실행 방안을 도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시교육감은 "늘봄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상반기 운영학교 대상 어려움 및 우수사례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밀한 대책을 마련해 2학기 전면 시행 시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27 13:12: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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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내년 예산 '의료개혁 5대 재정사업' 중심 편성"

대통령실이 내년도 예산안에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과감한 재정투자를 재차 강조하며 사직서 제출 등 집단행동에 나선 의료계를 향해 대화를 촉구했다. 그러나 의-정 갈등을 촉발한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대해서는 "이미 배정을 마쳤다"며 협상 가능성을 일축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내년 예산편성지침에 의료 분야를 중점 분야로 넣은 배경과 향후 의료개혁을 뒷받침하기 위한 필수의료회계를 등 윤석열 정부의 재정투입 방향을 밝혔다. 성 실장은 예산편성지침에 보건의료 분야를 재정투자 중점 분야로 포함시킨 것에 대해 "의료개혁의 큰 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의 첫 단추"라며 "의료개혁을 위한 국가 재정투자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시다시피 지난 20일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을 끝내며 의료개혁을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은 완료했다"면서 "앞으로는 증원된 인력이 지역·필수의료에 종사할 수 있도록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공정한 보상체계 확립 등 의료개혁 4대 과제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 실장은 "정부는 현재 의료사고처리특례법, 향후 5년간 10조원 이상의 필수의료 투자 계획,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방안 마련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지만, 무너진 지역·필수의료를 제대로 재건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접근을 뛰어넘는 전혀 새로운 과감한 방식의 투자가 필수"라며 "의료 분야를 안보, 치안과 같은 헌법적 책무를 수행하는 수준으로 우선순위로 끌어올려 국가 재정을 집중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은 '의료개혁 5대 재정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하겠다고 했다. 의료개혁 5대 재정사업은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및 의학교육 질 제고 ▲지역의료 발전기금 신설 ▲어린이병원, 화상치료 등 필수의료기능 유지 위한 재정지원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위한 보상 재원 확충 ▲지역거점병원 연구기능 강화 및 첨단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필수의료 연구개발(R&D) 확대로 구성됐다. 특히, 성 실장은 "필수의료 5대 재정사업 등 의료개혁을 든든히 뒷받침하기 위해 '필수의료 특별회계'를 신설, 안정적인 재정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을 지역의료와 필수의료의 중추 기관으로 육성하고, 빅5 수준의 진료·교육·연구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의료계에서도 오래전부터 필수의료와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건강보험뿐 아니라 국가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대 정원 확대와 이에 따른 국가 재정투입이 함께해야 필수의료 문제의 궁극적 해결이 가능하다"고 했다. 성 실장은 "그동안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과도한 근로시간에 놓여있는 전공의 처우를 개선하고,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원활한 수련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국가재정지원이 필요하다"며 "의료개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과감한 재정투자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체감도 높은 개혁으로 연결되기 위해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필수의료 재정투자를 위한 구체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할 예정이며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면서 "국민들이 만들어 주신 소중한 예산을 어떻게 국민께 건강하고 편안한 삶으로 돌려드릴지 의료계와 함께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료계의 동참을 거듭 촉구했다.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5월 말까지 부처 예산요구안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제출토록 하고 있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의료계가 의대 정원 2000명 백지화, 재타협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현장을 지켜주고 계신 많은 의료진, 간호사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을 지키는 분들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2000명 증원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 20일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이 완료된 상황"이라며 "전제조건 없이 다시 한번 대화에 나서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4-03-27 12:31:5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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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찾은 이광재 분당갑 후보, "의정대타협의 골든타임이 지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경기 성남분당갑에 출마하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7일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한 정부와 의사들의 갈등이 극단을 치닫고 있는 것을 중재하기 위한 네 가지 행동을 제안했다. 이광재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타협의 골든타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정 대타협의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다"며 "국민이 최대 피해자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정부는 의대 증원 2000명을 못 박았다. 그러면서 의료계에 양보를 압박하고 있다"며 "의료계는 의대증원 2000명 전면 백지화를 대화의 선결조건으로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개혁은 불가피한 국가과제다. 정부도 의료계도 국민과 함께 가야 한다"면서 "정부와 여야, 의료계 모두에게 촉구한다. 선거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도 지켜야 한다. 모두 한 발씩 물러나 대타협의 길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정부와 의사 간 신뢰를 쌓기 위해 네 가지 제안을 했다. 이 후보는 의료계와 대화의 길을 만들기 위해 거친 언사로 국민 신뢰를 무너뜨린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경질해야 하고,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는 모였으니 의료계는 대화의 테이블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대표, 여야, 정부, 의협, 전공의, 시민사회 등 사회적 대타협이 가능한 법률기구인 '국민건강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공계 황폐화 우려에 대한 확고한 대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간이 없다. 국가 정책을 수사하듯 밀어붙이면 안 된다"면서 "정부와 여야, 의료계 모두에게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정치의 부재 상태를 어서 끝내자. 대타협의 골든타임은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2024-03-27 11:20:3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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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노숙인 자립 프로그램 ‘다시서기 어깨동무 교육’…29명 입학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산학협력단(단장 류승택)은 26일 오전 10시 경기캠퍼스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경기도와 수원시가 함께하는 다시서기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신대가 주관하는 '다시서기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은 민·관·학 협력 우수사례 프로그램으로 수원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재금)가 교육생 모집 관리와 특별활동을 지원하고, 한신대 산학협력단이 인문학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노숙인의 정상적인 사회 복귀 지원 및 삶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탐구를 통한 자아의 발견과 자아 존중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생들이 프로그램을 이수함으로써 자기 효능감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돕고 노숙인 자립을 위한 일자리와 주거지원을 단계적으로 펼친다. 올해는 29명이 수업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26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영화, 고전, 체육, 고사성어, 현대사, 글쓰기, 유럽 및 아시아 기행, 미술 영역으로 한신대 김민환(국제교류원장) 교수를 비롯해 조규청(특수체육학)·최민성(중국어문화콘텐츠학)·공주형·이은정·이익주·심주연(평화교양대학)·유형동(한국어문학)·정무용(인문융합대학)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이인재 한신대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인문학 교육을 통해 여러분들이 인생의 중요한 의미를 찾아서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며 "11월까지 교육이 진행되는데 중간에 이탈자 없이 모두가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금 수원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교육 과정이 1년 동안 진행되는데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도 있겠지만 열심히 해서 29명 모두가 수료하길 바라며, 인문학 교육을 통해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얻지 못한 삶에 원동력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27 11:17: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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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민의 선택은]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28일부터 시작…민생·경제·미래는 이들 손에 달렸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8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을 254명의 지역구 국회의원과 46명의 비례대표 의원에겐 대한민국의 '민생·경제·미래'를 이끌어 가야 하는 중책이 맡겨질 예정이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공직선거법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 개시일인 3월2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벽보를 붙이고 선거공보를 발송할 수 있으며, 후보자는 선거구 안에서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 후보자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개장소에서 연설을 펼칠 수 있다. 공개장소 연설·대담용 확성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녹화장비는 소리 출력없이 화면만 표출하는 경우에 한 해 오후 11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후보자들은 문자·그림말·음성·화상·동영상 등 선거운동정보를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전송하거나 전송대행 업체에 위탁하여 전자우편으로 전송할 수 있다. 후보자와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은 인터넷언론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선거운동을 위한 광고를 할 수 있으며, 해당 광고에는 광고근거, 광고주명과 '선거광고' 표시를 해야 한다. 이 기간 동안 유권자들은 선거 당일인 4월 10일을 제외하고 말이나 전화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으며, 길이·너비·높이 25㎝ 이내의 소품 등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에도 가능하다. 그러나 누구라도 자원봉사의 대가로 수당이나 실비를 요구하거나 받을 수 없고,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촬영한 투표지를 SNS 등에 게시할 수 없다. 또, 후보자 비방이나 허위사실이 적시된 글 등을 SNS로 공유하거나 퍼 나르는 행위는 위법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 선거구 안의 읍·면·동수의 2배 이내에서 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 다만, 정당은 선거기간 중 시설물 등을 이용해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홍보할 수 없으므로 이미 게시된 정당 현수막을 이날까지 철거해야 한다. 특히,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촬영한 투표지를 SNS 등에 게시할 수 없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약 14만명의 재외국민은 3월 27일부터 4월1일까지 전 세계 115개국에 마련된 22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의 사전투표는 4월 5~6일 양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할 수 있다. 본투표는 4월10일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 실시되고 투표 종료 후 즉시 개표가 시작된다.

2024-03-27 11:14: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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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KLPGA와 협력…골프 중계 AI 도입

SK텔레콤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AI(인공지능) 기반 골프 영상 아카이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T의 에이닷과 SK브로드밴드의 Btv에서 골프 데이터 방송을 4월 론칭하면서 골프 방송의 선수 샷 영상에 데이터를 결합, 시청자가 선호 선수의 샷 영상과 기록 및 과거 영상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KLPGA 협회는 그동안 수작업으로 협회 소속 선수들의 영상과 기록을 결합한 아카이브 작업을 해 왔는데, 이번에 SKT의 AI 미디어 기술을 협회의 영상 아카이브 사업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골프 경기 관련 권리를 가지고 있는 KLPGA 협회와 골프 경기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SBS골프, 골프 경기의 공식 데이터를 제공하는 CNPS, AI 미디어 기술을 가지고 있는 SKT가 협력해 KLPGA 협회의 아카이브 구축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에 적용되는 AI 미디어 기술은 AI가 방송 중계 화면의 선수들의 동작과 스코어를 인식, 시작 시점과 끝나는 시점을 자동으로 편집하고 해당 영상의 데이터를 결합·저장하며 에이닷과 Btv 또는 골프 협회의 홈페이지 등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것이다. SKT는 MOU를 통해 각각의 권리와 기술을 가진 4개 회사가 힘을 모아 골프 선수들의 경기력 분석을 용이하게 하고, 팬들의 관심을 증대시켜 우리나라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력의 결과물로 오는 4일부터 SKT A. 미디어와 Btv의 SBS골프 채널에서 KLPGA 국내 첫 대회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AI 중계방송을 실시한다. 김혁 SKT 미디어콘텐츠 담당(CMBO, Chief Media Business Officer)은 "디지털방송 도입 때부터 기대했던 서비스가 SBS골프와 KLPGA의 도움과 협력으로 실현됐다"며 "SKT의 AI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와 스포츠의 결합이 팬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중계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3-27 11:08:2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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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代)가 같은 대학’‘재즈 신동’ 등 2024년 전문대학 이색 입학생들 ‘눈길’

"같은 대학에서 가족이 공부하니 능률 2배, 행복 2배입니다." 2024년 새 학기 전문대학에 독특한 사연의 이색 입학생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대학에 3대 가족이 동문이 된 사연을 비롯해 15세 '재즈 신동'의 조기입학, 50대 늦깎이 입학생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신입생들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이하 전문대교협)는 27일 올해 입학한 전문대학 학생 중 이색적인 사연을 모아 공개했다. ■"연주할 때가 가장 행복해요." 재즈 신동 조기 입학' 서울예술대학교(이하 서울예대) 실용음악전공으로 입학한 곽다경(15세) 씨는 4세 때 SBS '스타킹'에 출연했고 다양한 재즈 페스티벌과 공연에서 활동하며 연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12회 한국음악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최연소 수상자 기록을 세웠다. 곽다경 학생은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쳤다. 주변 권유로 외국 유학 생활을 생각했으나, 서울예대 실용음악전공 입학에 도전했다. 그리고 84.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서울예대에 입학했다. 곽다경 씨는 "연습할 때보다 연습을 마치고 무대에 올랐을 때 더 큰 희열을 느낀다"라며 "K-컬처의 산실인 서울예대에서 열심히 연습하여 10년 뒤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는 재즈 분야의 대가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공부하는 즐거움, 3대(代) 가족이 함께 즐겨요." 지난 3월, 한림성심대학교(이하 한림성심대)에 3대(代)가 함께 24학번으로 입학했다. 3대 입학생은 바로 전화자(63세) 씨, 조미연(40세) 씨, 정원민(19세) 씨 가족이다. 올해 63세의 전화자 씨는 "현재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더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이 대학 ACE인재융합학부에 진학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딸 조미연 씨는 "그동안 중단된 학업을 아쉬워하던 중, 어머니인 전 씨의 도전에 감명받아 함께 지원하기로 결심했다"고 얘기했다. 손녀인 정원민 씨는 "가족과 함께 한 대학을 다니면서 소통할 수 있어 기대가 되고, 의지할 수 있는 동기 가족이 있어 대학 생활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전화자 씨는 "전문대학은 빠른 기간 내 특성화된 전공을 선택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일단 시작하면 뭐든 할 수 있다. 망설이는 분들이 있다면 늦었다고 생각 말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대학 진학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 "슬기로운 노년 생활" 새 꿈 위한 새 도전 부산여대 문헌정보과에 입학한 이수연(53세) 씨는 평소 책을 좋아하며 직장생활을 하는 주부였다. 이 씨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입학을 결심했다"고 진학 동기를 밝혔다. 이 씨는 "준사서 자격증을 취득한 후 평생교육사 자격증까지 도전해 공공도서관이나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일하면서, 많은 책들을 소개하고 알려주는 사서로 일하는 것이 목표이자 꿈"이라며 장래 희망을 말했다.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전문대학에는 평생교육 차원에서 나이에 상관없이 제2의 인생 도전을 하고 또 본인이 원하는 전공을 찾아 유턴 입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라며 "전문대학은 인생 이모작 차원의 평생교육을 학습하기 위해 진학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고등교육 학습자들은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원하는 직업이나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전문대학의 특성화 전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전문대학 구성원들은 2024년 전문대학 입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27 11:00:51 이현진 기자